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
2025
31개 시·군 3629명 대상 안내장 20개국 언어로 번역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31개 시·군의 만 6세 등록 외국인 아동이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초등학교 입학 안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내문은 20개국의 언어로 번역해 제작·발송한다. 외국인 아동은 내국인 아동과 달리 의무교육 대상이 아니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지자체의 취학 통지가 이뤄지지 않는다. 따라서 언어와 제도 이해의 어려움으로 취학 절차와 시기를 모르는 외국인 부모의 자녀가 미입학 상태로 방치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도는 이러한 취학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법무부로부터 취학 대상 외국인 아동 현황 자료를 제공받아 교육청, 시·군과 취학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21개 시·군이 참여해 등록 외국인 아동 2037명을 대상으로 취학 안내를 실시했다. 올해는 31개 모든 시·군이 참여해 총 3629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안내를 진행한다. 안내는 외국
부천·시흥·평택·성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경기도내 공공시설 곳곳에 스케이트장·눈썰매장 등이 잇따라 개장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놀거리·볼거리도 풍성해 개장 초부터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 부천시는 부천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 야외 스케이트장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를 지난 20일 개장했다. 내년 2월 22일까지 65일간 운영되는 방파니아는 스케이트는 물론 아이스 슬라이드와 썰매, 범퍼카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시설은 메인 링크와 서브 링크를 합쳐 총 2100㎡ 규모다. 빙파니아라는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정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평일 오전 9시부터 개장 전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이팅 강습도 진행한다. 무료 교실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으로 운영한다. 이용료는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스케이트 1회 60분 기준 5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경로 우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는
12.23
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 24일 하남시 시작으로 순차 협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과 지역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과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지역 교육자원을 공유학교와 연계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연천군 수레울교육과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체결을 시작으로, 24일 하남시, 2026년 1월에 안양시·과천시, 2월에 광명시·성남시 등 도내 시・군들과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발굴, 운영, 질 관리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지원 △지자체 산하기관·재단 등 지역 교육자원의 경기공유학교 연계 등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 맞춤형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
교육청 단위 최고액 올해보다 2.9% 인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6년 생활임금을 1만2860원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교육청 단위로는 3년 연속 전국 최고액이며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등 도내 공공기관 중에서도 최고액이다. ‘생활임금’이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며 실질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한 임금을 말한다. 적용 대상은 도내 소속기관 근로자 중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와 체결한 임금 협약을 적용받지 못하는 계약기간 1개월 미만이거나 주 소정근로시간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다. 도교육청은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 조례’를 시행한 이후 매년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금액을 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만2500원에서 2026년에는 2.9%(360원) 늘어난 1만2860원으로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1만320원의 124.6%에 해당하는 금액으
하루 80건 화장 가능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화장로를 기존 13기에서 18기로 5기 증설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등 도내 7개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운영 중인 종합장사시설로 화장시설 장례식장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 수요 증가에 따른 대기시간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 장사시설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화장로 5기와 부대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화장로 증설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일평균 소화 가능한 화장 건수가 55건에서 80건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시는 이달 시험 운전을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화장로 증설은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장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례문화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검찰 추징보전액(4456억원) 넘어 권력남용 응징 등 대응방침 발표 경기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들을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에서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액을 뛰어넘는 5173억원의 인용 결정을 이끌어냈다. 시는 23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법원으로부터 총 5173억원 규모의 가압류 인용 결정을 받았다”며 “이는 검찰이 형사재판에서 청구했던 추징보전액(4456억원)보다 717억원 더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난 12월 1일 대장동 일당 4명을 상대로 신청한 14건의 가압류‧가처분 중 12건이 인용됐다. 현재 기각 1건, 미결정 1건이 남아 있다. 인용 대상은 △김만배 3건(4100억원) △남 욱 가처분 2건, 가압류 3건(420억원) △정영학 3건(646억9000만원) △유동규 1건(6억7000만원) 등이다. 시는 이번 조치의 시의성을 강조하며 “최근 김만배와 남 욱 등이 법원에 ‘추징보전 해제’를 신청한 만큼 성남시가 선제적으로 나
22일 수원서 성과 공유·확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경기RISE센터는 22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도내 67개 RISE 수행대학 관계자와 ‘경기도 RISE 수행대학 성과·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관해 지역 여건과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RISE센터가 구축한 성과관리체계를 수행대학과 공유하고 내년도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성과관리체계를 사전에 공개하고 대학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일방적 평가 구조에서 벗어나 대학과 지자체가 동등하게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했다. RISE 수행대학 담당자와 경기도 관계자 등 22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속 가능한 대학 생태계 구축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 RISE 성과관리체계 공유 △성과관리체계에 대한 대학 의견수렴 △수행대학 간 아이스브레이킹 순으로 진
내년 4월 정식 개장 추진 동절기에 시설 개선·정비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금천천파크골프장’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4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금천천파크골프장은 삼동 749번지 일원에 총 9홀 규모로 조성됐다.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의왕시 최초의 파크골프장이다. 시는 9월 11일 개장식 이후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실제 골프장 이용 수요와 시설 개선 사항을 파악했다. 아울러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약제를 병행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시설운영 방안도 검토했다. 시설 이용은 주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시범운영 기간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체육 참여 저변 확대에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범운영이 종료된 금천천파크골프장은 동절기 휴장에 들어간다. 이 기간을 활용해 시설 정비를 추진한 뒤 내년 4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내년부터 월 10만원씩 기존 보훈 수당도 인상 경기 오산시는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참전명예수당’을 신설해 2026년 1월부터 월 10만원씩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제도로 보장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보훈수당도 인상했다. 지난 9월부터 보훈수당을 월 2만원씩 상향해 75세 미만 국가보훈대상자는 월 7만원에서 9만원으로, 75세 이상은 월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각각 조정했다. 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수당을 지원하고 보훈단체 지회장 활동수당을 지급하는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보훈회관 내 휴게공간 조성과 안마의자 지원 등 이용 환경 개선에도 나섰으며 2026년에는 무공수훈자회 선양단원 단복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독립유공자 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 △중위소득 50% 이하 대
광역 개발공사 최초 외부 평가체계 도입 공공 ESG경영 선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국내 ESG 평가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 진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의 대외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정식 평가를 의뢰해 진단을 받은 것은 광역도시개발공사 중 GH가 최초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최초 ESG 평가기관으로, 상장기업을 포함한 1200여개 기업과 시장형·준시장형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G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있다. 이번에 GH가 획득한 A등급은 ESG 경영에 대한 강한 실행 의지를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의 지속가능성 이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높은 수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등급이다. 진단 결과, GH는 특히 사회(S)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선정과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근로자 친화적 근로환
2026년 1월 9~15일 접수 “한옥체험마을에서 열려”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전통 혼례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확산하기 위해 ‘2026년 전통혼례 희망 예비신혼부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통혼례는 매년 부천의 대표 전통문화 공간인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진행된다. 전통혼례 절차와 예법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혼례의 장을 마련해 왔다. 예비신혼부부는 단순한 결혼식을 넘어 우리 고유의 혼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매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KBS ‘살림하는 남자들’ 촬영을 계기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전통혼례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확산되고 있다.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참여도 늘어나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2026년 혼인을 희망하는 예비신혼부부로, 접수는 2026년 1월 9일 오전 9시부터 1월 15일 오후 5시
무릎 퇴행성관절염 절개없는 통증치료 경기도 수원의 관절 전문병원인 이춘택병원(장산의료재단)은 수술 부담 없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비수술 치료법인 ‘냉각 고주파 열 치료술(Cooled Radiofrequency Ablation)’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냉각 고주파 열 치료술’은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 부위에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전극 팁을 이용해 고주파 전류를 전달함으로써 열을 발생시킨다. 이를 통해 염증이 있는 신경세포를 응고·변성시켜 통증 신호 전달을 차단하거나 신경의 과민 반응을 안정화시키는 시술이다. 절개할 필요가 없어 감염과 출혈 위험이 낮고 시술 시간도 30분 내외로 짧다. 대부분 환자가 당일 시술·퇴원할 수 있어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이 치료술은 방사선학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이 중증도 이상(KL grade 2~4)인 환자 가운데 진단적 무릎 신경차단술에서 통증이 50% 이상 경감한 반응을 보이고, 6개월 이상 약물치료 등을 시행했어도 통증이 지
환경·사회·거버넌스 등 반영 실무 중심의 체크리스트 제시 경기관광공사(공사)는 도내 마이스(MICE)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 지속가능 마이스 가이드라인’을 개발·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 발전 흐름과 국내 관광·마이스 정책 방향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 책임 있는 거버넌스를 아우르는 경기도형 표준 지침이면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체크리스트 형태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이드라인에는 △친환경 행사 기획·운영 △탄소 및 폐기물 저감 △포용성과 접근성 고려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기여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 등 마이스 전 과정에서 실천 가능한 항목이 담겼다. 또 등록·홍보·운영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접근성 등 디지털 환경을 고려한 운영 기준을 포함, 주최기관·컨벤션센터(베뉴)·참가자 등 이해관계자별 역할과 실천 기준을 구분해 제시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도내
내년부터 ‘청년카드’ 전국 최초 도입 캠핑장 이용료·수강료 등 감면·할인 경기 안산시는 “내년 1월부터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청년을 예우,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병역의무 이행 청년카드(청년카드)’를 온라인으로 발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안산시 병역의무 이행 청년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청년의 군 복무를 사회적 자산으로 인정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조례에 근거해 시는 내년 1월부터 전역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책적 지원을 받는 과정에서 행정적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류 없는 간편 증빙 서비스’도 전면 도입한다. ‘청년카드’는 보관·사용 등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경기똑D 도민카드’ 앱을 통해 발급된다. 정책 혜택을 제공하는 현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즉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카드 발급 대상은 안산시에
이차전지산업 육성계획 보고서 발간 3대 추진 전략, 10대 핵심과제 제시 경기도가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2일 발간한 ‘경기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계획’ 연구보고서에서 이 같이 진단하고 ‘차세대 K-배터리 글로벌 혁신 허브’로 도약할 전략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전기차 전환,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 등 수요 증가 추세, 탄소중립 정책 강화와 같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과 시장 환경의 구조적 전환 속에서 경기도가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의 혁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경과원 연구진은 우선 글로벌 배터리 산업 동향과 기술 경쟁 구도, 경기도 산업 여건과 정책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육성 방향을 정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국에서 전기차 등록 대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며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 기업이 집적된 산업 구조를 갖추고 있는 등 배터리 분야 전후방 산업 생태계가 비교
공동위원회 심의 조건부 통과 시 “특별정비구역 물량 확보” 경기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2개 구역 모두 ‘노후도시·경관 공동위원회(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동위원회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선도지구 9-2구역, 11구역의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심의한 결과, 두 구역 모두 조건부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배정된 군포시 선도지구 특별정비물량 4620호를 확보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 10월 말 선도지구 2개 구역의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받아 11월 주민공람, 12월 시의회 및 경기도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밟았다.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해선 위원회의 제시된 조건부 사항을 보완·충족해야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구역 지정·고시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선도지구 2개 구역 모두 연내 지정·고시를 목표로 남은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25~2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극장에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트랙(TRACK)’ 공연을 5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지션이자 ‘일루션’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이은결의 예술 인생 29년을 집약한 작품이다. 그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널리 사랑 받아온 대표작을 포함해 자주 볼 수 없었던 실험적 작품들을 엮어 ‘기억과 발자취, 앞으로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세계를 놀라게 한 ‘퍼스트 액트’를 시작으로, 다이내믹하고 스피디한 일루션 퍼포먼스,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기존의 뮤지컬이나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며 마술과 예술, 기술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차원이 다른 클래스’의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스케일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 기업에 인권존중 문화 확산 노력” 경기 시흥시 산하 시흥산업진흥원(진흥원)은 22일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내부 인식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 인권의 날(12월 10일)’을 맞아 마련됐다. 선포식에서 진흥원 임직원은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선언하고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보장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인권경영 헌장에는 △산업안전 보장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 △현지주민의 인권 보호 △환경권 보장 △소비자인권 보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창주 진흥원장은 “진흥원이 모범적으로 인권경영을 준수해 시흥시 소상공인과 기업, 경제 단체에도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전력·용수 수급 문제로 발목 잡힐 위기에 처했다. 정부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가동을 위해 전국에서 생산한 전력을 끌어 모으겠다고 밝히자 환경단체와 지역정치권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북·충북에선 전력수급 문제를 이유로 아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이전하자는 주장까지 나온다. ◆“지역은 수도권의 전력 식민지가 아니다” = 23일 환경단체 정치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용인 산단 운영에 필요한 약 10GW의 전력 가운데 3GW를 신규 LNG 발전소(6기)를 건설해 공급하고 나머지 7GW는 호남권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장거리 송전선로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호남·충청·경기 안성 등지에 초고압 송전선로 46개(1153㎞), 초고압 변전소 52개(34만5000V)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업용수 조달도 문제다. 지난 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국가수도기
직매립 금지 대응 조치 수원 등 4곳 내년 착공 “재활용정책 동참” 당부 경기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와 관련, 시·군과 협력해 2030년까지 공공소각시설 21곳을 확충해 ‘직매립 제로화’를 달성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내 “새 제도 시행에 맞춰 경기도는 이미 현장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전체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하루 4735톤이다. 이 가운데 소각하거나 재활용하지 않고 수도권매립지에 직매립하는 용량은 약 13%인 641톤(18개 시·군)이다. 18개 시·군은 부천·구리·남양주·시흥·안산·안양·오산·의왕·의정부·고양·김포·하남·화성·양주·평택·광주·안성·용인 등이다. 내년부터 이들 시·군은 641톤의 생활폐기물을 전량 소각·재활용을 통해 처리해야 한다. 이에 도는 시·군과 협력해 2030년까지 공공소각시설 21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성남시의 경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