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0
2026
고려아연 사외이사들을 상대로 한 고발이 제기되면서 ‘소액주주연합’의 구성과 활동 방식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발 주체의 실체와 절차의 적정성을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와 관련 보도에 따르면 ‘고려아연 소액주주연합’은 지난 27일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투자와 관련해 고려아연 사외이사들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하고 금융위원회에도 진정서를 제출했다. 연합 측은 온라인 주식 토론방 등을 통해 모인 약 100여 명 규모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단체는 일반적인 주주모임과 달리 전체 지분 규모나 조직 구조 정관 등 기본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통상 소액주주 모임은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결집하거나 이사 선임 정관 변경 배당 요구 등 회사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연합 측이 배포한 질의응답 자료에서는 이사들의 행위를 배임으로 단정하기 어렵고 확인이 필요하다는 취지와 함께 수사기관의 조사를 요청한다는 입장이 담긴 것으로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가 봄을 맞아 공간 연출과 한정 메뉴를 강화하며 방문객 유치에 나섰다. 30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플랜트는 2018년 개관 이후 계절별 콘셉트 변화와 스페셜티 커피 콘텐츠를 앞세워 누적 방문객 약 155만명을 기록했다.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지향하는 콘셉트로 운영되며 커피와 문화 경험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온전한 휴식’을 주제로 공간 연출을 강화했다. 1층 입구에는 화원을 연상시키는 포토존을 조성하고 내부에는 식물 요소를 배치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시즌 한정 메뉴도 선보였다. ‘라벤더 라떼’는 스프링 블렌드 에스프레소에 라벤더 시럽을 더해 과일 향미와 산미, 우유의 부드러움을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 중이다.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는 ‘공감각 커피’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가 향미와 산미, 로스팅 정도를 선택하면 맞춤형 원두를 추천받을 수
CJ올리브영이 서울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에 체험형 매장을 열고 관광 상권 공략에 나섰다. 올리브영은 30일 ‘광장마켓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매장은 시장 내 주단부 2층에 약 244평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매장은 ‘일상형 관광’ 흐름에 맞춰 기획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일상을 체험하는 수요를 반영했다. 광장시장을 문화 관광 거점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매장 콘셉트는 1960년대 상점을 재해석한 ‘올영양행’이다. 복고 분위기를 살려 전통시장과 조화를 꾀했다. 상품 구성도 차별화했다. 먹거리 대신 자연 원료 중심 화장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원물 큐레이션존’과 ‘원물 탐색존’을 통해 원료와 효능을 함께 보여준다. 체험 요소도 강화했다. 피부와 두피 진단 서비스가 운영된다. 개인 색상 진단은 전통 원단을 활용해 진행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안내도 지원한다. 동선 설계도 관광객 중심으로 짰다. 세안부터 기초화장, 마스크팩까지 이어지는 체험 구조다. 색상 진단 후 바로 제
플로깅으로 지역 상생 환경 캠페인 전개 유니클로가 서울 명동에 대형 매장 개장을 앞두고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유니클로는 오는 5월 22일 명동에 국내 최대 규모 ‘명동점’을 열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개장을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먼저 진행했다. 회사는 지난 29일 환경재단과 함께 명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시민 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상가 밀집 지역과 관광객 이동 구간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방송인 줄리안과 가수 바다 및 팬들도 함께했다. 이번 활동은 ‘그린로드’ 캠페인의 시작이다. 유니클로는 환경 정화와 기부 활동을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하반기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 중구 자원봉사단에는 기능성 의류도 기부했다. 명동점은 지상 3층 규모 대형 매장이다. 여성 남성 아동 의류를 포함한 전 제품군을 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상권 특성을 반영해 체험형
04.29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의 라이브커머스 채널 ‘오늘의집 라이브’(사진)가 출시 1주년을 맞아 누적 시청자 수 1400만명을 돌파했다. 콘텐츠 중심 운영을 앞세워 라이프스타일 분야 대표 채널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29일 오늘의집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범한 오늘의집 라이브는 지난 3월 말까지 총 158회 방송을 진행했으며, 101개 브랜드와 협업했다. 단일 방송 최대 시청자 수는 30만명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의집은 가격 경쟁이나 단순 상품 소개 대신 사용자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방송에서는 상품이 공간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사용자 스타일링 사례를 통해 보여주며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파트너사와의 협업 성과도 나타났다. 조명 브랜드 아고라이팅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목표를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확대 효과를 거뒀다. 서비스 영역 확장도 눈에 띈다. 오늘의집은 주방 시공 서비스 ‘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2026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방문객 증가와 함께 참여 브랜드 거래액이 크게 늘며 K패션의 현지 수요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무신사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열린 이번 팝업에 약 7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루 평균 방문객은 4400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27% 증가했다. 특히 방문객의 70% 이상이 10~20대로 나타나 일본 젊은층의 K패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 성과도 두드러졌다. 무신사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매 전략을 통해 참여 브랜드 평균 거래액을 전월 같은 기간 대비 4배 이상 끌어올렸다. 같은 기간 일본 지역 신규 회원 수는 109% 증가했고, 구매 전환율도 지난해 팝업 대비 21% 상승했다. 브랜드별 실적도 뚜렷했다. 일리고 애즈온 크랭크 등 20개 브랜드가 팝업 기간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디미트리 블랙 배 블러드 이스케이프프롬 등
신세계푸드가 대형마트 베이커리에서 유행 디저트를 잇따라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고물가로 외식 디저트 부담이 커지면서 마트 베이커리가 새로운 소비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두바이 초코 크루아상’ ‘버터떡' ‘우베크림모찌브레드’ 등이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1월 출시된 두바이 초코 크루아상은 하루 200세트 한정 판매로 시작했으나 완판이 이어지며 300세트로 물량을 늘렸다. 3월 선보인 버터떡은 하루 평균 3000개 이상 판매되며 트레이더스 베이커리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전국 매장으로 확대된 ‘고메버터떡’은 출시 일주일 만에 3만개 이상 판매됐다. 이 같은 흐름에 힘입어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했다. 신제품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보라색 뿌리채소 우베를
법원 “안전조치 의무 위반 인정”…석포제련소 사고 책임 판단 영풍 전 대표이사가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에서 발생한 비소 가스 중독 사고와 관련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법인인 영풍 역시 1심과 동일하게 벌금형이 유지됐다. 대구지법 형사항소3-2부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모 전 대표와 배 모 전 석포제련소장, 영풍 법인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1심 판단을 유지하며, 경영진과 법인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일부 작업에 대해서는 유해물질 취급 업무에 해당한다고 보고 유죄 취지로 판단을 보완했다. 해당 사건은 2023년 12월 석포제련소 탱크 수리 작업 중 근로자들이 비소 가스에 노출되면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친 사고다. 비소는 인체에 유해한 독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앞서 1심에서는 박 전 대표와 배 전 소장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고, 영
고급 상품군 강화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이탈리아 고급 생활양식 브랜드 몽클레르 신발 컬렉션을 국내 유통사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였다. 무신사는 29일 온라인 몰을 통해 몽클레르 소개 콘텐츠를 공개하고, 약 2주간 신제품 신발 상품을 집중적으로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상과 화보를 통해 브랜드의 특징과 새 상품을 함께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여름 시즌 신발은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가벼운 밑창을 적용한 ‘트레일그립 LP’, 뒤축을 접어 신을 수 있는 ‘베라 레저’, 가죽 소재를 활용한 ‘베라 이슬라’ 샌들 등이 포함됐다. 또한 방수 기능과 접지력을 강화한 ‘트레일그립 GTX’ 제품도 함께 선보여 야외 활동에 적합한 선택지를 확대했다. 무신사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고급 상품군을 강화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늘려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몽클레르의 장인정신
04.28
CJ온스타일이 영화와 스포츠 등 팬덤 기반 지식재산권(IP)을 쇼핑 경험으로 확장하며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콘텐츠를 매개로 고객 체류 시간과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CJ온스타일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개봉에 맞춘 브랜딩 캠페인을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올여름, 온스타일이 악마를 입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국내 커머스 플랫폼 가운데 단독으로 선보이는 사례다. 이번 프로젝트는 CJ온스타일 핵심 고객층인 30~40대 여성과 영화 팬덤 간 접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패션과 커리어 서사를 중심으로 한 영화의 세계관을 쇼핑 경험으로 확장해 ‘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 콘셉트는 ‘런웨이 투 리얼웨이'(Runway to Realway)다. 영화 속 스타일을 현실 일상으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오피스룩과 리조트룩 등 약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지평소주’(사진)가 대형마트 입점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넓히는 동시에 제품 차별화를 앞세워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농업회사법인 지평은 28일 ‘지평소주’가 이마트에 이어 롯데마트에도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을 계기로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평소주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특히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증류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제품 완성도를 입증했다. 제품의 핵심 경쟁력은 차별화된 원료 구성에 있다. 기존 증류식 소주가 쌀 단일 원료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지평소주는 쌀·보리·수수 등 세 가지 곡물을 블렌딩해 풍미를 구현했다. 수수의 스파이시함과 보리의 고소함, 쌀의 깔끔한 목넘김이 조화를 이루며 입체적인 맛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음
국내 식음료 시장 전반에 ‘제로'(Zero)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당과 칼로리, 알코올 등 부담 요소를 줄이면서도 기존 제품의 맛과 경험을 유지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주요 식품·음료 기업들이 앞다퉈 ‘덜어낸 제품’ 경쟁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단순한 저칼로리 제품을 넘어 ‘죄책감 없는 소비’를 지향하는 이른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스포츠 리프레시’ 트렌드가 맞물리며 시장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소비자들은 건강을 위해 무조건 참는 방식 대신, 즐기면서 관리하는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 특히 러닝 크로스핏 테니스 등 고강도 운동 이후 성취감을 ‘보상 소비’로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면서, 식음료 선택 기준 역시 변화하고 있다. 운동 후 맥주나 치킨 디저트 등 전통적인 ‘보상 음식’을 찾되 알코올과 당 칼로리 부담을 낮춘 대체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식음료 기업들
04.27
KGC인삼공사가 홍삼의 최신 효능 연구결과를 미국 현지 학계에 소개하며 K-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KGC는 20일 미국 미시시피주 옥스포드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국제천연물과학회 ICSB에서 ‘최신 홍삼 효능 연구결과’를 주제로 인삼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국립천연물연구원 NCNPR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 미국 국립보건원 NIH 등 주요 정부기관과 학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홍삼 효능에 대한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한국, 중국 연구진이 참여해 홍삼의 뇌 항노화 효과, 혈당개선, 삶의 질(QOL) 향상 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발표했다. 특히 홍삼 주요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 작용 기전이 구체적으로 규명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하버드 의과대학 소속 최학수 박사는 “진세노사이드가 혈뇌장벽을 통과해 뇌 신경 보호와 항노화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영원무역이 기부를 통해 ‘2026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적극 참여한다. 영원무역은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의류 250점을 기부하는 등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취지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며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달 동안 개최된다. 20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3만3000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해 대규모 할인과 소비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영원무역의 기부 물품은 기업사회공헌 전문 스토어인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영원무역 관계자는 “한국패션협회 회원사로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소외된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행사 취지에 적극 동감하여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물품은 이천도자기축제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한국맥도날드가 5월 2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가족 기부 걷기 행사 ‘2026 맥도날드 해피워크’의 참가자 모집을 27~28일 양일간 진행한다. 올해 한국맥도날드는 기존 선착순 모집 대신 ‘추첨제’ 방식을 도입했다. 지난해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 티켓이 오픈 3분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성원이 이어진 가운데, 디지털 접근성 격차를 완화하고 보다 다양한 고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결정이다. 또한 올해는 참가 규모를 작년 5000명에서 6000명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가족이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당일에는 약 4km의 걷기 코스를 비롯해 맥도날드와 주요 파트너사들이 준비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28일오후 11시까지 해피워크 공식 홈페이지(mchappywalk.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9일 오후 4시에 확인 가능하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
CJ대한통운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 식품업체를 발굴해 물류와 홍보를 동시에 지원하는 상생 캠페인 ‘함께사네 가치오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택배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식품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캠페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접수받는다. CJ대한통운은 총 4000만원 규모의 배송 지원금과 물류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을 통한 홍보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판매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함께사네 가치오네’는 상품 경쟁력을 갖췄음에도 물류비와 마케팅 부담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정 품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제품의 맛과 품질, 가격 경쟁력, 배송 적합성, 차별성, 스토리 등을 종합 평가해 총 30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 중 20곳에는 각각 100만원 배송 지원금이 제공된다. 나머지 10개 업체에는 최대 200만원 지원금과 함께 인플루
04.24
신세계백화점이 K뷰티 중소기업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현지 비즈니스 행사와 연계한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여해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총 8개 K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현지 기후와 소비자 선호를 반영해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별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향후 진출 전략과 공동 상품 기획 가능성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신세계백화점 박주형 대표도 직접 참석해 현장을 점검하고 협력사 지원에 나섰다. 정부 관계자와 함께 부스를 둘러보며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같은 행사장에서는 신세계그룹 계열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W컨셉도 별도 쇼케이스를 열고 K-패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며 양국 간 경제협력이 첨단산업 중심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개최됐다. 23일 하노이에서 열린 포럼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주요 정·재계 인사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레밍흥 총리를 비롯해 양국 정부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경제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구광모 신동빈 등 주요 그룹 총수와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도 에너지 항공 국영기업 수장들이 참여하며 양국 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총 109개 기업이 참여해 기존 제조업 중심 협력을 넘어 인공지능(AI) 에너지 첨단기술 등 미래 산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는 평가다. 최태원 회장은 환영사에서 “양국 협력은 단순한 규모 확대를 넘어 첨단 제조와 디지털 서비스 분야로 고도화돼야 한다”며 “한국의
외환법 개정 이후 첫 중단 권고 사례…기술 규제 강화 흐름 반영 MBK파트너스의 일본 공작기계 업체 인수 추진이 일본 정부의 제동에 직면했다. 방위산업과 연관된 기술의 해외 이전 가능성을 이유로, 경제안보 관점에서 투자를 제한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파장이 주목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MBK의 마키노후라이스제작소 인수 계획에 대해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중단을 권고했다. 마키노 역시 이러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번 조치가 일본이 2017년 외환 및 외국무역법을 개정해 외국인 투자 규제를 강화한 이후 처음 적용된 사례라고 보도했다. 해당 법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산업에 대한 외국 자본의 지분 취득을 엄격히 심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문제 삼은 핵심은 공작기계의 ‘이중용도’ 성격이다. 마키노가 생산하는 고성능 공작기계는 민간 제조업뿐 아니라 군수 장비 생산에도 활용될 수 있어, 기술 유출 시 방위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
04.23
BBQ가 동남아 핵심 시장인 태국에 진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태국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체결한 제너시스BBQ(타일랜드)는 중국 상하이를 기반으로 식음료 및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이 설립한 회사다. 태국 현지에서도 전통 태국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등 외식사업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상권과 소비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약 7100만명 인구와 관광·외식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외식 브랜드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로 평가된다. 특히 매운맛과 튀김, 소스 중심 식문화가 자리잡고 있어 골든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소이갈릭치킨 치즈볼 소떡소떡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K푸드’ 메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