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6
2026
삼립 치즈케익이 미국 대형 유통망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코스트코 입점 3주 만에 초도 물량을 완판하며 전미 매장으로 판매망을 넓혔다. 26일 삼립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한국 베이커리 제품 최초로 미국 서부 지역 코스트코 약 100개 매장에 치즈케익을 선보였다. 샌프란시스코 LA 샌디에이고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출시 이후 3주 만에 초도 물량 56만봉이 모두 판매됐다. 하루 평균 약 2만7000봉이 팔리며 예상을 웃도는 속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삼립은 11월부터 초도 대비 9배 규모인 약 500만봉을 추가 공급했다. 판매 매장도 미국 전역 약 300개 점포로 확대했다. 2차 물량은 점포당 평균 매출이 초도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립은 올해 7월까지 1000만봉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성공 배경에는 제조 방식의 차별화가 있다. 삼립 치즈케익은 서양식 굽기 방식과 동양식 찌기 방식을 결합한 공법
이마트가 라오스에서 노브랜드를 K푸드 플랫폼으로 확대한다. 이마트는 26일 라오스 비엔티안 중심 상권에 ‘노브랜드 사판통점’을 개점했다. 매장 면적은 약 215평으로 라오스 내 노브랜드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다. 사판통은 외국인과 상류층 거주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국제학교와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해 구매력이 높고 트렌드 소비가 활발한 상권으로 꼽힌다.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층을 겨냥한 전략적 출점이라는 평가다. 사판통점 핵심은 해외 노브랜드 매장 가운데 처음으로 분식 코너를 도입한 점이다. 약 20평 규모 공간에서 김밥 떡볶이 어묵 라면 등 한국 분식을 현장에서 조리해 판매한다. 노브랜드 냉동 상품을 즉석에서 조리해 선보이는 방식도 병행한다. 최근 라오스에서 확산되는 K푸드 인기를 오프라인 체험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먹어보고 경험하는 체험형 매장으로 진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라오스 노브랜드 매장은 현지에서 ‘최대 규모 한국
3월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제출한 주주제안을 둘러싸고 입장 변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주총 과정에서 사실상 반대하거나 법적 다툼을 벌였던 안건을 다시 제안했기 때문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K·영풍 측은 최근 고려아연에 ▲이사의 총주주 충실의무를 정관에 반영하는 안건 ▲집행임원제 도입 ▲발행주식 액면분할 등을 골자로 한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집행임원제를 통해 감독과 집행 기능을 분리하고 액면분할로 주식 유동성을 높여 개인투자자 접근성을 제고하겠다는 입장이다. 문제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안건이 지난해에도 다뤄졌다는 점이다. 2024년 1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집행임원제 도입 안건이 상정됐으나 부결됐다. 당시 지분 구조와 표결 결과를 감안하면 MBK·영풍 측이 제안 취지와 달리 찬성표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됐다. 액면분할 역시 지난해 임시주총에서 가결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MBK·영풍 측은 주주총회 결의
02.25
동물권과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업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동물보호 단체와의 협력부터 동물복지 인증 상품 확대까지 기업 차원의 대응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hy는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동물자유연대와 동물권단체 케어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도 개선과 현장 구조 활동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동물자유연대와는 동물보호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 활동에 협력한다. 동물권단체 케어와는 유기동물 구조와 치료 지원, 입양 활성화를 위한 기부 활동을 전개한다. 사내 봉사단을 통한 자원봉사와 자사 반려동물 브랜드 제품 지원도 병행한다. hy는 2014년부터 동물보호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누적 후원금은 5억원에 달한다. 회사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동물복지 분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통 현장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동물복지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외국인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고 방한 관광객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쇼핑 혜택과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025년 외국인 매출 6500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1월에도 900억원 이상을 올리며 월간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강남점과 본점, 센텀시티 등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외국인 방문객과 객단가가 동반 상승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외국인 전용 혜택을 한층 확대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이어가며 한국 관광 통합 플랫폼 ‘비짓코리아’(VISITKOREA)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용 프로모션을 강화한다. 우선 K-패션과 뷰티, 식품을 중심으로 월별 기획전을 운영한다. 외국인 선호 브랜드를 선별해 추가 할인과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 상품권과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비짓코
삼양식품은 김정수 부회장이 한국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제41회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1987년 상이 제정된 이후 여성 경영자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은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 및 사회 기여 기업가 정신과 경영 철학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자 상이다. 학계와 산업계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부회장은 내수 중심이던 전통 식품 사업 구조를 수출 중심 글로벌 체제로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품 브랜드 마케팅 전반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재정립하며 체질 개선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5년 기준 삼양식품 전체 매출의 약 8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국내 식품업계 세번째로 5000억원을 넘어섰다. 학회는 김 부회장이 소비자 경험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전략을 통해 K푸드 세계화를 이끈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소비재 기업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역시 기업가치를 판단하는 핵심
02.24
주주가치 제고와 소수주주 보호, 기업가치 향상 방점 44년 연속 흑자와 사상 최대실적 등 성과 주총서 보고 고려아연이 다음달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주주가치 제고와 소수주주 보호, 기업가치 향상에 방점을 둔 안건이 대거 상정된다. 고려아연은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3월 24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회사 측과 유미개발, 영풍·한국기업투자홀딩스, 크루서블JV 등 주주들이 제안한 안건을 정관과 상법, 자본시장법에 따라 검토한 뒤 법령에 부합하는 안건을 모두 수용했다. 유미개발은 분리선출 감사위원을 2인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과 감사위원 1인 분리 선임, 집중투표제에 의한 이사 5인 선임을 제안했다. 이사회는 관련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모두 주총 안건으로 올리기로 했다. 영풍과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이사 수를 6인으로 정하는 안건과 기타비상무이사 2인, 사외이사 3인 선임, 임의적립금 3
동서식품이 커피믹스 포장재에 멸균팩 재활용지를 도입하며 자원 순환을 강화한다. 동서식품은 ‘맥심 슈프림골드’(사진) 커피믹스 포장재에 멸균팩에서 추출한 재활용 종이를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3톤 규모의 멸균팩 폐기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멸균팩은 두유와 주스 등에 사용되는 포장재다. 종이 알루미늄 폴리에틸렌 등 복합 소재로 구성돼 분리가 어렵다. 이 때문에 재활용률이 낮고 상당량이 폐기돼 왔다. 동서식품은 멸균팩에서 알루미늄 층을 분리한 뒤 재활용 가능한 종이만을 선별해 포장재로 활용했다. 자원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기존 품질 기준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포장재는 우수 재활용 제품 인증을 받았다. 이는 재활용 원료를 사용하면서도 품질과 친환경 기준을 충족했음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동서식품은 친환경 포장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2025년에는 맥심 커피믹스 스틱의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줄였다. 2023년에는 녹색
2026년 봄·여름 시즌을 앞두고 패션과 아웃도어, 유통업계가 일제히 신상품과 캠페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급변하는 기후 환경과 확장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해 기능성을 강화하는 한편 과시적 디자인 대신 절제된 실루엣과 균형 잡힌 무드를 내세운 점이 공통 흐름이다. 기술과 감성의 접점을 찾으려는 시도가 전방위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아웃도어, 경량화와 실용성에 집중= 아이더는 브랜드 모델 남주혁과 장원영이 참여한 2026년 봄·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일교차가 크고 날씨 변화가 잦은 계절 특성에 맞춰 경량 자켓과 초경량 하이킹화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공기 흐름을 고려한 설계와 가벼운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활동에도 부담을 줄였다. 냉감 웨어 라인도 강화해 일상과 야외 활동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 속 장면을 배경으로 기능성과 생동감 있는 시즌 무드를 강조했다. 네파 역시 마운틴 웨어 라인을 재정비했다. 패스파인더 뷰파인더 칸네토 등 핵심 라
이디야커피가 한강 조망을 앞세운 대형 매장을 열었다. 이디야커피는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에 ‘로얄마리나 한강점’을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장은 로얄마리나 1층에 위치한 약 462㎡(140평) 규모다. 화이트와 아이보리 톤을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전면 통창 설계를 통해 선착장에 정박한 요트와 한강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도심 속 여행지 같은 분위기를 구현한 ‘리버사이드 카페’ 콘셉트가 특징이다. 매장 중앙에는 커머스 전용 공간을 배치했다. 스틱커피 핸드드립 커피 티 제품과 텀블러 등 굿즈를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틱커피와 신제품을 직접 맛본 뒤 구매할 수 있는 시음 공간도 운영한다. 한강을 찾는 러닝족과 나들이 고객을 겨냥한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와 샐러드 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 메뉴 8종을 조합했다. 운동 후 가볍게 식사나 브런치를 즐기려는 수요를 겨냥했다. 개점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
02.23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고려아연을 둘러싸고 최대주주 측과 현 경영진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주주제안을 제시하며 이사회 개편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 경영진은 사상 최대 실적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앞세워 방어에 나선 상황이다. 최근 공시된 양사의 실적은 뚜렷한 대비를 보인다. 고려아연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6조5812억원 영업이익 1조23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8% 늘었고 영업이익은 70% 이상 증가했다. 44년 연속 연간 영업흑자도 이어갔다. 업계에서는 전략 광물과 귀금속을 포함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배경으로 꼽는다. 아연 외에 연 구리 금 은 안티모니 인듐 비스무트 등으로 생산 품목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안티모니 가격 급등과 금 은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중국의 수출 통제로 글로벌 공급이 경색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반면 영풍은 3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25
영업이익 58% 증가 도이치모터스가 3년 연속 매출 2조원을 넘겼다. 도이치모터스는 23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이 2조5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96억원으로 58.2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7억842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자회사 초기 투자 비용 영향으로 순이익 규모는 제한적이었으나 2분기 이후 신차 딜러 사업과 온오프라인 중고차 플랫폼 사업의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화되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며 연간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도이치모터스는 멀티 브랜드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자회사를 통해 람보르기니 에스턴마틴 맥라렌 등 고급 수입차 브랜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BYD의 국내 딜러로 판매 채널도 확대 중이다. 특히 BYD는 국내 판매 첫해 수입차 판매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회사는 전기차와 프리미엄 수입차
냉동 건강면 공략 면사랑이 메밀과 물만으로 만든 냉동 메밀면을 선보였다. 면사랑은 메밀 원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신제품 ‘100%메밀면’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건강 지향 콘셉트의 ‘누들 헬시’ 라인업으로 원재료를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100%메밀면’은 메밀 원곡을 국내에서 직접 제분해 사용했다. 물 외 다른 원료를 넣지 않았다.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과 담백한 맛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메밀은 루틴 성분이 풍부한 곡물이다. 혈압과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당 지수가 낮은 식품으로 분류된다. 회사는 첨가물을 배제하고 메밀 본연의 영양 가치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냉동 상태 그대로 끓는 물에 약 4분 30초 삶은 뒤 찬물에 헹궈 사용하면 된다. 메밀장국이나 냉면 육수 비빔장 등을 활용해 메밀소바 냉면 비빔면 등으로 응용할 수 있다. 면사랑 관계자는 “원료를 단순화해 메밀 본연의 풍미와 식감을 살린 제품”이라며 “차별
침대 최대 50% 할인 알레르망이 신학기를 맞아 침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알레르망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전국 알레르망 침대 매장에서 ‘알레르망 침대 신학기 스프링 페스타’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자녀 침대 교체와 침실 환경 개선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할인과 사은 혜택을 강화했다. 행사 기간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1840’ 매트리스는 최대 50% 할인된다. 매트리스 전 품목은 3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성장기 학생부터 성인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체형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프레임 할인도 확대했다. 쥬아나 벤자민 데이지 해럴드 등 한정 수량 4종은 최대 50% 할인한다. 샌드로 베이 올리버 제프리 댄디 프레임은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프리와 댄디는 학생방에 적합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도를 앞세운 주력 상품이다.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마련했다.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90만원 상당 구스 속통 침구를 증정한다. 300만원 이상 구매 시
노브랜드가 건강식 수요 확대에 맞춰 가성비 간편식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는 노브랜드가 피트니스 유튜버 심으뜸이 운영하는 건강 쉐이크 브랜드 ‘꼬박꼬밥’과 협업해 고단백·저당 간식 및 간편식(사진) 7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명절 연휴 이후 체중 관리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라인업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출시 상품은 갈비맛 닭가슴살(2580원) 아사이볼젤리 치아씨드(1480원) 밸런스 단백질바(4380원) 드링킹 그릭요거트 2종(각 1380원) 씬누들 2종(각 1180원) 등이다. 제품은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 등에서 판매 중이다. 소비자 반응도 빠르다. 이달 출시한 드링킹 그릭요거트 2종은 열흘 만에 약 3만개가 판매됐다. 단호박과 견과를 더한 밸런스 단백질바 역시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저당 갈비소스를 적용한 닭가슴살과 매콤 트러플 짜장·미역국 맛의 씬누들은 한 끼 식사 대용으
롯데온이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사진)을 전면 개편했고 23일 밝혔다. 이번 새단장은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을 더 쉽게 발견하도록 사용자 환경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익숙한 브랜드는 더 깊게 경험하고 새로운 브랜드는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장 큰 변화는 홈 화면이다. 홈 메인에는 고객 데이터와 쇼핑 행동 패턴을 반영해 선호 브랜드와 상품을 전면 배치했다. 검색 없이도 개인화된 화면에서 빠르게 탐색과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뷰티 패션 키즈 푸드리빙 등 분야별 특화 화면도 강화했다. 홈 상단 탭을 선택하면 각 카테고리 인기 상품과 추천 브랜드를 모은 화면으로 전환된다. 고객 패턴 기반 추천 기능을 고도화해 상품 탐색 속도를 높였다. 홈 하단에는 ‘좋아요’ 페이지를 신설했다. 기존 나의 찜 기능을 확장해 좋아요를 누른 상품과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가격 인하 신규 쿠폰 카드 할인 정보도
버거킹이 자사 시그니처 메뉴인 와퍼 3종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와퍼 4900원’ 프로모션을 23일부터 3월1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버거킹 대표 메뉴인 와퍼는 직화 방식으로 구워낸 100% 순 쇠고기 패티 제품이다. 이번 ‘와퍼 4900원’ 프로모션은 와퍼를 비롯해 불고기와퍼, 치즈와퍼까지 총 3종을 대상으로 한다. 와퍼와 불고기와퍼는 각각 4900원, 치즈와퍼는 5500원에 제공된다. 세트 메뉴 역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와퍼와 불고기와퍼 세트는 9200원, 치즈와퍼 세트는 9800원에 판매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스타벅스 코리아가 새로운 콘셉트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에어로카노’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6일 에어로카노(사진)를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에 이은 새로운 아이스 커피 제품군이다.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에 공기 주입 방식을 더한 제품이다. 미세한 거품이 형성돼 벨벳 같은 질감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했다. 에스프레소 특유 묵직함과 쌉쌀함을 한층 가볍고 부드러운 풍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시각적 효과도 더했다. 회사는 아이스 커피 수요가 높은 한국 시장 특성을 고려해 글로벌 스타벅스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 최근 3년간 스타벅스코리아에서 판매된 아메리카노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중은 매년 70퍼센트를 넘는다. 계절과 관계없이 차가운 커피를 즐기는 이른바 ‘얼죽아’ 문화가 확산된 점도 배경으로 꼽힌다. 스타벅스는 에어로카노를 계절 한정이 아닌 연중 판매 제품으로
CJ제일제당이 중국 국유기업 싱후이핀과 라이신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그린바이오 사업 모델을 확장한다. CJ제일제당은 싱후이핀과 라이신 균주 사용권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회사는 최신 라이신 균주와 발효·공정 최적화 기술을 중국 내 독점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하고, 이에 따른 안정적 로열티 수익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CJ제일제당 미생물 발효 기술력과 싱후이핀 대규모 생산 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구조다. 싱후이핀은 아미노산과 식품첨가물 비료 등을 생산하는 중국 내 대표 바이오 발효 기업이다. 양사는 기술 경쟁력과 생산 인프라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 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기존 생산·판매 중심 라이신 사업을 기술 라이선스 및 기술 이전 중심 미래 사업 모델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로 경쟁이 치열해진 글로벌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에서
대상이 일본 최대 식품 유통 박람회에서 'K발효식품' 경쟁력을 알렸다. 대상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 2026’에 처음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60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일본 전국슈퍼마켓협회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 식품 유통 전문 전시회다. 16개국 2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고 관람객은 8만3000명에 달했다. 대상 부스에는 사흘간 1만명이 방문했다. 이온 코스트코 미니스톱 등 현지 대형 유통사와 지역 슈퍼마켓 체인 관계자들이 상담을 진행했다. 글로벌 바이어들과 신규 공급 계약을 위한 협의도 이뤄졌다. 회사는 넘버원 김치 브랜드 ‘종가’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를 앞세웠다.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한 김치와 장류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최근 일본 김치 소비가 비발효 김치에서 발효 김치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일품김치’에 대한 입점 문의가 이어졌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