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8
2026
대구형 제조 AX 생태계 조성 미래산업형 AX 전환 가속화 대구시는 올해 제조 혁신과 인공지능 전환(AX)에 초점을 맞춰 뿌리산업 기초부터 주력산업 선도 모델까지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입히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는 ‘M.AX(제조 AI)로 제조를 혁신하고 AI로 산업을 잇는 글로벌 AX 선도 도시’를 비전으로 내세워 △대구형 M.AX 생태계 조성 및 확산 △미래산업 특화형 AX 전환 가속화 △산·학·연·관 AX 원팀 가동 및 유니콘 육성 △AX 가속화를 위한 초연결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등 4대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대구형 M.AX 생태계 조성과 확산을 위해 뿌리산업의 제조 데이터 표준화를 시작으로 스마트공장을 지난해 4개에서 올해 13개로 확대하는 등 데이터 기반 공정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개별 기업 단위 지원을 넘어 산업단지 전체가 AI로 연결되는 중소벤처기업부 ‘AX 실증산단’ 공모에 주력해 산단 전체를 아우르는 A
01.07
경북도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총 3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경북도 RISE 체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조5000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전국 광역지방정부 가운데 최대 규모의 대학 지원 정책이다. 지방정부가 주도해 대학 지원과 인재 양성, 산업 연계, 지역 정주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북도는 RISE 체계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2년차를 맞아 사업 완성도를 높여 도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도는 올해 경북형 글로컬대학과 메가버스티(MEGAversity) 연합대학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형 글로컬대학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지 않았지만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혁신 역량을 갖춘 대학을 대상으로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미래 수요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학을
01.06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경북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직 시장과 도지사는 물론 일부 경북지사 선거 출마자 등도 신공항 건설추진 방식에 대한 제각각의 해법을 제시하며 논란에 뛰어들고 있다. 최근 3선 도전 의사를 밝힌 이철우 경북지사가 포문을 열었다. 이 지사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물쭈물하지 말고 우리 힘으로 먼저 시작해야 한다”며 “민간공항 이전은 2조6000억원의 예산으로 국토부가 별도 추진하면 되고 (군공항 이전을 위해) 대구와 경북이 2028년까지 필요한 돈을 각각 1조원씩 마련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는 은행 등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고 연이율 3.5% 조건으로 지방채를 발행하는 ‘공동 금융차입 제공’ 방식이다. 이 지사는 또 “일단 시작해 놓고 그 다음 정부와 협의해 법을 고쳐 광주처럼 국비 지원을 함께 끌어오면 된다”며 이른바 ‘자력갱생론’을 강조했다. 그는 “이미 현물로 땅을
01.05
대구시는 상습 악취 민원이 발생해온 염색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이 염색산단의 악취 발생 정도와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염색산단은 지난 2024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악취방지법’에 따라 지난해부터 매년 실태조사가 시행되고 있다. 올해 조사는 대기질 조사와 사업장 조사로 나눠 연중 진행된다. 대기질 조사는 발생·경계·영향 지역 등 10개 지점에서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로 악취 농도를 측정한다. 사업장 조사는 염색산단 내 악취배출사업장 25곳을 대상으로 배출 수준을 확인한다. 조사 결과는 서구 일대 악취 저감과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는 염색산단과 각종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해 있어 악취 민원이 잦은 지역이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복합악취가 기준 대비 약 4배 수준으로 전년과 비슷했고, 지정악취물질(지방산) 농도는 82%
01.02
병오년 새해 가장 큰 화두는 ‘지방선거’다. 국민들은 오는 6월 3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통해 17곳의 시·도지사와 시·도교육감,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 지방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벌써 9회째다. 하지만 이번 민선 9기 지방선거는 이전 선거와 사뭇 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내일신문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6.3 지방선거’의 관전포인트를 미리 짚어본다. 광역지자체 행정통합이 6.3지방선거의 핵심 이슈로 급부상하면서 균형성장의 맨 앞줄에 서려는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대전·충남에 이어 광주·전남이 행정통합을 공식화했다. 부산·경남 또한 아직 행정통합의 불씨가 살아있는 형국이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X(구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주도 성장의 새 길을 열어야 한다는데 국민의 뜻이 모이고 있는 것 같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행정통합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주무부처인 행안부도 행정통합에 적극적이다. 대전·충남에
12.31
2025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곳곳에서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고 물밑 경쟁도 치열하다. 당내 경선 경쟁부터 본선 신경전까지 이미 선거전이 시작됐다. 서울시장 출신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성남시장·경기지사 출신 이재명 대통령까지 당선되면서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서울> 그 중에서도 서울시장 선거는 단연 최대 격전지다. 높은 관심만큼 일찌감치 주요 후보군과 여론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현직인 오세훈 시장이 5선 도전을 시사한 가운데 보수진영 내 선호도 조사에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서는 흐름을 보인다. 하지만 일부 조사에서 연임 반대 여론이 절반 가까이 나오는 등 다선 피로감 극복이 최대 과제다. 탄핵 반대 등 우클릭을 강화하고 있는 당의 상황도 오 시장에겐 부담이다. 최근 민주당 유력 후보들과 1대 1 가상대결에서 밀리는 결과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부
12.29
초록우산재단과 가족돌봄 학업·일상행활 회복 성과 대구시는 29일 대구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본부, 대구사회복지관협회 등과 협력해 고령·장애·질병 등의 어려움에 처한 가족을 돌보기 위해 어린 나이부터 돌봄의 책임을 떠안은 아동과 청년 118명을 벌굴해 총 2억2160만원(181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구시 등이 발굴해 지원한 대상은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41명, 고등학생 45명, 대학생 16명, 기타 6명 등이다. 가족돌봄 아동·청년은 돌봄 부담과 정서적 고립, 학습 결손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그동안 제도권 내에서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던 대표적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이었다. 시는 이들 아동과 청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 학기 초 각급 학교는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가족 돌봄을 수행하는 학생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냈다. 9개 구·군 종합사회복지관은
12.24
경북도는 2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국제행사 유치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APEC 2025 KOREA’ 성공개최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행사 유치 추진 상황과 선점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행사유치 추진경과, 중앙부처 및 국제기구와의 접촉 결과 등을 분석했으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 세계에너지총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의 유치 절차와 행사 특징을 공유했다. 도는 우선 2028년 한국이 의장국인 G20 유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150개국 1만5000명이 참여하는 에너지 정책과 에너지 산업의 최고 권위 회의인 세계에너지총회도 대상이다. 글로벌 백신 포럼 또한 주요 유치대상이다. 이 행사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회의로 백신 개발과 공급, 신종 감염병 대응을 다룬다. 경북도는 이미 ‘PATA 연차총회’ ‘이클레이 총회’ 등을 유치했다. PATA 총회는 2026년 경주 개최가 확정됐다. 2027년 포항에서 개최되는 ‘
평가시행 24년만에 최초 6년 연속 최상위권 달성 경북도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권익위가 2002년 청렴도 평가제도를 시행한 이후 24년 만에 최초다. 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공직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로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도는 올해 취약분야인 내부체감도 개선을 위해 조직문화 혁신과 갑질근절에 역량을 집중했다. 직장내 괴롭힘 심의위원회 민간전문가 참여비율 확대(50% 이상 의무화), 본청 소방 시·군이 함께하는 갑질예방모델 구축 등 갑질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보완했다. 또 도지사와 함께하는 공감소통 간담회, 고위직 청렴챌린지, 조직문화 새로고침(F5) 캠페인(경청합시다), 청렴페스타 등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해 청렴문화를 확
12.23
구미시의회와 경주시의회가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감사를 ‘간이한 결산 검사’로 변경하는 조례를 개정하면서 회계투명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민간위탁사업은 쓰레기 소각장, 체육시설, 물재생시설,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이다. 지자체 업무를 민간이 대신하는 것이지만 예산이 투입된다는 점에서 회계감사를 통한 실질적인 검증이 필요하다. 전국 지자체의 민간위탁사업 예산 규모는 13조8800억원 가량된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구미시의회와 경주시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를 열고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감사를 ‘세무법인(세무사)의 결산 검사’로 대체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전국적으로 지자체 민간위탁 사업과 관련된 공금횡령, 인건비와 관리비 과다 산정 등 부정 집행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 집행에 대한 감사를 ‘간이한 결산 검사’로 대신하게 했다. 결산서 검사는 ‘회계에 관한 감사·증명’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민간위탁사
지방자치단체가 민간업체에 업무를 위탁해 예산을 집행하는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감시망이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무너지기 시작했다. 구미시의회가 민간위탁사업의 회계감사를 명시한 조례를 변경해 간이한 검사(세무 결산)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주시의회도 간이한 검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가 민간위탁사업에 대해 간이한 검사(세무 결산)로 변경했다가 회계감사로 원상 복원하는 등 광역자치단체의 감사 강화 방향과는 정반대 결정을 내린 것이다. 지자체 민간위탁사업은 국민의 혈세가 투입된 사업이기 때문에 제3자에 의한 외부감사를 보다 철저히 해서 세금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는 대상이다. 특히 광역자치단체인 경상북도는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를 도입·시행하고 있어서 경주시와 구미시의 이번 개정 조례는 상위 조례에 대한 위반 가능성도 있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구미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0세 특화반’ 완전돌봄 안착 난임 지원 등도 만족도 높아 ‘경북형 돌봄·출산’지원책이 현장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북도가 선언한 저출생과 전쟁이 지난해 6월 정부의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으로 연결된 이후 지난 10월과 11월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에선 회원국들의 지지 속에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 채택으로 이어졌다. 경북도는 23일 지난해 6대 분야, 100대 실행 과제를 올해 150대로 확대하고 투입 예산을 3600억원 규모로 1.8배 늘리는 등 정책지원을 대폭 강화한 결과, 결혼‧출산에 대한 국민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합계출산율 반등과 혼인 건수 증가 등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돌봄, 난임, 다자녀 등 현장 수요에 대응한 저출생 극복 시책들에 대한 도민들의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K보듬 6000은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완전 돌봄정책으로 자리
4급 이상 승진자 40% 여성 여성부단체장 4명 역대 최다 경북도에 여성 간부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과거 엄두도 내지 못했던 부단체장(부시장과 부군수)은 물론 여성국장자리에도 여성들의 진출이 보편화되고 있다. 경북도는 22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실·국장, 부단체장, 4급 이상 승진 인사를 단행한 결과, 승진자 35명 중 여성은 14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되는 이날 4급 이상 승진 또는 인사이동하는 여성 공무원 수는 민선 7기 당시보다 눈에 띄게 증가했다. 4급 이상 여성 공무원 수는 2022년 민선 7기 말(2022년 6월말) 10명이었지만 41명이 된다. 전체 공무원 7.7%에서 30.1%로 4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또한 주요 시·군의 여성 부단체장은 역대 최다인 4명이 됐다. 이날 승진 전보가 확정된 부단체장 중 조현애 김천부시장 내정자는 9급 공채 출신으로 최초 여성 행정부지사 수행비서, 주요부서 과장을 거쳐 2023년 6월 국장(
12.22
비 TK순혈통 전국화에 적임자 지주사 성장 공신 전략·재무통 대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iM금융그룹 계열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사진) 부행장이 추천됐다.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iM뱅크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에 iM뱅크 강정훈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22일 밝혔다. iM금융그룹은 금융당국의 ‘은행지주·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과 내부규정에 따라 은행장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지난 9월 19일부터 4차례에 걸쳐 임추위를 개최하고 이날 강정훈 부행장을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강정훈 부행장이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에 선임되면 역대 14명의 은행장 가운데 보기드문 비 TK(대구경북) 출신이다. 한국은행 출신으로 1967년 전무로 영입된 2대 남옥현 행장도 비TK로 알려졌다. 강 부행장은 서울출신으로 대원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iM뱅크의 전신인 대구은행은 1967년 10월 지방은행 출범해 2005년 3월 9대
12.19
대구경북 민·군통합공항 이전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19일 고시됐다.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과 경북도 의성군 비안면 일대에 새롭게 건설되는 민간공항은 1.3㎢ 규모다. 이는 현재 대구공항 면적의 약 7배에 달한다. 대구시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본게획에는 대구의 군공항과 함께 군위·의성으로 이전하는 대구경북통합 민간공항의 총사업비는 2조7000억원, 연간 항공여객 수요는 여객 1265만명, 화물 23만톤 규모의 여객·물류 중심의 복합기능을 가진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민간공항의 총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투입된다. 주요시설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활주로는 길이 3500m에 폭 46m의 1본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활주로 가운데 군공항 활주로 2744m는 ‘기부대 양여’ 사업으로 건설되고 나머지 연장부분 756m는 민항이 조성한다. 또 여객터미널(12.4만㎡), 계류장(여객 20기), 유도로 7본 등을 갖춰 국제선 중장거리 노선 취항이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특히 경북도와 갈등을
12.18
시설 일체 대구시에 일괄 위탁 각종 재해예방시스템 전면 개선 대구시는 세 차례 침수피해를 입은 북구 노곡동 지역의 안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대구시와 북구 등으로 이원화된 노곡 배수펌프장 및 고지배수터널 등의 관리주체를 대구시로 일원화하는 등 5대 분야 재발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7일 노곡동 침수피해 이후 노곡펌프장에 대해 민·관 합동 조사(민간조사단장 안승섭 경일대교수)를 실시하고 침수피해 원인 분석과 침수피해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우선 노곡동의 고지배수지와 배수터널, 배수펌프장 등은 대구시가 일괄 관리하고 시설물 보수보강 등 재해예방 시스템 도전면 개선키로 했다. 또 매년 우기전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펌프장 운영·작동 매뉴얼과 관련 현장중심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노곡펌프장 시설물 적정성 검토를 위한 용역을 추진해 침수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배수시설과 운영개선, 관리체계개편 등을 통해 재
경북도가 내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과제는 줄이고 예산은 늘리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18일 ‘저출생과 전쟁선언’ 3년째를 맞아 내년부터 예산은 올해보다 400억원 늘어난 4000억원을 투입하는 대신 정책과제는 도민 체감효과에 맞춰 30개를 줄여 120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도민 체감도와 현장 파급효과가 높은 정책을 강화하고 기존 자원 재생과 연결을 통한 공동체 회복,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기존 정책을 보강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도는 이에 따라 완전돌봄 분야에 2443억원을 비롯해 행복출산 691억원, 안심주거 700억원, 일·생활 균형 71억원, 양성평등 65억원, 만남주선 9억원 등에 4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내년 신규사업으로는 방학 중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학 기간 돌봄을 지원하는 우리 동네 초등방학 돌봄터 운영(5억원), 돌봄 시설 이용 어린
12.17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교육감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수도권과 충청, 경남 등에선 진보·보수(중도) 진영의 후보 단일화 움직임도 시작되면서 교육감 선거전이 조기에 불붙고 있다. 진영 내 후보 단일화 성사 여부와 현직 교육감들의 사법 악재(리스크) 등이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 17일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교육계 등에 따르면 현재 교육감이 공석인 전북·세종과 3선 연임 제한을 받는 대전·충남·경남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현 교육감들의 연임 도전이 예상된다. 정당 공천이나 지원 없이 ‘정치 중립성’이 강조되는 교육감 선거의 특성상 현직 교육감들의 프리미엄이 큰 편이다. 그러다보니 정치 성향이 뚜렷한 대구·경북이나 호남을 제외한 곳에선 진영 내 후보 단일화를 통해 1대 1 대결 구도를 만들어왔다. ◆수도권 = 서울에선 정근식 교육감의 재선 도전이 점쳐진다. 진보 성향의 정 교육감은 지난해 조희연 전 교육감의 직 상실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
17일 국회 토론회서 주장 지방의료 위기 해법 논의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님이 쓰러졌을 때 원정진료로 하루를 보내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버스 타고, 때로는 KTX까지 이용해 병원을 가야 하는 것이 지금 경북 도민들이 마주한 의료 현실입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국립의대 신설은 선택이 아닌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지방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고향에서 정주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의료 기반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경북 국립의대 설립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실현돼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유 천 국립목포대 의대설립추
안심뉴타운에 2028년 개장 16일 대구시 양해각서 체결 신세계사이먼의 프리미엄 아울렛이 대구 동구 안심뉴타운에 들어선다. 대구시는 16일 산격청사에서 신세계사이먼과 대구 안심뉴타운 내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신세계사이먼은 대구 안심뉴타운 유통상업용지(4만1134㎡)에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을 건립해 오는 2028년 개장한다. 이 용지는 지난 2022년 7월 대형가구기업인 이케아가 1800억원을 투입해 올해까지 대구점을 개점하기로 했으나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무산된 곳이다. 이케아 대신 투자를 결정한 신세계사이먼은 영업면적 약 4만2900㎡ 규모에 패션 및 식음료(F&B)브랜드 등 200여개 국내외 유명브랜드가 입점하는 프리미엄 쇼핑 공간을 조성한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세계사이먼은 ‘프리미엄 아울렛 2.0 시대’를 선언하며 국내 핵심 광역상권 신규 출점을 발표했고 대구가 그 첫번째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구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