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5
2026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가 인공지능 기반 고객 상담 시스템을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이디야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버튼형 챗봇’과 생성형 AI 기반 ‘AI 상담원’을 결합한 고객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반복적인 고객 문의를 자동화해 상담 효율을 높이고, 전문 상담 인력은 보다 복잡한 문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도입된 챗봇은 365일 24시간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현재 전체 문의의 약 60%를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은 버튼형 메뉴를 통해 자주 묻는 질문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AI 상담원은 질문의 맥락을 이해해 보다 자연스럽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AI로 해결이 어려운 문의는 기존 대화 내용을 유지한 채 상담원에게 연결돼, 고객이 동일 내용을 반복 설명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시스템을 단
BBQ가 온두라스에 진출한 지 약 1개월 반 만에 4호점까지 빠르게 확대하며 중미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온두라스 제2 도시 산페드로술라 남동부에 위치한 복합 상업시설 타운센터에 4호점 ‘BBQ 타운센터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BBQ는 2월 산페드로술라시 마스데발 플라자에 1호점을 개점한 후 대표 관광·항구 도시인 북부 거점 ‘라세이바시’에 2호점, 남부를 대표하는 내륙 거점 도시인 ‘촐루테카시’에 3호점을 연이어 출점하며 빠른 확장세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1호점 개점 약 1개월 반 만에 4호점까지 확대하며 핵심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산페드로술라는 인구 약 90만명이 거주하는 온두라스 제2 도시이자 경제·상업·물류가 집중된 국가 핵심 허브로 제조·유통·무역 산업이 발달한 대표 상업 도시로 쇼핑몰과 외식 브랜드가 밀집해 중산층 소비가 활발하며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3000억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는 2025년 매출이 전년대비 11.7% 증가한 32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황 침체 속에서도 2014년 창사 이후 11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간 것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인테리어 시공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시공 거래 매출은 전년대비 3.5배 이상 급증하며 전체 사업 구조 변화를 이끌었다. 표준 계약서와 견적서를 기반으로 한 ‘오늘의집 스탠다드’를 통해 파트너사를 약 400곳까지 확대하며 B2B 생태계도 강화했다. 회사는 시공사업이 향후 커머스와 함께 핵심 매출 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프라인 확장도 본격화했다. ‘오늘의집 북촌’과 ‘인테리어 판교라운지’를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넓혔고, 향후 주요 광역시로 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온라인 중심 플랫폼에서 체험형 공간으로
아메리칸 클래식에 치즈 풍미 강화…스페셜 엣지로 차별화 글로벌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가 치즈 풍미를 극대화한 신제품으로 봄 시즌 수요 공략에 나섰다. 도미노피자는 기존 인기 메뉴인 ‘그릴드 패티 치즈 버거’와 ‘더블 미트 할라피뇨’에 모차렐라 치즈를 대폭 강화한 ‘치즈 맥스 피자 2종’을 오는 1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대비 모차렐라 치즈 사용량을 50% 늘린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고소함과 풍성한 식감을 한층 끌어올려 ‘치즈 중심’ 소비 트렌드에 대응했다. 또한 ‘치즈 맥스 피자’ 주문 시에만 선택 가능한 스페셜 엣지도 추가됐다. 치즈 폴레 소스를 적용해 달콤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제품 차별화를 강화했다. 제품별 특징도 뚜렷하다. 더블 미트 할라피뇨 피자는 슈레드 햄과 이탈리안 페퍼 소시지를 활용해 풍부한 육류 풍미를 강조하고, 할라피뇨를 더해 깔끔한 매운맛을 살렸다. 그릴드 패티 치즈 버거 피자는 직화 패티와 치즈버
위스키 구매 시 랜덤 증정…수집형 콘텐츠로 소비자 접점 확대 프리미엄 위스키 수입사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가 굿즈를 결합한 한정판 마케팅으로 소비자 경험 강화에 나섰다.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버팔로 트레이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버팔로 트레이스 마그넷 굿즈’ 5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굿즈는 750ml 제품 1병 구매 시 증류소를 대표하는 위스키 브랜드 마그넷 1종이 랜덤으로 포함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구성은 △버팔로 트레이스 △이글레어 △웰러 △EH 테일러 △스태그 등 총 5종이다. 특히 각 마그넷은 미국 켄터키의 버팔로 트레이스 증류소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상징적으로 담아, 단순 사은품을 넘어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기획됐다. 제품은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와 주류 소매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순차 판매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모션이 위스키 소비 트렌드 변화와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MZ세대를 중심
04.14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을 찾았을 때, 기존 백화점 식품관과는 전혀 다른 공기가 먼저 느껴졌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구매’보다 ‘체류’를 유도하는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곳곳에 머무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이 공간이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니라는 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줬다. 개장 100일 만에 40만명이 방문했다는 수치는 현장에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자 신세계가 새롭게 선보인 식품관 ‘트웰브’(TWELVE)가 모습을 드러냈다. 일반적인 식품관이 상품을 최대한 많이 진열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구조라면 이곳은 오히려 ‘덜어내기’를 선택한 모습이다. 대표 상품을 하나씩 강조하는 쇼케이스 방식 진열과 색감 중심 연출은 마치 패션 편집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과일과 채소조차 하나의 오브제처럼 배치돼 있었다. 고객들은 카트를 밀기보다 천천히 걸으며 공간을 감상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공간의 중심에
팔도와 hy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아리’(ARIH)를 공식 출시하며 K푸드의 새로운 확장 모델을 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아리’(사진)를 단순한 제품 브랜드가 아닌,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정의하고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리’는 동양과 서양, 전통과 트렌드, 맛과 건강을 연결하는 브랜드로 기획됐다. 이름은 ‘아름답다’는 의미 옛말에서 착안했으며, 영문 ‘H’는 조화(Harmony), 행복(Happiness), 건강(Health)을 상징한다. 특히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BTS가 참여해 제품 콘셉트와 디자인 전반에 아티스트의 의견이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아리는 ‘모던 밸런스 푸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안하며 총 3개 제품군을 선보인다. ‘모던 누들’은 기존 라면과 차별화된 볶음면 형태로 파스타에 가까운 식감을 구현했다. 고추장버터 간장버터 봉골레 트러플 불고기 후추라볶이
서울 강남구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이 웰니스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며 ‘완성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오픈 100일 만에 40만명 방문객을 끌어모은 데 이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과 브런치 카페 ‘트웰브’가 새롭게 입점하면서 웰니스 경험의 범위를 운동과 식음 전반으로 확장했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체험형 웰니스’다. 단순히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몸을 움직이고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기능이 확장된 것이다. 1층에 들어선 룰루레몬 팝업스토어는 이러한 전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해당 공간은 단순 판매 매장이 아니라 트렌드를 검증하고 고객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안테나 매장’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팝업 중심공간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어서 유통 채널 이상 실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룰루레몬 매장은 브랜드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요가 바레 트레이
04.13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13일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 자사 외식 매장들을 한 데 모은 ‘현대그린푸드관’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관’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별관에 위치한 h‘450, 판교점의 h’541 등 에이치 레스토랑 시리즈 7곳과 더현대 서울에 위치한 프렌치 브런치 카페 ‘로라스 블랑’, 이탈리안 프리미엄 그로서란트 ‘이탈리(EATALY)’ 3개 전 매장(판교점·더현대 서울·중동점), 그리고 정호영 셰프와 협업해 운영 중인 샤브카덴 압구정본점·소바카덴 중동점 등 현대그린푸드가 운영중인 외식매장 18곳이 입점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13일부터 30일까지 캐치테이블 앱 내에서 ‘현대그린푸드 브랜드위크’를 연다.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20%를 할인해 주는 행사다. 다른 할인 프로모션과의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CJ제일제당 한식 인재 발굴·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가 K콘텐츠를 앞세워 미국 현지에서 한식 매력을 전파했다. CJ제일제당은 2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에서 총 4회 진행한 ‘K푸드 쿠킹 클래스 바이 퀴진케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난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활용했다. 드라마 속 한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보며 K푸드와 K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퀴진케이는 지난해 11월에도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고 ‘폭군의 식탁, 연지영의 한 상’이라는 이름으로 ‘폭군의 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해 화제를 모았다. 현장에서는 ‘퀴진케이’ 출신 차세대 셰프들이 클래스를 이끌었다. 쿠킹클래스는 식문화 소개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먼저 드라마 속 요리를 기반으로 한식의 ‘한상차림’ 문화와 각 메뉴의 역사를 소개했다. 전통 한식의 특징과 의미를 이해하고, 현대적 재해석 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자선 티셔츠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섰다. 유니클로는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 프로젝트의 신규 디자인 티셔츠 3종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세계 평화 메시지를 디자인으로 담아내고, 판매 수익 전액을 국제 인도주의 단체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분야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을 세계 챔피언으로 이끈 히데키 쿠리야마, 일본 대표 영화 제작사 도호, 글로벌 소재 기업 도레이가 디자인 제작에 참여했다. 히데키 쿠리야마가 디자인한 티셔츠는 캐치볼 일러스트를 통해 사람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평화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도호와 협업한 제품은 고질라 이미지를 활용해 ‘인생의 순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평화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업계에서는 유니클로가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해 공익 메시지를 확산하는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제과·제빵 전문 전시회가 열린다.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K베이커리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명인 브랜드와 현장 경연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 최근 두바이 쫀득쿠키와 버터떡 소금빵 등 디저트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빵지순례’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제과·제빵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업 전반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는 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대한제과협회 등이 공동 주관한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랑스 전통 디저트 갈레트를 주제로 한 경연대회를 비롯해 건강빵 샌드위치 경연 코리아마스터 베이커팀 챔피언십 국산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등이 열려 전문가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200여점 베이커리 예술 작품 전시도 함께 운영돼 관람
04.10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일본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섰다. 맘스터치는 10일 일본 법인명을 ‘맘스터치 도쿄’에서 ‘맘스터치 재팬’으로 변경하고 데이터 기반 가맹 시스템을 도입해 현지 사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핵심은 ‘FC 인바운드 플랫폼’이다. 맘스터치는 4월 1일부터 해당 플랫폼을 론칭하고 가맹 희망자 발굴부터 상담 계약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일본 내 가맹점 확장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조직 개편과 함께 경영진도 보강했다. 맘스터치는 일본 사업을 총괄할 신임 대표로 나카무라 쇼이치를 선임했다. 그는 일본 피자헛 대표 출신으로 매출과 점포 수를 크게 늘린 경험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전문가다. 맘스터치는 최근 몇 년간 해외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태국 몽골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진출한 데 이어 일본에는 직진출 전략을 택했다. 일본은 맘스터치가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7일 경기도 오산교육장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가맹점 상생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촌은 원가 상승 부담을 가맹점에 전가하지 않기 위해 출고가 상한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본사가 흡수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수급 불안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메뉴 개발도 병행해 가맹점 매출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가맹점 지원책도 확대된다. 교촌은 전용유 가격 인상분의 50%를 본사가 부담하는 지원 정책을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자재 공급가 인상도 유예해 가맹점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장에 참석한 가맹점주는 “본사의 비용 지원과 안정적인 메뉴 운영 전략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 확대를 기대했다. 교촌은 이미 대규모 상생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전용유 가격 인하와 원부자재 비용 지원 등을 포함해 약 14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약 57억원 규모 지원을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경기권 첫 오프라인 편집숍을 선보이며 유통 채널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신사는 10일 AK플라자 수원에 ‘무신사 스토어 AK플라자 수원’(사진)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입점 브랜드 중심의 편집숍 형태로, 경기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거점이다. 매장은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KTX가 교차하는 수원역 인근에 위치해 높은 유동 인구를 기반으로 경기 남부권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된다. 약 270평 규모로 조성된 매장에는 9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대형 ‘슈즈월’을 비롯해 여성·영캐주얼·잡화 등 카테고리별 공간을 구성해 큐레이션 경쟁력을 강조했다. 무신사는 기존 자체 브랜드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에 이어 편집숍까지 확장하며 경기권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인근 타임빌라스 수원점과 연계해 10% 교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 통합 브랜드 생태계 구축에도 나선다. 오픈을 기념한
04.09
쿠도스 블루(사진)가 세계적 권위의 품질 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제이앤디는 자사의 프리미엄 위스키 쿠도스 블루가 국제 품질 평가 기관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평가 기관으로 식음료와 소비재 전반의 품질과 풍미 안전성 패키징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회사 측은 출시 1년여 만에 글로벌 권위의 상을 수상한 점을 두고 제품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쿠도스 블루는 마스터 블렌더 브렌던 맥카론과 협업해 개발된 제품으로 한국 소비자 취향에 맞춘 균형 잡힌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이트 온더락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원액과 생산 공정은 모두 스코틀랜드에서 이뤄진다. 회사는 현지 자연 환경과 원료를 기반으로 한 품질 경쟁력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
버거킹이 바비큐 전문가와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버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버거킹은 ‘흑백요리사’ 출신 유용욱 셰프가 운영하는 유용욱바베큐연구소와 협업해 신제품 ‘스모크 비프립 와퍼’(사진)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레스토랑 수준 미식 경험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성수동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에는 대기 인파가 몰리며 제품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대표 메뉴인 스모크 비프립 와퍼는 유 셰프 시그니처 메뉴인 비프립 레시피를 적용한 제품이다. 한국식 소스로 숙성한 비프립 스테이크와 특제 스모크 BBQ 소스를 활용해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여기에 버거킹 특유 직화 패티 불맛과 훈연 향을 결합해 차별화를 꾀했다. 함께 출시된 ‘스모크 베이컨 와퍼’는 참나무로 훈연한 한돈 베이컨을 4장 넣어 식감을 강화하고 피스타치오 베이컨 잼을 더해 색다른 풍미를 강조했다. 또 다른 신제품 ‘스모크 비프립 샌드위치 버거’는 브리
쎌바이오텍이 독일시장에서 누적 수출액 3000만달러를 돌파하며 K-유산균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9일 독일 누적수출액이 약 3000만달러(약 450억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회사는 12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기록하며 K유산균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최근 유산균 종주국으로 꼽히는 덴마크에서 자사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현지 브랜드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유럽 최대 건강기능식품 시장인 독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입지를 확대했다는 평가다. 독일은 유럽 건강기능식품 시장 약 25%를 차지하는 핵심국가로, 까다로운 품질 기준과 높은 소비자 신뢰도를 바탕으로 시장 영향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쎌바이오텍은 2000년 독일에 진출한 이후 첫해 1만달러 수준이던 수출액을 최근 약 370만달러 규모까지 끌어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독일 100년 전통 유통기업 노르드만과 전략적 파트너십이 기반이 됐다.
국회가 온라인 플랫폼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국회 온라인유통산업발전포럼은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온라인플랫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계 법조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온라인 유통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포럼 대표인 김성원 의원과 허종식 의원을 비롯해 다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온라인플랫폼 산업은 수출과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핵심 통로로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축”이라며 “단순 기업 경쟁을 넘어 경제안보와 직결된 전략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온라인 유통 산업이 기존 내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확장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조성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회장은 “온라인 유통은 양적 성장 단계를 넘어 질적 경쟁과 글로벌 확장의 시대로 진입했다”며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04.08
하이트진로가 축구선수 손흥민을 앞세운 ‘테라’(사진) 통합 마케팅을 확대하며 맥주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8일 ‘TERRA X SON7’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손흥민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TV 광고 2편을 선보인 데 이어, 에디션 제품 출시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연계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공개된 광고는 ‘리얼탄산 100%’ 콘셉트와 손흥민의 상징성을 결합해 공개 2주 만에 약 2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후속 광고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에디션 제품 역시 호응을 얻고 있다. 손흥민의 사진과 친필 사인을 적용한 패키지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집 요소로 주목받으며, 452ml 캔과 가정용 500ml 병 제품으로 라인업이 확대된다. 디지털 마케팅도 강화했다. 테라 공식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