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7
2026
약 10만명 정도 혜택 전망 65세 이상 노인 상당수가 은퇴 이후에도 노후소득을 위해 일자리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서 노인들이 계속 일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생활비 마련’이다. 그런데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면 국민연금이 감액됐다. 노후 생활을 위해 일했는데 오히려 연금이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이런 불합리를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17일부터 노령연금 감액 기준을 대폭 상향했다. 월 519만원까지는 연금 감액 없다 17일 개정 국민연금법에 따르면 노령연금 감액 기준은 기존 월 319만3511원에서 519만3511원으로 200만원 상향된다. 국민연금 가입자 전체의 최근 3년 평균소득(A값)에 200만원을 더한 금액이다. 기존에는 월소득이 319만원을 넘으면 최대 15만원까지 연금이 삭감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월소득이 519만원 미만이면 감액 없이 연금을 전액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5개 감액 구간 중 1·2구간이 폐지된다. 월소득 410만원인
06.16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에서도 암 등 중증·응급환자가 제 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국립대학병원을 육성한다. 단순히 국립대병원의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 의료전달체계 전반을 재편하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초점이 맞춰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15일 충남대병원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종합적 육성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립대병원을 지역필수공공의료의 최종 책임기관이자 연구·교육·공공의료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내에서 중증질환 치료가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각하다. 정부에 따르면 서울과 충북 간 치료가능사망률 격차는 12.7%p에 달한다. 지역 환자의 상경진료 비용은 연간 4조6000억원이나 된다. 특히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 환자들은 서울 대형병원을 선호한다. 이로 인해 지역 의료기관의 경쟁력 약화와 의료인력 유출 등
16일 종근당은 “2035년까지 혁신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라고 밝혔다. 창립 85년을 맞은 종근당은 국내 제약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 제약기업이다. 1941년 고 이종근 회장의 창업으로 궁본약방에서 출발해 △국내 최초 항생제 생산 △순환기·당뇨·면역억제 분야 전문의약품 개발 △국산 항암제 개발 등을 통해 한국 제약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기존 전문의약품 중심 사업구조를 넘어 항암제와 희귀질환 치료제, 바이오의약품 분야 연구개발을 확대하며 글로벌 혁신 제약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문의약품 강자 저력, 매출 1조6812억원 = 종근당은 국내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전문의약품 중심 기업이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신장질환, 항암제 등 다양한 치료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정 품목 의존도가 높지 않은 안정적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종근당 공시 보고에 따르
인공지능(AI)이 정신건강 영역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불안장애와 우울증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는 기술에서부터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관리, 생성형 AI 기반 인지행동치료(CBT) 지원에 이르기까지 AI의 활용 범위는 확대되고 있다. 관련해서 12일 서울 서대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불안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세션2 ‘불안을 읽는 AI, 불안을 다루는 AI의 기회와 과제’에서는 AI가 정신건강 분야에 가져올 혁신과 함께 인간 전문가가 감당해야 할 새로운 책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불안을 읽는 AI’의 시대를 넘어 ‘불안을 다루는 AI’의 시대가 열리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기술을 어떻게 통제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것인가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AI와 인간 전문가가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상호보완적 파트너로 진화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승환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에 따르면 최근 AI는 인간의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영역
스타틴·에제티미브 시장 6.59% 점유 … 종합병원·병원·의원·신경과·내분비내과 등 주요 채널서도 1위 JW중외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2/10㎎’이 지난 4월 2제복합제(스타틴·에제티미브) 전체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틴·에제티미브성분 시장 점유율이 6.59%에 이르고 종합병원·병원·의원·신경과·내분비내과 등 주요 채널서도 1위를 달성했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국내 첫 2제 복합 개량신약이다. 피타바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며 에제티미브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기전으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 16일 의약품 시장조사전문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리바로젯 2/10㎎은 지난 4월 기준 이상지질혈증 2제 복합제 전체 시장에서 매출 88억원, 시장점유율 6.59%를 달성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매출 84억원, 시장점유율 6
06.15
돼지 닭고기 채소와 같이 먹어야 맥주 과다섭취 피하고 물 충분히 지난 12일 월드컵이 본격 열리고 우리나라 대표팀이 체코를 꺾어 기세를 올리고 있다. 당분간 전국 곳곳에서 “오~필승, 코리아”를 외치며 경기를 응원하며 즐기는 시간이 도래했다. 월드컵 기간에 이어질 ‘치맥·삼소’파티를 건강하게 보낼 필요가 있다. 그 방법을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에게 들었다. ‘삼겹살’…한의학적으로 본 효능과 주의점은? 삼겹살은 겉은 바삭하게 익혀 식감을 살리고 지방의 고소한 풍미와 풍부한 육즙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기름진 삼겹살은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란 편견이 있지만, 여러 영양학적 장점을 갖는다.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을 돕는 비타민 B군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 생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트립토판’도 함유하고 있다. 또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이 포함돼 있어 적절히 섭취하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한의학에서도 돼지고기는 건강에 이로
K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튀르키예에 필수의약품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자급화 프로젝트가 첫발을 내딛었다. SK플라즈마는 튀르키예 앙카라 추부크 공장 부지에서 혈장분획제제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SK플라즈마와 튀르키예 적신월사가 체결한 혈장분획제제 플랜트 건설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주주간 계약’에 따른 것이다. 양사가 설립한 합작법인 프로투르크(Proturk)는 연면적 약 3만6천㎡, 연간 혈장 처리 규모 60만 L의 생산시설을 건설한다. 이 시설에서는 알부민(ABM), 면역글로불린(IVIG), 혈액응고인자 8인자제제(FVIII) 등이 생산될 예정이며, 2028년 하반기 완공과 2030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이 완공되면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혈장분획제제의 공급 안정화가 이뤄질 전망으로 튀르키예 현지 정부에서도 큰 기대감을 나타내는 분위기다. 튀르키예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적신월사(Kızılay, 이슬람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등 부당광고를 한 사례 225건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온라인 부당광고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온라인 게시물 225건을 적발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불법·부당광고를 반복적으로 실시한 상습 위반업체의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04건, 46.2%) △식품 등이 질병 예방·치료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84건, 37.3%) 식품 등의 구매 후기 또는 체험기 등을 이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19건, 8.5%)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0건, 4.4%) △식품 등에 대해 신체조직의 기능·작용·효능
06.13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고령운전자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교통문화 조성 … ‘HMG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 운영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김형식)는 5월 28일, 6월 1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각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2026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HMG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현대자동차그룹 한국교통안전공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고령자의 신체적·인지적 특성을 고려한 안전운전 및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지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안전 습관 형성과 지역사회의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전국 노인복지관과 교통안전 전문기관을 연결해 △이론교육 △운전·보행
2026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12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헌혈자의 날(6월 14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자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헌혈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헌혈자의 날 기념 KBS 열린음악회’를 준비했으며 14일 저녁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인류애를 나누는 한 방울, 생명을 구하는 헌혈’이라는 주제로 △오프닝 공연 및 행사(세리머니) △헌혈유공자 포상 △생애 첫 헌혈자와 다회헌혈자 등이 참여한 헌혈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헌혈유공자 포상은 다회헌혈 참여 및 헌혈 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 김기선 님 등 개인 35명과 11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대표 수상자인 김기선 님은 1990년부터 2026년 현재까지 35년 동안 총 444회 헌혈에 참여했다. 교
06.12
우리 사회는 급격한 경제·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새로운 사회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 비중은 2024년 기준 전체 가구의 약 35%를 차지한다. 10가구 중 3가구 이상이 혼자 사는 가구가 됐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20%를 넘어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삶의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자살과 고독사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자살률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자살은 단순히 개인의 심리적 문제로만 설명할 수 없다. 실업 빈곤 질병과 가족관계 단절,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 △건강악화 △배우자 사별 △사회적 관계 축소가 겹치면서 극심한 외로움과 절망감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고독사 문제 역시 더 이상 일부 계층만의 문제가 아니다. 보건복지부와 관계기관
국내 디지털의료기기 산업이 진단보조 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과 재활, 암 분야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30대 연구개발 인력이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수출은 동남아시아지역이 64% 비중을 차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2025년 디지털의료기기 시장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의료기기 시장은 진단보조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업체 가운데 35.8%가 진단보조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이어 검사 분야가 26.6%, 정보제공·관리 분야가 15.3%, 치료 분야가 12.4%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판독과 질환 예측 등 진단보조 기술이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음을 보여준다. 질환별로는 심혈관질환이 42.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재활 분야가 37.2%, 암 질환이 29.6%, 정신건강이 23.4%, 당뇨병이 19.3% 순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이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웰트와 AI 기반 디지털융합의약품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약품과 AI에이전트 플랫폼을 결합,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치료 성과를 개선에 손을 잡았다. 12일 일동제약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일동제약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와 웰트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DrugOS™’를 결합해 환자의 복약 지속성과 치료 성과를 높이는 디지털 융합의약품을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 시장에 사업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DrugOS™는 의약품에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복약 시점 관리 △이상반응 모니터링 △순응도 관리 △치료 중단 위험 예측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융합 플랫폼이다. 미국 FDA의 처방약 사용 관련 디지털 가이드라인과 국내 디지털의료제품법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환자와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치료 과정 전반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의약품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은 단순한 복약 알
06.11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출처 확인하고 합리적 의심하기” 등 이용자 공급자 수칙 안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최근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가짜 전문가’건강정보 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고령층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용자의 올바른 정보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일 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최근에는 기존에 알려진 전문가처럼 보이는 인공지능 콘텐츠에서 한 단계 진화해 ‘OOO 교수’,‘OOO 전문의’등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전문가 이름을 계정명으로 내세워 이용자의 신뢰를 유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026년 4월 한 달간 유튜브에 게시된‘노인 건강’관련 영상 중 조회 수 상위 100건을 분석한 결과, 42%(42건)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제작한 영상이었고 이중 24건은 전문가를 사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제 전문가가 출연한 영상은 전체 영상 중 6%(6건)에 불과했다. 생성형 인공지능 제작 영상(42건)은 실제 전문가 출연
‘CPHI China 2026’ 참가 … 신규 개량 이중항체·황반변성 치료제 해외 파트너십 강화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 ‘CPHI China 2026’에 참가해 항체 기반 신약개발 기술과 의약품 제제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다. 11일 박셀바이오에 따르면 CPHI China는 전 세계 120여 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로, 글로벌 제약산업의 최신 기술과 사업 협력 기회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꼽힌다. 박셀바이오는 이번 행사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참가해 △신규 개량 이중항체 △황반변성 치료용 개량항체제제 △의약품 제제 및 개량신약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공급자 입장에서 라이선스 아웃과 공동연구개발협력 기회를 적극 발굴해 글로벌 사업화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
자생한방병원, 약침치료 유효성·안전성 입증 … 요통 및 다리 숫자통증평가척도 변화량, 약침 치료군이 통상 치료군보다 2.8점 가량 낮아 요추척추관협착증 환자 대상 약침 치료가 물리치료·진통제 대비 통증을 감소시키고 일상 기능을 유의하게 회복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이수원 원장 연구팀은 요추척추관협착증 환자에 대한 약침 치료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IF=3.0)’에 게재했다. 11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요추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 신경 및 혈관 구조물이 퇴행성 변화로 점진적으로 압박되면서 요통, 하지 방사통, 간헐적 신경성 파행 등을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1억300만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고령화 사회 진행과 진단 기술의 발달로 환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06.10
보건복지부가 노인빈곤 해소와 제도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기초연금 개편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핵심 방향은 저소득 노인에게 더 두터운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다. 복지부는 9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기초연금 개편방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고 노인빈곤 현황과 기초연금 개편 필요성, 제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 노인빈곤 핵심 원인은 부족한 공적이전” = 첫 번째 발제에 나선 이원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 노인빈곤의 심각성을 국제 비교를 통해 진단했다. 이 연구위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의 전체 인구 상대빈곤율은 14.9%로 OECD 34개국 중 8위였다. 18~65세 근로연령층 빈곤율은 10.0%로 중간 수준인 17위였다. 반면 66세 이상 노인빈곤율은 39.7%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았다. 그는 “국제 비교 관점에서 한국 소득분배 열위의 핵심 요인은 노인빈곤”이라며 “한국의 높은 노인빈곤을 설명
단순 생계지원 넘어 에너지 이용 환경 개선·사례관리 추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가격 변동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년간 총 200억원 규모를 투입한다. 2026년 추진하는 신규 기획사업 예산 535억원 가운데 37.3%에 해당된다. 이를 수행할 전국 단위 배분협력기관 공모를 시작한다. 전국 단위 사업 수행이 가능한 비영리 법인·기관·단체 등을 대상이 된다. 신청은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사랑의열매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10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현금·물품(기초생계) 지원이 아닌 ‘기후위기 대응형 생활안정 사업’으로 추진된다. 대상자의 주거 및 건강 상태를 통합적으로 점검하고 폭염·한파 등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에너지 이용 환경 개선과 사례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심화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저
DA-1726, 고용량 임상 1상서 9.1% 체중 감소, 허리둘레·체질량지수 감소 Vanoglipel, Resmetirom · Metformin 병용 전임상서 체중 감소·대사 개선 동아ST(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와 관계사 메타비아(대표 김형헌)는 GLP-1, 글루카곤 이중 작용 비만치료제 ‘DA-1726’과 MASH 치료제 바노글리펠 (프로젝트명: DA-1241‘ 연구 결과를 미국당뇨병학회 과학세션에서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메타비아는 동아쏘시오그룹의 R&D 전진기지로서 글로벌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하고 있다. 비만치료제 ’DA-1726‘, MASH 치료제 ’바노글리펠‘ 등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 전략을 소개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메타비아는 DA-1726의 고용량 임상 1상에서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DA-1726은 48mg 투여군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
06.09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생애 전반의 구강돌봄’이 국가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대한민국 구강보건의 현주소와 미래 정책을 집대성한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가 5일과 6일 코엑스 마곡 4층 르웨스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정부와 치과계가 긴밀히 협력해 학술 포럼 및 기자재 전시회 형태로 행사의 외연을 대폭 확장함에 따라,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높이고 국민 구강보건 정책을 선도하는 메인 행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범보건의료계 핵심 인사 대거 동참… ‘구강돌봄’ 국가적 공감대 형성 = ‘건강한 삶의 시작, 구강돌봄에서’라는 대주제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한이정우 치과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 정경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김한숙 건강정책국장, 박정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김정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