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3
2026
냉동 건강면 공략 면사랑이 메밀과 물만으로 만든 냉동 메밀면을 선보였다. 면사랑은 메밀 원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신제품 ‘100%메밀면’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건강 지향 콘셉트의 ‘누들 헬시’ 라인업으로 원재료를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100%메밀면’은 메밀 원곡을 국내에서 직접 제분해 사용했다. 물 외 다른 원료를 넣지 않았다.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과 담백한 맛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메밀은 루틴 성분이 풍부한 곡물이다. 혈압과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당 지수가 낮은 식품으로 분류된다. 회사는 첨가물을 배제하고 메밀 본연의 영양 가치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냉동 상태 그대로 끓는 물에 약 4분 30초 삶은 뒤 찬물에 헹궈 사용하면 된다. 메밀장국이나 냉면 육수 비빔장 등을 활용해 메밀소바 냉면 비빔면 등으로 응용할 수 있다. 면사랑 관계자는 “원료를 단순화해 메밀 본연의 풍미와 식감을 살린 제품”이라며 “차별
침대 최대 50% 할인 알레르망이 신학기를 맞아 침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알레르망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전국 알레르망 침대 매장에서 ‘알레르망 침대 신학기 스프링 페스타’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자녀 침대 교체와 침실 환경 개선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할인과 사은 혜택을 강화했다. 행사 기간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1840’ 매트리스는 최대 50% 할인된다. 매트리스 전 품목은 3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성장기 학생부터 성인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체형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프레임 할인도 확대했다. 쥬아나 벤자민 데이지 해럴드 등 한정 수량 4종은 최대 50% 할인한다. 샌드로 베이 올리버 제프리 댄디 프레임은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프리와 댄디는 학생방에 적합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도를 앞세운 주력 상품이다.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마련했다.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90만원 상당 구스 속통 침구를 증정한다. 30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조씨피케이가 “정부 물가 안정 기조 동참 일환으로 전분·당류(전분당) 주요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전분 물엿 과당 등 전분당 주요 품목 가격을 3%에서 최대 5%까지 인하한다. 가격 인하는 특정 유통 채널에 국한하지 않는다. 실수요처 대리점 B2B(기업 간 거래) B2C(소비자 거래) 등 국내 전 유통 경로에 적용한다.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시장 변화를 고려 제조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협력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사조씨피케이는 가격정책 반영이 시장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물가 안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조씨피케이 관계자는 “전분당 제품은 과자 음료 소스 등 가공식품 필수 원료인 만큼 이번 가격인하 조치가 식품 산업 전반 물가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중미지역 온두라스에 처음으로 마스데발 플라자점을 열고 북중미 권역에서 구축한 성공 모델을 발판으로 남미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BBQ는 파나마·코스타리카 등 중미와 바하마·자메이카를 포함한 카리브해 권역에서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BQ 측은 “현지 외식시장에서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면서 “단순한 해외 매장 확장을 넘어 현지 소비 트렌드와 운영 환경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해 K-푸드를 일상 소비 영역으로 정착시켰다”고 설명했다. BBQ는 지난해말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시에 위치한 마스데발 플라자에 120석 규모 매장을 처음으로 열었다. 올해 1분기 내 온두라스에 4호점까지 추가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 BBQ는 파나마와 코스타리카를 시작으로 바하마 자메이카 온두라스 등 중미·카리브 권역에 20개 매장을 거느리게 됐다. BBQ는 콜롬비아 진출을 시작으로 멕시코 브라
노브랜드가 건강식 수요 확대에 맞춰 가성비 간편식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는 노브랜드가 피트니스 유튜버 심으뜸이 운영하는 건강 쉐이크 브랜드 ‘꼬박꼬밥’과 협업해 고단백·저당 간식 및 간편식(사진) 7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명절 연휴 이후 체중 관리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라인업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출시 상품은 갈비맛 닭가슴살(2580원) 아사이볼젤리 치아씨드(1480원) 밸런스 단백질바(4380원) 드링킹 그릭요거트 2종(각 1380원) 씬누들 2종(각 1180원) 등이다. 제품은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 등에서 판매 중이다. 소비자 반응도 빠르다. 이달 출시한 드링킹 그릭요거트 2종은 열흘 만에 약 3만개가 판매됐다. 단호박과 견과를 더한 밸런스 단백질바 역시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저당 갈비소스를 적용한 닭가슴살과 매콤 트러플 짜장·미역국 맛의 씬누들은 한 끼 식사 대용으
롯데온이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사진)을 전면 개편했고 23일 밝혔다. 이번 새단장은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을 더 쉽게 발견하도록 사용자 환경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익숙한 브랜드는 더 깊게 경험하고 새로운 브랜드는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장 큰 변화는 홈 화면이다. 홈 메인에는 고객 데이터와 쇼핑 행동 패턴을 반영해 선호 브랜드와 상품을 전면 배치했다. 검색 없이도 개인화된 화면에서 빠르게 탐색과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뷰티 패션 키즈 푸드리빙 등 분야별 특화 화면도 강화했다. 홈 상단 탭을 선택하면 각 카테고리 인기 상품과 추천 브랜드를 모은 화면으로 전환된다. 고객 패턴 기반 추천 기능을 고도화해 상품 탐색 속도를 높였다. 홈 하단에는 ‘좋아요’ 페이지를 신설했다. 기존 나의 찜 기능을 확장해 좋아요를 누른 상품과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가격 인하 신규 쿠폰 카드 할인 정보도
버거킹이 자사 시그니처 메뉴인 와퍼 3종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와퍼 4900원’ 프로모션을 23일부터 3월1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버거킹 대표 메뉴인 와퍼는 직화 방식으로 구워낸 100% 순 쇠고기 패티 제품이다. 이번 ‘와퍼 4900원’ 프로모션은 와퍼를 비롯해 불고기와퍼, 치즈와퍼까지 총 3종을 대상으로 한다. 와퍼와 불고기와퍼는 각각 4900원, 치즈와퍼는 5500원에 제공된다. 세트 메뉴 역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와퍼와 불고기와퍼 세트는 9200원, 치즈와퍼 세트는 9800원에 판매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스타벅스 코리아가 새로운 콘셉트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에어로카노’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6일 에어로카노(사진)를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에 이은 새로운 아이스 커피 제품군이다.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에 공기 주입 방식을 더한 제품이다. 미세한 거품이 형성돼 벨벳 같은 질감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했다. 에스프레소 특유 묵직함과 쌉쌀함을 한층 가볍고 부드러운 풍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시각적 효과도 더했다. 회사는 아이스 커피 수요가 높은 한국 시장 특성을 고려해 글로벌 스타벅스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 최근 3년간 스타벅스코리아에서 판매된 아메리카노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중은 매년 70퍼센트를 넘는다. 계절과 관계없이 차가운 커피를 즐기는 이른바 ‘얼죽아’ 문화가 확산된 점도 배경으로 꼽힌다. 스타벅스는 에어로카노를 계절 한정이 아닌 연중 판매 제품으로
CJ제일제당이 중국 국유기업 싱후이핀과 라이신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그린바이오 사업 모델을 확장한다. CJ제일제당은 싱후이핀과 라이신 균주 사용권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회사는 최신 라이신 균주와 발효·공정 최적화 기술을 중국 내 독점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하고, 이에 따른 안정적 로열티 수익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CJ제일제당 미생물 발효 기술력과 싱후이핀 대규모 생산 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구조다. 싱후이핀은 아미노산과 식품첨가물 비료 등을 생산하는 중국 내 대표 바이오 발효 기업이다. 양사는 기술 경쟁력과 생산 인프라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 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기존 생산·판매 중심 라이신 사업을 기술 라이선스 및 기술 이전 중심 미래 사업 모델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로 경쟁이 치열해진 글로벌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에서
소주 최강자 하이트진로가 4분기 영업손실(적자)을 냈을 정도로 지난해 실적부진에 허덕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류산업이 지난해 역(-)성장한 점을 고려하면 ‘사양산업의 길’로 접어든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판이다. 반면 하이트진로 소주시장 점유율은 70%에 육박할 정도로 늘었다. 맥주시장 점유율도 30%대 중반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쟁 주류업체들과 달리 나름 실적방어에 성공했단 얘기다. 업황은 둔화했지만 지위는 견고한 셈이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란 평가가 나온다. 23일 증권가와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지난해 매출액은 2조49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9% 줄었다. 영업이익은 1720억원으로 17% 이상 급감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하이트진로는 100억원대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2월 경영난을 이유로 광고비를 줄이겠다고 공표한 배경으로 지목된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전체 주류시장은 전년대비 5%
02.22
영풍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2592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연간 영업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악화됐다. 환경 리스크와 사업 포트폴리오 편중 구조가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영풍의 2025년 연결 매출은 2조9090억원으로 2024년(2조7857억원) 대비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손실은 1621억원에서 2592억원으로 확대됐다. 적자 폭이 1년 새 985억원 늘었다.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는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의 환경 관련 이슈가 거론된다. 석포제련소는 폐수 유출 및 무허가 배관 설치 등 물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지난해 2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58일간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이행했다. 이 여파로 지난해 1~9월 평균 가동률은 40.66%를 기록했다. 2024년 같은 기간(53.54%)과 비교해 12.88%포인트 낮다. 업계에서는 가동률 하락이 고정비 부담 증가로 이어지며 수익성
02.20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EX30’과 ‘EX30 Cross Country’ 판매 가격을 내달 1일부터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측은 “이번 가격 인하는 전기차시장 대중화를 선도하고 더 많은 고객이 볼보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본사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EX30 코어의 경우 3000만원대 가격으로 책정해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시장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EX30코어 트림은 기존 4752만원에서 761만원 내린 3991만원으로 책정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맞아 공개한 광고 영상이 공개 약 한 달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6200만뷰를 돌파했다. 오비맥주는 올림픽 캠페인 영상 ‘잊혀지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를 위해’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광고는 메달 성적보다 더 오래 남는 것은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도전 정신과 우정, 연대의 가치를 조명했다. 영상은 “8년 전 올림픽에서 한국이 몇 위였는지 기억나는 사람?”이라는 자막으로 시작한다. 이어 “영미를 외치던 팀킴의 이야기나 은메달의 아쉬움이 아닌 기쁨을 춤추던 이야기는 또렷하게 기억난다”는 내레이션을 통해 “성적은 잊혀져도 이야기는 계속된다”는 문구로 마무리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컬링 국가대표 ‘팀킴’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등의 장면을 담아 승패를 넘어선 감동을 강조했다. 유튜브 채널에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광고. 결국 기억나는
‘걷기 편한 신발’을 지향하는 르무통이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빠르게 영토 넓히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전문화에서 대중화로 노선을 확장한 셈이다. 르무통은 “지난 13일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에 단독매장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경기 부천 중동 현대백화점에 이은 4번째 단독 매장이다. 대구 매장은 부천 매장 개점 7일 만에 문을 열었을 정도로 르무통 오프라인 영업 거점 확보 속도가 빠르다. 르무통 측은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영남권 거점에 위치한 첫번째 단독 매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 부천과 인천 지역 등 수도권 서부 권역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중동 현대백화점에 매장을 낸 것과 같은 이유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7층에 자리 잡은 매장은 르무통 전 품목을 판매한다. 단일 누적 판매 150만족을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고물가 장기화로 외식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신세계푸드의 ‘이마트 피자’(사진)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리뉴얼 출시한 이마트 피자 4종은 일 평균 1만개씩 판매되며 3주 만에 누적 20만개를 돌파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가족 모임과 홈다이닝 수요가 늘면서 ‘트리플 치즈 피자’ 하루 판매량이 평소 대비 최대 7배까지 증가했다. 회사 측은 고물가 환경에서 ‘체감 가성비’를 강화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리뉴얼 과정에서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15인치 규격을 유지하면서 토핑 종류와 중량을 늘리고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격은 종전보다 1000~2000원 인하해 외식 대비 부담을 낮췄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콤비네이션 디럭스 피자’(1만4980원)로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넘어섰다. 페퍼로니와 햄 등 4가지 육류 토핑에 양파·양송이·피망 등을 더해 대중적 선호를 확보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관광 수요와 지역 소비가 맞물린 제주 핵심 상권 공략에 나섰다. 미스토코리아(대표 김지헌)는 휠라가 지난달 제주시 연동 신광로 일대에 신제주점을 리뉴얼 오픈하고 국내 주요 거점 상권 확대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주점이 자리한 연동은 제주도 젊은층과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신제주 핵심 상권이다. 매장이 위치한 누웨마루거리는 차 없는 거리 운영과 문화행사로 젊은 층 방문이 꾸준한 문화·관광 특화 거리다. 유명 배우 핸드프린팅 조형물 등이 설치돼 관광객 유입 효과도 높다는 평가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방문객은 1384만명을 넘어섰다.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신제주 상권은 관광 흐름과 지역 소비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브랜드 체험과 일상 소비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는 분석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이 환경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 KGC인삼공사는 부여공장이 지난 1월 30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 충남 부여군 부여공장에서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신규 녹색기업 현판식도 진행했다. 녹색기업 제도는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적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 사업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1978년 가동을 시작한 부여공장은 정관장 홍삼을 생산하는 핵심 거점이다. 연간 8000톤 이상의 수삼을 처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홍삼 제조시설로 대규모 생산 과정에서의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관리·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부여공장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홍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홍삼박’을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았으며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인증 ‘골드’ 등급도 획득했다. 회사는 향후 친환경
조선호텔앤리조트가 “2030년까지 브랜드사업 내 조선호텔 김치 연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프리미엄 김치시장 1위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동시에 해외시장 공략으로 ‘호텔 김치’ 시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조선호텔 김치는 과거 호텔 이용 고객 판매 요청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서 본격 판매에 나섰다. 2011년 직영 생산시설을 갖춘 이후 23년간 프리미엄 김치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호텔 셰프 노하우(비법)와 최상급 원재료 조화로 완성한 조선호텔 김치는 맛에 대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반으로 포장김치시장 내 최고급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가정 내 김장 문화가 축소하면서 2020년부터 포장김치 매출이 크게 늘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김치 판매량은 연평균 23.8%씩 증가했을 정도다. 지난해 매출액은 540억원에 달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측은 “올해 조선호텔 김치 매출 620억원을 목표로 2
02.19
CU가 “민생 물가 안정화를 위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쟁여템(집에 쟁여놓고 쓰는 물건)을 중심으로 월말 추가 행사인 ‘쟁여위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물가지수가 5개월 연속 2%대로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물가부담을 완화하고 알뜰 장보기를 돕기 위해서다. 매월 진행하고 있는 증정·할인 통합 행사 외에 ‘쟁여위크’ 행사를 추가로 기획했다. CU는 ‘쟁여위크’를 통해 21일부터 말일까지 소위 쟁여템으로 불리며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라면 소주 과일 생리용품 아이스크림 등 30종 주요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초특가 판매에 나선다. CU가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초특가 실속형 생리용품 쏘피 ‘한결’ 3종(중형, 대형, 오버나이트)의 경우 유사 상품 대비 최대 73%나 저렴하다. 나뚜루 아이스크림 12종은 19일부터 2개 이상 구매 때 40% 할인한다. 봉지면 멀티팩 4종은 최대 34% 할인 판매한다. 오뚜기 미역국라면,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K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이 확대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7월 서울 명동점 8층에 입점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김해김(KIMHEKIM) 매출이 크게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에서 집계한 김해김 매출 성장률을 보면 지난해 7월 입점 이후 12월까지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 특히 연말 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12월에는 매출이 전월(11월) 대비 90% 증가하며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특히 여행 중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려는 글로벌 고객 소비 흐름과 맞물리며 김해김은 면세점에서 경험과 구매가 동시에 이뤄지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김해김은 리본과 진주 장식 등 여성스러운 요소를 바탕으로 ‘우아한 한국적 럭셔리’를 구현하는 브랜드다. 한국 전통 복식에서 영감을 얻은 조형미와 미니멀한 실루엣, 꾸뛰르 수준의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으로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창립자 김인태 디자이너는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과 실무 경험을 통해 장인 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