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9
2026
이재명정부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주는 첫 선물 보따리에는 ‘화합물 반도체’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광주·전남을 꼭 집어 “광역행정 통합을 이뤄낸 유일한 지역”이라며 ‘대규모 민간사업 유치와 인프라 투자’를 예고한 것도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9일 민형배 당선인 인수위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전남 해남 기업도시에 ‘화합물 반도체 R&D 팹’ 신설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현재 이 사업에 참여를 확정한 기업은 삼성과 두산, 한미반도체 등이다. SK는 아직까지 참여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이 8일 첫 인수위 회의에서 “반도체 생산라인 신설을 곧 발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낸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민 당선인은 이날 “통합특별시에 세계적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투자계획
06.08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 방문이 이어지면서 호남을 중심으로 당권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지방선거 탈락자 중심으로 ‘반정청래’ 움직임이 본격화됐고, 김민석 총리·송영길 전 대표 지지자 모임도 한층 활발해졌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갈등 중인 민주당은 이번 주부터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설치 등을 본격 논의한다. 차기 당대표 등을 뽑는 전당대회는 8월 중순에서 9월 초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당대회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대 승부처인 ‘호남 잡기’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사퇴 의사를 밝힌 김 총리는 지난 6일 광주를 찾아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등을 두루 만났다. 그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뉴호남 포럼’에서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충분치 못하다”며 정청래 대표를 에둘러 비판했다. 7일에는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에 “제 다음 임무는 이재명정부의 시대정신을 실현할 강력하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라고
6.3 지방선거 종료와 함께 정부여당의 대규모 개편작업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국회 후반기 원구성과 맞물려 이재명정부의 개각, 여당의 새 지도부 구성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포스트 6.3’ 지형을 반영한 여권의 3축 재정비는 향후 여야의 정국 주도권 향배는 물론 여권의 차기 구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방선거 직후인 7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임으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집권 2년 차 국정체제 전환에 나섰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한성숙 후보자 지명 브리핑에서 “IT 기업 대표와 중기부 장관이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AI 대전환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국민 일부가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카드를 꺼낸 이 대통령은 AI·디지털 전환이라는 집권 2년 차 핵심 국정과제와 총리 인선을 연계한 셈이다. 총리 교체가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연쇄적으로 이어
오는 26일 보은산 V랜드 일원에서 개최 사진존·물놀이·체험 가득한 힐링 축제 전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진읍 보은산 V랜드 일원에서 제4회 강진 수국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뷰티풀 수국, 뷰티풀 강진’을 주제로 수국 정원과 감성 사진 촬영 공간, 공연과 체험,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색깔의 수국 정원과 수국 꽃길, 감성 사진 촬영 공간, 그린 터널 등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인생 사진 명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V랜드 공원부터 물놀이장 입구까지 이어지는 그린 터널은 여름철 시원한 쉼터이자 힐링 공간으로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은 26일 오전 11시 V랜드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수국 아치 걷기와 어린이 꽃 전달 행사, 수국길 동행 등
춘란 교육 프로그램 처음 개설 기초부터 분갈이·재배까지 실습 전남 함평군이 한국 춘란 재배 기술 보급과 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열고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함평군은 오는 25일부터 6주간 함평난문화센터에서 ‘2026년 한국 춘란 재배 및 유통 활성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개최를 통해 함평군이 축적해 온 난(蘭)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한국 춘란의 가치와 재배 기술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지역 난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춘란 기초 상식 △춘란의 생리 및 생육환경 △분갈이 및 용토 활용 △관수 및 비료 관리 △엽예·화예품 관리 △종합 관리 및 실습 등으로 진행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함평난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춘란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곡성몰,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 곡성멜론(주) 등 4개 업체 참여 전남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이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지금이 제철, 곡성멜론 30%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집중 출하시기에 맞춰 지역 대표 농산물인 멜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제철 멜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는 곡성멜론(주), 곡성농협, 대신영농조합법인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고품질 멜론을 선보인다. 할인 혜택은 참여업체 자체 할인 15%와 곡성군 지원 15%를 더해 모두 30% 할인 행사로 진행된다. 곡성몰 회원은 1인 2매까지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고, 1매당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곡성 멜론은 섬진강변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 큰 일교차 환경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진한 향이 특징이다. 특히 1덩굴 1과일 생산 방식으로 영양분을 집중시키고, 비파괴 당도 선별을 통해 고품질 멜론을 전국에 출하해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
06.05
‘난공불락’ 여야 험지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가 보수와 진보의 두터운 진입 장벽을 넘지 못하고 낙선했다. 비록 ‘당선과 30% 득표’라는 서로 다른 도전이 실패했지만 특정 정당 일색인 지역 정치 지형의 변화 열망은 좌절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첫 대구시장 당선에 도전했던 김부겸 전 총리(45.05%)는 53.92%를 얻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에 석패했다. 김 전 총리 득표율은 민주당 계열 후보가 얻었던 역대 최고 수치다. 선거 기간 ‘추락한 대구 경제 살리기와 국민의힘 책임론’이 먹혀들면서 여론조사에서 앞선다는 발표가 이어졌다. 투표 마감 직후 방송사 출구 조사에서도 앞선 것으로 나오면서 당선 기대도 한층 높아졌다. 하지만 민주당 ‘공소취소 특검법’ 추진과 박근혜 전 대통령 등판으로 보수층이 결집하면서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도 군포에서 국회의원 3선을 하며 탄탄대로를 걷던
드림스타트, 문화 체험과 응급처치 교육 운영 가족과 소통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 대처 강화 전남 무안군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4일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 아동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숫자와 함께하는 뮤지컬 관람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어린이 뮤지컬 ‘넘버블록스’를 관람하며 숫자와 수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접했다. 또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었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첫 수출로 해외시장 본격 공략 2일 상차식 개최, 농가 소득에 기대 전남 곡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멜론이 올해 첫 수출에 이어 세계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곡성군은 지난 2일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곡성 멜론 싱가포르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상차식에는 곡성농협과 농협중앙회, 멜론 재배농가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멜론 첫 수출을 축하하고 해외시장 확대를 기원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4톤 규모(8kg 500박스)로 수출 금액은 1900만원 정도다. 수출된 멜론은 부산항을 거쳐 싱가포르 현지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곡성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다. 비옥한 토양 등 멜론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이런 환경에서 생산된 멜론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곡성 멜론은 소비자로부터 고급 과일로 인정받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곡성군은 이번 싱가포르 수출을 시작으로 홍
06.04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거대 양당 독점 구조’를 견제하려던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구상이 사실상 실패했다. 당 대표가 낙선한 조국혁신당은 당선 가능성이 높았던 호남 기초단체장 41개 선거구 중 두 곳에서만 당선인을 배출했다. 진보당은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를 비롯해 302명이 출마했지만 광역·기초의원 31명만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34.83%)가 당선됐다. 조국혁신당 대표이자 거대 양당 견제에 나섰던 조 국 후보는 27.24%를 얻었지만 낙선했다.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경쟁 관계를 만들려는 전략도 차질을 빚게 됐다. 민주당과 정면승부를 선택한 조국혁신당은 전국 기초단체장 후보 25명 중 19명을 호남에 집중 배치했지만 신안과 장흥에서만 승리했다. 2024년 22대 총선 때 지민비조(지역구 민주당, 비례 조국혁신당) 돌풍을 일으키며 국회의원 12명을 배출했던
06.02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공직선거법 위반 건수가 1500여 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돈 살포와 후보자 매수, 공무원 선거 개입 등 중대 선거 범죄가 줄지 않아 지방선거 이후 재선거가 예상된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와 관련된 선거법 위반 건수가 지난달 31일 기준 1482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고발이 270건, 수사 의뢰가 73건, 경고 및 준수 촉구가 1139건이다. 2022년 지방선거에 비해 192건이 증가했다. 특히 당선 무효를 초래할 돈 살포와 후보자 매수, 공무원 선거 개입과 허위사실공표 등 중대 선거 범죄가 줄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77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강원(172건)과 경남(163건)이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당내 경선과 본 선거가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선관위가 밝힌 중대 선거 범죄 사례로는 예비후보자가 당내 경선을 위해 불법 전화방을 설치
06.01
호남지역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무소속 후보 접전지역이 50%를 웃돌았다. 본투표를 이틀 남긴 후보들은 유불리 셈법 속에 막판 지지층 결집에 혼신을 쏟아냈다. ◆일부 지역 60% 넘겨 =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호남지역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 23.51%를 훌쩍 넘겼다.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와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맞붙은 전북은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가장 높은 35.05%를 기록했다. 전북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제6회 16.07%, 제7회 27.81%, 제8회 24.41%였다. 특히 8회 지방선거 전북 최종 투표율이 48.6%였던 것을 고려하면 상당수 유권자가 투표를 마친 셈이다. 전남 사전투표율은 38.95%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전체 유권자 155만8206명 가운데 60만6907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사전 투표율은 2022년 지방선거(8회) 31.04%보다 7.91%p 높았다.
05.29
수국길 축제 즐기고 소상공인 돕는 ‘착한 소비’ 유도 전남 강진군이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를 제4회 강진 수국길 축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진 수국길 축제는 오는 6월 26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3일간 보은산 V랜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군은 이번 축제 기간을 전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리뷰 이벤트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기존 월 2건이었던 참여 인정 건수를 최대 4건(최대 2만원)으로 늘려 운영하며, ‘베스트 리뷰’ 50명을 선정해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베스트 리뷰로 선정된 게시물은 매월 강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강진의 우수 점포들을 알리는 2차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강진군이 축제와 연계한 행사를 대폭 확대한 배경에는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서다. 리뷰 이벤트는 소비자가 강진군 소상공인 업
신규 농업인 영농 기술교육 일환 열어 인공지능 활용 현장 중심 교육에 만족 전남 함평군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실용 중심 교육인 ‘2026년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6년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12회차로 ‘AI 활용 농업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판매 전략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기법 등이 소개됐다. 교육생들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마케팅에 관심을 보이며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AI를 활용해 간단하게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실제 농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급변
빛과 장미가 어우러진 낭만 축제 연인·가족 단위 관광객 사로잡아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밤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9일 곡성군에 따르면 섬진강기차마을은 해가 지면 형형색색 조명과 장미꽃이 빚어내는 이색적인 분위기로 낮과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화려하게 피어난 장미와 은은한 야간 조명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장미공원 곳곳에 마련된 포토 존과 야간 경관 연출은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연인과 청년층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미향 가득한 산책길에 음악 공연까지 더해지면서 축제장은 늦은 시간까지 활기를 띠고 있다. 관광객들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니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곡성군은 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개막한 곡성
삼호·미암간척지에 1.6GW 규모 조성 27일 주민 참여형 금융지원 방안 모색 전남 영암군과 영암군에너지센터가 삼호·미암간척지에 1.6GW 이상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삼호·미암 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금융권 간담회’를 열고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지원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조5000억원 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참여형 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권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농·축협과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과 주민 참여형 금융구조 설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은 △지역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주민 지분 참여형 금융구조 설계 △집적화단지 자금 조달 및 참여 방안 △지역 금융권 협력 확대 방안 등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 금융권이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 기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울산시장 선거 후보단일화 여세를 몰아 지지층 결집과 함께 중도층 공략에 집중할 예정이다. 보수 후보가 분열된 상황에서 중도층 선택이 승패를 결정할 것으로 보고 ‘시민주권 지방정부’ 구성도 제안했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28일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김상욱 민주당 후보를 민주·진보 진영 울산시장 단일 후보로 결정했다. 이날 결정에 따라 단일화 여론조사에 참여했던 김종훈 진보당 울산시장 후보는 사퇴했다. 양당은 이날 울산 4개 선거구 광역의원 단일화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지난 20일에는 5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단일화했다. 양당이 선거 초반 구상했던 단일 대오를 통한 ‘내란 옹호 세력 청산’ 구도가 사실상 완성된 셈이다. 반면 보수 후보는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와 보수 성향인 박맹우 무소속 후보로 분열됐다. 김두겸 후보가 줄기차게 보수 후보단일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박맹우 후보는 완주를 선택했다. 보수 후보 분열에 따라 중도층 선택이 사실상 승부를
05.28
6.3 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초강세지역인 호남에 무소속 바람이 불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를 비롯해 전남 5개 기초단체장 후보가 민주당 후보와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곳 선거 결과가 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28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호남에서 무소속 후보가 강세인 곳은 전북지사 선거를 비롯해 전남 순천·광양·강진·완도·진도 기초단체장 선거다. 전남의 경우 조국혁신당 후보까지 포함하면 전체 22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중 10곳에서 접전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소속 광역단체장 후보 당선 가능성이 예상되는 곳이다. 전라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5~26일 만 18세 이상 전북 시민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자동응답 방식, 95% 신뢰수준에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51.9%를 얻어 35.3%
05.26
‘그냥드림사업’ 본격 운영해 어려운 가구에 먹거리 지원 전남 영암군이 갑작스러운 생활고나 생계 위기를 겪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그냥드림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26일 영암군에 따르면 ‘그냥드림사업’은 실직과 휴폐업, 질병 등으로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별도의 소득 심사나 복잡한 증빙 절차 없이 식료품을 즉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주민 호응과 복지부 확대 방침에 따라 사업 범위를 늘려서 추진하고 있다. 영암 주민이면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간단한 본인 확인과 신청서 작성 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물품은 햇반과 라면, 통조림 등 1인당 2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로 구성된다. 영암군은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이용 횟수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 1회 이용자는 식료품을 즉시 지원받고, 2회 이용자는 기본 상담과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3회 이상 이용자에게는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경영 및 마케팅 관리 지원해 오는 6월 19일까지 신청 접수 전남 무안군은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업소별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와 개선 의지가 있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경영 전반을 진단하고 업소 특성에 맞는 개선방안을 제공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등이다. 특히 최근 소비 트렌드와 외식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 실무 중심 컨설팅을 통해 업소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한 뒤 오는 6월 19일까지 무안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에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위생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