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7
2026
KGC인삼공사가 홍삼의 최신 효능 연구결과를 미국 현지 학계에 소개하며 K-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KGC는 20일 미국 미시시피주 옥스포드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국제천연물과학회 ICSB에서 ‘최신 홍삼 효능 연구결과’를 주제로 인삼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국립천연물연구원 NCNPR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 미국 국립보건원 NIH 등 주요 정부기관과 학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홍삼 효능에 대한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한국, 중국 연구진이 참여해 홍삼의 뇌 항노화 효과, 혈당개선, 삶의 질(QOL) 향상 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발표했다. 특히 홍삼 주요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 작용 기전이 구체적으로 규명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하버드 의과대학 소속 최학수 박사는 “진세노사이드가 혈뇌장벽을 통과해 뇌 신경 보호와 항노화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영원무역이 기부를 통해 ‘2026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적극 참여한다. 영원무역은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의류 250점을 기부하는 등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취지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며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달 동안 개최된다. 20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3만3000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해 대규모 할인과 소비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영원무역의 기부 물품은 기업사회공헌 전문 스토어인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영원무역 관계자는 “한국패션협회 회원사로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소외된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행사 취지에 적극 동감하여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물품은 이천도자기축제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한국맥도날드가 5월 2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가족 기부 걷기 행사 ‘2026 맥도날드 해피워크’의 참가자 모집을 27~28일 양일간 진행한다. 올해 한국맥도날드는 기존 선착순 모집 대신 ‘추첨제’ 방식을 도입했다. 지난해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 티켓이 오픈 3분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성원이 이어진 가운데, 디지털 접근성 격차를 완화하고 보다 다양한 고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결정이다. 또한 올해는 참가 규모를 작년 5000명에서 6000명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가족이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당일에는 약 4km의 걷기 코스를 비롯해 맥도날드와 주요 파트너사들이 준비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28일오후 11시까지 해피워크 공식 홈페이지(mchappywalk.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9일 오후 4시에 확인 가능하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
CJ대한통운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 식품업체를 발굴해 물류와 홍보를 동시에 지원하는 상생 캠페인 ‘함께사네 가치오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택배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식품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캠페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접수받는다. CJ대한통운은 총 4000만원 규모의 배송 지원금과 물류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을 통한 홍보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판매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함께사네 가치오네’는 상품 경쟁력을 갖췄음에도 물류비와 마케팅 부담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정 품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제품의 맛과 품질, 가격 경쟁력, 배송 적합성, 차별성, 스토리 등을 종합 평가해 총 30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 중 20곳에는 각각 100만원 배송 지원금이 제공된다. 나머지 10개 업체에는 최대 200만원 지원금과 함께 인플루
04.24
신세계백화점이 K뷰티 중소기업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현지 비즈니스 행사와 연계한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여해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총 8개 K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현지 기후와 소비자 선호를 반영해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별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향후 진출 전략과 공동 상품 기획 가능성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신세계백화점 박주형 대표도 직접 참석해 현장을 점검하고 협력사 지원에 나섰다. 정부 관계자와 함께 부스를 둘러보며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같은 행사장에서는 신세계그룹 계열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W컨셉도 별도 쇼케이스를 열고 K-패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며 양국 간 경제협력이 첨단산업 중심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개최됐다. 23일 하노이에서 열린 포럼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주요 정·재계 인사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레밍흥 총리를 비롯해 양국 정부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경제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구광모 신동빈 등 주요 그룹 총수와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도 에너지 항공 국영기업 수장들이 참여하며 양국 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총 109개 기업이 참여해 기존 제조업 중심 협력을 넘어 인공지능(AI) 에너지 첨단기술 등 미래 산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는 평가다. 최태원 회장은 환영사에서 “양국 협력은 단순한 규모 확대를 넘어 첨단 제조와 디지털 서비스 분야로 고도화돼야 한다”며 “한국의
외환법 개정 이후 첫 중단 권고 사례…기술 규제 강화 흐름 반영 MBK파트너스의 일본 공작기계 업체 인수 추진이 일본 정부의 제동에 직면했다. 방위산업과 연관된 기술의 해외 이전 가능성을 이유로, 경제안보 관점에서 투자를 제한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파장이 주목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MBK의 마키노후라이스제작소 인수 계획에 대해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중단을 권고했다. 마키노 역시 이러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번 조치가 일본이 2017년 외환 및 외국무역법을 개정해 외국인 투자 규제를 강화한 이후 처음 적용된 사례라고 보도했다. 해당 법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산업에 대한 외국 자본의 지분 취득을 엄격히 심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문제 삼은 핵심은 공작기계의 ‘이중용도’ 성격이다. 마키노가 생산하는 고성능 공작기계는 민간 제조업뿐 아니라 군수 장비 생산에도 활용될 수 있어, 기술 유출 시 방위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
04.23
BBQ가 동남아 핵심 시장인 태국에 진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태국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체결한 제너시스BBQ(타일랜드)는 중국 상하이를 기반으로 식음료 및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이 설립한 회사다. 태국 현지에서도 전통 태국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등 외식사업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상권과 소비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약 7100만명 인구와 관광·외식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외식 브랜드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로 평가된다. 특히 매운맛과 튀김, 소스 중심 식문화가 자리잡고 있어 골든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소이갈릭치킨 치즈볼 소떡소떡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K푸드’ 메뉴에
하이트진로가 필리핀 현지 문화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K콘텐츠와 연계한 체험형 마케팅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6 라운드 인 더 필리핀’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 청년들이 참여하는 콘서트와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 문화 페스티벌로 약 2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았다. 행사는 4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아라네타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공연을 중심으로 열렸으며 인근 게이트웨이 몰 일대에서는 전시와 체험형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하이트진로는 행사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제품인 진로를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공연장 내부에는 시음 부스를 설치해 참이슬과 과일 리큐르 제품을 선보였으며 쇼핑몰에서는 팝업 스토어 형태의 판매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로 이어
와이피씨 활용 지분 구조 재편 쟁점…재계 “판단 결과 파급력 클 것” 공정거래위원회가 영풍의 신규 순환출자 의혹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위법 여부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해 10월 접수된 신고를 바탕으로 11월 심사 절차에 착수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영풍 본사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안은 영풍과 고려아연 간 지분 거래와 관련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가리는 사건이다. 핵심 쟁점은 영풍이 국내 계열사 와이피씨(YPC)를 통해 고려아연 지분을 이전한 구조가 공정거래법상 순환출자 금지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다. 현행 공정거래법 제22조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한 국내 회사 간 순환출자를 금지하고 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영풍은 2025년 3월 100% 자회사인 와이피씨를 설립한 뒤, 보유하던 고려아연 주식 526만여 주(지분율 약 25.4%)를 현물출자 방식으로 넘겼다. 이후 영풍이 고려아연 주식 10
04.22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가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서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팝업은 한류 중심지이자 K뷰티 수요가 높은 신오쿠보 상권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제품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K뷰티에 대한 관심과 구매 관여도가 높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팝업 스토어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신오쿠보에 위치한 체험형 K뷰티 셀렉트숍 A:PERS에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롱 래스팅 팁 컨실러’를 비롯해 ‘롱 래스팅 코렉터’ ‘컨실 블렌더 팔레트’ ‘롱 래스팅 컨실 쿠션’ ‘버블링 껌 글로스’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 특히 기존 오프라인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제품까지 함께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루나를 전개하는 애경산업은 이번 팝업을 통해 일본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체험 기
스타벅스코리아가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사진)를 선보이며 매장 중심 커피 경험을 지역사회로 확장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를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벅차’는 약 6개월간 기획·제작된 무동력 커피 트레일러로, 매장 방문이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과 재난·재해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는 커피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당 트레일러는 길이 6.0m 너비 2.3m 높이 2.7m 규모로 제작됐다. 스타벅스 상징인 그린과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원형 캐빈 형태가 특징이다. 내부에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냉장·냉동 설비 등을 갖춰 매장과 동일한 수준의 커피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명칭 ‘스:벅차’는 임직원 공모를 통해 약 300대 1의 경쟁을 거쳐 선정됐다. ‘스타벅스 차’라는 의미와 함께 ‘벅차오
국내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일본에서 전개 중인 브랜드 마뗑킴 첫 도쿄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하며 현지 오프라인 확장에 속도를 낸다. 무신사는 마뗑킴 도쿄 플래그십 스토어를 26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개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일본 시장에서 선보이는 첫 단독 매장으로 기존 쇼핑몰 입점 형태에서 벗어나 브랜드 정체성을 온전히 구현한 전략 거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뗑킴은 무신사와 일본 공식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미야시타 파크, 나고야 파르코 등 주요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왔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러한 유통 전략을 한단계 확장한 것으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매장이 들어서는 하라주쿠는 일본 패션과 스트리트 문화 중심지로 글로벌 브랜드와 편집숍이 밀집한 핵심 상권이다. 특히 Z세대를 중심으로 공간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강한 지역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입지로
04.21
한진이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와 협력해 지역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단순 배송 지원을 넘어 고령 농민과 영세 농가까지 고려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한진은 자사의 소상공인 전용 물류 플랫폼 ‘원클릭택배’를 통해 경북도와 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이소 입점 농가를 대상으로 특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이소는 경북도가 품질을 보증한 농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농가 수익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군별로 분산돼 있던 쇼핑몰을 통합해 소비자가 한 곳에서 경북 전역의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성장의 배경으로 꼽힌다. 올해 2월 기준 누적 회원 수는 30만 명을 넘어섰으며, 연간 매출 542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현재 약 2800여 개 농가와 업체가 입점해 있다. 이번 협업의
오비맥주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을 확대하며 ‘지속가능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오비맥주는 2022년 ‘우리는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위해 해큰 꿈을 꿉니다’라는 슬로건을 발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이후 소비자와 협력사, 소상공인, 공공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현장형 상생 모델’을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21일 오비맥주에 따르년 2017년부터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천 청주 광주광역시 등 주요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올해까지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 환경 봉사 프로그램이다. 맥주 생산의 핵심 자원인 물의 중요성을
최근 식품업계에서 ‘소스’가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 요리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미식 콘텐츠 확산과 외식경험 증가로 소비자들 입맛이 고도화되면서,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 맛을 구현하려는 ‘집밥 외식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변화는 조리 방식 패러다임 전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재료 손질과 육수 준비 등 ‘조리 과정’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어떤 소스를 선택하느냐’가 맛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소스 시장 성장 배경에는 ‘간편함’과 ‘완성도’라는 두가지 소비 요구가 맞물려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조리시간을 줄이면서도 외식 수준의 맛을 구현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다. 특히 육수와 양념처럼 조리과정에서 시간과 공정이 많이 필요한 요소들이 제품화되면서 소비자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면사랑 ‘깔끔한 멸치육수’는 이런 흐름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국산 멸치와 완도산 다시마를 활용해
04.20
대상다이브스가 국내 최대 커피 산업 전시회인 서울커피엑스포 2026 참가를 통해 고품질 생두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대상다이브스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커머셜 및 스페셜티 등급 원두 16종을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약 4000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원두를 시음하고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 장비와 원두, 원부재료, 매장 운영 솔루션 등 커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 B2B 전시회로, 올해는 200여개 기업과 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전시에서 대상다이브스는 대중적인 커머셜 원두 8종과 함께 향미와 개성이 뚜렷한 스페셜티 원두 8종을 공개했다. 특히 ‘커피 올림픽’으로 불리는 컵 오브 엑셀런스 2025에서 2위를 차지한 ‘과테말라 엘 모리또 게이샤 워시드’가 포함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부스를
배달 플랫폼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 시각장애인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음식 이미지 설명 기능을 개발했다. 이번 기능은 배민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개한 것으로 AI가 음식 사진을 분석해 색감 조리상태 주요 식재료 구성 등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이를 음성으로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스크린리더가 텍스트 중심 안내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미지 정보까지 확장해 보다 직관적인 메뉴 탐색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예를 들어 AI는 피자 이미지를 “노릇하게 구워진 도우 위에 한쪽에는 붉은 페퍼로니, 다른 쪽에는 옥수수와 햄, 치즈 소스가 어우러져 있다”는 식으로 묘사해 시각장애인이 실제 음식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기능 개발은 AI 스타트업 커넥트브릭과 협업해 진행됐으며, 소셜벤처 미션잇과 함께 실제 사용자 테스트도 거쳤다. 지난달 서울 관악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코리아가 전통시장과의 상생 활동을 본격화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새로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단순지원을 넘어 고객 소비가 지역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광장시장과 경동시장의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조성된 상생기금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서울 울성경동시장 내 ‘경동1960점’과 광장시장 ‘광장마켓점’에서 판매되는 제품당 300원을 적립해 기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소비가 곧 지역사회 기여로 이어진다. 실제 스타벅스는 지난 3월 광장시장 내 노후 이정표 31개를 전면 교체했다. 현장 상황을 반영한 설계로 동선 안내와 가독성을 개선해 방문객 편의와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상인들은 간판 교체 이후 시장 분위기가 밝아지고 점포 접근성이 개선됐다고 입을 모은다. 경동시장과의 협업도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
랜딩, 얼타뷰티 마켓플레이스에 17개 브랜드 신규 입점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 대표 뷰티 유통체인 얼타뷰티의 마켓플레이스에 K뷰티 브랜드 17개를 새롭게 입점시키며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에는 K뷰티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뒤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기까지 통상 9개월 이상이 걸렸지만 이번 협업을 통해 빠르면 9주 만에도 미국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랜딩인터내셔널은 얼타뷰티와 협업해 운영 중인 큐레이션 리테일 플랫폼 ‘K뷰티 월드’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K뷰티 브랜드들은 오프라인 매장 입점 이전에도 얼타뷰티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미국 소비자에게 보다 빠르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K뷰티 트렌드와 제품 혁신 속도를 고려할 때 미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던 시간 격차를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이번에 얼타뷰티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브랜드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