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6
2026
무신사가 서울 중구 명동에 패션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신규 매장을 열며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낸다. 무신사는 30일 ‘무신사 스토어 명동’(사진)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992㎡ 규모로 조성됐다. 무신사는 2024년 3월 문을 연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이 안착한 데 힘입어 편집숍 형태 무신사 스토어를 명동에 선보이며 국내외 고객을 겨냥한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명동 상권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며 쇼핑 관광중심지로 재부상하고 있다.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 지난해 전체 거래액 중 약 55%가 외국인 고객 매출이었다. 무신사는 이런 상권 특성을 반영해 110개가 넘는 입점 브랜드 중 80%이상을 국내 브랜드로 구성해 K패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이번 매장에는 미드나잇 무브 애즈유아 등 명동점을 통해 오프라인에 처음 입점하는 브랜드가 들어선다. 나이스고스트클럽
삼양식품이 서울 명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불닭볶음면을 앞세운 해외 매출 급증과 사상 최대 실적을 배경으로, 상징성과 실질을 겸비한 도심 핵심 입지를 글로벌 경영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은 26일 서울 중구 충무로 2가에 위치한 명동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임직원들의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1997년 성북구 하월곡동 사옥 준공 이후 약 28년 만의 본사 이전이다. 급격히 확대된 글로벌 사업 규모에 대응할 수 있는 업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동 신사옥은 연면적 2만867㎡,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기존에 분산돼 근무하던 삼양라운드스퀘어 주요 계열사 인력까지 한데 모아 협업 효율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사무공간 이전을 넘어 조직 운영 체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재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명동이라는 입지 역시 상징성이 크다. 명동은 김
01.23
롯데마트가 22일 열린 ‘농어촌 환경사회지배구조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농어촌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인정 기업’에 선정돼 인정패를 받았다. 농어촌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인정 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 협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제도다. 롯데마트는 2024년부터 자체 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인 ‘바다애진심’을 운영하며 환경 보전과 상생 협력 그리고 어민 안전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수중 폐기물 수거 활동과 친환경 어망 보급을 진행했으며 어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팽창식 구명조끼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와 함께 수산 파트너사에 스마트 수조 설비를 지원해 유통 현장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도 나섰다. 해당 설비를 통해 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의 신선도를 높이는 동시에 작업 효율과 위생 수준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마트는 일회성 지원에
외식업 전문 통합 설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하는 캐치테이블이 넷플릭스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방영 전후 외식 소비 변화를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방송 화제성이 실제 외식 선택과 예약 행동으로 이어졌는지를 데이터로 살펴본 분석이다. 흑백요리사는 재야의 고수로 불리는 흑수저 셰프들과 스타 셰프인 백수저 셰프들이 경쟁하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2는 지난 13일 종영했으며 시즌1에 이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캐치테이블은 시즌2 공개일을 기준으로 방영 전인 2025년 11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와 방영 이후인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13일까지의 앱 이용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23일 발표했다. 약 5주간의 데이터를 통해 시청자의 관심이 실제 외식 행동으로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살폈다. 검색 데이터를 보면 시청자들의 관심은 특정 셰프와 매장으로 구체화됐다. 셰프 검색은 옥동식 최강록 손종원 샘킴 정호영 순으로 많
동원홈푸드가 순대 요리 프랜차이즈 ‘정성순대’를 운영하는 우리의맛남과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23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동원홈푸드 양산물류센터에서 우리의맛남과 식자재 공급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장과 전형태 우리의맛남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홈푸드는 전국 70여개 정성순대 매장에 연간 약 110억원 규모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공급 품목은 동원홈푸드가 직접 제조한 소스와 드레싱을 비롯해 가공식품과 비식품까지 포함된다. 동원홈푸드는 약 3만여종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산지 구매와 정가·수의 매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가로부터 농축수산물을 조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급과 품질 관리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장은 “우리의맛남과 협력을 통해 상생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 최병오 회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섬유패션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미래형 혁신 비전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있다. 최 회장은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경제 협력 일정에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석해, 섬유패션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방향을 제시했다.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주요 일정에서 최 회장은 “패션에 로봇 기술을 접목한 웨어러블 로봇은 시니어 세대의 활동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복지 수단이 될 것”이라며 “한국 섬유패션 산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 먹거리”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중국 로봇·배터리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만나며, 한국 섬유패션 제조업과 첨단 기술 산업을 결합한 융합 모델 구상에도 나섰다. 섬유 기반 제조 역량에 로봇과 에너지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8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6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에서도 산업 전반의 구조
01.22
오비맥주가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26 최우수 고용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선정으로 5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기업 가운데서는 최고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최고 고용주 협회는 매년 전 세계 기업 인사 제도와 조직 문화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125개국 2400여개 기업이 평가 대상에 올랐다. 평가는 △운영 △조직 △채용 △직원 역량 개발 △직원 교류 △융합 등 6개 인사 영역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를 다시 20개 세부 항목과 350개 문항으로 세분화해 심층 설문과 교차 검증을 거쳤다. 오비맥주는 이번 평가에서 전반적인 인사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운영과 조직, 채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사 전략과 근무 환경, 인재 확보, 비즈니스 전략, 디지털 인사 관리, 성과 관리, 윤
대한상공회의소가 2026년 유통시장을 관통할 핵심 키워드로 ‘연결'(Connect)을 제시했다.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단순히 많이 파는 기업보다, 고객과 기술·공간·경험을 얼마나 정교하게 연결하는지가 유통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대한상의는 22일 유통 전문가 분석을 담은 ‘2026 유통시장 소비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하고, 미래 유통산업의 성장 키워드로 ‘C.O.N.N.E.C.T’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국내외 유통산업 동향과 소매 업태별 전망, 주요 이슈를 종합해 유통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정리했다. 대한상의는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상황에서, 유통은 더 이상 규모 확장만으로 성장하기 어려운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는 고객 매장 인공지능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량이 경쟁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키워드 선정에 참여한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는 “유통은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산업으로, 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컬리’ 김슬아 대표 남편이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31일 강제추행 혐의로 컬리 관계사인 넥스트키친의 대표 정 모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성동구의 한 식당에서 수습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넥스트키친은 이날 사과 입장문에서 “독립적인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피해자 보호를 포함한 회사의 조치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점검이 완료될 때까지 대표이사에게 정직 처분을 내리고 어떠한 영향력도 발휘할 수 없도록 모든 업무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걸·정석용 기자 claritas@naeil.com
디아지오코리아가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Don Julio)의 설 명절 한정 제품인 ‘돈 훌리오 1942 말띠 에디션’을 출시한다.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브랜드 헤리티지와 신년 상징성을 결합한 한정판 제품이다. 이번 에디션은 돈 훌리오 브랜드의 출발점이 된 1942년과, 용기와 도약을 상징하는 말의 해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돈 훌리오 창립자 돈 훌리오 곤잘레스가 1942년 임오년 말띠 해에 데킬라 양조를 시작한 역사적 배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멕시코 전통 직조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캇 레보조(Ikat Rebozo) 패턴과 동양 십이지 문화의 말이 상징하는 역동성을 결합했다. 서로 다른 문화권의 상징을 접목해 에너지와 전진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기존 돈 훌리오 1942의 제조 방식과 풍미를 그대로 유지했다. 멕시코 할리스코 고지대에서 재배한 100% 블루 웨버 아가베를 사용해 발효와 증류를
01.21
지역마트·파트너 대상 ‘토마토’ Pre-IPO 주주 모집 지역마트 기반 유통 플랫폼 기업 리테일앤인사이트가 자사 플랫폼 ‘토마토’를 이용하는 지역마트와 솔루션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Pre-IPO 주주 모집에 나선다. 플랫폼 이용 주체를 단순 고객이 아닌 주주로 참여시키는 이례적인 시도로, 소상공인 중심의 상생형 플랫폼 모델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19일 지역마트 전용 유통 플랫폼 ‘토마토’를 사용하는 마트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사전 기업공개(Pre-IPO) 단계의 주주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7~2028년 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POS, 전사적자원관리(ERP), 주문·결제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전단, 키오스크, 빅데이터 등 지역마트 전용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해 온 기업이다. 이번 주주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외부 재무적 투자자가 아닌, 실제 플랫폼을 사용해 온 지역마트와 파트너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다. 회사 측은 이를
석포제련소 카드뮴 배출 판단 기준 쟁점 낙동강 카드뮴 오염과 관련한 영풍 석포제련소 과징금 부과 처분을 둘러싼 항소심 재판이 오는 22일 다시 열린다. 형사재판에서 무죄가 확정된 사안과 행정재판에서의 판단 기준을 어떻게 구분해 적용할지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3부는 22일 오후 영풍이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항소심 사건의 추가 변론기일을 연다. 이번 변론은 재판부가 형사기록 전체를 행정사건 증거와 대조해 검토하겠다고 밝힌 이후 처음 열리는 절차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해 2월 석포제련소에서 카드뮴이 낙동강으로 유출된 사실이 인정된다며 영풍의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에서는 형사재판과 행정재판에서의 증명 기준 차이가 본격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재판부는 앞선 기일에서 형사재판과 행정재판에서 각각 채택되거나 배제된 증거의 차이와 그 법리적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고 양측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형사
롯데백화점이 세계적인 주류 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하이엔드 위스키 시장 선점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고급 위스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고연산 위스키와 희귀 한정판 제품을 중심으로 롯데백화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점 콘텐츠를 선보인다. 양사는 최상위 싱글몰트 위스키 라인업 고연산 제품과 한정판 상품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출시한다. 여기에 최상위 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용 콘텐츠를 결합해 고급 주류 소비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28일에는 전 세계에서 20병만 생산된 희귀 제품 ‘아벨라워 50년산’을 롯데백화점에서 처음 공개한다. 2월에는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발렌타인 글렌버기 더 글렌리벳 아벨라워 등 페르노리카를 대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김승영 롯데백화점
크라운해태제과가 임직원 국악공연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전통음악을 통한 고객 소통에 나선다. 대도시 중심에서 벗어나 중소도시까지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올 한해 동안 전국 16개 도시에서 임직원 국악공연 ‘크라운해태 한음회’(사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음회는 전통음악을 배우고 익힌 임직원들이 국악 명인 명창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공연으로 이천이십사년에 처음 시작됐다. 첫해에는 대전과 대구에서 두차례 열렸고 지난해에는 부산과 광주 대구에서 네차례 공연을 진행했다. 일본 오사카 엑스포 특별공연도 포함된다. 지금까지 연인원 1200여명이 무대에 올라 1만여명 고객과 만났다. 모든 공연은 해당 지역 고객을 초청해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부터는 공연 횟수를 대폭 늘린다. 기존 연간 네 차례에서 열여섯 차례로 확대했다. 문화 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고객에게 전통음악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매달 한 차례 이상 지역을 찾아 공연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롯데웰푸드가 대규모 할인 행사로 체감 물가 낮추기에 나섰다. 원재료와 환율 인건비 등 비용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가격 인상보다 소비자 부담 완화를 우선하겠다는 취지다. 이상기후와 국제 정세 불안이 이어지며 원재료 조달 비용이 쉽게 안정되지 않고 있다. 국내 식품업계가 수입 원료 의존도가 높은 구조인 만큼 환율과 국제 원자재 가격 등락이 제조원가에 곧바로 반영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의 ‘2024 식품산업 원료소비 실태조사’에서도 국산 원료 사용 비중이 30% 초반 수준으로 나타나 비용 변동성은 상존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롯데웰푸드는 이런 환경 속에서도 원가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보다 체감 물가를 낮추는 쪽으로 대응을 택했다. 롯데웰푸드는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마트 슈퍼 편의점 등 주요 유통 채널 10곳에서 순차적으로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40여개 브랜드 160여개 품목이
유니클로가 올해 봄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유니클로는 2월 6일 영국 출신 패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디자인한 ‘UNIQLO : C’ 컬렉션(사진) 최신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부드럽고 편안한 소재에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컬러와 소재의 조화도 눈에 띈다. 스카이 블루와 파우더 라일락 등 부드러운 색감을 중심으로 봄여름의 경쾌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여기에 선명한 레드 니트웨어를 더해 같은 실루엣에서도 색 대비를 살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대표 아이템인 코튼 볼륨 슬리브 원피스는 부드러운 실루엣에 셔츠형 소매를 적용했다. 클립 벨트로 디테일을 더해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CJ올리브영은 세계 최대 뷰티 유통 채널인 세포라와 손잡고 K뷰티 글로벌 확산에 속도를 낸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 축적한 상품 선별 역량과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중소·인디 브랜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영은 1월 세포라와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올리브영이 직접 선별한 ‘K뷰티 존’을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선보이기로 했다. 올 하반기 북미와 아시아 주요 국가 6개 지역을 시작으로 중동 영국 호주 등 전 세계 세포라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인디 브랜드 비중이 높은 K뷰티 산업 특성상 해외 대형 유통 채널 진입에는 한계가 있었다. 올리브영은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별해 글로벌 유통망과 연결함으로써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성장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올리브영은 브랜드와 제품 선별부터 매대 구성, 마케팅 방향 설정까지 K뷰티 존 기획 전반을 맡는다. 세포라는 매장 공간과 현지 유통, 판매 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사진)는 영국 대표 온라인 화장품 플랫폼 컬트 뷰티에 공식 입점하며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전략적 거점인 영국을 발판으로 글로벌 성장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영국은 뷰티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고가 브랜드 수요가 탄탄한 시장이다. 유럽과 중동을 잇는 허브로 평가받는다. 설화수는 컬트 뷰티를 첫 파트너로 선정해 현지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유럽 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컬트 뷰티는 제품력과 브랜드 철학을 중시하는 엄격한 선별 기준으로 신뢰를 쌓아온 온라인 플랫폼이다. 브랜드 스토리와 지속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점 브랜드를 결정한다. 컬트 뷰티 관계자는 “한국 럭셔리 스킨케어를 대표하는 설화수를 영국 고객에게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설화수가 제안하는 전인적 아름다움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화수는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와 자음생
01.20
경제계가 3차 상법까지 개정되면 경영 불확실성은 더욱 확대되기 때문에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에 대해 합리적 개정을 요청했다. 1차 상법 개정 당시 약속했던 배임죄 개정 논의를 3차 상법 개정에 앞서 먼저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경제8단체는 3차 상법 개정안(자사주 소각 의무화)과 관련해 입법취지에 부합하면서 기업 경영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도록 합리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20일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의 입법취지는 ‘회사재산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특정주주에 유리하게 임의로 활용하는 행위 방지’라며 상법 제341조에 따라 배당가능이익 내에서 자발적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은 이에 해당되지만, 제341조의2에 따라 합병 등의 과정에서 비자발적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은 해당사항이 없어 입법취지와 결을 맞춘다면
오비맥주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행복도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 캠페인 광고 영상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공간을 개선하고 도서와 교육 자재를 지원해 왔다. 사업 10주년을 계기로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시니어로 전환해 노인복지시설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독서 및 문화 활동 접근성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영상은 한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가 ‘독자’를 찾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순자 옥자 영자 등 이름에 ‘자’가 들어간 할머니들과 삼대독자 할아버지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상 말미에는 행복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이곳에서는 누구나 독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의 진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배우 대신 실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출연했다. 촬영은 지난해 개관한 행복도서관 12호점인 청주시종합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