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9
2026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6월부터 1개월씩 이용 가능 6월부터 헌혈을 하게 되면 1개월 OTT를 구독할 수 있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권소영)는 “헌혈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신규 기념품으로 ‘OTT 구독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규 도입되는 ‘OTT 구독권’은 국내 구독자 수 2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주요 OTT 플랫폼인 티빙(TVING)과 웨이브(Wavve) 2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헌혈자는 해당 이용권을 통해 두 플랫폼을 동시에 각 1개월씩 이용할 수 있다. 혈액관리본부는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일상화된 만큼 헌혈자들의 기념품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헌혈 기념품으로는 △커피교환권 △햄버거교환권 △문화상품권 △편의점교환권 △보조배터리 등이 제공되고 있다. 혈액관리본부는 매년 헌혈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있다. 혈액관리본부는 최
05.18
유리 조각 같은 이물질이 나오거나 식중독균 등이 검출돼 회수되는 식품 사례가 연평균 100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식품사 제품들도 포함돼 있어 식품안전당국은 해당 내역을 신속 공개하고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국내 식품 회수 건은 모두 735건으로 나타났다. 연간 100건이 넘는 셈이다. 코로나19 대유행시기인 2020년~2021년에는 음식 배달이 급속히 늘어나는 환경 속에서 식품 회수 건수는 각각 159건, 155건으로 150건을 넘었다. 이어 떨어졌다가 지난해 다시 121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회수 건 중에는 ‘세균 수 기준·규격 부적합’이 28건(23%)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제품을 자율 회수했거나 당국으로부터 회수 명령을 받은 식품기업 중에는 영세한 업체뿐 아니라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 꼽히는 곳도 있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포함된 오리온의 경우 지
05.15
경도인지장애 당사자 지역사회 참여 모델 실험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기업사회혁신 사업 ‘인지마루’의 일환으로 부천 지역 기반 치매돌봄리빙랩 사업에 참여하며, 경도인지장애(MCI) 당사자의 지역사회 참여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인지마루’는 한국에자이가 추진하는 경도인지장애 분야 기업사회혁신 사업이다. 경도인지장애 당사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역할과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에자이는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협력해 다양한 지역 기반 실험과 리빙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자이와 부천시치매안심센터,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대학교 간호대학은 최근 실무 회의를 열고 ‘부천치매돌봄리빙랩’ 운영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부천 지역에서 추진되는 ‘부천치매돌봄리빙랩’은 △동료상담 △주치의 기반 건강관리 △AI 기억수첩 기반 일상 기록 체계 등을 중심으로 경도인지장애 당사자의 사회 참여와 지역사회 연결망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식 한국어판 수립 자생한방병원이 안면신경마비 평가 지표의 신뢰도와 타당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14일 자생한방병원이 안면신경마비 환자의 기능적 장애와 삶의 질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도구인 FDI(안면장애지수/Facial Disability Index)를 한국어판으로 번역하고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완료했다. 국내 안면신경마비 환자 연구에 활용 가능한, 문화 적합화된 첫 K-FDI를 제시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이윤재 부소장 연구팀은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 남상수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어판 FDI를 검증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과학 진보(Science Progress, IF 2.9)’에 게재했다. SCI(E)급 국제학술지 ‘과학 진보(Science Progress, IF 2.9)’에 게재 안면신경은 음식을 씹는 저작근육은 물론, 언어 및 표정 등 감정 표현을 담당하는 핵심적 신경 구조물이다. 그러나 안면신경은 감염, 외상,
자기면역세포치료제(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의 림카토주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고 본격 상용화에 들어간다. 림카토주는 글로벌 기존 치료제 대비 사망위험을 절반 이상 낮춰져 악성림프종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림카토는 국내 개발 제42호 신약이자 국내 기업이 개발한 첫 CAR-T 치료제로, 두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하거나 불응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및 원발성 종격동 거대 B세포 림프종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받았다. 14일 큐로셀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 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의 정식 품목허가를 기념하면서 림카토의 임상적 가치와 함께 국내 상업화 전략, 후속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진출 계획을 포함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CAR-T 치료 환경에서 우리 환자들이 실제 치료에 도달하기까지의 장벽을 낮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건의료와 복지 분야에서는 ‘지역필수의료 강화’와 ‘통합돌봄’이 핵심 정책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고령화 심화와 지방 인구 감소, 지역 의료 붕괴 우려가 동시에 커지는 가운데 각 정당과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응급·분만·소아·외상 등 필수의료 공백 문제 해결과 재택·방문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존 선거와 달리 지역주민 삶의 수준을 보여주는 바로미터인 ‘의료와 돌봄’ 문제가 지방선거의 이슈가 되고 있다는 점은 우리사회의 진일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보건복지부와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방 중소도시와 농어촌 지역에서는 응급실 운영 축소, 분만실 폐쇄, 소아청소년과 진료 중단 등이 잇따르면서 “아프면 수도권으로 이동해야 하는 현실”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응급·분만·외상·심뇌혈관 분야’는 대표적인 지역 필수의료 취약 분야로 꼽힌다. 지방 의료기관의 전문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의료 인력의 수도권 집중은 더
05.14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저출산-고령화 속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 파장은 헌혈자 확보에도 나타나고 있다. 주요 헌혈자인 10대 20대 인구 감소 그리고 주요 수혈자인 50대 이상 인구의 급증은 의료현장에서의 혈액 확보의 어려움을 키우고 있다. 관련해서 정부는 제2차 혈액관리 기본 계획을 마련했다. 신규 진입이나 재헌혈자 확대 등 안정적인 혈액 확보 대안들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는 13일 혈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제2차 혈액관리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헌혈자 여러분의 생명나눔 실천이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환자 치료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헌혈 참여가 확대되고 국민이 안심하고 수혈받을 수 있도록 혈액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헌혈률은 다른 나라에 비해 높지만 주요 헌혈-수혈층 인구의 불균형으로 새로운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4년 기준 우리나라 헌혈률은 5.6%다
05.13
한국유니온제약의 회생계획안이 부광약품 인수를 전제로 법원 인가를 받았다. 부광약품은 300억원 규모 투자와 함께 세파계 항생제 라인업,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생산시설 확보를 기반으로 정상화에 나설 계획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합의14부(최미복 부장판사)는 전날 한국유니온제약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재판부는 “관리인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이 관계인집회에서 가결됐고, 채무자회생법상 인가 요건을 갖췄다”고 밝혔다. 조사위원 실사 결과 한국유니온제약의 자산총계는 527억9964만원, 부채총계는 513억9925만원으로 자산이 부채를 웃돌았다. 다만 계속기업가치는 193억4674만원, 청산가치는 282억4822만원으로 평가돼 청산가치가 더 높게 나타났다. 회생계획안은 부광약품을 조건부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하고, 인수대금을 회생 재원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부광약품은 유상증자 방식으로 300억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M&A 주간사 수수
일부 지방병원 간호사의 노동강도가 서울의 1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 중소병원 근무자의 번아웃이 지속돼 지역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의료진의 부족은 의료서비스 수준을 떨어뜨리고 의료사고의 주요 요인이 된다. 지역별 활동 간호사 편차도 심해 이들의 지역 정착을 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필요하다. 대한간호협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5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간호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기관당 평균 간호사 수는 125.1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신경림 간호협회 회장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간 간호사 인력 불균형은 단순한 채용 문제가 아니라 지역 의료체계 유지와 직결된 문제”라며 “지역 간호사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인센티브와 근무 환경 개선 등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집계에 따르면 지역 격차가 뚜렷했다. 서울지역 의료기관당 평균 간호사 수는 191.68명으로 전국에
05.12
특유의 풋풋한 향과 아삭한 식감 그리고 시원한 국물은 입맛을 살리는 물김치는 여름철 더위를 잊게 만들어 주는 고유의 식품이다. 12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여름 김치의 주된 식재료인 열무는 무의 어린 순을 수확한 것으로 봄부터 초여름 사이가 제철이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좋다. 또 다른 핵심 재료인 무는 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아 갈증을 해소하고 여름철 체내 수분 유지에 도움을 준다. 무에 함유된 디아스타제(diastase)는 전분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로 위장 기능을 활성화해 음식 소화를 돕고 더부룩함을 해소한다. 한의학적으로도 열무는 성질이 시원하고 달며 기를 순환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더위로 인한 기력 저하나 식욕 부진에 이로운 재료로 본다. 무는 소화를 돕고 속을 편하게 하며 기를 내리는 효능이 있다고 동의보감에 기기술돼 있다. 김치에서 우러난 국물을
일산자생한방병원이 열무 김치 등을 직접 담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일산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동우)은 11일 ‘2026년 제2회 자생 사랑의 여름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실질적 영양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일산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일산자생봉사단 회원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일산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봉사단원들은 봉사단 회원 자택에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 손질부터 양념 제조 등 김장 전 과정에 나섰다. 약 300kg의 열무·무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참가자들은 열무와 무를 고르게 손질한 뒤 마늘·고춧가루 등 직접 준비한 재료로 양념을 만들어 버무렸다. 또한 위생 용기에 소분해 포장하는 작업까지 진행하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나눔에 임했다. 이날 완성된 여름김치는 경기도 고양시 문촌9사회종합복지관에 전달됐다. 이후 복지관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50곳에 김치를 전달했다. 여름철에는
부상 후 코를 세게 풀거나 입을 크게 벌리지 말아야 눈을 부딪혀 단순 멍이겠지 방치하다가는 후유증을 키울 수 있다. 눈 주변 뼈 골절이 생겼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12일 고효선 세란병원 성형외과 과장은 “안와 골절이 발생했을 때 눈을 세게 누르거나 비비면 안 되며 안구 손상이 동반된 경우 무리하게 렌즈를 제거하다 추가 손상이 생기므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 과장에 따르면 눈을 부딪혔을 초기 붓기가 심해 골절로 인한 함몰이나 변형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시력도 부상 당시에는 정상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이상을 인지하기 어렵다. 눈 주위는 피하 조직이 비교적 느슨하고 혈관이 풍부해 다른 신체 부위보다 붓기가 심하고 빠르게 나타난다. 붓기는 외상 후 48~72시간 사이에 가장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이후 서서히 가라앉으면서 초기에 가려져 있던 안구함몰이나 얼굴 비대칭이 관찰될 수 있다. 고 과장은 “안면골절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은데, 단순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의 ‘통합돌봄 정책 포함 여부’가 투표에 영향을 주는 비율이 80%로 높게 조사됐다. 12일 돌봄과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된 ‘통합돌봄 인식 및 돌봄정책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전국 만18세 이상 2000명) 가운데 지자체장의 통합돌봄 정책 제시가 중요하다는 대답은 88%로 나타났다. 지자체장 후보 돌봄정책 고려 요소로는 예산 확보 능력 46%, 정책 추진 의지 37%, 돌봄인력 양성 및 관리 계획 32% 등 순이었다. 특히 부모 부양이나 노후가 가까워진 세대일수록 지자체장 통합돌봄 정책 제시가 중요하다고 높게 답했다. 50대 94%, 60대 93%, 70세 이상 93%였다. 6월 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제시하는 돌봄정책은 유권자의 실제 투표 선택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여러 후보의 조건이 비슷한 경우 후보자의 ‘통합돌봄 관련 정책 포함 여부’가 실제 투표 선택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80%로 나타났다.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일을 계속 할 수 있으면 너무 기쁠 것” “자식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존감을 유지하면서 살 수 있어 좋다” “은퇴 이전의 경력과 이어지는 일자리라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니어들은 일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7~8일 양일간 부산과 울산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정책 간담회 및 관련 기관 탐방을 가졌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는 노인일자리 확산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주요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노인일자리는 개인적 건강과 소득 확보 차원에서 매우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발행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실태조사’에 집계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전반적 변화 수준에 따르면 전체 참여자(2985명)의 평균 점수는 4.05점(5점 만점)이다. 참여 이후 삶의 질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는 ‘참여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2026년 아일랜드 더불린에서 열리는 ‘ISCT 2026’에서 아시아 최고 점수 초록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11일 오가노이드사이언스에 따르면 수상 초록 제목은 ‘대장 오가노이드 재생의학(ATORM-C)의 임상 번역: 전임상 최적화에서 불응성 장 궤양에서 최초의 인간 대상 개념 증명’이다. 대장 오가노이드 재생의학의 임상적 확장 가능성과 학술적 완성도를 높게 평가됐다. 초록에 나타난 연구 결과 부분을 따르면 DSS 유발 대장염 마우에서 미성숙 대장 오가노이드는 안정적인 부착과 파라크린 조절을 통해 생존율과 조직학적 지표를 유미하게 향상시켰다. 또 돼지 모델에서 자가 이식은 임상 조건에서 점막 통합과 시술적 안전성을 입증했다. 결론 부분에서는 대장 오가노이드의 치료 효능은 CBC의 재생 상태가 활성화 된 것에 의존한다고 밝혔다. 미성숙 대장 오가노이드는 부착과 파라크린 조절을 통해 점막 복원을 촉진한다. 중요한 점은 장 베체트병에서 인류 최초로 성
뇌신호를 활용해 인간의 의도를 기계로 전달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이 의료 재활 영역에서 현실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뇌신호를 해독해 외부 기기를 제어하거나 외부와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는 기술을 통칭한다. 특히 사지마비 환자나 신경계 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한 연구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각국 정부 간 기술 경쟁도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본지는 지난달 24일 국내에서 최초로 BCI 연구를 시작한 임창환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뇌공학연구센터장)를 한양대 교수실에서 만나 현재 BCI 기술 수준과 글로벌 격차, 상용화 과제 및 정책 방향 등을 물었다. 임창환 한양대 전기·생체공학부 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교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반 의료기기의 글로벌 현재 수준에 대해 “단순한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환자가 사용하는 단계까지 와 있다”고 평가했다. 임 교수에 따르면 뇌파를 분석해 질환을 진단하거나 약물 효과를 예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바로 작동하는 돌봄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픈 아동 일시돌봄이나 이동 지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통합돌봄법 시행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홍보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12일 돌봄과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돌봄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전 영역에 걸쳐 두텁게 형성됐음이 확인됐다. 보건·의료가 86%, 아동과 복지·돌봄 각각 84%, 장애인 78%, 주거 76%, 사회연대경제 73% 순이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예방적 돌봄 및 돌봄이 필요한 모두에게 지원 전면 확대(57%)’, 아동 분야에서는 ‘아픈 아동 일시돌봄 서비스 시행(53%)’, 복지·돌봄 분야에서는 ‘이동지원 서비스 대폭 확충(51%)’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는 ‘주민 돌봄 일자리 창출로 선순환 돌봄경제 구축’(48%),장애인 분야에서는 ‘통합돌봄 대상을 모
05.11
#. 돌봄교실 교구관리 및 교실정리, 기초학습지원, 숙제지도, 놀이활동, 개인활동 보조, 학생 안전지도, 장애학생 활동보조, 이동·하교관리 등(온동네 초등돌봄 지원), 한국어 교육, 한국 문화 적응 및 정서 안정 지원, 한국 정착 지원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 등(다문화·외국인 정착 지원),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및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계도, 공동주택 내 소방시설 및 비상계단 불법 적치물 점검, 소방 안전 홍보 전단지 배부 등(시니어 소방안전지원) 등은 지난해 아이템 공모로 선정된 노인일자리 모델들이다. 2025년도의 경우 65개 신규 직무(활동)가 선정·운영돼 약 5만7000여 명 활동을 완료했다. 보건복지부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2027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을 국가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노인일자리 신규 직무(노인역량활용) 또는 신규 활동(노인공익활동
의약품 판촉영업자의 투명성 확보 에 대한 여론이 높지만 아직 국회에서 진행 속도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사의 영업을 대신하는 의약품 판촉영업자는 정부 예상보다 1만5849개로 나타나 투명한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1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비례)은 최근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의 근거 마련을 위한 약사법 개정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서면으로 질의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서면 답변에서 현재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며 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영업 대행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보건복지부 ‘2024년 경제적 이익등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의약품판촉업 시장은 질서가 잡히지 않은 채 기형적으로 성장했다. 2024년 10월 신고제가 시행된 이후 등록한 업체는 1만5849개소에 이른다. 이 가운데 67%는 1인 사업자로 나타났다. 이들이 받는
05.08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자급화 프로젝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회 인프라 투자 모델로 주목받았다. 국내 제약사의 투자 프로젝트가 이 부문에 수상한 것은 SK플라즈마가 처음이다. IJ글로벌 어워드는 매년 전세계 인프라·에너지·사회 기반시설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투자 구조와 금융 조달 방식, 실행 성과는 물론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SK플라즈마는 “글로벌 인프라·금융 전문 매체인 아이제이글로벌이 주관하는 ‘IJ글로벌 어워드 2025’에서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자급화 프로젝트’가 사회 인프라 부문 ‘올해의 딜(APAC)’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혈장분획제제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혈액제제 자급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카라왕 지역에 연간 60만L 규모의 혈액제제 생산시설을 건설 중이다.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INA와 함께 합작법인 ‘SK플라즈마 코어 인도네시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