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와 젖소가 주로 먹는 조사료(마른사료) 자급률은 약 79%다. 2024년 기준 조사료 공급량 509만톤 가운데 국내산이 402만톤을 차지했다. 국내산의 절반 이상은 볏짚으로 양질의 목초와 사료작물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다 보니 외국산 조사료 품목인 라이그라스 수입도 늘어나면서 국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석형 한국농업기술
07.13
2026
LG전자가 GS건설과 차세대 인공지능(AI)홈 공동개발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10일 서울 그랑서울 빌딩에서 류재철 LG전자 사장과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차세대 AI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AI홈 허브 ‘씽큐온’(ThinQ ON)을 중심으로 가전, 사물인터넷(IoT)기기, 다양한 서비스를 연동한 AI홈 설루션을 GS건설 주거브랜드 ’자이’(Xi) 단지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한층 진화한 AI홈을 구현할 계획이다. 집 안 기기와 조명 난방 환기 콘센트 가스밸브 등 제어로 개별 세대의 편의성을 높인다.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방문이력 확인,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단지시설까지 시스템으로 연결해 거주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AI가 사용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생활맥락을 이해하고 개인의 생활양식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제안하거나 자동으로 실행해 초개인화된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스마트공장 확산사업 준비가 허술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회계연도 결산 분석’애 따르면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은 제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편성예산(2869억2300만원)의 99.9%를 집행했다. 2025년 말까지 누적 3만8611개의 스마트공장이 도입됐다.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평균 생산성 34.4%, 품질 44.1% 향상 등 공정개선을 보였다. 매출액 11.5%, 고용 2.2명 증가 등 경영개선 성과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2회 추경으로 새롭게 추진했거나 증액한 사업의 경우 사업추진이 더디거나 사업결과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다. 추경으로 신규·증액 편성된 지원유형은 △자율형공장(AI트랙) △대중소상생형(AI트랙) △제조로봇 △제조기반기업(자동화지원) △클라우드화 △종합솔루션화 등이다 제조로봇 제조기반기업(자동화지원) 클라우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나들이 고객을 위한 T멤버십 혜택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8월 21일까지 T 로밍에서 △2030 고객 ‘첫 로밍 70% 할인’ △로밍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확대 행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36개월 내 T로밍을 이용하지 않은 1986~2006년 출생 고객은 바로(baro) 요금제와 바로 YT 요금제를 정가 대비 7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로밍을 처음 이용하는 20~30대 고객이 ‘바로 YT 4GB’ 요금제를 선택하면 70% 할인 혜택이 적용돼 8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T 멤버십의 ‘클럽 T 로밍’을 통해 △데이터 1GB 무료 충전 △귀국 후 제휴사 할인 혜택(5000원 상당)까지 받는다면 데이터 5GB 기준 체감 요금이 3700원 수준까지 낮아진다. 이 고객이 3000원을 더해 ‘가족로밍’을 이용하면 저렴한 요금으로 최대 5명까지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앞으로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는 관리비와 사용료, 산정방식을 임대차계약 때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민간임대주택 관리비와 사용료를 임대료 편법 인상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관리비 부과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 임차인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대차계약 신고 때 관리비와 사용료를 신고 대상에 추가했다. 현재까지는 임대차기간 임대료 대출금액 임차인현황만 신고하면 됐다. 앞으로는 임대사업자가 임대차계약을 신고할 때 관리비와 가전·가구·시스템에어컨·붙박이장 같은 ‘옵션’ 사용료 금액, 산정방식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했다. 최근 옵션사용료 명목으로 임대료를 편법 인상하는 사례가 있어 관리비 내역과 부과 기준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다. 표준임대차계약서에도 이런 내용을 기재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건설산업에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건설기술을 선도하는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 10개와 강소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제품·서비스를 개발했으나 현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대·중견기업의 실제 건설현장을 제공하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반형(6개) 사업으로는 회전형 SLAM(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작성) 장비 기반 공동주택 지하부 균열 점검 기술, 지능형 엣지 카메라 및 VLM(시각-언어 모델) 연계 건설 위험 작업 탐지 및 분석 솔루션 등이 선정됐다. 자율제안형(4개)에는 건설현장 잉여자원 순환 및 탄소관리 시스템 등이 선정됐다. 강소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제품 제작 지원에 최대 3000만원, 강소기업 공시, 기술실증 등이 지원된다. 올해 강소기업으로는 △
한국 전력기기 업체와 독일 전력반도체 기업이 직류전력기술 공동개발에 나섰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미래 전력망에 최적화된 직류(DC) 전력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 반도체 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10일 경기도 안양 LS일렉트릭 R&D캠퍼스에서 ‘AI 데이터센터와 직류(DC) 전력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차세대 DC 전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력변환시스템(PCS) △반도체 변압기(SST) △반도체 차단기(SSCB) 등 차세대 전력 반도체 기반 DC 전력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특히 전력 반도체 기반 DC 전력 솔루션은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단지 ‘디에이치 방배’에 미술관 스카이라운지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입주 준비를 마쳤다. 현대건설은 9월 입주를 앞둔 디에이치 방배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입주자사전점검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최상급 커뮤니티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이 주거서비스 운영체계(플랫폼)인 ‘H 컬처클럽’을 처음 적용했다. 현대건설이 직접 제공하는 세대관리 서비스는 물론 전문 운영사와 협업한 문화·예술·교육·건강·취미 등 다양한 생활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 입주민들이 브랜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마이 디에이치’로 20개가 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 후 ‘H 컬처클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가 선정한 문화·예술·교육과 교양 강좌 등이 진행된다. 극장과 북카페에서는 최신 영화 상영, 북콘서트 등이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을 포함 일본 중국 베트남 등 17개국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공해(公海)를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이 부산 해운대에서 열렸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유네스코의 ‘정부간 해양학위원회(IOC)’와 함께 13일부터 ‘해양공간계획 및 지역기반관리수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시작했다.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몰디브 사모아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등 태평양 도서국가들도 참석했다. 세계 바다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공해는 오랫동안 어느 나라도 책임지지 않는 ‘규칙 없는 바다’였다. 국제사회는 공해를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서 관리하기 위해 ‘국가관할권 이원지역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BBNJ) 협정’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동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전 세계 21번째로 BBNJ 협정을 비준했다. 이번 워크숍은 BBNJ 협정 이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해양경찰청이 올해 하반기 해양 마약류 유통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작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목표는 국내외 해양 마약류 공급·유통책 검거다. 단속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해경은 해상을 통한 마약 밀반입과 어촌계 및 외국인 해양종사자 주변으로 퍼지는 마약류 유통을 뿌리뽑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시작했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마약류 유통은 선박 밑바닥이나 은밀한 수중 공간을 활용하는 등 지능화되고 있다. 또 텔레그램 등 폐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외국인 해양종사자들의 마약 유통이 심화되고 있다. 해경은 첨단수사기법과 수중드론 등 첨단장비 등을 총동원해 국경 단계에서부터 국내 유통망 공급책까지 전방위적으로 단속에 나선다. 우선 주요 마약 우범국을 출항하거나 경유해 국내로 입항하는 선박들을 주 대상으로 지정하고 해양경찰의 전문 잠수인력과 수중드론 등 첨단장비를 투입해 선체 하부(선저)와 씨체스트(해수 흡입구) 등에 마약을 숨겨 들어오는 것을 정밀 검색해 선박을 이용한 해상 밀반입을
오뚜기라면은 “13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구미시와 수출용 라면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협약은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K라면과 K푸드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생산거점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오뚜기라면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구미2국가산업단지 내에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수출용 라면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120명 신규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오뚜기라면은 오뚜기의 라면 생산 전문 관계사다. ‘진라면’을 비롯 다양한 라면 제품을 생산한다. 현재 오뚜기 제품은 70여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수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구미를 수출용 라면 생산의 주요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가 최근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사진)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6월 3일 오전 10시 53분에 태어난 아기 판다는 2020년 푸바오, 2023년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등 언니들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자연번식으로 출생한 네 번째 암컷 자이언트 판다다. 생후 한 달을 넘긴 이달 초 진행된 건강검진에서 아기 판다는 몸무게 약 1.4kg을 기록하며 출생 당시(171g)보다 체중이 8배 이상 늘어날 정도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자이언트 판다는 통상 150~200g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낮은 만큼 아기의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福寶, 행복을 주는 보물)와 루이바오(睿寶, 슬기로운 보물), 후이바오(輝寶, 빛나는 보물)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국민들과 함께 아기 판다 이름을 지어줄
제주삼다수가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에 공식 브랜드관을 열고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지 물류망을 활용해 중국 대부분 지역으로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맞춤형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달 24일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에 제주삼다수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관 개설은 제주삼다수의 해외시장 확대 전략 중 하나다. 앞서 제주개발공사는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13톤 규모 초도 물량을 중국에 선적했다. 이어 온라인 판매 창구를 마련해 중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현재 브랜드관에서는 제주삼다수 500㎖와 2리터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징둥닷컴 물류망을 활용해 중국 내 약 80~90% 지역으로 배송이 가능해 온라인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병입수 시장은 건강한 수분 섭취와 프리미엄 생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성장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몽골 서북부 거점 도시 울란곰에 신규 매장을 열며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울란곰에 진출한 한국 브랜드는 뚜레쥬르가 처음이다. CJ푸드빌은 몽골 서북부 대표 도시인 울란곰에 ‘뚜레쥬르 울란곰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울란곰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약 1400㎞ 떨어진 지역 중심 도시로 인근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 상권이다. 이번 출점은 지난해 12월 몽골 제2의 도시 다르항에 매장을 연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수도권을 넘어 지방 거점 도시까지 사업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란곰은 겨울이 길고 일교차가 큰 데다 수도와 거리가 멀어 제품 공급과 매장 운영이 쉽지 않은 지역으로 꼽힌다. CJ푸드빌은 몽골에서 구축한 공급망과 생산·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출점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마스터가맹 사업자인 아티산 LLC도 공급과 운영 역량을 높이 평가해 울란곰 출점을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문을 연 울
세라젬이 마사지 종류를 확대하고 디자인을 개선한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7 2027’(사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환경과 사용 목적에 맞춘 맞춤형 관리 기능을 강화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마사지 종류를 기존 20개에서 24개로 늘렸다. 목·어깨와 허리·골반 등 부위별 집중 관리 기능을 강화했으며, 기상 후와 취침 전, 골프와 달리기, 업무와 학습 후 등 생활 상황에 맞춘 근육통 완화 모드를 추가했다. 추간판(디스크) 탈출증과 퇴행성 척추관협착증 등 의료기기 사용 목적에 맞는 관리 기능도 새롭게 적용했다. 핵심 기술인 특허받은 ‘TST’ 세라코어 엔진도 그대로 탑재했다. 사용자의 척추 굴곡과 체형에 맞춰 마사지 도자의 간격과 기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밀착 마사지를 제공한다. 복부 온열 발광다이오드(LED) 도자와 공기압 다리 마사지 기능도 적용해 척추뿐 아니라 복부와 다리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국산보다 수입산 중고차가 더 많이 가격이 깎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상반기 상대적으로 감가가 큰 친환경 중고차가 많이 팔렸다.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는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 경제 한파와 상반기 내내 이어진 중동발 유가 불안정 속에서 중고차시장 최종 선택은 ‘신차 대비 반값’이라는 명확한 실속형 기준으로 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첫차’ 데이터센터가 상반기 동안 플랫폼 내에서 실제 판매된 국산·수입 중고차 인기 순위 ‘톱 10’과 시세를 분석한 결과 첫차 앱의 주이용층인 2030 소비자 중심으로 신차 출고가 대비 감가폭이 극대화된 매물을 선택하는 기조가 뚜렷했다. 우선 상반기 국산 중고차 판매량 톱 10 평균 감가율은 신차 출고가 대비 -49%였다. 사실상 반값 수준에서 실거래가 형성됐다. 고유가 기조와 맞물려 유지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차 모델들이 국산·수입 양대 시장에서 판매량 선두권을 점령했다. 친환경 수소 스포츠실용차(SUV)인 ‘현대
롯데웰푸드가 “건과·빙과사업 통합 1주년을 맞은 인도 법인 ‘롯데 인디아’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현지 생산 인프라(기반시설) 고도화와 유통망 효율성 제고를 겨냥한 원인디아(ONE INDIA)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빙과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29% 성장햇다. 지난해 2월 본격 가동에 돌입한 마하라슈트라 푸네 빙과 신공장 안정화를 통한 공급량 확대가 주효했다. 상반기 생산실적은 전년동 대비 약 85% 증가해 현지 빙과 성수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푸네 신공장을 중심으로 ‘돼지바’ ‘수박바’ ‘죠스바’ 등 롯데 브랜드 도입을 확대해 인도 현지에서 K아이스크림 경쟁력도 한층 제고했다는 게 롯데웰푸드 측 설명이다. 건과 부문 또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속적인 실적 강화를 위해 하리아나 로탁 공장에 롯데 초코파이 4라인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통합법인 운영 효율성을
기계설비협회 2억원 9개 기계설비 대학 대한기계설비협회(회장 허용주)가 기계설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국 9개 기계설비 관련 대학교에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계설비협회는 2024년부터 전국 기계설비 관련 대학에 매년 지원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미래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를 담아 지원 규모를 지난해 1억원에서 올해 2억원으로 늘렸다. 지원금 전달식은 14일 국립창원대 동의대 대구공업대를 시작으로 △16일 한국폴리텍대 충주캠퍼스, 국립한밭대 △20일 전주비전대 동신대 △22일 대림대 △27일 서울과학기술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허용주 회장은 “최근 기계설비산업은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효율 향상, 스마트건축 확산 등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 산업으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인재양성에 더욱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기계설비는 기계설비법 시행 이후 시공을 넘어 유지관리와 성능점검 등 새로운 전문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안정
07.10
미국이 2025년에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원유를 생산하며 최대 산유국 지위를 굳건히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시추 생산성과 운용 효율성 개선 = 10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국제 에너지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2018년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1위 원유 생산국에 오른 이후 8년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원유와 콘덴세이트를 합친 미국의 2025년 생산량은 하루 평균 1360만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에 세운 종전 최고 기록인 1320만배럴을 1년만에 경신한 것이다. 이는 2위 러시아(990만배럴)와 3위 사우디아라비아(960만배럴)를 약 40% 웃도는 수치다. 이어 캐나다(500만배럴) 이라크(440만배럴) 중국(430만배럴) 이란(410만배럴) 아랍에미리트(380만배럴) 브라질(380만배럴) 쿠웨이트(260만배럴)가 4~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콘덴세이트는 원유나 천연가스 개발과정에서 함께 생산되는 휘발성 액체 탄화수소를 말한다. 지상으로
해양수산부는 8월말에서 9월 사이 북극항로를 통해 부산에서 유럽까지 컨테이너 화물을 보내는 시범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운항과 연관된 국가들과 최종 협의를 마무리하면 선박과 화물 선원 등의 최종 계약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서양항로 태평양항로에 이어 새롭게 열리는 북극항로를 친환경 과학기술로 뒷받침하는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일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제3회 친환경 북극항로포럼’에서는 북극항로의 상업적 이용 폭을 넓히기 위한 ‘친환경 쇄빙컨테이너선 개발’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북극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현황 및 운영계획’ 현황이 공개됐다. 친환경 쇄빙컨테이너선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정성엽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관련 설계기술 확보와 국제 규제·표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조선·해운 산업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진이 “정부 출연 연구기관·자율주행 첨단기술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화물차를 이용한 유상운송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장 25톤 대형 트럭이 자율주행으로 실제 택배화물을 싣고 운행한다. 운행구간은 전북 군산항에서 한진 전주택배터미널을 거쳐 대전 메가허브까지 118km로 주 3회 운행한다. 다만, 안전을 위해 운전석에 전문 안전요원이 탑승해 만약의 경우 개입한다. 한진에 따르면 25톤 화물트럭은 택배업계에서 통상 ‘간선 트럭’으로 불리며 1톤 소형트럭이 가정, 사무실 등을 찾아가 배송하는 것과 달리 거점에서 거점 간 택배화물을 대량으로 운송하는 일을 맡는다. 자율주행 화물차 유상운송 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지원인프라 조성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실제 화물을 운송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국내 첫 상업 운송 사례인 셈이다. 앞서 2023년 9월 한진과 (재)자동차융합기술원·LX공간정보연구원·한국통합물류협회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