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2026
정부의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에 맞춰 부산행을 택하는 해운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SK해운 에이치라인 HMM에 이어 장금상선(SINOKOR) 계열 흥아해운까지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하면서 다음은 어떤 기업이 부산행을 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흥아해운의 부산 이전 발표는 두 가지 측면에서 눈길을 끌었다. 첫째, 부산을 떠나 서울로 갔다가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해운기업이고 둘째, 세계 해운계에 떠오르는 장금상선의 계열사라는 점이다.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은 한국해운협회장을 역임하며 재단법인 바다의품을 설립하고 선원들의 선상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해운업계의 신망을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도 흥아해운이 부산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강조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1961년 부산에서 설립된 흥아해운은 1976년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기업으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액체석유화학제품 등 특수화물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대표 선사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강력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세계는 불확실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 지속되는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수출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성장은 혁신정신이 일궈 온 성과다. 내일신문은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혁신가들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지난 3일 경기도 시흥 토도웍스 본사에서 만난 심재신 대표는 “혁신은 거창한 기술에서 시작되지 않는다.누군가의 일상 속 작은 불편을 외면하지 않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사물인터넷기술을 개발하던 한 엔지니어가 "혼자서도 자유롭게 다니고 싶다"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딸 친구의 바람을 듣고 전동보조장치를 만들어 보게 됐다. 딸 친구의 한마디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전으로 바꾸었
매출액 23조8297억원, 영업이익 1조5788억원 상반기 실적도 역대 최고 LG전자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2분기 잠정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23조8297억원, 영업이익 1조5788억원이다. 전년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4.9%, 146.9% 증가했다. 상반기 경영실적으로 보더라도 매출액(47조5569억원)과 영업이익(3조2525억원) 전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9.4%, 71.3% 커졌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2조4784억원)을 넘어섰다. 2분기 매출액은 가전 TV 등 주력사업에서 프리미엄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판매가 늘었다.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에어컨 판매가 늘었다. 전장사업 매출 확대 역시 지속되며 중동전쟁 등 불확실성에 따른 우려를 상쇄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어 전년동기대비 두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매출 성장에
“365일, 24시간 고객 응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민원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SM그룹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고객 민원에 응대하는 ‘AI 콜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AI 콜봇은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등을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마존 커넥트’ 기반의 AI 컨택센터다. 지난해 10월 정보기술 인프라를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전면 마이그레이션’을 마무리하고 선보이는 후속 서비스의 일환이다. 아마존 커넥트는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지능형 AI 솔루션이다. 고객들은 심야나 주말 등에도 시간의 제약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회사는 기존에 미납금을 납부하려면 평일 컨택센터 운영시간에 상담원 연결을 거쳐야 했지만 AI 콜봇 도입으로 고객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컨택센터 운영비도 15% 이상 절감될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공공보건의료 지원사업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은 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 우수사례 설명회’에서 열렸다. 서부발전은 의료 취약 지역인 태안·서산지역에 서울대병원 의료진을 파견하고 공공보건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체적으로 2019년부터 4년간 골다공증 예방, 찾아가는 건강주치의 등 공공보건의료 사업과 주민 질병예방 연구를 수행했다. 2024년부터는 심뇌혈관질환 전문의를 파견해 중증질환 조기진단과 진료체계 기반조성에 기여했다.
청년 일자리 및 사회형평 채용 확대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7일 ‘2026년도 하반기 4직급 신입직원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총 140명 규모로 진행되며, 직군별 특성과 채용 운영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2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진행되는 제2차 채용에서는 기계와 전기 분야에서 총 98명을 선발한다. 제3차 채용은 사무, IT, 화학, 토목, 건축 분야를 대상으로 총 42명을 선발하며 9월 중 채용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형평 채용 확대를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보훈 및 장애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전형 면제 제도’를 신설해 사회형평 인재들의 채용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의 전형 부담을 완화하고 직무 역량 중심의 평가 기회를 넓힘으로써 사회형
노조지부장이 천영길 원장에게 ‘동행패’ 전달 AI 혁신사례 공유 등 성과 중심 조직문화 확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은 7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창립 16주년을 맞아 노사가 함께 우수성과를 격려하고 혁신사례를 발표하는 ‘제3회 KCL 이노베이션 데이(Innovation Day)’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뢰의 동행, 혁신으로 여는 내일’을 주제로 열렸다. 창립기념사에 이어 진행된 ‘KCL 동행 시상식’에서는 김영준 노동조합 지부장이 TIC 기관 최초로 매출 3500억원 달성을 이끈 천영길 원장에게 동행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원장과 노동조합은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우수 부서와 구성원을 함께 축하하며 신뢰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동행’에는 노사가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동행(同行)’과 구성원의 성과와 행복을 함께 나눈다는 ‘동행(同幸)’의 의미가 담겼다. KCL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성과를 함께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
더네이쳐홀딩스가 “영국 프리미엄 폴딩(접이식)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과 자전거 한국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더네이쳐홀딩스는 국내에서 브롬톤 자전거 수입·유통·판매를 담당한다. 공식 부품과 액세서리 유통은 물론 향후 공식 사후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롬톤은 1975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폴딩 자전거 브랜드다. 독창적인 접이식 구조와 높은 휴대성, 견고한 품질로 유명하다. 한편 더네이쳐홀딩스와 브롬톤 인연은 2022년 브롬톤 런던 어패럴(의류) 라이선스 계약에서 시작됐다. 더네이쳐홀딩스는 2023년 국내에 브롬톤 런던 어패럴을 선보였다. 더네이쳐홀딩스 측은 “자전거 총판 계약은 기존 어패럴 중심 브롬톤 런던 사업을 브롬톤 자전거 본연의 영역까지 확장하는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총판 계약을 계기로 브롬톤 런던의 유통 구조를 어패럴에서 자전거까지 확대한다. 2030년 브롬톤 런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중고거래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상품 상태 분석과 가격 제안은 물론 판매자의 이의 제기 검증과 보증 절차까지 하나의 체계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나라는 AI 자가검수 기술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AI가 상품 사진과 판매자가 작성한 설명을 종합 분석해 상품 등급과 적정 가격을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판매자가 검수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 제출한 증빙 자료를 분석해 객관성을 판단한 뒤 변경된 결과를 거래 정보에 자동 반영하는 기술이다. 여기에 판매자의 보증 절차까지 결합해 거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는 상품 사진과 설명을 분석해 흠집이나 찍힘, 파손 여부 등을 자동으로 판별하고, 이미지와 게시글 내용이 일치하는지도 확인한다. 이를 통해 허위 또는 부정확한 상품 정보 등록 가능성을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했다. 이후 AI는
오뚜기가 미래 식품·외식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창작요리 경연대회를 열고 학생들의 조리 역량과 창의성을 겨루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뚜기는 지난 7일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제17회 오뚜기 제품을 이용한 창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부터 이어온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식품·외식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오뚜기 라면을 활용한 창작요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조리과학고 2학년 재학생 210명이 3인 1조, 총 70개 팀으로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진라면 열라면 진짬뽕 짜슐랭 진비빔면 등 다양한 오뚜기 라면 제품을 활용해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예선에서는 담당 교사 6명이 레시피와 메뉴 구성 등을 평가했다. 본선에서는 오뚜기 임직원 4명과 특별 심사위원 2명이 시식 평가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별 심사위원으로는 이유석 마스터셰프와 박찬일 셰프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대
영원무역이 친환경 충전재 브랜드 ‘에코로프트’(Ecoloft)를 앞세워 세계 기능성 소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활용 기술과 기능성을 결합한 친환경 충전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지속 가능한 소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영원무역은 2020년 ‘에코로프트 리뉴’(Renew)를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충전재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해 왔다고 8일 밝혔다. 에코로프트는 의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원단을 새로운 원료로 재활용하는 T2T(Textile-to-Textile) 재활용 기술과 천연·생물 기반 소재 등을 적용한 친환경 충전재다. 친환경성은 물론 기능성과 품질 안정성까지 갖춘 고부가가치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에코로프트 라이트플로우’는 초경량 구조와 뛰어난 신축성을 구현해 달리기와 활동량이 많은 운동복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열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개방형 구조(Open Web)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
신세계푸드가 대표 보양 간편식인 ‘영양삼계탕’(사진)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에서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기록한 제품을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하며 K보양식 수요 확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푸드는 ‘영양삼계탕’ 미국 첫 수출을 진행하고 초도 물량 약 8000봉을 이달 중 출항한다고 8일 밝혔다. ‘영양삼계탕’은 2022년 출시한 보양 간편식이다. 국내산 닭 한 마리에 찹쌀과 인삼 마늘을 넣고 국내산 채소 육수로 끓여 전문점 수준의 맛과 영양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기록하며 상품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미국 내 대형 한인마트인 메가마트 지온마켓 한남체인 아리랑마켓 가주마켓을 비롯해 현지 대표 아시아 식품 전문매장인 99랜치 도쿄센트럴 리틀도쿄 지더블유(GW) 등 100여개 이상 실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초도 물량 공급을 시작으로 현지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수출 제품군과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가 “‘엔카믿고’ 차량 등록대수가 6만대를 돌파해 국내 중고차 플랫폼이 보증하는 매물 중 최대 수준 규모”라고 7일 밝혔다. 엔카에 따르면 ‘엔카믿고’는 일반 딜러 매물 중에서도 엔카가 직접 진단·검수한 차량만을 선보이는 중고차 구매 서비스다. 차량 상태 확인은 물론 상담부터 구매 과정까지 엔카가 직접 관리해 중개자 대면 없이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엔카믿고’ 등록대수는 이날 기준 6만1771대다. 2019년 ‘엔카홈서비스’로 첫선을 보인 이후 2024년 ‘엔카믿고’로 브랜드명을 바꿨다. 2025년 등록대수 4만대를 기록했다. 1년 만에 50% 이상 성장한 셈이다. 중고차는 연식 주행거리 관리 상태가 모두 다른 일물일가 상품인 만큼 ‘엔카믿고’의 검증된 풍부한 매물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중고차 구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엔카믿고는 실제 차량 인수 후 7일간 타보고 결정하는 ‘7일
SSG닷컴이 “이마트 매장을 물류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2시간 안에 집 앞까지 상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쓱배송서비스에 속도와 ‘즉시성’을 더해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생활방식)에 맞춘 촘촘한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장보기시장 초격차를 위해 시동을 건 모양새다. SSG닷컴은 우선 9일부터 이마트 양재점과 하남점 인근 지역민을 대상으로 주문 후 2시간 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서비스 개편핵심은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주문 시점을 기준으로 2시간 이내에 배송이 완료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는 게 SSG닷컴 측 설명이다. 온라인 장보기 이용 편의성을 확 높인다는 의미다. 서비스 대상 권역 소비자가 쓱닷컴 앱에 접속하면 메인 화면과 주문서에 자동으로 ‘2시간 내 배송 가능’ 메시지가 표시된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직접 지정해 받는 기존 예약 배송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냉
SK텔레콤은 전국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 인공지능(AI)을 전면 도입해 고객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SKT는 매장 탐색부터 대면 상담에 이르는 고객 경험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단계적으로 고도화를 추진한다. 우선 매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고객이 원하는 매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T월드 홈페이지와 앱에 실제 방문 고객의 추천 지수를 토대로 매장별 별점 정보를 올려두고 있다. 고객 추천 지수는 음성인식(STT) 기반 AI콜서비스를 활용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만족도와 추천도를 조사한 결과다. 이를 알아보기 쉬운 별점 형태로 공개해 고객이 매장 방문 전 어느 매장이 친절한지 등 서비스 품질을 확인 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AI를 활용해 수집한 다양한 고객 경험 데이터를 매장 데이터와 결합해 2027년까지 온라인 T 월드에 ‘맞춤형 매장 검색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 기능이 도입되면 고객은 단
국토교통부가 6월 한달간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차례 열어 548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추가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전세사기 피해자 수는 3만9669명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피해자로 결정된 505명은 신규 신청자이며 43명은 이전 결정에 이의신청해 피해자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된 경우다. 나머지 861명 중 요건을 채우지 못한 458명은 피해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전세보증보험 가입이나 최우선 변제 제도를 통해 보증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는 207명은 제외됐다. 이의신청을 제출했지만 요건에 맞지 않은 196명은 기각 처리됐다. 그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심의를 진행한 건수는 총 6만6142건으로 이중 피해자 인정 비율은 60.0%이며 22.8%는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최우선 변제, 경매 등을 통해 보증금 회수가 가능했던 10.0%는 적용 제외됐다. 한국토지주택공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사회공헌 캠페인 ‘글로벌 발런티어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미글로벌의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법인과 현장 직원들이 각 국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활동으로 기획됐다. 미국 인디애나주 건설 현장 직원들은 국제 비영리단체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개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일본 법인 직원들은 현지 고령자 주택을 방문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 법인 직원들은 복지시설의 노후 복도 벽면 도색 등 환경 개선 활동과 이용자 대상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법인과 현장 직원들로 구성된 연합팀과 진로소주 신공장 현장 직원들이 각각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미글로벌의 이번 캠페인은 현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수요자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행했다. 한미글로벌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윤학수)가 협회 최초로 청년 서포터즈를 출범시켰다. 전문건설협회는 7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전문건설 청년 서포터즈 교육(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 서포터즈는 전문건설의 가치와 역할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고,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이 직접 전문건설 관련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홍보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포터즈는 8월말까지 협회의 주요 사업과 제도개선 과제, 전문건설산업 소개, 안전·품질·청년 일자리 등 건설정책 이슈를 주제로 카드뉴스와 영상, 기사형 콘텐츠를 제작한다. 협회는 활동 기간 언론보도와 전문건설 소개자료를 제공하고 주요 홍보 주제를 수시로 배포하는 등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서포터즈 인증서가 발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2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전문건설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호주 최대 규모의 송전 전력청인 트랜스그리드가 발주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전력망 구축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45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주에 건설 중인 AIDC에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330kV급 케이블 시스템을 턴키 방식으로 구축한다. AIDC는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되는 대규모 설비다. 높은 전력 사용량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전력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서비스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초고압 케이블의 품질 신뢰성은 물론 계통 설계, 엔지니어링, 시공, 현장 관리 등 프로젝트 전반에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이 요구된다. 이번 수주는 빠르게 성장하는 AIDC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대한전선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AI와 클라우드 확산으로 대규모 데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18.2포인트 상승한 87.6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분양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분양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수도권이 18.2포인트(84.3→102.5), 비수도권도 18.2포인트(66.2→84.4) 각각 상승했다. 서울이 114.3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는 100.0, 인천은 93.1을 기록하며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다. 주산연은 서울의 경우 매물 잠김과 공급 부족으로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진 데다 일부 전세 수요가 매매시장으로 이동하면서 분양시장 기대심리도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비수도권도 분양전망이 상승했다. 광주가 32.6포인트(55.6→88.2)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이어 충남 28.6포인트, 대전 27.8포인트, 충북 23.3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