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의 시대’가 도래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예년과 유사하게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을 거쳐 이달 말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본격적인 비를 뿌릴 전망이다. 장마철은 단순한 ‘비 오는 날’의 연속이 아니다. 기온과 습도가 동시에 치솟는 고온다습한 환경은 집안 전체를 거대한 세균 배양기로 만들기 십상이다. 실내 불쾌지수가 한계치에 다다르는 이
06.22
2026
CJ대한통운이 인공지능(AI ) 기반 안전관제 체계를 앞세워 물류현장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작업자 쓰러짐 등 건강 이상징후를 실시간 감지하는 AI CCTV와 통합 안전관제 컨트롤타워를 연계했다. CJ대한통운은 “환경·보건·안전(EHS) 상황실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자동관제사업장을 57개로 확대하고 AI CCTV 적용 거점을 늘리는 등 전국 물류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고 22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자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 CCTV를 혹서기 안전관리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22개 사업장에 설치된 AI CCTV는 작업자 움직임과 행동 패턴을 분석해 쓰러짐·장시간 움직임 없음 등 온열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상징후를 감지한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EHS 상황실에 알림이 전달돼 현장 관리자가 신속한 조치와 응급 대응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앞서 AI CCTV 성능 고도화에도 주
하이트진로음료가 “온라인몰 진로토닉몰에 빠른배송 서비스 ‘내일온’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내일온은 ‘오늘 주문하면 내일 온다’는 의미를 담은 진로토닉몰 전용 빠른배송 서비스다. 고객이 상품을 둘러보는 단계부터 빠른배송 가능 여부와 주문 마감 기준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한 음료를 원하는 시점에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온라인몰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배송 속도는 구매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단순한 보양을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웰니스’ 트렌드를 접목해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는 구상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전복 해삼 장어 한우 등 대표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철 웰니스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 레스토랑 6곳과 자사몰인 ‘워커힐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은 한우 물 육회와 와규 홍삼 양념구이 등으로 구성된 ‘하절진미’ 코스를 출시했다. 바다·갯벌·육지의 ‘삼’으로 불리는 전복 낙지 수경삼을 갈비탕에 더해 기력 회복을 돕는 ‘삼삼탕’도 기획했다. 중식당 ‘금룡’은 8시간 이상 우려낸 오골계 육수에 진귀한 식재료를 담아낸 ‘불도장’과 여름 특선 코스 ‘청하진미’를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는 전복 사시미와 설화 전복게살수프 등 전복 특선 메뉴를 강화했고, 한식
한진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신선화물 항공운송 국제표준인증인 ‘CEIV Fresh’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CEIV 인증은 특수화물 항공운송 과정 전문성과 안정성을 보증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표준 프로그램이다. ‘CEIV Fresh’ 인증은 운송 과정에서 온도 이탈이나 지연에 따른 화물 변질을 막기 위한 신선화물 취급 전반 품질 관리 체계가 충실히 갖춰져야 획득이 가능하다. 한진은 300여개에 달하는 IATA 엄격한 체크리스트 평가와 현장 점검을 통과한 끝에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한진은 온도 민감성 화물에 대한 세계수준 품질 관리 체계를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한진은 앞서 2024년 12월 ‘CEIV 리튬 배터리’ 인증 획득에 이어 이번 ‘CEIV Fresh’ 인증까지 연이어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특수화물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갖추게 됐다. 세계특수화물시장 접수에 나설수 있게 된 셈이다. 한진은 엄격한 시간·온도 관리, 콜드체인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11층 전문식당가에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카테고릭’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기획부터 참여한 신규 카페 브랜드다. 식음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 셈이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최근 백화점은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 취향과 경험을 제안하는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식음 콘텐츠는 고객 체류시간과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으며 백화점 새로운 차별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테고릭은 스페셜티 브루잉(커피를 우려내는 방식)을 기반으로 한 커피 브랜드다. 단순히 음료를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과 감각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브랜드명에는 저마다 다른 취향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정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표 메뉴인 로열밀크커피를 비롯 푸어오버 커피, 바닐라빈라떼, 콜린크림커피 등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프렌치토스트와 티라미수 등 직접 제조한 디저
중소기업 근로자 51.0%가 출산의향이 없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실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출산·육아 인식조사’ 결과다. 중기중앙회는 22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에서 인식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조사결과에서 응답 중소기업 근로자중 미혼의 경우 42.9%는 결혼할 의향이 있다. 27.2%는 결혼생각이 없다. 29.9%는 고민 중이다. 전체 응답 중소기업 근로자가 결혼을 준비하거나 고민하면서 가장 부담되는 요인은 비용부담(57.0%)으로 조사됐다. △결혼 후 역할 부담(52.7%) △소득·고용불안(35.0%) △직장 생활, 커리어 영향(27.0%)이 뒤를 이었다. 향후 (추가) 자녀계획의 경우 없다는 응답이 51.0%를 차지했다. △고민중 25.7% △있다 23.3%였다. 기혼이나 미혼이나 자녀계획에 대해서는 상당수 부정적인 셈이다. 출산·육아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도 주거비 양육비 교육
산업통상부는 22일 목포 호텔현대에서 조선업종을 주력으로 하는 대불·명지녹산·군산 산업단지가 제조업 인공지능전환(M.AX) 작업을 협력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전남 부산 전북에 위치한 이들 3개 산업단지는 조선산업 공급망의 주요 기능을 분담하며 5극3특 권역간 협력을 통해 상승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전남 영암군 일대에 위치한 대불산단은 HD현대삼호중공업 등 대형조선소와 협력 중소기업이 집적해 있는 국내 핵심 조선 해양클러스터 중 하나다. 전북 군산산업단지는 중·소형 선박을 주로 제작하는 해양모빌리티 제조기업이 밀집해 있다. 부산 명지녹산산업단지는 국내 조선기자재 기업의 60%가 모여 있는 국내 최대 조선기자재 클러스터다.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개별 산업단지 단위로 추진되던 ‘산업단지 M.AX’를 조선 공급망 전체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산업단지 AX 확산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산단과 지역의 경계를
KT가 인공지능전환(AX) 사업을 함께 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KT는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케이패스(K-PATH) 2026’의 공모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7월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KT는 8월 초 최종 선정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규모는 최대 20개 기업이다. K-PATH는 AI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KT의 AX 사업 파트너로 육성하고,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는 AI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KPAS’로 시작해 올거나이즈 인핸스 랭코드 셀렉트스타 등 유망 기업들을 발굴해 왔다. 올해는 KT가 유망 AI 기업과 함께 성장의 길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K-PATH’로 명칭을 변경했다. KT는 이번 공모에서 △AI 에이전트 플랫폼·엔터프라이즈 AI △데이터·데이터 for AI △피지컬 AI·로보틱스 △AI 인프라·파운데이션 모델 등
삼성전자의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도 초프리미엄 주거단지 디 오차드에 고효율 HVAC 장치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디 오차드는 인도 IT 중심지 구루그람 지역에 조성 중인 고급 주거단지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구루그람은 뉴델리에서 남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위성도시다. 인도의 주요 스타트업과 글로벌 IT 기업들까지 대거 진출한 대표적인 산업 중심지다. 여름철 최고 기온이 45℃를 웃돌아 고성능·고효율 공조장치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삼성전자는 300세대에 3000여대의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공조시설을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대형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DVM S2’와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무풍 1Way 천장형 카세트’를 결합한 고효율 제품을 대거 공급한다. DVM S2는 단일 실외기 1대로 실내기를 최대 64대까지 연결 가능할 수 있다. 내부 핵심부품의 구조적 안정성을
“희토류 공급망을 안정시키기 위한 경쟁이 해외광산 확보를 넘어 분리·정제 자석제조 재활용 전문인력 양성에 이르는 전주기 산업전략이 필요하다.”(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글로벌 희토류 확보전략과 대응과제 토론회’가 열렸다. 세계 희토류 분리·정제량의 90% 이상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한국도 단순비축과 수입선 다변화를 넘어 소재와 영구자석 산업을 키우는 장기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희토류를 ‘필요할 때 사오는 원료’가 아니라 전기차 풍력발전 로봇 방산 등 미래산업의 생산기반으로 봐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김 선임연구위원은 일본의 사례를 통해 국내 희토류산업의 현황을 비교분석했다. 김 위원은 “일본은 2010년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 이후 공급망을 국가전략으로 전환하면서 경제안전보장추진법에 따라 희토류를 특정 중요물자로 지정하고 탐광·광산개발·제련·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LG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원작자가 의도한 색과 밝기를 정확히 구현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전 제품에 대해 글로벌 인증업체 인터텍으로부터 ‘색·밝기 정확도’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인증은 디스플레이가 일반적인 시청 환경에서 원작자가 의도한 색과 밝기를 ‘얼만큼 정확하게 구현하는지’를 정량 검증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기존 디스플레이에에 대한 평가는 단순한 색 표현 범위나 휘도(화면 밝기) 성능 최대치 등과 같은 스펙을 화질 기준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이 같은 디스플레이의 단순 스펙 나열로는 화질을 어느 정도로 완벽하게 구현하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하기에 미흡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인터텍은 이를 위해 OLED를 포함한 각종 LCD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테스트 패턴을 활용해 화면 속 특정 위치의 색과 밝기의 변화 정도를 측정해 수치화했다. 원작자가
미국 안전기준 맞춰 기술제공 올해 10개사 100억원 수출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하 콤사)이 국내 요트·보트 전문기업의 미국 수출을 지원해 결실을 맺었다. 22일 콤사에 따르면 요트·보트 전문기업 에스컴텍은 길이 8.5m, 7.93톤급 레저용 요트 1척을 4억원에 수출하는 것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콤사는 에스컴텍이 미국 선박 안전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검사까지 맞춤형 기술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선박안전기준은 국가별로 기술수준과 안전규제가 달라 현지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이 수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콤사는 기업이 기술력을 살리고 수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콤사의 기술지원은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공단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7개사는 70억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콤사는 올해 지원 대상을 10개사로 확대해 국내 선박·기자재 중소기업이 연간 100억원 규모의 수출
코트라와 경상남도는 15~19일 미국 휴스턴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경남 에너지·전력 기자재 북미 수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발전소용 크레인, 펌프 모듈, 방폭 케이블, 터빈 블레이드 등 에너지·전력 전문 기자재 및 설비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사진은 한국관에서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코트라 제공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소속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통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상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소속 직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통상아카데미에서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통상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최근 통상은 전통적인 교역을 넘어 경제안보, 공급망, 첨단산업,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와 긴밀히 연결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우리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통상정책 방향을 지속 모색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여하는 세르비아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에 9억유로 (약 1조6000억원)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세르비아 정부가 유럽연합(EU) 가입 요건 충족을 위해 추진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의 핵심 프로젝트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무보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총 발전용량 12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이다. 세르비아는 풍부한 일조량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과 미국 투자개발기업 UGT 리뉴어블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조달·시공(EPC)을 총괄하며 태양광 모듈과 변압기 등 핵심 기자재 상당수가 국내 기업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국내 태양광 기자재 산업의 수출 확대와 공급망 경쟁력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 무보는 이번 사업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현장 밀착지원 강화를 통한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지방투자 전 과정을 함께 밀착 지원하는 ‘지방투자 러닝메이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방투자 러닝메이트’는 기존 ‘지역투자 현장지원단’을 개편한 제도로, 기업의 지방투자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상담, 애로해결, 사업수행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현장 중심 지원체계다. 이번 개편은 산업통상부의 지방투자 정책 강화 흐름과 맞물려 추진된다. 산업통상부는 2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을 개정해 균형발전하위지역·산업위기대응지역 지원 한도를 확대하고, 지방 M.AX 확산을 위한 스마트 설비 투자 인센티브를 신설했다. 산업단지공단은 개선된 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강화하고, ‘지방투자 러닝메이트’를 통해 투자 검토 단계부터 보조금 신청, 애로해결, 사업이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 법률·재무·금융 등 외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고율 관세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세회피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단순한 관세 추징이나 벌금 부과를 넘어 민사소송과 형사기소까지 확대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대미 수출기업들의 준법관리 체계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1일 발표한 ‘미국 관세회피 대응 강화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정부는 수입신고 검증과 관세회피 단속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통관 집행 강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수입자 책임과 통관 증빙 의무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미국 정부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분야는 △원산지 허위신고 △과세가격 저가신고 △품목분류 오류 △제3국 환적을 통한 원산지 세탁 등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고율 관세 도입 이후 이를 회피하려는 시도가 증가했다고 판단하고 검증 강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목할 부분은 단속방식의 변화다. 과거에는 미국 관세
글로벌 철강시장에서 중국과 한국이 서로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철강 수요가 줄어들면서 원료와 철강 제품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반면 한국은 주요 철강사들이 가격 인상을 추진하면서 비교적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22일 페로타임즈에 따르면 중국으로 수입되는 철광석 가격은 19일 기준 톤당 101.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보다 1달러(약 1%) 하락한 수치로, 5주 연속 하락세다.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철광석은 철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원료다. 일반적으로 철광석 가격이 떨어지면 철강 제품 가격도 함께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중국 철강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수요 감소 때문이다. 여름철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건설과 제조업 활동이 둔화되고 있다. 여기에 폭염과 홍수 등 기상 악화까지 겹치면서 철강 소비가 더욱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중국 상하이 지역의 열연강판 가격은 톤당 3390위안, 철근 가격은 3230위안을 기록했다. 두
관람객주차장에 4대 동시충전 국립울진해양과학관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완비됐다. 울진해양과학관은 22일 관람객 주차장에 200kW급 급속 충전기 2기 설치를 완료하고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학관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충전시설은 충전기 1기당 2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4대의 전기차가 동시에 각 100kW 출력으로 충전을 진행할 수 있다. 과학관은 지난해 환경부 ‘공공급속충전시설 설치 수요조사’에 최종 선정돼 충전기 설치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받았다. 김외철 해양과학관장은 “지난해 관람객 편의시설인 ‘파도소리 오션마켓’ 개점에 이어 이번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로 관람객들이 더 편리하게 과학관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해양과학관은 지난 2일 기준 누적 관람객 150만명을 달성했다.
06.19
미국과 이란이 중동전쟁을 끝내기 위한 최종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은 60일간의 통항 기간을 확보했다. 중동전쟁 이후 100일 이상 해협의 서쪽 페르시아만에 갇혀 있던 수 천 척 선박들이 빠져나올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 것이다. 하지만 HMM을 포함 페르시아만에 갇혀 있는 한국선박 24척은 해협을 빠져나올 계획을 수립하는데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아직 특별한 동향이 없다”고 밝혔다. 수천척으로 추정되는 해협 안 각국 선박 대부분의 상황도 비슷하다. 이란에 피격을 당한 나무호를 포함 4척의 선박이 해협 안에 있는 HMM은 이날 “선박이 해협을 빠져나올 계획을 세우는데 너무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며 “상황을 두고보면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2척의 선박이 있는 중견선사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해협 안에 있는 선박들은 이번에는 해협을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운항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