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2025
현대자동차는 세계양궁연맹과 파트너십을 3년 연장해 2028년까지 타이틀 후원을 지속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6년 세계 양궁대회를 총괄하는 세계양궁연맹과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뒤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양궁월드컵을 중심으로 글로벌 브랜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기존 세계양궁선수권대회·양궁월드컵 타이틀 스폰서를 유지하는 동시에 장애인 양궁월드시리즈와 실내양궁월드시리즈로 후원 범위를 넓혔다. 장애인 양궁월드시리즈는 세계양궁연맹이 2009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로부터 관리 권한을 넘겨받아 장애인 양궁 발전을 위해 운영해 온 핵심 프로그램이다. 내년에 태국 칠레 미국 등 6개국에서 처음 열릴 예정이다. 실내양궁월드시리즈는 18m 규격 실내 양궁장에서 진행되는 종목으로, 일반인부터 엘리트 선수까지 참여할 수 있는 국제대회다.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프랑스 미국 등 7개국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계약에 로보틱스 후원
수도권 서부 지역 핵심 교통망이 될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대장홍대선)이 첫 삽을 떴다. 국토교통부와 현대건설은 15일 경기 부천시 오정구에 위치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대장홍대선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도권 서부 주민분들이 하루 빨리 쾌적하고 여유로운 출퇴근길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현장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대장홍대선은 경기도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총연장 20.1㎞ 광역철도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정거장 12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총사업비 2조1287억원에 이른다. 향후 6년간 총사업비 2조1000억원(재정 등 1조원, 민자 1조1000억원)이 투입되며 개통 후 40년간 민자 사업자가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을 구성해 2020년 최초로 제안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한항공 SK그룹(이노베이션·하이닉스) DN솔루션즈와 약 13만㎡(4100억원) 규모의 부천대장 신도시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용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3기 신도시 최초 기업 직접투자이며 전체 산업용지 면적(38만㎡)의 약 35%에 달하는 규모로 해당 기업은 2030년까지 토지매입비를 포함 약 2조6000억원을 투입해 연구단지 등을 조성한다. LH는 입주 대상 기업들의 투자가 확정되면서 부천대장 신도시는 일자리 연계형 자족도시모습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대한항공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7만2000㎡ 규모의 무인항공기 관련 연구시설과 운항훈련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투자 규모는 총 1조2000억원에 달한다.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은 각각 1만9000㎡, 2만6000㎡ 규모의 R&D센터를 조성한다. 사업비 규모는 약 1조2000억원 수준으로 완공되면 1000명 이상의 상주인력이 해당 시설에서 근무하게 된다
HMM이 내년에도 수에즈운하 대신 희망봉을 돌아서 유럽을 오가는 운항을 계속하기로 했다. HMM은 15일 내년도 글로벌 서비스 계획을 발표하며 “2026년에도 희망봉을 우회하는 기존 경로를 계속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론 “홍해, 바브 알만다브해협, 수에즈운하의 변화하는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유럽항로 서비스 조정이 필요할 경우 고객과 신속히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며 상황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언급도 함께 내놓았다. 수에즈운하를 운영하는 이집트와 글로벌 2~3위 규모의 프랑스선사 CMA CGM 등이 수에즈운하 정상화에 앞장서고 있지만 홍해의 위험은 제거되지 않은 상태다. 한국선주상호보험(KP&I) 관계자에 따르면 수에즈운하 통과 보험료는 홍해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비해 10배 높은 수준으로 오른 후 아직 내리지 않고 있다. HMM은 이날 일본 ONE, 대만 양밍과 함께 운영하는 해운동맹 ‘프리미어얼라이언스’의 내년도 운항서비스 개편에 대해서도 공지했다. 항로 개편
SK AX는 각종 중대재해를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하는 인공지능(AI) 안전∙보건∙환경(SHE) 서비스인 ‘CEO 안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CEO 안심 패키지는 AI기술을 활용해 사업장별 잠재 위험을 파악하고 작업자들이 안전의무를 이행했는지 관리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설루션이다. SK AX 측은 “중대재해로 인한 책임 가중, 기업가치 훼손 사례가 늘어나지만 사업 현장의 CEO들은 의사결정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CEO 안심 패키지를 통해 기업 경영진들이 안전관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6년까지 산업재해 사고사망만인율을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추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이는 처벌 완화가 아니라 예방 투자를 전제로 한 목표다. 로드맵에는 위험성평가 의무 강화,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대상 확대(50인 이상까지 단
국내 1호 그린바이오 벤처기업들이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국내 1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에서 입주기업 대상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2월 문을 여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운영 방향과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입주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소재, 식품, 바이오 신소재 등을 개발하는 미래 성장 산업이다.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기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21개사와 스케일업파트너스, 현대기술투자 등 5개의 투자사가 참석했다. 농진원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캠퍼스 내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 대학, 지방정부와의 협업 사항 등을 안내하며, 향후 사업 성장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투자설명회에는 그린바이오 분야에 투자를 진행 중이거나 지역 펀드를 운용하는 투자사들이 참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개방형 무인기 연구에 착수한다. 대한항공은 16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다종 임무장비 운용을 위한 개방형 무인기 플랫폼 기술’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해당 과제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4개월간 협의를 거쳐 나온 결과로 2029년 5월까지 무인편대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요소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으로 임무별 센서와 장비를 모듈화해 장착·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연구개발 예산은 약 193억원이다. 해당 연구는 국방부가 추진 중인 ‘국방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 정책 가운데 무인항공기 분야의 실질적 적용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LIG넥스원 리얼타임비쥬얼 MNC솔루션 등 국내 무인기 분야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임무장비 임무효과도분석 전자식체결장치 등 개발도 추진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
포스코퓨처엠이 급증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장을 신설한다. 포스코퓨처엠은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포항 영일만 4 일반산업단지에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짓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년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양산 목표로 생산되는 LFP 양극재는 전량 ESS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중국 이차전지 소재사인 CNGR과 합작해 설립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에 추가 투자를 통해 LFP 양극재 공장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최대 5만톤까지 생산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8월 CNGR과 CNGR의 한국 자회사 피노와 ESS용 LFP 양극재 사업 추진 MOU를 체결하며 사업 검토를 진행해왔다. LFP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등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출력은 낮지만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이 장점
전년대비 40% 낮은 0.52% 기록 정시 운항률도 77.2%로 향상 제주항공의 올해 정비 지연율이 지난해 대비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항공의 정비 지연율은 0.52%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정비 지연율 0.89%에 비해 0.37%p 감소해 40% 이상 낮아졌다. 국내선 정비 지연율은 1.11%에서 0.61%로, 국제선 정비 지연율은 0.65%에서 0.44%로 각각 0.5%p, 0.21%p 줄었다. 특히 지난달은 올해 중 가장 낮은 수준인 0.22%의 정비 지연율을 기록했다. 정비 지연율은 항공기 정비로 인한 지연비율을 나타내며 항공사의 안전성과 정시운항능력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정시 운항률도 크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정시 운항률은 77.2%로, 지난해 같은 기간 70.8%와 비교해 6.4%p 향상됐다. 국내선 정시 운항률은 지난해 70.7%에서 78.2%로 7.5%p, 국제선 정시 운항률
제주한림풍력 100MW 준공 기자재·건설·운영과정 국산화 한국전력이 100% 국산 기자재와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준공하며, 국내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육성에 성큼 다가섰다. 한전은 15일 제주 웨이브제주 컨벤션홀에서 100MW급 ‘제주한림해상풍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발전단지는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해상풍력 가운데 최대 규모로, 연간 약 234G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제주도민 약 6만5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공급한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발·건설·운영 전 과정에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참여한 공공주도 사업이라는 점과, 설비 전반에 100% 국산 기자재와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인허가 지연과 사업성 문제로 확산에 어려움을 겪어온 가운데 대규모 해상풍력을 계획된 일정과 예산 내에서 완공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제주한림해상풍력에는 국내 건설사와 기자재 기업들이 참여해 터빈 설치, 해상 구조물, 전
“WTO 기능회복 필요” 산업통상부는 15∼1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고위급회의(SOM)에 권혜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년 3월 카메룬에서 열리는 제14차 WTO 각료회의(MC14) 의제를 설정하고 성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각국 고위 관리들이 참석했다. 권 실장은 이 기간 함께 열리는 WTO 일반이사회에도 참여한다. 이사회에서는 △WTO 개혁 △전자상거래 협정 편입 및 전자적 전송물 무관세 관행 연장 △투자 원활화 협정(IFDA)의 WTO 체제 편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권 실장은 이번 회의 기간 투자 원활화 협정 편입 및 확대를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연합(EU) 등과도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예측 가능한 무역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WTO 기능 회복이 필요하다”며 “차기 각료회의에서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되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2.15
LG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으로 한층 진화한 LG 시그니처 제품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CES 2026는 내달 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LG 시그니처는 성능 디자인 등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2016년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하는 LG 시그니처는 새롭게 확대한 제품군으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레인지 △월 오븐 △후드 △쿡탑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까지 총 10개다. LG전자는 AI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LG 시그니처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출시 10년을 맞아 새단장한 시그니처 냉장고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대화를 이해하는 AI 음성인식 기능이 적용됐다. 고객이 “하이 LG, 고기를 일주일 정도 보관하려면 어떤 기능이 좋아”라고 물으면 AI
세계에서 에너지부문에 근무하는 인원은 약 76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발전(원전)과 송·배전, 저장을 포함한 그리드 부문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15일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4년말 기준 세계 에너지부문 고용 7600만명 중 전력부문 고용은 2260만명으로, 전년대비 약 4% 증가했다. 발전부문이 1410만명, 그리드부문이 850만명을 차지했다. 특히 전력부문 고용 증가분의 약 65%는 태양광 풍력 수력 원전 등 탄소 저배출 발전에서 발생했다. 에너지원별로 보면 태양광이 가장 큰 고용을 하고 있다. 2024년 태양광 고용은 약 500만명으로, 발전부문 전체 고용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같은 해 태양광 설비 증가분은 전년 대비 30% 늘어난 540GW에 달했다. 태양광 인력의 약 60%는 중국에 집중돼 있으며, 아프리카는 오프그리드 태양광 확산 등에 힘입어 연간 고용 증가율 23%를 기록했다. 다만 태양광은 건설 집약적 특성
서울과기대 IT정책전문대학원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새롭게 출범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은 18일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출범에 따른 혁신 정책과제 제안’을 주제로 2025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대전환과 미디어 융합 환경 속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방미통위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국내 미디어 생태계의 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제안하기 위한 자리다. 제1세션에서는 ‘미디어 환경 변화 진단과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이영주 서울과기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가지 핵심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자인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은 ‘유료방송시장 진흥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노 소장은 “대한민국 미디어 생태계는 ‘K-콘텐츠의 위상 강화’와 ‘내수 시장의 황폐화’라는 모순적
원자력발전(원전) 산업의 세계 고용규모가 약 12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태양광이나 석탄보다 적지만 석유·가스와 비슷한 규모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 에너지 고용 2025’를 최근 발간했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재구성한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15일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시장에서 2024년 말 기준 원전 고용인원은 120만명 수준으로, 전년보다 6%(약 7만명) 증가했다. 투자규모 역시 2019년 이후 누적기준 약 50% 확대됐다. IEA는 2035년까지 원전 고용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적으로 62기의 신규 원전이 건설 중인 상황도 이 전망을 뒷받침한다. 하지만 IEA가 세계 원전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기업의 46%가 노동력 부족을 호소했다. 숙련노동자 부족현상은 원전산업의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다. 원전 인력 중 55세 이상은 25%에 달하는 데 이는 석유·가스(10%), 재생에너지(10%)보다 높은 수치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카타르에서 가스복합발전소 주기기를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약 1300억원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삼성물산과 ‘카타르 퍼실리티 E 가스복합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 남동쪽 약 10km 지역에 2400MW 규모로 건설되는 대형 가스복합발전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430MW급 스팀터빈과 발전기 각 2기, 보조기기 등을 2029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3월 약 2900억원 규모의 ‘피킹 유닛’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카타르에서만 두번째 수주다. 또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즐란 2 확장·하자르 확장 등 가스복합발전소 2개 프로젝트에 총 3400억원 규모의 스팀터빈·발전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는 등 올해 중동 주요 시장에서 가스복합발전기 공급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설루션을 제공해 수주 경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전국 11개 장애아동시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LH는 장애아동시설 주거환경개선사업인 ‘LH 러브하우스 BF’을 진행 중이며 올해 강화군장애인복지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전국 6개 권역 11개 장애아동시설 주거환경 개선을 마쳤다. 지난 12일에는 올해 11번째 천안시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개선 사업을 마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LH는 전문가 자문을 거친 뒤 장애아동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지원계단 설치와 핸드레일, 복도바닥 교체 등을 진행했다. LH는 지난달 열린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EXPO’에서 전시했던 모듈러주택과 가구(침대 다이닝테이블)도 복지관에 기증했다. 모듈러 주택 및 전자제품(에어컨 인덕션) 등의 설치는 모듈러 제조사(플랜엠)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미국이 한국의 ‘조미 김’(김)에 대한 상호관세를 0%로 하면서 한국 김 수출이 강세를 이어가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15일 해양수산부와 김 수출업체, 김산업연합회 등에 따르면 미국이 지난달 발표한 상호관세에서 조미 김은 수산물 중 유일하게 무관세 품목으로 기재됐다. 이른바 ‘ K푸드’ 수출 상위 품목 중 조미 김이 유일하게 미국에서 관세를 면제받은 것이다. 조미김을 만드는 해조류 김은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생산된다. 미국은 자체 생산하지 않아 미국이 자국 산업으로 보호할 대상이 없다는 게 주요 이유로 분석됐다. 미국이 4월 상호관세를 부과하기 전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조미김 관세는 0%였지만 상호관세 이후 11월까지 15%로 부과됐다. 25%까지 부과될 수 있다는 전망도 한 때 나왔다. 윤상훈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이번에 상호관세가 부과되지 않은 품목들 특징은 광물 열대과일 등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품목들”이라며 “조미김은
건설공사 원자재 가격을 반영한 건설공사비 지수가 2020년 이후 약 30% 상승했다. 하지만 민간공사에서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관련 법적 규정 미비로 공사대금 분쟁이 발생, 공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늘어나고 있다. 15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건설공사비 지수는 2020년 100에서 2021년 111.48, 2022년 123.81, 2023년 127.90, 2024년 130.8로 연평균 약 4.0%씩 증가했다. 건설공사비 지수는 건설공사에 투입되는 직접공사비를 대상으로 특정시점(생산자 물가지수 2020년)의 물가를 100으로 정해 재료 노무 장비 등 세부 투입자원에 대한 물가변동을 추정하기 위해 작성된 자료다. 건설공사비 지수는 세계적인 공급망 쇼크와 국내물가상승 등으로 건설공사 원자재 가격 등이 오르면서 함께 상승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는 건설공사비가 오르면서 발주자의 계약서상 ‘계약금액 조정’ 사항 누락 또는 배제특약 설정 등으로 발주자와 원도급자간 공사비 분
LG유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구세군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직영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자선냄비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스캔하면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