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2
2026
5월 2일 동화정원 음악회 개최 어린이날 특별행사도 함께 열려 전남 곡성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5월 2일부터 3일까지 동화정원에서 ‘봄의 멜로디’ 음악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일부터 5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을 운영한다. 동화정원 음악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드넓은 밀밭과 봄 감성이 어우러진 정원 속에서 음악과 체험,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행사다. 동화정원은 지난해 황화코스모스 명소로 주목받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이 난 대표적인 감성 관광지다. 공연은 전자현악듀오와 감미로운 보컬로 사랑받는 가수 김경록(V.O.S), 그리고 국악퓨전밴드가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화분 만들기와 키보드 꾸미기 등 다양한 감성 체험과 꽃차
직원 참여 소통창구 마련 부패 취약 요인 선제 발굴 전남 무안군은 전체 직원이 청렴 시책과 조직문화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렴 제안 소통함’을 설치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방통행식 청렴 시책에서 벗어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연계하기 위한 참여형 청렴정책이다. 소통함은 무안군 청사 1층 출입구에 설치해 연중 상시 운영하며, 청렴 제도와 조직문화 개선, 부패 취약요인 발굴 및 신고 등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다. 제안은 기명·무기명 모두 가능하며 익명성이 보장된다. 접수된 의견은 매월 2회 개봉해 감사부서에서 총괄 관리하고, 사안별로 신속히 검토해 처리할 계획이다. 단순 건의는 즉시 개선에 반영하고, 제도 개선 사항은 중장기 과제로 관리한다. 부패 및 비위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하며, 우수 제안과 주요 개선 사례는 공유해 조직 전반의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 중심의 청렴 시책을 확대해 조직문화 개선과 청
04.21
무산됐던 행정통합이 여야 접전지역 선거 쟁점으로 다시 부상했다. 여당은 힘 있는 후보론을 확산시킬 지렛대로, 야당은 여당 견제와 지역발전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 2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이 대전·충남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선거판을 달구고 있다. 이곳은 지난 지방선거 때 야당이 모두 승리했다. 이번 선거에서 압승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은 경북을 제외한 5곳을 거머쥔다는 목표 아래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거센 도전에 직면한 국민의힘은 보수층 결집을 통해 수성전에 나섰다. 이곳의 승패가 지방선거 성적표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행정통합도 표심을 공략할 카드로 활용됐다. 충남 탈환에 나선 박수현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최근 지방선거 직후 행정통합에 착수해 오는 2028년 총선 전에 완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기 단축까지 시사한 박 후보는 “통합으로 얻을 수 있는 더 큰 미래를 생각하면 (임기 단축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면서 주민 의사를 강조했다. 수
04.20
최근 국회를 통과한 ‘선거구 획정과 선거제도 개편’이 여야 거대 정당에 유리하게 바뀌면서 소수 정당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은 거대 정당의 밀실 야합으로 정치개혁이 후퇴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20일 여야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18일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한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통과된 법안에는 △현행 10%인 광역의원 비례대표 비율을 14%로 확대 △전남광주특별시 광역의원 선거구 중 4곳에 3~4인 중대선거구제 도입 △기초의원 3~5인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 확대(기존 11개에서 27개) △시·도당 산하 당협위원회 또는 지역위원회 설치 허용 등이 담겼다. 통과된 내용을 적용하면 광역의원 정수는 55명 늘어난 754명으로, 기초의원은 25명 증가한 3003명으로 각각 확정됐다. 광역과 기초의원 정수가 늘어났지만 정치개혁 취지에 달리 소수 정당의 지방의회 진출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런 우려는 지방의원
주민들 도움 속에 16명 지원해 구직 단념 청년 사회 진입 도와 전남 곡성군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주민들의 도움 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수당 등을 제공해 성공적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달 참여자 모집에 나서 현재 16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최대 52명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순항 배경에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 지역상인 90여 명이 가게 안에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자발적 참여에 나섰다. 또 곡성군 미래교육재단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팜앤디협동조합도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며, 촘촘한 협력 체계를 만들었다. 특히 곡성군은 집 밖으로 나오기 어려운 청년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단과 협력하고 있다. 오곡면과 곡성읍 이장회의에 참석해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했으며,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등이 참여하는 ‘연쇄
04.17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야 4당이 합의했던 중대선거구제 확대 등 정치개혁 관련 법안이 국민의힘 반대로 입법 과정에서 크게 후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조국혁신당과 시민사회단체가 기득권 연장을 위한 정치적 야합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회는 지방의원 선거구 획정 시한인 17일 본회의를 열어 지방의회 중대선거구제 확대 등이 담긴 정치개혁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여야는 본회의에 앞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선거구 획정 등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기초·광역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유불리는 따지며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당 한 의원은 “여야 협상 과정에서 우리 지역 기초의원 선거구 하나가 없어질 것 같아서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당 협상 과정에서는 조국혁신당과 진보 야 4당이 줄기차게 요구했던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도 논의되고 있다. 현재 알려진 내용은 현행 지역구 대비 10%
조작법 시연 등 체험형 교육 강화 올해 신규 농기계 22대 추가 도입 전남 담양군이 안전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 전 사전 안전 교육을 강화한다. 16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계를 받기 전 조작방법과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여기에 사고 위험이 큰 트랙터와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사고 예방 요령을 집중해서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 임대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도 안전교육을 진행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기계 작업 시 안전 수칙 △사고 발생 사례 및 예방 대책 △개인 보호구 착용 요령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농기계 점검 및 유지 관리 요령 등이다. 담양군 농기계 임대 지원 사업은 지난 2025년 한 해 5960개 농가에서 7289대를 이용해 9
2~3월분 지급액 67억5600만원 65% 이상 지역 상권에서 사용해 전남 곡성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주민 2만2540명에 1인당 30만원씩 모두 67억5600만원 규모의 기본소득을 처음 지급했다. 지급된 금액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며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14일 기준 전체 지급액 65% 이상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읍 지역은 81.7%, 면 지역은 58.6% 사용률을 기록해 빠른 소비 순환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읍면 가맹점 사용 현황을 살펴보면 면 가맹점 사용률이 59.6%로 읍 가맹점(40.4%)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용처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고달면에서도 51.5%의 사용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높은 이용 실적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이 17%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주민 전체가 사용 가
04.16
역대 지방선거는 대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20대 대선 3개월 후에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압승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시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12석과 기초단체장 145석, 광역의원 540석과 기초의원 1435석을 차지했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치러진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 14석과 기초단체장 151석, 광역의원 652석과 기초의원 1638석을 석권했다. 전문가들은 21대 대선 1년 뒤 치러지는 6.3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우세를 점치고 있다. 대선 후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압승하는 배경은 ‘정권 안정론’이 강하게 작동해서다. 하지만 바람이 통하지 않는 지역도 있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 송파와 인천 강화, 경북 포항과 부산 수영 등이다. 이곳은 2000년 이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보수 후보가 당선돼 보수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이곳 무소속 당선자들도 보수 성향 후보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4곳의 공통된 특징으로 인구 유
민주당 호남 경선이 식사비 대납과 대리투표, 당원 명부 유출 의혹 등으로 심각한 파열음을 내고 있다. 급기야 시민단체가 민주당의 철저한 감찰과 함께 경찰 수사를 촉구했다. 16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15일 식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이원택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의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또 식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A전북도의원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1월 29일 전북 정읍 한 음식점에서 열린 모임의 식사비 72만7000원을 A도의원을 통해 결제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후보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식사비는 현금으로 직접 지급했고, A도의원이 식사비를 대납한 사실도 알지 못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식사비 대납을 인정한 A도의원도 이 후보가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이달 초 식사비 대납 의혹이 불거지자 긴급 감찰에 나서 ‘혐의 없음’으로 결론짓고 전북지사 후보를 확정
4월 20일부터 지역화폐로 농어민 삶의 질 개선 기대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을 차례대로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1인당 70만원인 공익수당은 지역 농협 및 축협에서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특히 올해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10만원이 인상된 금액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농한기 동안 농가 소득이 감소하고 각종 영농 준비 비용이 증가하면서 농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공익수당 지급은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만큼 자금이 지역 내에서 순환되어 지역 내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순환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인 A씨는 “소득이 줄어든 농한기에 지급하는 공익수당 70만원이 큰 힘이 된다”면서 “비료나 농자재 구매 등 영농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농
5개 섬 2인 배치로 24시간 진료 전남 신안군이 도서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을 포함한 47명을 지역 보건기관에 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12명과 치과 14명, 한의과 10명 등이다. 기존 복무 중인 11명을 비롯해 모두 47명을 13개 읍·면 보건지소와 의료기관에 배치했다. 특히 흑산·하의·신의·장산·가거도 등 5개 섬에 각각 2명의 의사를 배치해 야간·주말 응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섬 주민들의 의료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다만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감소 추세에 따라 신안군도 지난해보다 의과 6명과 한의과 1명이 줄었다. 신안군은 이 같은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권역별 주 1~2회 정기 순회 진료와 비대면 진료, 원격 협진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리적 특성과 고령화로 공공의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
영농철 앞두고 건강 점검 의료 사각지대 해소 기여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영농 시기를 앞두고 농업인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15일 월야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평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월야농협이 주관했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이 본격적인 영농 시기를 앞두고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원광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통증 진료와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 광주 하트치과의원이 구강 검진을, 누리안옵틱스는 정밀 시력검사와 돋보기를 지원했다. 행사는 농업인 500여 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8월에는 손불농협 대회의실에서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당시 왕진버스에는 장흥통합의료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척추·관절 질환 관련 진료와 건강 상담, 수액 처방을 진행했다. 함평군은 지난해 학교면과 신광면에서도 왕진버스를 운영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04.15
기초·광역의회 중대선거구제 확대 도입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진보당과 정의당이 기초단체장 당선과 지방의회 교섭단체 구성을 목표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양당은 지방의회 진출 확대를 통해 대안 정당으로 성장할 발판을 만들 계획이다. 15일 진보당 등에 따르면 진보당을 포함한 진보 야 4당은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발판으로 지방의회 진출 확대 등을 모색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반대 등으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공전하면서 중대선거구제 확대 도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독자 세력화로 거대 양당과 맞서게 됐다. 앞서 치러진 2022년 지방선거 결과 진보당 기초단체장은 1명이다. 광역의원은 제주를 포함해 모두 4명이고, 기초의원은 전남 화순을 비롯해 17명을 배출했다. 정의당에선 광역의원 3명과 기초의원 6명이 각각 당선됐다. 4년을 절치부심한 양당은 앞선 지방선거보다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보당은 이상규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해 홍성규 경기지사 후보, 전희경
04.14
인물난에 시달렸던 국민의힘이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를 경선으로 뽑을 예정이다. 애초 이정현 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의 단독 출마가 유력했지만 예상을 깨고 안태욱 전 광주시당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전북은 추가 공모에도 신청자가 없어 재공모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따르면 안 전 위원장은 13일 “광주·전남에서 민주당 일당 독점 구조를 바꾸고 새로운 선택지를 만들겠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전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이 최근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가 이정현 전 위원장의 공천 관리 무원칙 때문”이라고 직격하며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했다. 그는 “광주·전남 통합은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급하게 추진된 측면이 있다”면서 “통합 과정에서 재정 확보와 권한 이양, 지역 간 갈등 문제를 함께 풀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화·관광 산업 육성 △AI·반도체 등 미래산업 기반 구축 △서비스 산업 활성화 △농수축산업 고도화 △에너지 산업 전
일반 국민에게 다소 생소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있다. 지방선거 등 선거제도 개편을 앞두고 국회가 신속히 논의하기 위해 구성하는 특별위원회다. 선거구 획정, 피선거권 나이 조정 등 선거 관련 주요 사안을 결정한다. 현재 구성은 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조국혁신당 1명 등 모두 18명이다. 정개특위는 그동안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선거 때 자주 발표하는 여론조사 신고 의무 규정이나 여성 추천 의무화, 비례대표 정수 확정 등 선거와 관련된 굵직굵직한 성과도 만들어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름값도 제대로 못 한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는다. 22대 국회 정개특위는 역대 정개특위 중 가장 늦게 출발했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역대 정개특위는 지방선거를 평균 478일 앞두고 출범했으나 이번에는 불과 163일을 두고 만들었다. 늑장 출발을 하면서 공직선거법도 위반했다. 공직선거법이 정한 선거구 획정 시한은 지난해 12월 3일이다. 벌써 4개월째 직무 유기다. 헌법재
선진기술 습득으로 경쟁력 강화 참가자 성공 사례 소개에 관심 전남 곡성군이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일환으로 블루베리 공선출하회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진 재배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14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공선출하회 농업인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기 출하와 고품질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블루베리 공동 선별장 ‘블루원파머스’를 비롯해 육묘장과 시설하우스, 월정블루베리농원 등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농가들은 선진 농업인 재배 기술과 운영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했다. 블루원 농장을 운영하는 이승화 대표는 다겹 보온 커튼과 틀 재배 도입을 통해 수확 시기를 앞당기고 생산성을 높인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온도 총량 중심 관리와 단계별 온도 조절 등 조기재배 핵심기술을 공유하며, 공선출하에 적합한 품종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월정블루베리농원 김종인 대표
귀농귀촌 사전 경험 지원 참가자 최장 3개월 체류 전남 무안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전남(무안)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거주하며 생활환경과 일자리, 주민 공동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류형 행사다. 단순 방문을 넘어 실제 정착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주요 목적이다. 무안군은 올해 운영 마을로 청계면 월선마을(월선체험휴양마을)을 선정하고, 타 시·도에 거주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행사를 추진한다. 참가자는 최장 3개월 동안 월선마을에 체류하며 다양한 농촌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행사는 농촌생활 체험과 농작업 체험, 지역 일자리 체험과 주민 교류,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주거환경과 생활 여건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 과정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를 통해 진행 중이
04.13
6.3지방선거에 나설 여야 후보 경선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호남 쟁탈전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민주당은 텃밭 사수를, 조국혁신당은 지지 기반 확대를 노리고 있다. 선거 결과는 8월에 있을 민주당 당대표 경선과 양당의 합당 논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13일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지도부가 지난 9~10일 당내 경선이 한창인 광주·전남을 돌려 조국혁신당 견제에 나섰다. 당 지도부는 조국혁신당 후보가 선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남 여수와 담양을 콕 짚어 방문하며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10일 담양에서는 최고위원회의까지 개최하며 담양군수 탈환 의지를 내보였다. 민주당은 지난해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에 패했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담양의 핵심 예산도 중앙당 차원에서 잘 챙기겠다”면서 “담양에서 민주당 승리의 깃발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득표율로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로서 다음에 또
교통·숙박·체험 할인 제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적극 추진 전남 함평군이 봄맞이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과 숙박,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이달부터 봄맞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차 타고 함평으로 체크 in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 △남도 숙박 할인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코레일과 협력해 확대 추진하는 ‘기차 타고 함평으로 체크 in’ 사업은 오는 5월까지 코레일 자유여행상품 ‘여행가는 달’을 이용해 함평을 방문하고 주요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인증하면 철도 이용료 전액에 해당하는 할인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광주송정역을 거쳐 함평에 방문하는 방문객에게도 혜택을 확대해 열차 운임 50% 상당의 함평천지몰 할인권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3만원 이상을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함평천지몰 2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스마트 관광의 핵심인 ‘디지털 관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