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4
2026
‘멋 내기보다 얇아진 지갑이 먼저였다.’폭염속 봄 겨울옷 구매가 급증한 이유다. GS샵은 “5월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한 역시즌 겨울 패션상품 주문액이 1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40억원)보다 375% 급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겨울 코트, 무스탕 등 고가 겨울 의류를 미리 구매하는 ‘역시즌 쇼핑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모양새다. GS샵 측은 “역시즌 행사, 창고 할인 등 계절에 관계없이 할인혜택이 가장 큰 시기를 활용해 의류를 구매하는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 기간 ‘르네크루’ ‘SJ와니’ ‘쏘울’ 등 GS샵 자체 패션 브랜드가 최다 주문 브랜드 TOP3를 차지했을 정도다. 울 구스 캐시미어 등 고급소재를 주로 선보이는 브랜드들이 역시즌 행사 때 싼가격으로 나오자 평소 구매를 망설였던 수요가 집중했다는 얘기다. GS샵은 여세를 몰아 봄여름( S/S )철 상품을 대폭 할인 판매하는 ‘웨어하우스 클리어런스’ 행사를 벌이고
생활문화기업 LF의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수주 시스템과 체험형 전시를 앞세워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헤지스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명동 대표 매장 ‘스페이스H 서울’에서 2027년 봄·여름(SS) 세계 수주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 러시아 등 주요 시장의 구매 담당자(바이어)와 글로벌 틱톡 창작자, 패션 콘텐츠 제작자 등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제품 주문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철학과 공간, 문화 콘텐츠를 함께 경험하는 체험형 수주회로 마련됐다. 올해는 이야기 구성과 한국 문화 요소를 강화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홍보 기능을 확대했다. 행사는 명동 ‘스페이스H 서울’ 전관 약 1200㎡ 규모에서 진행된다. 컬렉션과 브랜드 전략을 함께 소개한다. 올해 수주회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이다. 헤지스는 처음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화보와 연계한 기업간(B2
에어비앤비가 전통 한옥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숙박 환경을 선보였다. 에어비앤비는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한옥 숙소 ‘웰컴 미스테익스 하우스’를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가전과 스마트싱스 기술을 적용한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옥의 전통적인 공간에 첨단 기술을 더해 투숙객에게는 편리한 숙박 환경을, 숙소 운영자에게는 효율적인 관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숙객은 숙소에 들어서면 텔레비전과 조명, 블라인드, 스피커 등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환영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텔레비전에서는 주변 관광지와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방에서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연동해 간편식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휴식 공간에서는 텔레비전과 조명, 스마트 스위치가 함께 작동해 영화 감상 등을 즐길 수 있고, 침실에서는 조명과 공기청정기 등이 연동된 ‘수면 모드’를 통해 숙면을 돕는다. 의류관리기를 이용해 여행 중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소폭 상승한 1.22%을 기록했다. 서울은 2.32% 올라 2021년 하반기 이후 가장 높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땅값은 1.22% 상승해 2022년 상반기 1.89% 이후 8개 반기만에 가장 높았다. 지난해 하반기(1.19%) 보다 0.03%p, 전년동기(1.05%)대비로는 0.17%p 각각 확대된 수치다. 전국 땅값은 2023년 3월 상승 전환한 뒤 3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 지가변동률은 0.63%로 1분기(0.58%)보다 0.05%p 높았다. 전년동기(0.55%)대비 0.08%포인트 높았다. 수도권은 지난해 하반기 1.66%에서 올해 상반기 1.69%로 상승 폭이 확대된 반면 지방은 0.38%로 변동이 없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2.32%)로 전
여수의 섬 개도 화산마을에는 마녀목이 있다. 빗자루 타고 다니는 마녀가 아니다. 말(馬과) 소녀(女의)의 우정이 깃든 나무라 해서 마녀목(馬女木)이다. 400년 느티나무…. 조선시대 많은 섬들처럼 개도는 국영 말목장이었다. 개도 목장의 사육사 이돌수에게는 무남독녀 외딸 복녀가 있었다. 어린 복녀는 아버지를 도와 말들을 관리했다. 말들 중에서 검은 점박이 백마 한 마리가 유독 복녀를 잘 따랐다. 어느 날 점박이 백마가 바위에 부딪쳐 앞다리를 다쳤다. 백마는 절룩이며 풀도 먹지 않았다. 이돌수는 감목관에게 보고하고 폐마하려 했다. 폐마란 말을 죽인다는 뜻이다. 복녀는 자신이 치료해 살려보겠다고 애원했다. 문책을 당할 것이 염려스러웠지만 딸의 간청을 뿌리칠 수 없어 열흘간 말미를 주기로 했다. 복녀는 왕대나무의 속을 파 부목으로 만들어 백마의 다리를 고정시켜주고 지극정성으로 돌봤다. 백마는 3일이 지나자 풀을 먹기 시작하며 눈물을 흘렸다. 복녀는 백마 곁에서 자면서 약이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한국산업은행이 해상풍력의 개발수익을 어업인과 어촌소득으로 돌려주는 금융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우동근 수협중앙회 교육지원부대표는 23일 “어업인의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진행하는 해상풍력발전은 어업인의 동의와 참여가 곧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라며 “중앙회와 수협은행 산업은행이 해상풍력발전 성과가 어촌사회로 환원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22일 해상풍력사업의 금융지원과 어촌사회 상생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업인을 중심으로 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이익공유 구조를 함께 설계하고 이와 연계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어업인의 조직인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 특화 금융기관인 수협은행과 함께 국내 해상풍력금융을 주도해온 산업은행이 손을 잡은 것이다. 이들은 어업인 참여형 해상풍력 금융협력모델을 구체화하고, 이를 적용할 우량 사업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세 기관은 우선 해상풍력고정가격계약을 확보한 16개 사업 중
중동전쟁이 격화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봉쇄된 데 이어 홍해에서 인도양으로 연결되는 밥엘만데브 해협도 사실상 막히면서 해상공급망에 혼돈이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해상공급망 위기대응체계를 개편하기로 한 가운데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인공지능(AI) 기반 해상공급망 조기경보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날 기준 한국선박이 원유수송을 위해 홍해 얀부항(사우디아라비아)으로 향하는 것은 없다고 확인했다. 얀부항은 중동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후 홍해를 통해 원유를 수옹하는 대체항로로 활용됐다. 한국선박은 15차례 얀부항에서 원유를 싣고 밥엘만데브 해협을 지나 한국으로 항해했다. 22일(현지시간) 친이란 후티반군이 사우디아아라비아 유조선 2척을 공격하며 호르무즈 해협 대체항로로 활용하던 홍해 상황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 공급망대응팀은 23일 “호르무즈 해협의 에너지선 통항 위축이 계속되
한·미 양국의 조선협력사업을 본격화할 미국 현지 지휘소가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한국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직접 투자와 기술교류 인력양성 등 한미 양국의 조선산업 협력 프로젝트를 촉진하는 역할을 맡았다. 한미 양국은 3500억달러(522조원) 규모 대미 투자 중 1500억달러(약 224조원)를 조선업에 투입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개소식에서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해양행동계획을 강력히 지지하며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실질적인 성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하겠다는 의미의 ‘마스가’는 지난해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조선 분야 협력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슬로건 ‘마가’(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본떠 만든 슬로건이다. 양국은 이날 마스가 사업에 속도를 높이기 위한 양해각서도 15건
해양수산부가 실물 기반 인공지능(피지컬AI) 기술을 활용해 항만을 거대한 지능형 로봇처럼 만든다. 해수부는 23일 과학기술관계 장관회의에서 피지컬AI기술을 통해 항만을 혁신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피지컬AI 항만 전략’을 발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피지컬AI항만은 자동화 무인화 단계를 넘어 항만 전 영역에 AI를 접목해 장비를 자율 제어하고 항만 운영 전반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스마트항만이다. ◆뒤쳐지는 국내 항만경쟁력 혁신 = 해수부는 정체되고 있는 국내 항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피지컬AI항만을 늦출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항만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7%를 처리하는 국가경제의 핵심 기반시설이지만 최근 정체상태에 머물러 있다. 부산항은 세계 7위의 컨테이너 항만이자 세계 2위의 환적항만으로 성장했지만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순위는 2002년 3위, 2006년 5위, 2014년 6위, 2020년 7위로 떨어졌다
6억2천만원…창업진흥원 프로그램 5개 협업과제 선정 롯데건설이 창업진흥원 및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전략) 지원사업에서 최대 6억2000만원 규모 기술실증(PoC)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올해 창업진흥원이 공고한 3개 프로그램에 총 5개 협업 과제를 신청, 모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상호자율탐색형)에서 선정된 국내 건설 자동화 스타트업 ‘스패너’와 함께 내년 1월까지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그램(이노웨이브)을 통해 선정된 ‘리젠티앤아이’와 12월까지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저감 등 주거 성능 향상을 위한 실증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전략과제해결형)’에서 채택된 △자재운반용 자율주행 로봇 △자율·원격 토공 중장비 관제 △인공지능형 모니터링 등 3개 과제도 8월 중 협력 업체를 선정해 기술 실증에 돌입한다. 롯데건설은 서울경제진흥원의 ‘서
여수시와 구매 약정 중흥그룹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힘을 보탠다. 중흥그룹은 23일 여수시청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식’에 참여해 총 1억원 상당의 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서영학 여수시장과 김해근 중흥토건·중흥건설 총괄 사장, 김종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중흥그룹 신경식 전무·임성묵 전무·오해종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의 가치와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섬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행사다.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근 중흥토건·중흥건설 총괄 사장은 “이번 입장권 구매약정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라며 “박람회가 여수와 대한
해진공, 진단·실증 착수 LG CNS와 희망선사부터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8월부터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환(AX) 수준 진단과 컨설팅 현장실증을 시작한다. 해진공은 2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SK해운 현대LNG해운 등 중견선사를 비롯해 중소선사 16개사와 해양 인공지능(AI)공급기업, LG AI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해양산업 AI 전환 실무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중소선사 참여가 대폭 늘었다. 해진공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실무협의체를 확대 개편해 중소선사 실무자의 참여를 늘리고 최신 AI 기술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해진공은 중소선사의 AI 전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선박 스마트화 진단을 처음 도입하고 해양산업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도 추진한다. 이날 LG CNS는 AI 전환과 기술 실증·확산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선박 스마트화 진단 계획을 공개했다. AI 공급
07.23
업무협약 체결 … 명장기업 취업연계, 기술·인성 융합 멘토링 추진 전국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협의회와 (사)국가품질명장협회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3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교에서 ‘우수 기술인재 양성 및 상호 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마이스터고 교장협의회 임원진과 국가품질명장협회 지회장 등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기술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현장 중심 교육 확대 방안도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한다. 목표는 전문기술과 직업윤리를 갖춘 인재 양성이다. 인성까지 갖춘 기술인재 육성이 최종 목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술·인성 융합 멘토링 활동 △마이스터 명장 클래스 개설 △전국 마이스터고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공동 개최 △명장 기업 취업 연계 △글로벌 품질·안전 OJT 캠프 운영 등을
업계 최초 365일 24시간 전화상담 운영 시각장애인 보일러 사용위한 점자스티커 제공 경동나비엔의 가정용보일러 서비스가 최고로 인정받았다. 경동나비엔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 가정용보일러 A/S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굿(Good) 서비스가 최고의 마케팅이다’는 서비스 철학을 실천해 왔다.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전화상담(1588-1144)을 운영했다.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팅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접점을 확대했다. ‘나비엔 영상지원’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상담으로 고장원인과 해결방법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동나비엔은 2023년 보일러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7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CCM 우수 인증기업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에도 CCM 인증을 획득하며 8회 연속 인증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특허·노무·세무·사업계획·IR 상담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이사장 장태관)과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는 공동으로 22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2026 법률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1부 순서로는 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노무 세무를 주제로 이민주 고용노동부 관악지청 노무사와 김소정 한결세무회계 세무사가 진행을 맡았다. 2부에서는 법무법인 평호 마훈 변호사와 재단법인 경청 박희경·이현경 변호사사가 참여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법률상식을 재미를 곁들인 퀴즈토크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사전접수된 질문들을 바탕으로 3개 분야 5명의 전문가들이 질문에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다양한 유형의 피해사례를 기반으로 한 주제별 강좌와 현장 질의응답으로 흥미를 더했다. 현장에선 실시간 전문가 상담도 동시에 진행됐다. 법률·특허, 노무·세무, 사업계획·IR 등 6개 분야 9개 상담실이 설치돼 관련 분야에 대한 심층상담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풍무역세권 마지막 단지 호반써밋 청약 9.2대 1 첨단3지구 마지막 단지 제일풍경채 8월 분양 대규모 사업지구 내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교통여건 등 생활 기반시설이 대부분 갖춰진 상태에서 입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면 및 조경 ∙주민공동시설 등도 앞서 공급된 단지보다 향상되는 경우가 많아 주거 만족도 역시 높게 평가된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호반써밋 풍무Ⅲ’ 는 김포풍무역세권 마지막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며 평균 9.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지난 5월 송도국제업무지구에서 마지막 주거단지로 선보인 ‘더샵 송도그란테르’ 역시 1순위 평균 17.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내 마지막 분양단지인 ‘첨단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가 8월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첨단3지구는 국내 최초 국가 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들어선 핵심 거점으로 개발되고 있다. 최
금융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IBK시스템과 약 87억원 규모의 ‘IBK 디지털뱅킹 리빌딩 1단계’ 사업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웹케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IBK기업은행의 디지털뱅킹 개편을 위한 3단계 가운데 첫 단계다. 향후 서비스 확장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웹케시는 LG CNS, 핑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디지털플랫폼 구축 △i-ONE Bank Global 재구축 △AI뱅킹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구축된 플랫폼은 향후 2단계 플랫폼 확장과 3단계 플랫폼 완성사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고도화될 예정이다. 지난해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웹케시는 기존 자금관리의 AI 에이전트화를 추진하며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확대에 나섰다. NH농협은행과 ‘AI 에이전트 뱅킹 서비스’ 구축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IBK기업은행 사업까지 수주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
CJ대한통운 미들마일 운송 브랜드 ‘더 운반’이 화주와 차주를 연결하는 전국 단위 디지털 운송 생태계를 구축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운송 혁신’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6월말 기준 더 운반 누적 가입 화주사가 7000여개사, 차주 가입자가 7만여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주는 사업 초기 150여개사에서 3년 만에 7000개사를 넘어섰다. 차주도 1900여명에서 37배 이상 증가했다. 차주 가입자는 화물운송 주선시장 영업용화물차 26만대 가운데 30%에 육박한다. CJ대한통운 측은 “단순한 회원수 증가를 넘어 대규모 디지털 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화물운송 플랫폼은 참여자가 많을수록 운송 매칭 기회가 확대되는 ‘네트워크 효과’가 핵심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화주가 차주가 함께 증가할수록 운송 기회가 확대되고 매칭(연결) 효율도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인 셈이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유니클로가 발달장애 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높이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유니클로는 22일 서울 중구 유니클로 명동점에서 밀알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실제 매장에서 이뤄지는 직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장애인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앞으로 직업교육과 진로체험, 취업 연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식이 열린 유니클로 명동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유니클로 매장으로 다양한 판매와 고객 응대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 유니클로 소개, 매장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실습 교육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상품 정리와 진열 방법을 익힌 뒤 3개 조로 나뉘어 각 층에 배치돼 실제 매장 업무를 체험했다. 층별 특성에
한국화장품(K뷰티)이 동남아시장 개척에 속도가 붙을 모양새다.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화장품기업이 동남아 최대 시장에 거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화장품 소재·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동남아시아 최대 화장품 시장인 인도네시아를 전략 거점으로 삼고 빠르게 성장하는 현지·동남아시장에 보다 신속한 영업·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카르타에 현지지사(법인)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2억8000만명 인구와 젊은 소비층을 기반으로 화장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는 인도네시아 화장품시장의 경우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4.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할 정도다. 스킨케어(피부관리)와 색조 화장품 수요가 늘면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소재·ODM 기업 현지 진출이 활발하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사 설립을 계기로 현지 화장품 브랜드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영업 기반을 확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