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5
2026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스웨덴의 날’ 행사에 참여해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승용차) ‘ES90’을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스웨덴의 날’ 행사는 주한스웨덴대사관이 매년 스웨덴 국경일을 기념해 주관하는 공식 외교 행사다. 올해도 스웨 경제 외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글로벌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ES90’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ES90은 스웨디시 프리미엄이 전동화 시대를 맞아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전통적인 프리미엄 세단 틀을 깨고 SUV(스포츠실용차) 못지않은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과 세단 특유의 뛰어난 효율성을 모두 갖췃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S90’은 7월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다. ES90 상세 정보와 사양, 가격 등은 공식 출시 시점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06.04
한국인 아침식단에 단백질은 충분한 반면 통곡물 섭취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켈로그는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인사이트 리포트를 3일 공개했다. 리포트는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 ‘전지적 아침 참견 시점’을 통해 수집한 아침식사 사진 1659건을 분석(중복 허용)한 결과다. 아침식사 구성과 메뉴, 균형 영양평가요소 등을 점검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우선 아침식사는 비교적 단순한 구성에 익숙한 식재료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2.6가지 메뉴를 2개 식기에 담아 먹는 형태였고 전체식단 76%는 가정식사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등장한 식품은 달걀이었다. 1659건 아침식사 사진 중 487건(29.4%)에서 달걀을 확인했다. 밥 404건(24.4%) 빵 383건(23.1%) 시리얼·그래놀라 281건(16.9%) 요구르트·요거트 182건(11.0%) 우유 168건(10.1%) 순으로 집계됐다. 균형 영양평가요소 분석 결과에선 단백질 중심으로 구성되는 경향이
GS리테일은 “지난해 GS25와 GS더프레시 ‘농식품 바우처’ 이용 실적(결제액)이 2023년 대비 14배(1350.1%) 이상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5월 이용실적도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식품지원 사업이다. 취약계층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도입했다. 지원 규모는 1인가구 월 4만원부터 10인 이상 가구 기준 최대 18만7000원까지다. 이용자는 지정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계란 흰우유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전국 점포망을 갖춘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앞세워 취약계층 장보기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전국 1만8600여 점포망을 보유한 GS25와 GS더프레시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 초기부터 사용
현대백화점이 “‘친환경 쇼핑백’ 도입 4년간 나무 5만3000그루를 살리는 효과를 냈다”고 4일 다. 현대백화점은 독립 자원순환 시스템 ‘프로젝트 100’을 통해 2022년 6월 전국 점포에 친환경 쇼핑백 도입후 올해 5월말까지 3200만장의 친환경쇼핑백을 제작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지난 4년간 폐지 함유율 100% 재생지를 활용한 친환경 쇼핑백 사용으로 기존 고급 용지로 만든 쇼핑백 제작에 들어가는 8000여톤 목재 사용을 절감했다”며 “목재 생산에 투입되는 5만3000여그루 나무를 보호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100% 재생지 쇼핑백은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구축한 독립 자원순환 시스템 프로젝트 100을 기반으로 제작하고 있다. 프로젝트 100은 백화점에서 발생하는 택배박 포장용기 등 폐지를 자체적으로 수거한 뒤 원료화해 100% 재생지로 만들고 이를 다시 친환경 쇼핑백으로 제작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순환구조 시스템이다. 지난 4년 동안 친환경 쇼핑백 제작에 활용된
탈모 관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뷰티 기업들이 두피와 모발 연구개발(R&D)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화장품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탈모와 두피 케어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뷰티업계의 기술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탈모는 더 이상 중장년층 남성만의 고민이 아니다. 여성형 탈모와 젊은 층 탈모 인구가 증가하면서 두피 건강과 모발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뷰티 기업들은 단순 기능성 샴푸를 넘어 인공지능 기반 신소재 발굴과 두피 노화 연구 등 고도화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모발학회(WCHR)에서 여성형 탈모 관리 관련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비타민A 유래 비스테로이드 물질을 활용해 여성호르몬 수용체인 ERα를 활성화하는 기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질은 모낭 활성과 모발 성장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상 평가에서는 모발 굵기 개선
06.02
여름철 식품 시장의 경쟁 구도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시원한 맛과 간편함이 여름 식품의 핵심 경쟁력이었다면 최근에는 원재료 함량과 성분 구성을 전면에 내세운 ‘클린 라벨’(Clean Label) 제품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단순히 맛있는 제품을 넘어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얼마나 넣었는지, 무엇을 뺐는지를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가 늘면서 식품업계도 원물 경쟁력을 강조하는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당류와 첨가물을 줄이고 원재료 함량을 높인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포장 전면에 ‘100%’ ‘99.9%’ ‘무첨가’ 등 문구를 배치해 소비자가 한눈에 제품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도 확산되는 추세다. 대표적인 사례가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다. 면사랑은 최근 메밀과 물만 사용한 ‘100% 메밀면’을 앞세워 건강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혈당지수(GI)가 낮고 루틴성분을 함유한 메
굽네치킨 운영사인 지앤푸드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계육 수급 불안 상황 속에서 닭다리살 순살·윙봉·통다리 메뉴의 운영 기준을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닭다리살 순살·윙봉·통다리 메뉴에 적용한다. 닭다리살 순살 메뉴 기준 조리 전 중량은 기존 800g에서 700g으로 줄어든다. 굽네치킨 측은 “원료 가격 상승과 수급 부담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가격 인상, 원료 변경, 운영 기준 조정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끝에 소비자 가격을 유지하면서 굽네치킨 맛과 품질 기준을 지키는 방향으로 이번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하이트진로가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주질을 개선하는 리뉴얼을 단행한다. 최근 주류시장의 저도화 흐름과 부드러운 음용감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낮추는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24년 브랜드 전면 개편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이뤄지는 주질 개선이다. 회사 측은 최근 소비자들의 도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주질 연구와 소비자 테스트를 반복한 결과, 깨끗한 음용감과 소주 특유의 풍미를 모두 살린 최적의 균형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국내 소주시장은 최근 몇 년간 저도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음주 문화가 회식 중심에서 가벼운 모임과 홈술 문화로 변화하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영향이다. 주요 주류업체들도 소비자 취향 변화에 맞춰 도수를 낮추거나 부드러운 맛을
에이피알이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팝업 스토어를 열고 뷰티 디바이스를 앞세운 체험형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뷰티 테크 경쟁력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이피알은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메디큐브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핑크 글로우 테크 라운지’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메디큐브의 상징 색상인 핑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 스킨케어 공간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 메인 공간에서는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에이지알(AGE-R) 전 제품군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차세대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X2’를 비롯해 ‘부스터 글로우’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부스터 브이 롤러’ ‘부스터 진동 클렌저’ ‘
BBQ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사업으로 동남아 고소득 할랄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제너시스BBQ 그룹은 브루나이 현지 외식기업 KB COMPANY SDN BHD와 MF 계약을 맺었다. 이 기업은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 스리 브가완을 중심으로 식음료사업을 운영해 온 기업이다. 할랄 인증 외식 브랜드 운영 경험과 폭넓은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현지 소비자 식문화와 시장 흐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어 현지 안착을 지원할 것으로 BBQ 측은 전망했다. 브루나이는 인구 46만명 규모 국가로 석유와 천연가스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자원 부국이다. 국가 수출의 대부분이 석유·천연가스 산업에서 발생하며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약 3만달러 수준이다. 동남아시아 최상위권에 속한다. 또 동남아시아 최고 수준 구매력을 갖춘 고소득 국가로 평가 받는다. 이미 맥도날드 피자헛 졸리비 데일리퀸 등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이 진출해 시장성을 입증해 왔다
고유가시대 중고자동차 선택기준은 가격보다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이란 주장이 나왔다. 무조건 저렴한 중고차를 구매하기보다 실제 운행하며 드는 비용을 미리 계산해 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설명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고유가시대 소비자 합리적인 차량 구매를 위한 ‘중고차 TCO 계산과 절감 방법’을 1일 내놨다. 케이카 측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 여파로 차량 구매를 미루거나 신차 대신 중고차를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추세”라며 “하지만 중고차를 구매하기 앞서 유지비 잔존가치까지 고려한 총소유비용 계산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케이카에 따르면 총소유비용은 ‘차량 구매 비용 + 보유 기간 동안 유지비 - 매각 시 예상 잔존가치’ 공식으로 계산한다. 자동차는 구매 가격만으로 총 비용을 가늠할 수 없어 소유 기간 중 발생하는 유지비와 매각 예상 금액까지 모든 직·간접 비용을 고려
06.01
파리바게뜨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신규 매장을 열며 미국 진출 20년 만에 300호점을 돌파했다. 미국 내 첫 공항 매장 개설을 계기로 북미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매장은 파리바게뜨 미국 첫 공항 점포로 현지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항 상권은 품질 관리와 다국적 고객 응대, 보안 규정 준수 등 높은 운영 수준이 요구되는 만큼 입점 기준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은 연간 3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미국 동부 대표 허브 공항이다. 파리바게뜨는 터미널 C 게이트 8번 인근에 좌석 없이 운영되는 그랩앤고 형태 매장을 마련하고 케이크 페이스트리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과 커피 음료를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이미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캄보디아 프놈펜 테쪼 국제공항 등 세계 주요 공항에서
해외출발 국제선 일등석 6월부터 예약시 사전 주문 대한항공은 6월부터 해외 출발 장거리 노선 일등석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로스앤젤레스·뉴욕·애틀랜타·보스턴·시카고·워싱턴과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 총 9개 노선이다. 사전 주문 메뉴는 6월 22일 출발편부터 기내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항공기 출발 전에 원하는 메뉴를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앞서 대한한공은 2023년 국제선 일부 노선 프레스티지석에서 처음 도입하고 2024년 10월 한국 출발 국제선 일등석으로 확대했다. 이번 개편으로 해외 출발 장거리 일등석 승객들도 동일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해당 노선 일등석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항공기 출발 21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기내식 메뉴를 예약하면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국 출발편에서
‘JRAG’ 프로그램 도입 항공운송 안전 강화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항공안전운항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위험물 안내 프로그램 ‘JRAG’(JEJUair Regulation-based AI Guide)을 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항공운송 과정에서 주의가 필요하거나 운송이 제한되는 위험물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JRAG를 자체 개발해 국내 지점과 운송 현장에 도입했다. JRAG는 광학문자인식(OCR)과 비전(Vision) AI 기술을 적용해 접수된 물품의 라벨과 성분 표기, 배터리 용량 등의 정보를 분석한다. 촬영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위험 품목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독해 기내 반입 또는 위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위험물 최신 규정(DGR)과 제주항공 내부 지침을 기반으로 확인된 정보를 이용해 정확성과 신뢰성은 높였다. 현장 근무 직원들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위험물 관련 기준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
오뚜기가 “해외사업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일본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뚜기는 앞서 5월 15일 일본 도쿄에 현지 판매법인 설립을 마쳤다. 이 법인은 9월 이후 운영에 들어간다. 오뚜기 측은 “일본법인은 뉴질랜드 미국 베트남에 이은 해외거점으로 오뚜기는 식품 소비 트렌드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일본시장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일본시장에서 라면류를 주력으로 K소스·참기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지속하고 있는 K푸드 열풍을 고려 종합식품회사인 오뚜기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일본소비자가 다양한 한국식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인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제품을 일본소비자들에게 전하고 K푸드의 먹는 즐거움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현지 소비자들과 폭넓은 소통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미국 주요 사업 거점을 잇달아 방문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품과 뷰티, 콘텐츠 사업 간 시너지를 강화해 미국 시장에서 ‘K라이프스타일’ 확산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패서디나에 문을 여는 올리브영 미국 1호점을 찾아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북미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현장에서 “올리브영 미국 1호점은 단순한 매장 오픈이 아니라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의 출발점”이라며 “K뷰티와 K웰니스를 넘어 미국 소비자의 일상 속에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리브영이 역량 있는 중소 K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패서디나점은 400여개 브랜드, 5000여종 상품을 운영하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국내 중소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됐다. CJ는
형지I&C가 국내에서 추진해 온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 전략인 ‘옴니패션’ 모델을 일본 시장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 강화에 나선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해외 진출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과 오프라인, 홈쇼핑을 결합한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형지I&C는 일본을 글로벌 진출의 첫 거점으로 선정하고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를 앞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일본은 비즈니스 캐주얼과 포멀웨어 수요가 높고 최근 K패션에 대한 관심이 젊은 층을 넘어 성인 여성 소비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망 구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도쿄 기반 패션 영업 전문 에이전트 쿠니(KUNI)와 협력해 미츠코시 백화점과 온워드 카시야마 등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이토추상사를 비롯한 일본 대형 상사들의 F/W 수주회에 참가해 백화점과 프리미엄 쇼
K뷰티와 K푸드, K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롯데홈쇼핑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 ‘롯데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수출 초보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돕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롯데 브랜드 엑스포 인 남유럽’을 통해 해외 수출 경험이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출 상담회를 넘어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2016년 시작된 롯데 브랜드 엑스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는 롯데그룹 차원의 통합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며 지원 범위를 넓혔다. 대만을 시작으로 독일 미국 베트남 호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전 세계 17개국 이상에서 총 22회 개최됐으며 지금까지 160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참가 기업
태광그룹이 “화장품 계열사 실(SIL)이 첫 브랜드 ‘사핀’(사진)을 선보이며 스킨케어 (피부관리)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K뷰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셈이다. 태광그룹에 따르면 사핀은 한국 바다에서 얻은 원료와 해양 바이오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 뷰티 브랜드다. 기존 화장품 피부 트러블 개선 중심 개념에서 벗어나 피부 스스로 회복력과 재생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속할 수 있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제안하며 지속가능한 K뷰티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사핀 핵심 성분은 한국 바다에서 추출한 원료를 기반으로 한 독점 성분 ‘리버스마린’이다. 남해 해조류 켈프, 동해 고성 프리미엄 해양심층수, 서해 신안 씨실트에 해양생명공학과 K더마톨로지(피부과학)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천연 성분이다. 또 남해산 켈프는 미네랄과 식물성 단백질, 오메가3 등을 함유하고 있다. 동해 해양심층수는 수심 605m 아래 청정 해역에서 취수한 프리미
전자랜드가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해 결식 우려 아동 가구에 가전제품과 학습기기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 우려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지방정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식사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까지 살피며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활동이다. 전자랜드 지원은 결식 우려 아동 가구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남 통영 지역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자랜드는 한 가구에 여름철 실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18평형 스탠드 에어컨을 설치했다. 다른 가구에는 무더위 대비를 위한 냉풍기와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PC를 함께 기증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공식 봉사단체인 ‘코끼리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