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북극항로 진출 거점을 놓고 본격 경쟁한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경제2분과(분과장 이춘석)는 20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해양수산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북극항로 진출 거점 육성’ 등 해양수산 관련 공약에 대한 이행계획을 점검한다. 국정기획위는 앞서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각 부처 업무보고 내용에 대해 “매우 실
06.23
2025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미국과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인기 화이트 와인 2종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캔달잭슨 X 오이스터베이 화이트 와인 세트’를 GS25 편의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3일 알렸다. 이번 캔달잭슨 X 오이스터베이 세트는 미국 샤르도네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와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을 대표하는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으로 구성되어 여름 시즌을 위해 한정 세트상품으로 준비했다. 캔달잭슨과 오이스터베이는 각기 다른 생산 지역과 와인 스타일, 포토 품종이지만 두 와인 모두 No.1 화이트 와인으로 통한다. 미국의 올타임 넘버원(All time No.1) 와인이자 오바마의 와인으로 유명한 캔달잭슨은 미국의 국민 와인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또한 오이스터베이는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하면 바로 떠오르는 스테디 셀러로 소비뇽블랑 특유의 풀내와 상큼함으로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아영FBC는 이번 출시를 통해
알레르망 스핑크스 50% 할인 알러지프리 침대 브랜드 ‘알레르망 스핑크스’가 롯데백화점 창원점에서 영국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스핑크스’사 하이엔드 라인인 ‘스핑크 & 애드가(Spink & Edgar)’ 제품을 50%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창원점 한정 진행되며 판매 제품은 ‘캔터버리(Canterbury)’와 ‘에딘버러(Edinburgh)’ 2종으로 영국 현지에서 소량 수입된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매트리스다. 주력 모델인 캔터버리는 천연 소재와 첨단 기술을 집약한 최상급 매트리스로, 요크셔산 울, 캐시미어, 이집트산 순면 등 고급 충전재를 수작업으로 혼합해 탁월한 체온 조절력과 통기성을 갖췄다. 핵심 기술은 독자적인 레볼루션®(Revolution®) 고밀도(HD) 포켓 스프링 시스템이다. ‘스프링 안의 스프링’ 구조로 설계돼 체형을 부드럽게 감싸다가 압력이 높아지면 더 단단히 지지해, 맞춤형 서포트와 뒤척임 최소화를 동시에 실현한다. 여기에
06.21
-전국 더플레이스 매장에서 운영…아페롤 스프리츠와 함께하는 감각적인 다이닝 경험 제안 캄파리코리아는 이탈리안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CJ푸드빌의 이탈리안 비스트로 브랜드 더플레이스(The Place)와 협업하여 이탈리아 칵테일 아페롤 스프리츠(Aperol Spritz)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달부터 전국 CJ푸드빌 더플레이스 매장에서 여름 시즌을 맞이한 스프리츠 페어링 기획 메뉴를 통해 아페롤 스프리츠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한다. 매장 곳곳에 아페롤의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비주얼 요소를 살려 브랜드 화제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더플레이스는 이탈리아 대표 칵테일 ‘아페롤 스프리츠’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을 더했다. 함께 출시한 이탈리아식 해산물 튀김 ‘깔라마리&감베리 프리토’는 청량한 아페롤과의 조화로운 페어링을 제안한다. 두 메뉴는 여름철 가볍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아페롤 스페셜’ 세트로도 구성되어, ‘아페롤 스프리츠’ 2
안동시의회도 강력 조치 요구 “이재명 대통령 공약 ‘낙동강살리기’ 구체화 낙동강 중금속 오염 문제 해결에 대한 요구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다. 환경단체는 물론, 지역주민과 지역 정치권마저 해결을 강하게 문제제기에 나섰고, 낙동강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온 영풍 석포제련소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최근 환경단체는 정부에 영풍 석포제련소의 낙동강 중금속 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폐쇄와 이전 등 강력한 조처를 요구했다. 같은 날 안동시의회 역시 낙동강과 안동댐 상류에 퇴적된 중금속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는 등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일갈했다. 낙동강네트워크와 환경운동연합 등은 최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영풍 제련소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환경부 낙동강 상류 환경관리협의회 조사 결과 영풍제련소가 낙동강 상류 수질, 지하수 및 토양 중금속 오염, 주민건강
06.20
국내 건설기계가 인도네시아 광산 개발에 투입된다. HD현대건설기계는 인도네시아 광산기업과 손잡고 광산 장비 공급, 전기 굴착기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HD현대건설기계는 19일 울산캠퍼스에서 인도네시아 주요 광산 기업인 하스누르 그룹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하스누르 그룹은 HD현대건설기계로부터 장비를 공급받고 운영 데이터를 공유한다. HD현대건설기계는 대형 휠로더 공급을 시작으로 하스누르 그룹에 광산용 건설 장비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산 운영의 효율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장비 공급과 유지보수, 현장 운영 시스템을 종합한 ‘토탈 마이닝 솔루션’도 개발한다. 특히 하스누르 그룹이 운영하는 광산을 통해 전기 굴착기 등 전동화 장비 실증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전동화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수준의 니켈 매장량과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다.
CJ그룹이 베트남에서 한국문화 알리기 위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은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3주간 베트남 전역에서 ‘CJ K FESTA’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CJ K FESTA’는 스포츠 음식 영화 등 다채로운 K-컬쳐 콘텐츠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한국 문화 진수를 선보이는 종합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CJ K FESTA’는 ‘스포츠 위크(21~28일)’ ‘푸드 위크(21~7월 12일)’ ‘무비 위크(7월 6~12일)’로 구성돼 각 테마별로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베트남 고객들이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J는 이번 ‘CJ K FESTA’ 기간 동안 베트남 전 지역 마트와 매장에서 비비고, 꺼우제(Cautre), TLJ, CGV, 미트마스터 등 주요 계열사 브랜드에 대한 최대 33%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15만동(8000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국여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분야 핵심 공약인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제2의 경부고속도로'에 비유되는 ‘에너지고속도로’ 개통에 속도를 낸다. 하지만 막대한 투자비용과 주민수용성 등의 해결과제가 만만치 않아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재생에너지 설비 현재 4배 확대 가능할까 =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정기획위원회에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보도자료에서 “산업부는 태양광·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산 방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RE100 산단 조성 등 우리 경제·산업의 진짜 성장을 위한 세부 전략을 철저하게 수립해 국정 과제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기후변화 대응과 산업 업그레이드 차원에서 ‘재생에너지 대전환’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올해 발표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따르면 2023년 30GW이던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KT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문화·스포츠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KT가 후원한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에 참석한 국가유공자들. 사진 KT 제공
정부가 지방 아파트 미분양 해소를 위해 준공 전 미분양 주택 1만가구를 되파는 조건으로 분양가의 50% 가격에 매입을 추진한다. 건설사에 유동성을 제공한지방 미분양 1만가구 정부가 사들인다 만큼 환매기간 안에 미분양 해소 노력을 하도록 해 지방 주택시장 선순환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정부 추가경정예산 관련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매입 대상은 공정률 50% 이상,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에 가입한 지방 미분양 아파트다. 건설사는 준공 1년 이내 환매할 수 있으며 HUG로부터 되살 땐 매입가와 금융비용을 더해 지불해야 한다. 다만 기간 내 환매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HUG가 소유권을 넘겨받아 공매 등을 통해 처분하게 된다. 정부는 2028년까지 3년간 미분양 주택 1만가구를 사들인다는 계획이다. 투자 규모는 최대 2조4000억원으로 정부 재정 3000억원이 투입된다. 미분양 환매사업은 앞서 2008년부터 201
대한건설협회는 19일 정부가 발표한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건설협회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조7000억원을 편성한 것에 대해 공사비 급등, 금리 인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부실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에 큰 지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최근 건설투자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연속 5% 이상 하락했다. 국내 GDP 성장률도 4분기 연속 0.1% 이하로 심각한 상태에 빠졌다.이같은 상황에서 건설업계는 불황에 대응하는 건설 지원 추경이 필요하다고 요구해왔다. 건설협회는 올해 사회간접자본(SOC)에 3조원 추경 예산 편성, 내년도 SOC 예산 30조원이상을 정부에 지속 건의해왔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은 “우리 경제가 저성장 위기에서 벗어나 성장 동력 확보, 민생경기 회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2026년 SOC 예산도 30조원이상 확대 편성이 필요하다”며 “건설업계도 성
앞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택지개발촉진법·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전자동의 방식은 알림톡, 문자 등으로 안내된 링크를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본인인증 후 동의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 취합·검증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지만 전자동의 방식이 도입되면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개발촉진법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도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기존에는 공동주택 건설용지를 공급받은 자는 소유권이전등기 전까지 전매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해 임대 업무를 하는 부동산투자회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에서 자율주행차 주행 상태를 보행자에 전달하는 ‘V2H(Vehicle to Human)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자율주행차가 외부 디스플레이와 도로 표면에 비춰 주는 이미지를 통해 차량 앞을 지나는 보행자와 소통할 수 있게 해 준다. 차가 잠시 멈췄다가 가니 먼저 지나가라는 둥 양보 메시지도 보낼 수 있다. 공단은 이 기술을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업계 및 학계와 함께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롯데케미칼이 비핵심사업을 매각하며 자산경량화(에셋라이트)와 사업구조 개편에 속도를 낸다. 롯데케미칼은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위치한 연면적 5775㎡ 규모의 수처리 분리막 생산공장을 시노펙스멤브레인에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영업양수도계약 체결 후 주요 이행 사항을 거쳐 7월 중에 거래를 종결하기로 했다. 매각 금액은 비밀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에셋라이트를 통한 사업구조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약 1조7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바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가 6월 말 공급된다. 20일 대보건설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328세대와 98㎡형 189세대 등 총 517세대로 구성된다. 전용 98㎡형은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기존 아파트 갈아타기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으로 민간 아파트 수준의 상품성과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다. 서정리역 BRT 노선(계획), SRT·KTX 이용 가능한 평택지제역, 향후 GTX-A·C 노선 연계(예정) 등 광역 교통망의 수혜가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단지다. 세대당 1.5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은 빠르게 젊어지는 도시다. 2023년 기준 평택시 20대 인구는 8만2150명, 30대는 9만1614명으로 두연령대가
HD현대오일뱅크와 쉘(SHELL)의 합작법인인 HD현대쉘베이스오일이 고성능·고부가가치 윤활기유(그룹 3)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 20일 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HD현대쉘베이스오일은 윤활기유 대산공장 증설 투자를 통해 오는 2027년부터 윤활기유(그룹 3)의 본격적인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진오일 등 윤활유 제품의 필수 원재료인 윤활기유는 엔진오일, 산업용 윤활유 등 다양한 윤활유 제품의 필수 소재이다. 제조 공정과 품질 특성에 따라 그룹 1부터 그룹 3으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그 룹 3 윤활기유는 높은 점도지수, 낮은 황 함량, 우수한 산화 안정성을 갖춘 친환경·고성능 제품으로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HD현대쉘베이스오일이 생산하는 윤활기유(그룹 3)은 고성능 차량, 전기차, 데이터센터 액침 냉각 시스템 등 빠르게 성장 중인 고성능 윤활유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HD현대쉘베이스오일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사 품질 요구를 만족시켜온 경험을 바
1977년 아프리카에 진출한 대우건설이 다시 ‘아프리카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전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액화플랜트 90기 중 11기를 시공한 경험을 토대로 아프리카 천연가스 개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19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대통령을 예방하고 LNG 액화플랜트 시장 확대를 논의했다. 정 회장은 “1977년 아프리카 진출 이후 280여개 프로젝트를 통해 320억달러의 공사를 수행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다시 아프리카 경제성장을 돕는 협력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보츠와나-잠비아 카중굴라 교량공사와 에티오피아 고속도로 공사 등 아프리카 국가 주요 기반시설을 시공하며 교류협력을 이어왔다. 이번에 정 회장이 방문한 모잠비크는 세계적인 천연가스 수출국으로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정 회장은 모잠비크 대통령에게 이미 수주한 LNG 플랜트 공사의 진행을 협의하고 추가 수주를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다니엘 챠포 모잠비크 대통령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코웨이가 제습기 신제품 2종을 내놓았다. ‘노블 제습공기청정기’와 ‘인버터 제습기 23리터’다. 코웨이 ‘노블 제습공기청정기’는 제습기능과 청정기능을 하나에 담아 공기관리 효율성과 공간활용도를 대폭 높인 제품이다. 고효율 인버터컴프레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하루 최대 21리의 풍부한 제습량을 갖췄다. 4단계 청정필터시스템을 통해 0.01μm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 가능하다. 부유 미세플라스틱 저감 인증과 알레르기 유발물질 제거 성능인증도 확보했다. 특히 에어팝업모션을 적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낼 수 있다. 제습 시 발생되는 따뜻한 바람의 방향도 상황에 맞춰 제어할 수 있다. 위생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제습 후 자동 내부건조와 UV살균 기능으로 오염과 세균 번식을 최소화했다. 물통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트레이가 열린다. 함께 출시된 ‘인버터 제습기 23리터’는 하루 최대 23리터 넉
필요할 때 가입하고 원하면 언제라도 위약금 없이 해지할 수 있는 파격 인터넷 상품이 등장했다. LG헬로비전은 직영몰에서 ‘요즘플랜 인터넷 프로모션’을 통해 2030세대(만18~39세)를 대상으로 월 1만~2만원대 무약정 인터넷 2종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약정 인터넷 요금은 단기거주로 변수가 많은 자취생•직장인과 국내 체류기간이 짧은 외국인 맞춤형 상품이다. 요즘플랜 인터넷은 2030세대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업계 유일 월 1~2만원대 무약정 인터넷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주민등록상 만 18세~39세일 경우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요즘플랜 무약정 인터넷(160Mbps, 월 1만9800원) 요즘플랜 무약정 인터넷+WiFi(160Mbps, 월 2만2000원) 총 2종이다. 고객은 영상 시청2030세대 맞춤형 이용료 월 1~2만원이나 간단한 웹서핑이 가능한 광랜 인터넷을 기존가(단독가입 기준)보다 46%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월 1만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브랜드 ‘크러시’를 앞세워 22일 롯데 대 삼성 시합이 열리는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팬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포츠 현장 접점에서 만나는 소비자들에게 크러시 맥주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음용 경험의 장을 선사하고 기존 맥주와 선 긋는 크러시만 짜릿한 매력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팬사랑 페스티벌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앙 광장에서 열리는 장외 이벤트와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기는 장내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장에서는 참여형 이벤트 게임 부스와 나만의 플래카드, 크러시 잔 꾸미기, 치어리더 팬사인회 및 스페셜 공연이 준비돼 있다. 팬사랑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 ‘크러시 바다유니폼’이 증정되며 현장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에게 응원 굿즈들이 주어질 예정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웅진(대표 이수영)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시장 공략에 나선다. 20일 웅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법인 개소식은 17일 아마리 쿠알라룸푸르 호텔에서 열렸다. 말레이시아법인은 미국법인에 이어 웅진이 두번째로 설립한 해외거점이다. 웅진은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현지 렌탈업체를 대상으로 WRMS를 통한 렌탈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WRMS는 계약·수납·고객관리 등 렌탈사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고객사의 업종과 운영방식에 따라 기능을 선택적으로 추가해 효율성과 확장성을 모두 갖춘 게 특징이다. 웅진은 이미 국내 주요 렌탈기업을 대상으로 시스템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쳐 시장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