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0
2026
랜딩, 얼타뷰티 마켓플레이스에 17개 브랜드 신규 입점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 대표 뷰티 유통체인 얼타뷰티의 마켓플레이스에 K뷰티 브랜드 17개를 새롭게 입점시키며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에는 K뷰티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뒤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기까지 통상 9개월 이상이 걸렸지만 이번 협업을 통해 빠르면 9주 만에도 미국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랜딩인터내셔널은 얼타뷰티와 협업해 운영 중인 큐레이션 리테일 플랫폼 ‘K뷰티 월드’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K뷰티 브랜드들은 오프라인 매장 입점 이전에도 얼타뷰티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미국 소비자에게 보다 빠르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K뷰티 트렌드와 제품 혁신 속도를 고려할 때 미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던 시간 격차를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이번에 얼타뷰티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브랜드는 스
04.17
신세계그룹은 미국 인공지능 기업 리플렉션AI와 손잡고 유통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리테일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상품 소싱부터 발주, 가격 책정, 물류, 재고관리, 고객관리까지 총 6대 핵심 영역에 AI를 접목해 생산성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리플렉션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AI 데이터센터 공동 구축 및 운영에 합의한 데 이어, 기존 유통사업과 AI 기술을 결합하는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유통 전 과정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다. AI를 통해 고객 수요를 예측하고 최적의 상품을 적시에 공급하며, 가격 역시 시장 상황과 소비 패턴을 반영해 자동으로 조정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물류와 재고관리 영역에서는 공급망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 이동과 재고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품절이나 과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약 3년 만에 복귀하며 본격적인 공항 면세사업 확대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17일 인천공항 DF1 구역(화장품 향수 주류 담배) 매장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장 10년간 운영되며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국내외 공항 면세점 운영 경험과 재무 안정성을 기반으로 지난 2월 해당 구역 사업자로 선정됐다. 김포·김해·제주공항 등 국내 거점은 물론 싱가포르 창이공항, 베트남 등 해외 공항에서의 운영 역량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오픈한 인천공항점은 총 4094㎡(약 1240평) 규모로, 15개 매장에서 약 24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샤넬 디올 등 화장품·향수 브랜드를 비롯해 조니워커, 발렌타인 등 주류와 정관장, KT&G 제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른다. 특히 이번 매장은 터미널 1·2 및 탑승동 전 구역을 동시에 오픈해 출국객의 쇼핑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향후
NS홈쇼핑이 “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서울남부지점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배송 품질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배송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차별화한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손을 잡았다는 게 NS홈쇼핑 측 설명이다. 두 회사는 협약에 따라 이형배송 전문화, 배송 서비스 경쟁력 제고, 사후 배송 관리 강화 등 3개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대형·중량 상품 등 일반 택배 규격을 벗어난 이형 화물 배송 역량을 강화해 고난도 배송의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두 회사간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배송 이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신속한 대응과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운영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NS홈쇼핑 입장에선 이형 배송을 포함한 고난도 물류 영역까지 서비스범위를 확대하며 배송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지능적으로’ 외형성장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당장 디지털전환을 통한 점포확장 플랫폼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힘을 빌어 실속있게 점포망을 넓히겠다는 얘기다. 맘스터치는 “버거업계 매장 수 1위의 점포 개발·운영 경험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상권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맹점 출점부터 운영 전반까지 모든 과정을 포괄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게 맘스터치 계획이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상권관리시스템은 상권분석부터 출점, 운영 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데이터 분석 모델인데 전국 단위 상권 데이터를 지도로 구현해 지역·상권별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상권개발·운영 방식을 디지털 전환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가맹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인프라(기반)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게 맘스터치 측 주장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유동 인구, 경쟁사, 지역 지수 등 총 55개 핵심 지표를
곡물가 상승과 환율 변동, 가축 질병 등으로 축산업 전반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선진이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축산 기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선진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조8957억원, 영업이익 1792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12.8%, 영업이익은 44.4% 증가했으며 부채비율도 177.2%에서 133.9%로 낮아졌다. 업황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이 같은 성과는 사료·양돈·식육·육가공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조와 함께 전사업 영역에 걸친 디지털 전환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선진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공급망 전반을 통합 운영하면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해 원가와 품질, 수급을 동시에 관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축산 기술 도입이 수익성 개선의 핵심 역할을 했다. 사료 부문에서는 업계 최초로 HACCP을 전산화한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양돈
04.16
상반기 최대 규모 베이커리 전문 전시회인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사진)는 코엑스와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대한제과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베이크 더 월드’를 주제로 K베이커리 산업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와 원재료, 반조리 제품, 포장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K베이커리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관 구성이 눈길을 끈다. ‘하우스 오브 디저트’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들 창의적인 레시피와 제품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가루쌀 빵지순례 스토어’에서는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이며 ‘한·일 대표 제과제빵관’에서는 국내외 기술력이 결합된 제품들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롯데면세점이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서울 명동 본점 ‘스타에비뉴’에 해치 핸드프린팅을 설치하고 K컬처 기반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에비뉴는 기존에 K팝 스타 중심 콘텐츠를 선보여온 한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캐릭터가 독자 콘텐츠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입구 ‘스타 하이파이브’ 존에 설치된 해치 핸드프린팅이다. 해당 동판은 행운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양각 형태로 제작됐으며, 방문객이 직접 손을 터치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치는 전통적으로 액운을 막고 정의를 수호하는 상징적 존재로, 이번 콘텐츠는 해외 관광객에게 익숙한 ‘행운의 동상’ 문화와 결합해 명동을 대표하는 ‘럭키 스팟’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 행사에서는 해치 캐릭터가 현장에 등장해 관광객과 소통하고, 미디어월 영상과 거리 퍼포먼스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냉방가전 시장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8일~14일) 에어컨 매출은 직전 주 대비 90% 증가했으며, 선풍기 매출은 같은 기간 10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컨 매출은 전년동기대비로도 약 10%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흐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냉방가전을 미리 구매하는 ‘얼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상 전망도 수요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상청은 3개월 및 6개월 전망을 통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6월까지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9월까지도 더운 날씨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관련 프로모션을 강화하며 수요 선점에 나서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4월 말까지 전국 약 300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S
스타벅스 코리아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청년 장애인 작가 공모전 수상작으로 디자인한 굿즈(기획상품)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식 장애인식 개선 활동의 일환이다. 선보이는 상품은 커뮤니티 하모니 플레어 콜드컵(710ml) SS 커뮤니티 러브 케셀 텀블러(355ml) 커뮤니티 스텔라 시온 머그(355ml) ·스타벅스 모바일 카드다.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 전년도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예컨대 대상 수상작인 정안나 작가의 ‘어떤 색이나 어떤 모양이나 괜찮아’는 서로 다른 색과 모양, 맛을 가진 야채와 과일을 통해 ‘다름은 부족함이 아닌 각자의 개성’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TV홈쇼핑(홈쇼핑)업계가 성장을 멈췄다. 방송 매출액은 해마다 줄어들고 영업이익마저 뒷걸음질 치고 있다. 온·오프라인 신흥 유통채널과 경쟁에서 밀린 탓도 있지만 부담스런 송출수수료에 낡은 옛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한국TV홈쇼핑협회가 내놓은 7개 홈쇼핑사업자 업황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전체 매출액은 5조60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5% 증가했다. 이 중 홈쇼핑 주요 수입원인 방송 매출액은 2조61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9% 감소했다. 방송 매출액의 경우 TV 시청 감소 여파로 2012년(3조286억원) 이후 최저수준까지 떨어졌다. 다만 송출수수료는 1조915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했다. 송출수수료는 2024년 이후 소폭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방송매출액 대비 송출수수료 비중은 73.2%(2024년 73.3%)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게 홈쇼핑협회 측 주장이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3925억원으로 0.9% 늘었다. 하
MBK 포트폴리오 간 거래 구조 논란…건전성 영향 여부 ‘관심’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인 롯데카드와 홈플러스 간 거래 구조를 둘러싸고 금융시장과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홈플러스 관련 채권이 롯데카드 재무에 미칠 영향과 계열사 간 이해관계 문제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 등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해 말 홈플러스 관련 채권 약 793억원을 ‘추정손실’로 분류했다. 이는 홈플러스가 납품업체 대금을 결제하는 과정에서 활용한 기업구매전용카드 및 법인카드 거래에서 발생한 금액으로, 회수 가능성이 불확실하다고 판단해 회계상 선제적으로 손실 가능성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된다. 기업구매전용카드는 기업이 협력업체에 지급할 외상대금을 카드로 결제하면 카드사가 이를 먼저 지급하고 이후 기업으로부터 회수하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카드사는 해당 기업의 신용위험을 직접 부담하게 되며, 일반적으로는 채권을
04.15
특허는 발명자에게 일정 기간 독점적 권리를 부여한다. 대신 기술내용을 세상에 공개하도록 하는 계약이다. 국가가 발명자에게 기술소유를 인정하는 증서다. 기술혁신 과실이 발명자에게 돌아가도록 보장하는 안전망이다. 특허는 출원 이후 심사를 거쳐야 비로소 권리로 인정된다. 심사가 빠르고 정확할수록 특허의 독점적 효과는 커진다. 이차전지분야 A사는 특허권 확보가 지연되면서 해외분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 해외시장 진입 기회도 놓칠 수 있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지난해 10월 도입된 수출촉진 초고속심사를 활용해 신속하게 특허권을 확보했다. 해외시장 선점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반면 특허심사가 지체되면 기업은 경쟁사에 기술을 선점당할 위험이 커진다.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보호할 무기 없이 시장에 나서게 된다. 투자유치협상에서도 불리한 위치에 놓인다. 바이오분야 스타트업 B사는 최근 생산설비 확충을 앞두고 대규모 자금이 필요했다. B사 보유한 기술을 눈여겨보던 투자자는 특허권 확보가 마무리
중동 리스크 속 투자자 수요 확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위스 금융시장에서 1억 스위스프랑화 채권(한화 약 1882억원)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만기 3년물 스위스 미드스와프(CHF Midswap) 금리에 43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BNP파리바(BNP Paribas)가 단독으로 주관했다. 이는 올해 국내 기업 중 첫 발행 사례다. 중동 지역 위험 고조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는 평이다. 특히 안정지향형 투자자 비중이 높은 스위스프랑 시장에서 일관된 시장 접근성과 높은 기업 신뢰도를 기반으로 LH 채권에 대한 해외 투자수요를 확보해 내 성공적으로 발행을 마쳤다. LH는 그동안 유럽권 우량 신규 투자자 유치를 확대해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2013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계 비정책금융기관 중 최초로 5억 유로화 공모발행(약 8500억)에 성공하기도 했다.
미 LA 복합물류센터 개소 조지아주 서배너 통합창고 확보 (사진) 현대글로비스는 1분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와 조지아주 서배너에 각각 복합물류센터와 통합창고를 순차적으로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거점 확대는 북미 현지 생산 확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LA 복합물류센터는 약 1만2000㎡이며 롱비치항과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의 LA 도심에 위치해 해상·항공 물류를 연계한 복합운송 운영에 최적화된 입지를 갖췄다. 해당 거점을 통해 환적 항공 보관·유통(W&D) 등 물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고, 직영 기반의 내륙운송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미 동부 지역 조지아주 서배너에 약 6만9000㎡ 규모의 통합창고를 구축했다. LA 복합물류센터가 환적과 항공물량 대응에 특화된 복합물류 거점이라면, 서배너 통합창고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가동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인근 지역 비계열 고객사 물량을 안정적으
한국맥도날드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2026년 1분기 ‘행복의 버거 주간’을 마무리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총 6449인분 햄버거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의 버거’는 지역사회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국맥도날드의 대표 CSR 프로그램이다. 2013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누적 26만 개 이상의 메뉴가 기부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 99개 매장이 참여했으며, 인근 176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단순 기부를 넘어 매장 단위에서 지역사회와 직접 연결되는 ‘로컬 기반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도입된 ‘행복의 버거 주간’은 기존 상시 기부 활동을 확대해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매장과 수혜 대상 모두 확대되는 추세다. 한국맥도날드는 향후 해당 프로그램을 분
알리익스프레스(알리EX)가 ‘봄맞이 대청소 가전의 날’ 특별 기획전을 열고 국내 소비자 청소가전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봄맞이 대청소’를 주제로 해외직구는 물론 국내 청소 가전을 한데 모은 맞춤형 행사 성격이 짙다.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를 집중적으로 구성했기 때문이다. 드리미 모바 디베아 등 글로벌 주요 청소 가전 브랜드가 모두 참여할 정도다. 가성비 좋은 국내외 청소가전으로 틈새수요를 공략히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회적은 지난달 ‘그랜드 세일’ 이후 새로 선보이는 청소가전 특화 행사인만큼 할인혜택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보장한다는 게 알리익스프레스 측 주장이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청소 가전의 겨우 최대 60% 할인 혜택을 주고 25만원 이상 구매 땐 3만2000원, 70만원 이상 구매 땐 8만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크로스보더 상품의 경우 삼성 비자카드로 100달러 이상 결제 때 20달러 즉시 할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사조푸디스트로 사명을 변경하며 국내 대표 식음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새롭게 다진다”고 15일 밝혔다. 사조푸디스트는 앞서 지난달 3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의결했다. 또 이달 1일부터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식 홈페이지와 서비스 플랫폼에 적용했다. 사조푸디스트 측은 “사명 변경은 사조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소싱 역량과 안정적인 공급망, 축적된 식품 제조·유통 노하우(경험)를 하나로 결합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 ‘사조’ 브랜드의 신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종합식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사조푸디스트는 지난해 사조그룹 편입 1년 만에 매출 1조766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가 인공지능 기반 고객 상담 시스템을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이디야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버튼형 챗봇’과 생성형 AI 기반 ‘AI 상담원’을 결합한 고객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반복적인 고객 문의를 자동화해 상담 효율을 높이고, 전문 상담 인력은 보다 복잡한 문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도입된 챗봇은 365일 24시간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현재 전체 문의의 약 60%를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은 버튼형 메뉴를 통해 자주 묻는 질문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AI 상담원은 질문의 맥락을 이해해 보다 자연스럽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AI로 해결이 어려운 문의는 기존 대화 내용을 유지한 채 상담원에게 연결돼, 고객이 동일 내용을 반복 설명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시스템을 단
현대백화점이 지식재산권(IP) 콘텐츠를 앞세워 젠지세대(10~20세)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잠재고객 선점에 공을 들이고 있는 셈이다. 현대백화점은 글로벌 몰입형 게임이자 창작 플랫폼인 로블록스와 손잡고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충청점, 울산점 등 4개 점포에서 연쇄적으로 팝업스토어(깜짝매장)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판교점에서 국내에선 처음 로블록스 팝업스토어를 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판교점 팝업스토어가 17일간 17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 올해는 점포 수를 늘리고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며 “초통령 게임으로 불리는 로블록스답게 10~20대 젊은 고객들이 대거 백화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로블록스 외에도 블리자드, 라이엇 게임즈 등 글로벌 게임사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뿐 아니라 캐릭터 전시, 버추얼 아이돌 페스티벌 등 파생문화까지 포함해 전반적인 IP 콘텐츠 경쟁력을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