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1
2026
식품업계 전반에서 안전관리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 위생 관리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식품안전 체계 구축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특히 축산·가공식품 분야에서는 생산 이력과 품질 관리 투명성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면서 식품안전 관리 방식도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스마트 HACCP 시스템 확대와 디지털 기반 품질관리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선진은 국내 돼지고기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전 공장에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도입하며 생산 공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 HACCP은 식품 제조 과정의 핵심 데이터를 사물인터넷 센서와 자동화 시스템으로 실시간 관리하는 체계다. 기존 HACCP이 작업자의 수기 기록과 현장 점검 중심이었다면 스마트 HACCP은 온도와 설비 상태, 이물 검출 여부 등 주요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관리한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고
05.20
동아출판, 교실로 들어간 ‘찾아가는 AI 연수’ 학교별 맞춤형 실습 연수 확대 교사들 “실제 수업 활용도 높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디지털 기반 수업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교육 현장의 변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히 “무엇부터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교사들의 고민도 적지 않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교실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지원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동아출판이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교 방문형 AI 디지털 수업 연수’가 주목받고 있다. 교사들이 새로운 디지털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동아출판은 20일 AI 디지털 교육자료와 교실 수업 지원 플랫폼 ‘두클래스’ 활용법을 안내하는 현장 맞춤형 연수를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교육업계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함께 교사의 역할도
홈플러스의 유동성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채권단 간 자금지원 조건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추가 자금 조달 여부가 홈플러스 회생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은 약 1000억원 규모의 초단기 운영자금 지원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대금 유입 시 조기상환 △기존 DIP 대출 수준의 금리 △MBK와 경영진의 연대보증 등을 조건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측은 조기상환 조건은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연대보증 요구에는 부담을 나타내고 있다. 홈플러스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기존 운영자금 지원 과정에서 이미 연대보증을 제공한 상태라며 부동산 후순위 수익권 질권 설정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금융은 MBK 측에 신규 자금 지원을 위한 보증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신규 브릿지론 제공 시 담보나 보증 요
최근 패션업계에서 밑창이 낮고 날렵한 형태의 ‘로우 프로파일'(Low-profile) 스니커즈가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 두꺼운 밑창과 과장된 실루엣의 ‘어글리 슈즈’가 유행했다면 최근에는 정장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슬림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30 직장인을 중심으로 “출근용 신발도 편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포멀한 구두 대신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를 선택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패션업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관련 제품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가 포멀과 캐주얼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운동화보다 단정하면서도 구두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비즈니스 캐주얼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시장 데이터에서도 변화가 나타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9~12월 정장용 가죽구두 매출은 20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8% 감소했다. 캐주얼 가죽구두 역
롯데칠성음료가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맥주 본연의 맛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클라우드는 단맛과 쓴맛의 비율을 조정해 맛의 밸런스를 최적화했으며 기존의 진하고 풍부한 맛은 유지하면서도 보다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클라우드는 독일 정통 맥주 제조 방식인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한 올몰트 맥주다. 물을 섞지 않은 맥즙 발효원액 그대로 제조해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호주·캐나다산 프리미엄 맥아 100%를 사용했으며 독일·체코산 최고급 홉과 ‘멀티 호핑 시스템’을 적용해 진한 풍미를 강화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권성준 셰프는 2024년 글로벌 OTT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tvN ‘언더커버 셰프’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왔다. 도루코는 실제 주방 현장에서 도구를 사용하는 셰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보다 설득력 있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교한 조리 기준과 섬세한 요리 스타일이 도루코의 품질 철학과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도루코는 모델 발탁과 함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으며 향후 신제품 관련 숏폼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루코 관계자는 “권성준 셰프의 정교한 조리 기준과 태도가 도루코의 기술 철학과 닮아 있다”며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가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 철학을 보다 진정성 있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루코는 1955년 창립 이후 면도기와 생활용품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온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미국 대형 유통채널 타겟과 월마트 입점을 확대하며 북미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 중심으로 성장해 온 K뷰티 브랜드가 미국 핵심 리테일 채널로 빠르게 확장되며 현지시장 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 에이피알은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를 지난 4월 미국내 1500개 이상 타겟 매장에 입점시킨 데 이어 6월부터 약 3000개 월마트 매장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울타뷰티 중심 유통망에서 벗어나 미국 전역 오프라인 접점을 대폭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입점은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이 최근 ‘프레스티지 뷰티’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흐름과 맞물린다. 실제 타겟은 뷰티 사업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관련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메디큐브가 기능성 스킨케어 중심의 K뷰티 경쟁력을 앞세워 현지 소비자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8월 울타뷰티 입점 이후 빠른 성장세를
05.19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된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내고 대표이사 해임 등 고강도 조치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도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막장 행태”라고 비판하면서 논란이 정치권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정 회장은 19일 사과문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이번 사안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온 모든 분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며 “그룹 전체의 역사 인식과 감수성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 발생 경위와 승인 절차를 철저히 조사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전 계열사 마케팅 콘텐츠 검수 과정과 심의 절차를 재정비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 교육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캠핑과 차박, 피크닉 등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봄·여름 시즌을 맞아 식품업계가 ‘실용형 캠핑템’ 경쟁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야외에서 먹기 좋은 간편식을 넘어 보관과 조리, 휴대 편의성까지 강화한 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캠핑족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는 모습이다. 과거 캠핑 음식이 바비큐나 밀키트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최소한의 장비만으로 짧은 시간 안에 식사를 해결하려는 ‘효율형 캠핑’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고물가와 함께 캠핑 장비 가격 부담까지 커지면서 무겁고 복잡한 장비 대신 간편 조리 식품과 다용도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단순 간편식을 넘어 ‘야외활동 최적화’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냉면육수를 아이스팩처럼 활용하거나 불 없이 조리 가능한 발열형 제품, 조리 시간을 줄인 육류 간편식 등이 대표적이다. 대표 사례로는 면사랑 냉면육수 제품군이 꼽힌다. 면사랑 ‘동치미맛 냉면육수’ ‘사골맛 냉면육수’ ‘
유니클로 코리아가 서울 명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소비자를 동시에 겨냥한 브랜드 체험 강화에 나선다. 유니클로는 22일 서울 명동에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유니클로 명동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매장은 지상 3층 규모로 총면적 3254.8㎡(약 1000평)에 달한다. 여성·남성·키즈·베이비 등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전 라인업을 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출점을 단순 대형 매장 확대가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회복과 명동 상권 부활 흐름에 맞춘 전략적 투자로 보고 있다. 최근 명동은 K패션과 K뷰티, K푸드를 찾는 해외 관광객 유입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다시 글로벌 쇼핑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유니클로는 명동점을 통해 제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 경험 중심 공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매장 외관은 화이트 패널과 디지털 로고 사이니지를 활용해 명동 거리에서 강한 시각
사모펀드 책임론 확산 참여연대가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단식 농성과 관련해 MBK파트너스의 경영 방식을 비판하며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14일 성명을 내고 “MBK는 기업 정상화보다 투자금 회수와 손실 최소화에 집중했다”며 “책임 있는 투자와 자구노력 대신 자산매각과 구조조정을 반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자와 협력업체 등에 부담이 전가되고 있다”며 홈플러스 운영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9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는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노조 측은 기업회생 절차 이후 납품업체 이탈과 물품 공급 중단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과 자금 조달 계획도 실효성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참여연대는 성명에서 “당초 시장에서 거론된 가격보다 낮은 수준에 매각이 진행됐고 MBK가 부담하기로 한 자금 역시 필요한 유동성 규
적대적 M&A 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고려아연과 영풍의 올해 1분기 실적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같은 제련업을 영위하고 있지만 매출 규모와 수익성, 생산 가동률 등 주요 지표에서 차이를 보였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조720억원, 영업이익은 746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풍의 연결 매출은 8511억원, 영업이익은 433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고려아연이 12.3%, 영풍이 5.1%로 나타났다. 별도기준 실적에서도 차이가 이어졌다. 고려아연의 1분기 별도 매출은 4조2945억원, 영업이익은 6933억원이었다. 영풍은 매출 3816억원, 영업이익 27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고려아연 16.1%, 영풍 7.2%였다. 생산 가동률에서도 차이가 확인됐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1분기 보고서에서 “가동중단 없이 24시간 연속조업을 하고 있다”고 기재하며 100% 가동률을 나타냈다. 반면 영풍 석포제련소 가동
05.18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본격화되면서 유통업계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서고 있다. 편의점과 대형마트들은 생필품과 간편식, 주류 등을 중심으로 할인 폭을 확대하며 소비 수요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마트24는 이달 말까지 자체브랜드(PB) ‘옐로우(Ye!low)’ 전 상품과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등 밥류 간편식을 대상으로 40%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결제하면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은 100여 종의 옐로우 상품과 간편식 100여 종이다. 제지류와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등 생활밀착형 상품을 대거 포함했다. 이마트24는 앞서 생활필수품 50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30% 할인 행사에서 일부 상품 매출이 30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이후 계란과 얼음, 음료, 아이스크림, 간편식 등의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U도 생필품 중심의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워커힐 골프클럽’(사진)이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도심형 프리미엄 골프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골프와 웰니스, 미식, 휴식을 결합한 ‘스포캉스(Sports+Vacance)’ 전략이 새로운 호텔 여가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워커힐은 지난해 6월 문을 연 워커힐 골프클럽이 단순 연습장을 넘어 체류형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빠르게 안착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호텔업계에서는 숙박 중심 서비스를 넘어 운동과 회복, 미식 경험까지 결합한 웰니스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워커힐은 골프클럽을 중심으로 테니스 시설 ‘테네즈 파크’,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 웰니스 클럽, 산책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복합형 웰니스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워커힐 골프클럽은 첨단 기술 기반의 실전형 연습 환경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전 타석에 골프볼 궤적과 발사각, 비거리 등을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BYN블랙야크그룹 산하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이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 발굴과 지원을 통해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15일 서울 양재동 블랙야크 사옥에서 ‘BYN특기장학생 장학금 전수식’을 열고 초·중·고·대학생 선수 1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강태선 재단 이사장과 강준석 BYN블랙야크그룹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생에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로 선발된 노희주·노현승 남매도 포함됐다. 노희주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로, 최근 국가대표에 다시 발탁돼 오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다. 동생인 노현승 역시 전국선수권 우승 경력을 바탕으로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재단은 선수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훈련과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훈련비와 장비 구입 등 선수 활동 전반에 활
윤홍근(사진) 회장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과 K치킨 세계화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학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중견기업 CEO대상’을 수상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윤 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 한국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경영학자 선정 대한민국 중견기업 CEO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중견기업 CEO대상’은 창업 이후 중견기업 성장 과정에서 모범적인 경영 성과를 이끌어낸 기업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위원회는 기업가 정신과 산업 경쟁력, 사업 확장 성과,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경영학회는 윤 회장이 지난 1995년 BBQ 창립 이후 상생 기반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과 외식 산업 고도화를 이끌어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BBQ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철학 아래 패밀리 중심 상생 구조를 강화해왔다. 운영위원회와
05.15
제너시스BBQ가 스승의 날을 맞아 인천 강화도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교사와 학생들에게 치킨을 전달했다. 학생이 직접 보낸 감사 사연에 기업이 화답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이어진 사례다. BBQ는 14일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하고 치킨 세트 60인분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이 BBQ 측에 보낸 사연에서 시작됐다. 학생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을 위해 늘 먼저 출근하고 늦게까지 남아 챙겨주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BBQ는 해당 사연에 공감해 학교를 직접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전달된 메뉴는 황금올리브치킨 닭다리와 크런치 순살크래커, 크림치즈볼, 레몬보이 등으로 구성됐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이디야커피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전국 매장에서 사용하는 우유를 저탄소 인증 제품으로 전면 전환한다. 친환경 원재료 사용 확대를 통해 ESG 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디야커피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공급하는 우유를 ‘저탄소 인증 우유’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제품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공급하는 저탄소 인증 우유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를 사용한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유기축산과 무항생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등 기본 인증을 보유한 목장이 탄소 저감 기술을 통해 평균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10% 이상 줄였을 때 받을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전국 매장에서 사용량이 많은 우유를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함으로써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품질 경쟁력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우유는 체세포 수 1등급과 세균 수 1A
팀홀튼은 고객 참여형 경품 행사 ‘롤업투윈’(Roll Up To Win)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약 40년 전 캐나다에서 시작된 대표 프로모션을 국내에서도 현지 감성 그대로 구현하며 브랜드 경험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팀홀튼은 최근 ‘롤업투윈’ 1등 당첨자에게 경품인 미니쿠퍼S 5-도어 승용차(사진)를 전달했다. 롤업투윈은 1986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팀홀튼 대표 행사다. 과거 종이컵 테두리를 직접 말아 올려 당첨 여부를 확인하던 방식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올해 두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을 모바일 앱 기반 디지털 이벤트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음료 구매 후 앱에서 즉석으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팀홀튼 측은 평균적으로 2명 중 1명 수준의 높은 당첨 확률이 고객 참여를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경품 구성도 다양했다. 아이스캡과 도넛 등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해 브랜드 굿즈 항공권 가전제품
정부가 해외 진출기업의 법률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세계은행과 함께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해외 진출 기업 법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최신 해외 법률 이슈와 규제 동향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준하 법무부 국제법무국장과 이형희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리사 밀러 세계은행 청렴국(INT) 국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국제 통상 질서의 불확실성과 각국 규제 강화, 지정학적 갈등 심화로 해외 진출 기업의 법률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세미나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 세션에서는 리사 밀러 세계은행 청렴국장이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세계은행의 청렴준수 프로그램 주요 지침과 대응방안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