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2
2026
6.3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6개 시·도지사 후보를 뽑는 경선에 본격 돌입했다. 예비후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조직력 우위가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예측은 민주당 당직자와 예비후보 진영의 평가를 종합한 것이다. 12일 민주당에 따르면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최근 16개 시·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설 예비후보와 경선방식을 확정했다. 서울과 경기는 예비후보 5명이 확정돼 예선과 본선을 치른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인 결선도 진행한다. 예비후보 3명이 각각 확정된 울산과 제주, 전북은 본선과 결선만 치른다. 전국에서 처음 통합 단체장 후보를 뽑는 전남광주는 예선과 본선,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4월 시·도지사 경선 마무리 = 예비후보를 압축하는 예선은 권리당원만으로 실시한다. 본선과 결선은 권리당원 50%와 일반 시민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진다. 예선은 2일, 본선과 결선은 각각 3일 동안 진행한다. 민
최근 재생에너지 주민펀드 용역보고회 개최 풍력 발전단지 주민 참여 모델 집중 검토해 전남 곡성군은 지난 9일 레저문화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주민펀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열고 주민이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곡성형 에너지 이익 공유 모델의 청사진’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 전문기관인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관심을 받았다. 윤 대표는 신안군 햇빛연금과 제주한림풍력, 강원도 태백가덕산 풍력발전 등 국내 성공 사례와 독일 덴마크 등 해외 사례를 심도 있게 비교 분석했다. 특히 마을 협동조합 방식과 주민펀드 방식의 장단점을 대조하며, 곡성군 지리적 특성과 주민 수용성을 고려한 최적의 이익 공유 구조를 제안했다. 또 재생에너지가 지역의 공유자원인데도 개발 수익 배분에서 주민들이 배제된 문제를 지적하고 관련 조례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곡성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현재 조성 중인 풍력 발전사업과 향후 계획 중인
오는 24일 선착순 접수해 최대 3000만원 보증 대출 전남 함평군은 오는 24일부터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함평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신용보증을 통한 대출을 지원하고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3년 거치 상환을 조건으로 대출금(최대 3000만원)에 대한 이자 5.1% 중 3.0%를 최장 2년간 보전해 소상공인 상환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심사 기준에 따라 신규 사업장이 1순위, 만기 상환 이후 1년 이상 지난 사업장이 2순위로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함평군청 민원봉사과 법률상담소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접수 당일에는 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점과 함께 신용 조회와 대출
초등학교 3~6학년 선착순 100명 대상 4월 11일 왕인축제 때 지정 도서 퀴즈 전남 영암군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왕인 어린이 독서 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 진행되는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으로 4월 11일 왕인박사유적지 축제 주무대에서 열린다. 지정 도서를 읽고 참여하는 독서 퀴즈 형식의 골든벨에는 초등 3~6학년 학생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OX 퀴즈와 객관식, 단답형 주관식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골든벨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고, 상황에 따라 패자부활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독서 골든벨 지정 도서는 ‘시간 여행자의 책’과 ‘똑똑한 역사신문: 삼국 시대 편’, ‘초등학생을 위한 지구 환경 지식 42’ 등으로 영암·삼호·학산도서관에서 대여한다. 시상은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과 특별상 등으로 학생 11명에게 수여한다.
03.11
더불어민주당과 선거 연대를 추진 중인 조국혁신당이 기초단체장 후보 면접에 이어 기초·광역의원 후보 모집 등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창당 2주년을 맞은 조국혁신당은 연대와 경쟁을 통해 거대 양당 구조를 뚫고 3당의 입지를 굳힌다는 선거 전략을 마련했다. 11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0일 전국 기초단체장 후보 40여 명을 면접했다. 이날 면접에는 당의 1호 단체장인 정철원 전남 담양군수 등이 참여했고, 추가 영입도 진행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당은 기초·광역의원 후보 공모에 나섰고, 몇몇 지역에선 경쟁력 있는 후보를 영입했다. 다만 광역단체장 후보 선정에는 인물난을 겪고 있다. 조국혁신당 지방선거 전략은 크게 세가지다. 수도권은 연대와 경쟁이다. 경쟁력 있는 후보는 민주당 등과 선명성 경쟁을 벌인다. 국민의힘 강세 지역은 내란 세력 청산을 명분으로 민주당과 연대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초강세 지역인 영남은 민주당과 연대를 추진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주거 이전 부담 완화해 전남 무안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주거 이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계약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마련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2026년 1월 1일 이후 무안군 내 2억원 미만 주택을 매매하거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급한 경우 실비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무안군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을 방문해 △신청서 △수급자증명서 △최근 5년간 주소 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주택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납부 영수증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한다. 접수된 서류는 전남도와 무안군의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자격 검토 후 신청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저소득계층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무안군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061-450-5414)에서 맡는다. 최
03.10
조국혁신당 등 진보 야 4당이 정치개혁을 촉구하며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천막 농성은 더불어민주당이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비례대표 정수 확대 등을 수용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9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진보 야 4당 정치개혁 농성 출범식에서 “극우 내란 본당 국민의힘 생존의 요새가 된 낡은 정치구조를 혁파하지 않는다면 지방선거에서의 진정한 승리가 요원하다”며 정치개혁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어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비례대표 정수 대폭 확대, 결선투표 도입 등 정치개혁 과제는 지방정치를 혁신하고 극우 내란 세력의 어부지리 승리를 봉쇄할 유일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광주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들도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저 수준의 투표율과 무투표 당선, 특정 정당 중심의 의회 구조 등으로 풀뿌리 민주주의가 위축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진보 야 4당이 비상 행동에 나선 배경은 민주당 주도로 운영
섬진강 바람 따라 열리는 주말 문화 공간 3월 14·21·28일, 11월까지 토요일 운영 전남 곡성군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뚝방마켓이 오는 14일 개장하고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곡성역과 섬진강기차마을 후문 그리고 곡성읍 사이에는 곡성천이 흐른다. 깔끔하게 정비된 제방 위로 난 ‘뚝방길’은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다. 한적한 천을 따라 걷다 보면 작은 시장을 만나게 된다. 주민들이 손수 만든 물건과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가 지나가던 여행객과 주민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3월 14일 개장 = 뚝방마켓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간이자 관광 콘텐츠로 성장했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첫 개장은 3월 14일이며 우천 시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이번 개장에는 41개 판매팀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뚝방마켓에서는 도자기와 액세서리 등 수공예품부터 수제 디저트, 농산물과
03.09
우원식 국회의장이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권력구조 개편 같은 민감한 사안을 빼고 추진할 계획이지만 야당 설득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국회 등에 따르면 평소 개헌을 강조했던 우 의장은 조만간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에 앞서 최근 여야 대표에 개헌 특위 구성을 타진했다. 다룰 의제는 여야 합의가 가능한 ‘국회의 비상계엄 승인권’과 ‘지역 균형발전 강화’,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 헌법전문 수록’과 ‘행정수도 명문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 개헌 특위 구성과 의제 등은 의장실 제도혁신비서관 등을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 의장은 지난달 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할 과제를 “국민투표법 개정과 개헌”으로 꼽았다. 우 의장이 개헌 논의를 서두르는 배경은 촉박한 일정과 선결 과제인 국민투표법이 최근 개정돼서다. 국민투표를 실시하려면 먼저 투표인 확정 절차
03.06
여야가 대구경북 행정 통합 지연을 놓고 책임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김부겸 전 총리 출마 여부에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여당에선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출마 여론몰이에 나선 반면 야당 인사들은 지지 기반을 다지는 선거 전략에 적극 활용하는 모양새다. 5일 대구 정치권에선 김 전 총리 출마를 놓고 공방과 추측이 이어졌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 전 총리 대구 출마설을 묻는 말에 “제가 (최근) 대구에 가서 본인이 싫다는데 왜 그렇게 추대하려 하냐. 이런 정치는 투명하지가 않다. 그렇게 우유부단한 사람한테 왜 이렇게 의존하냐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워낙 성품이 온화하시고, 뭔가 도전해서 돌파하는 게 부족하고 이미 사모님이 절대 반대한다고 한다”면서 “굳이 승리의 전망이 없는데 여기다가 노후를 투자할 만큼의 투지가 있겠습니까”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언은 곧바로 비판을 받았다.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인 임미애 의원은 페이스북에 “송영길
명소인 메타세쿼이아 캐릭터도 포함 관광 캐릭터 관리 조례 제정도 검토 전남 담양군이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등을 활용해 담양 정체성을 담은 관광 캐릭터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 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담양군은 그동안 ‘대돌이‧딸리(2000년대)’, ‘담이‧양이(2014)’, ‘판담(2017)’ 등 시대별 캐릭터를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급변하는 세계화 흐름과 현대적인 시대상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담양군은 캐릭터 제작에 그치지 않고 담양의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념상품과 콘텐츠로 확장하기로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개발의 핵심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이야기(스토리텔링)’이다.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등 대표 관광자원과 자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공감할 수 있는 개성과 이야기를 지닌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발 단계부터 상표권 등록을 추진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상품과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
지구단위결정 고시 등 행정 절차 마무리 해제 송석리에 2400억원 들여 호텔 조성 전남 무안군은 해제면 송석리 일원에 들어서는 도리포 리조트 조성사업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도리포 리조트 조성사업은 해제면 송석리 산9-1번지 일원 4만6568㎡ 부지에 민간자본 2400억원 정도를 투입해 복합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한다. 사업 시행사인 ㈜도리포카이파는 지난 2022년 4월 전라남도 및 무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군관리계획 변경,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5월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해제됐으며, 같은 해 9월 무안군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에서 지구단위계획이 의결됐다. 리조트는 호텔 245실과 풀 빌라 105실, 연회장 등 숙박·문화시설을 갖춘 복합 레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며, 시행사는 올해 건축허가 절차를 거쳐 착공할 예정이며,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이와
03.05
경선 방식이 바뀌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 단체장 경선 구도가 크게 달라졌다. 예비후보 진영은 애초 ‘2강 2중’ 구도가 예측불허 판세로 바꿨다고 분석했다. 5일 민주당에 따르면 초대 전남광주 통합 단체장 후보를 결정할 경선 방식이 ‘5인 본선과 시민 공천 배심원제, 권역별 순회 경선’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반 지지 후보가 없을 때는 결선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기원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브리핑에서 “본선에서 50% 이상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진행하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애초 권리당원과 시민 참여 경선으로 예상했던 경선 방식이 크게 바뀌면서 예비후보 8명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면접을 통과한 8명은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민형배 신정훈 이개호 정준호 주철현 국회의원, 이병훈 전 국회의원 등이다. 유력하게 검토되는 시민 공천 배심원제는 배심원단이 예비후보 적격자를 가리는 숙의형 경선 방식이다. 당규(제10호)에
02.27
입면 지정기부사업 결실 무료로 세탁 서비스 제공 전남 곡성군이 고향사랑지정기부 사업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입면 마을 빨래방’을 개소했다. 26일 곡성군에 따르면 입면농협이 지난 26일 주민 편익 증진과 실질적 복지 실현을 위한 ‘입면 마을빨래방’을 개소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입면 마을빨래방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시설로 고향사랑기부가 지역 생활복지 기반시설 확충으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마을 빨래방은 입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세탁실 운영과 함께 마을별 방문 수거 및 배달 서비스를 병행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또 대형 세탁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지역 특성상 세탁시설 접근성이 낮고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 처리에 부담을 느끼는 가구가 많아 주민 불편을 해소할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 단위의 소통과 돌봄을 강화하는 지역
‘전남형 새뜰하우스 영암 살래’ 공급 3월 10일까지 모집·방 3개 등 갖춰 전남 영암군이 다음 달 10일까지 월 1만원 임대료로 최대 2년 동안 귀농·귀촌을 경험할 ‘2026년 전남형 새뜰하우스 영암살래’ 1차 입주 3세대를 모집한다. 27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살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리모델링한 빈집을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주택 정책이다. 특히 3인 이상 가구가 보증금 120만원에 월 임대료 1만원으로 생활하면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남형 새뜰하우스 3채는 영암읍과 시종면, 도포면 등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방 3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참여 조건은 공고일 기준 전남도 이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고, 최종 선정 시 세대원 전원이 영암군으로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영암군은 전입 예정 인원과 향후 경제 활동 가능성, 지역 정착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다음 달 3일에는 입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후보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선 승리에 이어 지방권력 교체까지 완수할 수 있는 ‘혁신 의지’가 공천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관건이다.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는 27일 1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강원도지사 후보로 단수공천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지사에 대한 하위 20% 평가도 유지했다고 밝혔다. 조승래 공관위 부위원장은 “지난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이틀간 주요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고, 3월 2일 6차 심사결과를 거쳐 경선일정·후보자 등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준비도 병행 중이다. 지난 25일 황 희 전략공관위원장은 첫 회의를 열고 “전략공천을 최소화하겠다”는 원칙을 정했다. 현재 재보선 확정 지역은 인천 계양을, 충남 아산을, 경기 평택을, 전북 군산·김제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정당 지지율이 약세인 야당이 6.3지방선거에 대비해 파격적인 후보자 지원 방안을 속속 도입했다. 선거 때마다 불거진 공천 잡음과 낡은 이미지를 털어내고 본선 경쟁력을 높이려는 ‘차별화 전략’으로 분석됐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당의 선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12.3 비상계엄 극복 기여자와 5.18 유공자에 대해 15% 가산점을 주는 공천 심사 기준을 도입했다. 이 방안은 내란 세력 청산 때 응원봉을 들고 집회에 참여했던 20·30대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당선 가능성이 높고 민주당과 한판 대결을 벌여야 하는 호남 공략 방안으로 해석된다. 청년층 수혈 방안으로 29세 이하 청년은 공천 심사비를 전액 면제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탁금도 전액 당에서 부담한다. 또 45세 이하 청년에 대해서는 공천 심사비로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고 기탁금도 나이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여기에 공천 심사와 경선 때도 각각 30%까지 가산점을 주고,
주말 한국어 교육 확대해 외국인 접근성 향상 기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4일 청계농공단지 기숙사를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장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민자 사회 통합 프로그램인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장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무부 주관 제도로 지정 기관에서만 운영된다. 무안군은 평일 근무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여건을 고려해 주말 중심으로 한국어 교육을 운영했으며, 교육 공간이 부족해 추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기존 삼향농공단지 복합 문화센터에 이어 청계농공단지 기숙사가 교육장으로 지정되면서 인근 사업장 근로자들이 생활권 안에서 교육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6월부터 기존 1개 반을 2개 반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어 초급 1단계 과정을 운영 중이며, 단계별 교육과 평가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지역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김 산 무안군수는 “교육 접근
02.26
더불어민주당이 입법 독주에 몰두하고, 국민의힘이 심각한 내분을 겪으면서 선거구 획정 등을 논의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겉돌고 있다. 이에 정치개혁을 줄기차게 요구해 온 진보 야4당이 조속한 가동을 촉구했다. 26일 국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등 진보 야4당 원내대표들은 25일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제도 개편 논의를 요구했다. 이날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6월 지방선거를 ‘내란 종식과 대한민국 정상화 완성’으로 규정한 만큼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정치개혁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선거제도를 그대로 둘 경우 권력 집중과 민의 왜곡 우려가 제기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진보 야4당은 지난 9일에도 한병도 원내대표와 송기헌 국회 정개특위 위원장 등을 만나 조속한 가동을 압박했다. 늑장 출발한 정개특위는 지난달 13일 첫 회의에서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한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현안 등을 청취했지만 선거구 획정과 정치개혁 현안 논의는 여전히 지
2월 고달면 블루베리 처음 수확 최고 등급 도매가격 8만원 형성 전남 곡성군은 고달면 목동리 농가에서 올해 첫 블루베리를 수확한 데 이어 조기 출하를 본격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루베리는 통상 6월부터 수확하는 노지 작목이지만 곡성군은 시설 가온 재배를 통해 2~3월에 조기 수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한 블루베리를 빠르게 만날 수 있고, 농가는 조기 출하에 따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4일 기준 블루베리 특등급(1kg) 도매가격은 8만원으로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첫 수확에 나선 오성종씨는 철저한 온도 관리와 품질 관리로 고품질 생산을 선도하고 있다. 청년농부 오 씨는 꾸준한 연구와 성실한 재배 관리로 품질 향상을 비롯해 조기 출하 경쟁력을 보여줬다. 특히 공동선별과 계산, 전속출하(공선출하) 체계 정착에 앞장서며 산지 조직화와 공동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곡성군 블루베리 산업의 성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육성 정책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