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8
2024
신동빈 롯데 회장은 1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위치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 지난달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 청주 신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충전기 사업 현안을 직접 챙긴 이후 연이은 신사업 경영 행보다. 이번 방문에는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와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19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동박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말 준공한 5·6공장에서 2만톤 추가 생산이 가능해져 말레이시아 스마트팩토리 연간 생산 규모는 6만톤으로 증가했다. 이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체 동박 생산량 중 75%에 달하는 규모다. 5·6공장은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양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늘리는 등 말레이시아를 해외 진출의 전략적 생산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박은 구리를 얇게 펴 만든 막으로 2차
가평군 자라섬서 진행 와일드터키 브랜딩 캠핑존 운영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3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에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 브랜딩 캠핑존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내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생태 관광지인 자라섬에서 열리는 캠핑페어는 올해의 아웃도어 및 캠핑 트렌드와 핫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야외 전시 행사로, 와일드 터키는 브랜드 앰버서더가 직접 진행하는 하이볼 만들기 체험 세션을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캠핑과 관련된 특색있는 용품업체 150여 개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서 와일드 터키는 특히 웨버 그릴과 협업하여 와터 하이볼과 함께 페어링 된 바비큐 플래터 101개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부자 경력 도합 10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설적인 마스터
04.17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16일 동반성장위원회(운영처장 박치형)와 경동시장 주차장 노후벽면 도색작업을 진행하며 경동시장과 올해 첫 상생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상생 활동은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조성된 지역사회 상생기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스타벅스는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품목당 300원씩 적립해 상생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 날 노후벽면 도색작업에는 박치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과 김영백 경동시장 상인회 회장, 최영수 케이디마켓 대표, 이다현 스타벅스 경동1960점 점장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상생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스타벅스가 지난해 6월 경동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주차장 출입구 도색작업에 이어 올해도 보수작업을 진행하는 추가적인 부분까지 도색 작업을 완료했다. 추가로 연내에는 경동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상인의 안전을 위한 보행로 평탄화 작업도 시행 예정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합친다. 둘이 하나가 된 ‘통합 이마트’는 통합 매입과 물류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16일 두 회사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을 결의했다.합병계약일은 4월 30일이며 관련 공고 이후 주주·채권자 의견 청취 등을 거친다. 예정 합병 기일은 6월 30일이고 7월 1일 등기를 마치면 통합 이마트 법인이 출범한다. 이번 합병은 지난해 9월 한채양(사진) 이마트 대표가 양사 대표를 겸임한 이후 추진해왔던 통합 시너지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통합 이마트는 매입 규모를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협력업체들은 상품 판로와 공급량이 늘어난다. 이마트와 협력사 모두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제공할 여력도 커진다. 가격과 품질 모두에서 상품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2월부터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먹거리와 일상용품 등 필수 상품을 분기마다 초저가로 제공하는 ‘가격역주행
위스키 포트폴리오 다각화 변화하는 음주 문화 적극 대응 임페리얼로 유명한 드링크인터내셔널에서 캐나다 라이 위스키 ‘로트 40 (Lot No. 4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이 위스키는 버번 위스키와 함께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위스키 중 하나로, 옥수수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버번과 달리 호밀을 주재료로 사용한다. 로트 40은 캐나다 최남단 지역에 위치한 약 170년 역사의 하이럼 워커 앤 선즈 증류소에서 호밀 100%로 생산한 라이 위스키다. 로트 40은 전통적인 구리 포트에서 12시간 동안 증류되며 호밀빵의 풍미, 시트러스함과 플로럴향이 더해져 다양한 노트를 느낄 수 있다. 증류된 원액은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바닐라, 토피, 그리고 카라멜의 달콤하고 따뜻한 향이 더해지면서 전체적인 풍미가 완성되었다. 로트 40은 올드패션드, 맨하탄 또는 뷔 카레와 같은 클래식 칵테일에 완벽하게 어울리며, 부드럽고 달콤한 우아함이 쉐리, 감귤, 버블과 잘 어울려 가볍고 상쾌한 칵
04.16
F&F(대표 김창수)가 운영하는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착한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다. 자원이 일회성으로 소모되지 않고 의류로 재탄생되는 자원순환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반팔 티셔츠 4종에 쓰인 원료는 제주 해안가에서 수집된 바닷가 주변 폐플라스틱(투명PET병 등)이다. 폐플라스틱 수거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 대표 친환경 공기업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담당하고 이를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하는 것은 화학섬유 기업인 효성티앤씨가 맡았다. F&F는 이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해 지난해 9월 제주개발공사, 효성티앤씨측과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F&F는 전세계 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해양 환경과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깨끗하고
아웃도어 업체가 신소재를 개발해 제품에 적용한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아웃도어 제품 기술진화는 더욱 편하게 야외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소비자들도 기술이 집약된 편한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16일 아웃도어 업체에 따르면 최근 아웃도어 신발은 밑창(아웃솔)에 주목하고 있다. 신발 외피가 아닌 바닥 기술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흔히 디자인만 보고 아웃도어 신발을 선택했다가 발이 불편해 고생하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이다. 아웃솔은 신발 기술력이 집약된 핵심부분이다. 전문 스포츠 선수나 산악인만 중요하게 생각하던 아웃솔은 일반이들도 신발을 선택할때 따지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2000년대 초반 아웃도어 신발은 경량화에 집중했다. 전문적인 선수들을 위해 개발된 기술들을 적용한 제품이 대거 출시됐다. 신발 한짝에 200g 이하 초경량 러닝화나 일반 소비자들도 전문 선수들과 동일한 착화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소재, 인체공학적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디다스 ‘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2+(플러스) 우유 출시회’를 통해 대대적인 신제품 출시를 알리며 A2 우유로 낙농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서울우유는 2030년까지 A2 원유 비율을 100% 교체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올해 말까지 일평균 약 1900톤 원유 중 3%인 50톤을 A2 우유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우유 조합원 모든 목장에서 A2 원유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전 라인을 A2 우유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A2+ 우유’는 A2 전용목장에서 분리·집유한 100% 국산 A2 우유에 서울우유 차별화된 핵심 가치인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원유를 강조한 우유다. 현재 국산 우유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혁신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서울우유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낙농과 우유의 역사였다”며 “좋은 원유를 더 좋게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A2+ 우유가 세
04.15
휴롬(대표 김재원)이 해외 소비자 대상으로 휴롬의 건강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HKEF 2024)’와 ‘독일 피보 전시회(FIBO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는 13~16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IT 전자 박람회로 20개국 28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6만명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휴롬은 전시 및 시연부스를 운영하며 신제품 착즙기 H410을 비롯한 H400 H330 H310 등 다양한 착즙기를 선보였다. 특히 휴롬 저속착즙기술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인 발전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휴롬 브랜드 전통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또한 현장에서 오이 생강 레몬그라스 등 식재료를 활용한 착즙시연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의 건강한 착즙주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독일 피보 전시회는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피트니스 전시회로 건강 관련 업체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오늘의집이 지난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며 연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최근 5개년 연평균성장률(CAGR)은 77.4%로 2019년 240억원대였던 매출은 5년 새 10배 커졌다. 오늘의집은 연결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402억원 영업손실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대비 매출은 1828억원에서 31%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516억원에서 66% 감소했다. 현금유출과 무관한 회계상비용인 감가상각비 등을 가산한 세전이익(EBITDA) 기준으로는 지난해 첫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오늘의집은 엔데믹 이후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콘텐츠 커뮤니티 커머스(3C) 기반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었다. 지난해 앱 누적 다운로드 3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커머스 누적 거래액 5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통계청 소매가구 판매액을 기준 가구·인테리어 업계가 2년 연속 역성장하는 가
롯데 유통군HQ가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한 ESG 활동을 지속 이어간다. 롯데 유통군HQ 임직원들은 올해 2월 설 명절에 보육원에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 나눔 활동에 이어,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ESG 친환경 활동에 앞장선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를 비롯한 롯데 유통군HQ 임직원들은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에서 시티 플로깅(City Plogging)을 진행했다. 시티 플로깅은 ‘도심지역’을 뜻하는 ‘시티’와 ‘쓰레기를 줍는다’는 ‘플로깅’ 합성어로 ‘도심지역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4월 5일)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이 날 롯데 유통군HQ 임직원들은 재활용 소재 친환경 숄더백, 리싸이클 목장갑, 생분해성 봉투, 집게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플로깅 도구를 사용해 친환경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을 2개조로 올림픽공원 총 10km 구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커지면서 카페에서 식사를 즐기는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 이디야커피의 ‘베이글’ 제품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주목받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4월 2주간(1~14일) 베이글 제품군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70% 이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2월 중량을 10% 늘려 리뉴얼 출시한 ‘플레인 베이글’은 전년동기대비 약 30% 판매성장을 기록했다. 또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베이글’은 지난해 8월 출시 후 든든한 용량과 커피 궁합으로 점점 인기를 더해가며 베이글 판매성장에 기여했다. 이런 성장 배경에는 간단하고 편리하게 식사와 음료를 함께 즐기려는 소비자 요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카페에서 간단한 식사는 특히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즐기고 싶은 20~30대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베이글 메뉴군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는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과
대한상공회의소는 상근부회장에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박 상근부회장은 제31회 행정고시로 입직한 후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장,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소프트웨어정책관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박 상근부회장은 경제현안에 대한 통찰력과 산업 및 에너지정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정석용 기자
04.12
가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유통가 ‘미니멀 마케팅’이 화제다. 식음료업계 제로 슈거 열풍에 이어 환경을 고려해 불필요한 포장과 장식을 과감하게 덜어낸 포장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생활용품 전문기업 크린랲은 간소화된 포장 ‘슬라이딩 크린랩’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슬라이딩 커터를 부착형에서 입상형으로 변경함으로써 외부로 드러난 커터를 보호하는 용도였던 외포장을 없앴고 이를 통해 비닐 소재 낭비를 줄이는 등 자원 효율성과 재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슬라이딩 크린랩’은 톱날 대신 손 다칠 걱정 없는 슬라이딩 커터로 누구나 쉽게 랩을 자를 수 있는 식품 포장 랩이다.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매일유업은 컵 커피 제품인 ‘마이카페라떼’ 3종 캡과 빨대를 제거하며 패키지를 변경했다. 플라스틱 캡과 빨대를 컴포리드(흘림방지 이중리드)로 대체해 제품 1개당 플라스틱 3.2g을 절감했다. 2021년 생생우동 묶음 포장을 띠지로 변경하며 친환경을 선도했
주류기업 아영FBC는 대표 미국 와인 ‘캔달잭슨’ 국내 첫 홍보모델로 배우 기은세(사진)를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와 함께 홈 파티를 준비하는 배우 기은세 모습을 셀카 형태로 담았다.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는 시원하게 마시는 화이트 와인으로 망고 파인애플 파파야와 같은 열대과일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워주며 섬세한 바닐라와 꿀향이 돋보이는 와인이다. 오크통으로부터 오는 길고 부드러운 여운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와인으로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를 언급해 국내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와인’으로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가수 레이디 가가는 공연 때마다 캔달잭슨 와인을 애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캔달잭슨은 캘리포니아 가성비 와인 대명사로 창업자인 제시 잭슨이 1980년대 초 50대 나이로 설립한 와이너리이다. 당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살림 유튜버 꿀주부와 함께 11일부터 락앤락몰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살림 유튜버 꿀주부가 직접 음식, 식재료별 보관 방법과 살림 전반에 대한 경험를 전수해줄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킵 프레쉬, 비스프리모듈러 플러스, 숨쉬는 스텐 김치통 등 락앤락 베스트셀러 식품보관용기를 소개하며, 꿀주부 전용세트를 구성해 최대 4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마트킵 프레쉬’는 에틸렌 가스흡착, 세균억제, 공기순환 등 3중 신선 케어로 과일 채소 등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글로벌 검증 및 테스트 인증 기업인 SGS와 과일 채소 등을 활용해 신선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최대 31일까지 신선 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꿀주부가 소개하는 ‘비스프리모듈러 플러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면 결착구조와 더욱 강화된 모듈시스템으로 냉장고 정리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호평받고
건강한 소비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경향이 커지면서 ‘콤부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RTD형태로 출시한 콤부차 2종(복숭아망고 청포도레몬)이 3월 한달간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장되면서 부담없이 탄산음료 청량함을 즐길 수 있는 ‘콤부차’ 2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녹차와 홍차를 기반으로 한 발효 음료인 ‘콤부차’ 2종은 상큼한 과일 향과 더불어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유익한 미생물로 구성된 공생체(SCOBY)를 넣고 발효시켜 유기산 미네랄 폴리페놀등이 함유돼 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콤부차 수요 증가에 맞추어 고객이 어디서든 간편히 콤부차를 즐길 수 있도록 스틱 제품으로 출시해 운영 중이다. 콤부차 스틱 제품은 애플베리 레몬라임 유자파인 자몽오렌지로 구성됐다.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은 물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04.11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봄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한 ‘슈크림 라떼’(사진)가 누적 판매량 2000만잔을 기록하며 올해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첫 출시한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슈크림의 달콤함과 진한 바닐라 풍미가 매력적인 음료로 올해 누적 판매량만 300만잔을 넘어섰다. 이는 매장 통상 영업시간 내 1분당 100잔씩 판매된 것이다. 특히 올해 ‘슈크림 라떼’ 2000만잔 돌파는 2017년 이후 출시된 스타벅스 역대 프로모션 음료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기도 하다. ‘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 코리아 음료팀이 300차례가 넘는 실험과 수십번 패널 시음 테스트를 통해 선보인 음료로도 유명하다. 스타벅스는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맛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드에 맞는 ‘슈크림 라떼’ 귀환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노란색 슈크림 라떼로 봄이 왔음을 알게 된다” “슈크림 라떼 마시고 싶어서 봄이 되기만을 기다렸다”고
현대바이오랜드가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8월 세계적인 건강관리기업 ‘네슬레 헬스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건강식품 브랜드 4종을 연달아 출시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강관리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뉴질랜드 마누카 꿀 전문 브랜드 ‘에그몬트’(사진)를 비롯한 건강식품 브랜드 4종을 국내에 정식 수입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종합 영양제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 비타민 브랜드 '솔가'와 콜라겐 전문 브랜드 '바이탈프로틴'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에그몬트 출시로 건강식품 라인업을 더욱 다각화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8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건강식품 브랜드 국내 독점 유통과 건강식품 소재·제조 기술 교류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네슬레 헬스사이언스는 세계 1위 종합식품기업 네슬레그
04.09
아디다스코리아(대표 피터곽)가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디다스 ‘메이드 포 유’는 기존에 아디다스 명동(브랜드 플래그십 서울) 매장에 ‘서울랩’(Seoul Lab)이라는 공간을 확장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디다스 명동뿐 아니라 강남 홍대 등 매장도 별도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메이드 포 유’는 고객이 아디다스 상품에 고객 에 맞춰 자수 패치 디지털 인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밀 수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