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5
2026
서촌에서 시작 MZ 커플 입소문 브랜드 전국으로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옆 서촌 골목에서 시작한 주얼리 브랜드 어고(ago) 주얼리가 서울을 넘어 첫 지방 팝업으로 소비자들과 만난다. 서촌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반으로 감각적인 K-주얼리를 선보여온 어고는 최근 젊은 MZ 커플 사이에서 “일상에 스며드는 주얼리”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브랜드다. 어고 주얼리는 심플한 형태 안에 위트 있는 디테일을 더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중량감과 안정적인 착용감을 중시해, 매일 착용해도 부담 없는 주얼리를 지향한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소 짓게 하는 디자인’으로, 데일리 주얼리를 찾는 젊은 세대에게 높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 같은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어고는 2월 27일부터 3월 19일까지 더현대 대구 3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고가 서울 외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팝업에서
아트 컬렉션 출시 기념 혜택 강화 국내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이 설 명절을 맞아 가두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레르망은 28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가두점에서 설 시즌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매년 설 명절 기간 고객 호응을 얻어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구매 혜택과 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해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알레르망 가두점에서 2026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을 포함해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매장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권이 제공되며, 명절 준비나 일상 소비에 활용 가능한 리워드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디자인 라인 ‘26SS 아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침구를 하나의 인테리어 오브제로 제안하는 아트 컬렉션은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결합한 라인으로, 구매 고객 가운데 1명을
행사 시 영풍 배당·지배력 변화 가능성 계약 구조 놓고 시장 해석 엇갈려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합병(M&A) 추진 과정에서 체결한 콜옵션 계약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옵션이 실제로 행사될 경우 영풍의 재무구조와 지배력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계약의 성격과 적정성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해 9월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목표로 경영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MBK가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기준으로 옵션 대상은 약 257만 주, 지분율로는 약 12% 수준으로 추산된다. 콜옵션 행사 시점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종료일로부터 2년이 되는 시점 또는 MBK·영풍 측이 이사회 과반을 확보하는 시점 가운데 빠른 날로 해석된다. 현재 경영권 확보 구도가 유동적인 만큼 업계
세라젬이 세계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리디아 고(사진) 선수와 글로벌 홍보대사 파트너십을 2026년에도 연장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세라젬은 5일 리디아 고와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이 단순한 모델 재계약을 넘어 세계 정상급 선수로서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가는 리디아 고의 스포츠 정신과 세라젬이 추구하는 헬스케어 철학이 맞닿아온 협업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리디아 고는 14세 나이에 호주여자프로골프(ALPGA) 투어 뉴사우스웨일스(NSW) 오픈에서 최연소 우승을 기록하며 세계 무대에 등장했다. 최연소 세계 랭킹 1위 등극, LPGA 투어 통산 20승 이상 달성,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 등 굵직한 성과를 이어왔다. 특히 27세의 나이에 LPGA 최연소 명예 전당에 입성해 여자 골프 역사에 남을 커리어를 구축했다. 현재 리디아 고는 여자 골프 역사상 손꼽히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을 목표로 또 하나의 도전에 나서고 있다. 2
신세계푸드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선보인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두초크(두바이 스타일 초코 크루아상)’의 판매를 확대한다. 출시 직후 완판 행진이 이어지며 고객 요청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각각 1개 매장에서 하루 100세트씩 총 200세트의 두초크를 한정 판매해 왔다. 출시 첫날 이마트 용산점과 트레이더스 구월점에서는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트레이더스 매장에서는 개점 시간에 맞춰 제품을 구매하려는 ‘오픈런’ 현상도 나타났다. 두초크는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2개입 8980원, 트레이더스에서는 3개입 1만2980원에 판매돼 개당 가격이 4300~4500원 수준이다. 버터 크루아상 풍미에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카다이프를 더해 식감과 맛의 균형을 살렸으며, 과하지 않은 단맛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5일부터 판매 물
에이피알이 2025년 연간 및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에이피알은 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273억원, 영업이익 36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19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4%로,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실현했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창립 이후 11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4분기 실적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5476억원으로 분기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했다. 특히 분기 해외 매출액이 47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3%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87%를 차지, 글로벌 시장 중심의 고성장이 두드러졌다. 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 부문 약진이 실적을 견인했다. 화장품 부문은 4분기 매출액 41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255% 성
한섬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브랜드 정체성을 집약한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며 오프라인 전략 강화에 나선다. 매장 영업 면적의 절반가량을 식음료(F&B), 뷰티 스파, 문화 콘텐츠 등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해 단순 판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더한섬하우스 서울점’(사진)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대치동은 고소득층 주거지와 학원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한섬은 이곳을 새로운 플래그십 거점으로 삼아 브랜드 팬덤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더한섬하우스’는 한섬이 2019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콘셉트 스토어로 브랜드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제품을 트렌드에 맞게 큐레이션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울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9개 층, 영업 면적 1927㎡(약 582평) 규모로 한섬이 운영 중인 1300여개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타임 시스템 랑방
02.04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달라진 기업 문화를 반영한 ‘프리미엄 다이닝 회식’을 제안하며 새로운 회식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아웃백은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술 중심의 회식 대신, 스테이크와 와인을 곁들인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업 단체 고객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연말연시 시즌(12월~1월) 아웃백 매장의 기업·단체 모임 예약률은 전년동기대비 약 15%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변화는 엔데믹 이후 확산된 ‘건전한 회식 문화’와 맞닿아 있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음주 중심의 회식에서 벗어나, 점심시간이나 이른 저녁 시간대에 식사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방식이 자리 잡으면서 아웃백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고, 임직원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즐
합리적인 소비가 미덕이던 시대는 저물고 있다. 대신 소비가 개인의 감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선택의 기준으로 떠올랐다. 가격대비 효율보다 위로와 휴식, 기분 전환을 중시하는 이른바 ‘필코노미’(Feelconomy) 트렌드다. 필코노미는 ‘느낌’(Fee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소비자가 가격이나 기능보다 소비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적 만족과 심리적 효용을 우선시하는 소비 경향을 뜻한다. 단순히 ‘기분 좋은 소비’라는 감성적 표현을 넘어 스트레스 완화·정서적 안정·자기 보상·소소한 행복 같은 감정 관리 기능이 상품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를 통해 스스로 감정 상태를 관리하려는 흐름은 올겨울 식음료 시장에서 특히 선명하게 나타난다. 필코노미 핵심은 소비 평가기준이 기능에서 경험으로 이동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음료라면 카페인 함량, 식품이라면 포만감이나 영양성분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색감·촉감·온기·향·분위기 같은 감각 요소가 제품
02.03
2026년 설 선물 시장은 ‘건강’이 중심축으로 올라서고, ‘간편함’과 ‘한국적 감성(K무드)’이 이를 밀어 올리는 흐름이 뚜렷하다. 기업들이 내놓은 설 선물세트와 명절 상품을 보면 △건강기능식품·이너뷰티 △즉석 조리 식품 △전통 모티브 디자인의 프리미엄 생활·주류가 올해 트렌드를 이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먹고 챙기는 선물’의 확장이다.정관장은 스틱·샷 등 간편 제형을 앞세운 ‘에브리타임’ 중심 라인업으로 ‘하루 한 번 루틴’ 수요를 겨냥했다. hy 역시 프레딧 설 기획전에서 비타민·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 선물 구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LG생활건강도 ‘리튠’ 진액류를 포함한 건강 테마 구성을 강화하며 생활·건강을 한 번에 묶는 전략을 펼쳤다. 식품업계는 ‘명절 이후에도 바로 쓰는’ 실용성을 키웠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처럼 손질·조리 부담을 줄인 간편 단백질 제품을 확대하며 헬스&웰니스 트렌드에 올라탔다. 매일유업 관계사 상하농
02.02
LF 헤지스, 상하이에 첫 해외 플래그십 ‘스페이스H 상하이’ 오픈 브랜드 철학 집약한 글로벌 전략 거점…중국 고급 캐주얼 시장 공략 가속 LF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 상하이(SPACE H Shanghai)’를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명동 ‘스페이스H 서울’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이자, 헤지스가 해외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하우스다. 헤지스는 이를 글로벌 플래그십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중국 내 브랜드 고급화와 세계관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스페이스H 상하이’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밀집한 신천지에 위치한다. 헤지스는 이곳에서 프리미엄 소비에 적극적인 20~40대 현지 고객과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험 중심의 플래그십 운영에 나선다. 건물 외관은 헤지스의 핵심 스토리인 ‘영국 로잉 클럽 문화(Rowing Club Culture)’를 현대적으로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족과 혼명족으로 나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설 특집전 ‘마구드림 페스타’를 이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수요와 개인의 휴식·경험을 중시하는 수요가 공존하는 흐름에 맞춰 기획됐다. 귀성족을 위해 식품 편성을 평소 대비 50% 확대하고 설 성수품과 프리미엄 선물세트 비중을 늘렸으며 혼명족을 위한 여행·뷰티 등 경험형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전 분야에 걸쳐 할인과 적립 혜택도 강화했다. 매일 할인 쿠폰과 사은품을 제공하고, 대량 주문 고객 대상 적립금과 ‘선물하기’ 서비스 전용 혜택을 마련해 고물가 속 체감 혜택을 높였다. TV 방송은 설 성수품과 프리미엄 선물 중심으로 편성한다. ‘최유라쇼’에서는 제주 참굴비, 진도산 전복, 횡성한우 등 명절 인기 식품을 선보이며, 해외 프리미엄 식품과 주방·건강 관련 상품도 함께 소개한다. 혼명족을 겨냥한 여행·뷰티 상품도 특집
한국 관광 필수 코스로 부상한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이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손잡고 3월 31일까지 두달 간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올리브영 매장에서 돈키호테 회원임을 인증하면 8만원 이상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4000원 할인쿠폰과 올리브영 파우치를 증정한다. 올리브영N 성수와 명동 타운·홍대 타운 등 글로벌관광상권 14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중국인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알리페이·위챗페이·유니온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계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3월 19일까지 유니온페이로 올리브영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 금액의 10%(최대 2만원)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알리페이 이용객은 5일부터 25일까지 15위안(3100원) 이상 구매 시 15위안을 즉시 할인해주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편의점 업계가 생활필수품 할인 판매를 통해 체감 물가 안정에 나서고 있다. 외식비와 생필품 가격 부담이 커진 가운데, 편의점이 일상 소비의 최전선에서 가격 완충 역할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간편식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성비 소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근거리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며 편의점 즉석식품과 필수생활용품이 실질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2월 한달간 즉석 치킨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세븐일레븐 치킨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했으며, 올해 1월에도 17%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택가 상권 비중이 60%를 넘는 등 일상 소비재로서 수요가 뚜렷해졌다. 세븐일레븐은 모바일 앱을 통해 인기 치킨 6종을 최대 34% 할인 판매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치킨 피자 어묵 등 즉석식품을 대상으로 결제 수단 연계 할인과 증정 행사를 병행한다. 즉석식품을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신라면 골드’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000만봉을 돌파했다. 농심은 지난달 2일 출시한 신라면 골드가 출시 초기부터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마트에서는 출시 이후 지난달 29일까지 라면분야 누적 매출액 기준으로 신라면, 짜파게티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대표 제품 반열에 빠르게 합류했다. 신라면 골드는 신라면 고유의 한국적인 매운맛에 글로벌 라면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닭고기 육수 풍미를 결합한 제품이다. 닭고기를 우려낸 깊은 감칠맛의 육수에 강황과 큐민을 더해 기존 신라면과 차별화된 향과 풍미를 구현했다. 온라인과 SNS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신라면의 매운맛과 닭 육수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기존 라면과는 다른 글로벌한 풍미가 느껴진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골드는 농심의 연구개발 역량을 집약해 맛의 균형을 완성한 제품”이라며 “기존 신
01.30
파리바게뜨, 미 프랜차이즈 톱30·케이터링 성장으로 신성장동력 입증 SPC그룹이 지주회사 ‘상미당홀딩스’를 출범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 차원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자원 배분을 효율화하는 지주사 체제를 기반으로, 북미를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핵심 계열사 파리바게뜨는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마케팅과 사업 확장을 동시에 강화하며 성장 스토리를 본격화하고 있다. 연말 시즌을 겨냥한 대형 마케팅부터 프랜차이즈 경쟁력 지표에서의 약진, 케이터링 사업 확대까지 전방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연말 뉴욕의 대표 연말 행사인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2년 연속 참여해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 CBS ‘드류 베리모어 쇼’ 출연 등 미국 핵심 미디어와 관광 거점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했다. 브랜드 경쟁력은 객
빠르게 바뀌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도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브랜드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한다. 최근 ‘근본이즘’ 소비가 주목받는 가운데, 출시 35주년을 맞은 롯데웰푸드 크림 케이크 브랜드 ‘몽쉘’(사진)이 변치 않는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진화하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있다. 30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1991년 출시된 몽쉘은 연간 약 2000만갑이 판매되는 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다. 몽쉘이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경에는 ‘크림’에 대한 집요한 차별화 전략이 있다. 출시 당시 국내 파이 시장의 주류였던 마시멜로 대신 생크림을 과감히 적용해 케이크에 가까운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했다. 특히 탬퍼링 공정을 거친 초콜릿 코팅은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 질감을 완성하며 몽쉘만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다. 케이크 상단의 물결무늬 초콜릿 데코레이션 역시 소비자들에게 몽쉘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적 요소다. 1999년 브랜드명을 ‘몽쉘’로
파리바게뜨 미국 케이터링 사업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현지 사업 포트폴리오 핵심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도시 중심 수요 확대와 온라인 주문 플랫폼 도입, 현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메뉴 전략이 맞물리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파리바게뜨는 2020년부터 미국에서 기업 행사와 소규모 파티 등 다양한 모임을 대상으로 케이터링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후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현재는 북미 전 매장에서 케이터링 주문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고객은 페이스트리와 크루아상, 도넛 등 베이커리 제품부터 샌드위치 샐러드 과일 커피와 음료 케이크까지 행사 성격과 규모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성장의 전환점은 2025년 8월 선보인 온라인 케이터링 주문 플랫폼이다. 메뉴 구성과 수량 선택, 픽업 일정까지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로 인해 신규 고객 유입과 재구매가 늘며 매출 확대에 힘을
연일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겨울철 보온 기능성 의류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최근 약 열흘간 한파가 지속된 가운데 ‘자주(JAJU)’ 발열온감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겨울 의류 매출이 전주대비 최대 50%까지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길어진 한파 속에서 출퇴근길 체온을 지키려는 30·40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옷 맵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보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능성 의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주 발열온감 시리즈는 흡습발열 기능성 원단을 적용해 체내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열 에너지로 전환, 따뜻함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얇고 가벼운 소재임에도 일반 원단 대비 높은 보온성을 구현해 겨울철 이너웨어로 활용도가 높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착용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남성용 발열온감 레깅스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해당 제품은 전주대비 매출이 약 50% 증가했다. 보온 기능성 의류가 과거의 ‘겨울 내복’ 개념을
01.29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비비고 생선구이가 헬스앤웰니스(H&W) 트렌드와 맞물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약 10만개를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선보인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가 간편한 조리 방식과 영양 설계를 앞세워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집에서 생선을 손질하고 조리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면서도 단백질과 오메가3 등 건강 요소를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을 활용해 연어 특유의 담백한 풍미를 살렸으며, 허브와 흑후추를 더해 비린맛을 최소화했다. 과열증기 오븐 조리 방식으로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고, 큰 뼈부터 잔가시까지 수작업으로 제거한 순살 형태로 먹기 편하게 설계했다. 전자레인지에 약 1분만 데우면 완성되는 간편함도 강점이다. 단백질 11g과 오메가3 지방산(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