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0
2025
허사였다. 12.3 계엄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진 대선에서 이재명정부가 출범했다. 다시금 산업현장의 안전보건이 커다란 숙제로 다가왔다. 문재인정부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으로 3년 재임기간 산재예방정책을 ‘형식적 서류중심’에서 ‘실질적 현장조치’로 전환하고 산재 사고사망자수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실천한 박두용 한성대 기계전자공학부
연안해운 선사들이 내항선원들의 실질 소득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해 온 내항선원 비과세 소득 확대가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6.3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해양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며 ‘내·외항 선원소득 비과세범위 확대 추진’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정책공약에 담았다. 이와 관련 이정로
지역 균형발전 아젠다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만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이재명정부의 ‘5극 3특’ 중심의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에 박차를 가할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강형석 농림부 차관에 대해선 “농업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성을 두루 갖춘 분”으로 “스마트 데이터 농업 확산과 K-푸드 수출 확대 등 미래 농산업 전환에 역량을 발휘할
새정부 맞게 전략사업 조정 22개 시·군과 머리 맞대 ‘산불, APEC, 지방시대, 저출생, 농업·산업대전환.’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이재명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에 반영하려는 핵심 지역현안사업이다. 경북도는 19일 22개 전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06.19
중견기업의 82.7%가 ‘경제역성장 극복’을 새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로 꼽았다. 1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새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조사는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중견기업 15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견기업들은 이재명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1+2순위 중복)로 압도적(82.7
1년여에 불과하지만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이후 대표직 연임에 성공하면 2028년 총선도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재명정부의 성공 여하에 따라 여권의 유력한 차기 주자 반열에 오르는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당 안에서는 정청래-박찬대 구도를 전망한다. 3자 출마 가능성도 있지만 양자 구도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 정청래 의원이
국정기획위 위원은 “윤석열정부의 관료들은 기존의 자신들이 했던 행위들에 대한 비판과 반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성장을 말하는 이재명정부와 윤석열정부의 관료간의 시각차나 입장차가 컸던 것 같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전날 기획재정부 대상 업무보고에 앞서 “새 정부는 ‘진짜성장’이라는 목표를 갖고 출발했다”며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6일 국민추천 마감 결과 8만여건이 접수됐다”면서 “검증 절차 거쳐 각종 인선 후보군에 포함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차관 등 국민 추천제는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하는 이재명정부의 철학을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이를 공직자 인선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정치권에선 이 대통령이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식 홈페이지 개통시에는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정부의 국정 철학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임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정부가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부동산 급등에 다소 불안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진영이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는 트라우마(외상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민주당이 부동산 가격 상승에 ‘일부지역에 일시적 현상’이라며 외면하는 시각도 있지만 혹 과거와 같이 확산되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