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4
2025
광복 기쁨을 쇼핑 적립금으로 나누는 홈쇼핑 행사가 등장해 관심이다. NS홈쇼핑은 광복절인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매일적립만세!’ 행사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NS홈쇼핑 측은 “광복의 기쁨을 쇼핑 혜택으로 이어서 매일 즐겁고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매일 1명을 추첨해 8만1500원 상당의 적립금을 쌓아준다. 응모는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하루 한 번 가능한데 앱 알림 수신 동의 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앱만 구경해도 혜택을 준다.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30분 안에 5분 이상 앱에 머물면 즉시 적립금 1000원을 준다. 또 모바일에서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즉시 적립금 2000원, 당일 추가로 온라인상품을 구매하면 7일 후에 적립금 1000원을 받을 수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소비자 60% 이상은 여름철 물 마실 때 수질을 가장 중요하게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수나 전기 정수기보다 미세플라스틱이 없고 내부 위생상태를 알 수 있는 필터형 자연정수기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25 여름 음용 습관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9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실태조사에서 여름철 물을 마실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수질의 신뢰성’(67.5%)이란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가장 우려히는 점으로는 ‘세균 번식과 부패’(48.2%) ‘노후 배관으로 인한 불순물’(25.9%)을 꼽았다. 또 가정 내 물 보관 때 ‘내부 위생을 알 수 없는 정수기 사용’(33.0%) ‘일회용 생수병 쓰레기 증가’(27.8%) ‘냉장고 공간 부족’(20.2%) 등을 불편 요소로 지적했다. 생수 사용 때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37.2%) ‘
‘바이오 푸드테크’ 기업 ‘힘난다’가 장애인 창업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햄버거 등을 판매하는 매장을 장애인이 직접 개점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고용을 넘어선 진일보한 장애인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힘난다는 “장애인이 버거 매장을 열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슈퍼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을 9월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힘난다가 ‘경기도 임팩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발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셜 임팩트’ 캠페인이다. 임팩트 프랜차이즈는 수익성뿐 아니라 취약 계층의 고용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시민과 소비자에게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을 뜻한다. 장애인 창업 초기자본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책으로 △1000만원 상당가맹비·교육비 면제 △최저 매출(월 매출 2500만원 미만) 땐 로열티 면제 △청각 장애인 전용 창업 펀드 조성 △정부·유관기관 고용장려금,
08.13
스타벅스 코리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백범 김 구 선생의 친필휘호인 ‘붕정만리’(사진)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1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스타벅스와 문화유산국민신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범 김 구 선생 친필휘호 ‘붕정만리’는 상상의 새인 ‘붕’이 단숨에 9만리를 날아간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김 구 선생이 꿈꾸던 ‘만리의 길’인 조국 독립의 염원을 담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 ‘환구단점’ 수익금으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으로 문화유산국민신탁에 친필휘호를 기증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배추김치가 15세기 중반부터 선조들 밥상에 올랐다는 새 학설이 등장해 주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세계김치연구소(김치연)는 “배추김치 기원이 기존 학계인식보다 약 300년 앞선 15세기 중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배추김치 기원을 1766년 홍만선이 쓴 ‘증보산림경제’에서 ‘숭’(배추) 이용 침저법으로 인식해 왔다. 18세기 중엽에 배추김치가 처음 등장했을 것으로 본다는 얘기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그러나 1450년쯤 간행된 조리서 ‘산가요록’에 기록된 ‘백채 물김치’ 조리법을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배추김치 관련 기록이라는 걸 새롭게 규명했다. 우리나라 배추김치 역사가 기존 학설보다 300년 당겨지는 셈이다.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배추김치가 18세기 이후에 등장했다는 ‘기존의 오해’는 1716년 발간된 ‘산림경제’에서 비롯됐다. 저자 홍만선이 중국 농서 ‘신은지’와 조선 농서 ‘한정록’ 내용을 인용하는 과정에서 ‘백채
헬스케어로봇기업 바디프랜드가 “최근 10년 간 ‘치료보조기기’ 영역에서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특허청이 6일 발표한 ‘최근 10년 간 의료기기 분야 특허출원 동향’ 조사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치료보조기기’ 영역에서 803건의 특허를 출원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치료보조기기’는 특허청에서 분류한 의료기기 유형 중 하나다. 전신 피로를 풀고 컨디션 회복을 돕는 마사지체어, 마사지베드 등 대부분 마사지가전 품목이다. 바디프랜드 ‘치료보조기기’ 영역 특허 출원 수는 2위 세라젬(112건), 3위 LG전자(100건)와 비교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국내 마사지가전 업계는 물론 대기업과 비교해도 월등한 특허 출원 기업이란 걸 입증한 셈이라는 게 바디프랜드 측 주장이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조사에서 ‘재활보조기기’ 등 다른 의료기기 영역에서도 특허를 출원해 모두 949건의 의료기기 특허를 출원했다. 연구기관, 대학 등을 제외
08.12
상반기 중고차시장에서 캐즘(일시적 침체)을 극복한 전기차 시세 상승세는 두드러진 반면 하이브리드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차와 스포츠실용차(SUV)는 시세 급변동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는 “1월 대비 7월 중고차 전체 평균 시세는 1939만원에서 1853만원으로 4.4% 하락했지만 이 기간 유일하게 전기차 시세만 0.8%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반면 가솔린(-4.9%) 디젤(-4.1%) LPG(-4.6%) 등 유종은 평균값 안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하이브리드 시세는 5.7% 하락해 전체 유종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일반적인 중고차 감가율은 월 평균 1% 내외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하이브리드 중고차는 내란 등 경제불확실성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다. 케이차 측은 “지난해 하반기 화재 여파와 캐즘으로 하락했던 전기차 시세는 완성차 중심의 신뢰 회복과 소형 전기 SUV 수요 증가 등으로 상반기 회복세를 보였다”
컬리가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내며 사상 처음으로 반기 흑자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력사업과 신사업간 시너지(상승효과)를 통해 영업이익은 유지하면서 매출 성장률은 가속화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흑자경영의 길’에 바짝 다가선 셈이다. 컬리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 연결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 증가한 1조15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5억원 증가한 3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창사 이래 첫 반기 흑자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 증가한 5787억원과 13억원을 기록했다. 또 상반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61억원에 달했다. 매출 증대와 물류 생산성 효율화, 수익성 강화 등 전방위적 개선을 통해 전년 동기대비 106.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13.6% 늘어난 1조7062억원을 올렸다. 컬리 측은 “식품과 뷰티 등 주력사업이 안
CJ제일제당은 2분기 매출 4조 3224억원 , 영업이익 235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0.2%, 영업이익은 11.3%씩 감소했다.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6873억원(전년동기대비 -1%)과 영업이익 901억원(-34%)을 올렸다. 국내 식품사업(매출 1조3185억 원)은 내수소비부진에 따른 오프라인 채널 침체로 매출이 감소(-5%)했지만 온라인 가공식품 매출은 24% 성장했다. 특히 해외식품 매출(1조3688억원)은 성장세(+3%)를 유지했다. 비비고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대형 유통 채널 입점이 늘어난 탓이다.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이 가속화한 결과라는 게 CJ제일제당 측 설명이다. 해외 매출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북미의 경우 냉동밥(+19%) 치킨(+12%) 롤(+18%) 피자(+6%) 등의 견조한 성장을 토대로 1조1120억원의 매출을 올렸을 정도다. 신영토
08.11
종합 침구브랜드 이브자리가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온-이브자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브자리 측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생활양식)을 지닌 소비자층과 접점을 확대하고 자사몰 성장세를 가속화하기 위해 ‘온-이브자리’를 새로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당장 자사몰에 축적한 데이터를 빠르고 정밀하게 분석해 1인 가구, 신혼부부 등 세부 목표층에 맞춘 상품 구성으로 온-이브자리 상품구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이브자리는 2019년 11월 침구시장에서 온라인소비가 중심이 되는 흐름을 고려 자사몰 ‘이브자리몰’을 선보였다. 당시 온라인 주문을 지역 대리점과 연계하는 O2O(온라인투오프라인) 사업 모델을 통해 자사몰의 성장을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으로 연결 짓는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온-이브자리 역시 자사몰 유입을 늘리는 동시에 브랜드 판매 데이터를 대리점과 연계해 재고운영, 수요예측 등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온·오프라인 간시너지(상승효과)를 극대화
빙그레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고 11일 밝혔다. 빙그레는 9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신이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팝업스토어는 대만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빙그레 주요 제품들을 알리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는 게 빙그레 측 설명이다. 실제 방문객에게 메로나, 바나나맛우유 등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슬러시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특히 대만에서 인기가 많은 한국 출신 치어리더 변하율씨도 함께하며 대만 현지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빙그레는 코스트코, 세븐일레븐, PX마트 등 대만 내 여러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등을 판매하고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구관이 명관.’ 오프라인 매장의 힘은 역시 강했다. 소비자들이 체험하는 걸 선호하는 패션(옷)의 경우 더 그렇다. 무신사 케주얼웨어(평상복)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프라인 스토어(매장)를 확대하면서 O4O(온라인포오프라인)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연계를 강화해 쇼핑 편의성을 높인 덕분에 신규고객 유입이 늘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스토어는 2024년 7월말 12개에서 2025년 7월 현재 28개로 2배 이상 늘었다. 무산사 스탠다드 측은 “올해만 전국 주요 상권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숍인숍 형태 신규 매장을 연이어 열며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1월부터 7월까지 28개 매장을 찾은 누적 방문객수는 1300만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신규 회원수도 덩달아 늘고 있다. 단 매장만 늘리는 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과 같은 혜택을 주는 등 판촉활동을 벌인 결과
08.08
쿠팡이 “제주에서 갓 잡은 생갈치 같은 싱싱한 수산물을 다음날 소비자에게 새벽배송하는 ‘항공직송’ 서비스가 도입 한달 만에 현지 어민과 전국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새벽에 잡은 제주 수산물을 냉동 절차 없이 싱싱한 생물 상태로 항공기와 쿠팡 물류망으로 전국 소비자에 새벽배송하는 건 쿠팡이 처음이다. 어획량 감소와 폭염 등 기후변화, 오프라인 판로 위축에 어려움을 겪는 현지 중소 수산물업체 판로를 전국으로 넓혀 매출과 고용증대를 돕는 한편 소비자 역시 싱싱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윈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쿠팡은 앞서 지난달 1일부터 제주산 생갈치와 옥돔 등 수산물을 항공직송을 통해 와우회원들에게 새벽배송하고 있다. 경매가 열리지 않은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구매 가능하다. 와우회원은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익일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쿠팡에 따르면 그동안 제주의 냉동갈치를 구매해온 소비자들은 맛과 풍미, 선도가 뛰어
하림이 닭·오리 같은 가금 질병 예방백신까지 만든다. 닭고기 제조부터 물류 유통까지 푸드공급망은 물론 질병 원천 차단으로 원재료 경쟁력까지 높이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하림은 “중앙백신연구소 본사에서 정호석 대표와 윤인중 중앙백신연구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금질병 통합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염성 기관지염(IB) 변이주로 인한 국내 양계 농가 생산성 저하와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내 양계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하림 측 설명이다. 하림은 전국 계약농가 호흡기 질병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원인이 되는 IB 바이러스 샘플과 정보를 확보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중앙백신연구소는 하림이 제공한 균주 샘플과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변이주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과정을 담당한다. 하림 관계자는 “이번 연구 협력이 단순
08.07
다이소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이용자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용품뿐아니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류까지 상품구색을 확장한 효과로 추정된다. 실제 한달 평균 420만명이 이상이 다이소앱을 이용하는 데 이중 76%는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분석 기업 ‘와이즈앱·리테일’은 “지난달 다이소몰 앱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424만명을 기록하며 전년동월 270만명보다 5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7월 다이소몰 앱 사용자 증가수는 역대최대치다.앞서 2022년 이 수치는 116만명이었고 2023년엔 112만명으로 다소 줄었다. 다이소몰 앱 성별 사용자 비율은 여성이 75.8%(321만명), 남성이 24.2%(103만 명)를 각각 차지했다. 주요 사용자 연령층은 20대부터 4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비율은 20세 미만 10.3%(44만명), 20대 29.0%(123만명), 30대 24.3%(103만명), 40대 23.3%(99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오프라인 판매에 치중했던 식자재마트들이 식봄 입점후 매출과 구매자수가 크게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오랜 신뢰관계로 단골거래가 많은 식자재업체도 오픈마켓인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구매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 식봄에 따르면 푸디스트가 운영하는 ‘식자재왕’과 직영 육가공장을 운영중인 ‘온국민 국민마트’, 식자재 전문 도매 기업 ‘식자재대통령’ 등 오프라인 중심 주요 식자재마트의 지난달 식봄 내 평균 매출액이 1년 전인 지난해 7월보다 평균 3배나 급증했다. 식봄에 일찌감치 입점한 ‘온국민 국민마트’는 7월 식봄 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4배 늘었다. ‘식자재왕’은 식봄 입점 1년 만에 온라인 매출이 9.7배로 늘었다. 지난해 6월 사조그룹이 푸디스트를 인수한 이후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식봄 측은 분석했다. 같은 기간 구매자수는 14배나 폭증했다. 향후 급격한 매출증가를 예상케 하는 대목이다. ‘식자재대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온·오프 최강 플랫폼이다. 초창기엔 골목상권 침해 논란도 없지 않았다. K-뷰티 ‘대세’가 되고 나선 논란거리를 찾아보기 힘들다. 되레 유명세만 더 떨치고 있다. 이젠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젊은 외국인 관광객이 필수로 찾는 ‘성지’로 떠올랐을 정도다. 신생 화장품업체는 올리브영에 입점하는 게 최우선 목표다. 국내건 해외건 올리브영 도움없인 장사하기 어려워졌다는 얘기다. 한국에선 경쟁상대도 별로 없다. ‘K-뷰티 절대강자’라고 불린다. 황당하게도 이런 올리브영이 ‘중소업체 제품을 베꼈다’고 한다. 지난해 한 중소화장품업체 마스크팩을 비슷하게 만들어 반값에 팔기까지 했다. 이 중소업체는 내수·수출 모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 3년 개발 노력이 물거품될 상황이었다. 올리브영을 상대로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중소업체 손을 들어줬다. 올리브영이 모방제품을 ‘팔지 않겠다’고 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씁
CJ대한통운이 “이달 14일(목)과 15일(금) 시행되는 ‘택배 쉬는 날’을 앞두고 전국 집배점, 택배기사, 고객사, 소비자에 사전안내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사전안내는 제도 취지와 의미를 널리 공유하고 업계 전반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CJ대한통운은 13일부터 신선·냉장·냉동식품 등 단기 보관 상품의 집화를 중단키로 하고 고객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고객용 ‘CJ대한통운 택배 앱’과 현장 종사자용 플랫폼 ‘로이스 파슬’을 통해 전국 집배점·택배기사·고객사에 사전 안내를 완료했다. ‘택배 쉬는 날’은 2020년 고용노동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 주요 택배사가 모여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 선언’을 발표하며 8월 14일을 휴무일로 정한 업계 공동 약속이다. 택배기사 △혹서기 건강 보호 △추석 성수기 전 재충전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휴가라는 3가지 목적을 동시에 충족하도록 설계한 제도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08.06
애경산업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닷솔루션’이 “다이소에 선보인 ‘에이솔루션 트러블 패치’(사진)가 입점 1개월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닷솔루션 에이솔루션 트러블 패치는 6월말 다이소를 통해 첫선을 보인 후 1020 잘파(Z+알파)세대 사이 제품력과 유행(트렌드)를 겸비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출시 1개월 만인 7월말 초도 물량 10만개가 모두 팔렸다. 에이솔루션 트러블 패치는 여드름 등 잘파세대 피부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뾰꾸(뾰루지 꾸미기) 흐름을 적용한 제품이다. 2000원이라는 가격에 피부문제 관리와 비건(채식주의) 인증까지 갖췄다. 잘파세대 사이엔 감성을 충족시키며 ‘뷰티 패치’라는 새로운 뷰티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정도다. 여기에 트러블 크기에 맞춰 섬세한 케어가 가능하도록 10mm와 12mm의 두 가지 사이즈를 모두 포함해 가성비로도 관심을 집중시킨 제품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
GS리테일 반려동물사업이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전문 잔상거래래(커머스) 플랫폼 펫프렌즈는 “상반기 창사 이래 첫 반기 흑자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펫프렌즈에 따르면 상반기 거래액은 734억5000만원, 매출은 626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1%, 9.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0.5%(약 3억원), 당기순이익률은 0.7%(약 5억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6%p, 6.8%p 개선됐다. 금액은 크지않지만 그만큼 수익성이 좋아졌다는 의미다. 펫프렌즈 측은 “지난해 5월 월간 손익분기점을 처음 돌파하고 올 2분기에 첫 분기 흑자를 달성한 이후 일회적인 수익성 개선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 흐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면서 “다른 펫커머스 기업들이 매출 성장과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대조되는 모습으로 곧 연간 기준으로도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5년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