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
2025
입양체계 공적 개편, 아동학대예방, 자립준비청년 등 … 아동정책과 아동권리 확산을 위한 블로그 콘텐츠로 재구성 아동권리보장원은 2025년 총 28편의 네이버 블로그 기획 콘텐츠인 ‘정익중의 아동권리레터’를 통해 아동권리·입양·아동학대예방 등 주요 아동정책 현안에 대한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했다. 31일 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정익중의 아동권리레터’는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의 언론 기고문과 인터뷰를 비롯해 주요 행사의 기조 발언, 국제교류 발표 등 공식 발언을 통해 국민들께 전달해 온 정책 메시지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아동 최선의 이익 관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아동권리보장원의 아동 정책 관련 메시지를 기관 블로그 콘텐츠로 재구성해 국민들이 정기적으로 한 눈에 흐름과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5년은 입양체계 공적 개편 시행 첫 해다. 아동권리레터에서는 △입양, 편견과 오해를 넘어(4.16.) △한 아이의 온 세상인 입양, 이제 국가가 함께합니다(
전두유 특허공법으로 … 국산·렌틸콩 영양 그대로 무감미료·무향료, 무가당 설계로 진한 풍미 완성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완전두유’의 프리미엄 라인업 ‘더진한 시리즈’를 확장하며 클린 레시피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건강 식습관을 이끈다. 한미사이언스는 전두유 특허공법으로 만든 국산콩 원액 두유에 렌틸콩 특유의 담백한 풍미를 담은 ‘완전두유 더진한 렌틸콩 무가당’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원물 본연의 영양과 깊은 풍미를 그대로 담아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슈퍼푸드로 주목받는 렌틸콩을 통째로 갈아 넣어 진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했다. 단백질 식이섬유 칼슘 등 영양 완성도를 높였다. 동시에 무감미료 무증점제 무향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미 완전두유의 원물 중심 프리미엄 라인업 ‘더진한 시리즈’ 중 하나다. 기존 출시된 ‘더진한 서리태 무가당 99.9 두유’, ‘더진한
복용 후 기대되는 일상 변화를 그린·블루 톤 그라데이션 디자인…신규 패키지 호응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카리토포텐이 올해도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 부문 약국 판매 1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아이큐비아 2023~2025 3Q MAT 데이터 기준)를 유지했다. 카리토포텐은 독일에서 개발된 생약성분의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다. 특히 대규모·장기간 임상연구와 유럽 내 사용 경험을 통해 입증된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약국 판매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서양호박씨오일 추출물)는 불포화지방산과 피토스테롤 등 다양한 약리 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요로 문제와 비뇨기 질환 관리에 활용돼 왔다. 쏘팔메토 성분 등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수준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과 달리, 카리토포텐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야뇨 잔뇨 빈뇨 등 배뇨장애 개선에 대해 효능·효과를 식약처
투병 중에 의료취약계층 위해 나눔 … 병원도 매칭 펀딩으로 1억원 동참 연말연시를 맞아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최경화)에 또 한 번 깊은 울림의 기부가 이어졌다. 고인이 된 아들을 기리는 부모님이 1억원을 기탁한 데 이어 시민 이춘자 씨가 다시 1억원을 기탁하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31일 창원한마음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창원한마음병원에 따르면 이춘자 씨는 고령의 나이에 파킨슨 병을 앓고 있음에도 자신과 같은 질환을 앓는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자 씨는 함경남도 출신으로 6·25전쟁 당시 아버지와 형제들과 함께 부산 영도로 피난해 정착하며 삶을 이어왔다. 10남매 중 막내로서 전쟁과 피난을 겪으며 “힘든 시절에도 사람을 살린 것은 사람의 손길이었다”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로 이번 기부금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탁된 1억 원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의료취약계층 치료비 전용 기금으로 사용
중구 보건소와 협력해 과업수행자 건강관리 지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기관 추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사 과업수행자의 건강 증진과 공급망 전반의 ESG 책임 강화를 위해, 중구 보건소와 연계해 ‘협력사 ESG 상생협력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ISO 26000 기반 ESG 경영 수준진단 결과를 토대로, 공급망 관리 영역에서 협력사 대상 ESG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과 지역 보건기관이 협력해 공공보건 자원을 활용하고 그 수혜 범위를 협력사까지 확대한 지역사회 연계형 ESG 실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대사증후군 5대 항목 검사(공복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혈압)와 체성분 검사,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6개월 주기의 추구검진과 지속 관리가 연계된다. 아울러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공공
자생한방병원 전국 19개 병원 ‘자생희망드림장학금’ 전달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9개 자생한방병원에서 ‘자생희망드림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자생희망드림장학금은 전국 자생한방병원이 위치한 지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가운데 학업 열정이 뛰어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업에 제약을 받는 학생들의 교육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자생희망드림 바자회 수익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재원이 마련됐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누적 장학생 647명, 누적 장학금 규모는 총 8억9230만원에 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국 자생한방병원 19곳이 참여, 병원별로 2명씩 총 38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장학생들은 각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1인당 50만원씩 총 19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
일주일에 2시간30분 이상 운동을 1년 이상 꾸준히 하면 우울 증상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포츠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 사업에 참여한 40~82세 성인 1만9112명을 대상으로 운동과 우울 증상 위험과의 연관성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에 발표했다. 31일 질병청에 따르면 연구진은 운동 유형을 △산책·산보 등 걷기 △호흡과 심박을 증가시키는 빠른 걷기·달리기·자전거·수영 등 유산소 운동 △근육 이완·수축을 반복하는 근력 운동 △규칙과 경쟁을 수반하는 스포츠 활동 등으로 구분했다. 운동을 한 집단과 전혀 하지 않은 집단을 비교하면 운동을 한 이들의 우울 증상 위험이 낮았다. 각 운동별로 위험 감소 정도는 차이가 있었다. 스포츠 활동을 한 집단은 비운동 집단보다 우울 증상 위험이 46% 낮았다. 위험도는 근력 운동을 하면 40%, 유산소 운동을 하면 41% 각각 낮아졌다
단백질은 늘리고 탄수화물과 당류는 덜 먹어야 한다는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영양소 41종을 얼마나 먹으면 적정한지 기준을 담은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개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단백질 적정 비율은 기존 7~20%에서 10~20%로 상향됐다. 지방 적정 비율은 15~30%로 유지됐다. 탄수화물 적정 비율은 55~65%에서 50~65%로, 당류도 덜 먹어야 하는 것으로 섭취 기준를 수정했다. 당류 섭취 기준은 20% 이내로, 첨가당 섭취 기준은 10%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으로 다듬어졌다. 가당 음료 섭취는 가능한 줄인다는 문구가 추가됐다. 비타민 유사 영양소인 ‘콜린’ 적정 섭취 기준은 이번에 새로 등재됐다. 콜린은 결핍 시 △간 기능 이상 △인지기능 저하 △태아 신경관 형성 및 신경계 발달 이상 등을 유발한다. 해외 사례를 반영해 충분 섭취량과 상한 섭취량을 설정했다. 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가 3개년에 걸쳐 국내외 집단 연구와 국민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가 2040년 의사 부족 인력을 최대 1만1000명으로 결론지으면서 2027학년도 의대 정원 논의가 본격화된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가 내년 1월 증원 규모를 심의하고 이후 복지부와 교육부 협의를 거쳐 최종 정원이 확정된다. 30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추계위는 2040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사 인력 규모를 5704명에서 1만1136명으로 제시했다. 추계위는 이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내년 초 보정심 2차 회의에 제출할 계획이다. 의대 정원은 복지부가, 실제 모집인원은 교육부가 중심이 되어 정하는 이원적 구조다. 의대 ‘정원’은 국가가 몇 명의 의사를 길러야 하는지에 대한 중장기 정책 수요를 반영한 숫자이고 의대 ‘모집인원’은 해당 연도 입시에서 각 대학이 실제로 선발하는 학생 수다. 향후 의대 정원은 ‘추계위, 보정심, 복지부·교육부 협의, 교육부·대학 확정’ 순으로 정해진다. 보정심은 추계위가 제시한 부족 인원 범위와 함
12.30
최근 미국 UC샌디에이고(UCSD) 샌포드 줄기세포연구소의 연구에서 줄기세포 노화와 관련된 새로운 현상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우주비행사들이 겪는 미세중력과 우주방사선 환경이 혈액·면역 줄기세포의 분자적 노화를 가속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 우주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나타난 특수한 현상이라고 치부할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스트레스 요인이 우리의 일상에서도 충분히 재현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줄기세포 노화가 실제 노화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줄기세포 노화를 가속하는 일상 요인에도 관심이 모인다. 줄기세포 분야 전문가인 김대겸 글로벌365mc대전병원 지방줄기세포센터 병원장의 도움말로 생활 속 줄기세포 노화를 부추기는 요인에 대해 짚어봤다. ◆불규칙 수면, 생체리듬 붕괴 “줄기세포 효율 떨어뜨려 노화 가속” 수면 시간이 적거나 패턴이 불규칙한 것은 단순한 피로 누적을 넘어 줄기세포의 재생 능력을 직접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불규칙한 수면과 각성 주기는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
정부는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의 보건의료 건강 재활 등을 포괄하는 종합계획안을 수립하고 있다. 2017년 12월 ‘장애인건강권 및 의료접근성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8년만이다. 계획안 마련이 늦은 만큼 기대가 크다. 장애인의 입장에서 효율적인 건강보건관리 방안이 최종 세워지길 바란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복지부의 종합계획안은 장애인이 아플 때 편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충분한 재활을 통해 회복해 지역사회로 복귀하며, 2차 장애를 예방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장애인 의료사업을 다수 수행하는 ‘장애친화병원’(가칭)을 2030년까지 8곳 지정해 이들 병원이 중증장애인 우선 진료 등 기능을 맡게 할 계획이다. 장애인이 의료기관에 갈 때 이동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차량 등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지원을 늘린다. 퇴원 후 거
희망감 있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인지기능이 최대 3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따르면 김지욱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교신저자), 이병철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교수(제1저자) 공동 연구팀은 ‘자가 보고된 희망감과 인지기능의 상관관계 및 신체활동의 조절 효과’ 연구에서 이와 같은 결과를 밝혔다. 연구팀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와 지역사회에서 선별한 65~90세 인지기능 정상 노인 15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미래에 대해 희망적이라고 느끼십니까?”라는 질문을 통해 희망감 그룹(77명)과 비희망감 그룹(75명)을 나누고 ’알츠하이머병 등록구축 컨소시엄‘의 신경심리검사 총점을 활용해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희망감 그룹의 인지기능 점수가 비희망감 그룹보다 약 20%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연령, 성별, 교육 수준, 치매 유전자(APOE4), 혈관 위험도, 음주·흡연 등 인지기능에 영향을
정부가 최근 추진 중인 약가인하 개편안으로 인해 제약기업들의 투자 축소와 경영 악화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가 업계 전반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감소, 고용감축이 현실화하면서 산업의 성장동력 약화가 이어질 것으로 파악됐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9일 ‘제약바이오기업 CEO 대상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약가제도 개편 시 가장 우려되는 사항(1,2,3순위 등 복수응답)은 채산성 저하에 따른 생산중단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구개발 투자 감소(52개사) △구조 조정에 따른 인력 감소(42개사) △원가절감을 위한 저가 원료 대체(20개사) △기타 및 무응답(11개사)가 뒤를 이었다. 비대위는 “약가제도 개편안이 원안대로 시행될 경우 제약산업계는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축소는 물론 고용 감축과 사업 차질 등 전방위적으로 직격탄을 맞게 돼 산업경쟁력 약화를 피할 수 없다”며 “약가정책을 단순히 재정절감 수단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 중증질환 치료를 전담하는 전문 의료기관이다. 2009년 12월 개원 이후 중증질환,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를 위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진료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오며 많은 생명들을 살리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왔다. 많은 병원이 재정 문제로 소아 중환자실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현실 속에서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아산재단의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29개 병상의 소아중환자실, 62개 병상의 신생아중환자실과 267개의 소아전문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21개의 세부전문 진료과와 5개의 전문센터, 특수검사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질환을 지닌 소아청소년들은 여러 세부전문분야 의료진의 긴밀한 협력과 연계 진료를 통해 전문적인 통합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생아부터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각 성장 및 발달 단계에서 특징적으로 문제가 되는
65세 이상 1인당 진료비가 연간 551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 수명은 83.7세이고 암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 사망자가 지난해 28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은 ‘2025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 자료에서 지난해 만성질환 사망자는 28만2716명으로 전체 사망의 78.8%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10대 사망 원인 중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암(8만8933명), 심장질환(3만3539명), 뇌혈관 질환(2만4612명), 알츠하이머병(1만2223명), 당뇨병(1만1064명), 고혈압성 질환(8229명) 순으로 많았다. 만성질환 진료비도 매년 증가해 지난해 90조원을 돌파했다. 전체 진료비의 80.3%를 차지했다. 순환계통 질환으로 인한 진료비가 14조원, 암 진료비가 10조7000억원이었다. 단일 질환으로는 원발성 고혈압 진료비가 4조5000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올해 전체 인구의 20.3%인 1051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12.29
전문 물리치료서비스 제공 환경 필요 정부의 관리급여 도수치료 개편안을 반대하는 1인 릴레이시위가 10일째 이어지고 있다. 시위에 참석한 물리치료사들은 보험사 배불리기와 환자의 적기 치료기회 박탈을 우려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이하 협회)는 정부의 관리급여 도수치료 관련 정책 개편에 반대하며, 세종 보건복지부 청사 인근에서 진행 중인 ‘1인 릴레이 시위’가 오늘로 10일째를 맞이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10만 물리치료사 회원중 도수치료관련 전국 시·도 지부 회원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시작된 이번 시위는 단순히 특정 직역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함이 아니라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국민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치료 선택권’과 ‘건강권’이 훼손될 위기에 처했음을 알리기 위함이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관리급여 체계가 시행될 경우, 보험사 배불리기와 아울러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을 위해 필수적인 도수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현저히 낮아질 것을 우려된다. 결국 비용 부담 증가나 치료 횟수 제한
내년부터 방과 후 돌봄을 야간에도 운영한다. 오후 10시 또는 자정으로 늦춰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6월과 7월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부모 없이 집에 있던 아이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야간 시간대 돌봄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5일부터 전국 360곳 방과 후 돌봄 시설에서 ‘야간 연장 돌봄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보호자가 경조사 야근 저녁시간 생업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귀가가 늦어질 경우 야간에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공적보호체계를 갖추는게 목표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마을돌봄시설 중 360개가 야간 연장 돌봄 사업에 참여한다. 마을돌봄시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하지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중 326개는 오후 10시까지, 34개는 자정까지 연장 운영한다.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하지 않았더라도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세포·유전자 치료 등 첨단재생의료 분야 임상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구자의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는 등 제도를 정비한다. 환자는 세포 치료를 위해 해외를 전전하지 않도록 관련 규제도 개선한다. 보건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및 치료 실시 촉진을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위원회에 보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위험이 낮은 연구는 실험실 시험, 동물 실험 등 비임상시험 자료 제출 부담을 줄인다. 줄기·면역·체세포 등 세포 유형에 따라 불필요한 자료는 제외하는 방식으로 비임상시험 자료 제출 범위를 차등화한다. 비임상시험 자료를 기존의 연구 문헌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고 비임상시험이 불가능하거나 무의미할 경우는 생략할 수도 있게 했다. 해외 자료를 근거로 환자 치료가 가능하게 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해외 임상과 연구가 충분한 경우 이 결과를 기반으로 첨단재생의료 치료 계획을 신청하고 심의받을 수 있
보건복지부는 29일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으로 서울대병원 등 26개소를 1차 지정하고 ‘급성기 정신질환자 집중치료병원 지정 제도’를 내년 부터 본격 시행한다. 29일 복지부에 따르면 ‘집중치료병원’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 △치료 효과성과 우선순위가 높은 초발 환자 △응급입원 대상자 등 급성기 정신질환자에 대한 적기 집중치료를 위해 인력 시설 등 기준을 강화한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이 제도는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의 본사업화 방안으로 도입한다. 그간 △법적 근거 마련, △ 강화된 인력·시설기준 마련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실 입원료’ 신설 등 보상 강화 등을 추진했다. 이번 1차 공모는 상급종합병원(47개소)과 국립정신병원(5개소)을 대상으로 했다. 상급종합병원 23개소 305개 병상 및 국립정신병원 3개소 86개 병상을 집중치료병원 및 집중치료실 병상으로 지정했다. 2차 공모는 내년 상반기에 기존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기관
12.27
나태주 시인이 추천한 ‘시와 그림의 특별한 만남’ 시와 그림의 특별한 만남이 이어지는 시화집 ‘선택하지 않은 것들의 선택’이 나왔다. 장동빈 작가의 두 번째 시집이다. 상처와 기억, 그리고 일상의 미세한 떨림을 가장 솔직한 언어로 포착한 작품집으로 소개된다. 그의 시는 특별한 장식이나 문단적 수사 없이 삶의 결을 그대로 드러낸다. 그래서 더 깊고, 그래서 더 오래 마음에 남는다. 나태주 시인은 “시가 그림을 만난다는 건 행운이다. 장동빈 시인의 시와 공존 화가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행운과 기쁨을 줄 것”이라고 이 시화집을 추천했다. 그의 시를 펼치면 가장 먼저 다가오는 것은 ‘상실’이다. 어린 시절의 집, 아버지의 거대한 그림자, 멀리서 지켜보던 어머니의 침묵, 붙잡을 수 없이 멀어지는 뒷모습들. 이 시집은 그런 기억들을 미화하거나 회피하지 않는다. 대신 조용히 응시하고 그 안에 남아 있는 두려움과 연민, 그리고 아직 사라지지 않은 온기를 정직하게 담아낸다. 특히 장동빈 시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