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3
2026
GS리테일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GS Pay’가 2021년 8월 출범 5년 만에 누적 가입자수 7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가입자수는 691만명인데 증가세를 고려하면 이달 내 돌파도 가능하다는 게 GS리테일 측 계산이다. 5년간 간편결제서비스에 공들인 결과다. GS Pay는 카드나 계좌를 한 번만 등록하면 GS리테일 모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사용 가능다. QR 스캔 한 번으로 결제와 쿠폰 적용, 포인트 적립, 영수증 발행도 한번에 할 수 있다. 또 ‘나만의 냉장고’ 보관 기능과 사전예약, 퀵커머스 등 우리동네GS 앱 주요 서비스와도 연계된다. GS리테일에 따르면 GS Pay 가입자는 연평균 90%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초기에는 2030세대 중심으로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5060 이용자 비중이 30%까지 늘어났다. 전 연령층이 사용하는 유통업계 대표 간편결제서비스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GS리테일 측은 “GS
농심이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 누적 매출액(2025년 기준)이 20조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라면업계를 넘어 전체 식품 브랜드 중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성과라는 게 농심 측 주장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이 40년간 세운 누적 판매량은 약 425억개에 달한다”며 “면발 길이(봉당 약 40m)로 환산하면 지구와 달을 약 2200번, 지구와 태양을 약 6번 왕복할 수 있는 천문학적인 규모”라고 설명했다. 1986년 국내 첫 매운맛 라면으로 등장한 신라면은 1991년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 35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엔 단순한 식품을 넘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글로벌 랜드마크에서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는 K푸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 매출 20조원 가운데 40%는 북미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거둬들였다. 조용철 농심 대표는 “신라면 누적 매출 20
편의점 캐릭터상품을 어린이보다 어른이 더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이 많다는 얘기다. CU가 “어린이날을 선보인 캐릭터 협업상품이 어린이뿐아니라 '어른이' 소비층까지 가세하며 가정의 달 핵심 매출 품목으로 떠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실제 CU 캐릭터 IP(지식재산권) 협업 상품 매출 증가율은 2023년 320%, 2024년 82.2%, 2025년 105.7%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품 수도 2023년 280여종에서 지난해 370여종까지 늘었다. 캐릭터 굿즈(기획상품)와 한정판 상품을 중심으로 소장 가치와 팬덤(동호인 집단) 소비가 맞물리며 MZ세대 중심 '어른이 소비'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게 CU 측 분석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캐릭터 IP가 단순한 디자인 요소를 넘어 '경험 소비'와 '팬덤 소비'를 이끄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굿즈와 랜덤 요소를 결합한 상품들이 SNS 인증 문화와 맞물리며
미국에서 처음으로 ‘내셔널 K뷰티위크’가 열린다. K뷰티가 단순 유행을 넘어 미국 주류 소비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랜딩인터내셔널은 미국 뷰티 유통업체 얼타뷰티와 함께 11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주요 도시에서 ‘내셔널 K뷰티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등을 중심으로 열린다. K뷰티와 한국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체험 행사와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미국 내 ‘내셔널 위크’는 산업과 문화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민간이나 비영리단체 등이 신청해 운영하는 공식 주간 행사다. 업계에서는 K뷰티가 미국 시장에서 하나의 독립적인 문화 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 행사 기간 중 가장 주목받는 일정은 15일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열리는 나스닥 클로징 벨 타종 행사다. 랜딩인터내셔널은 얼타뷰티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K뷰티 산업 글로벌 영향력을
CJ제일제당의 건강 식단 캠페인 ‘제일쉽단’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건강관리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 공감형 콘텐츠 전략이 실제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공개한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 ‘제일쉽단’ 영상 누적 조회수가 20일 만에 5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가 확산되며 역대 자사 디지털 캠페인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제일쉽단’은 건강 정보 과잉 시대 속에서 소비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건강 식단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이다. 최근 확산되는 헬스앤웰니스(H&W) 소비 흐름을 겨냥해 햇반 잡곡밥과 비비고 생선구이, ‘더(The)더건강한 닭가슴살’ ‘밸런스밀’ 등 건강 관련 제품군을 한데 묶어 소개했다. 캠페인은 근육질 캥거루 캐릭터 ‘미스터 캥’과 배우 신혜선을 앞세워 재미 요소를 강화했다. 영상에서는 태권도복을 입은
05.12
국내 식품업계가 성장 정체에 빠진 내수 시장을 넘어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K콘텐츠 확산과 함께 김과 김치, 간편식 등 K푸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주요 식품기업들이 현지 생산과 유통망 확보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다. 그 중심에는 대상이 있다. 대상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축으로 김과 김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며 오는 2030년까지 동남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생산과 유통, 식문화까지 아우르는 ‘동남아 K푸드 벨트’ 구축 전략이다. 대상은 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브루나이 등 동남아 1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김과 김치 간편식 조미료 등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동남아 법인 합산 매출은 약 7900억원으로 2021년 대비 29% 증가했다. 대상은 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식품기
CJ대한통운과 아이허브가 10년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유통·물류·고객만족 선순환 구조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된다. 글로벌 유통·물류시장에서 동반성장하며 최고의 시너지(상승효과)를 낸 ‘좋은 예’이기 때문이다. 이 기간 두 회사간 거래 물량만 10배 이상 급증했을 정도다. CJ대한통운은 지난 7일(현지시간)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판매 플랫폼 아이허브와 ‘글로벌 유통·물류 동반성장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측은 “행사는 10년 전 한국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시장으로 확장하며 이어온 협력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양사 협력 성과는 물량 지표에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CJ대한통운이 아이허브를 대상으로 처리한 연간 물량은 초기 110만 상자 수준에서 2025년 1040만 상자로 늘어 10배 가량 성장했다. 현재까지 누적 처리 물량은 약 6000만 상자에 이른다. 이만 자비히
쿠팡이 경북 고령군 특산물인 ‘우곡그린수박’ 매입 물량을 지난해보다 3배 늘리며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섰다. 쿠팡은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를 통해 올해 우곡그린수박 1만5000여통을 전국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판매 물량인 5000여통 대비 3배 확대된 규모다. 이번 확대는 쿠팡이 지난해 4월 경북 고령군과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당시 쿠팡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직매입해 전국 유통망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곡그린수박은 평균 13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갖춘 고령 지역 대표 농산물이다.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이 특징으로 꼽힌다. 다만 지역 중심 유통 구조와 포전 거래 중심 판매 방식 등으로 농가 수익성이 낮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쿠팡은 생산 기간이 약 한 달에 불과한 우곡그린수박의 특성을 고려해 새벽배송을 통한 전국 판매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빠른 배송과
고물가와 소비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가정의 달 선물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외식과 여행 대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자 생활 효율과 자기관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실속형 홈라이프 제품’ 수요가 커지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 생활용품을 넘어 요리와 청소 건강관리 취미생활까지 집 안에서 해결하려는 ‘멀티 홈라이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가족 구성원의 생활 패턴에 맞춘 맞춤형 가전과 생활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단순 가격보다 실용성과 활용도를 우선 고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생활 만족도를 높여주는 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방용품 시장에서는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테팔의 ‘매직핸즈 크렘 드 피치’는 복숭아 색감을 닮은 핑크베이지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 수요를 겨냥했다. 탈부착 손잡이를 적용해 조리와 플레이팅, 세척, 보관까지 편의성을 높인
매일 운동하는 인구가 늘면서 덩달아 ‘퍼포먼스 푸드’(Performance food)가 뜨고 있다. ‘퍼포먼스 푸드’는 운동 전후 필요한 영양을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식음료제품을 말한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만 10세 이상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62.9%로 전년 대비 2.2%p 상승했다. 최근 1년간 체육활동에 참여한 기간은 ‘9개월 이상’이 91.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 고강도 운동, 러닝, 필라테스 등 다양한 형태 운동을 일상적으로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는 얘기다. 사실상 운동이 일상으로 자리 잡으며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품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건강을 위한 단백질 보충은 물론 운동 전 에너지 공급과 운동 후 관리까지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믾기 때문이다. 특히 단백질을 비롯 에너지 보충, 수분관리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식
05.11
백화점이 끌고 홈쇼핑이 밀었다. 롯데쇼핑이 분기 매출 3조5000억원, 영업이익 2500억원시대 문을 활짝 열었다. 연 매출 15조원, 영업이익 1조원도 넘보게 됐다. 줄기차게 추진했던 수익 중심 체질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전자제품 양판점인 하이마트와 이커머스(전자상거래)사업부가 여전히 적자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건 뼈아프다. 롯데쇼핑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 5816억원, 영업이익 252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6%, 영업이익은 70.6% 증가했다. 시장예상치를 웃돌았을 정도로 견조한 흐름이다. 당기순이익은 1439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쇼핑 측은 “1분기 매출은 백화점 사업부가 강력하게 이끌었다”면서 “백화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2% 신장한 872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점과 잠실점 등 대형 점포 집객력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외국인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92%나 끌어올린 게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사용처로 참여해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생리용품 바우처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이소 매장에서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한 생리용품 구매가 가능해졌다는 의미다. 다만 일부 입점 매장과 특수 매장(역사 등)에서는 사용을 제한하는 데 안내 포스터가 부착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적용하는 카드사는 비씨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다. 향후 적용 카드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이소몰에서도 추후 사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가구의 9세부터 24세 여성청소년에게 연간 16만8000원 상당의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동원그룹이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악재 속에서도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수산·식품 부문의 부진에도 포장재와 물류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동원그룹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한 2조5300억원 영업이익은 17.1% 늘어난 146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수산과 식품부문은 고환율과 글로벌 원자재 수급 불안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동원산업 별도 기준 매출은 2958억원으로 7.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66억원으로 35.7% 줄었다. 식품 계열사인 동원F&B도 온라인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원재료 수급 불안 여파로 영업이익은 6% 이상 감소했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 경쟁 심화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반면 기업간거래 사업은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동원홈푸드는 식자재와 축산물 유통 신규 거래처 확대에
이베이에서 한국 판매자들의 역직구 매출이 6개 분기 연속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팝과 수집품 중심의 팬덤 소비가 확대되면서 BTS 응원봉과 ‘김장 조끼’까지 해외에서 높은 웃돈이 붙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는 올해 1분기 한국 판매자의 역직구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 쇼핑 시즌이 포함된 통상 최대 성수기인 4분기 실적을 넘어선 수치다. 성장세는 글로벌 팬덤 소비가 주도했다. 1분기 성장률 상위 품목은 조립 완구, 드론, K팝 관련 상품 순으로 집계됐다.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확산되면서 수집형 상품 거래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조립 완구 분야에서는 레고 희귀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2007년 출시된 ‘레고 카페 코너’는 출시 당시 가격이 약 16만원이었지만 현재는 500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관련 상품과 해리 포터 협업 제품
롯데웰푸드가 글로벌 사업 성장과 경영 효율화 전략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인도와 카자흐스탄 등 해외 법인 실적 호조가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73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8%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3.5%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 핵심은 해외사업이었다. 인도와 카자흐스탄 법인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해외법인매출은 2705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했다. 인도에서는 법인통합 이후 판매채널 확대와 주력 제품 판매증가 효과가 나타났고 카자흐스탄에서는 현지 내수판매와 수출확대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 거래선 확대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분기 수출액은 660억원으로 전년대비 8% 증가했다.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매출 비중은 32%까지 확대됐다. 국내 시장에서는 소비 둔화에 대응해 프
KT알파가 올해 1분기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에 힘입어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T커머스 사업 상품 경쟁력 강화와 모바일상품권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KT알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62억원, 영업이익 135억원, 당기순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0.4% 소폭 감소했다. 회사 측은 위수탁 운영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조정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수익성 중심 전략을 통해 전반적인 사업 체질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주력사업인 T커머스 부문은 액티브 시니어와 생활양식 중심 상품군을 강화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단독 출시 상품과 자체 기획 프로그램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 반면 직매입 운영 축소 영향으로 T커머스 매출은 6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 감소했다. KT알파는 앞으로 모바일 중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기반
CJ프레시웨이가 1분기 매출 8339억, 영업이익 110억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4.4%, 3.8% 증가한 수치다.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내수 소비심리 위축 상황 속에서도 전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식자재 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원료) 매출은 3999억원이다. 1분기 온라인 경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판매 상품 구색 확대, 물류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온라인 유통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온 성과다. 올해 3월에는 B2B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추가 지분을 확보해 총 55%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를 발판으로 플랫폼 기반의 유통 구조 전환과 온라인 사업 확대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고객사 확대, 유제품·수산품 등 차별화 상품 유통 확대에 따른 식품원료 부분의 성장도 유통사업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프랑스계 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이 스포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앞세워 한국 스포츠용품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달리기와 등산이란 운동 공감대를 형성해 K소비자를 끌어 모으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참여형 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11일 테카트론에 따르면 ‘데카러너스’와 ‘데커하이커스’ 두 스포츠커뮤니티 프로그램 참여 인원이 현재 1100명을 넘어섰다. ‘데카러너스’는 도심과 한 등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한 달리기 ‘온라인 동호회’ 성격 커뮤니티다. ‘데카하이커스’는 매장 인근 산과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등산활동을 통해 아웃도어 즐거움을 전달하는 게 목표인 커뮤니티다. 데카트론 측은 “두 프로그램 모두 전문 코치가 동행해 올바른 운동 방법을 안내해 스포츠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체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면서 “두 커뮤니티 모두 최근 운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려는 웰니스문화 확산과 맞물리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05.08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이집트에서 K푸드 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 판촉 행사와 수출 상담회를 열고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현지시간 6일 한-아프리카재단과 공동으로 주이집트 한국대사관저에서 ‘K-푸드 융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녹차원과 농심 대상 빙그레 샘표식품 오리온 정식품 파리크라상 등 국내 식품기업 16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오전 기업 간 거래(B2B) 수출 상담회와 오후 소비자 대상(B2C) 시식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상담회에는 이집트 대형마트와 식품 제조업체, 외식 프랜차이즈, 물류 유통기업, 식품 플랫폼 기업 등 현지 업체 51개사가 참석했다. 총 16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 규모는 약 850만달러에 달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유통 구조와 소비 트렌드 등을 직접 파악하며 향후 수출 계약 가능성을 높였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오후에는 K푸드 시식 행사와 한식 체험
교원그룹은 “장동하 교원그룹 총괄대표(가운데)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캠페인’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확산되는 청소년 대상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익활동이다. 장 대표는 박내원 하이프라자 대표의 추천을 받았다. 다음 참여자로 박재욱 쏘카 대표를 지목했다. 사진 교원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