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9
2026
MBK 경영 방식 비판하며 고려아연 적대적 M&A 반대 입장 재확인 홈플러스 구조조정·납품업체 피해 우려 제기 울산시장에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대책 요구 고려아연 노동조합이 홈플러스 노동자들과의 연대를 선언하며 MBK파트너스(MBK)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산하 고려아연 노조는 9일 성명을 내고 홈플러스 노조와 연대해 고용 안정과 노동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성명에서 최근 홈플러스가 추진 중인 점포 폐점과 구조조정 사례를 언급하며 사모펀드 경영 방식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 역시 노동자 고용과 기업의 장기 경쟁력 측면에서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홈플러스는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전국 일부 점포의 영업 종료와 조직 효율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노동계는 고용 축소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협력업체들도 납품대
롯데GRS가 자원순환 기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폐유니폼을 재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 롯데GRS는 ‘헌 옷 다오, 새 옷 줄게’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전국 매장에서 사용이 종료된 폐유니폼을 수거해 리사이클링 유니폼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회수한 폐유니폼은 분류와 세척 과정을 거쳐 재사용 가능한 원단으로 재가공됐으며, 이를 리사이클링 원단과 결합해 하계용 유니폼으로 제작했다. 새 유니폼은 축구 유니폼 스타일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하절기 근무 환경을 고려해 경량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갖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GRS는 2000여벌 이상의 폐유니폼을 수거·재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약 4tCO₂e 규모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44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이번
CJ올리브영이 멤버십 프로그램 ‘올리브 멤버스’ 회원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와 제휴 혜택을 확대한다. 올리브영은 이달 25일 서울 강남 ‘올리브 멤버스 라운지’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크리니크와 함께 ‘여름철 피부 고민 집중 솔루션’을 주제로 올리브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피부과 전문의의 피부 진단과 함께 브랜드 대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받는다. 올리브 클래스는 골드·블랙 올리브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아로마 체험 등 다양한 뷰티·웰니스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정용진(사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를 맡으며 ‘책임경영’ 체제를 본격화한다. 그룹의 현재 수익 기반과 미래 성장 사업을 동시에 직접 챙기며 경영 성과에 대한 책임을 보다 명확히 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신세계그룹은 8일 정 회장을 신세계프라퍼티 각자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사회를 거쳐 정 회장을 등기이사로 추천한 뒤 주주총회와 이사회 절차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마트 역시 향후 정기 임원인사와 내년 주주총회를 거쳐 정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그룹이 직면한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을 직접 진두지휘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회사 경영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지라는 시장의 요구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대표이사로서 이사회와 주주의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대표이사에 오르면 그룹의 핵심 사업인 유통
탈모 관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KAIS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이 해양 미세조류 유래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과 독자 전달 기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는 8일 서울에서 신원료 및 신기술 설명회를 열고 신제품 ‘그래비티 PDRN 헤어 리커버리 샴푸’를 공식 출시했다. 회사는 이번 제품을 통해 단순 탈모 케어를 넘어 모발과 두피의 노화를 관리하는 ‘헤어 롱제비티’(Hair Longevity)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제품의 핵심은 KAIST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해양 미세조류 유래 PDRN’과 이를 두피와 모발에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폴리페놀 코아세르베이트 전달 기술’이다. PDRN은 세포 재생과 조직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지만 대부분 연어 유래 원료에 의존해 왔다. 폴리페놀팩토리는 해양 미세조류에서 고순도 PDRN을 추출하
06.05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잠실 일대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회원사·제휴사 대상 쇼핑 프로모션 제공, 월드타워점 내 홍보 공간을 활용한 관광 이벤트 운영, K컬처 및 미식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 공동 기획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 대표 관광 거점인 송파구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298만명이 방문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올해 1~5월 외국인 구매객 수도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하는 등 관광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송파·잠실의 관광 콘텐츠와 면세 쇼핑을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롯데백화점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가치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업사이클 기업 지원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4~7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2026 업사이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버려진 것들의 다시 플레이되는 삶, 업플레이(UP PLAY)’를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친환경 소비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사이클 제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에게는 친환경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 ESG 기업에는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총 11개 업사이클 기업이 참여한다. 플라스틱과 비닐봉지 등 폐기물을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점토 체험 등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업사이클 패션과
삼양식품 대표 브랜드 불닭이 누적 판매량 100억개를 돌파하며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양식품은 이를 계기로 차세대 캐릭터 ‘페포’(PEPPO)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지식재산권(IP) 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올해 5월 말 기준 불닭 브랜드의 누적 판매량이 100억개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2012년 출시된 불닭은 현재까지 누적 매출 7조원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불닭의 성장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2017년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돌파한 이후 2022년 40억개, 지난해 90억개를 넘어섰으며 불과 반년 만에 100억개 고지에 올랐다. 현재 연간 판매량은 약 20억개로 전 세계에서 1초당 63개씩 판매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불닭의 성공 비결로 글로벌 팬덤 형성을 꼽는다. SNS와 유튜브, 틱톡 등을 중심으로 불닭 챌린지와 먹방 콘텐츠가 확산되며 하나의 문화
06.04
탈모 관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뷰티 기업들이 두피와 모발 연구개발(R&D)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화장품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탈모와 두피 케어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뷰티업계의 기술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탈모는 더 이상 중장년층 남성만의 고민이 아니다. 여성형 탈모와 젊은 층 탈모 인구가 증가하면서 두피 건강과 모발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뷰티 기업들은 단순 기능성 샴푸를 넘어 인공지능 기반 신소재 발굴과 두피 노화 연구 등 고도화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모발학회(WCHR)에서 여성형 탈모 관리 관련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비타민A 유래 비스테로이드 물질을 활용해 여성호르몬 수용체인 ERα를 활성화하는 기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질은 모낭 활성과 모발 성장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상 평가에서는 모발 굵기 개선
06.02
에이피알이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팝업 스토어를 열고 뷰티 디바이스를 앞세운 체험형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뷰티 테크 경쟁력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이피알은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메디큐브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핑크 글로우 테크 라운지’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메디큐브의 상징 색상인 핑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 스킨케어 공간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 메인 공간에서는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에이지알(AGE-R) 전 제품군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차세대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X2’를 비롯해 ‘부스터 글로우’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부스터 브이 롤러’ ‘부스터 진동 클렌저’ ‘
하이트진로가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주질을 개선하는 리뉴얼을 단행한다. 최근 주류시장의 저도화 흐름과 부드러운 음용감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낮추는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24년 브랜드 전면 개편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이뤄지는 주질 개선이다. 회사 측은 최근 소비자들의 도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주질 연구와 소비자 테스트를 반복한 결과, 깨끗한 음용감과 소주 특유의 풍미를 모두 살린 최적의 균형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국내 소주시장은 최근 몇 년간 저도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음주 문화가 회식 중심에서 가벼운 모임과 홈술 문화로 변화하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영향이다. 주요 주류업체들도 소비자 취향 변화에 맞춰 도수를 낮추거나 부드러운 맛을
여름철 식품 시장의 경쟁 구도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시원한 맛과 간편함이 여름 식품의 핵심 경쟁력이었다면 최근에는 원재료 함량과 성분 구성을 전면에 내세운 ‘클린 라벨’(Clean Label) 제품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단순히 맛있는 제품을 넘어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얼마나 넣었는지, 무엇을 뺐는지를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가 늘면서 식품업계도 원물 경쟁력을 강조하는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당류와 첨가물을 줄이고 원재료 함량을 높인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포장 전면에 ‘100%’ ‘99.9%’ ‘무첨가’ 등 문구를 배치해 소비자가 한눈에 제품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도 확산되는 추세다. 대표적인 사례가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다. 면사랑은 최근 메밀과 물만 사용한 ‘100% 메밀면’을 앞세워 건강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혈당지수(GI)가 낮고 루틴성분을 함유한 메
06.01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미국 주요 사업 거점을 잇달아 방문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품과 뷰티, 콘텐츠 사업 간 시너지를 강화해 미국 시장에서 ‘K라이프스타일’ 확산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패서디나에 문을 여는 올리브영 미국 1호점을 찾아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북미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현장에서 “올리브영 미국 1호점은 단순한 매장 오픈이 아니라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의 출발점”이라며 “K뷰티와 K웰니스를 넘어 미국 소비자의 일상 속에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리브영이 역량 있는 중소 K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패서디나점은 400여개 브랜드, 5000여종 상품을 운영하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국내 중소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됐다. CJ는
파리바게뜨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신규 매장을 열며 미국 진출 20년 만에 300호점을 돌파했다. 미국 내 첫 공항 매장 개설을 계기로 북미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매장은 파리바게뜨 미국 첫 공항 점포로 현지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항 상권은 품질 관리와 다국적 고객 응대, 보안 규정 준수 등 높은 운영 수준이 요구되는 만큼 입점 기준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은 연간 3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미국 동부 대표 허브 공항이다. 파리바게뜨는 터미널 C 게이트 8번 인근에 좌석 없이 운영되는 그랩앤고 형태 매장을 마련하고 케이크 페이스트리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과 커피 음료를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이미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캄보디아 프놈펜 테쪼 국제공항 등 세계 주요 공항에서
형지I&C가 국내에서 추진해 온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 전략인 ‘옴니패션’ 모델을 일본 시장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 강화에 나선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해외 진출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과 오프라인, 홈쇼핑을 결합한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형지I&C는 일본을 글로벌 진출의 첫 거점으로 선정하고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를 앞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일본은 비즈니스 캐주얼과 포멀웨어 수요가 높고 최근 K패션에 대한 관심이 젊은 층을 넘어 성인 여성 소비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망 구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도쿄 기반 패션 영업 전문 에이전트 쿠니(KUNI)와 협력해 미츠코시 백화점과 온워드 카시야마 등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이토추상사를 비롯한 일본 대형 상사들의 F/W 수주회에 참가해 백화점과 프리미엄 쇼
K뷰티와 K푸드, K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롯데홈쇼핑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 ‘롯데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수출 초보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돕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롯데 브랜드 엑스포 인 남유럽’을 통해 해외 수출 경험이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출 상담회를 넘어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2016년 시작된 롯데 브랜드 엑스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는 롯데그룹 차원의 통합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며 지원 범위를 넓혔다. 대만을 시작으로 독일 미국 베트남 호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전 세계 17개국 이상에서 총 22회 개최됐으며 지금까지 160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참가 기업
05.29
롯데그룹이 핵심 사업의 실적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27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그룹의 올해 1분기 실적과 포트폴리오 고도화 전략, 신사업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롯데쇼핑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 재무·IR 담당 임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롯데는 올해 1분기 식품·유통·화학·호텔 등 핵심 사업군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7876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롯데쇼핑은 국내외 핵심 점포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71%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롯데건설은 영업이익이 1226% 증가한 504억원을 달성했고, 롯데웰푸드와 호텔롯데도 각각 118%, 83% 성장하며 실적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화학 부문도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중동
클랜스만 앞세워 디지털 마케팅 강화 윈저글로벌이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고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나선다. 윈저글로벌은 기존 ‘윈저크루’를 ‘위너스 크루’로 개편하고 자사 위스키 브랜드 전반을 알리는 종합 브랜드 홍보체계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위너스 크루는 단순 체험단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중심의 미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최근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클랜스만을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 제작과 바이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클랜스만은 로크로몬드 그룹이 생산하는 스카치 위스키로, 2022년 샌프란시스코 세계 주류 품평회에서 더블 골드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위너스 크루는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6개월 동안 브랜드 홍보와 대학 상권 분석, 주류 트렌드 조사, 대학 축제 및 파티 기획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북미 오프라인 공략 본격화 애경산업의 뷰티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와 루나가 미국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하며 북미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문을 여는 올리브영 미국 매장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에이지투웨니스는 53개 품목, 루나는 23개 품목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지투웨니스는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인텐스 커버’를 중심으로 미국 소비자의 다양한 피부 톤을 고려한 20개 쉐이드와 미국 전용 미니 사이즈 제품을 운영한다. 또한 미국 OTC(일반의약품) 인증을 획득한 자외선차단제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루나는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롱래스팅 팁 컨실러’를 중심으로 총 20개 쉐이드를 구성해 다양한 피부 톤에 맞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미국은 다양한 피부 톤과 뷰티 수요가 공존하는 핵심 시장”이라며 “현지 맞춤형 제품 구성과 차별화된 베이스
리얼펍 살얼음 맥주에 동원홈푸드가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리얼펍 살얼음맥주’를 운영하는 푸드스토리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28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동원홈푸드 양산물류센터에서 푸드스토리와 식자재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장과 구희동 ㈜푸드스토리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의 리얼펍 살얼음맥주 매장에 연간 약 70억원 규모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동원홈푸드는 직접 제조한 소스와 드레싱은 물론 가공식품과 비식품에 이르는 3만여종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산지구매, 정가·수의매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농가로부터 고품질의 농축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장은 “푸드스토리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전문적인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