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8
2025
CJ프레시웨이는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한 883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외식경기 침체, 소비심리 위축 등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 감소했다. 자회사 흡수합병에 투입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외식식자재와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393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외식 식자재 매출은 커머스 플랫폼 중심 판매 채널 다각화,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확대 등을 기반으로 전년동기대비 2.5배 증가했다. 2분기 기준 월평균 매출액 1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외식 식자재 유통 부문은 대형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신규 고객사를 수주했다. 식품 원료 유통 부문은 외식 브랜드 전용 소스개발과 공급확대에 성공했다. 급식사업 매출은 4840억원으로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군부대 △노인 복지시설 등 다양한 경로에 급식 식자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영풍 석포제련소를 방문해 철저한 환경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앞서 이 제련소는 폐수 무단 배출 등 물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올해 초 58일 간 조업을 중단하는 등 환경 문제와 안전 사고 문제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7일 낙동강 수계 최상류인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를 방문해 주요 공정과 환경오염 처리 시설 등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최상류에 입지해 수질오염 우려 하류 주민 불안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으로 제기되는 사업장 이전을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석포제련소는 1970년에 설립됐으며 그간 제련소 여러 오염물질 관리 과정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환경문제로 조사와 점검을 받아 왔다. 이 때문에 매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의 단골 이슈 중 하나로 강한 질타를 받아 왔
08.07
캄파리코리아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가장 우아한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로 평가받는 ‘더 글렌그란트’의 ‘아보랄리스 캐스크 스트랭스’(사진)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와 아메리칸 버번 배럴에서 숙성한 원액을 희석 없이 병입한 캐스크 스트랭스방식으로, 물 한방울도 더하지 않은 58.5%의 높은 도수로 위스키 본연의 진하고 깊은 풍미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셰리 캐스크 특유의 진한 과일 향과 스파이시함, 버번 캐스크에서 오는 바닐라와 오크 노트가 조화를 이루며, 순도 높은 풍미를 통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테이스팅 경험을 제공한다.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캐스크 스트랭스’는 높은 도수와 복합적인 향미를 자랑함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되어, 위스키 입문자에서부터 마니아층까지 폭넓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캐스크 스트랭스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한정판 제품으로 기획된 이번 패키지는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손정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문역점과 환구단점 8월 한달간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특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 대상 장학금 전달식도 11년간 이어서 진행하며 뜻깊은 광복절을 맞이한다. 독립문역점과 환구단점은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당 300원씩 기금으로 적립해 각각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지원과 국가유산 보호활동을 전개하는 스타벅스 사회공헌 매장이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로 기존에 지속해오던 기금 조성 활동과 더불어 8월 한달간 독립문역점과 환구단점 매장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8월 한 달간 독립문역점과 환구단점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 독립문역점과 환구단점은 2015년부터 11년째 매년 지속해오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대상 장학금 전달도 진행한
CJ푸드빌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뚜레쥬르 대표 제품 25종을 25% 할인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진행된다. CJ푸드빌과 뚜레쥬르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할인 제품은 뚜레쥬르 인기 제품 25종으로 선정했다. 뚜레쥬르가 건강빵 제품군 ‘슬로우 TLJ’를 비롯해 인기 빵 양과 선물류 등 제품군별 대표 제품들이 포함됐다. 특히 ‘슬로우 TLJ’은 카무트 오트밀 등 곡물을 활용해 고단백 고식이섬유 저당 기준으로 개발된 건강빵 라인업이다. 영양과 맛 포만감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단백 저당 씨앗 깜파뉴’ ‘고식이섬유&저당 카무트 곡물식빵’ ‘슬로우 오트식빵’ ‘슬로우 오트 모닝롤’ 등 4종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뚜레쥬르 대표 빵 제품들과 리얼 브라우니 스콘 등 양과류와 롤케이크 등 선물류까지 다양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눈에 띄는 실적과 성장세를 입증했다. 에이피알은 6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277억원, 영업이익 8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111%, 영업이익 202%가 성장한 것으로, 영업이익률(25.8%)까지 포함해 전 부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통상 2분기는 업계 비수기로 불리나, 에이피알은 2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과 함께 뷰티 산업 전체적으로도 발군의 실적과 성장세를 보였다. 역대급 2분기 실적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전체 실적 역시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경신했다. 에이피알 상반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은 매출 5938억원, 영업이익 1391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95%, 영업이익은 149%가 성장한 수치다. 반년 만에 매출은 6000억원에 육박했으며, 지난해 연간 전체 영업이익(1227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08.06
100% 소고기 4시간 우려 내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깊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평양냉면 고기육수’를 새롭게 선보이며 여름철 육수 제품군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평양냉면은 한때 ‘별미’로 여겨지던 위상을 넘어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폭넓은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 강남, 을지로 등 유명 냉면 맛집에는 한시간 이상 대기하거나, 점심시간 전에 재료가 소진돼 조기 마감되는 모습도 흔하다. 이처럼 긴 대기 시간과 1만5000원이 넘는 가격은 평양냉면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진입 장벽이 되곤 한다. 이에 면사랑은 전문점 냉면 특유의 깊은 풍미는 살리면서도 조리 편의성과 가격 부담을 줄인 ‘평양냉면 고기육수’를 기획했다. 기존 스테디셀러인 ‘동치미맛 냉면육수’, ‘사골맛 냉면육수’에 이어 정통 고기 육수 기반의 신제품을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 ‘평양냉면 고기육수’는 100% 소고기를 4시간 이상 직접 우려내어 만든 스트레이트 타
우리 경제와 사회 속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확산에 따라 최근 개인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이른바 가치소비(미닝아웃)가 Z세대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6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에 따르면 미래세대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 경영과 소비 트렌드 인식 조사’ 결과 Z세대는 기업 ESG 활동에 따라 구매를 결정하거나 중단하는 등 가치소비를 통해 자신의 신념을 적극 표현하고 있었다. Z세대는 ‘조금 비싸더라도 ESG를 실천하는 기업 제품을 구매 하겠다’는 응답이 66.9%에 달해 기업 ESG 실천이 브랜드 선택과 제품구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회적 물의가 있거나 문제가 있는 기업 제품은 ‘보이콧’하는 단호한 모습을 보였는데 ‘기업의 비윤리적 행위나 ESG 관련 부정적 이슈로 구매를 중단한 경험이 있다’(63.7%)는 구체적인 행동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런 배경에는 Z세대 소비 가치관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여의도와 뚝섬 한강공원에 위치한 한강버스 선착장에 한강뷰와 함께 시원한 맥주,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각기 다른 콘셉트의 신규 매장들을 연달아 선보였다. 6일 개점하는 120평 규모 ‘여의도한강공원점’은 크루즈에서 영감을 얻은 인테리어가 적용된 매장이다. 선박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양한 가구와 마감장식, 은은한 조명 등이 마치 선실에 들어온 듯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매장을 둘러싼 통창을 통해 3층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한강의 윤슬과 주변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달 31일에 오픈한 ‘뚝섬한강공원점’도 여느 매장보다 가깝게 한강뷰를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한강버스 뚝섬선착장 1층에 문을 연 해당 매장에서 고객들은 강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경험과 함께 주변 풍경을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다. 늦은 밤에도 야경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뚝섬한강공원점은 19
쿠팡Inc가 올해 2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만 로켓배송 등 글로벌 사업 확대와 더불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도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는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원화 기준 매출이 11조9763억원(85억2400만달러·분기 평균환율 1405.02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0조357억원)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같은 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매출이며, 직전 분기(11조4876억원)보다도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093억원(1억4900만달러)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 대비 342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2분기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된 과징금 1628억원이 실적에 반영됐던 만큼 올해는 그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1.7%로, 직전 분기(2.0
50%할인, 이사·혼수 시즌 특급 혜택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알레르망스핑크스가 10월 31일까지 전국 가두점 및 백화점 매장에서 하반기 대규모 프로모션인 ‘굿슬립 리빙페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본 행사는 이사·혼수·신혼집 꾸미기 수요가 몰리는 시즌에 맞춰 기획된 소비자 맞춤형 행사로, 최대 50% 할인 혜택과 금액대별 풍성한 사은품까지 더해져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단연 매트리스 할인 혜택이다. 알레르망스핑크스의 대표 매트리스 라인인 ‘프리미엄 1840’과 ‘더비’는 50% 할인, ‘리즈’와 ‘에디션 1840’도 40%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전 제품군에 대해 최소 30% 이상 할인이 적용돼, 기존에는 선뜻 다가가기 어려웠던 프리미엄 수면 환경을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알러지 걱정 없이 쾌적한 잠자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프레임 제품도 파격적인 혜택이 마련됐다. ‘쥬아나’, ‘벤자민’, ‘데
망간 니켈 구리 코발트 등 국내 비철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이 투자해 주목받았던 캐나다 자원개발사 ‘TMC’(The Metals Company)가 자사가 추진하는 해저광물 프로젝트의 총 가치가 33조원(236억 달러)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앞서 고려아연은 TMC에 대한 지분 투자에 대해 중장기적인 핵심원료 확보와 전략광물 공급망 강화, 미국 시장 확대 등을 내세웠는데, 이런 명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고려아연에 따르며 TMC는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사가 ‘클라리온-클리퍼톤 해역해역’에서 추진하는 ‘NORI-D 프로젝트’의 예비타당성조사(PFS)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TMC는 우선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약 8조원(55억800만 달러)의 순현재가치(NPV)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광산 수명은 18년이며 망간단괴 매장량은 2억7400만 톤(t)으로 분석된다. 이중 약 1억6400만톤
08.05
오뚜기가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버스’ 선착장에 색다른 라면 체험 공간인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마곡부터 잠실까지 총 7개 선착장을 오가는 서울 수상 대중교통으로 7월 9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오뚜기는 전망이 우수하고 인파가 붐피는 중심지인 압구정과 뚝섬 선착장에 해당 공간을 선보인다. 압구정점은 4일 개점했으며 뚝섬점은 9일 개점을 앞두고 있다. ‘한강 위의 오뚜기 라면집’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해피냠냠 라면가게’는 선착장 건물 1층에 입점한 CU편의점에서 오뚜기 라면을 구매한 후, 2층에 마련된 브랜드 테마 공간에서 직접 조리해 한강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피냠냠 라면가게’는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오뚜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현해 내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시민도 한강 뷰와 함께 식사 체험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점을 기념해 오뚜기 라면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특별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과 홈플러스가 1시간 내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을 배달 받을 수 있는 장보기 쇼핑을 강화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배민 장보기·쇼핑에서 배민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플러스 대형마트 매장을 기존 6개에서 41개 매장으로 순차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배민은 4월부터 홈플러스 강동점 신도림점 상봉점 동래점 등 4개 점포에서 배민배달 서비스를 선보였다. 5일 현재 합정점 월드컵점 울산점 대구수성점 등 전국 34개 매장에서 배민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19일 3개지점, 26일 4개지점을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기존 홈플러스 매장은 사륜차를 이용한 예약배송을 통해 주문 건을 처리해왔다. 하지만 빠른 배달을 희망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배민 배달시스템을 활용해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 4월 서비스를 연 이후 1만여명 이상 고객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매달 이용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배민 장보기 쇼핑 서비스에는 홈플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도심 속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무더위 속 어번 아일랜드 인기가 날로 높아져 7월 한달간 어번 아일랜드 이용객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대비 약 30%가 증가한 수치다. 이용객이 늘면서 식음 매출도 함께 늘었다. 특히 야외 수영을 즐기면서도 프라이빗하게 여유를 즐기기에 적합한 ‘카바나’ 수요가 크게 늘어 지난해 7월 대비 이용률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메뉴와 카바나 이용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출시가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어번 아일랜드는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 △순살 프라이드 치킨 △시나몬 츄러스와 아이스크림 △한우 버거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시그니처 메뉴를 보유하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올 여름 휴양지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고객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마늘향을 담은 ‘매드 비어’(사진)를 출시하고 피자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드 피맥 세트’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매드 비어’는 산뜻한 맛이 돋보이는 맥주로 은은하면서도 알싸한 마늘향이 특징이다. 상면발효와 저온숙성 방식으로 생산해 에일맥주의 풍부한 향과 라거의 깔끔한 목넘김을 동시에 갖고 있다. 매드 비어는 맥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강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마늘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요리는 물론 샐러드처럼 가벼운 메뉴와도 뛰어난 조화를 자랑한다. 매드포갈릭은 매드 비어 출시에 맞춰 피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드 피맥 세트’도 선보였다. 매드 비어 2병과 피자 메뉴 1종으로 구성되며, 단품으로 주문할 때보다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피자는 갈릭 스노잉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매드 마르게리따 피자 중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정석용 기자 syjung@
‘소스 하나면 요리가 완성된다’는 말은 더 이상 과장이 아니다.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간단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한 끼를 만들 수 있는 간편 소스·양념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이 발표한 ‘2024 식품 등의 생산실적’에 따르면, 2024년 소스류 국내 판매액은 3조3888억원으로 2020년(2조1306억원) 대비 약 59% 증가한 수치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식품업계는 국내 소스류 성장세에 발맞춰 간편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잡은 소스·양념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전통 장류 기업 몽고식품은 120년 몽고간장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든 ‘몽고 간편 소스’ 6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몽고간장을 베이스로 깊은 감칠맛을 담았으며 집에서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출시 제품은 몽고 소갈비양념, 몽고 소불고기양념, 몽고 돼지불백양념
08.04
팻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우리와)는 자사 대표 제품 ‘ANF 6프리+’(사진)가 국내 최초로 수의학적 품질 평가 (CVSC)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ANF 6프리+는 까다로운 수의학적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균형 잡힌 펫푸드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CVSC는 전국 주요 동물병원, 수의학계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반려동물 제품 전문 품질평가 기관이다. 원료의 안전성, 영양학적 밸런스, 성분 검출 결과 등 4가지 핵심 항목을 기반으로, 총 5단계에 걸친 품질 평가를 운영하고 있다. 펫푸드 시장이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국내에도 객관적인 펫푸드 품질평가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품질 평가는 반려동물 전문 유튜브 채널 ‘케어펫’을 통해 1일 공개된 리뷰 영상을 통해 평가 과정 전반이 상세하게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현직 수의사들이 제품의 원료 품질, 영양 균형, 안정성 등을 직접 분석하고, 평가 과정 전반을 투
2021년부터 올해로 5년째 롯데웰푸드와 육군본부가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1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여명랑(사진 오른쪽) 롯데웰푸드 푸드사업부장, 김진익(사진 왼쪽)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가족 출산 장려를 위한 영유아식 및 육군 장병 대상 건강한 먹거리 지원, 국가 안보에 헌신 중인 육군 장병의 사기 증진을 위한 발전적인 협력 방안 수립 및 추진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육군 장병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드림 국군드림’ 사업 후원을 시작하며 협력의 폭을 한층 넓혀가고 있다. 2020년 9월 시작된 ‘청년드림 국군드림’은 장병들의 긍정적인 복무자세 유도하고, 자기계발과 전투력 향상을 돕기 위한 육군본부의 역점 사업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육군 장병들과 그 가족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1호 과자 연양갱 광복절 80주년 기념제품(사진)을 출시한다. 1945년생 연양갱이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손잡고 독립운동 참뜻을 전하는 호국보훈 전도사로 나섰다. 서울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 정신도 일깨우기 위해 광복과 동갑내기인 연양갱을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광복절 에디션은 연양갱 생일 축하 의미도 담아 80만개만 준비한 한정판이다. 연양갱 광복 80주년 기념제품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다섯곳을 담았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시작으로 수많은 독립지사들이 희생된 ‘서대문형무소’에 이어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안중근기념관’ ‘김구기념관’에 이어 광복의 기쁨을 누린 ‘독립기념관’까지 담았다. 험난하고 찬란했던 광복 의미를 다섯가지 디자인으로 보여준다. 연양갱을 즐기며 장소 설명도 함께 읽을 수 있다. 여기에 무궁화와 함께 연양갱 캐릭터 ‘갱이’와 보훈부의 ‘보보’까지 나란히 등장해 역사와 브랜드, 공공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