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6
2026
동문회, 학생회, 학생처 직원들 힘모아 … “대학 구성원 한마음으로 학생들 격려” 뜻 깊어 강서대학교(총장 김강)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한 등굣길을 책임지는‘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동문회, 학생회, 학생처 직원들이 힘모아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학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학생들을 격려하는 뜻 깊은 행사가 계속되고 있다. 16일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주은경 학생처장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교내 홀튼관 입구에서 매일 오전 8시30분, 선착순 50명의 재학생에게 컵밥과 생수로 구성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은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정부 캠페인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2000원, 지자체에서 2000원을 지원받았다. 학생은 1000원을 내고 총 5000원 상당의 식사가 제공되는 구조다. 고물가로 인해 식비 부담이 커진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시행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항암 제품들이 아시아 지역 내 핵심 제약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에서 괄목할 만한 처방 성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6일 셀트리온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 및 현지 데이터 상 지난해 12월 기준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가 일본에서 58%의 점유율을 기록해 작년 9월 50% 점유율 돌파 이후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베그젤마는 오리지널(아바스틴)을 포함해 5개 제품이 출시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만의 제품 신뢰도 및 현지 유통 역량이 더해지며 압도적인 처방 성과를 거두게 됐다. 베그젤마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앞서 일본에 출시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의 성과가 자리하고 있다. 같은 기간 허쥬마는 일본에서 7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처방세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2019년 일본에 처음 출시된 허쥬
03.13
보건복지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1회 힘이 되는 평생 친구상’ 시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해 파격적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가 마련돼 복지부에서도 우수정책을 발굴해 공무원 포상을 하고 성과 창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했다. 13일 복지부에 따르면 포상금 지급 대상자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온 정책을 중심으로 총 7개 정책에서 공무원 23명이 선정됐다. 정책별로 최소 400만원에서 최대 1200만원까지 수여되며 구성원의 기여도에 따라 개인별로 50만원에서 72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번 포상으로 ‘선 지원·후 행정’으로 새로운 복지서비스 모델을 제시한 ‘그냥드림’ 사업,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라는 자살예방 숏드라마 제작을 추진한 팀이 각각 12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쑤저우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차이나 2026’에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과 한·중 산업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는 중국 기업과의 기술 협력 및 거래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실제 전세계 기술이전 계약에서 중국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약 4%대에서 2025년에는 30% 이상으로 크게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빅파마가 중국 바이오텍으로부터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바이오 차이나는 중국의 바이오 산업 플랫폼 기업인 엔모어 바이오(ENMORE BIO)가 주최하는 중국 대표 제약바이오 전시·컨벤션 행사다. 중국 주요 제약사를 비롯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투자자, 연구기관 등 40여 개국에서 약 3만명 이상이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약 250여개의 전문 포럼 세션과 400여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상법 개정 취지를 반영해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부터 의결권을 적극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주주 보호장치를 우회하는 편법엔 단호하게 반대하겠다는 방침이다. 12일 국민연금 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책위)는 제4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기금 수익성 증대를 위해 상법 개정 취지를 반영한 적극적 의결권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회는 지난해부터 세 차례에 걸쳐 일반주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상법을 개정했다. 이를 통해 △전자주주총회 도입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등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그러나 일부 기업들에서 상법 개정 취지를 무력화하려는 사례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한 안건 중, 정관으로 이사의 수 상한이나 감사 정원을 신설 또는 축소하는 등 상법 개정의 취지를 우회하여 무력화하는 내용이 담겼다”며 “또 지분 구조를 고려하지 않고 경영상 목적으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바이오드와 3자 MOU … 인간 오가노이드 기반 감염 재현 및 치료제 검증 체계 고도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주)(대표: 유종만, 오상훈)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바이오드(대표: 장형관, 강민)와 함께 차세대 감염병 대응 오가노이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2일 오전 11시 오가노이드사이언스 R-G.B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세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 방향과 공동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신·변종 및 인수공통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반 감염 재현 및 치료제 검증 플랫폼 구축 협력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염병 연구 자원, 검증 기술, 플랫폼 기술을 연계해 실질적인 공동연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인간 유래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감염모델 구축, 스크리닝
수면 만족도 30%로 낮은 수준 … 전문적인 약물 치료 경험 9% 수준에 불과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전국 19~69세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현대인들의 수면 행태 및 치료 인식’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고 13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일반인의 상당수가 수면 문제를 경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치료로 이어지는 경우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9%가 최근 1개월 내 수면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만족도 역시 만족 30%, 불만족 39%로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최근 1개월 내 수면 문제를 겪었다고 한 응답자 중 58%는 이러한 문제가 ‘6개월 이상’ 지속됐다고 응답해 수면 문제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보여줬다. 평균 수면 시간은 6~7시간 미만이 38%로 가장 많았다. 5~6시간 미만이 31%로 뒤를 이었다. 7시간 이상 수면한다는 응답은 20%에 그쳤다. 5시간 미만 수면도 11%에 달해
03.12
치료 어려운 소세포폐암환자면역치료제 연구, 세계 권위 의학지에 발표 폐암 및 두경부암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안명주 교수가 3월부터 한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했다. 주요 진료와 연구 분야는 폐암, 두경부암, 면역항암치료, 표적치료제 기반 항암치료, 신약 임상시험 및 중개연구다. 12일 한양대병원에 따르면 안 교수는 국내외에서 폐암 치료 연구를 선도해 온 종양내과 전문의로,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를 중심으로 한 신약 임상시험을 주도하며 암 치료 성적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폐암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개발과 이를 임상에 적용하는 중개연구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쌓아왔다. 또한 진행 속도가 빠르고 치료가 어려운 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역치료제 연구 결과를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 학술지인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발표했다. EGFR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임상연구에도 참여하며 폐암 치료의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낙동강 인근 재배지에서 수거한 쌀 무 배추 등 농산물의 녹조독소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불검출’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낙동강 인근 지역에서 재배 중인 농산물의 생산량과 수확시기 등을 고려해 △쌀(40건) △무(10건) △배추(10건)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인시험법으로 녹조독소 3종(△MC-LR △YR △RR)을 검사했다. 유해 남조류가 생성하는 녹조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 중 독성이 강하거나 자주 발생한다고 알려진 종류로 3가지를 선정했다. 조사대상 지역은 △경북 고령군 및 경남 창원시 △창녕군 △합천군 △양산시 △의령군 일대다. 식약처는 “조사대상 지역은 그간 조류경보 발령이 잦은 지역 중 시민사회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며 “이번 조사결과에서 녹조독소가 검출되지는 않았지만 매년 녹조가 발생 중인 상황을 고려해 상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 중 녹조독소의 인체위해성을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제공이 취약한 지역에도 통합돌봄을 제공한다.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 11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월 통합돌봄 본격 시행에 따라 공급기관이 부족해 돌봄·건강·생활지원 등 필수 사회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도서·벽지 등을 대상으로 취약지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취약지 공모사업은 시·도가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3~5개 내외의 서비스를 패키지로 구성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편적 서비스 제공이 아닌 취약지 주민의 복합적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지원을 추진한다. 서비스 공급기관 확보가 어려운 지역은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서비스 제공 역할을 수행한다.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 조직도 공급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복지부는 1월 사업수행을 희망하는 지역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이달 11일 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
만성신장병을 앓는 환자는 근육량이 줄면 신장 기능이 악화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신장병 환자는 염증, 대사 이상, 요독 축적 등 여러 요인으로 일반인보다 근육이 더 빠르게 감소할 수 있어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12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만성신장병 환자에게 근육량 감소 등이 신장 기능 저하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오국환 서울대병원 교수 연구진은 국내 만성신장병 장기추적 연구(KNOW-CKD)에 참여한 투석 전 단계 환자 1957명을 대상으로 근육량 감소와 신장 기능 악화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근육량이 가장 많은 그룹의 신장 기능 악화 비율은 14.3%인데 비해 근육량이 가장 적은 그룹의 경우 42.5%로 약 3배 높았다. 연령,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고려한 분석에서도 근육량이 가장 많은 환자 대비 가장 적은 환자에서 신장 기능 악화 위험이 약 4.47배 높았다. 연구진은
“만성콩팥병 관리법(안) 조속 국회 통과” 촉구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12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 20주년을 맞아 전세계 콩팥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콩팥의 날은 국제신장학회와 세계신장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2006년부터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 전 세계에서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2026년의 세계 콩팥의 날 글로벌 테마는 ‘Kidney Health for All: Caring for People, Protecting the Planet (사람에게는 건강을, 지구에게는 휴식을)’ 이다. 콩팥 질환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의료 환경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혈액투석 치료는 많은 양의 물과 에너지를 사용하고 의료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치료이기 때문에 최근 전 세계 신장학
03.11
아이가 ‘배가 아파요’라고 말하면 부모는 큰 병은 아닌지 걱정하게 된다. 실제 소아 복통은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행한 생활 속 질병 진료행위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소아청소년이 응급실 이용 질병 1위는 기타 및 원인 미상의 열 6만9170명, 2위는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 5만7088명 3위는 복부 및 골반통증 3만6311명이었다. 2위와 3위 순위를 합치면 9만3399명으로 소아청소년 응급실 내원 주 증상은 복통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소아복통은 단순한 변비나 장염, 기능성 복통일 수 있지만 드물게는 만성질환이나 응급수술이 필요한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11일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소아청소년과 김아리 과장에 따르면 소아 복통의 대부분은 심각한 질환과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가 복통을 호소하더라도 잘 먹고, 잘 놀며 일상 활동에 큰 변화가 없다면 기능성 복통이나 변비,
두드러기·접촉 피부염·아토피 악화 환자 증가 가렵다고 긁으면 염증 심해… 냉찜질·보습 먼저 봄이 되면 피부가 갑자기 붉어지거나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이유 없이 온몸이 간질간질해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매년 봄 피부과 진료실을 찾는다. 환절기는 피부 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하는 시기로 꽃가루·황사·자외선 증가·급격한 온도 변화가 복합적으로 피부 면역시스템을 교란한다. 김상석 강동성심병원 피부과 교수에 따르면 피부 알레르기는 단순히 ‘피부가 예민한 것’이 아니다. 면역 과민반응이 피부에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에 유독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는 이유 봄철 피부 알레르기를 악화시키는 요인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꽃가루다. 3월부터 오리나무·자작나무·벚나무 등의 꽃가루가 대기 중에 대량 방출되면서 피부에 직접 닿거나 흡입을 통해 전신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한다. 둘째는 황사와 미세먼지다. 미세한 입자가 피부 표면에 쌓
30년 축적 데이터 종합 리뷰 논문 발간 … 글로벌 경쟁력 재확인 글로별 표준 Oka 균주 백신 대비 동등 이상의 유효성 갖춰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가 독자 개발한 수두백신 균주 ‘MAV/06’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리뷰 논문이 SCIE급 국제 학술지 ‘Human Vaccines & Therapeutics’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논문 발간에는 GC녹십자와 아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연구진은 1991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된 MAV/06 균주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 △시판 후 안전성 보고 자료 △실제 접종 데이터 및 유전체 분석 자료 등 40여 건의 연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논문에 따르면 MAV/06 균주는 글로벌 표준으로 사용되는 Oka 균주와 동일한 유전 계통(Clade 2)에 속하면서도 야생형(wild type) 바이러스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유전적 특성을 보여 백신으로서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MAV/
레버 지네틱스 통해 대만·태국·베트남서 인허가·사업화 추진 박스루킨-15·골드뮨·박슈어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항암 면역치료제 전문기업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는 대만의 동물용 백신 개발 및 유통 기업 레버 지네틱스(Reber Genetics, 회장 치앙후이본)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마스터 파트너십 계약(MPA)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향후 추진할 기술이전 계약과 제품 수출·공급 계약의 기본 틀을 규정하는 포괄적 협력 계약으로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제품 인허가 및 상용화를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셀바이오는 관련 기술과 제품 파이프라인을 제공하고 레버 지네틱스는 국가별 인허가와 현지 유통·사업화를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MPA를 기반으로 반려견 면역치료제 ‘박스루킨-15주(Vaxleukin-15 Inj.)’의 기술이전 협력과 함께, 면역기능보조제 ‘골드뮨(Goldmmun
네이처 국제학술지 게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박구선) 전임상센터의 비만, 당뇨조절 논문이 네이처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게재됐다. 전임상센터 이보라 연구원은 비만과 당뇨 치료의 핵심표적으로 주목받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을 신체에서 보다 활발하게 생성할 수 있는 상위조절 신호를 규명했다. 연구를 통해 이보라 연구원은 국내 생명과학 연구 성과 플랫폼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원대학교 약학대 고현정 교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분비내과학교실 정춘희 교수가 공동 주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장내 미생물 대사산물(부티르산)이 장 점막 면역 사이토카인 ‘IL-22’ 발현을 유도하고 IL-22가 활성을 통해 GLP-1 유전자 발현을 직접 증가시킴”을 밝혔다. 연구는 면역물질을 이용한 대사질환 치료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IL-22 투여로 혈당이 개선되더라도 GLP-1
혈액 검사로 치매 발병 최대 25년 전 그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장 p-tau217 수치가 높을수록 이후 치매 발생 가능성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p-tau217 수치가 증가할수록 치매 위험도 함께 증가했다. 알츠하이머병 관련 초기 뇌 변화를 반영하는 혈액 내 타우 단백질(p-tau217)을 측정하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11일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알라딘 셰디아브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에서 여성 노인 2700여명을 최대 25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 알츠하이머병 생체지표 중 하나인 혈장 인산화 타우 단백질 수치와 미래 치매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셰디아브 교수는 “증상이 나타나기 수십 년 전에 치매 위험이 높은 여성을 식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위험 조기 진단이 가능해지면 기억 문제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 뒤에 대응하는 대신 더 이른 시점에 예방전략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셀트리온이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액상 제형을 유럽에 출시하며 인플릭시맙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인플릭시맙 액상 제형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셀트리온만이 보유하고 관련 특허까지 등록한 제품이다. 11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셀트리온 북유럽 법인은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인플릭시맙 국가 입찰에서 램시마 정맥주사(IV) 액상 제형으로 수주에 성공하며 출시 초반부터 성과를 거뒀다. 현지 법인은 지난해 11월 램시마IV 액상 제형의 유럽 허가 획득 이후 주요 국가 입찰을 통해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제반 업무를 사전에 준비해 왔다. 그 결과 노르웨이에서는 낙찰 직후 판매가 개시됐으며 2028년 1월까지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르웨이 인플릭시맙 IV 시장에서 약 35%의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승두 셀트리온 북유럽 법인장은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셀트리온에 대한 신뢰가 축적되고 있는 가운데, 램시마 액상 제형은 의료 현장의 니즈를 반
제34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에 기호 1번 김민겸 후보가 당선됐다. 치과협회에 따르면 10일 진행된 제34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 개표 결과, 김민겸 후보(부회장후보: 장재완, 최치원, 최유성)가 총 투표수 1만1522표 중 4852표(42%)를 득표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4대 회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당선인은 △불법 덤핑치과 척결 △치과의사 공급구조 혁신 △100년 대계 협회구조 혁신 △건강보험 수입 극대화 △보조인력난 근본적 해결 △맞춤형 회원복지 및 민생해결 등 9대 핵심정책을 선거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당선인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재무이사·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치과계의 풍부한 회무 경험, 기획력과 추진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당선인의 임기는 5월1부터 2029년 4월30일까지 3년이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