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1
2026
롯데백화점이 세계적인 주류 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하이엔드 위스키 시장 선점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고급 위스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고연산 위스키와 희귀 한정판 제품을 중심으로 롯데백화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점 콘텐츠를 선보인다. 양사는 최상위 싱글몰트 위스키 라인업 고연산 제품과 한정판 상품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출시한다. 여기에 최상위 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용 콘텐츠를 결합해 고급 주류 소비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28일에는 전 세계에서 20병만 생산된 희귀 제품 ‘아벨라워 50년산’을 롯데백화점에서 처음 공개한다. 2월에는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발렌타인 글렌버기 더 글렌리벳 아벨라워 등 페르노리카를 대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김승영 롯데백화점
크라운해태제과가 임직원 국악공연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전통음악을 통한 고객 소통에 나선다. 대도시 중심에서 벗어나 중소도시까지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올 한해 동안 전국 16개 도시에서 임직원 국악공연 ‘크라운해태 한음회’(사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음회는 전통음악을 배우고 익힌 임직원들이 국악 명인 명창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공연으로 이천이십사년에 처음 시작됐다. 첫해에는 대전과 대구에서 두차례 열렸고 지난해에는 부산과 광주 대구에서 네차례 공연을 진행했다. 일본 오사카 엑스포 특별공연도 포함된다. 지금까지 연인원 1200여명이 무대에 올라 1만여명 고객과 만났다. 모든 공연은 해당 지역 고객을 초청해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부터는 공연 횟수를 대폭 늘린다. 기존 연간 네 차례에서 열여섯 차례로 확대했다. 문화 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고객에게 전통음악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매달 한 차례 이상 지역을 찾아 공연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롯데웰푸드가 대규모 할인 행사로 체감 물가 낮추기에 나섰다. 원재료와 환율 인건비 등 비용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가격 인상보다 소비자 부담 완화를 우선하겠다는 취지다. 이상기후와 국제 정세 불안이 이어지며 원재료 조달 비용이 쉽게 안정되지 않고 있다. 국내 식품업계가 수입 원료 의존도가 높은 구조인 만큼 환율과 국제 원자재 가격 등락이 제조원가에 곧바로 반영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의 ‘2024 식품산업 원료소비 실태조사’에서도 국산 원료 사용 비중이 30% 초반 수준으로 나타나 비용 변동성은 상존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롯데웰푸드는 이런 환경 속에서도 원가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보다 체감 물가를 낮추는 쪽으로 대응을 택했다. 롯데웰푸드는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마트 슈퍼 편의점 등 주요 유통 채널 10곳에서 순차적으로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40여개 브랜드 160여개 품목이
유니클로가 올해 봄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유니클로는 2월 6일 영국 출신 패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디자인한 ‘UNIQLO : C’ 컬렉션(사진) 최신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부드럽고 편안한 소재에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컬러와 소재의 조화도 눈에 띈다. 스카이 블루와 파우더 라일락 등 부드러운 색감을 중심으로 봄여름의 경쾌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여기에 선명한 레드 니트웨어를 더해 같은 실루엣에서도 색 대비를 살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대표 아이템인 코튼 볼륨 슬리브 원피스는 부드러운 실루엣에 셔츠형 소매를 적용했다. 클립 벨트로 디테일을 더해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CJ올리브영은 세계 최대 뷰티 유통 채널인 세포라와 손잡고 K뷰티 글로벌 확산에 속도를 낸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 축적한 상품 선별 역량과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중소·인디 브랜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영은 1월 세포라와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올리브영이 직접 선별한 ‘K뷰티 존’을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선보이기로 했다. 올 하반기 북미와 아시아 주요 국가 6개 지역을 시작으로 중동 영국 호주 등 전 세계 세포라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인디 브랜드 비중이 높은 K뷰티 산업 특성상 해외 대형 유통 채널 진입에는 한계가 있었다. 올리브영은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별해 글로벌 유통망과 연결함으로써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성장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올리브영은 브랜드와 제품 선별부터 매대 구성, 마케팅 방향 설정까지 K뷰티 존 기획 전반을 맡는다. 세포라는 매장 공간과 현지 유통, 판매 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사진)는 영국 대표 온라인 화장품 플랫폼 컬트 뷰티에 공식 입점하며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전략적 거점인 영국을 발판으로 글로벌 성장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영국은 뷰티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고가 브랜드 수요가 탄탄한 시장이다. 유럽과 중동을 잇는 허브로 평가받는다. 설화수는 컬트 뷰티를 첫 파트너로 선정해 현지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유럽 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컬트 뷰티는 제품력과 브랜드 철학을 중시하는 엄격한 선별 기준으로 신뢰를 쌓아온 온라인 플랫폼이다. 브랜드 스토리와 지속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점 브랜드를 결정한다. 컬트 뷰티 관계자는 “한국 럭셔리 스킨케어를 대표하는 설화수를 영국 고객에게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설화수가 제안하는 전인적 아름다움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화수는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와 자음생
01.20
경제계가 3차 상법까지 개정되면 경영 불확실성은 더욱 확대되기 때문에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에 대해 합리적 개정을 요청했다. 1차 상법 개정 당시 약속했던 배임죄 개정 논의를 3차 상법 개정에 앞서 먼저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경제8단체는 3차 상법 개정안(자사주 소각 의무화)과 관련해 입법취지에 부합하면서 기업 경영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도록 합리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20일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의 입법취지는 ‘회사재산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특정주주에 유리하게 임의로 활용하는 행위 방지’라며 상법 제341조에 따라 배당가능이익 내에서 자발적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은 이에 해당되지만, 제341조의2에 따라 합병 등의 과정에서 비자발적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은 해당사항이 없어 입법취지와 결을 맞춘다면
오비맥주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행복도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 캠페인 광고 영상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공간을 개선하고 도서와 교육 자재를 지원해 왔다. 사업 10주년을 계기로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시니어로 전환해 노인복지시설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독서 및 문화 활동 접근성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영상은 한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가 ‘독자’를 찾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순자 옥자 영자 등 이름에 ‘자’가 들어간 할머니들과 삼대독자 할아버지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상 말미에는 행복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이곳에서는 누구나 독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의 진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배우 대신 실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출연했다. 촬영은 지난해 개관한 행복도서관 12호점인 청주시종합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중국 장가계 패키지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섰다. 공항 라운지 운영과 현지 전담 서비스센터 신설을 통해 여행 전 과정에서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와 여기어때투어는 최근 중국 장가계 공항 출국장에 전용 VIP 라운지(사진)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장가계 패키지여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출국 과정에서 겪는 대기와 이동 부담을 줄여 여행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장가계 공항 내에 마련된 여기어때 VIP 라운지는 최대 40명 이상 단체 고객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 고객은 별도로 조성된 라운지 공간에서 음료와 다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체크인 수속부터 출국까지 전용 동선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라운지 내 전용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을 진행한 뒤 전용 출국 심사대를 이용해 탑승구까지 대기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어때는 공항 서비스뿐 아니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와 자기계발을 목표로 한 ‘신년 다짐 소비’가 식음료 시장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식습관부터 생활 리듬까지 새롭게 정비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식음료업계도 이에 발맞춘 신제품과 전략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신년 계획의 성패는 의지보다 실천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접근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복잡한 조리나 극단적인 식단이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간편함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다. 단백질보충식품, 저당간편식, 무카페인 음료가 신년 시즌 주력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다논 고함량 단백질 요거트 ‘요프로’는 신년 다짐을 위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운동이 일상 루틴으로 자리 잡으며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요프로는 한 컵에 단백질 15g을 담아 운동 전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필수 아미노산 9종과 가지사슬아미노산을
2026 신학기 신제품 노스페이스가 2026년 새 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가방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아이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세트 구성을 확대한 ‘2026 신학기 키즈 가방’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노스페이스가 그동안 선보여온 ‘빅 샷’ ‘핫 샷’ ‘보레알리스’ 등 글로벌 스테디셀러 백팩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가벼운 무게와 높은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보조가방과 필통을 함께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새해와 신학기를 앞둔 선물 수요까지 고려했다. 노스페이스는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착용 환경을 고려한 설계에 공을 들였다. 비상 상황에 대비한 호루라기와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반사 소재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고 리사이클 소재와 비불소계 발수 코팅을 사용해 환경을 고려한 소비 흐름도 반영했다. 대표 제품인 ‘키즈 헤리티지 스쿨 팩’은 노스페이스 고유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에 가벼운 착용감을
01.19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문을 연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찾아 고객 중심 경영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객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일상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는 메시지다. 정 회장은 16일 현장 방문에서 “2026년 성장을 위해서는 고객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하다”며 “새로운 고객 접점을 만들어낸 이곳이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앞서 신년사에서도 기존 사고방식을 바꾸는 고객 중심 전략을 강조한 바 있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주거지 한가운데 들어선 지역 밀착형 복합공간이다. 차를 타고 일부러 찾아가는 대형 쇼핑몰이 아니라 슬리퍼를 신고 반려동물과 함께 들를 수 있는 ‘문 앞 쇼핑 공간’을 표방한다. 지역 커뮤니티와 일상을 공유하며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구조다. 지난달 5일 개장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한 달여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70% 이상이 인근 거주민이며 재방문율도 4
미국산 소고기가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 9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미국산 돼지고기 역시 확고한 선두 자리를 지키며 국내 수입육 시장 전반에서 미국산 육류의 존재감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19일 국내 통관 자료와 소비자 조사를 토대로 한 ‘2025년 미국산 소고기 현황’을 발표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소고기 수입량은 46만8122톤이며 이 가운데 미국산 소고기는 22만427톤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47.1%에 달한다. 미국산 소고기는 2017년 이후 줄곧 국내 수입 소고기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 환경 변화와 환율 변동 등 불확실성이 이어진 가운데서도 미국산 소고기는 수입량과 수입액은 물론 냉장육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했다. 지난해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 가운데 냉장육 비중은 29.6%를 기록했다. 국내 수입 냉장육 시장에서 미국산 비중은 67.0%에 이른다. 프리미엄 식재료와 고품질 단백질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CJ대한통운이 끊김 없는 배송을 목표로 도입한 ‘매일오네’가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판매자와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요일 배송 물량이 크게 늘며 주말 소비 패턴 변화와 함께 전자상거래 배송 경쟁력 강화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은 2025년 매일오네 서비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일요일 배송 물량이 연초대비 67%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둔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끊김없는 배송체계를 구축하며 물동량 확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상품군별로 보면 생활소비재 중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출산·육아 상품 배송 물량은 연초대비 316% 급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저귀와 분유 등 긴급구매 수요가 잦은 품목 특성이 매일오네 효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패션의류와 잡화는 주말 쇼핑수요 증가에 힘입어 93% 늘었고 화장품과 미용상품도 89% 증가했다. 식품류 역시 주요 수혜 분야로 꼽혔다. 식품
최태원(사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18일 방송 시사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구조적으로 둔화된 한국경제 현주소를 진단하고 성장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번 대담 핵심 화두로 성장을 제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한국경제 성장 동력이 약해지고 있으며 이를 되살리기 위한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장기 침체를 피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경제의 성장 둔화를 설명하며 잠재성장률과 실질성장률의 괴리를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 한국의 성장률은 5년마다 1.2%씩 하락해 왔고 현재 잠재성장률은 약 1.9%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질성장률은 이보다 더 낮은 1% 안팎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잠재성장률보다 실질성장률이 낮다는 점에 대해 최 회장은 잠재력은 있었지만 정책과 제도가 실제 성과로 연결되지 못했다고 해석했다. 그는
01.16
쿠팡 개인정보 유출 논란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가격과 배송속도보다 신뢰와 안전성을 중시하는 흐름으로 기준이 바뀌며 주요 전자상거래 전반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장 뚜렷한 반사효과를 보인 곳은 마켓컬리와 SSG닷컴이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12월 매출이 전년 같은 달 대비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간활성이용자수도 35% 급증했다. 방문 증가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SSG닷컴도 이 흐름에 합류했다. SSG닷컴에 따르면 이달 1~12일 '쓱배송' 주문건수는 지난해 12월 같은 기간대비 15% 늘었다. 신규 멤버십 출시와 특가행사 연계가 주문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최근 구글 플레이스토어 무료 인기 앱 순위에서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배송을 앞세운 경쟁력 강화가 쿠팡 대체 수요를 끌어들였다는 분석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논란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가격과 배송 속도 중심의 선택에서 신뢰와 안전성을 중시하는 흐름으로 기준이 옮겨가며 주요 전자상거래 전반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뚜렷한 반사 효과를 보인 곳은 마켓컬리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12월 매출이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간활성이용자수도 35% 급증했다. 방문 증가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개인정보보호와 상품품질관리에 대한 신뢰가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마켓컬리는 신선식품과 프리미엄 식재료 중심구조를 유지해 왔다. 배송정확도와 상품 관리에 집중한 전략이 최근 소비자 이동 국면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기존 고객 재구매와 신규고객 유입이 동시에 나타나며 이용지표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SSG닷컴도 주문증가 흐름에 합류했다. SSG닷컴에 따르면 이달
01.15
칵테일 문화 주도 이탈리아 리큐르 브랜드 캄파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리큐르로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캄파리코리아는 캄파리가 영국 주류 전문 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리큐르 부문 세계 최다 판매 브랜드 조사에서 10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캄파리는 2016년 이후 해당 조사에서 꾸준히 1위를 유지하며 세계 리큐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로 평가되는 부문에서도 1위에 선정됐다. 판매량뿐 아니라 세계 각국 바 현장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브랜드라는 점이 반영됐다. 캄파리를 기반으로 한 네그로니 칵테일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네그로니는 2025년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클래식 칵테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캄파리가 세계 칵테일 문화의 중심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캄파리는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네그로니 위크를 통해 칵테일 조합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네그
하이트진로가 신년을 맞아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현장 중심 마케팅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대학가와 주요 상권에서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접점 활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침체된 주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참이슬 등 대표 맥주와 소주 브랜드를 앞세워 새로운 음용 경험을 제안한다. 현장 참여형 행사로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젊은층 마케팅 핵심은 ‘술무살 자격증’이다. 음주가 가능한 성인이 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존 쏘맥 자격증 구성을 확장했다. 신분증 확인 후 현장에서 증정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확산된 인증 소비 흐름을 반영했다. 굿즈를 활용한 체험 요소도 강화했다. 첫 건배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술무살 전용잔과 미니 열쇠고리를 선보인다. △참이슬 술무살 색상잔 6종 △테라 술무살 변온잔 △술무살 미니 열쇠고리 2종을 제작했다. 해당 상품은 전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기업 6850곳을 대상으로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를 실시하고, 창업·입지·행정 분야별 우수 기초지자체 톱10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결과 창업 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는 성남·안양(경기) 동작·성북(서울) 등 수도권 기초지자체가 다수 포함됐다. 이와 함께 양양(강원) 남해·양산(경남) 기장(부산) 장성·장흥(전남) 등 비수도권 지역도 창업 친화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도권의 산업 밀집 효과와 지방의 차별화된 지원 전략이 동시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입지 분야에서는 지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고성·남해·함양(경남) ●신안·영암·장성(전남) ●고창(전북) 등 영호남 지역 기초지자체가 다수 포함됐다. ●안산·안양(경기) ●부여(충남)도 입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행정 편의성 부문에서는 ●남양주·안산(경기) ●거창·하동(경남) ●영천(경북) ●대덕(대전) 울산 북구 노원·성동·서울 중구가 톱10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