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8
2024
호텔들이 캐릭터후식, 아이돌전시관을 만들고 등산이나 캠핑을 권장하는 등 전에 없던 손님유치 전략을 구사하고 나서 주목된다. 호텔 존재 이유를 동호인 취미활동으로까지 확장시킨 모양새다. 손님끌기 '발상
01.17
풀무원이 "풀무원식품 '얇은피꽉찬속 만두'(얄피만두)가 냉동식품 최초로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우수 신기술 제품과 기술혁신성과 우수조직을 선정해 1
중동시장에도 K뷰티 바람이 불 조짐이 일고 있다. '열사의 땅' 중동에 공을 들여온 1세대 로드숍(가두매장) 네이처리퍼블릭이 신규매장 개점과 함께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기 때문이다. 건조기후
01.16
삼성웰스토리가 "다양한 급식 환경에 최적화한 '자동화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하고 급식산업 첨단자동화를 선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조리뿐 아니라 전처리·배식·세척 전과정에
유통가에 헬시플레저(즐거운 건강관리)가 여러 형태로 번지고 있다. 건강관리는 '힘들다'는 인식을 '즐겁다'로 바꿔놓은 MZ세대 공이 크다. 특히 식음료업계엔 건강관리식품이란 '블루오션'을 만들어 줬다. 저당
01.15
본아이에프 본죽&비빔밥이 가맹점 1000호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본죽&비빔밥이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9년 만이다. 가맹점 1000개는 현재 한식 프랜차이즈 단일 브랜드로 유일하다. 앞서 본죽&비빔밥은
소주에 이어 발효주 가격도 내린다. 롯데칠성음료는 발효주, 기타주류 출고 가격을 17일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내달 1일부터 시행하는 발효주·기타주류 기준판매비율
한국맥도날드가 100% 재생페트(rPET, recycled PET)로 만든 플라스틱 컵과 리드(컵 뚜껑)를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내달 전국 매장에서 선데이 아이스크림 주문 때 재생페트 컵
01.12
국내에서 크림빵 열풍을 주도한 '연세우유 생크림빵'이 처음으로 수출길에 올랐다. K-크림빵도 '한류바람 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연세대 연세유업은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해외시장 최초로 대만에서 선보인
프랜차이즈 치킨이나 햄버거를 매장에서 사먹을 때보다 배달시켜 먹을 경우 훨씬 비싼 값을 치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지난해 10월 주요 치킨·햄버거 프랜차이즈 본사가 제시한 공식
11번가 "올해를 오픈마켓사업 흑자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12일 밝혔다. 11번가는 새해 첫 타운홀 미팅(전직원 회의)에서 2025년 흑자전환이란 수익성 개선이라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안정은(사진) 11번가 사
01.11
침구전문 브랜드 이브자리가 18년 연속으로 한국표준협회 주관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로하스는 건강 환경 사회 지향적인 가치를 최우선으로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신세계푸드는 "자회사 '베러푸즈'(Better Foods)가 미국 벤처캐피탈(VC) '클리브랜드 애비뉴'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베러푸즈'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안식품 글로벌경쟁력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을 찾는 소비자는 줄고 있는 반면 옛날 통닭같은 가성비 치킨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속 장기불황 여파가 국민간식 치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이다. 11일 소비
CJ대한통운이 물류뿐아니라 혁신기술 기업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자체 개발한 박스추천시스템 '로이스 오팩'(LoIS O'Pack)을 15개 물류센터에 전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이스 오팩'은
01.10
숙취해소음료도 '제로(0) 칼로리'로 바뀌고 있다. 삼양사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소비심리를 겨냥한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설탕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
세계 청소년들 겨울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유통가도 동행한다. 우리나라 대표단 후원은 물론 K문화를 알리는 홍보마당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대한체육회 주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국내 백화점 가운데 소비자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단기간 매출 1조원을 올린 MZ 신흥명소 '더현대 서울' 공이 커 보인다. 반면 한때 고급스런 이미지로 이
01.09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패션연구소가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심리위축이 예상되는 2024년 패션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색상으로 '블루'와 '그린'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푸른 용의 해' 육십간 41번째로
갑진년 벽두 화장품도 옷도 럭셔리(고급스러움)가 대세다. 크고 작은 유통업체가 앞다퉈 럭셔리를 키워드(열쇳말)로 꼽았을 정도다. 소비부진에도 자신에 투자하는 '작은 사치' 유행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