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3
2026
벤처기업 닷(Dot Inc.)이 ‘닷 패드 X’로 최근 2026년 에디슨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22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에디슨 어워드는 약 40년간 혁신적인 발명과 기술을 발굴해 온 글로벌 권위의 시상식이다. 토머스 에디슨의 발명정신을 계승해 인류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술에 수여된다. 전구 축음기 영화기술 등 현대산업의 근간을 만든 에디슨의 유산처럼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실제 사회에 적용되어 변화를 만들어내는 기술이 주요 평가기준이다. 닷이 개발한 닷 패드 X는 세계 최고 수준의 멀티라인 점자 디스플레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전시회와 치유공간 강자로 통하는 현대백화점이 지난달 소비자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롯데 신세계 AK플라자 순으로 관심도가 높았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채널과 사이트를 대상으로 3월 백화점업계 관련 포스팅(게시물)수를 분석한 결과 현대백화점이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현대백화점 관련 게시물은 4만9482건에 달했다. 데이터앤리서치 측은 “소비자들은 더서울 현대 등 현대백화점 내 전시회와 빵집, 라운지 등 볼거리가 많은 점을 가장 많이 언급하거나 게시물로 남겼다”고 소개했다. 롯데백화점이 포스팅 수 4만7021건으로 관심도 2위에 올랐다. 롯데백화점 역시 다양한 먹거리와 팝업스토어(반짝매장)처럼 볼거리가 많은 점을 장점으로 꼽은 소비자가 많았다. 식품관을 높이 평가 받은 신세계백화점이 3만7415건으로 관심도 3위엘 올랐다. 이밖에 AK플라자는 5
●이번 방산전시회에서 중점 홍보 사항은 저희 LIG에서는 지금 함정에 장착해서 함정의 생존성을 올릴 수 있는 해궁이라는 무기 체계와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 체계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금 말레이시아 현지 혹은 동남아 시장에서 천궁과 해궁에 대한 관심은 어떤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이런 국가들에서 최근 천궁에 대한 요구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저희가 말레이시아 해군에 2019년부터 추진해 온 해궁이라는 무기 체계를 첫 수출 계약을 하게 돼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앞으로 말레이시아 해군의 여러 가지 플랫폼에 대해 해궁의 추가 수출 전망도 굉장히 밝다고 생각하고 있다. ●해궁에 대한 말레이시아 군 당국의 평가는 어떤가. 해궁의 가장 큰 장점은 듀얼 시커를 활용한, 굉장히 높은 정확도다. 이 같은 정확도는 곧바로 함정의 생존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무기 체계로
●이번 방산전시회 참여 목적은 지금 말레이시아에서 함정 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인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좀 지연되고 차질이 있다. 거기에 대해 저희가 나서서 말레이시아 함정 현대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사업을 정상화시키고 빠른 시일 내에 말레이시아 함대를 재구축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전시회에 참여했다. ●어떤 함정을 주요하게 내세우나. 지금 멀티롤 서포트십(MRSS)이라는 다목적 지원함인데 전투 능력도 있고 상륙함 역량도 가지고 있는 그런 다목적 함정이라고 보면 된다. 한 1만1000톤급으로 굉장히 큰 함정이다. ●말레이시아에서 다목적 지원함을 요구하는 이유가 있나. 아시다시피 각종 도서 지역에서 여러가지 구난, 구조작전 소요가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준비를 해 왔는데 그동안은 물밑에서 진행되다가 올 들어서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사업이 정상화되고 (수면 위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업에 대한 전망이나 스케줄은 현재 저
한국필립모리스가 ‘지구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한국필립모리스 측 설명이다. 활동에는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상인회와 협력 파트너가 함께 참여했다. 일상 공간 속 환경 보호 실천 의미를 확산한 셈이다. 당장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거리 곳곳과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를 수거했고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메시지를 담은 아크워크를 현장에서 함께 완성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구의 날을 전후해 임직원 플로깅(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지난 15일에는 여의도역와 여의도공원 인근 흡연구역 일대에서 플로깅을 벌였다. 29일 추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쯤대면 맑고 깨끗한 지구환경 보호에 진심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실제 한국필립모리스는 도심
한국콜마가 “두피에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 ‘스칼프 선에센스’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칼프 선에센스는 SPF 50+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하는 두피 전용 선케어 제품이다. 얼굴에 에센스를 바르듯이 두피에 바르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준다. 자외선 차단제의 영역을 두피로 넓히며 새시장 개척에 나선 셈이다. K선크림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두피 전용 제품으로 K선케어 시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 측은 “자외선 차단제는 제형의 특성상 자외선 필터나 오일 성분이 많이 함유될 수밖에 없는데 두피에 발랐을 때 모발이 뭉친다는 한계가 있었다”며 “2년여의 연구 끝에 수용성·친유성 자외선 차단 성분의 최적 배합 비율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콜마 헤어연구팀과 선케어팀 개발 노하우(비법)를 담은 융합 기술로 모발 뭉침 없이 수분 에센스를 바른 듯 가벼운 사용감도 구현해냈다”고 덧붙였다. 한국콜마는 세계적으로 여름철
대한항공은 예지정비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항공 정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2026 예지정비 글로벌 항공사 워크숍’을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항공기 제작사가 아닌 항공사가 개최한 첫 글로벌 예지정비 워크숍이다. 델타항공 웨스트젯 유나이티드항공 전일본공수(ANA) 스위스항공 등 전 세계 주요 20개 항공사에서 총 7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예지정비(PM)는 항공기 부품이나 시스템에 결함이 생길 시점을 예측하고 실제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정비다. 항공기가 운항하며 모은 방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항공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결함 전조 증상을 파악한다. 예지정비는 정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항공기 결함으로 인한 지연·결항 횟수를 줄이는 데도 기여한다. 대한항공은 예지정비로 항공기 결함 조짐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상당수의 결항·지연 사례를 예방했다. 이를
BBQ가 동남아 핵심 시장인 태국에 진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태국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체결한 제너시스BBQ(타일랜드)는 중국 상하이를 기반으로 식음료 및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이 설립한 회사다. 태국 현지에서도 전통 태국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등 외식사업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상권과 소비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약 7100만명 인구와 관광·외식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외식 브랜드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로 평가된다. 특히 매운맛과 튀김, 소스 중심 식문화가 자리잡고 있어 골든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소이갈릭치킨 치즈볼 소떡소떡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K푸드’ 메뉴에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72%를 기록할 정도로 수익성이 높아졌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37조61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05.5%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2조5763억원으로 198.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분기 최대 기록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운 지난해 4분기(19조1696억원)와 비교해도 2배 수준으로 늘었다. SK하이닉스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요 강세가 이어지며 고대역폭메모리(HBM), 고용량서버용 D램모듈, 기업용저장장치(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늘면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1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전분기 말 대비 19조4000억원 늘어난 5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차입금은 2조9000억원 줄어든 19조300
베트남을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현지 장관 면담과 유통 현장 점검을 통해 농업 협력 확대와 K푸드 수출 강화에 나섰다. 2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21일 베트남 방문 첫 일정으로 찐 비엣 훙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하노이 롯데마트 서호점을 찾아 소비 동향과 유통 현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베트남 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국산 참외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가능 기간을 5월에서 6월로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참외는 검역협상 타결 이후 지난해 처음 수출이 시작된 품목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양국은 기후 차이에 따른 상호 보완적 교역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를 통해 온주밀감 키위 베트남산 열대과일 등을 중심으로 농식품 교역 확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성과도 공유됐다. 양국은 2011년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 지원 등 농업·농촌 발전 사업을 추진했다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 발생과 피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인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37일간 대형산불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2건이 발생한 것 대비 대폭 감소한 수치다. 산림청은 기동단속 인력 1만4000명을 투입해 예방과 진화에 나섰다. 전년대비 약 7배 증가한 인원이다.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나서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홍보도 강화했다. 국방부는 군 헬기 투입을 올해 143대까지 확대했다. 이중 4대는 대구 2대, 속초 2대로 전진배치했다. 소방청은 산불 발생 초기 현장에 출동해 진화를 지원했다. 산림청과 함께 산림 인접 화재 139건을 진화해 산불 확산을 차단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불법 소각 방지에 집중했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과 농촌 지역 교육 홍보를 병행했다. 같은기간 전체 산불 발생건수는 98건이다. 최근 10년
농산물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축산물 가격은 상승하며 정부가 수급 안정 대책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품목별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의는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진행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산물은 대다수 품목이 전년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노지채소류 가격 하락이 두드러졌다. 품목별로 보면 △배추 17.8% ↓ △ 무 35.8% ↓ △ 양파 36.8% ↓ △ 오이 18.2% ↓ △ 애호박 18.6% ↓ △ 당근 44.1% ↓ △ 양배추 42.2% ↓ 등이다. 농식품부는 가격이 급락한 양파 양배추 당근 등에 대해 시장격리와 정부 비축물량 출하 정지 조치를 시행하고 소비 촉진도 병행하고 있다. 시설과채는 온화한 기온 영향으로 공급망 변동이 안정적이고 중동전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청양고추는 일조시간 감소로 출하량이 줄어 가격이 높은 수준이지만 4월 중
농협목우촌은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Mart에 ‘농협목우촌 삼계탕’을 첫 수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농협목우촌 삼계탕은 100% 국산 닭고기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했다.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며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됐다. 이번 수출로 농협목우촌 역사상 단일품목 역대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농협목우촌 삼계탕은 필리핀 일본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농협목우촌은 국가별 소비성향 맞춤형 제품 개발, 글로벌 식품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공장 인증 확대, 현지 유통망 다변화 등 단계적 수출 확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관 농협목우촌 전무는 “이번 미국 수출은 농협목우촌의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한 결과”라며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품목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청년 창업기업이 국가 지원으로 과수화상병에 대응하는 신기술 개발에 나섰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21일 전북 익산 본원에서 군산원예농협 전북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 네오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수 농가 피해가 큰 과수화상병을 신기술로 신속 대응하고 청년 창업기업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사업이다. 네오바이오의 현장 진단 기술로 형광 물질과 인공지능(AI) 스캐너를 결합해 과수원에서 감염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진단 시간과 비용도 크게 줄었다. 기존 약 30분이 소요되던 진단은 10분으로 단축됐다. 비용은 약 1만원에서 약 500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해당 기술은 경희대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특허 출원도 진행돼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농진원은 창업 지원과 사업화를 맡는다. 군산원예농협은 전국 과수 농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보급을 담당한다. 전북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공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일 양일간 민관 협업 ‘농촌 빈집정비 협의회’ 및 빈집재생 지원사업 시범지구 실무자들과의 ‘빈집 재생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 및 포럼에는 일본 빈집재생의 대표사례인 고스게촌 마을호텔을 기획하고 운영 중인 사토유메 대표(시마다 슌페이)가 참여했다. 한일 양국의 성공적인 빈집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농촌 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스게촌 마을호텔은 마을 전체가 하나의 호텔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빈집을 프런트 객실 마을식당 마을온천 등으로 활용해 연간 18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과수화상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개화기 현장 점검과 예방 관리에 나섰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22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사과 과수원을 찾아 개화기 방제를 확인하고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예찰 계획을 점검했다. 경북 영주는 2021년 농가 1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이 없는 지역이다. 이날 방문한 과수원은 후지 감홍 이지플 품종 사과나무 약 3000주를 재배 중이다. 재배 면적은 1.4㏊다. 최근 과수화상병은 감소세에서 벗어나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집단발생하고 있다. 특히 4~5월 개화기에는 병원균 활동이 활발해진다. 꽃을 통한 감염 확산 위험이 높아 예방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 감염위험 정보는 예측 서비스나 알림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위험 또는 매우 위험 단계에서는 24시간 이내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개두릅으로 알려진 음나무 신품종 개발과 품종식별 기술연구가 추진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봄철 식용 나무순 자원인 음나무의 산업화를 위해 우수 품종 개발과 식별 기술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음나무는 ‘개두릅’ ‘엄나무’로 불리는 대표 산나물이다. 전국 재배가 가능하다. 인삼을 연상시키는 향과 맛을 지녀 두릅과 차별화된다. 음나무 순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은 기능성 성분에서 비롯된다. 칼로파낙스사포닌과 클로로겐산의 복합작용으로 독특한 풍미를 형성한다.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한 천연 식재료로 평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가시가 적고 식감이 부드러운 신품종 ‘청송’ 등 3품종을 개발했다. 재배 편의성을 높인 품종이다. 현재 수확 시기를 분산하기 위한 만생종 개발도 진행 중이다. 신품종은 일반 음나무 대목에 접붙이는 방식으로 증식된다. 과도한 생장으로 인한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한 기술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한진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실장은 “음나무
와이피씨 활용 지분 구조 재편 쟁점…재계 “판단 결과 파급력 클 것” 공정거래위원회가 영풍의 신규 순환출자 의혹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위법 여부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해 10월 접수된 신고를 바탕으로 11월 심사 절차에 착수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영풍 본사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안은 영풍과 고려아연 간 지분 거래와 관련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가리는 사건이다. 핵심 쟁점은 영풍이 국내 계열사 와이피씨(YPC)를 통해 고려아연 지분을 이전한 구조가 공정거래법상 순환출자 금지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다. 현행 공정거래법 제22조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한 국내 회사 간 순환출자를 금지하고 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영풍은 2025년 3월 100% 자회사인 와이피씨를 설립한 뒤, 보유하던 고려아연 주식 526만여 주(지분율 약 25.4%)를 현물출자 방식으로 넘겼다. 이후 영풍이 고려아연 주식 10
04.22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026 월드IT쇼’에 참가해 차세대 IT 혁신제품과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IT쇼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삼성전자는 IT쇼에서 마이크로 RGB,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갤럭시 S26 시리즈,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갤럭시 XR 등 최신 모바일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입구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전용 안경이나 별도의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관람객은 압도적이고 생생한 화질의 마이크로 RGB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S26 시리즈의 향상된 카메라 성능과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S26 시리즈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갤럭시 AI 라이브 쇼’도 운영한다. 청음존에서 갤럭시 역대 최고의 하이파이(Hi-Fi) 사운드를 구현한 ‘갤럭시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20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MITEC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 DSA 2026에 참가해 통합한국관을 운영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주최하는 이번 DSA 2026은 전 세계 1400여 개 기업과 60여개국 정부 및 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적 방산 협력의 장이다. 한국은 이번 전시회에 LIG Defense&Aerospace, HD현대중공업 등 개별 참가기업 8개사와 경남지역 기반의 경남TP관 참가기업 7개사,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8개사 등 총 23개사가 참여했다. 대형 체계기업과 강소기업, 지역 기반 업체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이뤘다. 특히 방사청, 국기연, 방진회가 긴밀히 협업해 꾸린 통합한국관에는 국내 방산 분야의 유망 강소기업들이 참여해 K방산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였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전장 인식 및 탐지 장비, 지능형 지휘통제 장비, 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