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6
2026
LS일렉트릭은 대구시와 함께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 기반 한국형 AI 팩토리 모델을 대구 지역 제조기업에 적용하고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 LS일렉트릭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서 대구광역시, 대구테크노파크, 엘앤에프와 함께 ’파워풀 ABB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일렉트릭과 대구광역시는 한국형 AI 팩토리 모델의 지역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 LS일렉트릭은 대구시를 시작으로 한국형 AI 팩토리 모델을 전국 제조기업으로 확산해 국내 표준으로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모델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표준으로 발전시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워풀 ABB 사업’은 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형 AI 팩토리를 구축해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
03.05
한국 조선산업이 불황을 극복하고 다시 살아나고 있지만 산업성과를 노동자와 지역으로 확산하지 못하면 산업 경쟁력을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KLSI)는 3일 발행한 ‘KLSI 이슈페이퍼’에서 조선산업이 밀집된 거제시 사례를 중심으로 현황을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조선업을 위한 노동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연구소 박용철 선임연구위원과 송관철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조선업이 다시 살아나고 있지만 체감하기 어려운 현실을 진단했다.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급격히 위축되면서 2016년 큰 위기를 맞았던 조선업은 2020년 이후 글로벌 조선 경기의 회복이 조금씩 이뤄지면서 2021년을 저점으로 점진적인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클락슨 등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의 신규 수주량도 증가해 2024년 수주량은 11억1300만톤(CGT. 표준선 환산톤)을 기록, 수주량 최저점인 2016년 2억2400만톤의 약 5배로 늘었다. 수주잔량도 2015년(3
LG유플러스가 통신기업의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우리의 지향점은 통신과 AX 기술를 주도하는 AI 중심 SW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통신 인접 영역에서 확보한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통신업이 대규모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그쳤다면 앞으로는 AI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핵심 자산을 SW로 전환해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AI ‘익시오’를 바탕으로 보안AI 음성AI 등 통신사가 잘 할 수 있는 차별화 영역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AI 지향점인 ‘사람 중심 AI’를 통해 고도화한다. 특히 익시오를 활용해 ‘음성(보이스) AI’ 기술 차별화에 주력한다. 유플러스의 보이스 AI는 단
정부가 농지 투기근절을 위해 1949년 농지개혁 이후 처음으로 전국 모든 농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작한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수조사는 올해 수도권과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를 시작으로 전국 소유 거래 이용 실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지취득자격증명(농취증) 발급 기록과 행정 데이터를 교차 분석해 부적격 소유자를 가려낼 계획이다. 현장점검은 작물 재배가 시작되는 5월부터 무인기(드론)와 위성 영상을 활용해 산간 오지까지 정밀하게 시행한다. 조사 결과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를 취득했거나 휴경 중인 사실이 드러나면 6개월 이내 처분 명령을 내린다. 처분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공시지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매년 부과해 투기 차익을 환수한다. 지자체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문 절차를 거쳐 내년 4월까지 최종 조치 현황을 정부에 보고한다. 정부는 농지 정보시스템을 상시 관리체계로 전환해 외지인과 농업법인의 불법행위를 실시간 점검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기후공시·공급망 실사 대응 기반구축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5~26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8년 7월부터 시행되는 유럽연합(EU) 환경규제 등 강화되는 국제기준에 대비해 중소기업이 탄소관리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 2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경영체계와 환경·안전 분야의 심층진단이 먼저 이뤄진다. 이후 에너지효율 개선,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산업안전 관리 등 취약지표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K팝의 세계적 인기를 이용해 인기 아이돌의 이름과 초상을 무단으로 활용한 불법 굿즈(기획상품) 판매를 적발하는 등 정부가 강력한 제재에 나섰다. 지식재산처는 아이돌그룹 세븐틴 보이넥스트도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아이브 라이즈 등의 명칭과 초상을 허락없이 사용한 상품을 제작·판매한 4개 업체에 대해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들은 포토카드 학생증형태카드 스티커 등 굿즈를 제작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조사 결과 총 6개 아이돌그룹 소속 41명의 예명과 초상이 무단 사용했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9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7 아이오닉9’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27 아이오닉9은 트림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2열 통풍 시트와 2열 스위블링(180도 회전) 시트가 탑재됐고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발수 적용 1열 유리,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3열 열선시트가 기본으로 적용했다. 아이오닉9은 동급 최대 수준 축간거리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고 110.3kWh(킬로와트시) 배터리로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0㎞ 이상을 확보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7 아이오닉9은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59만원 △프레스티지 7325만원 △캘리그래피 7811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817만원 △프레스티지 7374만원
삼성전자가 2026년형 인버터 제습기를 5일 출시했다. 기존 제습용량 18L 모델에 21L, 23L의 대용량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출시제품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다. 도서관 수준(50dB)보다 낮은 32dB 이하로 작동하는 ‘저소음 모드’를 지원한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양극 소재로 ‘황’을 활용한 고용량 배터리를 전고체 기술을 통해 실제로 구현하며 차세대 고용량 배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고체 배터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시카고대학교 셜리 멍(Shirley Meng) 교수 연구팀과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가 2월 27일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LG에너지솔루션이 UC샌디에이고(UCSD) 및 시카고대 프리츠커 분자공학대학과 공동 운영 중인 FRL(Frontier Research Lab)의 대표적인 연구 결과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황’을 배터리 양극 소재로 적용해 높은 에너지 저장 성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황은 가격이 저렴하고 자원이 풍부한 데다 이론적으로 약 1675mAh/g에 달하는 매우 높은 용량을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고용량 양극 소재 후보로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기존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구조
LG전자가 5일 신개념 프리미엄 홈 오디오시스템 ‘LG 사운드스위트’(사진)를 국내에 출시했다. LG전자는 “사운드스위트는 인공지능(AI)과 혁신기술로 어떤 공간에서도 극장 같은 입체감과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집에서 입체음향을 구현하려면 지정된 위치에 정해진 개수의 스피커를 배치하고 연결해야 했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돌비 래버러토리스의 첨단 음향기술인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 기능을 지원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스피커들의 위치를 자유롭게 배치해도 스피커 위치를 감지해 공간에 최적화된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LG 사운드스위트는 사운드바와 서라운드스피커, 서브우퍼 등을 모두 갖춰 고객 향에 따라 50가지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사운드바와 서라운드 스피커(M7) 4대에 서브우퍼 1대 조합으로 설치하면 최대 13.1.7 채널의 압도적인 스케일로 극장 수준의 몰입감과 공간감을 즐길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이란의 반격이 이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물동량이 80% 줄고 원유를 운반하는 유조선 운임이 3배 이상 폭등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4일 발행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 상황에 따른 해운·물류 영향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3일 기준 중동에서 중국으로 가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운임은 지난달 13일 대비 약 3.3배 올랐다. 선박들이 지정학적 위험을 피해 대체 선적지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된 데다 우회 운항에 따른 운송거리 증가로 ‘톤 마일’수치가 상승하며 운임 변동성이 확대된 것으로 해진공은 분석했다. 물동량도 급감했다. 2일 기준 호르무즈 해협 통과 물동량은 평시 대비 80% 감소했다. 원유선을 중심으로 한 통항 선박 감소와 전쟁 보험료 제한 및 취소 확대, 보험료 급등 등이 영향을 미쳤다. 해진공은 통항 제한이 한 달간 지속될 경우 글로벌 기준 원유 도입분 약 300항차, 액화천연가스(LNG) 도입분 약 100항차 수준의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장기전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에너지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벌어졌던 연료비 급등과 수급불안이 재연되지 않을까 시름도 커졌다. 당시엔 세계 각국의 전력요금 구조가 크게 흔들렸다. ◆무력 전쟁이 부른 에너지대란 =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미국의 이란 공습 이전인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기준)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71.24달러였다. 하지만 공습 이후 3월 2일 80.79달러, 4일 86.34달러로 급등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같은기간 72.48달러에서 77.74달러, 81.40달러로 뛰었다. 브렌트유 4일 가격은 전날과 같아 숨 고르기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상황은 4년전인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개시 전후에 일어났던 글로벌 에너지 지형을 되돌아보게 한다. 글로벌 에너지시장이 크게 흔들리면서 국내 전력시장 가격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당정 산업혁신구역 및 도시혁신구역이 주민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LH는 군포시 당정동 일대 약 7만7000㎡ 규모의 노후 공업지역을 첨단산업과 주거·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군포당정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지역은 앞서 2024년 12월 발표된 국토부 ‘1기신도시 이주지원 방안’에 따라 2029년까지 주택 22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산본·평촌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따른 이주수요를 효과적으로 수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국토교통부와 군포시로부터 각각 군포당정 공업지역에 대한 ‘산업혁신구역 및 도시혁신구역’ 지정 제안을 마쳤다. 군포시는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산업혁신구역계획안 등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하반기 구역 지정 및 계획 승인을 마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LX하우시스는 5일부터 4월 5일까지 인테리어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할인 및 상품 증정을 제공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 이벤트 ‘지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혼수·이사 수요는 물론 노후 창호 교체 수요가 몰리는 봄철 인테리어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엘엑스 지인(LX Z:IN)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테리어 공사를 계약할 경우, 주요 제품 할인은 물론 최대 5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 및 상품권 증정 등 중복적용이 가능한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LX하우시스는 ‘지인페스타’ 기간 동안 ‘뷰프레임’ 창호를 비롯 바닥재·벽지·도어·주방 등 주요 제품이 포함된 인테리어 공사를 계약할 경우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1000만원 이상 고객에겐 선착순 2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삼성웰스토리가 “하나의 식음 분야를 심도 있게 파헤쳐 소개하는 푸드디깅 북 네번째 시리즈 ‘버거 원정대’(사진)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푸드디깅 북은 식음 분야 전문성을 가진 삼성웰스토리 임직원이 직접 집필하는 도서다. 한가지 음식에 대한 기원과 역사부터 조리법, 전문가 인터뷰, 국내외 유명 맛집 소개까지 유익한 정보를 담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버거 원정대는 간편하게 즐기기 쉬우면서 맛과 영양의 균형을 갖춰 전성기를 맞이한 햄버거를 주제로 선정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비즈니스리서치인사이트는 햄버거의 경우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203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7.9%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웰스토리 임직원은 1년간 햄버거시장을 면밀히 조사하며 번(빵) 패티 등 핵심 식재료부터 감자튀김 등 곁들임 메뉴까지 전문정보를 책에 담았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E)가 “지난해 한국 배송상품 구매흐름을 살펴본 결과 K소비자 쇼핑행태가 체험 중심 구매에서 생활밀착형 반복소비 구조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K상품 가운데 홈·가든 자동차용품 식품 카메라·사진 등 4개 영역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과 무관치 않다. 알리E 측은 “도시 밀집 환경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제한된 공간을 개인 취향에 맞게 꾸미려는 수요가 K상품 구매 흐름에서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홈·가든 영역에서 분위기 연출, 공간 효율성, 반려동물 관련 상품이 주요 관심 영역이었다. 또 차량 유지비 절감과 자가 관리 수요 증가에 따라 자동차 부품과 액세서리 구매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 교체가 필요한 소모성 부품은 재구매가 활발한 영역이었다는 게 알리E 측 분석이다. 같은 맥락에서 활발한 카페 문화와 간식보다 주식 중심 식생활을 반영하듯 커피와 간편식을 반복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서 승용차의 과속 사망사고가 3월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3년(2023~2025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3월에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43명 가운데 사고원인이 승용차의 과속인 경우가 12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3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3명으로 2월(45명)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이 가운데 승용차 사고 사망자는 23명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해 2월(36%)보다 크게 증가했다. 특히 승용차 사망사고 원인의 절반 이상인 52%(12명)가 과속운전으로 나타났다. 3월 과속 사고 시간대는 자정부터 다음 날 새벽 3시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도 나타났다. 도로공사는 “봄철 기온이 오르고 주행 여건이 좋아졌다고 판단해 야간시간대 운전자들의 경계심이 느슨해지며 과속운전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3월에는 과속운전 외에도 졸음운전과 2차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가장 많
국토교통부는 2월 전세사기 피해 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세 차례 열어 1163명을 심의해 501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누적 피해자는 3만695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결정 대상자 중 478명은 신규 신청자이며, 23명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한 결과 피해자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결정됐다. 나머지 662건 가운데 406건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137건은 보증보험·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제외됐다. 이의신청을 제기한 119건은 여전히 요건을 못 채워 기각됐다. 현재까지 위원회의 전체 피해자 인정 비율은 62.2%이며, 21.3%는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9.8%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나 최우선 변제, 경매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 적용 제외됐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실적은 지난달 24일 기
건강관리 수요가 확대되면서 식품이나 운동기구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착용만으로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이른바 ‘메디컬 웨어’ 제품이 홈쇼핑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KT알파 T커머스채널 KT알파 쇼핑에 따르면 자세 교정 기능을 갖춘 신발과 의료용 압박 양말, 자세 교정 티셔츠 등 일상에서 착용 가능한 기능성 제품 판매가 늘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기능성 신발 브랜드 ‘신미사’다. 이 제품은 2024년 5월 첫 방송 이후 누적 판매량 37만켤레, 주문액 144억원을 기록했다. 퇴행성 관절을 고려한 자세 교정 기술과 생체역학 설계를 적용한 점이 특징으로 40~60대 중장년층 고객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뉴바로 슬리퍼’는 KT알파 쇼핑 기능성 신발 가운데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KT알파 쇼핑과 공동 기획한 ‘바로워크 운동화’ 역시 방송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압박 양말 형태의 메디컬 삭
CJ올리브영이 미국 오프라인 매장 개점을 앞두고 현지 물류 거점을 구축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북미 지역 첫 물류 거점인 ‘미국 서부센터’(사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약 3600㎡(약 1100평) 규모로 조성된 이 센터는 북미 지역에 유통되는 K뷰티 상품의 물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서부센터는 향후 올리브영을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K뷰티 브랜드와 제품의 물류 전진기지로 활용된다. 통관과 재고 보관, 배송 등 현지 물류 전 과정을 지원해 브랜드사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자체 물류 인프라가 부족한 브랜드를 위해 상품 배송뿐 아니라 마케팅용 집기와 연출물 등 다양한 물류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물류센터는 올리브영이 준비 중인 북미 오프라인 사업과도 연계된다. 올리브영은 5월 미국 현지 매장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해당 매장에 공급되는 K뷰티 상품의 물류를 서부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