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세계 문화와 미식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에서 유명 식당과 공공기관을 잇달아 활용한 현지 홍보 활동에 나서며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급 음식 문화와 대중적인 분식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신라면을 앞세운 K음식 대표 상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농심은 7월 한 달 동안 뉴욕의 한식 식당 ‘아토보이’와 협업해 신라면
07.07
2026
현대엔지니어링이 임직원 가족과 함께 도시양봉을 체험하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 ‘꿀벌정원학교’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꿀벌정원학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 ‘기프트하우스 플랜비(Plan Bee)’의 일환이다. 프로그램은 6월 6일과 7월 4일 총 2회에 걸쳐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내 ‘플랜비 2호 정원’에서 진행됐다.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최근 10년간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 등 건설기계에 의한 보행자 교통사고가 모두 2170건 발생해 34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와 비교하면 6배 더 치명적인 만큼 공사장 밖 운행까지 안전관리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 희(더불어민주당·서울 양천갑)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까지 건설기계가 보행자를 친 경우의 사망자는 사고 100건당 16명을 기록했다. 이는 승용차(2.66명)의 6배, 승합차(3.81명)의 4.2배, 화물차(5.62명)의 2.8배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사망사고는 19.0명으로 승용차(2.3명) 8.3배를 기록하며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았다. 건설기계 사고 사망률은 충남 지역이 가장 높았다. 사고 100건당 사망자는 5.44명으로, 전국 평균 3.31명의 1.6배였다. 전북 5.08명, 경남 4.52명, 경북 4.41명, 전
대한항공이 한국수출입은행 보증부 200억엔(약 1900억원) 규모의 사무라이본드 발행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사무라이본드는 외국 기업이 일본에서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이다. 이번 발행은 고유가와 고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투자자들은 대한항공의 여객과 화물 사업이 균형을 이루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따른 영업 시너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위한 별도의 정책금융도 확보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금융 3000억원과 공급망안정화기금 4000억원 등 총 7000억원을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362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보잉의 고효율 항공기 103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도입 기종은 보잉 777-9 20대, 787-10 25대, 737-10 50대, 777-8F 화물기 8대이며 2030년대 후반까지 인도될 예정이
앞으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고시 권한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중심으로 일원화된다. 국토교통부 대광위는 지방정부가 세우는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의 승인·고시 권한을 국토부에서 대광위로 위임하는 도시철도법 시행령 개정안이 7일부터 시행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도시철도 사업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승인 단계부터 노선별 기본계획, 사업계획 승인까지 모든 과정을 대광위가 도맡게 된다. 이에 따라 지방정부는 같은 기관에서 도시철도 심의·승인 절차를 받을 수 있게 돼 행정절차의 효율성과 사업 간 연계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시철도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대우건설이 ‘협력회사 안전등급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협력회사 안전등급제는 협력회사 안전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 협력회사에는 입찰시 가점을 제공하는 제도다. 안전관리가 미흡한 협력회사에는 단계적으로 입찰을 제한한다. 평가는 현장 안전평가와 본사 안전평가를 기본으로 신용평가사의 안전등급(SH/SA 등급)을 종합 반영해 안전 수준을 평가한다. 이번 제도는 가격 중심의 협력회사 선정 방식에서 벗어나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에 반영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에는 입찰금액에서 안전등급별 가점을 차감해 산정한 평가금액을 적용,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협력회사가 보다 유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은 안전등급제 시행과 함께 협력회사와 상생협력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며 협력회사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한 저금리 금융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에어프레미아가 올해 두번째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7일부터 13일까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지원 자격은 9월 중 입사 가능한 자(내년 2월 졸업예정자 가능)이며 국제선 객실승무원 업무 수행와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실무면접 △컬처핏(Culture Fit) 면접 및 체력측정 △채용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실무면접은 28일부터 31일까지, 컬처핏 면접은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순 발표할 예정하며 9월에 입사하게 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하나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는 광주 군공항 부지 인근의 투기 방지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초대형 국가 개발사업에 따른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광주 군공항 인근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협의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통상 대규모 국책사업이나 개발사업이 진행되면 투기 압력이 높아질 수 있어 투기 방지 차원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한다”며 “광주 군공항 인근 부지 지정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광주 군공항 부지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토는 해당 부지가 핵심 사업부지로 결정되면서 주변 지역으로 투기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통상 대규모 국책사업이나 개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는 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6 도로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로교통 분야 유공자 53명을 포상했다.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신모빌리티 시대 대응!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K-로드!’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유정훈 한국도로협회 회장(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도로교통 분야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도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39명에게 국토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동탑산업훈장은 지난 34년간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국가기간교통망 구축과 도로기술 발전에 기여한 김기성 하이콘엔지니어링 사장이 수상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상반기 5000원 이하 가성비 상품 중 가장 많이 팔린 건 미용티슈(화장지)였다. 가성비 화장품을 찾는 젊은층이 급속하게 늘고 있고 러닝(달리기)붐을 타고 러닝관련 일부 의류는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다.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은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26 상반기 결산’ 자료를 6일 공개했다. 다이소몰 측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상품과 다이소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다이소몰 상반기 리포트’를 통해 쇼핑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상반기 신상 베스트’ ‘신상 천원템 TOP3’ ‘리뷰 인증템 TOP3’ 등 상반기 출시 상품을 조명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이 기간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을 간추린 ‘국민득템 TOP3’의 경우 뛰어난 가성비와 높은 만족도를 갖춘 ‘국민득템’ 상품이 이름을 올렸다.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헬로 데일리 미용티슈 280매’, 유리와 거울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유리거울
이케아코리아가 “사회적 기업 업클로스와 손잡고 재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이케아코리아와 업클로스는 지난 6일 이케아 기흥점에서 재봉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재봉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회적 취약계층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케아코리아 측은 “사회적 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면서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업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상호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케아코리아는 텍스타일(원단) 업사이클링(새활용)과 재봉 역량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 업클로스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업클로스는 이케아 코리아가 제공하는 공간에서 재봉 서비스와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사업 성장의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됐다. 고병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사계절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FC 사진)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2026년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 8개 브랜드 ‘215/55 R18’ 규격 사계절용 타이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테스트였다. 기아 전기 SUV ‘EV3’ 차량에 장착해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눈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제동력과 핸들링을 비롯 마일리지 회전저항 주행소음 등 주요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은 완성도 높은 성능과 압도적인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평가 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된 타이어로 젖은 노면 제동력·핸들링·원선회 성능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최장 5만 4560km의 예상 마일리지를 기록하며 다른 글로벌브랜드 제품들을 앞섰다.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제품
일본에서 K뷰티 열풍이 스킨케어와 색조화장을 넘어 헤어케어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K팝 아이돌처럼 윤기 나는 머릿결을 연출하려는 젊은 소비자가 늘면서 K헤어 제품 판매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재팬은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터 ‘큐텐재팬'(Qoo10.jp)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K헤어 제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트리트먼트와 세럼, 헤어오일 기능성 샴푸 등을 포함한 헤어케어 제품 판매가 114% 늘었다. 두피 관리 제품도 113% 증가했다. 특히 스타일링 제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브러시와 헤어 왁스, 고데기 등 스타일링 제품 판매는 267% 늘었고, 염색 제품도 219% 증가하며 3배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큐텐재팬의 대표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 기간에도 K헤어 제품 인기가 이어졌다. 스타일링 제품 판매는 전년 대비 217% 증가했고 염색 제품과 두피 관리 제품도 각
07.06
KT가 차별화된 통신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전환(AX) 플랫폼 회사’ 도약을 선언했다. 박윤영 KT 대표는 6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AX 플랫폼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박 대표가 발표한 전략은 ‘단단한 본질’과 ‘확실한 성장’을 두 축으로 삼아 본질과 성장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박 대표는 “국가기간통신사업자의 본질적인 역량에 인공지능(AI) 혁신을 더해 AX 플랫폼 컴퍼니 도약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연결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동시에 공공·산업·개인이 AX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람 중심에서 AI 중심으로 연결의 대상이 확장되는 AX 시대에도 대한민국의 연결을 책임지는 KT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며 “통신업 본질을 더욱 견고히 하고 그 기반 위에서 확실한 성장을 이뤄 대한민국이 AX 강국으로 도약할
2004년 강원도 홍천에서 시작했다. 연매출 1억5000만원의 작은 식품제조업체를 인수했다. 30억원 가량의 부채도 떠안았다. 이호성 산돌식품 대표의 창업은 큰 빚을 안고 시작했다. 그는 누구보다 제품 품질과 안전을 중요하게 여겼다. 20여년이 지난 지난해 매출 390억원 규모의 식품 제조·외식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세계시장에도 진출했다. 미국 월마트 공급망에 진입했다. 태국 최대 식품기업 CP그룹과 손잡았다. 한국의 맛을 세계로 확산하는 어엿한 수출식품기업이 됐다. 지난해 수출액은 50억원 가량이다. “홍천서 정직한 먹거리로 만든 한국식품을 세계 식탁에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이호성 산돌식품 대표를 강원 홍천군 산돌식품 본사에서 만났다. 그의 첫마디는 ‘세계시장 진출’이다. 산돌식품은 현재 간편식 떡류 냉면 칼국수 육수 소스 등 25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자체 외식브랜드는 ‘33떡볶이&꼬마김밥’과 국수전문브랜드 ‘면24’가 있다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홈플러스가 14일 안에 최소 2000억원의 운영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면 청산 절차에 들어간다. 한때 국내 대형마트 2위였던 기업이 이제 존폐의 기로에 섰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유통기업 하나의 실패로만 볼 일이 아니다. 기업이 위기에 처했을 때 그 대가를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본은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지를 묻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직영 직원만 약 1만2000명에 이른다. 간접고용 노동자와 협력업체, 입점 소상공인, 지역 상권까지 감안하면 피해 규모는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정부는 협력업체 유동성 지원과 체불임금 대지급금 지급, 저금리 생계비 융자 등 긴급 대책을 내놓았다. 국민연금이 투자한 6121억원도 사실상 손실 위험에 놓여 있다. 기업 하나의 위기가 노동자와 협력업체를 넘어 국민의 세금과 노후자금까지 흔들고 있는 셈이다. 반면 홈플러스의 대주주였던 MBK파트너스는 기업을 인수한 뒤 차입매수(LBO) 방식으로
“여성 기업에 필요한 것은 공정한 시장” 조현민 한진 사장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계적 중소기업 학술행사에 참석해 여성 기업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정책적 특혜보다 공정한 경쟁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진은 조 사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열린 ‘2026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세계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조 사장은 미국 연방하원의원회관인 레이번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 보이스: 국경 없는 기업가 정신’ 세션에서 “여성 경영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정책적 특혜가 아니라 실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공정한 시장”이라며 “기업의 경쟁력과 역량을 기준으로 선택받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실질적인 계약 기회 확대 ▲투명한 평가 기준 마련 ▲기업 성장 단계별 금융 지원 등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여성 경영인을 보호 대상이 아니라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주체로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평판 리스크 확대 우려 기관투자자 “최종 제재 수위·회생 향방 지켜봐야” 금융감독원이 MBK파트너스(MBK)에 대해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안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최대 투자처인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도 폐지되면서 MBK의 향후 펀드레이징(자금 모집)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금융위원회의 최종 의결이 남아 있는 만큼 실제 영향은 최종 제재 수위와 후속 절차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지난 2일 MBK에 대해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안건은 앞으로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MBK가 홈플러스 상환전환우선주(RCPS) 조건 변경 과정에서 출자자(LP) 이익 보호 의무와 관련한 자본시장법상 영업행위 기준 및 내부통제 기준 등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본시장법상 기관 제재는 기관
정부가 비아파트를 매입해 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공급가능한 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됐다. 2027년까지 비아파트 매입임대주택 9만호를 공급하겠다는 정부 대책의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6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건설브리프 106호)에 따르면 지난해 비아파트 분야 착공실적은 최근 10년 평균의 약 23% 수준으로 나타났다. 10년간 비아파트 착공실적은 연평균 약 16만호였지만 지난해는 3만호 수준에 그쳤다. 이는 비아파트 공급기반이 과거에 비해 크게 약화된 것을 보여준다. 전·월세 시장 주요 공급원 중 하나인 비아파트의 착공물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정부가 매입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통상 비아파트 입주시기는 착공시점으로부터 1~3년 후로 계산된다. 공급 뿐 아니라 수요도 위축되고 있다. 전체 주택거래에서 비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이후 점차 감소해 지난해 18.5%를 기록했다. 정부의 비아파트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성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가 인기 그룹 아이브(IVE)와 스페셜 콜라보 프로젝트 ’ForEVER IVE(포에버 아이브)‘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실제 아이브 멤버들이 최근 에버랜드에 다녀간 사실도 알려지며 팬들 사이에서는 ‘성지순례’ 인증샷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에버랜드에서 ‘ForEVER IVE’ 콜라보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 ‘아이브(IVE) 멤버들’ 사진 삼성물산 제공
이노션(대표 김정아)은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이일섭(사진) 전 애플코리아 디렉터를 디지털 마케팅 전문 자회사 ‘디플랜360’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일섭 신임 대표는 25년 이상 국내외 주요 기업에서 마케팅 및 광고 사업을 이끌어온 전문가다. 브랜드 전략, 퍼포먼스 마케팅, 애드테크(AD-Tech) 등 디지털 마케팅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애플코리아에서 서치 애드(Search Ads) 사업을 총괄하며 한국 시장 내 광고 비즈니스 론칭과 성장을 주도했다. 지엠코리아에서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로서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과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일섭 대표는 “디플랜360이 보유한 미디어 및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가치와 사업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