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의 시대’가 도래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예년과 유사하게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을 거쳐 이달 말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본격적인 비를 뿌릴 전망이다. 장마철은 단순한 ‘비 오는 날’의 연속이 아니다. 기온과 습도가 동시에 치솟는 고온다습한 환경은 집안 전체를 거대한 세균 배양기로 만들기 십상이다. 실내 불쾌지수가 한계치에 다다르는 이
06.24
2026
유조선·컨테이너선 포함 해협 안 한국선박 18척 남아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24일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대기 중이던 한국 선사 운용선박 4척이 이날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와 안전 구역을 항해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중동전쟁으로 해협 안쪽에 발이 묶였던 26척의 한국 선박 중 8척이 빠져나오고 18척이 남았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날 해협을 빠져나온 선박 4척에는 한국선원 26명이 승선하고 있다. 4척 중 한국으로 오는 배는 1척이다. 선박들은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선사와 선명 등 선박 관련 구체적인 정보는 선사와 선원들 의견을 반영해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해협 안에 남아있는 한국인 선원은 18척 선박에 탑승하고 있는 75명과 외국 선박에 탑승하고 있는 33명까지 108명이다. 해수부와 외교부 등은 해협을 빠져나오는 선박의 통항을 위한 외교적 노력과 함께 해당 선박들이 통항하는 동안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항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안전 운항을 지원했다. 해수부와 외
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약 인식개선 공동캠페인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소아암 건강 지원과 사회인식 개선에 나선다. 중진공은 23일 서울 목동 사옥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회복과 성장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고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관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이 보유한 연수원과 교육 프로그램 등 공공교육 시설을 활용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협회 주관 국토순례 ‘희망! 세상을 이야기하다’ 행사운영을 위한 중진공 전국 6개 연수원 시설 무료 개방 △국토순례 참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백혈병·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캠페인 추진 △중진공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의 국토순례 행사는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용기를 북돋고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매년 전국 각지에서
06.23
국내 자영업자 3명 중 1명은 월 소득이 최저임금(월 215만6880원, 주40시간 근로 기준)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3일 전국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자영업자 경영환경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자영업자 34%가 월평균 소득 수준이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어 △25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19.8%) △최저임금 수준 이상 250만원 미만(17.0%) △35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11.4%) 순으로 나타났다. 400만원 이상 소득이 있다는 자영업자는 6.6%에 그쳤다. 지난해 대비 올해 경영상황을 묻는 질문에는 자영업자 절반 이상(57.0%)이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반면 개선됐다는 응답은 8.4%에 그쳤다.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은 34.6%였다. 올해 경영 상황이 지난해 대비 악화했다고 응답한 비중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도소매업 66.3%, 숙박·음
인공지능(AI)이 제조현장을 바꾸고 있다. 수십년 숙련공의 손끝에 담긴 노하우를 AI가 학습하고, 가장 효율적인 생산 방식으로 재현한다. 과거에는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인공지능 전환(AX)이 이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계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생산인구 감소와 생산성 정체 등 제조업이 직면한 구조적 과제를 풀어가는 데 해결책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AX 도입, 선택 아닌 필수 전략 = 실제 제조현장에서는 AI 도입 효과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 자동차 부품업체 화신은 배터리팩 케이스 용접·연마 공정에 산업 AI 솔루션을 도입했다. 수십 년 경력의 숙련공이 눈으로 판단하던 사후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공정 불량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체계로 탈바꿈한 것이다. 철강 제조 중견기업 와이케이스틸도 고철 등급 판정에 AI를 도입해 성과를 보고 있다. 객관적 데이터 정량 체계를 구축한 결과 AI는 80초 만에 90%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MBK파트너스(MBK)와 김병주 MBK 회장의 책임 있는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 물품구매전자단기사채(전단채) 피해자들은 김 회장의 추가 자금 투입과 피해자 보호 방안 마련을 요구했고,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도 MBK의 보증 참여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공개서한을 통해 김병주 회장의 실질적인 자본 출연과 후순위 채권자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의환 전단채 피해자 비대위 집행위원장은 서한에서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해 경영해 온 만큼 위기 상황에서도 책임 있는 자구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MBK가 홈플러스 지원 규모로 제시한 5000억원 가운데 상당 부분이 보증과 담보 제공, 기존 대출 이자 부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이 밝힌 사재 출연 규모는 400억원이다. 비대위는 회생절차 과정에서 제공되는 DIP(Debtor-
미국 가스복합발전 및 LNG 공급망 협력 추진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22일(현지 시간)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과 미국 가스복합발전(CCGT) 사업 개발 및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망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오하이오주 나일스·트럼불 가스복합 발전소 운영을 통해 미국 에너지 시장에서 발전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남부발전과, 미국내 대규모 천연가스 생산·수출 인프라를 보유한 엑손모빌이 협력해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미국내 CGT 프로젝트 개발 및 평가, 천연가스 공급, LNG 연료 공급과 LNG 밸류체인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라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미국내 전력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사는 발전 자산과 에너지 인프라, 탈탄소화 프로젝트를 포함한
기후공시 의무화 대응전략 선제 논의 한국남동발전은 2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조영혁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경영진 및 전사 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KOEN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OEN 녹색성장위원는 남동발전의 녹색성장 및 탄소중립과 관련된 모든 현안과 정책을 관장하는 CEO 직속 기구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삼일회계법인의 이진규 전무를 초청해 ‘기후공시 의무화와 발전자산의 재무적 리스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글로벌 기후공시 트렌드를 파악하고, 발전사의 공시 대응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효율혁신, 가스복합전환, 재생에너지 등 6개 분과별로 이행실적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배출권거래제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 저탄소 에너지 전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조영혁 사장직무대행은 “우리 회사가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려면 기후공시 의무화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면서 “탄소중립
4개 조직에 각 3200만원 지원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대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지역 상생 사업 ‘우리 동네 온기 가득’에 참여할 사회적 경제조직을 22일부터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 진행하는 ‘우리 동네 온기 가득’ 사업은 지역주민과 사회적 경제조직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의 에너지와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 자금 및 경영 자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 체감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3개 조직에 각 2500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고, 사업 주제는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 순환 △환경 오염 개선 △생물 다양성 보전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기여 등이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역대학과 연계하거나,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과제 등을 우대한다. 최종 선정된 4개 조직에는 사업 지원금 3200만원(2차 분
KCC실리콘(대표 송영근)은 24~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이프 및 기능성 필름 산업 전문 전시회 ‘APFE 2026’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PFE에 참가하는 KCC실리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감압점착제(PSA)와 이형코팅제(RLC)용 실리콘 소재를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PSA·RLC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감압점착제는 손으로 누르는 정도의 압력만으로 접착되는 소재다. 산업용 테이프, 보호필름, 라벨, 의료용 패치 등에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된다. 이형코팅제는 이러한 점착제가 보관 및 사용 과정에서 다른 표면에 달라붙지 않도록 하는 코팅 소재다. 점착제가 필요한 시점에 쉽게 떨어져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이형’ 기능을 제공한다. KCC실리콘은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오 실리콘 점착제 △무용제형 실리콘 점착제 △불소 실리콘 이형코팅제 △스페셜티 이형코팅제 등을 중심으로 차별
“위대한 기업은 뛰어난 역량으로 세울 수 있지만, 세대를 이어갈 굳건한 우정과 신뢰는 오직 변치 않는 뜨거운 진심으로만 맺어집니다.” 구자균(사진) LS일렉트릭 회장이 75년 전 한국전쟁 전장에서 피어난 위대한 유대감에서 글로벌 경영의 해답을 찾았다. 구 회장은 2022년 유타주 시더시티 ‘LS일렉트릭 유타’를 인수하고 대규모 증설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현지 지역사회와 스킨십을 강화해 왔다. 이 과정에서 구 회장은 두 나라를 잇는 특별한 역사적 사건을 접하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한국전쟁 당시 경기도 가평에서 유타주 출신 청년 장병 240명이 약 4000여 명에 달하는 중공군의 거센 대공세를 단 한 명의 전사자도 없이 막아내며 승리를 이끈 이른바 ‘가평의 기적’이다. LS일렉트릭은 올해 서던유타대학의 한국전 참전용사 지원 사업을 후원했다. 생존 참전용사들이 지난 5월 국내에서 열린 ‘가평전투 7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비용 일체를 부담했다. 구 회장은
시공사 선정 입찰 무효 사태를 겪은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조합은 7월 5일 시공사를 선정하는 조합원 총회를 개최한다. 성수4지구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수주 경쟁을 벌였지만 서울시와 성동구가 3월 입찰 무효 결정을 내리면서 절차가 중단됐다. 롯데건설은 최저 이주비 20억원과 담보인정비율(LTV) 100% 조건 등을 제안했고 대우건설이 이는 입찰지침 위반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대우건설이 제시한 매월 15억원 지체보상금 부담 조건도 위법성 논란에 휩싸였다. 과열 경쟁에 따른 무리한 조건들이 제시되자 행정기관의 제재가 나왔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서울시와 성동구청이 주선한 자리에서 위법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조건에 합의했다. 논란이 될 만한 조건을 삭제하고 입찰 지침 위반 가능성을 사전에 배제하기로 했다. 성수4지구는 공사비만 1조3628억원에 달하는 강북지역 최대 정비사업지다. 입찰보증금 500억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60일간의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통항 환경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운임은 치솟고 있다. 중동전쟁 발발 초기 운임과 비슷한 분위기다. 오락가락하는 해협 통항 소식에도 해협이 개방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됐다. 23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발틱해운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새벽(런던현지시간 22일 오후) 마감한 발틱해운거래소의 ‘중동 → 중국’ 항로 VLCC 운임(1일 용선수익료 환산기준. TCE)은 51만1965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23.9% 올랐다. 2월 28일 중동전쟁이 발발한 이후 3월 16일 60만1569달러에 이어 두번째 높은 수준이다. 일주일 전 종전 협상을 위한 미국과 이란의 양해각서(MOU) 체결 소식이 나왔지만 시장은 양국의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살피며 강보합세를 보였고 17일 양국이 MOU에 서명하면서 60일간의 해협 통항 가능시간에 적극 호응하는 흐름으로 움직였다. 15~16일 소폭
삼성전자가 속도와 전력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플래시메모리를 개발했다. 클라우드가 아닌 기기 내부에서 데이터 연산이 이뤄지는 온디바이스인공지능(AI)에 최적화된 메모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성능 차세대 ‘유니버설플래시스토리지(UFS) 5.0’ 메모리 설루션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UFS 5.0’은 반도체 표준화 기구 ‘JEDEC’의 최신 내장 메모리 규격이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첨단 9세대 V낸드(V9) 기반으로 개발돼 업계 최고 수준 데이터 전송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구현했다. 우선 순차 읽기 속도 10.8GB/s(초당 10.8GB), 순차 쓰기 속도 9.5GB/s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존 UFS 4.1 대비 약 2배 이상 빠르게 데이터를 저장∙처리할 수 있다. 특히 AI 응용 환경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돼 온디바이스AI 환경에서 데이터 처리 지연을 줄이고 보다 빠른 응답 속도의 AI서비스를 지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 항암 신약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축에 역량을 집중하여 ‘기술이 강한 컨버팅 회사’로 도약하겠습니다.” 김동춘 LG화학 사장이 22일 타운홀 미팅에서 미래 핵심사업 육성과 사업구조 고도화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2035년까지 연구개발(R&D)에 15조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기반 고부가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에 본격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쟁 심화로 전통 화학 사업의 수익성이 둔화되는 가운데, 고성장 산업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LG화학은 기존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기술 경쟁력과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고부가 사업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이를 통해 2030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 등 육성사업에 R&D 자원의 70%를 배분하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가치 1조원에 달하는 유니콘 기업 50개 육성에 나섰다. 중기부는 스타트업벤처캠퍼스 서울에서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유니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기부는 ‘유니콘브릿지’ 사업을 통해 50개사에 대한 국제투자유치 공공시장진출 해외지사 설립 1조 클럽 등의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유니콘브릿지 사업은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혁신성 및 성장성을 검증받은 잠재 유니콘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기업에는 2년간 정부지원금 최대 16억원,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 최대 20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유니콘브릿지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뉴빌리티 △닷 △로앤컴퍼니 △아스트로젠 △알스퀘어 등 50개사다. 이들 기업은 평균 384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약 1801억원의 기업가치로 평가됐다. 매출은 평균240억원이고 고용은 106명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2025년기준 유니콘기업은 27개사고 2025년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육성 하기 위해 K패션 유망 브랜드 발굴에 나선다. W컨셉은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W 스테이지’ 참여 브랜드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W 스테이지는 브랜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우수 브랜드 총 10개를 선발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선정 브랜드사는 비즈니스 코칭, 전담 MD(상품기획) 멘토링, 실전형 교육, 마케팅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W컨셉 플랫폼 내에서 단독 협업은 물론 오프라인 진출과 글로벌시장 확장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1차 서류 심사에서는 브랜드 콘셉트, 상품 경쟁력, 성장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다. 이어지는 2차 대면 실사에서는 정밀 인터뷰, 현장 실사 등 종합적인 검증을 진행한다. 3차 내외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바탕으로 최종 결과는 8월 발표 예정이다. 선발된 10개 브랜드 중 최우수 브랜드 1곳에는 브랜드 운영 자금 1억원
롯데쇼핑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이 상품 정보뿐만 아니라 생산자 스토리와 산지 정보까지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식품 전문관 ‘집밥상;점’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집밥상;점’은 고객의 집밥상을 책임지는 상점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산지의 신선함과 생산자의 정성을 고객 식탁까지 고스란히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전국 각지 우수한 먹거리를 소개하는 이번 식품관은 고객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산자가 직접 전하는 생생한 상품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제철 식재료와 지역 특산물 등 계절에 맞는 먹거리를 선별했고 모든 상품은 배송비 부담 없이 ‘무료배송’으로 운영된다. 개장을 기념해 가성비를 극대화한 특가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평일 동안 1만원 미만 가격으로 우수 상품을 접할 수 있는 ‘체험특가’를 진행한다. 23일에는 ‘상하식품 궁채절임 1㎏’을 4900원에, 24일에는 ‘다원명가식품 열무김치 1㎏’을 7900원에 한정 수
NS홈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대한 인수대금을 최종 완납하고 영업양수도 거래를 최종 종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점포 운영 정상화와 상품 공급 안정화, 고객 신뢰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NS홈쇼핑 측은 “지난해 회생절차가 진행되면서 상품 공급 차질과 고객 이탈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영업 현장이 빠르게 안정되고 영업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경영은 NS홈쇼핑이 자회사로 출범시킨 신설법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맡는다. NS홈쇼핑은 영업양수도 계약 체결 이후 모든 매장에 대한 현장 조사와 함께 납품업체에 대한 지급보증을 이행하는 등 영업 정상화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신설법인은 출범 직후부터 점포 운영 정상화와 상품 공급 안정화, 고객 서비스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시설·장비 개선, 상품 구색 정상화, 직원 교육 ·서비스 혁신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월드컵 특수를 지역상권과 연결할 맥주가 24일부터 판매된다. 맥주전문기업과 소상공인 단체 3곳이 공동협업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스퀴즈맥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마트협회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24일부터 약 3만개 동네슈퍼 한정으로 ‘만땅맥주’를 공급하고 소비자가 1700원(500㎖)에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만땅맥주 프로젝트는 월드컵 기간 증가하는 맥주소비 수요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했다. 소진공은 가격표시 및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대국민 홍보와 유통관리 등을 지원한다. 스퀴즈는 ‘만땅맥주’를 6개월간 한정 공급한다. 수퍼연합회 마트협회, KVC는 전국 슈퍼마켓 유통체인망을 활용해 유통과 공급을 담당한다.만땅맥주는 스퀴즈가 제조한 100% 라거맥주다. 뛰어난 품질은 물론 소상공인 협·단체간 공동협력과 소상공인 안주상품 연계를 통해 상생가치를 담은 프로젝트 상품이다. 만땅맥주와 함께 안주 3종도 선보인다.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