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0
2026
소비자 대부분은 사전 정보 탐색과 여러가지를 비교 한 뒤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분함량의 경우 인터넷 등 외부 도움을 받아 꼼꼼하게 따져 본 뒤 살지 말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기식 소비자도 그만큼 현명해졌단 얘기다. 20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건기식협회)가 발간한 ‘2025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소비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건강기능식품 소비자가 구매 전 충분한 정보 탐색과 비교 과정을 거친 뒤 제품을 선택하는 ‘스마트 컨슈머’로 진화했다. 조사에서 응답자 89.8%가 ‘건강기능식품 구입 전 제품 정보를 미리 탐색한다’고 답했을 정도다. 성분 함량, 가격, 브랜드 신뢰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이제는 건강기능식품 구매 과정에서 일반적인 소비 단계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다. 반면 ‘사전에 미리 알아보지 않는다’는 응답은 10.2%에 불과했다. 소비자 10명 중 1명은 사전정보 없이 건강기능식품을
01.19
현대홈쇼핑이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를 연데 이어 온라인판 초저가 아웃렛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20일 40여브랜드 430개 패션 이월상품을 초저가로 판매하는 ‘D(Discount)숍’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안에 하위영역 형태로 이월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독립 플랫폼으로 분리해 운영하는 건 현대홈쇼핑이 처음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기존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H몰은 패션과 리빙,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고가 브랜드를 아우르는 종합몰 성격이 강해, 가성비 패션에 대한 접근성과 가시성을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D숍은 초저가 패션에 집중하기 때문에 고물가 환경에서 가격적 혜택을 비교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고객들이 특가 상품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D숍 판매 상품은 디자인이나 시즌 트렌드에 민감한 상품보다는 실용적인 아이템 비중이 높은 현대홈쇼핑 자체 브랜드(PB
넥센타이어가 “KG 모빌리티(KGM) ‘무쏘’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엔프리즈 RH7’와 ‘로디안 HTX RH5’는 온·오프로드를 오가는 픽업(덮개없는 적재함)트럭 에 최적화한 타이어 제품이다. 넥센타이어 측은 “무쏘는 고하중 적재와 험로 주행이라는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차량”이라며 “최대 700kg에 이르는 적재 환경을 고려 반복적인 하중이 가해지는 상황에서도 주행 안정성과 구조 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 타이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노면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도록 주행 신뢰도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엔프리즈 RH7은 18인치와 20인치 크기로 대구경 휠 사양에 적합하다. 직진 방향으로 넓게 배치된 4개 배수 홈을 통해 빗길 주행 때 우수한 배수 성능과 수막현상 저항 성능을 확보했다. 최적화된 블록 설계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숙성과 연비 효율을
스타벅스 코리아가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인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이 7억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2014년 5월부터 운영 중인 모바일 주문 서비스다. 현재 스타벅스 고객 10명 중 4명이 이용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사이렌 오더 이용 비중은 40%다. 싱가포르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스타벅스 진출 14개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들 나라 평균 사이렌 오더 비중보다 1.5배 높다. 스타벅스가 최근 5년(2021~2025년)새 연령대별 사이렌 오더 이용 비중을 살펴본 결과 2021년 대비 2025년에 모든 연령대에서 비중이 증가했다. 특히 50대 고객 절반이 사이렌 오더를 이용할 만큼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쉽고 편한 모바일 주문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스타벅스 측은 지속적으로 편의성 측면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 퀵 오더, 간편결제 서비스, 나우 브루잉 등을 잇따라
CJ프레시웨이가 “외식업체 대외 홍보를 돕는 피알(PR)해법 ‘맛있는 동행’으로 3년간 50곳 넘는 중소 거래업체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거래업체 가맹점수로 치면 3300점포에 이른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맛있는 동행의 경우 대외 홍보가 필요한 식자재 고객사를 위해 홍보 콘텐츠 제작과 노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사경쟁력과 기업가치를 알려 사업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식자재 유통업체답게 ‘신선하고 달달한’ 상생경영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 실제 이 프로그램은 CJ프레시웨이 언론홍보 역량을 활용해 프랜차이즈 고객사 강점을 살린 콘텐츠를 기획한다. 이를 언론보도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통해 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콘텐츠에는 브랜드 스토리나 창업 배경, 대표 메뉴, 가맹 시스템 특장점 등 사업 경쟁력을 담는 한편 CJ프레시웨이와 협업을 통한 사업 시너지(상승효과) 요소도 함께 소개한다. 지난해에는 △감성커피 △면식당 △석암생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이 출시 2년도 안돼 누적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며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다림 침향’은 지난해 4월말 출시 이후 1년 3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이후 5개월 만에 100억원을 추가 기록했다. 정관장에 따르면 이 기간 100% 침향 순수달임액인 ‘기다림 침향액’의 경우 81억원 매출을 올렸고 침향과 더불어 지황·맥문동·사인·영지·당귀·백출 등 식물혼합농축액을 배합·설계한 환 제품 ‘기다림 침향환’은 9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추석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3.7배 늘어나며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었다느 게 정관장 측 설명이다. 지난해 재구매율 역시 전년 대비 33% 상승하는 등 충성고객도 늘고 있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되는 수지성분이다. 응집 과정이 20여년 소요되는 귀한 원료다. 향유고래의
01.16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 가치와 역할이 커지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최근 K바이오 산업이 세계무대를 향해 본격적인 도약 국면에 접어들면서 인천 송도 국제도시 산업·부동산 가치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며 15일 이같이 주장했다.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인천 송도 지식정보단지역 앞에 위치한 형지 본사다. 2021년 준공 당시 일부 오피스텔 분양 문제와 본사 ‘무늬만 이전’ 논란에 휩싸였던 복합건물이기도 하다. 형지 측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송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연구개발(R&D) 투자와 국제 교류 확대가 맞물리며 송도는 명실상부한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려아연이 송도국제도시 4공구 9085㎡ 부지에 1500억원을 투입해 구축중인 신규 R&D센터 사례를 들었다. 이 센터는 2025년 11월 착공해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3년에 걸쳐 건립될 예정인데 송
동원그룹은 “김재철 명예회장과 KAIST가 서울 서초동 동원그룹 본사에서 59억원 추가 기부 약정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김 명예회장은 앞서 2020년 KAIST에 ‘김재철AI대학원’ 설립을 위해 500억원을 기부했고 이후 44억원을 추가 기부했다. 이번엔 김재철AI대학원 건물 설계가 본격화됨에 따라 원활한 건립을 위해 부족 예상액 59억원을 추가 기부하기로 했다는 게 동원그룹 측 설명이다. 김 명예회장은 KAIST에만 사재 603억원을 쾌척하는 셈이다. KAIST는 김 명예회장 기부금을 통해 성남시 판교에 김재철AI대학원 건물을 조성할 계획이다. 1만8182㎡( 5500평) 규모로 2028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교수진 50명과 학생 1000명이 상주하는 세계 최고 수준 AI 연구 거점으로 활용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마리오아울렛은 “12월 한 달간 운영한 고객 참여형 행사 ‘느린우체통’에 접수된 1791장 엽서 발송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우편으로 엽서를 수령한 고객은 1관 8층 또는 3관 11층 고객센터에서 멤버십 1인 1회에 한해 쇼핑지원금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오프라인 방문 고객을 위한 체류형 혜택도 확대했다. 3관 12·13층 일부 F&B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멤버십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매장에서 식사 후 카카오 플친 또는 멤버십 가입을 인증하면 마리오커피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 도이치 모터스는 “공식 유튜브 콘텐츠 ‘도전자 : 도이치 모터스 전시장을 다니는 자’가 최고 CS(고객만족) 우수 영업 직원 선발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도전자 : 도이치 모터스 전시장을 다니는 자’는 제목처럼 도이치 모터스 각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영업 직원(SC)을 만나고 고객 응대 역량과 세일즈 전문성을 조명하는 콘텐츠다. 가수 예원이 진행을 맡아 지난해 9월 첫 공개 뒤 8화에 걸쳐 전시장별 우수 영업 직원을 선발했다. 예원의 발랄한 진행에 도이치 모터스 영업 직원들의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져 브랜드와 고객을 잇는 콘텐츠로 호응을 얻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한국피자헛이 ‘차액가맹금’ 215억원을 가맹점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옴에 따라 국내 가맹사업 수익 구조와 가맹점과의 거래 관행 전반이 달라질지 주목된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5일 가맹점사업자 양 모씨 등 94인이 한국피자헛 유한회사 가맹본부를 상대로 낸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피자헛 차액가맹금 소송은 2020년 가맹점주 94명이 본사를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차액가맹금이란 가맹본부가 점주에게 원·부자재를 공급하면서 도매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납품해 취하는 마진을 뜻한다. 통상 미국에서는 가맹본부가 매출의 7~10% 수준의 로열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 로열티가 낮거나 없는 대신 차액가맹금을 주요 수익원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이번 소송은 구조적인 문제를 건드린 사례로 평가 받는다. 가맹점주들은 한국피자헛이 로열티를 받으면서도 계약
01.15
본푸드서비스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육군 특수전학교 병사식당 단체급식 운영권을 새로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본우리집밥은 앞서 1일부터 육군 특수전학교 내 본부근무대 간부식당 백마대식당 등 3개 식당 급식 운영을 시작했다. 특수전학교는 고강도 훈련을 수행하는 최정예 특전요원을 양성하는 특수전 전문 교육기관이다. 본푸드서비스 측은 “이번 수주는 국방부가 지난해 군부대 급식을 민간 위탁으로 전면 개방한 이후 본우리집밥이 육군 일반 병사 급식시장에서 거둔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대기업 중심 수주 경쟁 속에서 본우리집밥이 실력으로 따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실제 본우리집밥은 수도방위, 국군의무·지상작전 등 사령부 급식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육군 간부식당 3곳을 수주한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다. 여단·사령부 단위 급식을 통해 대규모 식수 운영과 위생·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본우리집밥은 고공강하와 해상훈련 등
오프라인 소매점 가운데 1인가구 결제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뷰티앤헬스 매장인 CJ올리브영(올리브영)인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가구는 하나로마트, 초중고 자녀가구는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서 물품을 가장 많이 구매(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분석 전문업체인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1인가구 결제자 비율이 가장 높은 오프라인 리테일(소매점) 브랜드는 올리브영(42.8%)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1인가구가 올리브영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고 있다는 얘기다. 뒤이어 현대백화점(33.2%) 신세계백화점(29.5%) 다이소(29.2%) 롯데백화점(27.9%)순으로 1인가구 결제자 비율이 높았다. 와이즈앱·리테일이 주요 오프라인 리테일(소매) 브랜드별 결제자 분포조사결과다. 주요 오프라인 리테일은 결제추정금액 상위 브랜드다. 주요 오프라인 리테일 브랜드 중 농협하나로마트(38.5%)와 이마트(28.2%)
소비자 절반은 새차 대신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영중고차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엠브레인을 통해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출시 예정 신차 선호도와 자동차 구매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절반이 고금리에 가격부담으로 새차 구매를 주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실제 새차 구매 인식을 물었을 때 ‘여전히 신차 구매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35.0%였지만 ‘가격 부담이 커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는 응답이 26.4%, ‘신차 대신 중고차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이 23.4%로 집계됐다. 두 응답을 합칠 경우 49.8%에 달하는 데 소비자 절반가량이 신차 가격과 금리 환경을 이유로 구매를 주저하고 있다는 얘기다. 반면 신차 구매 의사가 있는 경우 차종으론 하이브리드를 가장 많이(52.6%) 선호했다. 내연기관을 꼽은 응답자는 31.4%였고 전기차는 16.0%에 그쳤다. 친환경차 전환에 대한 인식 항목에서도 하이브리드를 거치는 단계
01.14
CJ나눔재단이 “사회 내 다양한 문화를 표현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며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전국 4000여개 지역아동센터·아동복지시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20년간 220여만명 아동·청소년에게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교육과 자립을 지원해왔다. 단체 부문에서 민간재단으로는 CJ나눔재단이 최초 수상 사례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치킨으로 시작한 대형마트 가성비 전쟁이 피자와 핫도그로 전선을 키우고 있다. 롯데마트는 15일부터 모든 점포에서 ‘68피자’(사진)와 ‘15핫도그’를 각각 6800원, 1500원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두 상품은 하루 두 차례(12시, 17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피자는 25~50개, 핫도그는 60~100개 수준으로 점포별로 편차를 둬 판매한다. 롯데마트 측은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치킨, 피자 등 간편 델리 상품을 앞세운 할인 경쟁이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고물가로 외식비와 배달비 부담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델리 식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6~7월 대형마트 3사를 중심으로 ‘가성비 치킨 전쟁’이 펼쳐지며 모객경쟁을 벌였다. 롯데마트가 가성비 피자와 핫도그를 앞세워 두번째 가성비전쟁에 나선 셈이다. 롯데마트 ‘68피자’는 ‘68불고기피자’와
오뚜기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에 새로 조성한 ‘라면 라이브러리(도서관)’에 라면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새단장과 함께 처음 도입된 공간이다. 기존 일부 컵라면 위주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봉지면을 즉석 조리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라면 서비스 매장이다. 대한항공은 K푸드와 라면 글로벌 인기를 반영해 공항 라운지 내 식음료 콘텐츠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오뚜기는 진라면 등 대표 라면 14종을 공급한다. 이용객은 다양한 라면 메뉴 중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즉석 조리 기기를 통해 직접 조리한 라면을 라운지 내에서 먹을 수 있다. 오뚜기는 라면 라이브러리에 참여함으로써 공항 라운지라는 글로벌 이용 환경에서 자사 라면을 K푸드 콘텐츠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출국 전 대기 시간이라는 이용 특성에 맞춰 간편하면서도 친숙한 메뉴를 통해 프리미엄 고객
01.13
유통가가 소비 ‘신인류’ 등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서 주목된다. 연초부터 커피와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빵)를 간편한 한끼 식사로 삼는 ‘커브레족’과 건강이나 내부 인테리어를 스스로 지키거나 꾸미는 ‘자기관리족’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 CU는 “새해 아침 가성비 높은 한끼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겟커피(편의점 원두커피)와 잘 어울리는 부리또 등 다양한 핫브레드(데워먹는 빵)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편의점 즉석 커피와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를 간편한 한끼 식사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커피와 빵을 함께 즐기는 ‘커브레족’ 아침식사시장 주도권이 편의점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양새다. CU 측은 “상향 평준화된 커피시장에서 페어링으로 선보이는 베이커리가 브랜드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완성도 높은 커피와 베이커리를 커피 전문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의점이 커브레족으로부터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CU 겟커피는 지난해 4월 원
01.12
동원홈푸드는 “‘비비드키친 김치살사(사진)’가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2스타’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비드키친 김치살사는 첫인상 외관 향 맛 식감으로 이뤄진 5가지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잘게 썰은 김치와 토마토가 그대로 들어있어 식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드키친 김치살사 수상은 김치를 활용한 소스로는 최초 수상이다. 동원홈푸드 측은 “김치 본연 풍미와 살사가 조화를 이룬 한식 퓨전 소스인 비비드키친 김치살사는 K푸드를 선호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나초·타코 등을 찍어 먹는 디핑 소스부터 파스타·라자냐 등 다양한 요리의 조리용 소스까지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비비드키친 김치살사는 최근 미국 주류 유통 채널인 ‘샘스클럽’에 입점해 하와이 2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한편 국제식음료품평회(ITI)는 2005년 설립돼 현재까지 130여개국, 1만60
한진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570억원, 영업이익은 111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내실 경영을 통한 수익성 강화라는 성과를 거뒀다는 게 한진 측 평가다. 특히 사업 부문별 고른 성과와 효율적인 운영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택배·물류·글로벌 등 사업 분야에서 수익성 개선 노력이 성과를 냈고 지난해 통상임금 관련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한진 측은 분석했다. 한진은 올해 프로세스(일처리 과정) 혁신과 세계시장 경쟁력 강화 등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