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4
2026
감사위원 확대·자사주 소각 등 요구 ESG위원회 이사회 격상·현물배당 근거 신설 제안 영풍 “법령 위반 소지는 없어 보이나 검토 필요” 영풍 주주인 KZ정밀이 영풍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와 자사주 취득·소각 등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최근 실적 부진과 환경·안전 논란 등을 고려할 때 기업가치 회복을 위해 거버넌스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업계에 따르면 KZ정밀은 이달 열리는 영풍 제75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회에 정관 일부 변경과 자사주 취득 및 소각, ESG위원회 기능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KZ정밀은 영풍 보통주 68만590주를 보유한 주주로 지분율은 3.76%다. KZ정밀은 이번 제안에서 감사위원 분리선출 대상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는 정관 개정을 요구했다.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개정 상법 취지를 반영해 소수주주를 대변할 수 있는 감사위원의 이사회 진입 기반을 확대하고 경영 투명성을 높이자는
3월 6일 라이브 방송 시작 3일간 특별가 식약처 허가 받은 국내 유일 흡연습관개선보조제 HR메디컬이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엔드퍼프’ 출시 2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일 오후 5시 롯데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방송 ‘엘라이브(L.live)’를 시작으로 8일까지 3일간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특별가 혜택이 제공되며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정 수량 구성과 추가 혜택도 마련된다. 엔드퍼프는 2024년 3월 출시된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의약외품 흡연습관개선보조제다. 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무니코틴 제품으로 금연을 돕는 전자식 흡입 방식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약 9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했다. 2015년부터 식약처와 규제 범위를 협의하며 독성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거쳐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았고 2023년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는 국내와 세계 최초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기존 금연보조제가 니코틴 대체요법이나 금단 증상
롯데GRS가 청년 농업인과의 상생을 위한 ‘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3’를 본격 가동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GRS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귀농과 지역 상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청년농부에게 멘토링과 판로를 제공하고 생산된 농산물을 자사 외식 브랜드 메뉴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시즌3에서는 충남 논산 지역 청년농부들에게 프리미엄 딸기 품종인 ‘비타베리’ 모종을 지원하고 총 5톤 규모 딸기를 수매했다. 또 비료와 영양제 등 농업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비타베리는 당도 16브릭스 수준의 높은 단맛과 풍부한 식감을 갖춘 딸기 품종이지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필요한 농산물로 알려져 있다. 롯데GRS는 이를 자사 브랜드 메뉴에 활용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농가 지원에 나섰다. 수매한 비타베리는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의 딸기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이사 대신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소비가 늘고 있다. 전체 리모델링보다는 소파 매트리스 조명 등 핵심 생활 제품에 투자하는 ‘프리미엄 리빙’ 소비가 확대되는 흐름이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15일까지 상반기 최대 리빙 행사 ‘홈스타일위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이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500만원 이상 프리미엄 리빙 상품 주문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9% 증가했다. 특히 소파와 매트리스 등 공간 분위기를 좌우하는 핵심 가구 제품군이 성장을 이끌었다. 부분 인테리어 수요도 증가했다. 부엌 욕실 중문 등 부분 시공 관련 주문액은 전년 대비 15% 늘었다. 집 전체를 바꾸기보다 필요한 공간만 개선하는 ‘부분 업그레이드’ 소비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홈스타일위크 행사는 ‘가구 싶은 집’을 주제로 가전 가구 침구 부분 시공 등 리빙 전반의 프리미엄 상품을
CJ온스타일이 ‘뷰티·웰니스’ 유망브랜드 세계시장 안착을 위해 100억원대 지원자금을 투입한다. CJ온스타일은 “중소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2026 CJ온큐베이팅’을 앞세워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 대한 엑셀러레이팅(사업지원)을 본격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전폭적인 지원으로 세계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미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2023년 4월 출범한 CJ온큐베이팅은 뷰티·웰니스 분야 유망 브랜드를 발굴해 입점 지원을 넘어 기획·생산·마케팅·글로벌유통·투자까지 통합 지원하는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49개 브랜드를 발굴해 누적 취급고 53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CJ온스타일은 올해부터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모델로 개선한다. 글로벌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와 지난해 맺은 협력을 기점으로 온큐베이팅 가동 속도를 올린다. 우선 110억원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토너패드 제품군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하며 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피알은 2025년 12월 기준 메디큐브 토너패드 제품군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2000만개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5년 3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추가로 1000만개가 판매된 것으로, 짧은 기간 동안 판매 규모가 두 배로 확대된 셈이다. 특히 전체 판매량 가운데 약 70%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며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 토너패드는 토너가 충분히 적셔진 패드를 피부에 닦아 사용하는 제품으로 수분 공급과 각질 정돈 피부결 관리 등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간편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메디큐브는 주요 온라인 유통망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에서 안정적인 판매 성과를 이어가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
SSG닷컴이 “장보기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4일 밝혔다. 배송 품질 멤버십을 3대 축으로 온라인 그로서리(식료·잡화)시장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SSG닷컴 측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배송 고도화, 신선식품 경쟁력, 멤버십 기반 가계 절약 기여를 뼈대로 한 대고객 선언을 발표한다”면서 “본질에 집중해 ‘대한민국 대표 장보기 온라인몰’로 도약하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SSG닷컴은 우선 원하는 일시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도착보장 ‘스타배송’, 주문 즉시 배송하는 ‘바로퀵’을 강화해 소비자생활 패턴에 최적화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국 100여개 이마트 점포 물류시설 피킹앤패킹(선별·포장)센터)에서 처리하는 ‘쓱 주간배송’ 물량을 대폭 확대한다. 주간배송 수령 시간대도 지역에 따라 최대 5개까지 세분화한다. SSG닷컴은 이마트 상품을 점포 반경 3km 이내에서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바로퀵’ 물류거점도 2
중앙대학교 동문모임 중홍회(회장 홍준의)는 지난달 26일 R&D센터 11층 유니버시티클럽에서 10주년 기념 기념식과 더불어 신년회를 열고 모교 발전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언회 양창훈, 김종운 고문에게 감사패도 함께 전달됐다. 홍준의 중홍회장은 “그간 중홍회가 10주년이라는 긴 시간 이어져 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두 고문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창훈 동문과 김종운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모교와 후배들을 생각하면서 동문들의 마음을 모았다. 발전기금 기부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모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세현 총장은 “홍보 및 기자 동문을 중심으로 시작된 중홍회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한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한마음 한뜻으로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해 준것에 더없는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우리 대학이 동문들의
03.03
세상은 어수선하지만 봄은 온다. 봄이 오면 워킹(걷기)족은 걷는다. 워킹족이 걸으면 워킹화(걷기신발)와 반팔 티셔츠가 쏟아져 나온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소비자 움직임이 분주하다. 겨우내 실내에 머물렀던 운동 무대도 다시 야외로 옮겨가는 추세다. 특히 ‘걷기’는 별도의 장비나 비용 부담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어 각광 받고 있다. 부상 위험도 비교적 낮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걷기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일상 속 건강습관인 ‘웰니스’ 활동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정착하고 있는 실정이다. 3일 아웃도어업계에 따르면 걷기운동이 각광받으면서 편안하고 쾌적한 보행을 돕는 ‘웰니스(균형잡힌 신체·정신·사회건강) 워킹 아이템(상품)’이 덩달아 뜨고 있다. 겉모습만 번지르한 운동화나 운동복만을 찾지 않는다는 얘기다. 아웃도어업계가 봄철 운동족을 겨냥해 내놓는 상품만 봐도 그렇
영풍이 석포제련소 환경개선과 관련해 2019년 혁신계획 발표 이후 5년간 약 54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혀왔다. 기업이 환경 개선에 거액을 투입했다는 주장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상장회사가 수천억원 규모 투자를 언급할 때 시장은 당연히 근거를 묻는다. 무엇을 환경투자로 분류했는지, 실제로 얼마를 집행했는지, 시설 개선과 오염저감에 각각 얼마가 쓰였는지 등 구체적 설명이 뒤따라야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공개된 자료는 총액 중심 설명에 머물러 있다. 회계 수치만 놓고 보면 더욱 그렇다. 2025년 3분기 말 기준 영풍 환경복구 충당부채 잔액은 2128억원이다. 2020년부터 2025년 9월 말까지 충당부채 사용액은 1566억원이다. 반면 같은 기간 충당부채 전입액은 3695억원에 이른다. 충당부채 전입액은 실제 지출이 아니라 향후 지출 가능성을 반영해 회계상 비용으로 인식한 금액이다. 만약 전입액을 투자 총액 산정에 포함했다면 이는 회계적 의미와 일반적 투자 개
CU가 “러닝(달리기) 열풍에 맞춰 서울 여의도 한강 인근에 ‘러닝 스테이션’ 개념 시그니처(대표) 편의점을 연다”고 3일 밝혔다. 편의점을 단순한 구매 공간을 넘어 러너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CU는 앞서 지난 1월 여의도 반포 잠실 등 한강 일대 3개 점포에 물품보관함과 탈의실을 설치한 러닝 스테이션을 시범 운영했다. 러너 방문이 크게 늘며 음료 간편식 라면 등 관련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다. 한강 여의도 점포는 이런 운영 경험을 집약해 한층 고도화한 ‘러닝 스테이션 시그니처’ 모델이라는 게 CU 측 설명이다. 러너를 위한 편의시설은 물론 전문 용품, 휴식과 체험, 커뮤니티 기능까지 결합했다. 러닝 과정을 한 공간에 담은 복합 플랫폼형 편의점인 셈이다. CU 러닝 스테이션 시그니처 1호점인 한강르네상스여의도3호점은 ‘도시 러너’를 동기로 길거리 분위기를 담은 콘크리트 그레이(회색)를 주색상으로 적용하고 CU의 BI (브랜드정체성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19살 성년을 맞아 디지털 헬스케어에 AI(인공지능), 로보틱스를 융합한 AI헬스케어로봇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3일 밝혔다. 창립 19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비전을 제시한 셈이다. 바디프랜드 측은 “19년 동안 혁신을 거듭하며 독자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개발해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 진화해왔다”면서 “두 다리, 두 팔 독립 구동을 비롯 전신을 움직이며 마사지하는 로보틱스 기술은 지난 해 국내 시장에서 헬스케어로봇의 점유율을 50% 수준까지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시장에서는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로 전년대비 100% 이상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AI헬스케어로봇의 다양한 상품군을 구축하고 성장세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출시를 앞둔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은 사용자 신체 정보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정도다. 곽도연·김철환 바디프랜드 공동대표는 “최근
LF의 대표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올 봄여름을 맞아 ‘슬론 레인저’ 컬렉션을 3일 공개했다. 유행을 따르기보다 완성도 높은 기본 제품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 경기 둔화와 소비 양극화가 이어지면서 한 철 입고 마는 옷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잘 만든 옷’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소재 품질과 재단 완성도 등 브랜드의 기본 경쟁력을 중시하는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슬론 레인저 컬렉션은 영국풍 전통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라인이다. 맞춤 재킷 기본 셔츠 니트 상의 사냥용 점퍼 등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전통적인 멋을 살리면서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했다. 이번 화보 작업에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 연출가 안토 넬로가 참여했다. 과장된 연출 대신 기본 제품을 겹쳐 입는 방식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연출을 선보였다. 단정한 사냥용 코트와 가죽 재킷을 중심으로 단순한 제품도 다양한 차림으로 확장할 수
노스페이스가 고강도 아웃도어 활동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벡티브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5월 16일부터 이틀간 강릉과 평창 일대에서 열리는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TNF 100 코리아’를 기념해 선보인 것이다. 벡티브 컬렉션은 글로벌 소속 엘리트 선수들이 2년간 1만㎞ 가량을 직접 달리며 테스트해 2021년 처음 선보인 고기능성 러닝화다. 추진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 설계가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서밋 벡티브 프로 3’는 최상급 테크니컬 라인인 서밋 시리즈의 트레일러닝화다. 카본 플레이트와 TPU 리사이클 플레이트를 결합한 이중 구조와 초경량 드림 중창을 적용해 장거리 러닝에서도 반발력과 쿠셔닝을 높였다. 독자 개발 밑창 설계로 접지력을 강화했고 심리스 갑피로 경량성과 밀착감을 개선했다. ‘벡티브 엔듀리스 4’는 3D TPU 플레이트와 서피스 컨트롤 밑창을 적용해 험로와 도심 러닝을 아우르는 전천후 모델이다. 초경량 드림 중창을 적
아침 출근길 커피 대신 차 음료를 손에 드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카페인 섭취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라이트 드링크’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3일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3세부터 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2%가 건강을 위해 커피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카페인 과다 섭취에 대한 우려와 함께 속쓰림 수면장애 등을 경험한 소비자가 늘면서 무카페인 또는 저카페인 음료를 찾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즉석음용 차 음료가 대표적인 라이트 드링크로 자리 잡고 있다. 물처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면서도 향과 풍미를 즐길 수 있고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식음료 기업 일화는 국내산 볶은 팥과 늙은 호박을 배합한 ‘일화차시 호박팥차’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카페인과 칼로리 당류를 배제해 생수 대용으로
‘스타리나잇 컬렉션’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 고아람 대표 디자인 역량 세계 무대서 재확인 서울 경복궁 옆 마을 서촌에 위치한 어고주얼리가 국제 디자인 무대에서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감각적인 커플링 디자인으로 연인들 사이에서 ‘커플링 맛집’으로 불려온 어고는 이번 수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어고는 ‘스타리나잇 컬렉션’이 최근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 워치 앤 주얼리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이어져 온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매년 가장 뛰어난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는 68개국에서 약 1만여점이 출품됐다. 129명 국제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독립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혁신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어고 측은 스타리나잇 컬렉션이 주얼리의 새로운 표현 방식과 시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iF 공식
02.27
쿠팡Inc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갔다. 다만 4분기에는 개인정보 사고 여파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쿠팡Inc가 27일 한국시간 기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4분기 매출은 88억3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79억6500만달러 대비 11% 증가했다. 환율 영향을 제외한 고정환율 기준으로는 14% 늘었다. 다만 직전 3분기 매출 92억6700만달러와 비교하면 5%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 1449.96원을 적용하면 원화 기준 매출은 약 12조8103억원이다. 전년 동기 11조1139억원 대비 증가했지만 직전 3분기 12조8455억원보다는 소폭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800만달러로 전년동기 3억1200만달러 대비 97% 급감했다. 영업이익률은 0.09%에 그쳤다. 당기순손실은 2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억3100만달러 순이익에서 적자 전
빵 값을 내린 파리바게뜨가 990원짜리 빵도 선보인다. 프렌차이즈 제과점업계에서 1000원 미만 빵을 선보이는 건 처음이다. 파리바게뜨는 “다양한 제품을 조금씩 즐기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부담없이 골라 담을 수 있는 ‘한입 브레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한입 브레드’는 이름처럼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1인가구가 부담 없이 사 먹을 수 있다. 여러 사람이 다양한 메뉴를 취향에 맞게 나눠 먹기에도 좋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간식빵 3종과 샌드위치 2종이다. 간식빵은 ‘도넛 깨찰이’ ‘갈릭 꼬구마’ ‘단짠 쏘시지’ 등으로 모두 990원에 판매된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 좋은 1990원 샌드위치도 내놓았다. ‘한입만 에그마요롤’과 ‘한입만 햄치즈롤’ 등이다. 소비자 선택폭이 넓어지는 셈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정부가 생활물가 안정에 나선 가운데 제과업계가 잇따라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섰다. 원재료 가격 하락분을 소비자 가격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다음달 12일부터 빵과 케이크 17종의 공급가를 평균 8.2% 인하한다. 단팥빵 마구마구 밤식빵 생생 생크림식빵 등 16종은 100원에서 최대 1100원 낮아진다. 캐릭터 케이크 ‘랏소 베리굿데이’는 1만원 인하된다. CJ푸드빌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해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라며 “밀가루 가격 인하에 이어 밸류체인 전반에서 가격 인하 효과를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밀가루와 설탕 가격이 하락한 데 따른 후속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설탕과 밀가루 가격 담합 여부를 조사한 이후 업계는 일부 원재료 가격을 낮췄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국무회의에서 “설탕값은 내렸는데 설탕을 쓰는 상품 가격이 그대로라면 소비자가 혜택을 보지 못한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다음 달 1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가격 조정은 2024년 10월 이후 약 1년 5개월만이다. 단품 기준 총 43개 품목인데 평균 2.8% 인상한다. 주요 인상 품목은 싸이패티류 버거 300원, ‘빅싸이순살’ 치킨 1000원, 순살강정 100원, 탄산음료 300원씩 오른다. 이에 따라 ‘싸이버거’ 단품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4900원에서 5200원에 판매한다. 다만 닭가슴살·불고기·비프패티류 버거, 뼈치킨 및 와우순살 치킨, 감자튀김, 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를 포함한 55개 품목은 기존 가격을 유지해 인상 품목을 최소화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