06.24
2025
이재명정부가 첫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23일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명하자 노동계는 노동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라며 노동계가 요구하는 과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김 후보자가 민주노총 위원장과 철도노조 위원장을 역임하며 한국사회 노동현장의
소폭이라고 오르면 그것 자체가 체감물가 고공행진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 입장에서는 국민들의 체감물가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종합대책, 시장에 약효 있을까 = 치솟기 시작한 부동산 가격에 대한 이재명정부의 대응방법과 시점, 내용이 관심이다. 이같은 처방들이 실제 수도권에 불고 있는 부동산 가격 상승세의 확산을 잠재울 수 있을 지가
국무조정실장에는 윤창렬 LG글로벌 전략개발원장을 임명했다. 이 대통령의 첫 내각 인선이란 점에서 이목을 끌었는데 ‘전문성’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일한 송미령 장관 유임이 대표적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보수와 진보의 구분 없이 기회를 부여하고 성과와 실력으로 판단하겠다는 이재명정부의 국정 철학인 실용주의에 기반한 인선”이라고
“윤석열정부 때 환경정책이 후퇴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잘 살펴보고, 기후 영역 부분에 대한 나름의 문제의식이 있으니 그 부분을 살려서 정책 설계를 잘해보겠습니다.” 23일 내일신문과의 통화에서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이렇게 말했다. 23일 이재명정부 첫 환경부 장관으로 3선 국회의원인 김성환
부동산 실패란 패착을 두면서 민심 이반을 자초했고 결국 정권재창출 실패로 귀결됐다. 국민의힘은 이재명정부가 문재인정부의 패착을 되풀이하면서 임기 초반 기세가 꺾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를 둘러싼 논란과 조 국 사태가 ‘닮은 꼴’이라는 판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를 겨냥해 △6억원에 달하는 소득 출처 불분명 △중국 칭화대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어수선하다. 이재명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새 정부와 손발을 맞춰야 하지만 시·도지사 모두 국민의힘 소속인 까닭이다. 당장 새정부의 해수부 부산 이전이 도마에 올랐다. 세종시에 위치한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이다. 충청권 국힘 소속 국회의원 등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회, 23일 성명 발표 농업민생 4법 거부 장관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은 23일 이재명정부의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의 유임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북도연맹은 이날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북연합,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경북지부, (사)전국쌀생산자협회 경북본부, (사)전국사과생산자협회 경북지부 등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06.23
부통령도 22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에서 “(호르무즈해협 봉쇄는) 이란인들 입장에서 자살 행위”라며 “이란의 전체 경제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돌아가고 있다. 그것은 전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호르무즈해협이 막힐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중국에도 손을 내밀었다. 한편 중동위기로 이재명정부가 추진 중인 북극항로시대 대응 필요성은 더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기간동안 ‘코스피 5000’으로 제도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혀 왔다”며 “상법 개정 등 공약 이행과 주주보호 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정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준비하겠다”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23일 “이재명정부의 성공에 민주당의 모든 역량을 걸어야 한다”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이재명정부가 빛의 혁명을 완수해 가는 과정에서 동반자 관계를 잘해 나가야 한다”면서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