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일(현지시간)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 때문에 전세계 주요 통신사들이 핵심 참여사다. 하지만 실제 전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업들은 단말기(스마트폰)와 통신장비 제조사들이다. 이들은 MWC 개막에 맞춰 새로운 기기와 기술을 선보이며 한해 사업 성패를 저울질한다.
02.27
2026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다음 달 1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가격 조정은 2024년 10월 이후 약 1년 5개월만이다. 단품 기준 총 43개 품목인데 평균 2.8% 인상한다. 주요 인상 품목은 싸이패티류 버거 300원, ‘빅싸이순살’ 치킨 1000원, 순살강정 100원, 탄산음료 300원씩 오른다. 이에 따라 ‘싸이버거’ 단품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4900원에서 5200원에 판매한다. 다만 닭가슴살·불고기·비프패티류 버거, 뼈치킨 및 와우순살 치킨, 감자튀김, 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를 포함한 55개 품목은 기존 가격을 유지해 인상 품목을 최소화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2026년에도 전 제품 가격동결을 선언했다. 2022년 12월 한차례 가격을 조정한 이후 현재까지 3년 2개월간 추가인상을 단행하지 않았다. 27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번 가격동결은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원자재가격 상승에도 고객과 상생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가구업계 전반에 확산된 ‘가격 인상’ 현상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에이스침대는 무분별한 가격인상 자제는 사회적책임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혼수나 이사를 앞두고 대규모 비용지출을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리점주와의 상생경영 원칙도 지키고 있다. 지난 15년간 약 4700억원을 투자해 지역거점 매장인 에이스스퀘어 등 건물을 직접 매입했다. 본사가 직접 건물주가 돼 주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를 책정하고 이를 장기간 동결했다. 임대료 상승에 따른 점주들의 경영부담을 줄였다. 대리점주는 오로지 영업에만 집중할
NS홈쇼핑이 “인공지능(AI)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엔에이치엔(NHN)와플랫과 손잡고 시니어 대상 맞춤쇼핑과 헬스케어 연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시니어 홈쇼핑시장 판을 키우겠다는 전략적 선택이다. 앞서 NS홈쇼핑은 25일 경기도 성남시 NHN 본사에서 NHN와플랫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NS홈쇼핑 측은 “디지털 기반 AI 시니어케어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NS홈쇼핑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고 시니어 고객층을 중심으로 차별화한 라이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NS홈쇼핑은 ‘토탈 라이프 플랫폼’으로 쇼핑을 넘어 건강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NHN와플랫은 AI·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기반으로 시니어와 1인가구를 위한 통합 건강관리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NHN와플랫은 NHN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로 일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방 중심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해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시니어 고객 대상 쇼핑·헬스케어 연계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송유경)는 26일 정부와 정치권의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움직임에 대해 “골목상권에 대한 사형선고”라며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중단을 촉구했다. 연합회는 특정 플랫폼의 독점 남용이 문제라면 플랫폼 자체를 규제해야지 재벌기업에 특혜를 주는 방식으로 해결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다이소가 있어 다행이다’ 고물가에 소득양극화까지 심화하면서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존재감이 더 도드라지고 있다. 지갑 얇은 직장인과 학생은 물론 주부까지 즐겨 찾게 만들고 있을 정도다. 이번엔 버스요금도 안돼는 가격에 생활용품을 팔고 있다. 아성다이소는 ‘국민득템 천원의 행복 기획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아성다이소 측은 “이번 기획전은 주방·청소·위생용품 등 극가성비 생활용품으로 가득한 ‘국민득템’과 1000원으로 만나는 놀라운 가치를 가진 ‘천원의 행복’으로 400여 상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우선은 전국 다이소 400여 매장에서 독립 기획코너(판매대)로 선보인다. 모든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다이소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국민득템’은 가성비가 뛰어난 다이소 상품 중에서도 극가성비 상품을 선별했다. 기존 판매율이 높은 상품에 대해 같은 가격으로 더 많이 들여오고 품질을 강화했다. 예컨대 ‘디자인 종이컵’(184ml)은 50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안성일) 베트남사무소는 26일(현지시각) 하노이에 소재한 베트남 과학기술부 국가창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우수 혁신 기업 인증(VEIE)’제도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베트남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은 핵심 프로젝트이자, 지난해 12월 체결한 ‘스타트업 지원·기술협력·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코트라, 베트남 국가기술표준원 및 국가혁신창업지원센터 등 24개 양국 정부·유관기관이 참석했다. VEIE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혁신기업을 지원하고 베트남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제조업과 바이오테크 등 8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인증서를 취득한 기업들은 베트남 조달시장 등록을 포함해 △기업간거래(B2B) 및 기업-정부간거래(B2G) 매칭 지원 △법인설립시 지원금 제공 △현지시험·인증·인허가 절차에 대한 법적 자문 △세미나실 대관 △업무공간 제공 △베트남 입국
김재원(사진) 엘리스그룹 대표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제5대 신임의장으로 선출됐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스타트업의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스타트업 단체다. 2016년 9월 출범했다. 27일 코스포에 따르면 김 의장은 단독후보로 올라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김 신임의장은 인공지능(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산업별 설루션과 교육을 통합 제공하는 엘리스그룹을 설립했다. 김 신임의장은 “출범 10주년을 맞는 2026년은 코스포가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음 10년을 설계하는 전환점”이라며 “인공지능 전환(AX) 지원과 신산업 규제 혁신을 통해 스타트업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코스포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한국 스타트업의 다음 10년을 설계하는 ‘문제해결형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회원사의 AX 지원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스타트업 정책 의제 활성화를 통해 규제혁신과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10주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중소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대기업이 안전관리 기술과 장비 등을 지원하고, 정부가 비용 일부를 분담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2025년 사업에 참여한 233개 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31개사를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한전은 15개 전 지역본부가 참여해 236개 협력업체를 지원하며 참여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위험성 평가 기법 전수 및 실행력 향상 컨설팅 △상생협의체 운영 △안전보건 세미나, 캠페인 및 교육자료 제공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현장 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한전 강원본부와 경남본부가 우수기업(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한전은 제도적 사각지
포스코는 미래 철강시장을 선도할 ‘8대 핵심 전략제품’을 중심으로 혁신 기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연구·생산·판매를 아우르는 ‘원팀’ 체제를 구축해 초격차 철강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는 2월 초 △차세대 성장시장용 스테인리스강(STS) △신재생에너지용 PosMAC △고망간(Mn)강 △전기로 고급강 프로젝트팀을 신설했다. 앞서 출범한 △에너지 후판 △전력용 전기강판(HyperNO) △기가스틸 △HyperNO 팀을 포함해 8개 핵심 전략제품 기술개발 프로젝트팀 구성을 완료했다. 각 프로젝트팀은 포항·광양 제철소 직속으로 배치돼 연구 성과를 생산 공정에 즉시 적용하는 현장 중심 체제로 운영된다.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해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제철소는 에너지 강재 고도화에 집중해 신에너지 강재 선도 제철소로 도약하고, 광양제철소는 자동차 강판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및 저탄소 강재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에 내줬던 D램 1위에 복귀했다. 26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4분기 D램 매출은 193억달러(약 27조5000억원)로 전 분기 대비 43% 증가했다. 이 기간 점유율은 3.4%p 상승한 36%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5.2% 증가한 172억2000만달러(약 24조5000억원)를 달성하며 점유율 32.1%를 기록했다. 미국 마이크론은 매출 119억8000만달러(약 17조원)를 기록했다. 전 분기보다 12.4% 증가한 수치지만 점유율은 3.3%p 하락한 22.4%에 그쳤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D램시장 1위는 2024년 4분기 이후 1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 처음으로 SK하이닉스에 1위 자리를 내줬다. 1992년 D램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세계 1위를 차지한 이후 33년 만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의 HBM3E(5세대)가 최근 엔비디아 공급망에 진입한 데다가 업계 최대 생산
표준모듈체계 공동개발 추진 미국 건출설계사무소와 MOU 체결 플랜엠(대표 이민규)이 미국 모듈러시장 진출에 속도를 냈다. 플랜엠은 24일 미국 텍사스 건축설계사무소 Forge Craft Architecture + Design와 모듈러 건축 공동프로젝트 개발·실행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은 주거·호텔·의료 모듈러와 데이터센터 분야에 반복적용 가능한 미국형 표준모듈 설계체계를 공동 개발에 있다. 양사는 한미 통합 설계-납품 패키지를 구축해 설계 초기단계부터 제조공정을 반영하는 DfMA(Design for Manufacturing & Assembly) 방식을 적용해 설계변경 최소화, 원가 절감, 공기 단축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 모듈러 제조 량을 미국시장에 수출해 현지화 하는 첫 단계다. 현재 플랜엠이 추진중인 인디애나 호텔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수주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후 미국 내 대학, 대형 주택개발, 호텔 등 양사가 진행중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3월 분양 경기도 용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용인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1월 105.73을 기록했다. 기준치(2025년 3월=100) 보다 5.7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2.13로 기준치 대비 2.13포인트 오르는데 그쳤다. 용인의 매매가격지수 상승 폭은 경기도 평균의 약 2.7배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기흥구 마북동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전용 84㎡는 1월 14억77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처인구 역북동 ‘우미린 센트럴파크’ 전용 84㎡ 역시 같은달 6억4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썼다. 이같은 용인 부동산 시장 상승은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과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이 이어진 데 따른 흐름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3월 착공한 용인 플랫폼시티는 판교 테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2.21%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3월 1일 정기고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택지비 기본형건축비 택지가산비 건축가산비) 중 하나다. 매년 3월 1일과 9월 15일에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고시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고시에서 공사비 변화 등을 반영했다. 그 결과 기본형 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는 직전 고시된 ㎡당 217만4000원에서 222만원으로 2.12% 상승했다. 개정된 고시는 3월 1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실제 분양가격은 기본형 건축비와 택지비, 그 외 가산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SNT에너지는 경북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 프로젝트 핵심 기자재인 배열회수보일러(HRSG) 납품을 완료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업운전은 모든 설치와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정부 승인을 받아 실제 전기를 생산·판매하기 시작하는 단계다. 이번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 프로젝트는 서부발전이 추진한 국내 최초 석탄화력발전(태안1호기) 대체 프로젝트로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최신 기술의 고효율 H-Class 가스터빈이 적용됐다. SNT에너지는 천연가스 발전소 핵심 설비인 HRSG와 보조기기 일체에 대해 서부발전으로부터 직접 수주를 받아 설계·제작은 물론 설치 및 시운전 기술 지원 업무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발전소는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발맞춰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저감 및 분진 방지 설비까지 갖췄다. 설계 단계부터 향후 규제 강화에 따른 확장성까지 고려한 친환경 발전 모델로 평가받는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현
출산장려금 지급으로 저출산 문제에 해법을 제시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6일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게 장학금 약 4억8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45개국 2847명의 유학생들이 누적 112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받았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08년 교육장학 사업을 목표로 이중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려 1인당 연간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아제르바이젠 출신 레일라 마심리(서울대 박사과정)는 “한국의 눈부신 발전과 성장 배경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에 오게 됐다”며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 지원은 학문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든든한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중근 회장은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금이 한국에서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학생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배
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재록)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건축사제도의 미래 방향과 협회 중장기 발전 계획을 내놨다. 김재록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건축사의 정당한 가치가 인정받는 시장 환경을 만들고 위상을 확립하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주요 정책 및 제도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건축사 업무 범위 및 대가기준의 제도적 정비 △유사명칭 사용금지 강화 △현재 국회에 발의된 법률 개정안 추진 △설계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제도 마련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건축사의 전문성과 책임이 제도적으로 보장될 때 건축물의 품질과 국민 안전도 함께 확보될 수 있다”며 국민 안전과 건축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회계별 결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선출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건축사의
가동률과 수익성은 하락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월대비 상승했으나 가동률과 수익성 지표는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중소기업 290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2.5로 전월대비 3.0% 확대됐다. 제조업은 88.1, 비제조업은 80.0으로 각각 7.2% 1.2% 올랐다. 건설업은 70.3으로 3.3%, 서비스업도 81.9로 0.7% 개선됐다. 제조업에서는 산업용 기계·장비수리업이 72.2에서 97.2로 25.0% 상승했다. 고무·플라스틱 제품은 66.1에서 86.6으로 20.5% 올랐다. 반면 가구(88.3→81.1), 음료(94.0→87.2) 등 일부 업종은 하락했다. 항목별 전망에서는 수출(79.6→86.0)과 내수판매(80.4→82.0)가 상승한 반면 자금사정(82.9→80.3)과 영업이익(78.8→77.4)은 떨어졌다. 고용은 역계열 기준으
02.26
구글이 대한민국의 고정밀 디지털지도를 탐내고 있다. 처음이 아니다. 20년전부터다. 2007년 11월 국민에게 처음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이 구글에 ‘국가전략지도’(1:5000)를 주려했다. 이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구글과 애플은 끊임없이 디지털지도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구글이 정부가 요구했던 추가 보안서류를 제출했다. 고정밀지도 반출의 분기점에 들어선 셈이다. 20년전부터 지도의 해외반출을 반대 온 벤처인이 있다. 지리정보시스템(GIS) 1세대 벤처기업인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다. 그가 최근 ‘디지털지도 전쟁’(표지사진. 도서출판 리코멘드, 2만5000원)을 출간했다. ‘디지털지도 전쟁’은 20년전부터 해외빅테크에 맞서 디지털지도 반출을 반대해 온 김 대표의 여정이다. 30여년간 GIS 현장전문가가 바라본 디지털지도의 가치가 담겨있다. 25일 김 대표는 디지털 고정밀지도를 ‘안보이자 밥’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디지털지도 전쟁에서 “디지털 지도는 종이책
현대자동차그룹이 고(故) 아산 정주영 창업회장 서거 25주기를 맞아 ‘사람을 위한 혁신’이라는 창업 정신을 음악으로 다시 끌어냈다. 현대차그룹은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이어지는 울림’을 개최하고, 정주영 창업회장이 남긴 ‘울림’이 세대를 넘어 오늘의 혁신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 창업회장 후손, 현대차그룹 임직원, 정·관·재계 및 사회 각계 인사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을 통해 후원받는 미래 인재들과 소방공무원, 국가보훈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회복지단체 등 공익 기여자들도 초청돼 창업회장이 평생 강조해온 공동체적 가치가 현장에서 함께 조명됐다. 정의선 회장은 추모사에서 “이번 추모 음악회는 할아버님께서 남기신 깊은 ‘울림’을 기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창업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듯 “할아버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이주하는 유(U)형이 귀농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촌은 도시 출신자가 농촌으로 이주하는 아이(I)형이 더 많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년간 귀농·귀촌한 60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9~11월 방문조사로 이뤄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귀농은 U자형이 73.0%를 차지했다. 농촌에서 태어났지만 도시생활을 하고 은퇴한 후 다시 연고 농촌으로 돌아가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귀촌은 I형 48.7%, U형 37.7%, 제이(J)형이 13.6%를 차지했다. J형은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무연고 농촌으로 이주하는 유형이다. 귀농 이유는 자연환경(33.3%), 가업승계(21.7%),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13.5%) 순이었다. 귀촌의 경우 농산업 외 직장 취업(14.3%), 자연환경(13.8%), 정서적 여유(13.3%)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