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8
2026
삼성웰스토리가 B2B 식음 산업 트렌드와 솔루션을 한자리에 모은 대형 박람회를 열고 업계 공략에 나섰다. 삼성웰스토리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6 웰스토리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 B2B 식음 박람회로, 사전 등록자 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등 관심이 확대됐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급식 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장은 ‘K외식관’과 ‘K급식관’으로 나뉘며 100여개 협력사가 참여해 4000여종 식음 상품과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K외식관에서는 외식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는 ‘트렌드 부스’가 운영된다. 삼성웰스토리가 선정한 올해 외식 산업 9대 키워드와 함께 시장 변화 배경, 기업 사례, 데이터 등을 입체적으로 제시해 업계 이해도를 높였다. 또 ‘360솔루션’ 부스에서는 홍보·마케팅, IT, 해외 진출,
삼성전자와 에어비앤비가 협업을 통해 모바일 여행 접근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에어비앤비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모바일 브라우저 ‘삼성 인터넷’의 ‘빠른 실행’ 메뉴에 자사 서비스 바로가기가 추가됐다고 8일 밝혔다. ‘빠른 실행’은 사용자가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첫 화면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번 협업으로 갤럭시 이용자는 별도의 앱 실행이나 검색 과정 없이 한 번의 터치로 에어비앤비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수백만 개 숙소와 체험 상품을 보다 빠르게 탐색하고 예약할 수 있어 여행 준비 과정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능은 2026년 4월 기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9개 시장 갤럭시 단말에 적용됐다. 서비스 출시 첫 달 기준 삼성 인터넷 내 에어비앤비 바로가기를 통한 클릭 수는 일평균 수만 건을 기록하며 사용자 호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비앤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04.07
알레르망 침대가 리브랜딩을 기념해 대규모 할인 및 사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봄철 침실 수요 공략에 나섰다. 알레르망 침대는 6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브랜드 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봄 이사철과 신학기, 혼수 시즌이 겹치며 침대 교체 및 신규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기획된 행사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대표 매트리스 ‘프리미엄 1840’과 ‘레스터’를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외 전 매트리스 제품에도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프레임 역시 주요 제품군을 중심으로 할인 폭을 확대했다. 베스트셀러 ‘댄디 프레임’과 한정 수량 모델 4종(쥬아나 벤자민 데이지 해럴드)은 50% 할인 판매되며, 제프리 샌드로 베이 올리버 등 일부 제품은 40% 할인된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 혜택도 강화했다. 500만원 이상 구매 시 헝가리산 구스 속통 ‘에필’과 호텔 베딩 세트 등을 포함한 최대 110만원 상당 사은품이 제공된다. 정석용 기자
완연한 봄기운을 타고 ‘워크런’(Walk-Run) 열풍이 거세다. 도심 곳곳을 메운 활기찬 움직임은 걷고 뛰는 행위 자체가 일상의 즐거움이 됐음을 알리는 신호다. 가벼운 걷기와 러닝 에너지를 결합한 워크런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일상을 향유하려는 이들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올랐다. 이런 흐름은 개인 만족을 넘어 함께 호흡하는 ‘연대 문화’로 진화 중이다. 가벼운 동네 산책 모임부터 체계적인 러닝 크루까지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서, 워크런은 새로운 소셜 패러다임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했다. 패션업계 시선도 길 위로 향하고 있다. 브랜드 철학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에 화력을 집중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특히 브랜드 정체성이 투영된 코스를 고객과 함께 누비는 프로그램은 정서적 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는 전략적 가교로 작용하고 있다. 산책이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안착하면서, 소비자들은 단순한 보행을 넘
04.06
아이스크림 한 스푼의 나눔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구조 청년 자립·어린이 놀이공간까지 확장 아이스크림 한 스푼이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허희수 비알코리아 사장이 추진해 온 ‘핑크드림 캠페인’이 소비와 기부를 연결한 사회공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고객 참여를 기반으로 한 이 캠페인은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등으로 확대되며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핑크드림 캠페인은 브랜드 행사인 ‘31데이’와 연계해 매월 진행된다. 행사 수익금의 3.1%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고객의 일상적인 소비가 자연스럽게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성과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이다. 2024년에는 보호 종료 후 사회에 진입하는 청년 31명을 대상으로 생계 지원과 건강검진, 심리 상담,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단순 금전 지원을 넘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어린이 대
지역상생 모델 구축 …국회와 협약 체결 기금 조성 통해 주민 지원 직접 확대 민간 소각·매립업계가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주민 지원을 위한 체계적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 업계 차원의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기금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형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과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는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재단 설립 및 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지역자원시설세 중심의 지원 방식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해 민간 업계가 자발적으로 재단을 설립하고 기금을 조성해 주민 지원에 직접 나서는 방안을 제시했고, 이번 협약은 그 후속 조치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순 공제조합 이사장과 강경진 매립협회 회장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소각·매립시설이 위치한 지역구 의원들과 환경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국내 유통업계가 빠르게 증가하는 대만 관광객을 겨냥해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만에서 국민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은 라인페이(LINE Pay)를 중심으로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대규모 혜택을 앞세워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4월 한 달간 모든 점포에서 라인페이 QR 결제 시 최대 3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기본 적립 10%에 비자 카드 및 제휴 카드 혜택을 더해 체감 할인율을 크게 높였다. 여기에 패션·잡화·화장품 구매 시 즉시 할인과 음료 쿠폰까지 제공하는 ‘이중 혜택’을 적용해 외국인 고객 체류 시간과 객단가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행보는 대만 관광객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약 189만명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방한 외국인 가운데 중국·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큰 규모다. 편의점업계도 발 빠르게 움
롯데관광개발이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를 동시에 방문하는 크루즈 상품을 선보이며 가을 여행 수요 선점에 나섰다. 단일 일정으로 두 국가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여행’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한 전략이다. 롯데관광개발은 9월 7일 부산에서 출항하는 5박 6일 일정 한중일 전세선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부산을 출발해 상하이와 후쿠오카를 기항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체 일정 중 이틀을 해상에서 보내며 선내 시설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수영장, 스파, 공연 등 다양한 선상 콘텐츠를 활용해 이동 시간 자체를 여행 경험으로 전환했다. 이번 크루즈는 11만 톤급 대형 선박인 코스타 세레나호를 통해 운영된다. 해당 선박은 3개의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피트니스센터, 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 레저 공간으로, 최근 리뉴얼을 통해 주요 시설이 업그레이드됐다. 선내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가수왕 선발대회, 고고
놀유니버스가 해외 투어·액티비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주요 관광지 대상 자체 버스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기존 플랫폼 기반 판매를 넘어 직접 기획·운영 영역으로 확장하는 전략이다. 놀유니버스는 6일 NOL 및 인터파크를 통해 ‘NOL 버스투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일본 후쿠오카와 삿포로다. 이번 상품은 ‘익숙한 곳도 새롭게’라는 콘셉트 아래 자체 기획한 코스와 현지 경험이 풍부한 한국인 가이드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첫 방문객뿐 아니라 재방문 수요까지 겨냥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후쿠오카 버스투어는 다자이후, 유후인, 벳푸 등 대표 관광지에 더해 에도시대 건축물이 남아 있는 히타 마메다마치까지 포함했다. 유후인 지역의 인기 디저트도 제공해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산리오 하모니랜드와 벳푸 아프리칸 사파리를 연계한 코스도 마련했다. 삿포로 투어는 청의 호수, 패치워크로드, 미야마고개 등 자연 관광지 중심으로 구
신세계까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을 앞세워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결혼·이사 성수기와 맞물리며 디자인 중심 소비 트렌드를 흡수한 결과로 풀이된다. 까사미아는 지난 2월 선보인 ‘디자이너스 컬렉션’ 신제품 매출이 3월 들어 전월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력을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이 본격적으로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일본 디자이너 미키야 고바야시와 협업한 ‘MK2’ 다이닝 시리즈는 3월 매출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소프트 모던 스타일 기반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원목 질감을 살린 디자인이 혼수·이사 수요와 맞물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적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협업한 ‘아우로라’ 베드룸(사진) 시리즈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월 들어 주간 매출이 약 40%씩 증가하며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크라운해태제과가 11년째 이어온 국악 영재 육성 프로그램 ‘영재한음회’가 300회를 맞았다. 전통음악 저변 확대와 차세대 인재 발굴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가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5일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영재한음회’ 300회 기념 특별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재한음회는 2015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열리는 국내 유일의 전통음악 영재 정기공연이다. ‘모여라! 한음영재들!’과 ‘한음 꿈나무 경연대회’ 입상자들이 참여해 대형 무대 경험을 쌓는 등 미래 국악 인재 육성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그간 공연에는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국악 영재들이 참여해왔다. 누적 관람객은 약 9만명, 공연 시간은 300시간을 넘어섰다. 총 1500여 팀의 단체와 개인 600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출연 인원은 1만명에 달한다. 어린이 소리단 ‘소리소은’이 67회로 최다 출연 단체를 기록했고 화동정재예술단 박하현이
04.03
블랙야크가 글로벌 스포츠 영양 브랜드 아미노바이탈과 손잡고 아웃도어 행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참가자 경험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협력 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블랙야크는 지난 2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아미노바이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익태(사진 왼쪽) 블랙야크 BY사업본부장과 오다 아츠시 한국아지노모도 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블랙야크는 ‘트레일 런 제주’, ‘클럽데이’ 등 주요 아웃도어 행사 참가자에게 아미노바이탈 제품을 제공한다. 특히 약 63만 명 규모의 아웃도어 커뮤니티인 블랙야크알파인클럽(BAC) 회원을 중심으로 스포츠 영양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 운영 인력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산행 안전과 완주를 돕는 ‘블랙야크 셰르파’에게도 아미노바이탈 제품을 제공해 역할 수행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 후원을 넘어 아웃도어 활동 전반의 품질
롯데GRS가 브루잉 커피 전문 브랜드 ‘스탠브루’(STANBRU)를 앞세워 스포츠 상권 공략에 나섰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맞물려 부산 사직야구장 인근에 신규 매장을 열고 체험형 매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롯데GRS는 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 ‘스탠브루 사직야구장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점은 단순 매장 확대를 넘어 야구장 중심 상권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전략 매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직야구장 일대는 연간 수십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핵심 상권으로 경기 일정에 따라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특징을 보인다. 경기일뿐 아니라 비시즌에도 생활체육과 지역 행사로 꾸준한 수요가 유지되는 복합 상권이다. 신규 매장은 약 41평 규모에 68석을 갖췄다. 자동 브루잉 시스템을 도입해 피크 시간에도 빠르고 균일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1리터 대용량 커피를 운영하며 관람객 수요를 겨냥했다. 매장 운영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직원들이 롯데
버거킹이 1일 서울 성수동에서 바비큐 거장 유용욱 셰프와 함께 ‘게릴라 와퍼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9일 정식 출시를 앞둔 신제품 ‘스모크 비프립 와퍼’를 소비자들에게 먼저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유용욱 셰프가 직접 트럭에 올라 신제품을 조리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와퍼트럭을 체험하려는 시민들이 몰려 성수동 일대에 긴 대기 줄이 형성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버거킹과 유용욱 셰프는 길게 늘어선 대기 행렬을 고려해 당초 계획했던 200개에서 50개를 현장에서 즉석 추가, 총 250개의 버거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바비큐 장인의 노하우와 버거킹의 직화 시스템이 만나 탄생한 역대급 제품”이라며 “성수동에서 증명된 뜨거운 반응이 정식 출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04.02
맘스터치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790억원과 영업이익 897억원을 기록하며 6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년대비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22.2% 증가해 수익성과 외형을 동시에 확대했다. 특히 전국 1490여개 매장에서 발생한 소비자 결제액(POS 매출)은 약 1조58억원으로 집계되며 창립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가맹점 비중이 99%에 달하는 사업 구조를 고려할 때, 브랜드의 실질적인 시장 지배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대주주가 케이엘앤파트너스로 변경된 2019년 이후 성장세는 더욱 뚜렷해졌다. 2019년 대비 2025년 매출은 65.8%, 영업이익은 3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점포 수는 1243개에서 1487개로 늘어나며 업계 최다 매장과 1400호점 돌파를 달성했다. 가맹점 수익성도 개선됐다. 지난해 가맹점 평균 매출은 약 6억1000만원으로 2019년 대비 35.3% 증가했다. 노후 매장의 상권 이전과 재오픈 전략이 효과를 내면서 일부
롯데하이마트가 인공지능(AI) 기반 쇼핑 에이전트를 도입하며 이커머스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기존 검색 중심 쇼핑 구조를 대화형 상담 방식으로 전환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하이마트는 2일부터 AI 쇼핑 에이전트 ‘하비(HAVI)’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비는 고객이 검색어를 입력하는 대신 자연어로 질문하면 상품 추천과 비교, 구매까지 연결해주는 AI 기반 서비스다. 하비의 핵심은 ‘검색’이 아닌 ‘상담’이다. 고객이 여러 조건을 나눠 입력하지 않아도 질문의 맥락을 이해해 필요한 조건을 스스로 정리하고, 적합한 상품을 선별해 제안한다. 추천 상품은 장바구니로 바로 연결돼 구매까지 이어진다. 예를 들어 “신혼집에 맞는 냉장고를 추천해 달라”고 입력하면 가격, 용량, 브랜드, 사용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품을 제시하고, 추가 조건을 입력하면 기존 맥락을 유지한 채 결과를 재정렬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가전 제품 특성에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5개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패키지 디자인과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두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는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 ‘설화수 진설 넥크림’ ‘롱테이크 오 드 퍼퓸’이 선정됐다.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피부 변화 주기를 반영한 구조적 설계가 특징이다. 4주 사용 주기에 맞춰 리필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단계별 피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용기를 90도로 돌리면 펌프가 올라오는 구조와 측면 창을 통해 내용물 확인이 가능한 점도 사용성과 위생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로 평가받았다. ‘설화수 진설 넥크림’은 기존 튜브형 화장품의 사용 방식을 개선했다. 뚜껑을 분리하지 않고 회전만으로 개폐가 가능하며, 메탈 라인을 통해 사용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곡선형 팁은
자개·달항아리 모티브 아트 컬렉션 눈길…웨딩·혼수 수요 공략 알레르망이 봄·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하며 침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순 기능 중심을 넘어 감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형 침실’ 제안에 초점을 맞췄다. 알레르망은 2일 ‘26SS 신제품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침실을 휴식 공간을 넘어 취향과 감성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재정의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라인업은 특별 기획 제품군인 ‘아트 컬렉션’이다. 르미에르, 마리에뜨, 아드리안, 더 문, 리브아, 그랑주아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일상 소재와 오브제에서 영감을 받아 침구 디자인에 적용했다. 특히 자개와 달항아리 등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이 눈에 띈다. 전통 오브제의 상징성과 감성을 침실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대표 제품인 ‘르미에르’는 자개의 은은한 광택을 패턴으로 풀어내고 메탈사 자수를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더 문’은 달항아
고환율·경쟁 심화 속 수요 대응력 입증…흑자 전환 기반 내실경영 강화 제주항공이 올해 1~2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수송객을 기록하며 업계 선두를 유지했다. 고환율과 경쟁 심화로 업황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수요 대응력과 운항 효율성을 앞세워 ‘회복탄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1월 117만6532명, 2월 106만7659명 등 총 224만4191명을 수송해 국적 LCC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76만402명) 대비 27.5% 증가한 수준이다. 뒤를 이어 티웨이항공이 216만3114명으로 2위를 기록했고, 진에어(190만2858명), 에어부산(130만3587명), 이스타항공(117만8202명) 순으로 나타났다. 탑승률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제주항공의 국내선 탑승률은 94.5%, 국제선은 91.3%로 각각 LCC 평균(국내선 90.9%, 국제선 89.2%)을 상회했다. 수요 대응과 좌석 운영
04.01
CJ대한통운이 베트남 계약물류(CL)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합작법인 지배구조를 전면 개편한다. 물류와 해운을 분리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고성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CJ대한통운은 1일 베트남 물류기업 제마뎁과 협의를 거쳐 양사가 공동 운영해온 물류·해운 합작법인의 지분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사업 재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CJ대한통운은 물류부문 합작법인 ‘CJ 제마뎁 로지스틱 홀딩스’(GLH)의 지분 49.1%를 추가 취득해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 반면 해운부문 ‘CJ 제마뎁 쉽핑 홀딩스’(GSH) 지분 49%는 제마뎁에 넘겨 완전히 분리한다. 기존에는 CJ대한통운이 GLH 지분 50.9%, GSH 지분 49%를 각각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번 지분정리로 양사는 각 사업부문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구조 개편을 계기로 계약물류 중심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베트남 물류시장은 높은 성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