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
2026
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고령화 시대를 겨냥한 실버케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 급식·식자재 유통 중심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돌봄 서비스와 연계한 생활밀착형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며 시니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사조푸디스트는 외식 식자재 유통기업 티에프네트웍스, 사단법인 두리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니어 맞춤형 돌봄 플랫폼 ‘효스토리’ 서비스 확산과 실버케어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티에프네트웍스가 새롭게 선보인 실버케어 플랫폼 효스토리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효스토리는 보호자와 돌봄 서비스를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실버채널 대상 공동 영업을 비롯해 효스토리 인지도 확대, 실버케어 연계 사업 공동 기획 및 개발, 앱 고도화와 실증 운영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사조푸디스트는 전국 유통망과 식자재
국내 최대 식품산업 전시회인 ‘서울푸드 2026’이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리며 K푸드 수출 확대 교두보 역할에 나섰다. 최근 K푸드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코트라는 서울푸드를 중심으로 식품 수출 200억달러 시대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서울푸드 2026’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종합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올해 행사에는 49개국 1800개 기업이 참가해 총 34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인다. 서울푸드는 전시회를 넘어 K푸드 수출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3878건의 상담을 통해 5억3618만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46개국 288개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를 열고 국내 식품기업과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코트라는 올해 상담
CJ제일제당이 페닐케톤뇨증(PKU) 등 선천성대사이상 희귀질환자 특수식 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질병관리청,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희귀질환자 특수식 구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CJ제일제당 측은 “평생 특수식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자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햇반 저단백밥’을 안정적으로 구매·공급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PKU 등 선천성대사이상 희귀질환은 단백질 분해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해 단백질 성분인 페닐알라닌 포함 식품을 섭취할 경우 대사산물이 체내에 쌓여 장애를 유발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때문에 평생 페닐알라닌 성분 미포함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 일반 쌀밥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만 19세 이상 선천성대사이상 희귀질환 환자도 온라인 전용 창구인 ‘희귀질환헬프라인’을 통해 분기별로 특수식 사전 구매를 신청할 수 있게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고객 앱을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습관 형성을 돕고 실질적인 혜택으로 연결하는 ‘건강코인’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단순 기능 추가가 아닌 헬스케어 기업 정체성을 반영해 실제 고객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바디프랜드 측은 “마사지 수면 걷기 러닝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 활동에 따라 쌓이는 ‘건강코인’ 제도를 도입해 바디프랜드 제품 구매나 서비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당장 앱을 설치하기만 해도 1만 건강코인을 지급하는 행사도 벌인다. 마사지체어·헬스케어로봇을 이용한 마사지, 라클라우드를 통한 수면, W정수기를 통한 1리터 이상 수분 섭취 시 각각 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 또 평소 바디프랜드 제품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하루 7000 보 걷기, 3·5·7km 러닝 완주, 체성분 정보 입력 등을 통해 추가 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앱 개편은 헬스케어
06.09
국내 소비자들이 온라인 상품구매 때 가성비보다 ‘편리함·경험’을 더 따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가성비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조차 생활편의를 고려 고가 제품도 서슴지 않고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익스프레스 입장에선 구매자 층이 다양해지고 넓어지고 있다는 얘기다. 알리익스프레스는 “6월 여름 판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여름 한국소비자 구매패턴이 단순 가격중심에서 생활편의와 경험의 질을 높이는 ‘생활 최적화 소비’로 이동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당장 이 기간 냉방가전 총거래액(GMV)은 봄 판촉행사 때보다 30배, 반려동물 스마트 제품 은 4배 넘게 증가했다. 여름철 생활 편의와 반려동물 돌봄 관련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여름 판촉행사 첫날인 1일 주요 라이프스타일 영역 총거래액은 봄철 판매촉진행사 첫날(3월 16일)보다 두 자릿수에서 최대 네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은 디지털 콘텐츠, 아웃도어 활동
MBK 경영 방식 비판하며 고려아연 적대적 M&A 반대 입장 재확인 홈플러스 구조조정·납품업체 피해 우려 제기 울산시장에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대책 요구 고려아연 노동조합이 홈플러스 노동자들과의 연대를 선언하며 MBK파트너스(MBK)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산하 고려아연 노조는 9일 성명을 내고 홈플러스 노조와 연대해 고용 안정과 노동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성명에서 최근 홈플러스가 추진 중인 점포 폐점과 구조조정 사례를 언급하며 사모펀드 경영 방식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 역시 노동자 고용과 기업의 장기 경쟁력 측면에서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홈플러스는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전국 일부 점포의 영업 종료와 조직 효율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노동계는 고용 축소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협력업체들도 납품대
CJ올리브영이 멤버십 프로그램 ‘올리브 멤버스’ 회원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와 제휴 혜택을 확대한다. 올리브영은 이달 25일 서울 강남 ‘올리브 멤버스 라운지’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크리니크와 함께 ‘여름철 피부 고민 집중 솔루션’을 주제로 올리브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피부과 전문의의 피부 진단과 함께 브랜드 대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받는다. 올리브 클래스는 골드·블랙 올리브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아로마 체험 등 다양한 뷰티·웰니스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풀무원이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최초 ‘김 육상양식 연구·개발(R&D)센터’를 짓고 육상양식 김 기술 실증과 산업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해양수산부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 생산·육상양식 기술개발’ 국책과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김을 연중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육상양식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테스트베드(시험무대) 역할을 한다는 게 풀무원 측 설명이다. 센터는 총 9473㎡(약 2865평) 부지에 양식시설, 해수 인·배수 및 전처리시설, 연구·지원시설을 통합해 첨단 R&D 기반으로 조성한다. 착공은 1단계 사업으로 테스트베드 운영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김 육상양식동, 해수 처리시설, 사무동 등 핵심 기반시설을 우선 구축하며 향후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2단계 확장을 추진한다. 2단계에서는 김 육상양식동 추가 구축을 포함해 창고동·가공동·연구개발동 등을 조성하고 수조 규모도 대폭 확대한다. 김 육상
롯데GRS가 자원순환 기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폐유니폼을 재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 롯데GRS는 ‘헌 옷 다오, 새 옷 줄게’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전국 매장에서 사용이 종료된 폐유니폼을 수거해 리사이클링 유니폼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회수한 폐유니폼은 분류와 세척 과정을 거쳐 재사용 가능한 원단으로 재가공됐으며, 이를 리사이클링 원단과 결합해 하계용 유니폼으로 제작했다. 새 유니폼은 축구 유니폼 스타일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하절기 근무 환경을 고려해 경량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갖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GRS는 2000여벌 이상의 폐유니폼을 수거·재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약 4tCO₂e 규모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44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이번
정용진(사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를 맡으며 ‘책임경영’ 체제를 본격화한다. 그룹의 현재 수익 기반과 미래 성장 사업을 동시에 직접 챙기며 경영 성과에 대한 책임을 보다 명확히 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신세계그룹은 8일 정 회장을 신세계프라퍼티 각자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사회를 거쳐 정 회장을 등기이사로 추천한 뒤 주주총회와 이사회 절차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마트 역시 향후 정기 임원인사와 내년 주주총회를 거쳐 정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그룹이 직면한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을 직접 진두지휘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회사 경영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지라는 시장의 요구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대표이사로서 이사회와 주주의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대표이사에 오르면 그룹의 핵심 사업인 유통
탈모 관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KAIS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이 해양 미세조류 유래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과 독자 전달 기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는 8일 서울에서 신원료 및 신기술 설명회를 열고 신제품 ‘그래비티 PDRN 헤어 리커버리 샴푸’를 공식 출시했다. 회사는 이번 제품을 통해 단순 탈모 케어를 넘어 모발과 두피의 노화를 관리하는 ‘헤어 롱제비티’(Hair Longevity)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제품의 핵심은 KAIST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해양 미세조류 유래 PDRN’과 이를 두피와 모발에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폴리페놀 코아세르베이트 전달 기술’이다. PDRN은 세포 재생과 조직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지만 대부분 연어 유래 원료에 의존해 왔다. 폴리페놀팩토리는 해양 미세조류에서 고순도 PDRN을 추출하
06.08
백화점 입점 뷰티 브랜드를 앞세운 화장품 고급화 전략이 통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1~5월 모바일 앱 내 럭스뷰티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럭스뷰티관에는 에르메스퍼퓸 구찌뷰티 시슬리 끌레드뽀보떼 메종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 등 백화점 중심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70여개가 입점해 있다. CJ온스타일은 뷰티 플랫폼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백화점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중심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공식 수입사와 협업해 브랜드를 유치하고 모바일 라이브 방송과 전문관 큐레이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CJ온스타일 측은 설명했다. 실제 입점 브랜드 매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에르메스는 지난 5월 라이브 방송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18% 증가했다. 시슬리와 끌레드뽀보떼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 진행 월 매출이 각각 25배, 30배 급증했다. 고가 제품 판매도 이어졌다. 세럼 가격이 48만원대인 프리미엄 더마 브랜드 르누베르는 라이브 방송 첫회 4
이달 중고차시장에서 전기차 시세는 오름세를 유지하는 대신 대형SUV(스포츠실용차)는 내림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전기차는 파는 게 유리하고 대형SUV는 구매할 시기라는 얘기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출시 10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6월 시세를 전망한 결과 국산차는 전월 대비 0.9%, 수입차는 1.3% 하락할 것”이라고 7일 내다봤다. 지난달 시세증가율이 국산 중고차 -1.8%, 수입 -2.8%였던 점을 고려하면 중고차 시세가 평년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케이카 측은 분석했다. 다만 지난해 수출수요로 가격이 상승했던 대형 SUV는 시세 하락폭이 클 것으로 점쳐졌다. 실제 이달들어 모하비 더 마스터의 경우 시세가 전달보다 5.9% 급락했고 더 뉴 카니발 4세대(-3.9%) 카니발 4세대(-3.7%) 팰리세이드( -4.5%) 등도 4% 가까이 하락했다. 수입 중고차시장도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고가 SUV의 경우 약세가
BYN블랙야크그룹(블랙야크)이 1일(현지시각) 네팔 남체에서 네팔 비정부기구 사가르마타 오염 통제 위원회, 네팔등산협회, 네팔 쿰부 파상 라무 지역자치구와 공동으로 ‘히말라야 기후 헌장 2026 - 남체 써밋’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히말라야 기후 헌장은 블랙야크가 2025년 카트만두에서 창설한 세계 최초 산악 기반 기후 행동 이니셔티브다. 히말라야를 단순한 등반 무대가 아닌 세계 기후위기 최전선이자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자연 유산으로 바라보고 산악 환경보전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했다. 블랙야크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적설량 감소와 농토 침수, 등반객이 남기고 간 쓰레기 문제 등으로 생태계 위협이 커지면서 산악 환경 보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블랙야크는 지난해 전 지구적 기후 행동 촉구, 지속적인 히말라야 정화 활동, 기술·지역 기반 협력, 환경정보 투명한 공개, 기후 위기 최전선 목소리 확산, 글로벌 파트너
코카-콜라가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FIFA 월드컵의 모든 순간, 코카-콜라와 함께’ 캠페인을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코카-콜라 측은 “한정판 패키지(포장) 출시, 굿즈(기획상품)증정, 소비자 원정 응원단 운영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축구 팬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향한 응원 열기를 이어가겠다"면서 "대회를 기다리는 순간부터 경기장 감동까지 월드컵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코카-콜라 26 FIFA 월드컵 출전국 패키지’(사진)는 대한민국을 비롯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독일 미국 등 8개 출전국을 테마로 디자인한 한정판 제품이다. 이들 나라를 대표하는 컬러(색상)와 상징 요소를 현대적인 그래픽 패턴으로 재해석해 FIFA 월드컵의 역동성과 축제 분위기를 담아냈다. 한정판은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코카-콜라 제로’ 350밀리리터 캔과 500밀리리터 페트로 구성했다. 제품 구
롯데백화점이 북중미 월드컵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와 체코 국가대표 간 조별리그 첫 경기를 나흘 앞두고 매장안은 벌써 월드컵 분위기로 충만하다. 롯데백화점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기념한 공식 굿즈(기획상품) 증정 행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비자’(Visa)와 협업해 진행한다. 우선 롯데백화점 6개점(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인천점 동탄점 광주점)에선 12일부터 28일까지 비자카드로 5만원 혹은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2026 FIFA 월드컵 공식 퀵드라이 비치타월과 2026 FIFA 월드컵 공식 축구공을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아울렛 6개점(동부산점 김해점 기흥점 파주점 이천점 의왕점)에선 비자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 때 2026 FIFA 월드컵 공식 토트백·타월ㆍ축구공 중 1종을 무작위로 선착순 제공한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13일부터 28일까지 ‘2026 FIFA 월드컵 탭인축구 포토존
06.05
삼양식품 대표 브랜드 불닭이 누적 판매량 100억개를 돌파하며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양식품은 이를 계기로 차세대 캐릭터 ‘페포’(PEPPO)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지식재산권(IP) 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올해 5월 말 기준 불닭 브랜드의 누적 판매량이 100억개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2012년 출시된 불닭은 현재까지 누적 매출 7조원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불닭의 성장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2017년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돌파한 이후 2022년 40억개, 지난해 90억개를 넘어섰으며 불과 반년 만에 100억개 고지에 올랐다. 현재 연간 판매량은 약 20억개로 전 세계에서 1초당 63개씩 판매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불닭의 성공 비결로 글로벌 팬덤 형성을 꼽는다. SNS와 유튜브, 틱톡 등을 중심으로 불닭 챌린지와 먹방 콘텐츠가 확산되며 하나의 문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잠실 일대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회원사·제휴사 대상 쇼핑 프로모션 제공, 월드타워점 내 홍보 공간을 활용한 관광 이벤트 운영, K컬처 및 미식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 공동 기획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 대표 관광 거점인 송파구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298만명이 방문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올해 1~5월 외국인 구매객 수도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하는 등 관광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송파·잠실의 관광 콘텐츠와 면세 쇼핑을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롯데백화점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가치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업사이클 기업 지원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4~7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2026 업사이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버려진 것들의 다시 플레이되는 삶, 업플레이(UP PLAY)’를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친환경 소비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사이클 제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에게는 친환경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 ESG 기업에는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총 11개 업사이클 기업이 참여한다. 플라스틱과 비닐봉지 등 폐기물을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점토 체험 등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업사이클 패션과
‘요즘 유행하는 식음료는?’ 오뚜기 ‘신제품’을 보면 답이 나온다. 국내 종합식품회사 가운데 가장 강력한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유행에 빠르고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얘기다. 오뚜기는 “가볍고 건강한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라이트엔조이 마녀스프’(사진)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실제 최근 토마토 양배추 양파 등 다양한 채소를 넣고 끓인 ‘마녀스프’ 레시피(조리법)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뚜기는 이런 유행을 곧바로 신제품에 반영한 셈이다. ‘라이트엔조이(LIGHT&JOY) 채소가득 마녀스프’는 토마토 셀러리 애호박 당근 양배추 양파 마늘 등 7가지 채소에 감자와 바질을 더한 순식물성 스프다. 다양한 채소 본연 풍미를 담백하게 살렸다. 총 내용량 250g 기준 55kcal, 지방 0.4g의 저칼로리·저지방 설계를 적용했다는 게 오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