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0
2026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중국 장가계 패키지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섰다. 공항 라운지 운영과 현지 전담 서비스센터 신설을 통해 여행 전 과정에서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와 여기어때투어는 최근 중국 장가계 공항 출국장에 전용 VIP 라운지(사진)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장가계 패키지여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출국 과정에서 겪는 대기와 이동 부담을 줄여 여행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장가계 공항 내에 마련된 여기어때 VIP 라운지는 최대 40명 이상 단체 고객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 고객은 별도로 조성된 라운지 공간에서 음료와 다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체크인 수속부터 출국까지 전용 동선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라운지 내 전용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을 진행한 뒤 전용 출국 심사대를 이용해 탑승구까지 대기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어때는 공항 서비스뿐 아니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와 자기계발을 목표로 한 ‘신년 다짐 소비’가 식음료 시장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식습관부터 생활 리듬까지 새롭게 정비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식음료업계도 이에 발맞춘 신제품과 전략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신년 계획의 성패는 의지보다 실천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접근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복잡한 조리나 극단적인 식단이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간편함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다. 단백질보충식품, 저당간편식, 무카페인 음료가 신년 시즌 주력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다논 고함량 단백질 요거트 ‘요프로’는 신년 다짐을 위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운동이 일상 루틴으로 자리 잡으며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요프로는 한 컵에 단백질 15g을 담아 운동 전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필수 아미노산 9종과 가지사슬아미노산을
2026 신학기 신제품 노스페이스가 2026년 새 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가방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아이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세트 구성을 확대한 ‘2026 신학기 키즈 가방’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노스페이스가 그동안 선보여온 ‘빅 샷’ ‘핫 샷’ ‘보레알리스’ 등 글로벌 스테디셀러 백팩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가벼운 무게와 높은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보조가방과 필통을 함께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새해와 신학기를 앞둔 선물 수요까지 고려했다. 노스페이스는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착용 환경을 고려한 설계에 공을 들였다. 비상 상황에 대비한 호루라기와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반사 소재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고 리사이클 소재와 비불소계 발수 코팅을 사용해 환경을 고려한 소비 흐름도 반영했다. 대표 제품인 ‘키즈 헤리티지 스쿨 팩’은 노스페이스 고유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에 가벼운 착용감을
01.19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문을 연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찾아 고객 중심 경영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객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일상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는 메시지다. 정 회장은 16일 현장 방문에서 “2026년 성장을 위해서는 고객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하다”며 “새로운 고객 접점을 만들어낸 이곳이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앞서 신년사에서도 기존 사고방식을 바꾸는 고객 중심 전략을 강조한 바 있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주거지 한가운데 들어선 지역 밀착형 복합공간이다. 차를 타고 일부러 찾아가는 대형 쇼핑몰이 아니라 슬리퍼를 신고 반려동물과 함께 들를 수 있는 ‘문 앞 쇼핑 공간’을 표방한다. 지역 커뮤니티와 일상을 공유하며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구조다. 지난달 5일 개장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한 달여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70% 이상이 인근 거주민이며 재방문율도 4
미국산 소고기가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 9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미국산 돼지고기 역시 확고한 선두 자리를 지키며 국내 수입육 시장 전반에서 미국산 육류의 존재감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19일 국내 통관 자료와 소비자 조사를 토대로 한 ‘2025년 미국산 소고기 현황’을 발표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소고기 수입량은 46만8122톤이며 이 가운데 미국산 소고기는 22만427톤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47.1%에 달한다. 미국산 소고기는 2017년 이후 줄곧 국내 수입 소고기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 환경 변화와 환율 변동 등 불확실성이 이어진 가운데서도 미국산 소고기는 수입량과 수입액은 물론 냉장육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했다. 지난해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 가운데 냉장육 비중은 29.6%를 기록했다. 국내 수입 냉장육 시장에서 미국산 비중은 67.0%에 이른다. 프리미엄 식재료와 고품질 단백질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CJ대한통운이 끊김 없는 배송을 목표로 도입한 ‘매일오네’가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판매자와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요일 배송 물량이 크게 늘며 주말 소비 패턴 변화와 함께 전자상거래 배송 경쟁력 강화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은 2025년 매일오네 서비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일요일 배송 물량이 연초대비 67%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둔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끊김없는 배송체계를 구축하며 물동량 확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상품군별로 보면 생활소비재 중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출산·육아 상품 배송 물량은 연초대비 316% 급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저귀와 분유 등 긴급구매 수요가 잦은 품목 특성이 매일오네 효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패션의류와 잡화는 주말 쇼핑수요 증가에 힘입어 93% 늘었고 화장품과 미용상품도 89% 증가했다. 식품류 역시 주요 수혜 분야로 꼽혔다. 식품
최태원(사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18일 방송 시사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구조적으로 둔화된 한국경제 현주소를 진단하고 성장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번 대담 핵심 화두로 성장을 제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한국경제 성장 동력이 약해지고 있으며 이를 되살리기 위한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장기 침체를 피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경제의 성장 둔화를 설명하며 잠재성장률과 실질성장률의 괴리를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 한국의 성장률은 5년마다 1.2%씩 하락해 왔고 현재 잠재성장률은 약 1.9%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질성장률은 이보다 더 낮은 1% 안팎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잠재성장률보다 실질성장률이 낮다는 점에 대해 최 회장은 잠재력은 있었지만 정책과 제도가 실제 성과로 연결되지 못했다고 해석했다. 그는
01.16
쿠팡 개인정보 유출 논란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가격과 배송속도보다 신뢰와 안전성을 중시하는 흐름으로 기준이 바뀌며 주요 전자상거래 전반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장 뚜렷한 반사효과를 보인 곳은 마켓컬리와 SSG닷컴이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12월 매출이 전년 같은 달 대비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간활성이용자수도 35% 급증했다. 방문 증가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SSG닷컴도 이 흐름에 합류했다. SSG닷컴에 따르면 이달 1~12일 '쓱배송' 주문건수는 지난해 12월 같은 기간대비 15% 늘었다. 신규 멤버십 출시와 특가행사 연계가 주문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최근 구글 플레이스토어 무료 인기 앱 순위에서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배송을 앞세운 경쟁력 강화가 쿠팡 대체 수요를 끌어들였다는 분석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논란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가격과 배송 속도 중심의 선택에서 신뢰와 안전성을 중시하는 흐름으로 기준이 옮겨가며 주요 전자상거래 전반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뚜렷한 반사 효과를 보인 곳은 마켓컬리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12월 매출이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간활성이용자수도 35% 급증했다. 방문 증가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개인정보보호와 상품품질관리에 대한 신뢰가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마켓컬리는 신선식품과 프리미엄 식재료 중심구조를 유지해 왔다. 배송정확도와 상품 관리에 집중한 전략이 최근 소비자 이동 국면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기존 고객 재구매와 신규고객 유입이 동시에 나타나며 이용지표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SSG닷컴도 주문증가 흐름에 합류했다. SSG닷컴에 따르면 이달
01.15
칵테일 문화 주도 이탈리아 리큐르 브랜드 캄파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리큐르로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캄파리코리아는 캄파리가 영국 주류 전문 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리큐르 부문 세계 최다 판매 브랜드 조사에서 10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캄파리는 2016년 이후 해당 조사에서 꾸준히 1위를 유지하며 세계 리큐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로 평가되는 부문에서도 1위에 선정됐다. 판매량뿐 아니라 세계 각국 바 현장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브랜드라는 점이 반영됐다. 캄파리를 기반으로 한 네그로니 칵테일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네그로니는 2025년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클래식 칵테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캄파리가 세계 칵테일 문화의 중심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캄파리는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네그로니 위크를 통해 칵테일 조합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네그
하이트진로가 신년을 맞아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현장 중심 마케팅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대학가와 주요 상권에서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접점 활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침체된 주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참이슬 등 대표 맥주와 소주 브랜드를 앞세워 새로운 음용 경험을 제안한다. 현장 참여형 행사로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젊은층 마케팅 핵심은 ‘술무살 자격증’이다. 음주가 가능한 성인이 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존 쏘맥 자격증 구성을 확장했다. 신분증 확인 후 현장에서 증정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확산된 인증 소비 흐름을 반영했다. 굿즈를 활용한 체험 요소도 강화했다. 첫 건배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술무살 전용잔과 미니 열쇠고리를 선보인다. △참이슬 술무살 색상잔 6종 △테라 술무살 변온잔 △술무살 미니 열쇠고리 2종을 제작했다. 해당 상품은 전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기업 6850곳을 대상으로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를 실시하고, 창업·입지·행정 분야별 우수 기초지자체 톱10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결과 창업 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는 성남·안양(경기) 동작·성북(서울) 등 수도권 기초지자체가 다수 포함됐다. 이와 함께 양양(강원) 남해·양산(경남) 기장(부산) 장성·장흥(전남) 등 비수도권 지역도 창업 친화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도권의 산업 밀집 효과와 지방의 차별화된 지원 전략이 동시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입지 분야에서는 지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고성·남해·함양(경남) ●신안·영암·장성(전남) ●고창(전북) 등 영호남 지역 기초지자체가 다수 포함됐다. ●안산·안양(경기) ●부여(충남)도 입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행정 편의성 부문에서는 ●남양주·안산(경기) ●거창·하동(경남) ●영천(경북) ●대덕(대전) 울산 북구 노원·성동·서울 중구가 톱10에 선정됐다.
무신사와 29CM가 운영하는 사회적가치와 지속가능한 상품 분야 전문 ‘어스’ 연간 거래액이 300억원을 넘어섰다. 무신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무신사 어스와 29CM 어스를 합산한 거래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신사 어스는 2023년 1월 출범한 이후 지속가능한 소비를 주제로 상품 구성을 확대해 왔다. 더 나은 소재 비건 동물권 존중 사회적 가치를 기준으로 상품을 선별한다. 현재 의류와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약 16000개 상품을 운영 중이다. 2025년 무신사 어스 단독 거래액은 2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약 4배 성장한 수치다. 연간 거래량도 50만개를 넘어서며 규모가 빠르게 확대됐다. 29CM 내 어스 부문도 성장세를 보였다. 2024년 대비 거래액이 45% 늘었다. 무신사 어스를 통해 검증된 가치 소비 수요를 바탕으로 29CM 특유의 감도를 반영한 상품 구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카테고리 성장을
01.14
2025년 말 이행 조건 남아…당국 점검·관리 지속 영풍 석포제련소의 통합환경허가 조건 이행 여부를 둘러싼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2025년 말까지 이행하도록 설정된 허가조건이 남아 있는 가운데, 과거 허가조건 위반 사례가 있었던 만큼 실제 이행 상황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옛 환경부)가 2025년 1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당국은 2022년 영풍 석포제련소에 통합환경허가를 부여하면서 총 103건의 허가조건을 설정했다. 이 가운데 2024년 말 기준 94건은 이행이 완료된 것으로 집계됐다. 통합환경허가는 대기·수질·폐기물 등 개별 환경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해 사업장의 환경 영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허가조건은 사람의 건강이나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 개선이나 운영방식 개선이 필요한 경우, 이행 기한을 정해 부여된다. 시설 증설이나 개선은 ‘설비개선’, 운영 방식이나 관리 기준 변경은 ‘운영방식 개선’으로 구분된다.
대한민국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대표 최인욱)가 2025년 한해 주요 성과와 이용자 트렌드를 분석한 ‘2025 연말결산’ 데이터를 14일 공개했다. 중고나라는 지난해 대규모 안심보장 프로젝트를 통해 거래 신뢰도를 강화하고 자체 앱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25년 거래 건수와 거래액은 전년 대비 각각 78.5%, 90.5% 증가했다. 특히 프로젝트가 본격 시행된 7월 이후 거래 규모가 매월 가파르게 늘어 1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3.2배 성장한 역대 최고 월 거래액을 기록했다. 거래 활성화에는 앱 고도화를 통한 이용자 편의성 개선이 크게 작용했다. AI 상품등록 기능 등 거래 편의 기능이 강화되며 2025년 하루 평균 약 7만건, 1분당 약 50개 상품이 새롭게 등록됐다. 이에 따라 12월 말 기준 누적 상품 게시글은 11억5500만건을 넘어섰다. 안심보장 프로젝트로 사기 우려가 줄어들면서 고액 상품 거래도 크게 늘었다. 400만원 이상 고액 상품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는 13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보타닉게이트 지식산업센터에서 ‘2026 우리와 펫푸드 연구소’ 개소식을 열고 국내 최대 규모의 펫푸드 전문 연구소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용 우리와 대표와 김후덕 연구소장을 비롯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용면적 약 880㎡ 규모로 조성된 연구소에는 석·박사급 반려동물 영양학 전문 연구진 13명이 근무하며 첨단 연구·분석 장비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영양성분 분석부터 위해요소 검증까지 펫푸드 제조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완성했다. 우리와는 연구개발과 품질 검증을 전면 내재화해 신제품 개발 속도와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K-펫푸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오리지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가 코카콜라 특별 전세기를 타고 16일 한국을 찾는다. 이번에 방한하는 트로피는 6월 캐나다·멕시코·미국 공동 개최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우승국에 실제로 수여되는 공식 트로피다. 코카콜라는 ‘월드컵 트로피 순회 행사’를 통해 국내 축구 팬들에게 월드컵의 상징인 트로피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026 월드컵을 향한 열기와 승리의 기운을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리지널 월드컵 트로피의 한국 방문은 카타르 월드컵이 열린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오리지널 월드컵 트로피는 1월 초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약 150일간 전 세계 30개 회원국, 75개 지역을 순회한다. 한국에서는 16일 미디어 공개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된 뒤, 17일에는 서울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오랜 시간 한국 축구 팬들과 함께 대
01.13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 골프(HAZZYS GOLF)가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진희 프로와 2026 시즌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임진희(사진) 프로는 2016년 프로 데뷔 이후 성실한 기본기와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성장해온 대기만성형 선수다. 첫 우승까지 5년이 걸렸지만 꾸준한 페이스로 결과를 만들어내며 ‘노력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KL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다승왕에 올랐고, 2024년 미국 진출 첫해에는 신인상 포인트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LPGA 투어 우승까지 달성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헤지스 골프는 2023년부터 2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026년 다시 임진희 프로와 손을 맞잡았다. 기본기에 충실한 플레이 스타일과 꾸준한 성장 과정에서 보여준 스포츠맨십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LPGA 우승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무대에서 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이 모교인 조선대에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 기업 성장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윤 회장의 경영 철학이 지역 대표 대학에 대한 통 큰 기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7일 광주 조선대 본관 ‘청출어룸’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윤홍근 회장을 비롯해 윤경주 부회장, 박지만 사장 등 그룹 주요 임원진과 김이수 조선대 이사장, 김춘성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선대는 1946년 광주·전남 지역 시민 약 7만2000명이 참여해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민립대학이다.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세운 대학이라는 설립 정신은 지금까지도 조선대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핵심 가치로 꼽힌다. 이번 기부는 이러한 민립대학의 정신을 계승하는 동시에, 교육을 통한 사회 환원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례로 평가된다. 윤
2026년 국내 식품업계가 ‘해외시장 확대’를 올해 경영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경기 침체 등 내수 악조건 속에서 수출과 글로벌 매출이 생존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가운데, 대기업부터 중견 식품·프랜차이즈 업체까지 해외 공략 전략을 전면 재정비하고 있다. 지난해 K푸드 수출은 라면 김치 등 전통 강세 품목을 중심으로 기록적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정부·업계는 수출 목표를 150억달러로 설정하며 공격적 확장을 가속화한다.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K푸드 대표 기업으로서 현지 맞춤형 생산·판매 전략을 핵심 축으로 삼는다. 특히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주요시장에서 현지 생산기지 확대로 물류비 절감과 신선도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인근 공장 가동과 함께 태국 최대 유통체인 CP엑스트라와 협력을 통해 비비고 만두·소스류를 주요 유통망에 안정적으로 진입시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CP엑스트라는 태국 현지 대형 창고형 할인점 체인인 ‘마크로’와 슈퍼마켓 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