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9
2026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한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신청’ 제도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에너지 복지 모델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도는 복잡한 신청 절차나 정보 부족으로 요금 경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가스공사가 직접 발굴하고 ‘본인 동의’를 거쳐 지자체와 함께 도시가스사에 요금 경감을 ‘대신’ 신청해 주는 서비스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1만8825가구를 파악하고 전담 콜센터를 통해 12만8971가구에 제도 안내를 완료한 가운데 총 1만7729가구가 새롭게 혜택을 누리게 됐다. 특히 수혜 가구당 연간 평균 27만9330원(최대 경감 한도액 기준)을 절감해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84만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더 많은 국민이 요금 경감 혜택을 누리도록 제도 홍보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은 올해 국내 광산시설 안전제고를 위해 134억원 규모의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광해광업공단은 산업통상부 승인을 받아 국고보조사업 예산 134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말까지 노후 광산의 안전관리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긴급대피시설 구축과 낙후된 작업자 작업환경 개선 등에도 나선다. 또 개별광산 안전진단과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가행(운영)중인 광산 중 전년도 생산실적이 있는 석탄 및 일반광산이다. 개별 광산의 갱내통신, 긴급대피시설, 낙반방지시설 등 광산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소요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안종만 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처장은 “광산안전 국고보조사업은 광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8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수에즈특구 소크나 산업단지와 수출항(소크나 항만)을 방문해 우리기업 입주 현황과 투자진출 여건을 점검했다. 또 카이로 대사관 관저 회의실에서 삼성전자 LG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진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정부 주관 안전관리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안전 최우선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한전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발주청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국토부가 주관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이 위탁 수행했으며, 전국 283개 건설현장의 366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전 조직, 법령 준수, 위험요소 확인·제거 활동 등 153개 세부 지표에 대해 엄격히 심사한 결과로 이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반영이 된다. 한전은 이번 평가에서 △안전 방침 및 조직화 △현장의 법적요건 관리 △안전한 공사발주체계 운영 △수급자 지원 등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자발적인 안전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국토부 소관 건설현장에서 ‘2년 연속 사망사고 0건’을 달성한 점이 이번 최고 등급 획득의 결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한전의 안전관
최근 5개월간 국제유가는 12% 하락했는데 국내 휘발유가격은 2.8% 증가하며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를 압박하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가 공급 과잉 등으로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지만 정작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가격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지는 ‘고환율-강달러’ 현상이 국제유가 하락분을 상쇄하기 때문이다. ◆환율 10원 오르면 기름값 5원 뛴다 =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국제유가(중동산 두바이유 기준)는 2025년 9월 첫째주 평균 배럴당 70.54달러였다.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2026년 1월 59.02달러까지 떨어졌고, 1월 둘째주 62.08달러로 반등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대비 가격은 11.9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전국 평균)은 2025년 9월 첫째주 리터당 1660.36원에서 12월 첫째주 1746.72원으로 올랐다가 2026년 1월 둘째주 1706.25원으로 떨어
01.16
현대차그룹은 AI·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밀란 코박(사진)을 그룹 자문역으로 선임하고, 보스턴다이나믹스 사외이사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밀란 코박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분야에서 약 20년간 활동하며 엔지니어링 조직을 성장시킨 글로벌 기술 리더로 꼽힌다. 최근까지 테슬라에서 옵티머스를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카메라 기반 비전 중심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해 관련 산업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AI 기반 로보틱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스팟 스트레치 아틀라스 등 혁신적인 로봇 제품군의 중장기 전략과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밀란 코박은 현대차그룹에도 AI 및 엔지니어링 전략 자문을 제공하고, 제조 물류 서비스 등 산업 생태계에서 그룹의 산업 기반을 활용해 첨단 AI·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 등을 모색할 계획
01.15
산업통상부가 대화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1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AI 기반 수출 통합정보시스템 ‘NU-GPT’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NU-GPT는 Nuclear(원자력)와 ChatGPT(오픈 AI의 챗봇 서비스)의 합성어로 원전 수출에 특화된 대화형 AI 서비스를 의미한다. 산업부는 원전수출산업협회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총 5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NU-GPT를 개발했다. NU-GPT는 2022년부터 축적된 해외입찰·요건 정보, 발주계획, 세계시장 뉴스와 국제원자력기구 경제협력개발기구 세계원자력협회 등 국제기구의 보고서 1만여건을 학습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01.14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 는 13일 서울 신촌비즈센터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 및 충전사업자 46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충전시설 전기안전관리 제도 동향을 공유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전시설 신고 및 보험 제도 등 법령 개정 사항 △법정 검사 업무처리방법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개정 사항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안) 등과 관련된 내용이 중점 논의됐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13일 공사 임직원을 사칭하고 물품 대금을 가로채려는 정황이 포착돼 관련 업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불특정 다수 업체에 접근해 물품 납품을 의뢰하며 위조된 명함과 문서를 제시하는 수법을 썼다. 특히 이번 사기수법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등 범행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어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사의 물품 구매 및 용역 계약은 ‘나라장터’ 및 공사 전자계약시스템 등을 통해 진행된다. 또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화나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특정 업체의 물품을 대신 구매하는 등 이면 거래를 알선하거나 개인 명의 계좌로의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범죄가 지속되고 있어 관련업계와 국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공사로 연락해 사실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사
01.13
고금리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에너지전환이라는 세계경제 환경변화가 글로벌 기업들 지형을 재편하고 있다. 13일 내일신문이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G20(세계 주요 20개국·지역) 국가들의의 주식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금융업과 에너지기업의 비중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2025년말 종가 기준) 조사 대상 190개 기업을 업종별로 살펴보니 금융업이 59개사(29.5%)로 가장 많았다. 금융업 비중 확대 배경으로는 글로벌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가 꼽힌다. 대형 은행과 보험사,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순이자마진과 금융수익이 개선됐다. 인플레이션, 환율변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금융기관의 거래량 및 수수료 수익증가로 이어졌다. 에너지기업은 51개사(26.8%)로 금융업 다음을 차지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지역 불안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시화되면서 에너지안보 중요성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각국
에너지경제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학자 유승훈(사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학술 분석 플랫폼 스콜라GPS가 최근 발표한 ‘세계 최상위 연구자 2025’에서 유 교수는 등재된 한국 학자 61명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세계 최상위 연구자는 스콜라GPS가 전 세계 약 3000만명 학자를 대상으로 연구 생산성, 인용 영향력, 연구 품질을 종합 분석해 선정하는 명단으로, 전체 학자 중 상위 0.05% 이내에 해당하는 연구자들만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단순한 논문 수가 아니라 생애 업적과 최근 5년 성과(연구생산성 영향력 품질)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 교수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제 및 국내 저명 학술지에 총 75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같은 기간 인용 건수는 2464건에 이른다. 에너지 정책, 전력시장, 원자력 및 에너지 전환 경제성 분석 등에서 축적한 연구 성과가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G20(세계 주요 20개국·지역) 중 6년 연속 국가별 시가총액 1위를 유지한 기업은 5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2개 줄어든 수치다. 해당 기업은 △한국 삼성전자 △일본 도요타 △프랑스 루이비통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인도 릴라이언스 등이다. 반면 미국의 애플과 중국의 마오타이는 각각 5년 연속 국가별 시총 1위를 지켜왔으나, 2025년말 기준 조사에서는 각각 엔비디아와 중국 농업은행에 자리를 내줬다. 이번 조사는 내일신문이 코트라(KOTRA) 해외무역관과 공동으로 실시한 ‘G20 국가별 주식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분석 결과다. 2025년 12월 30일 종가를 기준으로 각국 통화를 원화로 환산했으며, 2020년말 이후 6년째 동일한 방식으로 조사했다. 조사대상 190개 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금융이 56개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에너지 51개사, 제조업 29개사, 소비재 21개사, IT 및 정보통신 17개사, 바이오헬스 7개사, 기
세계경제가 급변하며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주요 국가들의 대표기업 얼굴도 바뀌고 있다. 13일 내일신문은 코트라(KOTRA) 해외무역관과 공동으로 ‘G20 국가별 주식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2025년말 종가 기준, 각국 통화 원화로 환산)을 조사했다. 그 결과 6개국에서 시총 1위 기업이 바뀌었다. 국가별 시총 10위권내 새로 진입한 기업도 전체의 15.3%인 29개사에 달했다. ◆한국, AI 반도체가 이끈 ‘세계 최고 상승률’ = 한국 주식시장은 2025년 코스피 지수가 전년대비 75.6% 상승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4년 12월 초 비상계엄 사태로 이듬해 상반기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하반기 들어 반전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1등 공신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다.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수요확대를 토대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1년만에 시가총액이 392조원 늘었다. 시총 상위 10위 기업은
01.07
세계 에너지전환의 중심축이 발전설비에서 전력망(그리드)으로 이동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수요 급증 속에 주요국들은 병목 해소와 계통 안정성을 위해 전력망에 막대한 자금 투입에 나섰다. 7일 세계적인 에너지 분야 리서치 기관인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전 세계 전력망 투자액은 2020년 3000억달러에서 2027년 5770억달러(약 837조원)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기후정책연구소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2024년 세계 전력망 투자가 3590억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앞으로 얼마나 빠른 속도로 전력망 투자가 늘어날지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태양광 풍력 등 변동성 전원이 늘고, 데이터센터·산업 전력화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전력망의 한계가 드러난 결과다. ◆ 미·중· 유럽, 계통병목 해소에 수백조 이상 투자 = 전력망 투자에서 미국과 중국은 압도적이다.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미국의 전력망 투자는 2020년 720억달러에서
01.06
세계 에너지전환 투자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전환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은 재생에너지 설비 확충이 아니라 전력망·저장·안정성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전력시스템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제에너지 금융보고서인 ‘2025년 글로벌 에너지 전환 투자·금융 동향’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에너지전환 투자액은 약 2조4000억달러(약 3474조4800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년 최종 집계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 등 저탄소 분야 전반에 걸쳐 투자가 늘었지만 동시에 전력망에 대한 투자는 설비투자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기후정책연구소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가 공동으로 작성했다. ◆에너지전환 투자 사상최대지만 여전히 미흡 =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에너지전환 부문별 투자액은 전기차가 7630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여기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390억달러
01.05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면서 중국이 전략광물 등의 수출통제를 강화한 가운데 지난해 상반기 중국의 수출통제 관련 벌금 등 행정처분이 전년대비 7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전략광물에 이어 올초 은을 수출허가 관리대상에 편입시키는 등 통제대상 광물·자원을 확대하고 있어 국내 기업의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무역안보관리원이 발간한 ‘중국 수출통제 메커니즘 현황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중국의 각급 해관(한국의 세관)이 공개한 수출통제 관련 행정처분 결정은 총 79건이다. 전년동기 위반 사례(46건)와 비교하면 71.7% 증가한 수치다. 중국은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등 무역 제재를 강화하자 적극 맞서고 있다. 지난해 4월 희토류 5종의 대미 수출을 통제한 데 이어 10월 사마륨, 디스프로슘 등 희토류를 추가로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하는 등 관련 조치를 강화했다. 202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3일(현지시간) 생포하면서 세계 에너지시장의 변수로 부상했다. 단기적으로는 유가 급등 가능성이 제한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지정학적 갈등과 에너지 공급 재편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국제유가는 5일 장 초반 1% 넘게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런던 시간 기준 일요일 저녁 거래 개시 직후 배럴당 60달러로 떨어졌으며, 이후 소폭 회복했다. ◆“트럼프의 에너지 구상 ”베네수엘라 석유 되찾겠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베네수엘라의 석유산업을 재건(rebuild)하겠다”면서 “석유 회사들이 (베네수엘라로) 들어갈 것이다. 우리가 되돌려 받았어야 할 석유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와 파이낸셜타임즈(FT) 등에 따르면 확인된 원유매장량이 3000억배럴을 넘는 베네수엘라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1위의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석유 인프라에 대한 관리부
01.02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기업으로 거듭나자 강조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일 대구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모든 업무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추진해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AI 대전환은 이미 시작된 확실한 미래로, AI 대전환에 따른 공공서비스 혁신과 사회적 책임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사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인재난까지 불러올 것으로 우려되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도 사업 전방위적인 AI 대전환은 필수적”이라며 “40여년간 쌓아온 저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에너지 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자”고 당부했다. 최 사장은 이날 경영진과 간부 등 40여명과 함께 시무식 후 대구 충혼탑을 참배했다.
연간 부족자금 20조원 … 고강도 자구노력 지속 김동철(사진) 한국전력 사장은 2일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는 고품질의 안정적 전력 공급”이라며 “이를 위해 전력망 건설 관련 제도와 공정을 혁신해 에너지 고속도로를 신속히 구축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전력망 적기 건설 과정에서 국민의 신뢰와 협력을 충분히 끌어낼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소통하자”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재생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계통접속 인프라 확대도 중요하다”며 “재생에너지 대기 물량을 신속히 해소하고, 전력의 생산과 소비를 일치시키는 ‘지산지소’(地産地消) 기반의 계획 입지를 확대하고, 공공주도 해상풍력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생태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 김 사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경영시스템 혁신을 꾀하자면서 “발전·송배전·판매 전 분야에 AI 신기술을 고도화해 설비와 망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전력 데이터를 여
시무식 행사 이어 충혼탑 참배 한국남동발전이 2026년 시무식에서 경영 내실화를 통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기로 다짐했다. 남동발전은 2일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강기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 참석과 전 사업소 직원들이 유튜브 생중계와 화상 중계를 시청하는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내실화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지난해 우리는 ‘하나된 남동’의 저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둬들였지만 우리 앞에는 여전히 험난한 파고가 기다리고 있다”면서 “지난해 수립한 2040 미래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단단한 토대와 뼈대 위에 내용물을 알차게 채우는 내실화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쉬지않고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 △융복합 시대에 걸맞은 인재육성 △무재해 무사고 원년 조성 △삼천포 폐지에 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