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2025
시·군과 협력 2030년 목표 전남 전역 에너지 복지 실현 전남도가 오는 2030년까지 햇빛소득마을 500곳을 만들어 전남 전역에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2개 시·군 함께 정부가 추진하는 햇빛소득마을 조성 공모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오는 2030년까지 햇빛소득마을 2500곳을 만드는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전남도는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함께 현장지원단을 신속히 만들어 시·군별 후보지 발굴과 함께 공모 준비부터 신청 및 선정까지 전체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수요조사를 실시해 희망 마을 150여 곳을 발굴했으며, 2차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모두 500여 곳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부터는 희망 마을을 대상으로 적정 부지 발굴 및 사업성 분석 등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지역 전체가 계통 연결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공·공익 목적의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
12.24
“사고를 우려해 산업안전보건법 등 이중삼중의 안전장치를 만들었지만 하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돈만 벌면 된다는 이기심과 안전 불감증으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가 반면교사가 되길 원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거듭된 사고로 그런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지난 2021년 시내버스 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사건’ 재판장이 우리 사회에 던졌던 질책이다. 엄중한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공사 중인 아파트 38층부터 23층이 한꺼번에 무너진 중대사고로 6명의 소중한 생명을 또다시 잃었다. 이 사고 역시 앞선 사고처럼 기본을 지키지 않은 안전 불감증이 문제였다. 사고 이후 광주시는 건축물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안전자문단’을 운영하고 ‘안심도시’를 만들겠다고 요란을 떨었다. 올해만 대형 공사장에 대해 15차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도시를 강조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광주시가 발주한 공공 도서관 신축공사장에서 철골이 무너지면
국립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이 무산되면서 두 대학 통합을 전제로 추진한 전남 의대 신설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전남도는 순천대와 적극 협력해 통합을 다시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구성원 설득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24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순천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교직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대학 통합 찬반 전자투표를 실시했다. 전체 구성원 6976명 중 4255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교수는 찬성 56.12%(156표, 무응답 8표), 직원과 조교는 찬성 80.07%(245표, 무응답 5표)로 각각 절반 이상이 찬성했지만 학생 60.68%(2062표, 무응답 260표)가 통합에 반대했다. 이에 따라 직역별(교수와 직원·조교, 학생) 모두 50%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는 기준을 넘기지 못했다. 이에 반해 목포대 구성원은 같은 기간 실시한 투표에서 모두 통합에 찬성했다. 순천대 반대로 통합이 무산되면서 전남 국립 의대 신설도 급제동이 걸렸다. 당황한 전남도는 24일
기부자 700명에 ‘네이버페이’ 1만원권 증정 소아청소년과 지정 기부 행사 등 혜택 풍성 전남 담양군이 ‘제7회 담양산타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 22일부터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참여자 70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조건 충족 때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응모하며, 당첨자에게는 행사 종료 후 개별 안내를 진행한다. 선착순 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기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오는 28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담양한우와 쌀 등 지역 특산품을 증정하는 ‘담양산타의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 또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 사업 모금 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지정 기부 참여자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특산품을 증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부자는 10만원 기부 때 전액 세액 공제와 3만원 상
국가데이터처 주관 통계 조사 주민·사업체 참여 신뢰 높여 전남 무안군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통계조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부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국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경제통계 조사에서 정확한 통계 작성에 기여하고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을 선정해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전국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세부 조사계획 수립 △충분한 조사인력 채용 △다양한 홍보 활동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추진했다. 이를 통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유도하고 정확한 조사와 입력 등을 통해 통계 수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수연 무안군 의회법무팀장은 “이번 통계 유공 기관 선정은 어려운 통계조사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해준 조사원들의 노력과 관내 사업체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도입 한 달만에 절반 이상 사용해 음식점·주유소·전통시장 활성화 전남 곡성군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전남형 기본소득’이 지급 한 달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24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전남형 기본소득 지급 대상자 2만5633명 중 97.3%인 2만4936명이 신청 후 지급을 완료했다. 기본소득은 대상자 1인당 30만원을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그동안 전체 지급액 74억8000만원 중 42억9800만원(13일 기준 57.5%)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을 시작한 지 한 달 남짓한 기간에 절반 이상이 사용하면서 지역 상권에 도움을 줬다. 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에 집중됐다. 일반음식점이 전체 사용액 중 16.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주유소(14.8%), 하나로마트(7.0%), 편의점(5.6%), 약국(4.9%)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다양한 가맹점으로 확산됐다.
12.23
무너진 광주 대표도서관 강철 뼈대 구조물(트러스) 두께가 실시설계를 거치면서 크게 얇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구조물 안정성을 가름할 ‘판폭 두께비율’가 한계 허용치를 크게 벗어났다는 지적이 나와 책임 공방이 예상된다. 23일 광주시에 납품된 대표도서관 구조계산서와 설계도서 등에 따르면 트러스 두께는 2021년 7월 중간 설계 때 기둥과 기둥 사이 48m 떠받치는 1번 6m 위쪽(상현재)이 애초 34㎜ 강재로 설계됐으나 6개월 뒤 실시설계 때 20㎜로 대폭 얇아졌다. 다음 6m 구간 역시 20㎜와 18㎜, 14㎜ 등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16㎜와 12㎜로 얇아졌다. 트러스 너비 역시 800㎜에서 700㎜로 좁아진 반면, 폭은 300㎜에서 400㎜로 넓어졌다. 대표도서관은 이 같은 두께의 트러스를 6m 길이로 만들어 용접을 통해 전체 길이에 해당하는 168m를 만드는 구조로 설계됐다. 문제는 트러스 두께를 얇게 만들면서 국토교통부 건축구조기준에서 허용한 ‘판폭 두께비율 한계
12.22
전남도는 성평등가족부의 ‘고립·은둔 위기 청소년 정책 지원 사업’에 선정돼 고위기 청소년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위한 1대 1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성평등가족부는 지난 10월 위기의 고립·은둔 청소년 일상 회복과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이에 전남도는 ‘전남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2026년 신규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전체 사업비 1억7300만원을 들여 고립·은둔형 학교 밖 청소년이 심리·사회적 관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전담 인력 6명을 배치해 학업 중단 후 사회적 관계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한다. 또 맞춤형 방문 상담과 학습, 치유 지원 사업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강종철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기의 고립
12.19
전남 영암군이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기저귀 구입비 지원을 출생아 70%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지원했던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둘째 아이부터’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첫째 아이부터’ 기준으로 확대하고 추가 예산은 영암군이 부담한다. 내년 출생한 영아 가정 중 기저귀 구입비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매월 영아 1인당 9만원을 최대 24개월까지 지급한다. 구입비는 지역화폐인 ‘월출페이’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과 한 부모, 다자녀 등 가정을 포함한 기존 국가사업 지원 가정에는 이전처럼 바우처 포인트로 제공한다. 2022~2025년 출생아 약 30%에 기저귀 구입비를 지원해 온 영암군은 이번 지원 확대로 70% 출생아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영암군은 올해 초 보건복지부에 전체 출생아 기저귀 구입비 지급을 건의하며 사회보장협의를 요구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9
농림부, 전국 279개소 평가 발표해 체계적 운영으로 인력난 해소 기여 전남 무안군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대전에서 개최한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 사례 성과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우수 사례 발표회는 각 지자체 농촌인력중개센터 중개 실적과 홍보, 사업 효과 등을 전문 심사위원이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우선 전국 279개소 중 1차로 10개소(공공·농촌형 각각 5개)를 선정한 다음 시·군별 발표와 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공공과 농촌형으로 나눠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나 국내 인력을 농가에 중개하는 제도다.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27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무안군 공공형 계절근로는 지난해부터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이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인력 운영과 공급,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활용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등이 높은 평가를 받
12.18
강과 산, 모험을 관광에 접목해 전문가 초대 통해 경쟁력 점검 전남 곡성군이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 주제로 관광 상품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년에는 올해 개발한 관광 상품을 활용한 관광 전문가 초대 여행과 크고 작은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곡성군이 올해 새로 선보인 관광 상품은 △섬진강·대황강 글로벌 익사이팅 챌린지 △동화 속 익사이팅 챌린지 △동악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설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코스 등이다. 특히 곡성 강빛마을 모험시설과 짚 라인, 패러글라이딩 등은 모험심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 길은 개방된 풍경과 함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사계절 관광 상품으로 성장했다. 곡성군은 최근 새로 개발한 관광 상품을 알리기 위해 관광 전문가 초대 여행을 진행했다. 집 라인과 모험시설 등을 체험한 관광 전문가들은 “곡성이 체험 관광이 가지는 재미와 힐링 요소를 모두 갖췄다”고
12.17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교육감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수도권과 충청, 경남 등에선 진보·보수(중도) 진영의 후보 단일화 움직임도 시작되면서 교육감 선거전이 조기에 불붙고 있다. 진영 내 후보 단일화 성사 여부와 현직 교육감들의 사법 악재(리스크) 등이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 17일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교육계 등에 따르면 현재 교육감이 공석인 전북·세종과 3선 연임 제한을 받는 대전·충남·경남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현 교육감들의 연임 도전이 예상된다. 정당 공천이나 지원 없이 ‘정치 중립성’이 강조되는 교육감 선거의 특성상 현직 교육감들의 프리미엄이 큰 편이다. 그러다보니 정치 성향이 뚜렷한 대구·경북이나 호남을 제외한 곳에선 진영 내 후보 단일화를 통해 1대 1 대결 구도를 만들어왔다. ◆수도권 = 서울에선 정근식 교육감의 재선 도전이 점쳐진다. 진보 성향의 정 교육감은 지난해 조희연 전 교육감의 직 상실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
각기 다르게 설계·시공된 ‘삼각형 강철 뼈대 위쪽(지붕 트러스 상현재)’ 두께가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원인의 한 가지로 지목됐다. 게다가 두께가 가장 얇게 시공된 지붕 트러스 상현재가 하중을 못 이겨 뒤틀리면서 붕괴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책임 공방이 예상된다. 17일 내일신문이 입수한 광주대표도서관(지하2층·지상2층) 설계도서 등에 따르면 붕괴된 도서관은 길이 168m 너비 19m 높이 10m 사각 강철 트러스와 바닥을 떠받치는 보(19m) 등을 이어 붙어 뼈대를 만들고 콘크리트를 붓는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큰 하중을 지탱하는 트러스 설치는 4차로 나눠 진행했는데 1차 구간이 24m이고, 2~4차 구간이 각각 48m(144m)다. 24m인 1차 구간은 길이 6m 상·하현재 4개를, 2~4차 구간은 6m 상·하현재 8개를 각각 만들어 용접하는 방식으로 168m를 만들었다. 문제는 트러스 상·하현재 두께가 6m마다 12·16·20·24㎜로 각각 다르게 설계 및 시공된
12.16
데이터센터 불모지 전남에 첫번째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제1호 데이터센터인 ‘장성 파인데이터센터’가 15일 장성군 남면 첨단3지구에서 착공식을 열었다. 이는 정부의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정책에 따라 체결된 첫번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지 매입 1년 만에 착공한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는 모두 3959억원을 들여 26㎿급 데이터센터 1기를 만든 다음 60㎿급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규모는 컴퓨터 시스템(서버)과 저장장치, 통신장비와 냉각장치 등이 사용하는 전력량으로 표시하며, 26㎿는 이들 장비가 최대로 쓸 수 있는 전력량을 의미한다. 파인데이터센터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같은 해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운영이 이뤄지면 기업 유치와 함께 추가 데이터센터 구축 문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남에선 해남과 순천, 광양 등에서 데이터센터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해남에선 쳇GPT 개
김 산 군수, 현장서 연내 준공 밝혀 30억원 투입해 36홀 규모로 조성해 김 산 무안군수는 지난 12일 ‘늘어지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내 준공 입장을 밝혔다. 15일 무안군에 따르면 늘어지 파크골프장은 최근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모두 30억 원을 투입해 4만6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공정률은 98%이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잔디 활착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늘어지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현재 설계 중인 무안읍 파크골프장을 포함해 모두 3개의 파크골프장이 확보된다. 무안군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파크골프 열풍에 맞춰 관광객 유입과 각종 대회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장 점검에 나선 김 산 군수는 “늘어지 파크골프장이 개장하면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많은 스포츠인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
전남도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 맞춤형 지원정책 모범 사례로 전남 곡성군이 전남도가 실시한 2025년 귀농귀촌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다양한 지원 정책과 현장 중심의 상담 및 교육 체계가 이뤄낸 결과다. 곡성군은 올해 귀농귀촌 주민 대상으로 마을 정착교육과 권역별 현장 상담, 선도 농가 조언과 귀농 준비 교육 등 단계별 지원 행사를 운영해 귀농귀촌 주민 안정적 지역 정착을 뒷받침했다. 특히 귀농귀촌 서울센터 연계 상담 확대와 현장 중심의 정착 문제 해결, 정주·영농 초기 애로사항 지원 등을 통해 정착 유지율이 높이고, 신규 귀농귀촌 주민 유입이 증가한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입 실적과 교육 운영, 상담 체계와 홍보 활동, 정착 사후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살폈고, 곡성군은 모든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마을 대표와 선도 농가가 현장 방문 상담과 체계적인 정착 교육 등을 실시해 갈등 예방과
12.15
광주광역시 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 사망자 수습이 마무리된 가운데 경찰이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공사 압수수색 등 고강도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2022년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수사 인력까지 보강해 62명 규모 수사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15일 광주시와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 20분쯤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사고 네번째 실종자가 사망한 채로 수습됐다. 사고 발생 3일 만에 실종자(4명) 수습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사고 원인 등을 규명할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3일 시공사 등 6개 공사 관련 업체 8곳을 압수 수색했고, 압수물을 토대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사고 원인을 규명할 경찰 수사는 대표도서관 설계와 시공, 감리 등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사고 원인은 부실시공이다.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 도서관은 전체 길이 168m 너비 20m로 공간 활용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최근 초도 물량 선적 시작 딸기 등 농산물 수출 예정 전남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농협 쌀조합 공동 사업법인(담양RPC)’이 영국 외식 및 유통업체 트리스톤과 대숲맑은 담양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을 선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9월 담양군과 담양RPC가 영국 업체와 연간 납품 계약을 맺은 이후 추진한 해외 판로 확대 첫 성과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대한민국 명품 쌀 평가 대상 수상과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 선정 등으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유럽 시장 요구에 맞춘 농산물 우수 관리(GAP) 인증 시설과 도정 체계 등을 갖춘 담양군통합RPC가 수출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프랑스와 베트남 수출 경험이 있는 담양군은 최근 높아진 한식 선호 흐름에 따라 딸기 등 담양 농특산물 수출 확대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 농특산물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수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뱀 허물 만지기 체험 진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홍보 전남 함평군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어린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생태 체험행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함평군은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뱀 허물 만지기 체험행사’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은 그동안 도마뱀과 거북, 뱀 등 다양한 양서·파충류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전시·해설행사를 운영해 왔다. 특히 다른 전시관과 다르게 생물 서식 환경과 생태적 특징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또 개와 고양이처럼 익숙한 동물 이외에도 다양한 동물을 깊이 이해하고 생명 존중과 생태계 보호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뱀 허물 만지기 체험은 최근 동물보호법 강화와 동물 복지 인식 확산으로 동물과 직접 접촉하는 체험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생각보다 부드럽고 가벼워서 신기하다”면서 “뱀이 무섭기만 한 줄 알았는데
12.12
11일 2명이 숨진 광주광역시 공공도서관 신축 공사 붕괴사고 현장(치평동)에서 밤샘 구조작업이 이뤄졌지만 12일 오전 9시까지 매몰자 2명을 찾지 못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광주 소방인력 256명을 비롯해 전남·북 소방인력까지 동원해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추가 붕괴 위험으로 장비 투입이 늦어지면서 구조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12일 소방당국과 광주시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치평동 도서관 공사장 2층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도중 갑자기 붕괴가 시작돼 지하 2층까지 순식간에 무너졌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하도급업체 근로자 등 97명이 일했고, 이 중 4명이 콘크리트와 철골 더미에 매몰됐다. 구조작업에 나선 소방당국은 300톤 규모 대형 크레인 두대로 무너진 H빔을 고박한 후 수작업으로 구조작업을 진행해 매몰자 2명을 찾아냈지만 안타깝게도 모두 사망했다. 남은 2명을 찾는 밤샘 구조작업이 진행됐지만 붕괴 구간 폭이 20m 정도로 협소한 데다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