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6
2026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사업이 1조8000억원으로 확정됐다. 내년 상반기 공사가 진행된다. 신축 장소인 미공병단 부지는 보건복지부로 이관됐다. 6일 복지부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과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사업이 기획예산처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끝내고 설계의 마지막 단계인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총사업비 조정은 협의 결과 당초 사업비 1조4800억원에서 3545억원이 증액된 1조834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공사비는 물가 상승에 따른 인건비와 자재비 인상분을 현실화하고 서울 도심 내 현장 여건을 충실히 반영해 당초보다 61.4% 증가한 9203억원으로 책정됐다. 사업비 부족으로 인한 부실 시공 우려를 해소하고 향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복지부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와 부지 인계 절차도 마무리했다. 2023년 8월 설계 착수 후 지난해 5월 도시계획 변경을 통해 미공병단 부지를 종합의료시설 부지로 결정했다. 미공병단 부
3월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통합돌봄지원 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노인분야는 문재인정부 때부터 진행된 시범사업이 끊이지 않고 수행된 덕에 겉모양으로나마 ‘전국적 시행’을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장애인분야는 지난 정부가 시범사업 자체를 추진하지 않은 탓에 전국적 시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고 노인통합돌봄사업처럼 몇 년 동안 시범사업을 하고 ‘천천히’ 진행할 이유는 없다. 노인통합돌봄 사업 경험을 보면 일차적으로 시군구청장의 뜻이 중요하다. 장애인가족과 단체들은 통합돌봄의 지역단위 실현을 위해 장애친화적인 단체장을 지지해야 할 듯하다. 다음으로는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범사례를 자기 지역에 적용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장애인 통합돌봄사업 설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 먼저 시군구청 담당자는 자기 지역 장애인의 유형별 인구수를 파악해야 한다. 전국 장애인 수는 250만명 정도 되지만 시군구별로 나눠보고 실제 지자체 담당부서가 지원해야 할 중증 장애인 수를
잇몸 겉속 건강에는 인사돌, 갱년기 밤잠 설치는 어머니에겐 ‘훼라민큐’ 배뇨 장애로 불편한 아버지에겐 ‘카리토포텐’, 자주 깜박 하신다면 ‘메모레인’ 설명절을 맞아 부모님 건강을 위해 무엇을 챙겨야 할까. 동국제약은 부모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증상별 맞춤 제품을 6일 소개했다. 꼭꼭 씹는 행복을 위해 건강한 잇몸이 필요하다면, ‘인사돌’ 명절에 온 가족이 모여 행복한 것 중 하나는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것이다.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꼭꼭 씹을 수 있는 건강한 잇몸이 동반되어야 한다. 이러한 꼭꼭 씹는 행복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인 잇몸병은 중·장년층 및 고령층에서 흔히 나타나기에, 잇몸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효과가 입증된 먹는 잇몸약 ‘인사돌’의 핵심 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잇몸 속에 작용해 허물어진 치조골의 재건을 돕고, 파괴된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의 비정상적인 흔들림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잇몸 염증을
02.05
영업이익 2578억원 … 업계 최상위권 매출 대비 14.8%인 2290억원 투자 수출 조직안정화 등 경영정상화 실현 한미약품이 작년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 1조5475억원, 영업이익 2578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 이후 전문경영인(박재현 대표이사) 체제로 조속한 경영 안정화를 통해 2023년, 2024년에 이어 최고 실적을 연속 경신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작년 실적은 국내 최대 규모 신약 라이선스 계약 성과를 냈던 2015년 당시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신기록으로 한미약품이 매출 외형 확대를 넘어 견고한 펀더멘털을 토대로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한 이익 창출 및 R&D 투자가 선순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국내 사업과 해외 수출, 신제품 출시, R&D 혁신 가속화 등 각 사업 부문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시스템을 한층 공고히 구축했다”며 “작년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역시 미래 사업 발굴과
건보 이사장 “적정진료 정착, 연간 건보료 1.1% 증가분까지 절약 가능” … “통합돌봄 발굴·서비스 연계 허브 역할”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늘어나는 의료 행위량을 조정하지 않으면 건강보험 재정은 조만간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5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늘어나는 의료 행위량을 조정하지 않으면 건보 재정은 조만간 고갈될 것”이라며 “과잉 진료 대신 적정 진료 문화를 정착시켜 고갈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유행기, 의정갈등 시기를 거치면서 급여비가 증가폭이 줄어들었지만 이후 해마다 급여비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가파르게 감소하는 당기수지 흑자와 계속 증가하는 지출의 간극을 메우지 않으면 재정 고갈 상황은 오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정 이사장은 가파르게 증가하는 급여 지출의 주원인으로 인구노령화보다 ‘의료 행위량’을 지목했다. 공단과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2012∼2019년 고령화와 입원·외래 진료(횟수)가
청년의 은둔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5조3000억원에 이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은둔 청년은 임신 출산 장애 질환의 사유를 제외하고 거의 집에만 있는 청년(만 19~34세)을 말한다. 2024년 기준 53만7863명으로 추정됐다. 청년층의 5.2%에 해당한다. 현재 청년미래센터 등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한국경제인협회와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의 ‘청년 은둔화의 결정요인 및 사회경제적 비용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은둔 청년의 사회경제적 비용은 2024년 기준 5조2870억원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3월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4년 청년 삶 실태조사’의 마이크로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은둔 청년 1인당 연간 비용은 생산성 비용(947만2000원)과 정책 비용(35만8000원)을 합해 약 983만원으로 추산됐다. 생산성 비용은 은둔 청년이 비은둔 청년보다 출산·경제활동 참여가 적고 직무 성
노인 10명 중 8명은 생애말기에 집에서 돌봄을 받고 싶어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방문요양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 다만 임종이 임박했을 때는 병의원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살던 집에서 생애 마지막을 맞이하기 위한 환경조성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건강보험연구원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2차 추적조사 연구’에 따르면 자택에 거주하면서 돌봄 요구가 있는 노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대비 등에 관해 설문·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그 결과를 보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조사 시점에서 자택을 선호하는 비율은 80% 내외로 가장 높았다. 2023년 78.2%, 2024년 80.3%, 지난해 79.7% 수준이다. 같은 기간 생애말기 돌봄 장소로 병의원을 선호하는 비율은 29.9%, 31.8%, 30.2%였다. 모든 시점에서 30% 내외로 자택에 이은 2순위였다. 다만 임종이 임박했을 때 임종을 맞이하고 싶은 장소에 대한 선호는 달랐다. 2023년부터 2
02.04
18개 연구·720명 통합 메타분석 결과 국제 학술지 게재 연간 출혈 빈도(ABR) 0.5회 그쳐 … 머리 안 출혈 보고 0건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소아 환자 대상 출혈 예방 효과와 안전성 지표를 평가한 메타분석 결과가 최근 국제 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2023년 5월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다. 2025년 9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목록(EML)과 소아용 필수의약품목록(EMLc)에 등재됐다. 그리스 아테네 국립카포디스트리아스대학교 의과대학의 콘스탄티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장학금’ 수여 자생한방병원이 참된 인술을 꿈꾸는 한의학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자생한방병원은 3일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제5회 자생 신준식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을 비롯한 자생 임직원들과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장 및 학과장들이 참석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자생 신준식 장학금’은 미래 한의계를 선도할 우수 인재들을 발굴·육성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되어 온 장학사업이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는 한의학 세계화와 후학 양성에 기여하고자 사재를 출연해 본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 장학생들은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으로부터 발전 가능성, 경제적 사정, 대외활동 등의 심사와 추천을 거쳐 총 12명이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등록금 1년 전액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장학금 규모는 총 1억2000만원이다. 아울러 국내외 의료 전공
합성니코틴이 들어간 액상 전자담배도 궐련(연초) 담배와 똑같은 규제를 적용받게 된다. 경고 그림과 문구도 표기해야 한다. 가향 물질이 포함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담배 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담배 제조·판매업자와 흡연자들이 이를 준수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규제 대상은 담배사업법에서 정의한 담배다. 기존 담배사업법에는 담배가 ‘연초의 잎’을 제조한 것으로 규정돼 있다. 이에 합성니코틴을 원료로 한 액상형 전자담배는 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규제 사각지대에 있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담배의 정의는 연초·니코틴 기반 제품 전체로 확대된다. 담배사업법 제정 이후 37년 만에 담배의 정의가 확대되면서 액상 전자담배를 비롯한 모든 담배가 연초 담배와 같은 규제를 적용받는다.
‘그냥드림’ 사업이 두달 진행되는 동안 3만600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냥드림’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국민이 방문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먹거리 기본 보장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시작한 ‘그냥드림’ 사업으로 지난 달까지 두 달 동안 전국 67개 시군구에서 3만6081명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았다고 3일 밝혔다. 소득이나 재산을 증명해야만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그냥드림’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즉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 반복적으로 방문하거나 위기 징후가 보이는 이용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가 상담을 받거나 공적 급여 신청, 사례관리 등 심층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개월간 6079건의 복지 상담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209명은 물품 지원뿐 아니라 기초생활수급,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 등도 받게 됐다고 복지부는 덧붙였다.민간 기업들도 동참
#.40대 초반 A씨, 예전에는 식사량을 조금만 줄여도 금세 빠졌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아 큰 결심을 하고 절식 다이어트를 해서 두 달 만에 6kg을 감량했다. 하지만 이후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작은 모래알들이 많이 생겼다는 말을 들었다. 증상이 없어서 지켜봐도 된다고 했지만 조금 찜찜한 느낌이다. 30대 초반 B씨, 정상 체중이었지만 더 마른 몸매가 되고 싶어서 폭풍 다이어트 중이다. 그런데 갑자기 참을 수 없는 복부 통증으로 응급실에 실려왔다. 원인은 담석증. 결국 그녀는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담낭은 흔히 ‘쓸개’라고 하는데 성인 남성의 주먹 절반 정도 크기의 주머니 같은 구조로 담즙(쓸개즙)을 농축하고 저장하는 창고를 말한다. 담즙은 소화를 담당하는 액체다. 지방과 지용성 비타민의 소화를 도와준다. 간에서 만들어지고 담도를 따라 내려가서 담낭에 저장되었다가 식사를 하면 담낭에서 담도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분비된다. 4일 안요섭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외
유일한 박사 -유한양행 관련 … 2000년대 이전 사료, 27일까지 접수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함께해온 유한양행의 발자취를 기록하기 위한 사료 수집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와 유한양행의 100년 역사를 보다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기업의 기록을 넘어 국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유한의 이야기를 함께 완성하고자 마련됐다. 수집 대상은 2000년 이전에 제작되거나 사용된 사료로, 유일한 박사 및 유한양행과 관련된 사진, 문서, 도서류, 박물류(제품·기념품 등), 기타 자료 등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일상의 기록부터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자료까지 폭넓게 접수 받는다. 접수는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이나 문자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료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에는 제출된 자료를 대상으로 △기록적 가치 △보존 상태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차기 감염병 및 팬데믹 위협에 대비한 백신 제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4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EPI의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에 참여한다. 저·중소득 국가에서 향후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단백질 기반 백신 공급을 가속하고 백신에 대한 공정한 접근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대 2000만달러의 초기 예산을 기반으로 CEPI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의 신속하고 확장 가능한 제조 공정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백질 의약품의 효율적인 대규모 생산을 가능케 하는 데에 중요한 시스템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포유류 세포 기반’ 생산 인프라와 고도화된 품질 및 규제 시스템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새로운 바이러스 위협이 등장했을 때 즉각 가동 가능한 ‘사전 구축형’ 제조 공정을 마련해, 단백질 기반 백신이 향후 감염병 대응에서 신속한 대응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 12대 회장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추대됐다. 사랑의열매는 3일 2026년 제 2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12대 회장으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만장일치로 추대 의결했다. 윤여준 신임 회장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단국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경향신문에서 언론인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1977년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공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공보관 △국회의장 공보비서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등 외교·공보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했다. 1997년 제4대 환경부 장관으로 입각한 후 제16대 국회의원과 여의도연구소장(제4대·6대) 을 지냈다. 현재 윤여준정치연구원 원장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예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60년 간 언론·외교·행정·입법·교육·정치 분야를 두루 망라한 풍부한 경륜을 지니고 있다. 지난해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활동을 했
02.03
유럽 18개국에서 보호, 2042~2047년까지 존속 … “국내 미국 일본에 이어 유럽서도 차세대 치료기술 인정” 첨단 재생의료 전문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 핵심 기술로 유럽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해당 기술이 국내 미국 일본에 이어 유럽에서도 공식적으로 기술적 진보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글로벌 주요 특허 권역 전반에서 성과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등록결정된 기술은 염증을 억제하는 기존 생물학적 제제(TNFα 억제제)에 장 오가노이드를 함께 적용하는 치료 전략이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 치료에 더해 손상된 장 조직을 실제로 회복시키는 ‘재생의 개념’을 더한 방식이다. 기존 치료가 염증 조절에 집중했다면 본 기술은 염증으로 인해 무너진 장 점막을 다시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데 초점을 둔다. 특히 기존 약물 치료로 증상이 조절돼 관해(Remission) 상태에 도달했음에도 장 점막의 깊은 궤양이나 손상이 회
보건복지부는 다니던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 기록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더라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할 때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이후 의료기관 700여곳의 진료기록이 보관되고 있다. 진료기록 사본 발급은 현재까지 약 3만건 지원됐다. 지금까지는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이 일반 의원 중심이었으나 이번 개선을 통해 보관 대상이 한방까지 확대된다. 또한 지금까지 현부모가 14세 미만 자녀의 진료기록만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3월부터 19세 미만 자녀의 기록까지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달 중 의료기관이 진료기록보관시스템에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개방해 더 많은 의료기관이 진료
사랑의열매가 역대 나눔캠페인 가운데 최고 모금액인 5124억원을 달성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열고, 62일간 진행된 캠페인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전개됐다. 총 5124억원을 모금해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 113.9도를 기록했다. 역대 희망나눔캠페인 가운데 가장 많은 모금액이자 최초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생활 안정 △역량강화 △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한 배분 사업에 활용된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경제적 불확실성이 이어진 한 해였지만 국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캠페인 모금액이 최초로 5000억원을 넘어섰다”며 “행복을 더하는 기부에 함께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사랑의열매는 국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복지 사각지
인구고령화로 수술을 해야 하는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 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피부를 가르고 수술하는 방식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확대되면서 수술기법이 진일보했다. 여기에 로봇을 이용한 수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다시 AI 기능을 탑재한 로봇수술이 등장함에 따라 환자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의료진에겐 진료 편의를 더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세계적으로 로엔서지컬이 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로엔서지컬은 의료용 로봇 수술 플랫폼을 핵심으로 하는 스타트업 의료기기 기업이다. 특히 AI 기반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을 처음 선보이면서 관련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자메닉스는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혁신의료기술과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지난달 29일 서울 금천구 서울지사(본사 카이스트 진리관 내)에서 권동수 대표에게 ‘신장결석 수술로봇’을 중심으로 로엔서지컬의 연구개발 현황을 물었다.
02.02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를 역대 최대인 115만2000개 제공한다. 통합돌봄과 안심귀가 도우미, 그냥드림 관리자 등 일자리는 올 처음 생긴다. 2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는 작년 109만8000개에 비해 5만4000개 늘었다. 올해는 노인역량활용형(기존 사회서비스형)을 가장 큰 폭으로(67%, 3만7000개) 늘려 건강·소득·교육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1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는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확대했다. 지난 12월부터 전국 65세 이상(일부 60세) 노인을 대상으로 2026년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97만개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해 현재까지 총 88만명(약 91%)이 선발됐다.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안전·소양·직무 교육을 1월 중 수료하고 거주지·경력·개인의사 등을 반영해 근무할 분야·장소가 결정된다. 또한 혹한기 운영안내에 따라 2월까지 대설·한파 기상특보 발효 시 외부활동을 중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