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
2025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지역균형발전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5극 3특 체제’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같은 핵심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다만 충청권 등 일각에서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4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우리가 정책이나 예산 배분에 있어서 지방을 배려하는 수준을 넘어서 지역 우선 정책을 해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며 “새로운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가 지역균형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에 새로운 신도시를 만들지 않겠다”는 발언도 균형발전을 전제로 한 정책 방향이다. 가장 기대가 높은 지역은 부산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3일 기자회견 직후 크게 환영한다는 뜻을 전했다. 박 시장은 “이재명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
07.03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7~8월과 10월 인천에서 분산 개최되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회의’를 앞두고 홍보 준비에 분주하다. 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지역에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비롯해 4개 분야 장관회의가 개최된다. 이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영종국제도시에서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APEC 21개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실무자 등 5000여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제청은 이에 맞춰 각국 대표단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국제경쟁력과 비전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8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APEC 인천 국제회의 기간에는 송도컨벤시아에 홍보부스를 만들어 인천의 미래 비전과 도시 경쟁
인천시는 2일 숭의동 천원주택 현장에서 입주자들과 함께 입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 대책으로 발표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서 7.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사업에 대해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인천시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정부와 타 지자체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정책이다. 이날 입주 행사에 참석한 첫 입주자 문진홍씨는 “교통·교육·편의시설이 좋은 위치에 새 주택을 매우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감사하다”며 “천원주택에 사는 동안 자녀 양육과 내집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택 배정 및 계약을 마친 세대는 60일 이내에 입주해야 하며, 입주 후 최장 6년간 천원주택의 주거지원을 받게 된다.
섬진흥원 온·오프라인 수업 6개 대학 81명, 3학점 이수 대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된 가운데 한국섬진흥원이 운영 중인 ‘섬에서 계절학기’가 주목받고 있다. ‘섬에서 계절학기’는 방학 중 대학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짧은 기간 학점 취득까지 이어지는 대학 연계, 한섬원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이다. 2일 섬진흥원에 다르면 현재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 일대에서 한섬원아카데미 제2기 계절학기 수업이 진행 중이다. 고군산군도는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 말도 명도 방축도 등 16개의 유인섬과 47개의 무인도서로 이뤄진 섬 군락이다. 이번 계절학기에는 건국대·계명대·계원예대·전주대·중앙대·호원대 등 6개 대학 학생 81명과 교수·전문가 32명 등 113명이 참여한다. 수강신청은 각 대학 학사일정에 따라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됐다. ‘섬에서 계절학기’는 총 8일간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실감미디어 활용 실습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 프로그
07.02
행정안전부는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대부분 지역에 고온 다습한 기상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정부는 전날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올리고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폭염 특보가 내려진 곳은 지난달 27일 65개 구역에서 28일 92개 구역으로, 29일 127개 구역으로 늘었다. 지난달 30일에는 145개 구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 노인, 농업인, 작업장 근로자 등 폭염 민감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마라톤 등 체육행사나 실외 작업장에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기상 상황과 행동 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폭염으로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에 피해가 발생하거나, 전력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폭
인천 시민사회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통령실 전담조직(TF)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북에서는 새만금 전담조직 구성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대통령실 전담조직을 만들어 해결하라고 지시하면서 여기저기서 전담조직 설치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2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실련 검단시민연합 등 인천지역 40여개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30일 ‘수도권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대통령실 전담조직 설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광주·무안 공항 이전 갈등처럼 수도권 대체매립지 확보도 대통령실에서 전담기구를 설치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콕 찍어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전남 타운홀미팅에서 제시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법과 같은 방식을 요구한 것이다. 이들은 수도권매립지 문제가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실제 이 대통령은 정책공약집을 통해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고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해외 운전은 영문면허증으로 행안부 추천 7월 공공서비스 # 민간 앱으로 여권 재발급 신청 ㄱ씨는 급한 출장 일정이 생겨 항공권 예약부터 하려는데, 여권 날짜를 보니 이미 만료된 상황이었다. 여권을 재발급받아야 했지만, 바쁜 업무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얼마 전 민간 앱을 통해 여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해졌다는 뉴스가 생각나 검색해 보니, 마침 평소 자주 쓰던 은행 앱도 가능했다. 여권 사진 전송과 결제까지 한 번에 마치고 나니, 신청까지 걸린 시간은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ㄴ씨는 이번 여름휴가로 캐나다 여행을 계획했다. 항공권, 숙박에 이어 렌터카를 예약하려니, 여권 말고도 국제운전면허증이나 영문운전면허증 정보가 필요했다. 마침 얼마 전 면허를 갱신할 때 영문운전면허증으로 신청한 것이 떠올랐고, 별도 서류를 신청할 것 없이 영문면허증 정보만으로 수월하게 렌터카를 예약할 수 있었다. # 한국공항공사 챗봇 ‘물어보안’ 영상학과에 다니는 대학생 ㄷ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