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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알아두면 생활을 풍요롭게 만드는 습관이나 요령이 있다. 예컨대 ‘음식물 쓰레기 가장 윗면에 베이킹소다를 덮어두면 악취를 잡을 수 있다’는 게 그렇다. 겨울 대표 옷 패딩도 마찬가지다. 패팅은 세탁과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크게 달라진다. 신개념 빨래방 AMPM워시큐는 25일 “해마다 드라이클리닝을 맡겼던 패딩이 한두 번 만에 힘없이 꺼지고 푸석해졌다면 세탁 방식부터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대부분 패딩은 무조건 드라이클리닝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물세탁이 훨씬 안전하고 보온성 유지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AMPM워시큐 측 설명이다. 패딩 충전재로 쓰이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은 천연 유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드라이클리닝 때 사용하는 유기용제가 유분을 제거하면서 털 탄력과 보온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실제 공인시험기관 보온성 측정 결과 다운 패딩을 물세탁과 드라이클리닝 방식으로 각각 5회 반복 세탁한 후 비교했을 때 물세탁한 경
K푸드가 다시 세계 무대 중심에 서고 있다. 한국 드라마·K팝·게임이 이끄는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 식품이 글로벌 소비 패턴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영향이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한국식 매운맛, 가정간편식(HMR),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식품시장은 ‘K푸드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K푸드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현지화 전략의 한계, 통관 규제 강화 등 넘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많다. 성공 사례는 분명하지만 이면에는 구조적으로 보완해야 할 숙제도 있다. ◆K스파이시 글로벌 언어 =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마라’ 열풍이 지나간 자리를 한국식 매운맛이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미국·유럽·동남아 주요 유통 플랫폼에서는 ‘K스파이시’라는 별도 카테고리가 생겨날 정도다. 한국 라면·떡볶이·치킨 소스가 대표적이다. 라면 업계는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했다.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팔도 등 한국 라면 기업들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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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위원회 “홈플러스 붕괴 책임지고 사재 출연하라” 김병주 회장 해외 호화 부동산 의혹도 불거져 국내 최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증폭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의 책임투자 주장은 국민을 조롱하는 것”이라고 공개 비판한 데 이어, 최근에는 해외 고가 부동산 은닉 취득 의혹까지 제기되며 정치권·노동계·시민사회 비판이 동시에 겹치는 양상이다. 을지로위원회회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내 2위 대형마트였던 홈플러스를 MBK가 인수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남은 것은 점포 매각, 인력 축소, 지역 경제 붕괴뿐”이라고 직격했다. 또 MBK가 인수 후 불과 10년 만에 홈플러스를 “청산 직전 상태로 몰아넣었다”며 “수십 개 점포가 사라지고, 수많은 노동자·입점 업주·납품업체가 생존 위기를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회장을 향해 “사회적 책임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을지로위원회는 “김
롯데마트와 슈퍼가 27일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사진)을 단독 출시하며 한식 라면 시리즈를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은 ‘팔도&양반 미역국라면’,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에 이은 세번째 제품으로, 30년 전통의 김치찌개 전문점 ‘오모가리’의 레시피를 적용했다. 1000일 이상 숙성한 묵은지 파우치를 사용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감자전분 면을 적용해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롯데백화점이 선보이는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이 20일 공식 개막하며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2023년 24만명, 2024년 40만명을 끌어모으며 연말 명소로 떠오른 크리스마스 마켓은 올해 더욱 확장된 콘텐츠와 몰입형 경험을 앞세워 돌아왔다. 올해 마켓은 내년 1월 4일까지 46일간 운영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800평으로 꾸며졌다. 특히 주말 패스트패스 입장권은 1차 예매 10분, 2차는 9분 만에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리며, 오후 4시전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기프트·F&B·체험존 등 총 51개 부스가 조성됐다. 오후 4시 이후에는 패스트패스 등 유료 입장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표 포토존도 한층 강화됐다. 하트 조명을 더한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인공 눈이 흩날리는 ‘스노우 샤워’, 30여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2층 회전목마 등이 환상적인 분위기
오비맥주가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 10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오비맥주가 9월 18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음주운전 근절 대국민 온라인 서약 캠페인’과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 참여로 조성됐다. 전달식은 2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으며, 오비맥주 이은아 사회공헌팀 이사와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온라인 서약 최다 참여팀 ‘미치도록 타이거즈팀(김세륙)’ 이름으로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취약계층에게 차량용 소화기를 지원하는 ‘카 화재 굿바이’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차량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교통안전 인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뜻깊은 기부가 가능했다”며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서약 캠페인에는 약 7만4000명이 참여했
동네마트의 온라인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 리테일테크 플랫폼 ‘토마토솔루션’이 배달의민족과 온라인 장보기 시스템 연동을 마치고 오는 25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협업은 지역 마트가 겪어온 인력·기술·비용 부담을 줄여 온라인 판매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솔루션 사용자라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배민 장보기 서비스에 즉시 연결된다. 매장 상품 정보는 토마토솔루션의 클라우드 ERP를 통해 배민 앱에 자동 반영되며, 매장주는 토마토 앱 하나로 상품 노출부터 주문 관리까지 통합 운영할 수 있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구리 이지팜마켓 최윤화 실장은 “동네 슈퍼 입장에서는 온라인 진출 자체가 막막했지만, 토마토 POS로 간단히 연동할 수 있어 고객층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토솔루션은 전국 4000여개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 중 100여개 매장이 1차로 배민 장보기 연동에 참여한다. 회사는 내년까지 연동 매장을 2000곳
신세계백화점 VIP 전용 큐레이션(맞춤) 플랫폼 ‘더 쇼케이스’가 1년 만에 백화점 VIP 소비패턴을 바꾸고 있다. 무조건 비싼 명품보다 ‘경험’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 백화점은 “올해(1~10월) ‘더 쇼케이스’ 이용 고객 평균 객단가는 2000만원으로 같은기간 명품분야 객단가(300만원)보다 7배 많았다”고 24일 밝혔다. 단순 구매를 넘어 ‘여기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백화점VIP시장 중심축도 ‘브랜드 가치’에서 ‘경험 가치’로 이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 9월부터 산토리와 협업해 선보인 극소량 생산 한정판 위스키는 선보인지 1분 만에 전량 매진했다. 고숙성 위스키 구매 기회뿐아니라 현지 증류소 투어(방문)와 프라이빗 클래스(개인 교육)를 결합한 ‘경험 패키지’가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해외 스포츠 콘텐츠 역시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5월 국내 백화점 최초로 프랑스 메이저 테니스 대
정관장은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GLPro’가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채단탄(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혈당 급상승을 막는 기본적인 식사 원칙을 소비자에게 제안하며 실천 중심의 건강 루틴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정관장은 식단 실천을 돕기 위해 과일·채소 용기 브랜드 ‘룬드런던’ 후르츠팟과 함께 구성한 ‘GLPro 혈당 루틴 에디션’(사진) 한정판도 선보였다. 신제품은 ‘GLPro 코어’와 ‘GLPro 더블컷’ 두 제품으로 구성되며 두 제품 모두 600ml 후르츠팟 전용 용기가 포함된다. ‘GLPro’는 정관장 홍삼 5대기능(면역·피로·혈행·항산화·기억력 개선)에 더해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을 기반으로 만든 국내 최초의 브랜드다.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함께 구성된 후르츠팟은 내부 콜랜더가 있어 과일과 채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용기 안에 수납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지식재산처로부터 ‘세이프티 스코어’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이프티 스코어는 소비자들이 건강에 좋은 가공식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품별 건강지수를 별점 형태로 표시한 영양정보 표시 제도다. 현대그린푸드는 전국 현대백화점과 아웃렛 식품관과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판매하는 3만5000개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영양정보, 첨가물 함유량, 원재료 가공 정도 등을 분석해 건강 점수를 매겼다. 제품 겉면에 표기된 영양 정보를 분석해 당·나트륨·트랜스지방·포화지방 등 과잉 섭취 때 건강에 좋지 않은 성분이 적을수록 높은 점수를 준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사용하는 가공식품 관련 글로벌 표준 ‘노바’를 기반으로 계산한 가공 정도가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도록 설계했다. 또 첨가물 개수나 일일 섭취허용량 대비 첨가물 함유량이 적으면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성탄절 분위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겨울축제를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베리메리 산타 빌리지 공연. 사진 삼성물산 제공
쿠팡의 로켓그로스가 소상공인과 1인 판매자들의 ‘성장 사다리’로 자리 잡고 있다. 포장·배송·반품·CS 등 운영 전 과정을 쿠팡이 맡아 판매자가 제품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구조가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쿠팡에 따르면 경기 광명에서 친환경 육수 브랜드 ‘남해眞人’을 운영 중인 에스유코리아가 대표적 성공 사례다. 신정선 에스유코리아 대표는 2024년 1월 창업했다. 그는 로켓그로스 입점 직후 식품분야 판매순위 2위에 올랐다. 같은 해 12월에는 누적 판매 2만개를 돌파했다. 올해 초 K-푸드 인증을 획득했고 전국 외식업체 8곳에 납품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신 대표는 “창업 초기 포장·택배·고객응대까지 감당하기 어려웠다”며 “로켓그로스가 이를 대신해줘 제품 품질에만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쿠팡 고객 규모와 빠른 배송 덕에 리뷰가 빠르게 쌓이고 재구매가 반복됐다”며 “소상공인에게는 단순한 판매 채널이 아니라 생존과 성장을 책임지는 파트너”라고 강조했
일회용품 규제 중단으로 종이빨대업계가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커피전문점 등 프랜차이즈업계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회용품 사용규제 정책후퇴로 유통업계에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4일 유통가와 종이빨대업계에 따르면 일회용품 규제를 사실상 중단하면서 주요 식음료 프랜차이즈들이 플라스틱 빨대 사용으로 빠르게 회귀하고 있다. 종이빨대업계 측은 “스타벅스를 비롯한 주요 프랜차이즈가 종이빨대 의무화 정책에서 벗어나 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환경오염과 산업 피해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지어 2025서울카페쇼에도 종이빨대는 사라지고 플라스틱 계열 빨대만 넘쳐났다”고 덧붙였다. 앞서 2021년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2년부터 외식업계 종이빨대 사용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윤석열정부 집권 2년차인 2023년말 이 규칙시행을 무기한 유예했고 사실상 규제를 멈췄다. 종이빨대업
주 4회 운수권 확보 13개국과 항공회담 개최 국내 지방공항에서도 중동의 허브인 아랍에미리트(UAE)로 가는 직항노선이 신설된다. UAE 노선은 그 동안 인천에서만 이동이 가능했다. 국토교통는 최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린 ‘ICAN(국제민간항공기구 항공운송협상회의) 2025’에서 UAE(아랍에미리트)와 국내 지방공항 전용 운수권을 주 4회 신설하는데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 정부는 도미니카공화국 UAE 아이슬란드 등 총 13개국과 양자 항공회담을 열고 UAE와 지방공항을 잇는 항공기 운행을 신설하기로 했다. UAE와의 회담 결과 우리 지방공항에서 UAE의 모든 공항으로 갈 수 있는 지방공항 전용 운수권 주 4회 신설 합의가 이뤄졌다. 현재 한국-UAE 노선의 운수권은 인천발 2개 노선(두바이 아부다비)에서 주 21회만 운항하고 있다. 이번 합의로 향후 지방에서도 바로 중동으로 가는 노선이 신설된다. 정부는 향후 항공사의 지방-UAE 노선 운항 신청 시 관련 인허가를 신속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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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대한상공회의소가 20일 서울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2025 미국 시장 진출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미 경제 협력 모멘텀이 강화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정책·통상·법률·투자 전략을 실질적으로 다룬 자리로 평가됐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개회사에서 “APEC 정상회의와 한·미 정상 간 공동 팩트시트 발표는 양국 경제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며 “지금이 한국 기업이 미국 시장에서 기회를 선점할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암참은 한국 기업이 미국 정책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동민 대한상의 전무도 환영사에서 “보호무역 강화, 공급망 전환, 산업정책 변화가 동시에 발생하며 기업이 마주한 불확실성은 어느 때보다 크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동서식품 ‘맥심’(Maxim)이 출시 이후 40년 이상 소비자들 평범한 일상과 함께하며 오랜 추억을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된다. 동서식품은 “탄탄한 커피 제조 기술력은 물론 ‘좋은 커피 한잔을 통해 전하는 일상 속 행복’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엔 소비자들이 기능성보다 정서적 만족과 경험적 가치를 중시하는 일명 ‘필코노미’(기분(Feel)과 경제(Economy) 합성어)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맥심의 ‘행복’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색다른 재미’와 ‘맥심만의 경험’으로 확장하면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동서식품은 실제 ‘행복에도 컬러가 있다면’이라는 콘셉트로 ‘컬러 오브 맥심’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맥심의 대표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를 각각 시그니처컬러(대표색상)인 노랑 아이보리 주황을 활용한 굿즈(기획상품)와 함께 선보였다. 굿즈 아이템은
800건이 넘는 특허를 보유한 바디프랜드가 또 특허를 냈다. 이번엔 스트레칭을 돕는 신기술이다. 바디프랜드는 “다리 마사지부를 수평 방향으로 자유롭게 회전시켜 내·외전 스트레칭을 돕는 구조와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허 공식 명칭은 ‘다리 내·외전 기능을 갖는 마사지 장치 특허’로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로봇군에 적용될 선행 기술이라는 게 바디프랜드 측 설명이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이 기술은 로봇 다리 마사지부를 설치하는 베이스 프레임(기본 축)에 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구조와 장치를 마련한 게 핵심이다. 사용자 착석 때 양 다리를 각각 안팎으로 벌리고 오므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용자 다리와 골반에 다양하고 깊은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자극이 힘들었던 허벅지 내·외 근육도 자극할 수 있다. 또 안짱다리, 밭장다리 등 다리 부위의 체형이 다른 다양한 사용자가 본인 체형에 맞도록 조정해 정교한 마사지와 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대표 최인욱)는 IT 기기 재활용 전문기업 ‘도구모음’과 손잡고 전문가 검수와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고나라 인증 노트북’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중고나라 앱·웹 내 ‘A/S 보증 노트북’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중고나라 인증 노트북은 중고 노트북 거래 시 구매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품질 검수 문제와 사후 관리 부담을 해소해, 이용자들이 더 안심하고 검증된 상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모든 인증 노트북은 제품외관 배터리상태 디스플레이 주요부품 성능 등 18개 세부 항목에 대한 전문 검수팀의 정밀 점검을 거쳐 출고된다. 하드웨어는 최대 1년 소프트웨어는 최대 3년간 무상 A/S를 보장하며, 이후 기간에는 유상 A/S를 평생 지원한다. 구매 후 하자가 발견될 경우 교환이나 환불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평일 오후 2시 이전 주문시 당일 출고되는 빠른 배송과 전 제품 무료배송 서비스, 2주간 직접 사용해 보고 결정할
건강기능식품(건기식)시장 규모가 올해 6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한번 이상 건기식을 구매했을 정도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 규모는 5조 9626억원으로 전년대비 0.2%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건기식협회가 전문 리서치 기관과 함께 전국 67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 조사에서 최근 1년 내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률은 83.6%로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점쳐졌다. 평균 구매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구매 경험률은 증가했다. 구매자는 늘고 평균 지출은 줄어드는 ‘실속형 소비’ 때문인 것으로 건기식협회 측은 해석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개인화가 핵심 열쇳말로 떠올랐다”며 “공동 취식은 감소하고 개인 취식이 증가하면서 건기식은 더 이상 가족 단위선택이 아닌 개인 일상 루틴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웰니스 (건강한 삶) 트렌드와 함께 건강관리 대중
값싼 수입김치 홍수 속에서 국산김치만 고집하는 곳이 있어 관심이다. 올들어 9월까지 김치수입량은 25만톤을 넘나들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솥도시락은 “창업 이래 32년 간 모든 메뉴에 국산 김치만을 사용해왔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 등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 김치만을 고집해 왔다는 설명이다. 또 도시락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안전한 먹거리’라는 기본 원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위생 기준에 미달하거나 품질이 불확실한 제조사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한편 11월 김장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김치 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상당 부분 수입 김치인 실정이다. 실제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김치 수입량은 약 25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하는 등 올해 김치 수입량이은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계절에 따라 고창 태백 해남 등 국내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배추를 매입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