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3
2026
롯데GRS가 브루잉 커피 전문 브랜드 ‘스탠브루’(STANBRU)를 앞세워 스포츠 상권 공략에 나섰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맞물려 부산 사직야구장 인근에 신규 매장을 열고 체험형 매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롯데GRS는 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 ‘스탠브루 사직야구장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점은 단순 매장 확대를 넘어 야구장 중심 상권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전략 매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직야구장 일대는 연간 수십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핵심 상권으로 경기 일정에 따라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특징을 보인다. 경기일뿐 아니라 비시즌에도 생활체육과 지역 행사로 꾸준한 수요가 유지되는 복합 상권이다. 신규 매장은 약 41평 규모에 68석을 갖췄다. 자동 브루잉 시스템을 도입해 피크 시간에도 빠르고 균일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1리터 대용량 커피를 운영하며 관람객 수요를 겨냥했다. 매장 운영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직원들이 롯데
버거킹이 1일 서울 성수동에서 바비큐 거장 유용욱 셰프와 함께 ‘게릴라 와퍼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9일 정식 출시를 앞둔 신제품 ‘스모크 비프립 와퍼’를 소비자들에게 먼저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유용욱 셰프가 직접 트럭에 올라 신제품을 조리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와퍼트럭을 체험하려는 시민들이 몰려 성수동 일대에 긴 대기 줄이 형성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버거킹과 유용욱 셰프는 길게 늘어선 대기 행렬을 고려해 당초 계획했던 200개에서 50개를 현장에서 즉석 추가, 총 250개의 버거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바비큐 장인의 노하우와 버거킹의 직화 시스템이 만나 탄생한 역대급 제품”이라며 “성수동에서 증명된 뜨거운 반응이 정식 출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04.02
맘스터치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790억원과 영업이익 897억원을 기록하며 6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년대비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22.2% 증가해 수익성과 외형을 동시에 확대했다. 특히 전국 1490여개 매장에서 발생한 소비자 결제액(POS 매출)은 약 1조58억원으로 집계되며 창립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가맹점 비중이 99%에 달하는 사업 구조를 고려할 때, 브랜드의 실질적인 시장 지배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대주주가 케이엘앤파트너스로 변경된 2019년 이후 성장세는 더욱 뚜렷해졌다. 2019년 대비 2025년 매출은 65.8%, 영업이익은 3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점포 수는 1243개에서 1487개로 늘어나며 업계 최다 매장과 1400호점 돌파를 달성했다. 가맹점 수익성도 개선됐다. 지난해 가맹점 평균 매출은 약 6억1000만원으로 2019년 대비 35.3% 증가했다. 노후 매장의 상권 이전과 재오픈 전략이 효과를 내면서 일부
롯데하이마트가 인공지능(AI) 기반 쇼핑 에이전트를 도입하며 이커머스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기존 검색 중심 쇼핑 구조를 대화형 상담 방식으로 전환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하이마트는 2일부터 AI 쇼핑 에이전트 ‘하비(HAVI)’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비는 고객이 검색어를 입력하는 대신 자연어로 질문하면 상품 추천과 비교, 구매까지 연결해주는 AI 기반 서비스다. 하비의 핵심은 ‘검색’이 아닌 ‘상담’이다. 고객이 여러 조건을 나눠 입력하지 않아도 질문의 맥락을 이해해 필요한 조건을 스스로 정리하고, 적합한 상품을 선별해 제안한다. 추천 상품은 장바구니로 바로 연결돼 구매까지 이어진다. 예를 들어 “신혼집에 맞는 냉장고를 추천해 달라”고 입력하면 가격, 용량, 브랜드, 사용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품을 제시하고, 추가 조건을 입력하면 기존 맥락을 유지한 채 결과를 재정렬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가전 제품 특성에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5개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패키지 디자인과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두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는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 ‘설화수 진설 넥크림’ ‘롱테이크 오 드 퍼퓸’이 선정됐다.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피부 변화 주기를 반영한 구조적 설계가 특징이다. 4주 사용 주기에 맞춰 리필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단계별 피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용기를 90도로 돌리면 펌프가 올라오는 구조와 측면 창을 통해 내용물 확인이 가능한 점도 사용성과 위생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로 평가받았다. ‘설화수 진설 넥크림’은 기존 튜브형 화장품의 사용 방식을 개선했다. 뚜껑을 분리하지 않고 회전만으로 개폐가 가능하며, 메탈 라인을 통해 사용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곡선형 팁은
자개·달항아리 모티브 아트 컬렉션 눈길…웨딩·혼수 수요 공략 알레르망이 봄·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하며 침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순 기능 중심을 넘어 감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형 침실’ 제안에 초점을 맞췄다. 알레르망은 2일 ‘26SS 신제품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침실을 휴식 공간을 넘어 취향과 감성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재정의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라인업은 특별 기획 제품군인 ‘아트 컬렉션’이다. 르미에르, 마리에뜨, 아드리안, 더 문, 리브아, 그랑주아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일상 소재와 오브제에서 영감을 받아 침구 디자인에 적용했다. 특히 자개와 달항아리 등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이 눈에 띈다. 전통 오브제의 상징성과 감성을 침실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대표 제품인 ‘르미에르’는 자개의 은은한 광택을 패턴으로 풀어내고 메탈사 자수를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더 문’은 달항아
고환율·경쟁 심화 속 수요 대응력 입증…흑자 전환 기반 내실경영 강화 제주항공이 올해 1~2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수송객을 기록하며 업계 선두를 유지했다. 고환율과 경쟁 심화로 업황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수요 대응력과 운항 효율성을 앞세워 ‘회복탄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1월 117만6532명, 2월 106만7659명 등 총 224만4191명을 수송해 국적 LCC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76만402명) 대비 27.5% 증가한 수준이다. 뒤를 이어 티웨이항공이 216만3114명으로 2위를 기록했고, 진에어(190만2858명), 에어부산(130만3587명), 이스타항공(117만8202명) 순으로 나타났다. 탑승률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제주항공의 국내선 탑승률은 94.5%, 국제선은 91.3%로 각각 LCC 평균(국내선 90.9%, 국제선 89.2%)을 상회했다. 수요 대응과 좌석 운영
04.01
CJ대한통운이 베트남 계약물류(CL)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합작법인 지배구조를 전면 개편한다. 물류와 해운을 분리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고성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CJ대한통운은 1일 베트남 물류기업 제마뎁과 협의를 거쳐 양사가 공동 운영해온 물류·해운 합작법인의 지분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사업 재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CJ대한통운은 물류부문 합작법인 ‘CJ 제마뎁 로지스틱 홀딩스’(GLH)의 지분 49.1%를 추가 취득해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 반면 해운부문 ‘CJ 제마뎁 쉽핑 홀딩스’(GSH) 지분 49%는 제마뎁에 넘겨 완전히 분리한다. 기존에는 CJ대한통운이 GLH 지분 50.9%, GSH 지분 49%를 각각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번 지분정리로 양사는 각 사업부문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구조 개편을 계기로 계약물류 중심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베트남 물류시장은 높은 성장성
국내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외형 확대를 넘어 수익성까지 개선되며 본격적인 이익 창출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1일 무신사에 따르면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이 1조4679억원으로 전년대비 18.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05억원으로 36.7% 늘었다. 매출 성장률보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두 배 이상 높은 구조로, 수익성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2022년 7084억원이던 매출이 3년 만에 두배 이상 확대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 27.5%를 기록했다. 플랫폼 기반 사업 모델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규모 경제 효과가 본격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EBITDA는 2480억원으로 전년대비 27.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4949억원, 영업이익 699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17%, 58.9% 성장했다.
부동산 전문기업 롯데물산이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잠실 롯데월드타워·몰 완공 이후 약 10년 만에 부동산 개발에 나선다. 롯데물산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칠성음료 부지(양평동5가 119번지 외 17필지 일원)를 2805억원에 부동산 개발을 목적으로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롯데물산이 매입한 부지는 2만1217㎡(약 6400평) 규모로 롯데칠성음료가 1965년 매입 후 물류센터, 차량정비기지로 사용해왔다. 해당 부지는 9호선 선유도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를 접하고 있어 서울 어느 곳이든 이동하기 편하다. 특히 여의도 업무 지구(YBD)와 거리가 가깝다. 북쪽으로는 선유도 공원과 한강 공원이 서쪽에는 안양천이 있어 주변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학병원 학원가 등 목동 편의생활시설 쇼핑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부지 활용 가치가 높다. 해당 부지는 현재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2020년 6월 선유도역 주변 지
03.31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손정현)는 만우절을 맞아 단종됐던 ‘차이 티 라떼’를 재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차이 티 라떼’는 스파이시한 향과 독특한 계피 향, 달콤한 차이 맛으로 마니아층을 생성한 음료로, 국내에서는 2024년 판매 종료됐다. 이후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있었던 만큼 만우절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한정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 고객 반응도 심상치 않다. 스타벅스가 앞서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 SNS 채널을 통해 차이 티 라떼 재출시 소식을 알리자 조회 수 40만회를 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고객들 사이에서 ‘드디어 내 최애(가장 좋아하는) 음료가 돌아왔다’ ‘온고잉 음료로 전 매장 확대 판매 원한다’ ‘스타벅스 실행력 최고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판매 매장은 이마트 스타필드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 계열사 입점 매장 112곳이며 출시일인 4월 1일에는 매장별 선착
국내 K뷰티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보이는 아름다움’ 경쟁에서 벗어나, 입증된 성분과 효과를 앞세운 ‘고기능성 케어’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다. 소비자들이 제품 선택 기준을 성분과 효능으로 옮기면서 시장 전반 경쟁 구도도 달라지고 있다. 이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정보 접근성 확대가 있다. 온라인과 SNS를 통해 화장품 성분과 원료에 대한 정보가 빠르게 공유되면서 소비자들은 더 이상 브랜드 이미지나 광고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제품 전성분을 직접 확인하고 기능성을 비교하는 ‘성분 중심 소비’가 일상화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전문의가 개발에 참여한 이른바 ‘닥터템’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닥터템은 피부과 전문의 등 의료 전문가가 제품개발에 직접 참여해 성분설계부터 임상검증까지 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효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31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
03.30
무신사가 인공지능(AI) 역량을 갖춘 신입 개발자를 대거 선발하며 패션 테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무신사는 ‘AI 네이티브’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을 마무리하고 최종 66명을 선발해 현업에 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무신사 테크 부문이 주도하는 ‘무신사 루키’ 프로그램 일환으로 4년 만에 진행된 대규모 신입 공채다. 이번 전형에는 약 2000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합격률은 약 3.3%를 기록했다. 무신사는 기존 채용 방식과 달리 서류 전형을 없애고 이력서 없이 지원할 수 있는 간편 지원 방식을 도입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평가 방식 역시 차별화했다. 단순 코딩 능력이 아닌 AI 도구를 활용한 문제 해결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1700여명이 참여한 1차 코딩 테스트를 시작으로, AI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2차 테스트, 오프라인 면접 등 3단계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개발자들은 입사와 동시에 실제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에 투입
제너시스BBQ가 아프리카 케냐 지역에 식수 인프라를 구축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제너시스BBQ는 30일 비정부기구(NGO)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함께 케냐 마차코스 카운티 일대에 태양광 기반 수도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왐보, 캉에미, 우바이니 등 총 17개 지역에 지하수 기반 식수 시스템이 구축됐으며 약 1만3475명 주민이 안정적으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지역은 건조 기후와 불규칙한 강수로 인해 상시적인 물 부족 문제를 겪어온 곳이다. 일부 주민들은 식수를 구하기 위해 하루 수 킬로미터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돼 왔다. BBQ는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펌핑 시스템과 배관 설비를 통해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방식의 수도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식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사업 재원은 ‘아이러브아프리카’ 매칭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고객이 치킨을 주문
국내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서며 소비자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먹거리와 생필품 가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봄철 수요를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연중 최대 행사인 ‘메가통큰’ 2주차 프로모션을 오는 4월 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겹살을 100g당 990원에 판매하고 전복은 마리당 984원 수준으로 선보이는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하며, 생필품 역시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롯데마트는 특히 유가 불안에 따른 원가 상승 부담을 고려해 석유화학 기반 생활용품 물량을 전년 대비 130% 이상 확보했다. 이를 통해 가격 인상 압박이 큰 생필품까지 할인 대상에 포함시키며 체감 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신세계그룹도 상반기 최대
03.27
CJ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집중된 명동 상권에 글로벌 특화 매장을 선보이며 K뷰티 거점 강화에 나섰다. CJ올리브영은 26일 서울 중구 명동에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개점했다. 해당 매장은 총 3개층 약 950평 규모로 ‘올리브영N 성수’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큰 매장이다. 센트럴 명동 타운은 외국인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상품구성과 쇼핑환경을 집약한 글로벌 특화매장으로 설계됐다. 명동은 대표적인 관광 상권으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약 450만명 외국인이 방문했다. 특히 화장품이 외국인 관광객 주요 쇼핑 품목으로 꼽히면서 K뷰티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실제 기존 ‘올리브영 명동 타운’은 지난해 전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매출 약 95%가 외국인 고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매장은 약 1000여개 브랜드와 1만5000여개 상품을 갖춰 올리브영 매장 중 가장 많은 상품을 운영한다. 마스크팩을 중심으로
롯데칠성음료가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패키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재생 원료 100%를 적용한 페트병 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펩시 제로슈거 라임’ 500ml, ‘아이시스’ 500ml, ‘새로’ 640ml로, 음료뿐 아니라 소주 제품까지 친환경 패키지를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에는 폐플라스틱을 수거·선별·세척·중합 과정을 거쳐 재성형한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회사는 해당 제품군 판매 기준으로 연간 약 42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품 라벨에는 ‘100% RECYCLED BOTTLE’ 문구를 표기해 친환경 소재 사용을 직관적으로 알릴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생산·판매된다. 이와 함께 롯데칠성음료는 재생 플라스틱 10%가 포함된 PET 수축 라벨도 도입한다. ‘트레
03.26
이사 선임 구도 9대5 재편…실적·장기 성장 전략 평가 반영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와 기관·외국인 투자자의 표심이 회사 측 후보에 상대적으로 많이 쏠리면서 이사회 구도가 현 경영진 중심으로 유지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고려아연 주총에서 총 5명의 이사가 선임됐다. 회사 측에서는 최윤범 회장과 황덕남 사외이사가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으며, 미국 합작사 크루서블JV가 추천한 월터 필드 맥랠런 후보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반면 MBK파트너스·영풍 측에서는 최연석 후보와 이선숙 후보가 이사회에 진입했다. 이번 선임 결과를 반영하면 고려아연 이사회는 현 경영진 측(크루서블JV 포함) 9석, MBK·영풍 측 5석으로 재편됐다. 당초 시장에서는 MBK·영풍 측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분율을 바탕으로 우세를 점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으나 실제 결과는 달랐다. 주요 안건별 표결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회사 측이 제안한 ‘이사 5인 선임안’은
“건강한 다이어트로 일상 회복” 극단적 감량 벗어나 생활습관 개선 16kg 감량 후 체력·자신감 회복 김지연이 건강한 감량을 통해 체중 감량과 함께 삶의 변화를 경험한 사례가 공개됐다. 26일 쥬비스다이어트에 따르면 김지연은 개인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을 75kg에서 59kg으로 줄이며 총 16kg 감량에 성공했다. 김지연은 과거 굶기나 약물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체중 감량을 시도했으나, 단기간 효과에 그치고 요요 현상을 반복하는 악순환을 겪었다고 밝혔다. 당시 지방량과 내장지방 수치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몸이 무겁고 쉽게 지쳐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웠다”며 “거울 속 모습을 외면하게 될 정도로 심리적 부담도 컸다”고 말했다. 이번 감량 과정에서는 기존 방식과 달리 규칙적인 식습관과 생활 리듬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불규칙한 절식 대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수면 패턴을 개선하는 등 생활습관 전반을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식단 관리 과
삼성웰스토리가 외식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한 공간 컨설팅 사업을 확대하며 식자재 고객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고객사 가맹사업 확대와 신규 브랜드 출시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 컨설팅’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컨설팅 제공 건수는 2023년 대비 약 3.5배 증가했다. 공간 컨설팅은 삼성웰스토리가 2021년 도입한 고객사 성장 지원 프로그램 ‘360솔루션’ 일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인테리어 기획과 매장 운영 효율을 고려한 공간 설계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서울 마포구 기반 외식 브랜드 정든그릇 가맹사업 진출을 위한 공간 컨설팅을 진행했다. 삼성웰스토리는 해당 매장을 플래그십 스토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브랜드 콘셉트를 반영한 외관 설계와 내부 동선 최적화를 지원했다. 매장 전면에 브랜드 로고를 강조해 가시성을 높이고, 원목 프레임과 통창 구조를 적용해 브랜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