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2025
10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광주 군 공항 무안군 이전’이 급물살을 타게됐다. 대통령실이 제안한 무안군 지원 방안에 대해 무안군을 비롯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환영 입장을 밝혀서다. 이에 따라 구체적 지원방안을 확정할 대통령실 주재 6자 협의체가 오는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20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19일 서울에서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등이 참여한 ‘광주 군 공항 이전 4자 모임’을 가졌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주도로 열린 이날 모임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 산 무안군수 등이 참여했다. 이날 모임에선 김 산 무안군수가 지난 10월 광주 군 공항 이전 조건으로 제시했던 △광주 민간공항 우선 이전 △광주시의 1조원 규모 지원 약속 이행 방안 △국가의 획기적인 지원 혜택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또 지원 방안을 확정할 대통령실 주관 6자 협의체를 12월에 열기로 했다. 협의체에는 국토교통부와 국방부, 기획재
11.19
해경, 경비정 등 신안 사고 해역에 급파해 인명 피해 없어. 승객 신안호텔로 이동 중 19일 오후 8시 17분쯤 승객과 승무원 267명을 태운 여객선이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남방 해역에서 좌초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목포해양경찰과 전남도에 따르면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2만6546톤급 퀸제누비아2호 여객선이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섬과 충돌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경비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인명 피해와 선박 파공, 침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충돌한 여객선은 선체 일부가 섬에 올라탄 상태다. 특히 해경 경비함정과 방제선, 전남도 어업 지도선 등 20여 척이 사고 현장에 급파돼 승객과 승무원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승선 인원은 다행히 큰 부상이 없는 상태다. 해경과 전남도는 구조된 승객과 승무원 등을 목포 신항 해경 부두로 이송해 건강 상태를 파악한 후 목포 신안비치호텔과 블루오션호텔 등으로 옮겼으
“박람회를 통해 전남 섬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미래 가능성을 세계와 함께 공유할 겁니다. 또 국제적 연대를 통해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회복할 해법을 찾겠습니다.” 완도에서 태어난 김영록(사진) 전남지사는 척박했던 섬의 가치를 먼저 꿰뚫은 몇 안 되는 단체장 중 한명이다. 취임 이후 여러 부처에 나눠 있는 섬 관련 조사와 연구, 정책 집행 기능을 한데 모은 ‘한국 섬진흥원’ 목포 설립을 주도했다. 또 목포와 함께 전남의 한 축을 이루는 여수시 발전을 위해 세계섬박람회를 적극 돕고 있다. 그는 “섬은 기후변화와 자원고갈, 인구 감소와 같은 인류 공통의 문제를 가장 먼저 겪는 공간인 동시에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간직한 보석 같은 존재”라고 강조했다. 고립과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농축한 섬에서 인류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세계인과 함께 공유하는 게 이번 박람회 개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거대 담론을 알기에 누구보다도 박람회 지원에 적극적이다. 전남도는 박람회
D-288.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일원에서 세계섬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에서 처음 섬을 소재로 했다. 이런 의미를 담아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정했다. 육지와 단절된 섬이 가진 무한한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세계인과 함께 공유하는 게 박람회 핵심 목표다. 또 우리나라에서 섬이 가장 많은 전남과 365개 섬이 있는 여수의 가치를 세계에 알려 ‘섬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런 목표에 따라 세계 30개 나라에서 관람객 300만명 이상이 찾도록 개최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세계 주요 섬 한눈에 감상 = 박람회 핵심 공간인 전시관은 주제에 걸맞게 주행사장과 섬을 연결했다. 전시관은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 들어선다. 18만1000㎡ 부지에 주제관을 중심으로 섬해양생태관과 섬미래관, 섬문화관 등 8개 전시관이 들어선다. 또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야외 공연장과 섬테마존 등이 함께 조성된다. 전시관은 섬의 가치와 미래
19일 김용범 주재 오찬 회동 강기정·김영록·김 산 등 참여 대통령실이 19일 서울 모 식당에서 답보 상태인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자 회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주재한 이날 회동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 산 무안군수 등이 참여했다. 4자 회동에선 김 산 무안군수가 지난달 광주 군 공항 이전 조건으로 제시했던 △광주 민간공항 우선 이전 △광주시의 1조원 규모 지원 약속 이행 방안 △국가의 획기적인 지원 혜택에 대한 구체적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12일 광주시 공무원들을 별도로 만나 광주시가 무안군에 주기로 한 1조원 조달 방안 등을 협의했다. 대통령실이 4자회동을 진행함에 따라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논의할 대통령실 직속 6자 기획단(TF) 회의도 조만간 열릴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국방부,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등이 참여하는 6자 기획단은 지난 6월 이재명
15일 청춘그린마켓 활기 속 마무리 농산물 재배부터 홍보·판매까지 경험 전남 담양군 청년들이 지역 농산물로 만든 자신만의 상품을 판매하는 장터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담양군은 지난 15일 전남형 청년공동체 ‘청춘부록’이 농산물 벼룩시장 ‘청춘그린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청춘그린마켓은 무료 차 나눔으로 시작해 방울토마토와 단감, 양송이 등 청년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막걸리와 딸기잼 등 지역 농산물 가공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장바구니를 가져온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일회용 봉투 대신 종이 포장을 사용해 친환경 장터의 성격을 강화했다. 행사를 주관한 ‘청춘부록’은 담양군이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수행조직으로 지역 청년농업인 4-H 회원 8명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이끌었다. 김경란 대표는 “브랜드를 만들고 홍보하며 직접 판매까지 해보는 과정이 큰 배움이 됐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유학생 40명 구림마을 초청 한국 전통의 멋과 맛 체험해 전남 영암군이 최근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초청해 ‘호남 명촌 구림마을 문화체험 세계 답사여행’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답사여행은 영암 대표 한옥마을이자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호남명촌 구림마을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의 멋과 맛을 체험하도록 마련됐다. 한옥이 즐비한 구림마을은 동구림‧서구림‧도갑‧동계‧서호정 등 열두 마을이 하나의 이름으로 어우러져 있다. 어느 마을에서나 영암의 명산 월출산이 보이며, 지금도 600여 세대 1100여 명이 살고 있다. 답사여행에 참가 외국인 유학생들은 △월출소반 한식 △도기박물관 도기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한복 △목재문화 등을 체험하고 한옥 펜션에 숙박했다. 특히 영암 특산물로 차려낸 월출소반 한식은 맛과 정성, 철학이 담겨 있다는 평과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흙과 물로 자신들만의 도기를 빚어보고,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행사장에서
전남도, 22개 시·군 평가해 주민 주도 마을가꾸기 결실 전남 곡성군이 전남도가 실시한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고, 주민 주도 마을가꾸기 우수 시·군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으뜸마을 주요 성과와 지속가능성, 공동체 활동 실적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우수 사례지역을 대상으로 한 정성평가를 합산해 6개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또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시상 등급을 결정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곡성군은 11개 읍·면 157개 마을이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군청 추진단 구성과 주민설명회, 읍·면 순회 간담회와 맞춤형 현장 컨설팅, 으뜸마을 한마당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참여를 꾸준히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곡면
11.17
전남도가 올해 전국 17개 시·도 중 벼 재배면적을 가장 많이 감축해 산지 쌀값 상승을 견인했다. 올해 전남도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5295ha가 줄어든 14만2443ha이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 시·도별 벼 재배면적 감축 규모는 전남이 축구장 7416배 면적인 5295ha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론 충남 4515ha에 이어 전북 3629ha, 경북 2723ha. 경남 2254ha 순이었다. 올해 전국 감축 규모는 전체 벼 재배면적 2.9%에 이르는 2만199ha이다. 재배면적 감소는 현지 쌀값 안정 대책으로 추진됐다. 정부는 올해 쌀값 안정을 위해 전국 벼 재배면적 8만ha를 감축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이에 전남도는 벼 대신 논 콩과 가루 쌀, 조사료 등 대체 작물을 집중 육성하고 재배면적 감축을 동시에 추진했다. 특히 다른 작물을 심은 농가를 돕기 위해 △임대 농기계 구입 지원(67대 17억원) △다른 작물 재배 지원(15
지난 13일 졸업식 가져 한우반 등 개설해 도움 전남 함평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농업인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3일 제17기 함평군농업대학 졸업식이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성황리에 끝났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은 한우반과 딸기 스마트팜반 등 2개 과정을 개설해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했다. 앞서 지난 3월 6일 정원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열었다. 이후 이론과 실습, 현장 교육을 연계한 맞춤형 교과 과정을 운영해 졸업생과 수료생 58명을 배출했다. 한우반은 모두 16회 과정으로 사양관리·번식생리 등 핵심 이론 교육과 인공수정·한우 자가 치료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중점을 뒀다. 딸기 스마트팜반은 모두 18회에 걸쳐 스마트팜 기초·재배 기술·병해충 관리 등과 농가 현장 상담을 병행해 스마트 농업 활용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졸업생 대표 신동훈씨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많이 배우고, 다
김장 재료·곁들이 음식까지 20% 할인 실속있는 겨울 장보기 지원 혜택 제공 전남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7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정(情) 담은 김장 대전’을 진행한다. 17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김장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절임배추와 김장용 배 등 핵심 재료는 물론 김장김치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곡성 삼겹살 및 한우, 곡성 쌀로 만든 막걸리까지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 할인 혜택은 곡성군 할인 10%와 입점업체 자체 할인 10%가 합산돼 최대 20%까지 적용된다. 이번 행사에는 곡성무지개와 통명산 솟대마을, 곡성축협와 시향가, 가시버시농원 등 5개 업체가 참여한다. 기획전 참여 고객에게는 1인당 2매의 할인권이 지급되며, 할인권 1매당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 소진 때는 종료된다. 곡성군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김장 재료부터 김장 이후 가족 식탁용 식
11.14
애초 참여가 유력했던 경북 포항이 포기하면서 미래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 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전이 3파전으로 치러진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3개 지자체 유치계획서를 평가해 1순위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14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13일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기반시설 구축 사업부지’ 유치계획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북 군산과 전남 나주, 경북 경주만 제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일 현장조사와 21일 발표평가 등을 거쳐 1순위 지역을 선정한다. 선정을 결정할 배점 기준은 부지 면적과 진입로, 부대시설 평가에 40점을 배정했다. 또 지진 안전성 등 부지 적합성과 활용 가능성 등을 따지는 입지조건이 50점이다. 여기에 지자체 지원 체계 등에 10점을 더해 최종 입지를 선정한다. 선정 지역에는 오는 2036년까지 모두 1조2000억원을 투입해 초전도 자석 등 핵융합 7대 핵심기술과 실증 연구시설 등을 갖춘다. 특히
SBS가 처음 고향사랑기부대상 진행 체계적 기금운용 등 모범 지자체 인증 전남 담양군은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담양군은 기금사업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역 특성을 살린 답례품 발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담양군은 그동안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향촌공동급식센터 운영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을 추진했다. 내년부터는 지역 내 부족한 의료 기반시설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 내에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운영을 시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성 아동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담양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답례품 발굴뿐 아니라 기부자 예우 강화와 지정 기부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담양이 기부자분들의 마음의 고향이 될
163가구 50% 감면 혜택 별도 신청없이 11월 감면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월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피해 가구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수도법, 무안군 수도급수 조례 및 하수도 사용 조례에 근거해 시행한다. 특히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피해가 접수 및 확정된 특별재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적용한다. 피해 주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11월 한 달간 부과되는 상하수도 요금을 50% 감면받게 되며, 대상은 모두 163가구다. 감면액은 700여 만원으로 전망된다. 박상원 무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감면이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너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SBS 고향사랑기부 대상서 ‘은상’ 지역소멸 대응 방안의 희망 제시 전남 곡성군은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SBS에서 국내 언론사 중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성과를 조명하고 지역 모범 사례를 평가 및 격려하기 위해 주최했다. 곡성군은 주민 수요를 반영한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2024년 5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으로 전국에서 처음 소아과 출장진료(시즌1)를 개설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60% 이상이 상시 진료를 희망했고, 지난 5월 소아과 상시진료(시즌2)를 개시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또 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곡성사랑응원단 운영 △기부형 답례품 ‘곡성사랑 플렉스권’ 개발 △수혜자 감사편
11.13
광주광역시가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인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유치 무산 대안으로 ‘국가 신경망처리장치(NPU) 컴퓨팅센터 설립과 AI산업 규제 없는 실증도시 조성’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대통령실과 정치권도 광주시 제안에 긍정적이어서 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12일 하정우 대통령실 AI수석을 만나 광주 전역을 ‘AI산업 규제 없는 실증도시’로 만들자고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는 AI 기반시설 구축과 인재 양성, 기업유치를 기반으로 AI실증도시로 발전해왔다”면서 “이제는 도시 전체를 규제 없는 실증도시로 전환해 NPU와 AI모빌리티, 건강관리와 에너지,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실증하고 혁신할 환경을 만들겠다”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하 수석은 “(규제 없는 실증도시 조성 제안에) 공감한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여전히 광주를 AI산업의 중심이자 선도도시로 만들어 가야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
11.12
태양광·풍력 발전이 풍부한 전남도가 재생에너지 이용과 효율을 높이는 에너지 신산업을 본격 육성한다. 또 태양광·풍력 발전에서 나오는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에너지 기본소득’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 같은 사업을 통해 ‘한국의 에너지 수도’로 성장한다는 게 전남도 장기 구상이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6.6GW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산업통상부가 밝힌 발전 잠재량 역시 444.2GW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전력 자립률 역시 198%에 이른다. 이렇게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실증 및 시범사업들이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전남에서 속속 추진되고 있다. 대표적 사업은 차세대 전력망 구축사업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RE100산업단지와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다소비 기업 유치 등이다. 최근 전남 전체가 지정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지역에서 만든 전기를 직접 사용한다. 민간 발전회사가 한국전력을 거치지 않고 기업과 주민에 전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혁신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1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다큐브와 데이타몬드, 몽구스에이아이와 솔티랩, 애쓰지마와 에이엑스, 원앤아이와 이노바메디, 이음아이씨티와 피플즈리그 등 10개 AI 기업과 ‘광주형 AI 비즈니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본사 이전이나 연구소 및 지역사무소 등을 설립해 광주 AI 및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확장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광주시는 AI 기반시설 확대와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AI 중심도시로 나아가려는 광주시 정책 방향과 맞물려 혁신기업들을 광주에 집적하고 산업별 실증·상용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앞서 AI 직접단지 1단계 사업을 통해 AI 기술이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특히 국가AI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수천 건의 기업 실증 및 연구개발을 지원했다. 이
소멸대응기금 40억원 투입해 건조 테크노파크와 대불 산단 기업 참여 전남 영암군은 ‘지역특화 친환경 시스템 구축사업’ 핵심 과제로 오는 2027년까지 지역소멸대응기금 40억원을 투입해 수소여객선 건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건조 사업에는 대불산단 친환경 선박 제조기업인 ㈜빈센과 (유)이원마린, ㈜마스터볼트코리아와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한다. 영암군은 수소 여객선 건조를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선도와 지역 조선산업 체질 개선, 생태역사문화 관광 활성화 등을 동시에 추진하게 된다. 수소여객선은 전장 17m, 30인승, 25톤 규모로 탄소 배출을 모두 없앤 친환경 선박이다. 여기에는 빈센이 독자 개발한 100kW급 수소연료전지와 70kW 추진 모터 2기, 92kWh 배터리 4기가 각각 탑재된다. 수소여객선은 영산강을 따라 나불도에서 시종면 마한문화공원까지를 오가며, 영산강 옛 뱃길을 복원하고 마한의 심장이던 영암 지역의 역사문화유적도 재조명한다. 영암군은 여기에 영산강 수변
11일 전체 직원 특별 교육 실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역량 집중 전남 무안군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국정과제인 RE100 국가산업단지 유치 및 성공적 조성을 위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일 무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김준영 전남연구원 박사가 ‘RE100 국가산단 유치 및 조성 전략’을 특별 강연했다. RE100 산단은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산단이다. 김 박사는 이날 세계 RE100 추진 동향과 국내외 기업의 참여 사례를 소개하며 “RE100은 단순한 에너지 전환 정책이 아니라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강조했다. 또 “RE100 산단은 친환경·고효율 산업단지 모델로서 미래 산업 전환기에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무안군이 보유한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과 무안국제공항을 비롯한 고속도로 등 교통 기반 시설 등을 고려해 RE100 산단 최적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