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9
2026
맥도날드가 2024년 한국사업을 통해 한국 국내총생산(GDP)에 1조 5700억원에 달하는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고용 창출 효과만 3만5000명에 달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경제적 가치 주요 항목 수치를 18일 공개했다. 글로벌경제분석기관 ‘옥스포드이코노믹스’ 조사 결과다.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 북유럽 지역 21개 국가가 참여했다. 옥스포드이코노믹스는 2024년 한국에서 이루어진 한국맥도날드 고용, 원재료 구매, 사회공헌 내역에 대한 폭 넓은 연구를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주요 지표를 국내 매장 운영에 따른 ‘직접 기여’, 국내 공급업체와의 거래를 통한 ‘간접 기여’, 임직원 및 협력사 종사자의 소득이 소비로 이어지며 발생하는 ‘유발 효과’ 등 세가지 항목으로 나눠 분석했다. 맥도날드 연간 국내 GDP 기여 금액은 1조5700억원으로 이중 직접 기여분이 484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간접
LG생활건강이 동남아시아 온라인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K뷰티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색조 브랜드 VDL(사진)과 구강위생(오랄뷰티) 브랜드 유시몰이 현지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며 매출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7억명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시아는 대표적인 한류 소비시장으로 꼽힌다. 19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1997년 베트남 법인, 2018년 태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더후 오휘 CNP 피지오겔 더페이스샵 등 다양한 브랜드를 현지에 선보였다. 최근에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강화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모습이다.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지난해 5월 동남아 1위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에 공식 입점한 이후 매출이 급증했다. 2025년 12월 기준 입점 첫 달 대비 ‘네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태국 쇼피 프라이머 카테고리에서 연말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키웠
국내 성인 80% 이상은 수분 섭취 중요성은 알지만 실제 하루 1.5리터도 마시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이유는 습관부족과 망각 탓이지만 믿을 만한 수질이라면 물을 더 자주 마실 가능성이 높은 으로 나타났다. 19일 친환경 필터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8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건강지능(HQ)과 물 섭취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 이상이 건강지능 개념을 ‘처음 들어본다’(50.8%)고 답했다. 아직 대중에게 건강지능 개념이 생소하다는 얘기다. ‘건강지능’이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정보를 선별해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실천 역량을 의미한다. 건강 기본 요소인 ‘수분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95.3%가 ‘중요하다’(매우 중요하다 56.9%, 중요한 편이다 38.4%)고 답해 건강·수분 관리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은 편이다. 물을 마시려고 하는 이유(복
풀무원이 미국 현지 식물성 단백질 수요 증가와 전략적인 매출처 확대에 힘입어 미국 두부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풀무원 미국법인 지난해 두부 매출은 전년대비 12.2% 증가한 2242억 원(1억5760만달러)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단백질 함량과 조리 간편성을 높인 ‘하이 프로테인 두부’ 매출이 2021년 156억원에서 2025년 415억원으로 세배 가까이 성장하며 전체 두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하이 프로테인 두부는 1회 섭취량 85g당 14g 높은 단백질 함량이 특징으로 육류 섭취를 줄이고 더 건강한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하는 현지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한 충진수 없이 진공 포장돼 있어 제품을 꺼내어 바로 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가 가능하다. 조리 시간이 짧아 샐러드 볶음 샌드위치 등 미국 현지인들이 일상에서 즐겨 먹는 요리에 손쉽게 활용할
02.13
글로벌 확장 전략 논의 20개 브랜드 참여 라운드테이블 개최 K뷰티 현지화·카테고리 확장 협력 강화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 대표 뷰티 유통 체인 얼타뷰티(Ulta Beauty) 주요 경영진과 국내 K뷰티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으며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 논의에 나섰다. 랜딩인터내셔널은 최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얼타뷰티 이그제큐티브 라운드테이블 – 서울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뷰티 시장을 대표하는 얼타뷰티 경영진과 국내 주요 K뷰티 브랜드 최고경영자(CEO)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성장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케시아 스틸먼 얼타뷰티 CEO와 로렌 브린들리 최고 머천다이징·디지털 책임자를 비롯한 핵심 경영진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성분에디터, 한스킨, 닥터멜락신, 릴리이브, 나르카, 언리시아 등 스킨케어·컬러·헤어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2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시장 내 K뷰티의
프리미엄 수면 의자 주목 빛·열·음향 기반 웰니스 설계 생체 리듬 회복 지원 고집중 환경 맞춤 수면 솔루션 제시 수면 부족과 만성 피로는 현대인의 대표적인 건강 고민으로 꼽힌다. 특히 고도의 집중력과 빠른 판단이 요구되는 경영진과 전문직 종사자일수록 충분한 휴식을 확보하기 어렵다. 이러한 환경에서 짧은 시간에도 깊은 회복을 돕는 웰니스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브리덴(대표 유희철)이 선보인 프리미엄 수면 의자 ‘브리덴’이 헬스·웰니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브리덴은 단순한 휴식용 가구를 넘어, 짧은 낮잠 동안 신체와 뇌의 회복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복합 웰니스 장비다. 빛·열·음향 자극을 통합한 구조를 통해 생체리듬과 자율신경 안정에 동시에 접근하도록 설계됐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 등록(10-2799433)을 통해 기술적 기반을 확보했다. 빛과 열로 설계된 과학적 회복 환경 브리덴의 핵심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광·온열 시스템이다. 목 부위에 적용된 UV-B LED는
bhc가 대만 핵심 상권에 두 번째 매장을 열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치킨 브랜드 bhc가 대만 타이베이 신의구에 위치한 쇼핑몰 ‘ATT 4 FUN’에 2호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권은 금융·상업 중심지이자 관광객 유입이 많은 지역으로, 타이베이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과 연결돼 유동 인구가 풍부한 곳으로 평가된다. 이번 매장은 약 54평 규모로 식사를 중심으로 한 풀다이닝 형태로 운영된다. 매장 내 식사뿐 아니라 포장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현지 소비자와 관광객 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메뉴는 bhc 대표 치킨인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라볶이 순두부찌개 떡볶이 등 한식 메뉴를 추가해 현지 소비자들의 K-푸드 수요에 대응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디저트 메뉴와 주먹밥, 한국 음료 및 주류도 함께 판매한다.
매일유업 성인영양식 브랜드 ‘셀렉스’가 중국 최대 온라인 헬스케어 플랫폼 ‘징동헬스에 단독 브랜드관으로 공식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징동헬스는 중국 소비자 등 2억명이 이용하는 건강관련 플랫폼이다. 때문에 매일유업 셀렉스 징동헬스 진출은 K헬스케어 진입로를 크게 넓히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매일유업은 최근 뉴트리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징동헬스 글로벌 직구 판매에 나섰다. ’셀렉스‘ 브랜드 해외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셀렉스‘는 2018년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에 근거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목표로 출범해 국내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징동헬스 입점을 통한 직구 판매로 중국 소비자에게 차별한 셀렉스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K헬스케어 첨병역할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징동헬스에 소개할 주력상품은 단백질에 특화된 셀렉스 제품 4종이다.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에서 동계올림픽 ‘팀코리아’ 포토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포토카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팀코리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파리바게뜨는 2024년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제빵 프랜차이즈 부문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파리바게뜨 제공
맘스터치가 중식 분야의 원로 셰프인 후덕죽(사진) 셰프와 손잡고 버거·치킨 신메뉴를 선보인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후덕죽 셰프와 협업한 버거 2종과 치킨 1종을 3월 12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맘스터치가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셰프 컬렉션’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전통 중화요리의 풍미를 QSR 메뉴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후덕죽 셰프는 약 58년 경력의 중식 전문가로,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을 이끌며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최근에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맘스터치는 후 셰프가 축적해 온 중식 소스와 조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버거와 치킨에 어울리는 새로운 조합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고객 초청 시식 행사도 마련한다. 오는 3월 3일 진행 예정인 해당 이벤트의 상세 내용은 맘스터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중고 거래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가 “판매 고객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위탁판매 수수료를 전격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상품 금액별 복잡한 수수료 체계를 단순화하고 세율을 대폭 낮춰, 판매자가 체감하는 정산 혜택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 유즈드는 당장 이달 23일부터 상품 금액별로 다르게 적용하던 위탁판매 수수료를 ‘일괄 15%’로 조정·인하하는 수수료 개편안을 시행한다. 무신사 측은 “이번 조치는 무신사 유즈드 판매자에게 명확한 수익 기준선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정산 금액을 높여 중고 패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수수료 인하에 더해 추가 할인 프로모션(판촉)을 병행한다. 판매자가 체감하는 실질 정산금 규모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기본 인하된 15% 수수료에서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3%의 할인을 적용하면 수수료율은 12%로 낮아진다. 여기에 현금 정산 대신 ‘무신사머니 포인트 정산’을 선택하
이디야커피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디야커피는 7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약 20억원 규모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명절 전후로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협력사의 운영 안정성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제너시스BBQ가 시즈닝 치킨 ‘뿜치킹’을 앞세운 신규 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BBQ는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주목받은 김시현 셰프와 함께한 신규 광고 ‘시즈닝 테라피 센터’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광고는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짧은 러닝타임에도 콘셉트와 모델의 캐릭터가 결합돼 몰입감을 높였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광고는 ‘뿜치킹 처방’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일상 속 고민을 음식으로 풀어내는 설정이 특징이다. 영상에는 연애 고민을 가진 10대 학생과 출근 부담을 느끼는 30대 직장인이 등장하고, 김시현 셰프가 각각의 상황에 맞는 ‘처방’으로 뿜치킹을 제안한다. 달콤함·고소함·감칠맛의 균형을 강조하며 기분 전환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조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됐으며, 16일부터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도 순차적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메이
02.12
법원 판결…감독당국 관련 사안 심의 진행 중 MBK파트너스 계열 투자자문사 전 직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MBK와 관련된 일부 사안은 현재 금융당국 절차가 진행 중이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3부는 지난 10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투자자문사 스페셜시튜에이션스(SS) 전 직원 고모 씨 등 3명에게 징역형 집행유예와 벌금, 추징금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고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했고, 함께 기소된 피고인들에게도 집행유예와 벌금을 부과했다. 검찰에 따르면 고 씨는 공개매수 관련 내부 회의와 투자 자료 등을 통해 취득한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본인 또는 지인을 통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일부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으며, 지인들이 해당 정보를 이용해 얻은 이익 규모도 함께 심리됐다. 이번 판결은 MBK 계열사 직원의 개인 위법 행위에 대한 형사 판단으로, 회사 차원의 책임 여부와
토양 정화·잔재물 처리 지연…행정처분 가능성 주목 영풍 석포제련소가 지난해 이행해야 할 통합환경 허가조건 일부를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향후 행정처분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경 당국은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통합허가제도과의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석포제련소는 2025년까지 이행해야 하는 허가조건 5건 가운데 2건을 완료하지 못했다. 해당 조건은 공장 내부 토양오염 정화와 제련잔재물 처리로, 기후부는 미이행 사안에 대해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명시했다. 통합환경 허가조건은 사업장이 환경오염을 예방하거나 기존 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허가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경고부터 조업정지까지 단계적인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기후부는 최근 2년간의 위반 이력을 처분 수위 산정에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석포제련소는 2023년 수질오
hy가 ‘메디컬푸드’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메디컬푸드는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맞춤형 식품을 말한다. hy는 “이뮤노바이옴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hy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역량과 이뮤노바이옴의 데이터 분석기술을 결합해 개인맞춤형 장 건강 해결책(메디컬푸드)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뮤노바이옴은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기능성 원료 개발 플랫폼 ‘아바티옴’과 마이크로바이옴 진단·맞춤형 추천 플랫폼 ‘아이엠버트’를 보유하고 있다. 아바티옴은 인체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전임상 모델이다. 면역과 장내 미생물 반응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구 시간 단축과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아이엠버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장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건강 상태를 예측하고 개인별 장내 환경에 적합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플랫폼이다. 두 회사는 분변 검진 키트를 활용한 장내 환경 분석을 시작으로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건강기능
롯데면세점이 중국발 크루즈 관광객 유치와 춘절 행사 강화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체 관광객과 자유여행객(FIT)을 동시에 공략해 인바운드 수요 회복 흐름을 실적 개선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대형 크루즈 단체 고객 방문이 늘어나는 가운데 주요 거점 점포에서 외국인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6일에는 인천항 개항 이후 최대 규모인 ‘MSC 벨리시마호’를 통해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 2300여명이 명동본점을 방문했다. 이 가운데 중국 최대 상인 조직인 절강상회 사장단 등 구매력이 높은 단체가 포함돼 고가 상품 중심의 쇼핑 수요가 집중됐다. 지방 점포 역시 크루즈 관광 수요 증가 수혜를 받고 있다. 부산항 중국발 크루즈 입항은 지난해 8편에서 올해 170여편으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설 연휴 기간에는 부산점과 제주점에 약 4000명 단체 관광객 방문이 예정돼 있다. 롯데면세점은 현장 인력 보강과 쇼핑 동선
이마트가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가격과 상품, 공간 혁신을 중심으로 한 체질 개선이 수익 구조 안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주도해 온 본업 강화 기조가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마트는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84.8% 증가한 322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28조9704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4분기에는 신세계건설의 대손상각비 반영으로 99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전년동기대비 손익은 672억원 개선됐다. 별도 기준으로 보면 연간 영업이익은 2771억원으로 127.5% 증가했다. 4분기에는 147억원 흑자로 전환하며 본업 중심의 수익 구조가 안정 단계에 진입했다.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정 회장이 강조해 온 ‘본업 경쟁력 회복’ 전략이 자리한다. 통합 매입을 통한 원가 절감 효과를 가격에
삼성웰스토리가 오는 설 명절을 맞아 한국조폐공사와 콜라보해 부와 행운을 기원하는 골드바 모양의 한정판 디저트 패키지 ‘골드바이트’를 구내식당에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음을 넘어 이종업계까지 콜라보를 확대함으로써 고객에게 한층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삼성웰스토리 제공
한진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지역 풀필먼트(통합물류센터) 기반시설을 대폭 강화하며 K뷰티(화장품) 북미시장 안착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해 5월 가동을 시작한 LA 2호 풀필먼트 센터 면적을 기존 대비 약 2배로 확장했다. 이번 증설은 최근 북미 내 K뷰티 수요 폭증에 따른 물동량 증가를 선제적으로 수용하고 안정적인 물류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2호 센터는 9500㎡규모 운영 면적을 확보하게 됐다. 한진이 LA지역에서 운영하는 풀필먼트 센터 총 면적은 2만㎡ 을 넘어섰다. 국제 규격 축구장 3개에 달하는 규모다. 한진 측은 가파른 K뷰티 성장세에 따라 통합물류센터 확장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