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4
2026
다음주 월요일(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이 시작된다. 정부와 지방정부는 신청 창구가 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으로 5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 지급된다. 이후 5월 18일부터는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2차 지급이 이어진다. 수령방법은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누리집과 앱 자동응답전화(ARS) 은행영업점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읍·면·동 주민센터, 지역사랑상품권은 전용 앱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 첫주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27일은 1·6, 28일은 2·7, 29일은 3·8이 대상이다. 30일은 4·9·5·0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연 매
수원시 인권센터 ‘투표소 인권영향 평가’ 경기 수원시 인권센터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인권영향 평가’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투표소 인권영향평가는 인권영향평가단 19명이 2개 조로 나눠 투표소 10곳을 찾아가 진행했다. 평가단에는 수원시와 수원시 인권위원회, 수원시 선거관리위원회,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수원시센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참여했다.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들과 휠체어 이용자도 평가에 참여해 이용자 관점에서 장애인·고령자 등 이동 약자의 투표소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평가단은 수원시 4개 구 투표소를 대상으로 △접근성 △출입 환경 △시설 이용 가능 여부 △과거 권고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출입로 단차, 경사로 설치 여부, 통로 폭, 승강기 및 화장실 이용 가능성 등 실제 이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일부 투표소는 재개발 지역 내에 있
대구 로봇산업 현장 간담회 데이터 활용 규제개선 논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가명정보 제도를 활용해 인공지능(AI)·로봇 산업 지원에 나선다. 개인정보위는 24일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에서 대구·경북 지역 AI·로봇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본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과 가명정보 처리·결합 절차 간소화, AI 기술 실증 환경 구축 필요성 등이 주요 과제로 제기됐다. 산업 현장에서는 사례 중심의 가명정보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 요구도 이어졌다. 개인정보위는 이에 대해 가명정보 활용 컨설팅과 데이터 결합 지원 확대, 온라인·오프라인 활용 인프라 구축 등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과 지역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해 대구를 AI·로봇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활용 지
27일 전문가 인사이트그룹 첫 회의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 아젠다 논의에 들어간다. 비스텝은 오는 27일 ‘부산 과학기술 이슈발굴 인사이트그룹’ 1차 회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과학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부산의 과학기술 혁신을 이끌 핵심 이슈를 선제적으로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도의 과학기술 기획 역량을 높이고,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회의에는 해양·산업·R&D 정책 분야 외부 전문가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인사이트그룹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2026년 이슈 발굴 주제와 범위를 설정한 뒤 전문가별 핵심 이슈 제안과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올해는 ‘해양수산부 부산 시대’를 주요 키워드로 삼는다. 부산이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과학기술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기술·정책·제도·투자·인프라 분야 이슈를 발굴하고, 국가 정
RISE 사업 연계 국제교류 확대 고신대학교가 아프리카 에스라 성경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선교·교육 분야 교류를 확대한다. 고신대는 23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아프리카 에스라 성경대학교와 학문 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식에는 에스라 성경대 김세현 총장과 노미정 사모, 한울교회 제인출 목사, 고신대 이정기 총장과 김구상 대외국제처장, 배진희 외국인유학생지원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는 80년 역사 속에서 개혁주의 신학과 기독교 세계관에 기반한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며 “우간다에서 펼쳐온 사역을 바탕으로 신학적 자원과 인적 자원을 함께 나누며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현 총장은 아프리카 선교 활동과 에스라 신학교 설립, 졸업생 배출 등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우간다 정부의 학위 제도 변화에 따라 정식 대학 과정 준비가 필요해졌고,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사역이 확장되고 있다며 모교인
전국 5개소 중 부산 대표기관 선정 고령친화 제품 실증·컨설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가 보건복지부 에이지테크(Age-Tech) 종합지원센터로 지정돼 고령친화산업 기업 지원을 본격화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Age-Tech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센터가 주관한다. 에이지테크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고령친화 제품과 서비스에 접목한 산업 분야다. 부산은 전국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도시로, 2025년 기준 고령인구 비율이 25.3%에 달한다. 전국 평균 21.2%보다 4%포인트 이상 높아 고령친화 제품과 서비스 수요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2억2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정부지원금 1억4000만원과 민간부담 현물 약 8000만원이 투입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고령친화우수제품 사용성평가, 기업 컨설팅, 리빙랩 실증, 가이드라
5월 5일 온 가족 참여형 행사 공연·체험·퍼레이드 등 다양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다음 달 5일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일원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 ‘어린이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공원 개장 12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이 공원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거리 퍼레이드,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체험·거리퍼레이드·나무놀이터 등 4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이 모두 26차례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태권도 퍼포먼스, 코미디 저글링쇼, 벌룬쇼, 매직버블쇼, 서커스 공연 등이 준비됐다. 공원 곳곳을 누비는 이동형 거리공연 퍼레이드도 열린다. 대형 에어아바타와 동화 캐릭터 인형탈이 등장하며, 어린이들은 현장 신청을 통해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마
BIFC에 7월 둥지 조성 해양정보표준 거점 기대 부산이 세계 해양정보 국제표준을 관리하는 핵심 거점을 품게 됐다. 부산시는 24일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IHO 인프라센터’ 부산 설립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IHO는 선박 항해 안전을 위한 해도와 해양조사 국제표준을 제정·운영하는 정부 간 국제기구로, 사무국 외 조직이 다른 국가에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HO 인프라센터는 항해용 해도 관리, 해양정보 표준 개발·운영, 새 디지털해도 국제표준인 S-100 상용화에 따른 연구와 운용 테스트 등을 맡는 기술전담 조직이다. 자율운항선박 등 국제 항해환경 변화에 맞춰 해양정보 표준과 서비스를 개발·검증하고, 표준 활용 교육과 전자해도 항해장비 승인 지원 업무도 수행한다. 시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과 함께 지난 2년간 센터 유치를 추진해 왔다. 2024년 한국 설치가 승인된 데 이어 지난해 IHO 이사회에서 부산이 설립지로 결정됐고, 이번 총회 최종 승인으로 유치
경기도, 노선 9→10곳 확대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개선 경기도는 오는 30일 오후 10시부터 파주와 고양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가는 심야 공항버스 신규 노선을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노선은 파주시 금촌역을 기점으로 파주지역 정류소 5곳과 고양시 정류소 7곳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까지 이어진다. 해당 버스는 4월 30일 오후 10시 공항행 첫차를 시작으로 심야 시간대 왕복 2회 운행된다. 이번 노선 증설은 최근 인천국제공항의 24시간 운항 활성화로 심야 비행기 이용하는 여행객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실제로 도내 8개 시에서 출발하는 기존 심야 공항버스 노선의 2025년 이용객은 11만3000여명으로, 2024년 10만여명 대비 약 13% 증가했다. 하지만 파주 고양 등 경기북부 권역에는 심야 공항버스가 부족해 이른 새벽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택시를 타거나 전날 밤 미리 공항에 도착해 밤을 새우는 불편을 겪어왔다. 경기도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심야버스 운행에 대해 공항
23일 예비후보 등록, 재선 도전 선언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23일 단원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 지도를 바꿀 대형 인프라 구축부터 촘촘한 교육·복지 정책까지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시작한 일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제대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3선 안산시의원과 제7대 안산시의회 의장을 거쳐 민선 8기 안산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재임 시절 안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지하철 4호선 지하화 통합사업 선정, 공립형 대안학교인 안산제1교(가칭) 유치, 영재교육센터 운영,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정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이민근 예비후보는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성장의 기반 위에 안산의 미래를 완성할 적임자는 저뿐”이라며 “향후 선거 과정에서 안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정책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 명의 공개서한 보내 경기 성남시는 1주택 실거주자 보호와 부동산 규제 완화를 위해 대통령실에 신상진 시장 명의의 공개서한을 보내 부동산 5중고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3중 지역규제(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분당재건축 물량 제한, 공시가격 급등, 보유세 부담 확대, 대출 규제 강화 등을 ‘부동산 5중고’로 규정했다. 시는 공개서한에서 “수도권 핵심 자족도시이자 1기 신도시 분당을 포함한 성남시는 각종 부동산 규제의 중첩 적용으로 시민 재산권과 주거 안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3중 중첩규제의 전면 재검토 및 단계적 해제 △분당 재건축·재정비 정책에 있어 다른 1기 신도시와 형평성 확보 △부동산 보유세 부담 완화 및 실수요자 보호대책 마련 △무주택자·실수요자 중심의 합리적 금융구제 완화 및 주거이동 지원 등을 제안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민이 겪는 고통은 획일적 규제와 공시가격 급등이 빚
경기교육감 진보 단일화 선거 유은혜 후보측 공식 이의제기 ‘후보확정 유보, 수사의뢰’ 촉구 경기도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후보 선출과정에서 선거인단 대리 등록 및 가입비 대납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이번 단일화에 참여했던 유은혜 예비후보측은 23일 보도자료를 내 “선거인단 모집과정에 특정 후보측이 ‘원격으로 인증과 결제를 도와주겠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선거인단 대리등록 의혹이 있다”며 “전날 이의신청서를 경기교육혁신연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측은 “경기교육혁신연대 선관위에 대리 등록 유도 문자, 통화 내역, 대리결제 테스트 기록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문제제기 했음에도 ‘확인해보니 이 건에 대해 대책이 없다’는 답변 이후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단일화 추진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는 22일 여론조사 결과 45%와 선거인단 투표 결과 55%를 합산해 안민석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출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04.23
충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이 일찌감치 전 지역 공천을 마무리한 가운데 국민의힘도 3개 지역 후보를 추가로 확정하면서 11개 시·군 가운데 9곳에서 여야 본선 구도가 짜였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2일 충주시·단양군·옥천군 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충주시장 후보로는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 단양군수는 김문근 현 군수, 옥천군수는 전상인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각각 확정됐다. 이번 공천 결정으로 충북 기초단체장 선거는 청주시와 제천시를 제외한 9개 지역에서 대진표가 완성됐다. 충주시에서는 맹정섭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과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맞붙는다. 단양군은 김광직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과 김문근 현 군수가 대결하고, 보은군은 하유정 전 충북도의원과 최재형 현 군수가 경쟁한다. 옥천군은 황규철 현 군수와 전상인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맞붙고, 영동군은 이수동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과 정영철 현 군수가 대진을 이뤘다.
지난해 전남과 광주를 오가는 주민이 하루 평균 28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간 광역교통망 조성이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최우선 과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광주연구원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제공하는 이동통신 데이터를 통해 광주·전남 간 방문자 이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두 지역 간 하루 평균 방문자는 28만838명으로 나타났다. 광주에서 전남을 찾은 방문객은 하루 평균 18만2000명이고, 전남에서 광주를 찾은 방문객은 9만8000명이었다. 그간 광주와 전남 간 하루 평균 방문자는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20년 24만3358명이었지만, 2021년 25만7754명, 2022년 27만2364명, 2023년 27만4910명, 2024년 27만90명으로 늘어났다. 이동 인구는 광주와 인접한 전남 7개 시·군인 나주 담양 곡성 화순 함평 영광 장성이 가장 많았다. 광주에서 인접권으로 이동한 인원은 일평균 10만7000명으로 전체
전국 단위 소방헬기 통합출동 체계가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실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할 경계를 넘는 자원 투입으로 이송 시간을 단축하고 환자 대응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소방청은 23일 전북 전주와 강원 영월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이송 사례를 공개하며 통합출동 체계 운영 성과를 밝혔다. 지난 20일 전북 전주시에서는 임신 24주 6일 산모가 조기 진통 증상을 보여 긴급 이송이 이뤄졌다. 해당 산모는 고위험 상태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했지만 인근 병원 수용이 어려웠다. 전북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수도권까지 범위를 넓혀 병원 14곳에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한 끝에 인천 가천대길병원을 확보했다. 이후 전북 1호 소방헬기가 약 360㎞를 비행해 산모를 이송했다. 산모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8일 강원 영월에서는 복강 내 출혈 증상을 보인 13세 환자 이송 과정에서 통합출동 체계가 또 한번 활용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헬기
인사처, 특별성과 첫 포상 시행 적극행정 보호체계 강화도 선정 76년간 이어진 공무원 당직 관행을 바꾸고 적극행정 보호체계를 강화한 공무원들이 특별성과 포상을 받았다. 인사혁신처는 23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국민 편익을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개선한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해 특별성과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차등 보상을 제공해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가장 많은 포상금(1000만원)을 받은 사례는 적극행정 보호체계 구축이다. 인사처는 감사·수사·소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책 범위를 감사원 감사까지 확대하고, 수사기관에 불처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제도를 신설했다. 소송 비용 지원도 무죄 확정 시까지 확대했다. 한전과 한수원 간 갈등을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조정한 점도 성과로 인정됐다. 76년 만에 당직제도를 전면 개편한 사례도 포함됐다. 기존의 획일적 당직 운영 대신 기관별 상황에 맞춰 재택당직과 통합당직을 도입하고, 2
경기도, 16개 구단 대상 홈경기에 다회용기 공급 경기도주식회사는 프로축구·농구·배구 등 16개 구단과 협력해 홈경기 약 90경기에 다회용기 60만개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과 폐기물을 함께 낮추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수원삼성블루윙즈 홈경기에서 시범 도입됐다. 주식회사는 올해 3월 28일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를 시작으로 도내 프로축구 7개 구단 경기장 매점과 푸드트럭에 우선 적용하는 등 다회용기 공급 범위를 넓혀왔다. 상반기에는 수원FC 등 7개 축구단 중심으로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등 농구단 5곳과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등 배구단 4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회용기 사용은 경기장을 넘어 영화관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도내 7개 영화관에서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올해는 참여 영화관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탁정삼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프로스포츠 경기, 영화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물가·생활비 부담 가중 “추경 도움될 것” 58% 경기도민의 민생경제 체감도가 최근 두달 사이 뚜렷하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지난 4월 3~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생경제 관련 도민 인식조사’ 결과, 현재 가정의 살림살이에 대해 ‘좋다’는 응답은 48%로 지난 2월(61%)보다 13%p 감소했다. 반면 ‘나쁘다’는 응답은 49%로 2월(37%) 대비 12%p 증가했다. 주관적 생활수준별 ‘나쁘다’는 응답은 상층 15%, 중층 43%, 하층 73%로 나타나 체감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외적 요인에 대한 불안감도 높았다. 도민의 85%는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당분간 지속되거나 장기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부적으로는 ‘당분간 지속’이 58%, ‘장기화’가 27%로 나타났다. 국제 정세 불안이 민생경제에 미칠 영향 중 가장 우려되는 점은 ‘물가 상승 등 생활비 부담 증가(43%)’가 가장 높았고 ‘유가 상승에 따른 교통비·물류비 증가(25%)
경기연구원, 보행생활권 분석 ‘편의시설’ 중시 4년 새 급증 공급중심 도시정책 전환 필요 퇴근 후 슬리퍼를 신고 편의점에 들러 야식을 사고 근처 카페에서 노트북을 펼쳐 놓고 여유를 즐기는 일상이 주거 선택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23일 ‘역세권? 아니 슬세권!: 일상이 완결되는 보행 생활권’이란 보고서를 통해 ‘슬세권(슬리퍼 생활권)’으로 불리는 보행 생활권의 중요성을 분석하고 도민 삶의질 상향을 위한 새로운 도시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슬세권’은 편안한 차림으로 카페 편의점 병원 등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걸어서 10분(약 500m) 안에 누릴 수 있는 주거지역을 뜻하는 신조어다. 연구원은 “최근 4년 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도민들의 집 고르는 기준이 ‘지하철역’ 중심에서 ‘동네 환경’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주지 선택 기준으로 ‘편의시설’을 꼽은 비율은 18.2%로, 2021년(13.5%)보다 4.7%p
시, 22일 업무협약 체결 AI 도시관제 플랫폼 개발 경기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 도시관제’ 체계로의 전환에 착수했다. 화성시는 22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차세대 AI 도시관제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도시관제 기술의 기획, 연구개발 및 실증, 도시관제 데이터·시스템·인프라의 연계 및 활용, 공공분야 적용 서비스 발굴 및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도시관제 방식을 넘어 도시상태정의와 도시데이터의 구조화·분석을 기반으로 도시 상황을 맥락적으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AI 도시관제 체계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하고 AI 분석을 적용해 이상상황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실종자 수색, 범죄 예방,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안전 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