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
2024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의원은 14명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의원은 강명구 구자근 장동혁 조지연 등 4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문수 신영대 신정훈 안도걸 양문석 이병진 이상식 정동영 정준호 허종식 등 10명이다. 검찰은 국민의힘 김형동 신성범 의원, 민주당 송옥주 신영대 의원 등 4명에 대해 계속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공범이 기소돼 공소시효가 정지된
10.10
한 대표 “검찰은 국민이 납득할만한 결과 내놔야” 김건희 여사 논란을 둘러싼 친윤과 친한의 신경전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친윤 5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SNS에서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관련 의혹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수사 결과를 내놔야 한다니, 법과 원칙에 맞는 수사 대신 여론재판을 열자는 것인가요
.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3일 소방안전교부세의 소방·안전 분야 투자비율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소방안전교부세가 소방과 안전이라는 본질은 같지만 성격이 다른 예산으로 함께 배정되면 눈에 잘 띄지 않는 소방관 처우와 시설 개선 등에 충분한 예산이 배정되지 않을 수 있다”며 “소방재정의 안전한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명의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이 정치를 시작한 뒤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인 2021년 7월 초 자택을 찾아온 국민의힘 고위당직자가 명씨를 데리고 와 처음으로 보게 됐다”며 “얼마 후 역시 자택을 방문한 국민의힘 정치인이 명씨를 데려와 두 번째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 “경선 막바지쯤 명씨가 대통령의 지역 유세장에 찾아온 것을 본 국민의힘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수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한수원이 제출한 ‘신월성 1.2호기 기동·정지시 발전정지 리스크 평가모델 개발’ 자료에서 이러한 내용이 드러났다고 10일 밝혔다. 한수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총 40건의 원전 고장정지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전력판매 손실금액은 7079억원이다. 이 가운데
5년간 폐업한 의료기관에서 처리현황이 확인되지 않은 마약류가 280만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폐업 의료기관 마약류 관리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폐업 의료기관의 미처리 마약류가 총 282만8659개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감사원은
. 10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김 여사는 윤석열정권 출범의 개국공신으로 꼽힌다. 윤 대통령이 △2014년 국정원 댓글 수사로 대구고검에 좌천성 발령 △2019년 검찰총장 시절 조 국 당시 법무장관 수사 △2021년 7월 국민의힘 입당 △2021년 11월 대선 경선 승리 △2022년 3월 대선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서 김 여사가 ‘결정적 역할’을
70대 이상(공감 35%), 국민의힘 지지자(19%), 보수 성향(27%) 유권자는 ‘현 정부 감세정책=부자감세’라는 주장에 ‘공감’율에 비해 ‘비공감’율(39%, 58%, 52%)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감세정책 효과가 서민과 중산층에 혜택이 된다는 주장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는 66%가 동의하지 않았다. 53%가 ‘매우 비공감’, 13
국내 전체 금융업권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규모가 7년간 66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사고 규모가 전체의 60%를 넘는 등 강도 높은 내부통제시스템 실행이 시급한 실정이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경남 진주시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내 금융업권에서
10.16 재·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권 심판’과 ‘지역 일꾼’론을 각각 앞세운 여야의 공세가 치열하다. 특히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면에 나서면서 총선 이후 민심 확보 경쟁으로 커지는 양상이다.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야권 내부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