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6
2025
이재명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국정기획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위원회 내 7개 분과는 하루 2차례 회의 개최, 공약 검토 등을 하되 분과별 논의사항은 매일 개최되는 운영위원회에서 조정을 거쳐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브리핑에서 안보실 1, 2, 3차장과 AI미래기획수석 인선을 공개했다. 1차장에 임명된 김현종 신임 1차장은 문재인정부에서 국방개혁비서관을 역임하며 군 개혁을 주도한 인물로 꼽힌다. 육사 44기로 육군본부 정책실장을 지내는 등 군 정책통으로 분류된다. 전정부에서 국방 관련 분야는 2차장이 맡았다면 이재명정부 들어 1차장이 안보전략비서관과 국방비서관을 두고 군
물가당국 = 차관 체제로 출범한 이재명정부 경제팀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하지만 정권 초부터 대외 악재가 터지면서 첫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가공식품과 외식 등 먹거리 가격의 오름세가 큰 상황에서 국제유가 상승으로 공급물가 상승 압력까지 커지면 소비자물가 전반에 악영향을 준다. 특히 국제유가는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의 핵심변수 중 하나다. 유가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재생에너지 확대 가속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관리 측면에서는 한 에너지원을 다량으로 생산하는 게 편리하다. 때문에 다양한 재생에너지원 생산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까다로울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한다면 지역별 특성을 최적화한 에너지 체제 전환이 가능해지는 등 또 다른 이점이 있을 수 있다. 이번 주는 냄새나고 온실가스를
06.13
이재명정부, 업무표장 변경 이재명정부의 업무표장이 기존 청와대 시절 쓰던 업무표장으로 변경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를 추진중인 데 따른 조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청사를 용산으로 옮기면서 용산청사를 형상화한 업무표장을 사용해 왔다. 대통령실은 다만 청와대 복귀가 완료될 때까지는 청와대를 형상화한 그림 아래 쓰여 있는 글자를 청와대가 아닌
“1년 안에 내란 세력 척결 … 검찰 개혁 등 단호하게” 이재명정부 첫 집권여당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64·서울 동작갑) 의원이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원내대표 경선을 통해 김병기 의원을 원내사령탑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권리당원 투표(20%)와 국회의원 현장 투표 결과 과반 이상을 얻어 4선의 서영교(60·서울
인사 리스크를 신속 차단하기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임명 닷새 만에 물러난 오 수석은 이재명정부 첫 고위직 낙마 사례가 됐다. 이번 낙마를 계기로 ‘청렴’ 등이 인사기준으로 부상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국민이 요청하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가 있을
이재명정부가 장기소액연체채권 소각 등을 위한 배드뱅크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금융권 전체의 연체 채권 규모를 파악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CPC(금융사 업무보고서 및 자료제출 요구시스템)를 통해 금융회사 전체에 현재 보유중인 연체 채권을 상세 보고하도록 했다
이재명정부 출범과 함께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민주당은 또 오는 7월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직을 이어갈 당 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원내지도부와 새 대표직 물망에 오른 인사들 면면을 고려할 때 ‘수도권 중심’ 정당의 면모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2015년 더불어민주당으로 새 출발한 후 당원 구성과 의원진 구성이
. 이게 전제되지 않으면 혼란만 커지고 해수부 기능만 약해져 부산에도 도움이 안 될 것이란 점을 이재명정부가 꼭 기억해야 한다. ●수산업은 기후변화 시대에 주요한 식량산업이고, 지속가능한 바다환경과도 연관이 커지만 사회적 관심이 적다. 북극항로 준비에서도 소홀히 다뤄지는 것 아닌가. 세계는 수산업을 블루푸드로, 신성장산업으로 투자하고 있다. 블루푸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