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3
2026
코트라는 미국정부의 관세 환급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해 설명·상담회 개최, 컨설팅 제공 등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코트라 북미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미국·캐나다·멕시코 진출기업 250여개사를 대상으로 ‘미국 관세 환급 시스템 활용 설명·상담회’를 열고, 환급시스템 사용법에 대해 100여건 이상 상담을 진행했다. 관세환급 가이드북도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했다. 또 코트라는 1대1 심층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중소·중견 기업의 애로 해소를 돕는다. 코트라는 “수입자가 직접 신청해야 관세 환급을 받을 수 있고, 관세납부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정산 후 80일 이내인 건 등으로 신청이 제한되는 만큼 기업들의 적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세환급은 미국 연방대법원이 2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관세 조치가 위법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환급대상 수입업체는 33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기아는 13일 일본 도쿄 기아 목적기반차량(PBV) 재팬 도쿄니시 직영점에서 ‘기아 PV5 일본 시장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보인 기아 PV5는 일본 고객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차량구조와 첨단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차체 도어 테일게이트 등 주요 부품을 모듈화한 PBV 특화 기술 ‘플렉서블 바디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고객 수요에 맞춰 모듈을 조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바디 구성이 가능하다. 또 PV5는 우수한 EV 기본 성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기차 특화 사양인 V2L(Vehicle-to-Load) 등을 지원해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 응급 전력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PV5는 전장 4695mm, 전폭 1895mm의 차체를 기반으로 회전반경 5.5m를 확보해 일본의 좁은 도로
정부가 광주광역시 도심 전역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사업을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광주 김대중 컨퍼런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자율주행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사업’ 시작을 공식화 했다. 이번 실증도시 조성사업은 광주 전역의 주거지·상업지 등 실제 생활권 500.97㎢에 자율주행차량 200대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실증사업은 하반기 광산구와 북구, 서구 일부 지역에서 우선 시작한다. 이후 내년에는 남구와 동구까지 확대해 광주광역시 5개 기초구 전역으로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주행데이터 축적→ 자율주행 인공지능(AI) 학습→ 실증’ 과정 반복을 통해 2027년까지 E2E(End-to-End) 기반 레벨4 자율주행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레벨4는 특정 구역·조건에서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차량이 스스로 주행·정차·돌발상황 대응할 수 있다. ‘대한민국 자율주행팀’은 자율주행 실증을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 민간기업이 참여한 ‘원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은 제9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6월 말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과학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과학기술상과 동일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발전 기능성이 높은 독창적인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발굴해 연간 5000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2018년 공익법인으로 출범했다. 현재까지 과학기술상 16명, 펠로십 35명, 이공계 대학 장학생 225명을 선정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유라시아 국제철도 물류망 확대를 위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화물운임 협약 회의를 서울에서 연다. 코레일에 따르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화물분과위원회는 이날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통일 통과운임(ETT)’ 협약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OSJD는 유라시아 철도의 국제표준을 수립·관리하는 국제기구로 30개 회원국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OSJD 화물분과위원회가 주관하고 코레일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중국·러시아 등 14개국 철도기관과 5개 물류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철도 화물운송 시 국가 간 운임정산기준이 되는 통일 통과운임(ETT) 협약 개정과 철도 화물 통과운송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국제 철도 화물운임 산정 기준과 추가 수수료, 통과거리·중량 기준, 위험물 운송 등 실무 사항도 함께 검토한다. 앞서 코레일은 2024년 컨테이너운송협약과 ETT 협약에 가입한 뒤 중국
LG헬로비전은 임직원 스스로 AI와 함께 협업하는 AX조직 문화 혁신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헬로비전은 최근 임직원들이 동료AI를 직접 만들어보는 ‘사내 AI 에이전트 해커톤’을 진행했다. 해커톤에는 현업 실무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이 이어졌다. 지난 4월 한달간 총 203명의 임직원이 AI 교육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83개의 과제가 최종 제출됐다. 실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8개의 AI 과제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헬로렌탈 직영몰의 상품별 수요 변화와 마케팅 정보를 실시간으로 포착해 요약해 주는 ‘인사이트 레이더’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B2C 영업 리스크 분석’과 ‘로컬광고 원스톱 자동 기획 및 제작’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커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진행했다. 직원들은 AI를 업무에 직접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영업 현장 최적 동선 도출이나 지역채널 뉴스 기사 생성은 물론, 팩스 수신
하림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유니아이와 ‘스마트축산 플랫폼 개발·사업화’를 위한 본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AX)를 구축해 축산업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궁극적으론 한국 닭고기 제품 수출 길을 넓히는 전초기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계약에 따르면 양사는 유통사용 스마트팜 통합관제 플랫폼인 ‘에이빅’과 농가용 스마트팜 플랫폼인 ‘치킨몽거’ 등 2종류 시스템을 상용화한다. ‘에이빅’은 농장 CCTV 와 환경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감시)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춘 플랫폼이다. ‘치킨몽거’는 농가에서 수기로 관리하던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과 출하 시점 예측 등을 제공하는 사양관리 전용 플랫폼이다. 하림 측은 “이번 플랫폼 도입이 실질적인 농가수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하위권 농가 사육성적을 상향 표준화하고 사료 요구율을 개선해 연간 16억원 규모 생산성향상 이익이 발생할 것”
대한항공이 미국 캘리포니아 과학센터 ‘대한항공 항공 전시관’에 기증한 보잉 747 항공기 전시물이 처음 공개됐다. 1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과학센터는 12일(현지 시간) 주요 관계자들과 현지 언론을 초청하고 보잉 747 항공기 전시물을 선보였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제프리 루돌프 캘리포니아 과학센터 CEO는 전시관 내 전시물을 둘러보고 기념식에 참석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로스앤젤레스는 대한항공의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었다. 대한항공이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를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라며 “‘대한항공 항공 전시관’은 미래 세대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젊은이들에게 비행에 숨겨진 과학과 상상력을 보여줌으로써 미래의 조종사 엔지니어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는 영감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기증한 항공기는 보잉 747-400(HL7489) 기종이다. 2층짜리 광동체 여객기로
해양수산부가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에 ‘여객선 공영제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할 여객선 공영제 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관련 해운법개정안은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심상철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13일 “수익성이 없어 민간 선사가 운항을 포기하는 항로를 정부가 보조항로로 지정하고 국비로 여객선을 건조, 민간 선사에 위탁해 운영하면서 운영비와 손실도 정부가 보전해 왔지만 내년 1월부터는 이를 공공기관에 위탁해 운영하게 됐다”며 “차질없이 준비해 처음 시행하는 여객선 공영제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를 통과한 해운법 개정안은 국가가 결손액 전액을 보전하는 현행 국가보조항로 명칭을 ‘공영항로’로 변경하고, 공영항로 운영을 공공기관에 위탁할 수 있게 됐다. 서삼석 장동혁 등 3명의 여·야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통합해 농해수위가 대안법률안으로 마련했다. 해수부는 법안에 따라 현행 29개 보조항로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한 달 만에 큰 폭으로 상승하고 서울의 경우 기준치까지 회복했다. 다만 전국 평균이 80.0에 그치면서 시장 전반의 회복세로 보기엔 이르다는 분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지난달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대비 19.1포인트 상승한 80.0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분양전망지수가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많고, 100 미만이면 반대 상황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4.5포인트(81.1→85.6), 비수도권은 22.2포인트(56.6→78.8) 상승 전망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2.9포인트(97.1→100.0) 오르면 기준선에 도달했다. 인천은 8.3포인트(66.7→75.0), 경기는 2.4포인트(79.4→81.8) 상승 전망됐다. 주산연은 “서울 지수가 기준선을 회복한 것은 지나친 고가와 대출 규제로 강남권 진입 문턱이 높아지자 내 집 마련 수요가 상대적으로
스타벅스 코리아가 “피넛초코 찰떡파이가 4월 판매량이 전월대비 30% 증가하며 누적 판매 40만 개를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피넛초코 찰떡파이’는 지난 10월 수능 시즌을 기념해 첫선을 보였다.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헤이즐넛 크림, 파이 겉면을 감싸고 있는 초콜릿과 땅콩이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기존 시즌 한정에서 상시 판매 푸드로 전환했다. 최근 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서 크게 회자되며 3월 대비 4월 판매량이 30% 늘어났다. 쫀득한 식감의 디저트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고 깔끔한 지함 케이스에 담겨 있어 선물용으로도 제격인 점이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관광‘공항 상권 판매량은 더 두드러졌다. 4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디저트 간식으로 손꼽히며 구매 수요가 자연스레 늘어나고 있다는 게 스타벅스 측 분석이다. 고병수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차원에서 객실용 플라스틱 키를 친환경 나무 소재로 전면 교체한다. 객실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며 친환경 호텔 운영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반얀트리 서울은 기존 플라스틱 객실 키를 생분해 가능한 호두나무 소재 키(사진)로 순차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호텔 측은 이번 교체를 통해 연간 약 50㎏ 규모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500㎖ 페트병 약 3500개 분량에 해당한다. 이번 조치는 반얀트리 서울이 추진 중인 친환경 운영 전략의 연장선이다. 앞서 반얀트리 서울은 지난해 9월 전 객실에 정수기를 설치하며 일회용 생수병 사용을 중단했다. 개관 초기부터 다회용 세라믹 디스펜서를 운영해온 데 이어 이번 나무 객실 키 도입까지 더해지며 객실 내 ‘플라스틱 제로’ 환경 구축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호텔은 고객 참여형 친환경 활동도 확대한다. 반얀 그룹의 상
GS리테일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GS Pay’가 2021년 8월 출범 5년 만에 누적 가입자수 7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가입자수는 691만명인데 증가세를 고려하면 이달 내 돌파도 가능하다는 게 GS리테일 측 계산이다. 5년간 간편결제서비스에 공들인 결과다. GS Pay는 카드나 계좌를 한 번만 등록하면 GS리테일 모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사용 가능다. QR 스캔 한 번으로 결제와 쿠폰 적용, 포인트 적립, 영수증 발행도 한번에 할 수 있다. 또 ‘나만의 냉장고’ 보관 기능과 사전예약, 퀵커머스 등 우리동네GS 앱 주요 서비스와도 연계된다. GS리테일에 따르면 GS Pay 가입자는 연평균 90%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초기에는 2030세대 중심으로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5060 이용자 비중이 30%까지 늘어났다. 전 연령층이 사용하는 유통업계 대표 간편결제서비스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GS리테일 측은 “GS
농심이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 누적 매출액(2025년 기준)이 20조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라면업계를 넘어 전체 식품 브랜드 중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성과라는 게 농심 측 주장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이 40년간 세운 누적 판매량은 약 425억개에 달한다”며 “면발 길이(봉당 약 40m)로 환산하면 지구와 달을 약 2200번, 지구와 태양을 약 6번 왕복할 수 있는 천문학적인 규모”라고 설명했다. 1986년 국내 첫 매운맛 라면으로 등장한 신라면은 1991년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 35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엔 단순한 식품을 넘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글로벌 랜드마크에서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는 K푸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 매출 20조원 가운데 40%는 북미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거둬들였다. 조용철 농심 대표는 “신라면 누적 매출 20
편의점 캐릭터상품을 어린이보다 어른이 더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이 많다는 얘기다. CU가 “어린이날을 선보인 캐릭터 협업상품이 어린이뿐아니라 '어른이' 소비층까지 가세하며 가정의 달 핵심 매출 품목으로 떠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실제 CU 캐릭터 IP(지식재산권) 협업 상품 매출 증가율은 2023년 320%, 2024년 82.2%, 2025년 105.7%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품 수도 2023년 280여종에서 지난해 370여종까지 늘었다. 캐릭터 굿즈(기획상품)와 한정판 상품을 중심으로 소장 가치와 팬덤(동호인 집단) 소비가 맞물리며 MZ세대 중심 '어른이 소비'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게 CU 측 분석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캐릭터 IP가 단순한 디자인 요소를 넘어 '경험 소비'와 '팬덤 소비'를 이끄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굿즈와 랜덤 요소를 결합한 상품들이 SNS 인증 문화와 맞물리며
미국에서 처음으로 ‘내셔널 K뷰티위크’가 열린다. K뷰티가 단순 유행을 넘어 미국 주류 소비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랜딩인터내셔널은 미국 뷰티 유통업체 얼타뷰티와 함께 11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주요 도시에서 ‘내셔널 K뷰티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등을 중심으로 열린다. K뷰티와 한국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체험 행사와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미국 내 ‘내셔널 위크’는 산업과 문화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민간이나 비영리단체 등이 신청해 운영하는 공식 주간 행사다. 업계에서는 K뷰티가 미국 시장에서 하나의 독립적인 문화 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 행사 기간 중 가장 주목받는 일정은 15일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열리는 나스닥 클로징 벨 타종 행사다. 랜딩인터내셔널은 얼타뷰티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K뷰티 산업 글로벌 영향력을
CJ제일제당의 건강 식단 캠페인 ‘제일쉽단’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건강관리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 공감형 콘텐츠 전략이 실제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공개한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 ‘제일쉽단’ 영상 누적 조회수가 20일 만에 5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가 확산되며 역대 자사 디지털 캠페인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제일쉽단’은 건강 정보 과잉 시대 속에서 소비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건강 식단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이다. 최근 확산되는 헬스앤웰니스(H&W) 소비 흐름을 겨냥해 햇반 잡곡밥과 비비고 생선구이, ‘더(The)더건강한 닭가슴살’ ‘밸런스밀’ 등 건강 관련 제품군을 한데 묶어 소개했다. 캠페인은 근육질 캥거루 캐릭터 ‘미스터 캥’과 배우 신혜선을 앞세워 재미 요소를 강화했다. 영상에서는 태권도복을 입은
공영홈쇼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공영홈쇼핑이 12일 ‘긴급 판로지원 119 센터’를 개설했다. 센터는 유통사 폐점, 정산 중단 등의 거래처 문제를 비롯해 재난·재해 등으로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돕는다.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공영홈쇼핑 누리집의 ‘긴급 판로지원 119 센터’를 통해 피해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의 전용관 입점혜택을 받게 된다. 실질적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할인 등의 판촉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첫번째 지원대상은 고유가 피해기업이다. 5월 말 개설되는 ‘고유가 피해기업 지원전’을 통해 해당 상품을 선보인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민간과 공기업이 공동으로 국내 배터리산업을 이끌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K-배터리 생태계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한 달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공정 불량 검출 기술 △배터리 상태 실시간 진단 예측 시스템 △차세대 공정 및 설비 기술 △배터리 셀 저항 감소 기술 등 총 4개 분야다. 중진공과 LG에너지솔루션은 기술 차별성(난이도, 독창성 등) 및 완성도(실제 제품화 및 공정 적용 가능성), 시너지(미래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과 PoC(기술검증) 및 지분투자 등 공동 사업 추진 기회가 주어진다. 또 중진공 이사장 표창과 함께 ‘지역선도기업 대출 매칭’ 등 다양한 정책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대기업의 기술 수요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기술을
기술보증기금이 문화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기보는 12일 “문화산업보증 신상품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획부터 제작·완성·유통 단계에 이르기까지 보증지원 범위를 넓혔다. 미술·공연 등 기초예술 분야도 포함해 지원을 확대했다. 신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기보는 기존 ‘문화산업완성보증’ 중심의 단일상품 체계에서 벗어나 △콘텐츠 기획단계를 지원하는 ‘문화산업특화보증’ △기초예술 분야를 지원하는 ‘예술산업보증’을 새롭게 도입한다. 지원대상은 문화산업특화보증의 경우 한국콘텐츠진흥원 추천을 받은 콘텐츠 기업이다. 예술산업보증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추천을 받은 예술기업이다. 기보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원대상 선정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