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
2025
테네시 전진기지 구축…자원순환·비철 시너지로 중장기 경쟁력 강화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건설을 추진 중인 제련소를 통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미국 정부의 투자와 정책 지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진기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중장기 성장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미국 제련소는 비철금속 제련과 자원순환 사업의 핵심 거점이 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온산제련소에서 축적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이식한다. 차별화된 생산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 현지 자원순환 자회사 페달포인트(Pedalpoint)와의 연계 효과가 주목된다. 원료 조달부터 제련, 판매까지 밸류체인을 확장한다. 북미 시장 내 입지 확대와 매출 증대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페달포인트는 PCB 스크랩과 유휴 IT 자산 등 전자폐기물 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태양광 폐패널, 폐배터리, 동 스크랩 등 이차원료 확보 역량도 강화했다. 비철금속 트레이딩 자회사 캐터맨(Kataman)을
고려아연이 미국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 한가운데로 들어섰다. 단순한 해외 투자 차원을 넘어선다. 한·미 경제안보 동맹의 상징적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고려아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도 동시에 상향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아연은 미국 국방부·상무부와 손잡고 테네시주에 대규모 핵심광물 제련소를 건설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설비 기준 약 10조원 운영자금과 금융비용을 포함하면 총 11조원에 달한다. ◆트럼프정부 일제히 환영 = 미국 내에서는 ‘판도를 바꾸는 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 핵심 인사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중 전략 경쟁이라는 배경이 깔려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U.S. 스멜터’(U.S. Smelter)로 명명됐다. 2026년 부지 조성을 시작해 2029년부터 단계적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 아연·연·동 등 기존 금속과 금·은, 안티모니·갈륨·게르마늄 등 핵심광물 13종이 생산 대상이다. 미국 정부는
12.16
11조원 미국 제련소 투자…트럼프 행정부 환영 속 한·미 경제안보 결속 강화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와 손잡고 추진하는 대규모 핵심광물 제련소 건설이 단순한 해외 투자를 넘어 한·미 경제안보 협력의 상징적 프로젝트로 부상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주요 인사들이 일제히 ‘획기적 딜’이라고 평가한 배경에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중 전략 경쟁이라는 정치·경제적 맥락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려아연은 미국 국방부와 상무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테네시주에 대규모 핵심광물 제련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2026년 부지 조성을 시작해 2029년부터 단계적으로 가동과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 생산 품목은 아연·연·동 등 기금속과 은·금 같은 귀금속, 안티모니·갈륨·게르마늄 등 핵심광물을 포함해 총 13종이다. ‘미국 제련소(U.S. Smelter)’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의 투자 규모는 설비투자 기준 약 10조원(66억 달러)이며, 운용자금과 금융비용을 포함하면 총 11조
K브랜드 샴페인 골든블랑이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한정판 제품 ‘골든블랑 오로라 레드 에디션’(사진)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물량은 3000병 한정이다. 이번 에디션은 붉은 말을 형상화한 단독 케이스에 프렌치 스파클링 와인 ‘골든블랑 오로라’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새해의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의미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골든블랑 오로라는 골드 메탈 페인팅 보틀과 자체 발광하는 루미너스 라벨을 적용했다. 병 하단에 내장된 배터리를 통해 라벨이 빛을 내며, 별 모양 디자인에는 점멸 기능을 더했다. 방수 기능을 갖춰 아이스 버킷에 담가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골든블랑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 라이선스를 취득한 K샴페인 브랜드다. 2023년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김상국 인터리커 총괄운영책임은 “붉은 말이 상징하는 에너지를 제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오늘의집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프라인 쇼룸 ‘오늘의집 북촌’에서 ‘산타의 집’(사진)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잠시 자리를 비운 산타의 집’을 콘셉트로 1층 공간을 산타의 거실과 다이닝룸 등으로 꾸몄다. 방문객은 북촌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크리스마스 무드를 체험하며 인테리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전시장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오너먼트, 조명, 캔들부터 와인잔·커트러리, 쿠션·담요 등 홈파티 소품이 전시된다. 선물용 아이템도 함께 제안한다. 포토존과 소원트리 이벤트, 인증샷 할인 쿠폰 및 오르골 증정 등 참여형 혜택도 마련했다. 온라인에서는 동일 테마의 단독 상품을 특별가로 판매하는 기획전이 28일까지 열린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CJ온스타일이 글로벌 K뷰티 시장을 겨냥한 유망 브랜드 육성에 본격 나선다. CJ온스타일은 글로벌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와 손잡고 K뷰티 브랜드의 발굴부터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투자형 K뷰티 글로벌 성장 모델’을 업계 최초로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달 초 경기도 성남시 코스메카코리아 중앙연구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와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제조사와 유통사가 신진 브랜드를 공동 발굴하고 직접 투자까지 연계하는 전략적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가 체결한 다수 협력 사례 가운데 ‘투자’가 결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온스타일은 에이피알 비나우 등 K뷰티 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브랜드 발굴과 스케일업 역량을 입증해왔다. 여기에 코스메카코리아의 연구개발(R&D)과 생산
고금리·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내수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소비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소비 방향이 극단적으로 갈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초저가와 초고가로 대표되는 ‘소비의 초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연말 크리스마스 케이크 시장은 소비양극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급호텔은 50만원짜리 한정판 케이크를 내놓았고, 편의점은 4900원짜리 미니 케이크로 맞불을 놨다. 동일한 상품군에서 가격 차이는 100배에 달한다. 소비자는 중간 가격대 대신 가장 싼 선택 또는 가장 특별한 경험을 택하고 있다. 신라호텔서울은 올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50만원짜리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 케이크를 선보였다. 국내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중 역대 최고가다. 이 케이크에는 블랙 트러플보다 3~4배 비싼 화이트 트러플이 사용됐다. 프랑스 최고급 디저트 와인인 샤토 디켐도 넣었다. 전량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완성까지 7일이 걸린
12.15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정가 핵심부와의 네트워크를 과시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초청으로 부통령 관저에서 열린 성탄절 만찬에 참석하며 현 정부 최고 실세들과 직접 교류했다. 1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지시간 12일 저녁 워싱턴 D.C.에서 열린 밴스 부통령 주최 만찬에 자리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장관,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스티븐 밀러 부비서실장 등 트럼프 행정부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재계에서는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 팔란티어의 시암 상카르 COO 등 빅테크 거물들도 함께했다. 이번 만남은 정 회장이 공들여온 트럼프 가문 및 측근 네트워크의 성과로 평가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여성패션뷰티플랫폼 에이블리는 올해 신규 입점한 뷰티 브랜드 거래액이 최대 8배 이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1월부터 11월까지 ‘힌스’ ‘무지개맨션’ ‘에이오유’ ‘아이쁘’ ‘더샘’ ‘아떼뷰티’ ‘마미케어’ 등 다양한 브랜드가 에이블리에 입점했다. 2021년 3월 여성패션플랫폼업계 최초 화장품 출시 이후 매년 소형 브랜드부터 대형 브랜드까지 신규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 인기 브랜드 ‘마미케어’ 11월 거래액은 입점(8월) 후 첫 한달대비 8.6배 이상(767%) 증가했다. 아이돌 메이크업 브랜드로 급부상한 ‘에이오유(AOU)’ 지난달 거래액은 상품 판매 개시(7월) 이후 한달대비 2배 이상(107%) 증가했다. 같은 달 입점한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뷰티’ 11월 거래액도 입점 직후 한달과 비교해 64% 늘었다. 고감도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는 2월 입점 후 한달대비 지난달 거래액이 약 5.8배(482%) 성장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
이마트가 신세계푸드 주식에 대한 공개매수에 나선다. 유통주식 전량을 확보해 신세계푸드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고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이마트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매수 안건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개매수가는 1주당 4만8120원이다. 공개매수 개시일 직전 영업일인 12일 종가 4만100원 대비 약 20% 높은 수준이다. 현재 이마트는 신세계푸드 지분 55.47%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잔여 유통주식을 모두 취득할 계획이다. 이후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절차에 따라 상장폐지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이번 공개매수의 배경으로 신세계푸드의 구조적 저평가를 꼽았다. 낮은 거래량과 제한적인 유동성으로 기업 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왔다는 판단이다. 소액주주에게 시장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제공해 투자금 회수 기회를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 기조에 부응하려는 목적도 담겼다. 중복상장
“떡볶이 가격 실화냐.” “3900원에 무료배송이라니 혜자다.” 소비자 후기로 보이는 이 댓글들은 CJ대한통운이 운영한 유튜브 콘텐츠 ‘만원리뷰’에 달린 반응이다.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과 배송 서비스를 결합한 콘텐츠가 소비자와 중소 셀러 모두의 호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은 ‘만원리뷰’ 시리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만원리뷰는 ‘1만원대 제품을 매일 오네(O-NE) 서비스로 무료배송한다’는 콘셉트로 10월 시작됐다. CJ대한통운과 협업하는 중소형 식품 브랜드 15개 제품을 순차적으로 소개했다. 떡볶이·돼지국밥·닭갈비 등 한끼 식사부터 치즈·쿠키 같은 디저트까지 합리적 가격과 품질을 앞세운 제품들이 주인공이었다. 성과는 수치로 입증됐다. 1화부터 15화까지 누적 조회수는 650만회를 돌파했다. 구독자 79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흑백리뷰’와 협업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흑백리뷰는 직접 맛과 가격 합리성을 검증하는 리뷰로
12.12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프리미엄 라면 ‘삼양1963’과 협업해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사진)을 선보인다. 이 메뉴는 13일부터 운영되는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내 아웃도어 키친에서 판매된다. ‘삼양1963’은 삼양라면의 오리지널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골든블렌드 오일로 유탕해 깊은 풍미를 살리고, 사골 베이스에 무·대파·청양고추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묵직한 맛을 구현했다. 반얀트리 서울의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은 여기에 호텔 셰프의 조리 노하우를 더했다. 양지와 스지를 함께 사용해 국물의 깊이를 살렸고, 매콤함과 감칠맛의 균형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한달만에 700만개 이상 판매된 화제의 제품을 호텔 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아웃도어 키친에서는 라면 외에도 핫초코 호떡 어묵 우동 등 레트로 감성의 겨울 간식을 함께 제공한다. 스케이팅 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세대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구성을 갖췄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PT코리아가 11일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포함해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2개 등 총 7개 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약 800점 출품작이 경쟁에 참여한 가운데 혁신성과 완성도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PT코리아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진행한 ‘한국타이어 글로벌 검색 캠페인 전략’으로 단독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유럽·북미 등 30개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검색 광고 캠페인으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입찰과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성과를 극대화했다. 국가별 최적화 전략을 통해 목표 KPI 132% 달성이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미디어 퍼포먼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금상은 두 개가 선정됐다. 한국 코카-콜라의 ‘CokePLAY E2E 커머스 캠페인’이 데이터활용마케팅 부문 금상을,
남양유업이 대표 믹스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 출시 15주년을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2010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214억개(스틱 기준). 국민 1인당 415잔꼴이며 100㎖기준으로 환산하면 석촌호수 34회 분량에 해당한다. 프렌치카페는 출시 당시 ‘카제인나트륨 대신 진짜 무지방 우유 사용’이라는 차별화된 메시지로 시장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SCA 인증 큐그레이더가 1년 이내 수확 원두만 선별하고, 듀얼 프레소 공법을 적용해 풍미를 강화했다. 무지방 우유 기반의 특허 공법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출시 2년 만에 누적 매출 3300억원 돌파, 대형마트 기준 시장 2위에 안착했다. 기존 강자 중심이던 믹스커피 시장 구도에 변화를 일으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프렌치카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2022년에는 스테비아를 사용한 ‘카페믹스 스테비아’를, 2023년에는 디카페인 버전을 선보였다. 올해는 산양유 단백질과 저
하이트진로는 맥주 브랜드 ‘테라’(TERRA) 패러디 광고 ‘테라의 시대 2’가 공개 후 3주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며 TV 광고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광고는 글로벌 수장들 ‘치맥 회동’을 테라 관점에서 유쾌하게 재해석한 패스트버타이징 형식으로 제작됐다. 11월 17일 디지털 채널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급속히 확산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콘티 개발부터 촬영·후반 작업까지 2주 만에 완성된 초고속 제작 방식, 그리고 사회적 이슈를 브랜드 시선에서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점이 신선하다는 평가다. APEC 2025 홍보 영상 구성 패러디, 광고 속 ‘테라 쏘맥타워’ 연출 등 디테일도 화제를 모았다. 광고 인기에 힘입어 ‘테라 쏘맥타워’는 다시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테라+참이슬’ 조합인 ‘테슬라’ 쏘맥 열풍도 재점화됐다. 하이트진로는 치킨 프랜차이즈와 협업해 테라·참이슬 동시 주문 고객에게 ‘테라 쏘맥타워’를 대여하는 이벤트도
골프존이 미국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골프존은 12일 미국 골프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함께 골프존의 실적 상승이 더욱 의미 있는 흐름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존이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발표한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에 따르면 전체 연결 매출은 3717억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미국 매출은 365억원으로 91% 증가했다. 이는 미국 내 스크린골프 수요 확대와 오프코스 골프 활동 증가가 골프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미국 골프 시장은 전통적인 온코스 중심에서 벗어나 스크린골프·드라이빙 레인지·골프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포함한 오프코스 골프 참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미국 국립골프재단(NGF)에 따르면 2024년 미국 골프 참여 인구는 4720만명, 그중 1910만명이 오프코스 참여자로 조사됐다. 참여 방식의 다변화가 골프 산업 전체 확장을 견인하는 구조적 변화로 이
섬세한 디테일·새 컬렉션·익스클루시브 제품 한자리 공개 서울 서촌 기반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어고(ago)가 오는 12월 26일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 어고는 클래식한 미감을 바탕으로 섬세한 디테일과 편안한 착용감,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럽게 곁에 머물 물건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이번 팝업은 연말의 따스함과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팝업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3층에서 운영된다. 현대백화점 팝업에 한해 네이버 예약 링크가 오픈됐으며, 예약 방문 고객에게는 인그레이빙 서비스가 제공된다. 첫날에는 가장 큰 혜택이 제공되며 26 봄/여름 신제품 선공개, 더현대닷컴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현장 구매, 상담 고객 대상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팝업 공간은 디자인 스튜디오 ‘모래’와 협업해 완성했다. 웨딩베뉴 콘셉트에서 출발해 ‘함께 걷는 첫걸음’과 ‘첫 춤’의 순간을 공간적으로 재해석했다. 어고의 디자인적
집에서도 전문 테이스팅 가능한 한정 구성 선봬 캄파리코리아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트는 와일드 터키, 러셀 리저브, 더 글렌그란트 등 프리미엄 위스키를 전용 글라스와 함께 구성해 집에서도 전문적인 테이스팅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와일드 터키 101 8년 세트는 온더락잔과 하이볼잔으로 구성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러셀 리저브 10년 세트는 세계에서 유일한 ‘부자(父子) 마스터 디스틸러’인 지미 러셀·에디 러셀이 엄선한 스몰 배치 버번을 온더락잔과 함께 제공하는 한정판 세트다. 더 글렌그란트 10년 세트는 테이스팅잔과 하이볼잔, 12년 세트는 버번·셰리 캐스크 풍미를 탐구할 수 있는 테이스팅잔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6년 설 한정으로 선보이는 15년 세트는 ‘비냉각 여과’ 방식으로 풍미를 살린 배치 스트랭스 위스키를 테이스팅잔 2종과 함께 제공해 위스키 애호가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선
12.11
SPC그룹은 3000억원을 투자해 충청북도 음성군에 ‘안전 스마트 신공장’을 건립한다. ‘안전 스마트 신공장’은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공지능(AI) 자동화 로봇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혁신 생산시설이다. SPC그룹이 경영 쇄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7월 출범시킨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이 산업안전 강화를 위해 새로운 공장을 건립할 것을 그룹 사장단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권고했고 SPC커미티가 이를 수용해 추진해 왔다. SPC그룹은 1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및 음성군과 ‘안전 스마트 공장 조성을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 증평·진천·음성) 허진수 SPC그룹부회장 도세호 SPC그룹사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 음성군은 국토 중앙에 위치하며 경기도 남부와 접해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뿐 아니라 SPC그룹이 보유한 생산·물류 인프라와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책임을 물어 박대준 대표를 전격 교체했지만, 여론의 시선은 진원지인 김범석 쿠팡아이엔씨(Inc) 의장에게 향하고 있다. 업계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쿠팡은 10일 박 대표의 사임과 함께 미국 모회사 쿠팡Inc의 해럴드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를 한국법인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 박 대표는 “사태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물러났지만, 여론은 김 의장의 침묵을 문제 삼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국회 과방위에서 “올해 김범석 의장을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고 증언해 실질적인 의사결정 구조 이원화 논란까지 불러일으켰다. 정치권도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쿠팡 사태는 심각한 수준을 넘었다”며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지시했다. 경찰은 이틀 연속 송파 본사를 고강도 압수수색했다. 총리가 특정 기업에 ‘징벌적 배상’을 거론한 것은 이례적이다. 하지만 김 의장은 사태 발생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