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7
2026
정부가 2040년까지의 전력수요 전망을 놓고 국민과 함께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를 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는 22일 서울 한국방송회관에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3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40년까지의 전력수요 전망 잠정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향후 15년간 전력 사용량을 예측하는 핵심 기초자료를 다루게 된다. 전력수요 전망은 발전설비와 송전망 구축 규모를 결정하는 국가 에너지 정책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중요성이 크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산업 전기화 등으로 전력수요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보다 정교한 수요 예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총괄위원회 산하 수요소위원회는 지난 4개월간 전문가 논의를 거쳐 이번 전망안을 마련했다. 토론회는 현장 참석과 온라인 생중계로 병행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 토론자로는
중동전쟁에 따른 국제 곡물가격 상승, 해상운임 증가, 환율 변동성 확대로 사료가격 인상 움직임이 시작됐다. 민간업계에서는 이미 가격 인상이 반영되고 있지만 농협사료는 당분간 기존 가격을 유지해야 할 입장이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6일 충남 당진 농협사료공장을 방문해 사료가격 인상 대응 방안을 점검하며 “농협 계통 사료공장이 시장 안정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료업계는 원료 가격 상승에 따라 사료값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았다. 사료 원료인 대두박 가격이 연초대비 8% 가량 상승했고 옥수수도 4%선으로 올랐다. 현재 사료 재고량은 8월까지 확보돼 있지만 전쟁이 장기화하면 사료가격 인상은 불가피해진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시장점유율이 약 20%가량인 농협사료가 시장 안정화를 위해 가격을 동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에서 농가 사료구매자금 650억원, 업체 사료원료구매자금 500억원 등 1150억
LG유플러스가 일본 통신회사들과 손잡고 6세대(G) 이동통신 시대 대비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GSMA APAC CEO and 6G Alliance Summit ’ 행사에서 NTT도코모 KDDI 라쿠텐 소프트뱅크 등 통신사를 비롯해 APAC 지역 주요 사업자 및 6G 단체들과 함께 차세대 통신 비전을 공유하는 ‘도쿄 어코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쿄 어코드는 6G 시대를 대비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사회를 구현하고 글로벌 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네트워크 비전을 담고 있다. 인공지능(AI)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6G 네트워크 인프라 위에 상호운용 가능한 대규모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야 한다는 취지가 배경이다. 참여 기업은 개방형 디지털 생태계 조성, 산업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범국가적 디지털 신뢰 구축 등을 핵심 원칙으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하기로 협의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밋
4개 공공기관이 데이터 혁신을 위해 뭉쳤다. 창업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해양환경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16일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AI·데이터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공공데이터 개방계획에 대한 상호 의견교환 △데이터기반행정 강화 방안수립을 위한 정보교류 등을 골자로 한다. 4개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고품질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개방하고 민간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과 함께 ‘2026년 인공지능(AI)·데이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차세대 AI 인재양성을 위한 4개 기관 공동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12명의 대학(원)생이 7월까지 3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각 기관이 제공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상·소셜미디어 콘텐츠 등을 제작해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와 가치를 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세일 창업진흥원 정책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AI와 데이터 기반으로
한국이 참여한 암흑에너지분광장비(DESI) 국제 공동 프로젝트가 사상 최대 규모 고해상도 3차원(D) 우주 지도를 완성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DESI 국제 공동 프로젝트가 4700만개 이상의 은하와 퀘이사를 관측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모든 은하와 퀘이사 관측을 합친 것보다 6배나 많은 데이터를 측정한 것이다. 퀘이사는 준항성전파천체를 지칭하는 용어로 중심에 존재하는 거대질량 블랙홀에 의해 막대한 에너지를 전파 영역에서 발생시키는 천체다. 가시광선이나 X-선으로도 매우 밝게 보여 아주 멀리 있어도 관측이 가능하다. 천문연에 따르면 국제공동연구진은 DESI가 2021년 5월부터 5년간의 관측 기간 동안 3400만개 은하와 퀘이사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DESI가 효율적으로 작동돼 4700만개 이상 은하와 퀘이사를 관측했다. 또 은하수를 연구하는 데 사용되는 2000만개 이상 별 데이터도 확보했다. 이는 DESI 3년 데이터의
현대자동차그룹은 인도 진출 30주년을 맞아 의료 교육 문화 환경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한·인도 민간교류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리빙 투게더 인 인디아’를 기조로 7개 계열사와 봉사단을 중심으로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해 인도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암 치료 지원 프로그램 ‘호프 포 캔서’를 글로벌 프로젝트와 연계해 확대하고, 연구센터 설립과 원격진료 서비스도 강화한다. 현대차정몽구재단도 의료서비스와 관련해 인도 첸나이 지역에서 취약계층 치료비 후원과 의료인력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온드림 첸나이 희망 의료사업’을 통해 의료격차를 해소해 왔다. 교육 분야에서는 기아가 기술교육 프로그램과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고, 현대모비스는 공학 실습실 구축과 유치원 설립 등 교육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일본 자동차산업이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전기차 전환 지연과 중국업체들의 부상이 맞물리며 글로벌시장 지배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기차 대응 실패가 주원인, 닛산 내연차 비중 80% =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일본의 강력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시장에서 31%를 차지했던 일본 자동차업체들 점유율은 지난해 26%로 떨어졌다. 특히 아시아시장에서 하락세가 가파르다. 중국내 일본차 판매는 2019년 대비 3분의 1 감소했고, 동남아시장 점유율도 68%에서 57%로 급락했다. 혼다 최고경영자(CEO) 미베 도시히로는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1957년 이후 첫 연간 순손실 가능성을 언급하며 급여 30% 삭감까지 발표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자동차업체 위기의 본질은 전동화 대응 실패”라고 진단했다. 일본 자동차시장에서는 여전히 내연기관 차량이 절반 이상을
튤립축제와 사파리월드, 스페셜 불꽃쇼, 서커스 공연 등 새로운 볼거리로 무장한 에버랜드가 ‘봄나들이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달 20일 튤립축제 개막 이후 현재까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기간 동안 50만명 이상의 상춘객이 에버랜드를 다녀가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입장객이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형형색색의 봄꽃들을 비롯해 사파리월드, 불꽃쇼, 서커스까지 고객들이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의 콘텐츠들을 올봄 새롭고 풍성하게 마련한 점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사파리가 완전히 새로워져서 다시 봐도 만족스럽다' '드론, 레이저, 불꽃이 동시에 몰아치는데 진짜 압도되고, 지금까지 본 불꽃쇼 중 가장 화려하다', '이런 퀄리티의 서커스를 테마파크에서 볼 수 있다니' 등 올봄 에버랜드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체험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먼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약 3년 만에 복귀하며 본격적인 공항 면세사업 확대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17일 인천공항 DF1 구역(화장품 향수 주류 담배) 매장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장 10년간 운영되며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국내외 공항 면세점 운영 경험과 재무 안정성을 기반으로 지난 2월 해당 구역 사업자로 선정됐다. 김포·김해·제주공항 등 국내 거점은 물론 싱가포르 창이공항, 베트남 등 해외 공항에서의 운영 역량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오픈한 인천공항점은 총 4094㎡(약 1240평) 규모로, 15개 매장에서 약 24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샤넬 디올 등 화장품·향수 브랜드를 비롯해 조니워커, 발렌타인 등 주류와 정관장, KT&G 제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른다. 특히 이번 매장은 터미널 1·2 및 탑승동 전 구역을 동시에 오픈해 출국객의 쇼핑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향후
삼성전자가 현지 맞춤형 인공지능(AI)가전으로 북미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15일부터 16일(현지 시간) 양일간 미국에서 가전기술세미나 ‘더 브리프 뉴욕’을 열고 AI 기반의 차별화된 홈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행사에서 가사노동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AI가전 기반의 ‘홈 컴패니언‘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냉장고와 오븐, 로봇청소기에 탑재된 AI기반 인식기술을 통해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혁신사례를 시연했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 입출고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기능을 갖췄다. 신선식품이나 가공식품뿐 아니라 용기 상표까지 인식해 ‘푸드리스트’에 자동 저장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어디서나 냉장고 내 식재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불필요한 식재료 중복구매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 로봇청소기는 고도화된 A
NS홈쇼핑이 “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서울남부지점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배송 품질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배송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차별화한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손을 잡았다는 게 NS홈쇼핑 측 설명이다. 두 회사는 협약에 따라 이형배송 전문화, 배송 서비스 경쟁력 제고, 사후 배송 관리 강화 등 3개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대형·중량 상품 등 일반 택배 규격을 벗어난 이형 화물 배송 역량을 강화해 고난도 배송의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두 회사간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배송 이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신속한 대응과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운영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NS홈쇼핑 입장에선 이형 배송을 포함한 고난도 물류 영역까지 서비스범위를 확대하며 배송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지능적으로’ 외형성장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당장 디지털전환을 통한 점포확장 플랫폼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힘을 빌어 실속있게 점포망을 넓히겠다는 얘기다. 맘스터치는 “버거업계 매장 수 1위의 점포 개발·운영 경험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상권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맹점 출점부터 운영 전반까지 모든 과정을 포괄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게 맘스터치 계획이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상권관리시스템은 상권분석부터 출점, 운영 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데이터 분석 모델인데 전국 단위 상권 데이터를 지도로 구현해 지역·상권별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상권개발·운영 방식을 디지털 전환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가맹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인프라(기반)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게 맘스터치 측 주장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유동 인구, 경쟁사, 지역 지수 등 총 55개 핵심 지표를
곡물가 상승과 환율 변동, 가축 질병 등으로 축산업 전반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선진이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축산 기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선진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조8957억원, 영업이익 1792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12.8%, 영업이익은 44.4% 증가했으며 부채비율도 177.2%에서 133.9%로 낮아졌다. 업황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이 같은 성과는 사료·양돈·식육·육가공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조와 함께 전사업 영역에 걸친 디지털 전환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선진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공급망 전반을 통합 운영하면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해 원가와 품질, 수급을 동시에 관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축산 기술 도입이 수익성 개선의 핵심 역할을 했다. 사료 부문에서는 업계 최초로 HACCP을 전산화한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양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 북일학원 퇴직 교사 37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 자리에는 2007년 정년 퇴직한 엄동일 전 교장, 올해 교단을 떠난 신진수 교사, 김옥선 북일고 교장, 윤세윤 북일여고 교장 등 전현직 교사 43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북일고 개교 50주년을 맞아 북일의 초석을 다져 주신 선생님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미래 비전과 가르침은 북일 인재들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동일 전 북일여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화의 사훈인 ‘신용과 의리’가 퇴직 후 삶의 버팀목이 된다고 말했다. 엄 전 교장은 “퇴직 후에도 소속감을 유지하게 한 ‘삼락회’(북일학원 퇴직교사 모임)에 대한 지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퇴직 교사들은 김 회장에게 붓글씨 액자와 호두과자를 선물했다. 서예에 정통한 김평호 퇴직 교사는 직접 쓴 붓글씨 작품을 김 회장에게 전달했다. 작품에는 ‘가상’(嘉祥·늘 경사스러운
사업지에서 훈민정음 금속활자가 대거 발견돼 주목받았던 공평 15·16지구 신축공사가 마무리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공평구역 15·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신축공사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공평 15·16지구는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1·3·5호선 종로3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지하 8층~지상 25층 업무·상업시설 2개 동으로 조성됐다. 빙축열 보일러(야간 전력으로 물을 얼음상태로 저장한뒤 주간 내방에 활용), 지열 냉난방 등 고효율 설비를 적용했다. 이 건물은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 건축물 조성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한 서울시 ‘도시·건축혁신안’ 1호 사업이다. 지역의 역사성과 도시 맥락을 반영한 ‘혼합형 정비기법’이 적용됐다. 착공 전 실시된 문화재 조사 과정에서 조선 전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6개 문화층(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시대별 생활 유적과 흔적이 쌓인 지층)이 확인됐다
연구개발특구가 첨단산업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 역량과 산업 기반을 집적해 기술 혁신과 기업 성장을 동시에 유도하는 주요 국가 전략지역이다. 현재 연구개발특구는 대덕을 비롯해 광주 대구 부산 전북과 지난해 12월 신규 지정된 강원까지 전국 6곳으로 확대됐다. 이들 지역에 공급되는 주거단지도 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 중심지 ‘첨단3지구’에 공급되는 주거단지가 주목받는다. 광주 북구·광산구와 전남 장성군 일대에 걸쳐 개발되는 첨단3지구는 AI산업 기반 확장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첨단3지구에는 국가 AI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창업 지원 시설이 구축되고 있다. AI영재고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도 같은 시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올해 첨단3지구 내 대규모 입주도 예정돼 있어 생활권 형성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10월부터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A1블록(1520가구
한국부동산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자회사를 운영하는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자회사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자회사의 독립성 보장 및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 처우 개선 △자회사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등 4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부동산원은 2018년 11월 자회사인 알이비파트너스를 설립한 이후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모·자회사 공동 협의체를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인력을 확충했다. 이어 자회사 직원 대상 직무교육과 자격급 제도를 도입했다. 복지 재원도 마련하는 등 자회사 경영 기반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부동산원은 자회사의 자생력 강화와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부문에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제도 도
SK에코플랜트가 임직원 가족 마음 건강을 위한 복리후생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에코플랜트는 17일 구성원 마음 건강을 위한 ‘에피케어’(Eco People Care)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임직원 본인을 포함해 배우자 자녀까지 이용할 수 있고 불안·우울 등 개인 정서부터 직무 스트레스, 자녀 양육 등 가정 내 갈등까지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 기준 상담건수는 총 2169건으로 2022년 6월 첫 도입 이후 3년 6개월여만에 상담 2000건을 넘어섰다.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이 이용하는 비중도 50%를 웃돈다. 가족 갈등이나 업무 스트레스 등 심리 문제 해결로 마음의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전문 심리 케어 프로그램으로 정착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상담 방식은 대면 전화 화상 카카오톡 등 온·오프라인 채널 중 선택할 수 있다. 1회 50분 기준 연 5회까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개인의 심리상태에 따라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전용 사이트를 통한 ‘자가
한국도로공사는 국민 의견을 반영한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을 위해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민소통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소통단은 고속도로 이용과 관련한 아이디어 제안과 정책 과정 참여,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선발 인원은 70명 이내로 연령과 지역, 직업, 관심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국토교통부는 교통문화 우수 지방정부 15곳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전국 교통문화지수 평균은 81.34점으로 전년보다 0.61점 상승했다. 2023년 79.92점, 2024년 80.73점에 이어 3년 연속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그룹별 1위는 △30만 이상 시 강원 원주시 △30만 미만 시 경북 상주시 △군 충북 괴산군 △자치구 인천 계양구가 각각 선정됐다. 교통문화 개선 부문에서는 전남 보성군이 1위를 차지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