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
2025
새해 중고차시장도 소비 양극화 속 친환경차가 대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2026년 중고차시장 핵심 트렌드 키워드(핵심단어)로 ‘HORSE’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카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에 중고차 소비 양극화를 비롯 친환경차 대중화, 세대교체 수요 확대 등 구조적 변화가 한층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한 ‘HORSE’의 경우 △중고차 소비 양극화의 시대(High & Low) △친환경 모델 중심 전환(Ongoing Green) △품질보증 서비스 장기 가입자 증가(Reliability First) △젊어진 소비층(Switching Generation) △세대교체 물량 본격 유입(Era of Next Models)등 5개 핵심 트렌드를 담고 있다는 게 케이카 측 설명이다. 우선 중고차시장에서도 ‘싼 차만 찾거나 비싼 차만 찾는’ 소비 양극화가 강화될 전망이다
오뚜기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25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에서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업과 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안정·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했다. 1차 심사를 통해 10개 사례를 선정했고 이후 대국민 투표를 거쳐 오뚜기 포함 3개 기업을 최종 우수작으로 확정했다. 오뚜기는 국산 대파 사용 확대와 계약재배 추진, 지역 농가와 장기적 협력 체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산 원재료 기반 상생 모델’로서 모범성을 인정받았다. 오뚜기 측은 “국산 원물 사용 확대와 국산 종자 전환 등 수입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서 비롯됐다”면서 “특히 ‘제주식 흑돼지김치찌개·서울식 차돌대파육개장·대구식 쇠고기육개장’ 등 로컬 대표 국물요리 제품에 국산 대파 적용을 늘리며 연간 약 500톤 중 50톤 수준에 머물던 국산 대파 사용량을 약
12.19
한국맥도날드가 ‘파주운정교하점’을 새로 연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 파주 지역에는 20여년 만에 맥도날드 매장이 다시 들어서는 셈이다. 인구 50만명을 보유한 파주시는 30만명 단일 생활권을 형성 중인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대 구성 측면에서도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밀집 지역이다.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맥도날드 매장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맥도날드가 장기적 출점 전략 하에 지역 진출 세부 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던 이유다. 330㎡(100평) 110석 규모로 문을 여는 ‘파주운정교하점’은 드라이브 스루(DT)가 아닌 일반 매장 형태다. 고객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인근 주거 단지와 생활기반시설에 밀접한 지역 내에 위치해 있다.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춰 매장 이용과 테이크아웃(포장)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한국 성인 80% 이상이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충실히 받고 있지만 이후 생활 습관 개선 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암웨이가 18일 내놓은 ‘한국인 건강관리 인식·행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6.2%는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고 답했고 82.7%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60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검진 주기로는 ‘2년에 한 번’이 50.8%로 가장 많았고 ‘매년’ 받는다는 응답도 28.9%에 달했다. 주로 활용하는 검진 유형은 국가 건강검진(53.0%)과 직장 건강검진(31.5%)이었다. 한국암웨이 측은 “건강관리 출발점인 정기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과 참여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국내 건강검진 시스템과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는 건강관리 정책에 따라 실제 다수 국민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었다”고 설명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프라인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5’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막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홀리데이 테이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엔 109개 파트너(협력)사 160여개 음식(F&B) 브랜드가 참여했다. 삼양식품 롯데호텔 윤서울 온하루 등 50여개 파트너사는 올해 신규로 참가했다. 행사장은 거대한 크리스마스 만찬 테이블을 중심으로 간편식과 그로서리(식료품), 신선과 축수산, 베이커리·디저트, 음료·간식, 헬스 등 7개 구역으로 나눴다. ‘브랜드 살롱’에서는 셰프 테이블, 라이스 테이블, 드림 테이블 등 세개 테이블을 준비했다. 이연복, 정지선, 조서형 등 유명 셰프 12인이 참여하는 ‘셰프 테이블’에서는 매일 3명의 셰프가 직접 음식을 조리하며 상품 개발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12.18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6일부터 일주일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정부 유력 인사들과 사업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중동시장 확장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광폭행보를 보인 이 회장이 종착지로 중동을 선택한 셈이다. CJ그룹에 따르면 이번 현장경영에 이미경 CJ 부회장,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윤상현 CJ ENM 대표, 이선호 CJ주식회사 미래기획그룹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먼저 UAE 행정청장이자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CEO인 칼둔 알 무라바크를 만나 문화·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모하메드 알 무라바크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의장, 압둘라 알 하마드 UAE 국립 미디어 오피스 의장과도 면담을 가졌다. 문화분야 전반에 걸쳐 현지 협력 가능성과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특히 동행한 그레고리옙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와 현지 임직원들과 만나 식품 할랄 성장 전략
12.17
편의점 CU가 “토스와 함께 여의도 IFC몰에 ‘페이스페이 기프트 팩토리’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열고 얼굴인식 기반 간편결제 경험확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토스 앱에 얼굴 결제수단 CU멤버십을 사전 등록하면 현금이나 카드를 번거롭게 소지할 필요 없이 단말기를 바라보는 동작만으로 결제와 CU 포인트 적립 가능한 서비스다. 99.99%의 높은 정확도로 1초 만에 결제가 이뤄진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9월 선보였는데 이달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CU는 앞서 2월부터 서울 강남구 일부 점포서 토스 페이스페이를 시범 운영했다. CU 측은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는 이유는 현금 카드 스마트폰 등 별도 결제 수단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쇼핑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첨단 리테일테크를 선제 도입해 락인(충성고객 확보)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U는 토스와 함께 서울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이달 21일까지
12.16
교촌에프앤비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처음으로 가맹점 대상 ‘주 6일 배송’ 전국유통망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주 6일 배송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일반적인 배송 주기인 주 3~4회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다. 기존 주 3회 수준이던 격일 배송을 주 6회로 확대해 원육 신선도와 가맹점 운영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게 교촌 측 설명이다. 배송 빈도를 늘려 가맹점 재고 부담을 줄이고 원자재를 적시에 공급해 결품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 운영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얘기다. 교촌 측은 “주 6일 배송 체계 도입에 따라 본사 물류 비용이 불가피하게 증가하지만 최상의 원자재 품질을 만들고 가맹점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품질 중심 경영’에 따른 선택이”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서울 수도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뒤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대했다. 현재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주 6일 배송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교촌은 또 물류 운영 전반
중국 정부 ‘한일령’ 조치로 중국과 일본 간 관광이 급격히 위축하면서 아시아 관광 수요가 빠르게 재편되고 한국 호텔시장에도 구조적 변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일령이란 중국 정부가 일본을 겨냥해 자국민의 일본 여행, 문화 교류 등을 제한하는 조치를 통칭하는 말이다. 과거 사드 사태 때 한국에 시행했던 ‘한한령’과 유사하게 ‘일본을 제한한다’는 뜻을 가진 비공식적인 중국의 정책을 의미한다. 일본 관광제한으로 대체재격인 한국 호텔이 반사익을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삼정KPMG는 15일 ‘중국 한일령과 한국 호텔 시장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한일령 조치가 단기적인 수요 변동을 넘어 한국 호텔시장 전반을 재평가할 구조적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일본여행 제한이 한국 관광과 호텔시장에 가져올 변화를 심층 분석한 뒤 중국 한일령 압력 영향과 향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관광 수요 재편 가능성을 전망했다. 삼정KPMG 관계자는
12.15
국내 가두매장 미샤로 유명했던 에이블씨엔씨가 세계 곳곳 4만개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보한 글로벌뷰티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에이블씨엔씨는 “회사 설립 25년 만에 국내 로드샵(가두매장) 중심에서 세계 40개 국가 4만여매장으로 유통채널을 확장하며 사업모델 대전환을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가두매장 전문 화장품회사에서 세계적인 화장품기업으로 바뀌고 있는 셈이다. 실제 초창기 직영매장 중심 오프라인 유통망으로 성장해온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몇년간 글로벌 리테일(소매매장) 확대와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며 사업구조를 빠르게 재편했다. 오프라인 중심 성장을 넘어 해외 수출과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한 옴니채널 전략으로 성장축을 전환했다. 에이블씨엔씨가 11일 운영 효율화와 수익성 강화를 위해 국내 직영점과 면세점을 철수한다는 공시를 낸 것 역시 같은 이유다. 다만 지역 기반 고객 접점을 바탕으로 한 가맹점 체제는 유지한다. 단기적으로는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중장기적으로
GS25가 “배송 속도는 더 빠르고 요금은 합리적인 택배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 편의점 GS25는 접수하면 다음날 도착하는 ‘내일반값’과 ‘내일택배’ 서비스를 이달 29일부터 시작한다. 기존 택배보다 배송속도는 빠르면서도 합리적 운임을 갖춘 서비스라는 게 GS25 측 설명이다. 배송 속도와 비용 사이 틈새 수요를 잡기 위한 전략이란 얘기다. ‘내일반값’과 ‘내일택배’는 모두 오후 6시 이전 접수분에 한해 다음날 도착을 보장한다. 수거와 배송은 ‘딜리박스 중앙’에서 담당하며 명절을 제외한 모든 날(주 7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내일반값’은 기존 반값택배와 동일하게 GS25에서 접수·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세변 합 80cm 이내·5kg 이하 상품을 2400원(500g 이하), 2800원(1kg 이하), 3200원(5kg 이하)에 보낼 수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풀무원다논이 고함량 프로틴(단백질)요거트 브랜드 ‘요프로’(사진)를 앞세워 발효유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풀무원다논은 “프랑스 다논이 세계 23개국에 출시한 프리미엄 고함량 프로틴 요거트 브랜드 ‘요프로’를 국내에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요프로’는 100년 발효기술을 가진 세계 판매 1위 기업 다논의 프리미엄 고함량 프로틴 요거트 브랜드다. 2015년부터 나라별 소비자 특성에 맞게 ‘요프로 겟프로 등 다른 이름으로 세계 23개국에 선보이고 있다. 요프로는 고함량 프로틴과 필수 아미노산까지 담아 최고 활동량이 필요한 순간 단백질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12.12
풀무원은 “천영훈(사진) 영업총괄본부장을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에 선임하는 등 계열사 임원 10명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단위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AX(인공지능전환) 혁신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임원인사를 벌였다는 게 풀무원 측 설명이다. 풀무원식품 대표를 겸직해 온 이우봉 총괄CEO는 미래 비즈니스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신설한 미래사업부문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국내와 해외 전체 사업을 총괄한다. 또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사 AX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X혁신실을 신설했다. 혁신실장엔 김성훈 실장을 임명했다. 한편 풀무원은 이번 인사에서 이 총괄CEO와 천 대표,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 김태석 풀무원 기술원장 4명을 E3(사장급)로 승진시켰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개성과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마저 고물가 장기불황 벽을 넘지 못한 모습이다. 최근들어 2040 소비자들이 합리적가격을 표방하는 소비채널인 아웃렛으로 몰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고물가 장기화로 아웃렛형 쇼핑 수요가 급증해 합리적인 가격에 빠른 배송까지 겸비한 ‘직진 아웃렛’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2023년 9월부터 직진배송 전용 상시 할인창구인 ‘직진 아웃렛’을 운영하고 있다. 역시즌·시즌오프·클리어런스(재고정리)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판매상품 80% 이상을 3만원 이하로 구성했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직진 아웃렛 최근 3개월(9~11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이 기간 주문 건수와 주문 고객수 모두 30% 늘었다. 특히 가을겨울(FW)철 상품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한 10월 주문 건수와 주문 고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60% 가까이 증가했다. 덩달아
G마켓이 “14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우수 식품 소상공인 브랜드를 알리는 ‘올해의 TOPS 상생푸드 페스티벌’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일환이다. G마켓은 올초 TOPS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참여 민간 플랫폼 가운데 최대 규모 지원 사업을 맡았다. 4월부터 식품 소상공인 400개사 온라인 판매 활동을 지원했고 이 중 40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풀필먼트 등을 추가 지원했다. 마지막으로 최종 선정된 우수 4개사와 함께 이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올해 TOPS 4’로 선정된 브랜드는 △완도맘 영업조합법인(전복) △농업회사법인 영주마실푸드엔헬스(사과) △호재에프에스(족발) △31건어물(건어물) 등 4곳이다. 팝업스토어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하고 실제 구매는 G마켓 내 기획전을 통해 이뤄
12.11
올들어 3분기까지 K뷰티(한국화장품) 온라인 수출액이 지난해 86%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대로라면 사상최대였던 지난해 실적을 또 넘어선다는 의미다. 온라인으로 100만달러 넘게 수출하는 브랜드만 87곳에 달한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2025년 1~3분기 글로벌 K뷰티 온라인 판매액은 23억7000달러로 지난해 판매액을 넘어설 것”이라고 10일 내다봤다. 유로모니터 온라인 소비재 시장 분석 설루션 ‘유로모니터 이커머스’ 분석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이 글로벌 K뷰티 판매액 51%를 차지해 중국을 제치고 K뷰티 최대시장으로 떠올랐다. ‘피부 건강이 곧 나의 건강’ 이라는 미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미국에서 K뷰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유로모니터 측은 분석했다. 3분기까지 미국내 K뷰티 온라인 판매액은 2024년 판매액인 12억달러에 달했다. 뒤이어 유럽시장이 11%를 차지했다. 2022년 3% 비중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
삼성웰스토리가 직장인들 나트륨 과다섭취를 막는 데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삼성웰스토리는 “구내식당에 제공하는 국·탕류 염도와 온도를 실시간 자동 측정해 고객에게 알리는 ‘자동 염도·온도 측정 시스템’(자동염도계 사진)을 개발해 도입·확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염도계는 국물이 담긴 배식용 국 카트에 본체를 거치하면 고성능 센서가 10초 간격으로 염도와 온도를 측정하며 메뉴별 염도와 온도 관리기에 맞춰 배식대 앞 디스플레이에 적정염도 저염 고염 등 정보를 노출한다. 다양한 크기의 국 카트에 자동염도계를 거치할 수 있도록 본체의 폭과 길이가 조정되도록 설계하고 10년 주기로 센서만 교체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였다. 삼성웰스토리는 자동염도계 도입을 통해 배식 중간에도 염도와 온도를 실시간 파악하고 알맞은 양의 육수를 추가하거나 불 세기를 조절하며 기준 염도와 온도에 맞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현재 40여개 사업장
스타벅스코리아 매장에서 개인 다회용컵(사진) 이용 건수가 18년새 2억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한국 스타벅스 환경친화 영업이 빛을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스타벅스는 “개인컵 사용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7년부터 올해 11월까지 개인컵 이용건수는 2억680만건”이라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개인컵 이용 건수는 3225만건으로 18년 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덕분에 스타벅스의 개인컵 이용건수는 2022년 시스템 집계 15년 만에 1억건을 넘어선데 이어 3년 만에 빠른 속도로 2억건을 돌파했다. 그만큼 일회용컵 2억개 이상을 절감한 셈이다. 스타벅스 측은 “일회용 아이스 톨 사이즈 컵 2억 개를 나란히 쌓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26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자 지구 반 바퀴인 2만1000km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 개인컵 이용 속도가 빠르게 증가한 데에는 개인 다회용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고객 맞춤형
12.10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집에서 전문가처럼 스스로 관리하는 ‘프로 셀프케어’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할인판매 행사인 올영세일 기간(11월30일~12월6일)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집에서 간편하게 가꾸는 ‘셀프뷰티’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는 게 올리브영 측 분석이다. 실제 이 기간 ‘셀프뷰티’ 상품군 수요는 두드러졌다. 겨울철을 맞아 ‘에스테틱 숍’이나 ‘뷰티살롱’ 같은 미용방 대신 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홈케어’ 트렌드가 확산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간편하게 사용하면서도 전문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정용 미용기기 △속눈썹 펌 키트 △리프팅 밴드 같은 상품들이다. 올영세일 기간 올리브영 온라인몰 키워드(핵심어) 검색량 추이를 지난해 12월 올영세일과 비교한 결과 ‘노글루 속눈썹’ 검색량은 265%, ‘속눈썹 펌’ 검색량은 967%나 치솟았다. 마스크팩 영역에선 ‘버블팩’이 급부상했다. 마스크팩은 얇은 시트 형태뿐 아니라 작은 크기로 간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 ‘컬리 큐레이터’가 출범 11개월 만에 월 거래액 2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컬리에 따르면 큐레이터는 소비자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큐레이터는 컬리에서 판매 중인 상품 제휴 링크(연결고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해당 링크를 통해 24시간 이내 구매가 발생하면 리워드(보상)를 지급받는다. 지난 11월 기준 큐레이터 제휴 링크를 통해 컬리몰로 유입한 누적 방문자는 350만명에 달했다. 그만큼 제휴마케팅이 제대로 작동해 소비자와 통했다는 얘기다. 컬리 큐레이터가 가장 많은 링크를 발행한 상품은 ‘압구정주꾸미’ 주꾸미 볶음이다. 컬리스 국산콩 두부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였고 ‘KF365’ 무농약 국산콩 콩나물과 ‘연세우유x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 컬리스 애호박이 뒤를 이었다. 큐레이터 지원방식은 간단하다. 컬리몰 ‘마이컬리’에서 컬리 큐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