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3
2026
소주 최강자 하이트진로가 4분기 영업손실(적자)을 냈을 정도로 지난해 실적부진에 허덕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류산업이 지난해 역(-)성장한 점을 고려하면 ‘사양산업의 길’로 접어든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판이다. 반면 하이트진로 소주시장 점유율은 70%에 육박할 정도로 늘었다. 맥주시장 점유율도 30%대 중반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쟁 주류업체들과 달리 나름 실적방어에 성공했단 얘기다. 업황은 둔화했지만 지위는 견고한 셈이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란 평가가 나온다. 23일 증권가와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지난해 매출액은 2조49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9% 줄었다. 영업이익은 1720억원으로 17% 이상 급감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하이트진로는 100억원대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2월 경영난을 이유로 광고비를 줄이겠다고 공표한 배경으로 지목된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전체 주류시장은 전년대비 5%
02.20
‘걷기 편한 신발’을 지향하는 르무통이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빠르게 영토 넓히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전문화에서 대중화로 노선을 확장한 셈이다. 르무통은 “지난 13일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에 단독매장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경기 부천 중동 현대백화점에 이은 4번째 단독 매장이다. 대구 매장은 부천 매장 개점 7일 만에 문을 열었을 정도로 르무통 오프라인 영업 거점 확보 속도가 빠르다. 르무통 측은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영남권 거점에 위치한 첫번째 단독 매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 부천과 인천 지역 등 수도권 서부 권역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중동 현대백화점에 매장을 낸 것과 같은 이유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7층에 자리 잡은 매장은 르무통 전 품목을 판매한다. 단일 누적 판매 150만족을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조선호텔앤리조트가 “2030년까지 브랜드사업 내 조선호텔 김치 연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프리미엄 김치시장 1위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동시에 해외시장 공략으로 ‘호텔 김치’ 시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조선호텔 김치는 과거 호텔 이용 고객 판매 요청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서 본격 판매에 나섰다. 2011년 직영 생산시설을 갖춘 이후 23년간 프리미엄 김치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호텔 셰프 노하우(비법)와 최상급 원재료 조화로 완성한 조선호텔 김치는 맛에 대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반으로 포장김치시장 내 최고급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가정 내 김장 문화가 축소하면서 2020년부터 포장김치 매출이 크게 늘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김치 판매량은 연평균 23.8%씩 증가했을 정도다. 지난해 매출액은 540억원에 달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측은 “올해 조선호텔 김치 매출 620억원을 목표로 2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EX30’과 ‘EX30 Cross Country’ 판매 가격을 내달 1일부터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측은 “이번 가격 인하는 전기차시장 대중화를 선도하고 더 많은 고객이 볼보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본사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EX30 코어의 경우 3000만원대 가격으로 책정해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시장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EX30코어 트림은 기존 4752만원에서 761만원 내린 3991만원으로 책정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02.19
CU가 “민생 물가 안정화를 위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쟁여템(집에 쟁여놓고 쓰는 물건)을 중심으로 월말 추가 행사인 ‘쟁여위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물가지수가 5개월 연속 2%대로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물가부담을 완화하고 알뜰 장보기를 돕기 위해서다. 매월 진행하고 있는 증정·할인 통합 행사 외에 ‘쟁여위크’ 행사를 추가로 기획했다. CU는 ‘쟁여위크’를 통해 21일부터 말일까지 소위 쟁여템으로 불리며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라면 소주 과일 생리용품 아이스크림 등 30종 주요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초특가 판매에 나선다. CU가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초특가 실속형 생리용품 쏘피 ‘한결’ 3종(중형, 대형, 오버나이트)의 경우 유사 상품 대비 최대 73%나 저렴하다. 나뚜루 아이스크림 12종은 19일부터 2개 이상 구매 때 40% 할인한다. 봉지면 멀티팩 4종은 최대 34% 할인 판매한다. 오뚜기 미역국라면,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맥도날드가 2024년 한국사업을 통해 한국 국내총생산(GDP)에 1조 5700억원에 달하는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고용 창출 효과만 3만5000명에 달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경제적 가치 주요 항목 수치를 18일 공개했다. 글로벌경제분석기관 ‘옥스포드이코노믹스’ 조사 결과다.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 북유럽 지역 21개 국가가 참여했다. 옥스포드이코노믹스는 2024년 한국에서 이루어진 한국맥도날드 고용, 원재료 구매, 사회공헌 내역에 대한 폭 넓은 연구를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주요 지표를 국내 매장 운영에 따른 ‘직접 기여’, 국내 공급업체와의 거래를 통한 ‘간접 기여’, 임직원 및 협력사 종사자의 소득이 소비로 이어지며 발생하는 ‘유발 효과’ 등 세가지 항목으로 나눠 분석했다. 맥도날드 연간 국내 GDP 기여 금액은 1조5700억원으로 이중 직접 기여분이 484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간접
국내 성인 80% 이상은 수분 섭취 중요성은 알지만 실제 하루 1.5리터도 마시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이유는 습관부족과 망각 탓이지만 믿을 만한 수질이라면 물을 더 자주 마실 가능성이 높은 으로 나타났다. 19일 친환경 필터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8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건강지능(HQ)과 물 섭취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 이상이 건강지능 개념을 ‘처음 들어본다’(50.8%)고 답했다. 아직 대중에게 건강지능 개념이 생소하다는 얘기다. ‘건강지능’이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정보를 선별해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실천 역량을 의미한다. 건강 기본 요소인 ‘수분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95.3%가 ‘중요하다’(매우 중요하다 56.9%, 중요한 편이다 38.4%)고 답해 건강·수분 관리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은 편이다. 물을 마시려고 하는 이유(복
02.13
매일유업 성인영양식 브랜드 ‘셀렉스’가 중국 최대 온라인 헬스케어 플랫폼 ‘징동헬스에 단독 브랜드관으로 공식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징동헬스는 중국 소비자 등 2억명이 이용하는 건강관련 플랫폼이다. 때문에 매일유업 셀렉스 징동헬스 진출은 K헬스케어 진입로를 크게 넓히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매일유업은 최근 뉴트리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징동헬스 글로벌 직구 판매에 나섰다. ’셀렉스‘ 브랜드 해외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셀렉스‘는 2018년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에 근거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목표로 출범해 국내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징동헬스 입점을 통한 직구 판매로 중국 소비자에게 차별한 셀렉스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K헬스케어 첨병역할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징동헬스에 소개할 주력상품은 단백질에 특화된 셀렉스 제품 4종이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중고 거래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가 “판매 고객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위탁판매 수수료를 전격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상품 금액별 복잡한 수수료 체계를 단순화하고 세율을 대폭 낮춰, 판매자가 체감하는 정산 혜택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 유즈드는 당장 이달 23일부터 상품 금액별로 다르게 적용하던 위탁판매 수수료를 ‘일괄 15%’로 조정·인하하는 수수료 개편안을 시행한다. 무신사 측은 “이번 조치는 무신사 유즈드 판매자에게 명확한 수익 기준선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정산 금액을 높여 중고 패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수수료 인하에 더해 추가 할인 프로모션(판촉)을 병행한다. 판매자가 체감하는 실질 정산금 규모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기본 인하된 15% 수수료에서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3%의 할인을 적용하면 수수료율은 12%로 낮아진다. 여기에 현금 정산 대신 ‘무신사머니 포인트 정산’을 선택하
02.12
한진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지역 풀필먼트(통합물류센터) 기반시설을 대폭 강화하며 K뷰티(화장품) 북미시장 안착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해 5월 가동을 시작한 LA 2호 풀필먼트 센터 면적을 기존 대비 약 2배로 확장했다. 이번 증설은 최근 북미 내 K뷰티 수요 폭증에 따른 물동량 증가를 선제적으로 수용하고 안정적인 물류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2호 센터는 9500㎡규모 운영 면적을 확보하게 됐다. 한진이 LA지역에서 운영하는 풀필먼트 센터 총 면적은 2만㎡ 을 넘어섰다. 국제 규격 축구장 3개에 달하는 규모다. 한진 측은 가파른 K뷰티 성장세에 따라 통합물류센터 확장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hy가 ‘메디컬푸드’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메디컬푸드는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맞춤형 식품을 말한다. hy는 “이뮤노바이옴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hy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역량과 이뮤노바이옴의 데이터 분석기술을 결합해 개인맞춤형 장 건강 해결책(메디컬푸드)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뮤노바이옴은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기능성 원료 개발 플랫폼 ‘아바티옴’과 마이크로바이옴 진단·맞춤형 추천 플랫폼 ‘아이엠버트’를 보유하고 있다. 아바티옴은 인체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전임상 모델이다. 면역과 장내 미생물 반응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구 시간 단축과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아이엠버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장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건강 상태를 예측하고 개인별 장내 환경에 적합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플랫폼이다. 두 회사는 분변 검진 키트를 활용한 장내 환경 분석을 시작으로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건강기능
스타벅스 코리아가 ‘세뱃돈 봉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타벅스 측은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 추천 메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적마 세뱃돈 봉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뱃돈 봉투 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한 세뱃돈 봉투를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게 스타벅스 측 설명이다. 특히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을 기념하기 위해 힘차게 달리는 붉은 말이 디자인된 봉투와 일출을 형상화한 봉투를 각각 1매씩 2매를 세트로 구성했다. ‘적마 세뱃돈 봉투’는 한정수량 준비된 상품으로 이달 18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온 가족 추천 메뉴’를 파트너 직접 주문이나 사이렌 오더로 주문 때 품목당 1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한편 설 연휴에도 스타벅스 매장은 문을 연다. 단 매장별 자세한 영업시간은 스타벅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02.11
중고차 플랫폼이 불황에 아랑곳 않고 질주하고 있다. 등록대수 감소에도 매출이 늘었을 정도다. 영업이익은 두자릿수나 증가했다. 불황을 먹고 쑥쑥 크는 모습이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지난해 매출은 2조4388억원, 영업이익은 7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0%, 11.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다. 또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598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에 달했다. 케이카 측은 “지난해 중고차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에도 금융시장 변동성과 경기둔화 우려로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면서 “이런 환경에서도 판매량은 되레 전년 대비 1.4% 증가했고 시장점유율은 12.7%까지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케아카 중고차 판매 대수는 15만6290대를 기록했다. 이 중 소매 판매는 11만 4496대다. 또 온라인 판매 비중은 55.9%로 집계됐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OMO’가 안정화
글로벌 패션 ODM(제조자 개발 생산방식) 기업 한세실업이 주주환원 확대에 나섰다. 한세실업은 “지난 6일 이사회에서 2025년 결산 기준 236억원 규모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600원이며 시가배당률은 지난 10일 종가 기준 4.62% 다. 코스피시장 평균(3.05%, 2024년 기준)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는 게 한세실업 측 설명이다. 한세실업은 전체 배당재원 중 50%를 감액배당 방식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감액배당은 이익잉여금이 아닌 자본준비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해당 금액에는 배당소득세(15.4%)를 부과하지 않는다. 주주 실질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비과세 혜택을 고려해 일반 과세 상품과 비교할 경우 주주들이 체감하는 실질 배당수익률은 세전 환산 기준 5%대 수준으로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콜마그룹이 “취업 한파 속에서도 대졸 신입사원 100여명을 채용하고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개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신입사원 교육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서다. 콜마그룹 신입사원 입장에선 취업후 첫 임무가 사회공헌인 셈이다. 콜마그룹은 앞서 지난 6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활동에는 한국콜마, HK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 등 콜마그룹 관계사 신입사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입문 교육을 받으며 인근 지역사회를 위해 연탄 2000여 장을 직접 배달했다. 콜마그룹은 해마다 여주아카데미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1월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큐브 만들기, 지난해 8월에는 여주시 양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기업 출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어때는 “기업 전용 서비스인 ‘여기어때 비즈니스’ 출장 관리 기능을 개선(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제휴 기업을 대상으로 숙소 예약과 출장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숙소를 이용하는 임직원과 관리자 편의성을 보장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출장 규정 설정, 예약 단계에서의 규정 준수 여부 확인, 출장 내역 등을 한번에 파악하도록 시스템을 강화했다. 기업 출장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줄이고 규정 기반 출장 관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셈이다. 여기어때 측은 “기업 관리자는 회사마다 다른 출장 규정과 예산기준을 설정할 수 있다”면서 “출장지역 기준금액 공지사항 등을 사전에 등록하면 임직원은 예약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바로 확인하고 규정 위반이나 초과 지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출장 이후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출장 예약으로
02.10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가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과 글로벌몰 800개점에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몽클로스는 지난해 7월 첫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후 열흘 만에 올리브영 판매 순위 전체 1위와 헤어케어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또 1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전사행사인 ‘올영픽 프로모션’ 메인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K뷰티시장에서 주목을 단숨에 받은 신흥 뷰티브랜드로 평가 받는다. 몽클로스 측은 “올리브영 매장 중 강남 최대 규모인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을 비롯 가로수길 타운, 명동 2가점 등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이 밀집한 주요 거점 매장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몽클로스는 실제 기존 헤어 케어 제품 전체(샴푸 트리트먼트 에센스) 5종을 올리브영에서 처음 선보인다. 몽클로스 헤어 케어 제품은 프랑스 남부 산지에서 유래한 포도주 추출물의 항산화 에너지와 고기능성 펩타이
버거킹이 햄버거값을 올린다. 정부 물가관리 속에서 식음료업계 가격 인상은 올들어 처음이다. 버거킹은 “원자재와 제반 비용 지속상승으로 인해 12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가격 조정폭은 버거 단품 기준 200원이다. 스낵과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 인상폭은 100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번 가격조정으로 버거킹 ‘와퍼’는 7200원에서 74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한다. 또 ‘프렌치프라이’는 2200원에서 23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버거킹 관계자는 “수입 비프 패티, 번(햄버거빵)류, 채소류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각종 외부 요인으로 원가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버거킹 운영사는 비케이알이며 대주주는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설을 앞두고 가족과 지인에게 건강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소비가 특정 연령층을 넘어 모든 세대로 확산하면서 명절 대표 선물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셈이다. 실제 ‘2025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10가구 중 8가구 이상(83.6%)이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다. 시니어 가구를 중심으로 베이비·키즈와 10대 가구까지 구매 경험 가구가 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가족 구성원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그만큼 제대로된 건기식을 고르는 게 관건이다. 과대·허위광고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성분이나 성능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는 제품은 빠른 손절이 답이다. 명절 선물로 건기식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면 미리 구매법을 숙지하는 게 당연히 유리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설을 맞아 건기식을 선물로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올바른 구매법을 9일 제안했다. 건기식협회에 따르면
02.09
BGF리테일 편의점 CU가 “반값택배(옛 알뜰택배) 서비스를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이관한 후 익일(다음날) 배송률이 95%를 넘어서며 이용 건수가 40%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CU반값택배는 기존 자체 물류망을 활용하던 시기엔 접수 후 배송까지 최대 6일 가량 걸렸다. 1월 1일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이관한 이후엔 수거 다음날 대부분 물량이 도착하는 사실상 ‘익일 배송’ 체계를 구축했다. 배송 속도와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이용자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CU반값택배 이용 건수는 전년동기대비 42.1% 증가하며 서비스 전환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CU 측은 “최근 중고 거래 활성화 흐름 속에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 택배를 원하는 수요가 CU 반값택배로 대거 몰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CU는 빨라진 CU반값택배를 경험할 수 있도록 2월 한달간 ‘200원 무제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포켓CU를 비롯해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 ‘번개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