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
2026
‘경기 잇는 식탁’ 참가자 오는 14일까지 20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제철 식재료와 전통의 가치를 잇는 고품격 미식 프로그램 ‘경기 잇는 식탁’의 5월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먹거리광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43호 이기숙 명인이 직접 대대로 이어져 온 ‘감홍로주’의 깊은 맛과 숭고한 철학을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참가자들은 명인의 감홍로주를 직접 시음해 보고 은은한 약재 향을 품은 전통주를 활용해 현대적 감각이 물씬 풍기는 ‘나만의 감홍로주 초콜릿’을 빚어보는 실습 시간도 갖는다. 경기도민 및 도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누릴 수 있다. 단, 명인과의 깊이 있는 교감과 고품격 실습을 위해 선착순 20명만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경기도먹거리광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또는
05.06
제주에서 태어난 지 하루 된 신생아가 부산 소방헬기를 통해 약 1100㎞를 이동해 서울로 이송됐다. 인천에서는 임신 29주 산모가 약 4시간 30분 만에 대구로 옮겨졌고, 충북 음성에서는 지역 내 병원 수용이 어려운 임신부가 시·도를 넘어 이송됐다. 소방청은 5일 중앙119상황센터와 119운항관제실을 중심으로 한 통합 이송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도 경계를 넘어 환자 상태에 맞는 병원을 찾고 이송수단을 결정하는 전 과정을 중앙에서 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환자 상태와 병상 가용 여부, 전문 진료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해 최적 병원을 선택하고 이송 수단까지 통합적으로 결정하는 구조다. 이 체계는 최근 응급실 수용 지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됐다. 기존에는 지역 내 병원 중심으로 이송이 이뤄지면서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데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전국 단위로 병상과 이송 자원을 통합 관리하면서 이러한 한계를 보완했다. 특히 시·도 간 경계를 넘
정부가 민원처리 행정을 ‘원스톱·현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시행된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민원 처리 절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복합민원은 전담 인력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속히 해결하는 방향으로 체계를 재편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중심 민원 행정 구현과 민원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불필요한 처리 기간 연장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동안 ‘부득이한 사유’ 등 모호한 기준으로 연장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관계기관 협조, 사실관계 확인,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경우로 한정했다. 단순 업무량 증가나 담당자 지정 지연은 연장 사유에서 제외했다. 정보시스템 장애 대응도 강화했다. 장애가 발생해도 민원 접수와 처리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고, 해당 기간은 처리 기간에서 제외해 민원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이는 2025년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 사례를
인천시가 1인가구 증가에 대응해 관련 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포털을 전면 개편했다. 시는 ‘인천 1인가구 포털’을 개편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세대별·지역별 지원사업을 통합 제공해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인천의 1인가구는 2024년 기준 41만2000가구로 전체 일반가구의 32.5%를 차지한다. 2019년 이후 연평균 6.7% 증가하는 등 빠르게 늘고 있다. 기존 포털은 일방적 정보 제공 방식으로 운영돼 맞춤형 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었고 이용 편의성도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편된 포털은 청년·중장년·노년 등 세대별, 군·구별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과 메뉴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분야별·월별 정보도 함께 제공해 정책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또 ‘1인가구 행복 동행 사업’ 등 시와 군·구가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통합 제공하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해 접근성을 높
온라인·전화 모두 접수 마감 삼사 결과 50~200만원 대출 6일 경기도 ‘극저신용대출 2.0’ 2차 접수가 시작된 지 21분 만에 3079명이 접수하며 마감됐다. 극저신용대출 2.0은 19세 이상 신용평점 하위 10% 도민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2차 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그 결과 온라인 창구인 경기민원24 누리집에는 접수 시작 17분 동안 총 5545명이 접속하는 등 수요가 몰렸다. 도는 마련된 대출금 규모를 고려해 2279명 선에서 온라인 접수를 마쳤다. 이번 2차 사업부터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전화 예약 접수 역시 개시 21분 만에 800명이 신청하며 마감됐다. 도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금융취약계층의 절박함이 커져 지난 1차 접수보다 빠르게 마감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11일 진행된 1차 접수 때도
시흥에코센터 내 체험시설 5월 7일부터 입장료 면제 경기 시흥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시흥에코센터 내 ‘탄소중립체험관’ 이용 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요금 개편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됐으며 오는 7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된다. 시는 그동안 일부 감면 형태로 운영되던 입장료(유아·초등학생 1000원, 중고생·군인 1500원, 성인 2000원)를 전면 면제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탄소중립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흥시민이 아닌 경우에는 기존과 같은 입장료가 적용된다. 체험시설 이용료도 일부 조정된다. 전기자동차 체험시설 이용료는 유아·초등학생 기준 500원에서 1000원, 4D 영상관 성인 체험료는 기존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된다. 단체(유아~초등학생, 20명 이상)는 7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된다. 시는 이번 요금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체험관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교육 참여를 확대해 환경교육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생안정·기업지원 등 ‘4개 분야 18개 과제’ 경기 수원특례시가 중동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소상공인 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형 민생위기 극복 핵심 패키지’를 마련했다. 수원시는 6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수원형 민생안정 총괄 대응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민생위기 극복 과제를 논의했다. 민생위기 극복 핵심 패키지는 민생안정, 기업지원, 에너지 절약, 시민 참여 등 4개 분야 18개 과제로 이뤄졌다. 민생안정 분야 과제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특례보증 긴급 지원 △수원형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 △전통시장 ‘다시, 장날’ 운영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본인 부담 한시 지원 등 8개다. 시는 긴급 추경 7억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액을 24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확대한다. 수원형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시스템은 통합안내 시스템(상권분석·지원사업 안내), 인공지능 활용 24시간 맞춤형 정보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지원 분야 과제는 ‘중동분
오는 16일 초의선사 탄생지 일원 초의선사 삶과 차 문화 등 재조명 전남 무안군은 오는 16일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제23회 초의선사 탄생 240주년 기념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다성사에서 조선 후기 다도문화를 중흥시킨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헌다례로 시작된다. 이어 야외무대에서는 동다송 낭송회와 버스킹 공연, 비눗방울·풍선·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 행사는 무안 분청 도자기 빚기와 무안 양파를 활용한 천연염색, 전통 민속놀이와 초의 에코백 만들기, 초의 둘레길 걷기 체험 등을 마련했다. 또 초의스님의 제다법으로 만든 잎차와 떡 차를 시음할 수 있는 초의차 나눔 행사를 통해 초의선사의 차 문화를 이해하고 차를 음미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주제로 전국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생 실기대회도 열린다. 이와 함께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에서는 ‘건축
6월까지 신청하면 최대 3개월 소급 지급 신청 못한 주민 대상, 상권 활성화에 도움 전남 곡성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집중 신청 기간을 놓친 주민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신청할 경우 최대 3개월분을 소급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곡성군에 따르면 농어촌 기본소득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도모 및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다. 앞서 곡성군은 지난해 12월 시범사업 선정 이후 세대별 우편물 발송과 스마트마을 방송, 군 공식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기본소득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에 신청한 주민에게는 첫 지급일인 지난 3월 30일 30만원(2~3월분), 4월 29일 30만원(1·4월분)을 각각 지급했으며, 다음 달부터 매월 1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지만 고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상 홍보 사각지대 발생과 농협 체크카드만 발급하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지 않은 주민이 많아 이번 소급
경기관광공사, 6일부터 시행 종주하면 인증서·기념품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6일 평화누리길 ‘스토리텔링 스탬프북 종주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모바일 앱(아이나비 스템프-오르다) 기반 인증 방식에 오프라인 스탬프북을 신규 도입한 것으로,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직접 도장을 찍으며 걷는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스탬프북은 단순한 인증과 도장 수집을 넘어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의 역사·문화적 이야기와 평화누리길의 코스별 특성을 담은 스토리텔링형으로 제작됐다. 각 페이지마다 코스에 얽힌 설화와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수록, 도보객들에게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도보객들은 손돌묘(김포 1코스) 문수산성(김포 2코스) 학곡리 고인돌(연천 10코스) 등 각 코스별 주요 명소가 새겨진 스탬프를 찍으며 평화누리길의 색다른 매력을 간직할 수 있다. 스탬프북은 총 4800부 한정으로 임진각(파주 8코스)과 평화누리길
오는 19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기업 1곳당 최대 820만원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평택시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2026년 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케팅이나 경영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시제품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여성 중소 제조기업이다. 여성 대표자나 여성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최근 5년 이내에 평택시의 다른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없는 기업에는 서류평가 시 5점의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경과원은 심사를 거쳐 최종 5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820만원(총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경영전략 △제품 사업화 △마케팅 △근무환경 개선 4개 분
수수료 2% 이하로 인하 상품권 연계 소비 선순환 인천시가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도입해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부담을 낮춘다. 인천시는 6일 ㈜먹깨비·신한은행·코나아이와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공배달앱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2% 이하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기존 민간 배달앱 수수료가 최대 7.8%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셈이다. 대상 앱은 ‘먹깨비’ ‘땡겨요’ ‘배달e음’ 등이다. 인천시는 인천사랑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연계해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수료 인하와 지역화폐 결제를 결합한 공공형 배달 생태계를 구축해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시민 편익을 높이는 상생형 정
최대 1억원 연 3.0~3.5% 적용 최대 4년 지원, 11일부터 신청 인천시가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인천시는 2026년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이 전세나 보증부 월세 계약을 할 때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출은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가구 구성에 따라 연 3.0~3.5%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기본 2년이며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인 19~39세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소득 기준은 본인 연소득 6000만원 이하, 부부 합산 8000만원 이하이며, 임차보증금은 2억5000만원 이하, 주택 면적은 85㎡ 이하(오피스텔 포함)여야 한다. 주거급여 수급자나 주택도시기금 대출 이용자 등은 중복 지원을 막기 위해 제외되며, 부모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도 신청할 수 없다. 선정자
05.04
정부가 하천·계곡 내 불법점용시설 전수조사에 이어 안전감찰에 착수하며 불법행위 근절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면 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점검까지 이어가면서 관련 문제를 구조적으로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4일부터 29일까지 관계기관 합동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지난 3월 실시한 하천·계곡 불법점용시설 전수조사가 제대로 이행됐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앞서 정부는 전수조사를 통해 3만3000여건의 불법행위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감찰에는 행안부를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지방정부 등이 참여한 250여명 규모의 합동감찰반이 투입된다. 감찰반은 불법점용시설 조사대상 선정 점검실태, 원상회복명령 변상금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 이행여부, 신고처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정부는 이번 감찰에서 허위보고 조사누락 업무태만이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불법점용시설을 고의로 누락하거나
요일제 해제 후 연휴 3일간 3.3%p↑ 온라인 몰리며 속도…신용카드 절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신청률이 70% 중반을 넘어서며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특히 요일제 신청이 종료된 이후 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 신청이 몰리면서 신청률이 단기간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5월 3일 24시 기준 신청자는 246만6596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 322만7785명의 76.4% 수준이다. 지급액은 1조4013억원이다. 앞서 요일제가 적용된 4월 30일 기준 신청률은 73.1%였다. 당시 신청자는 235만8682명, 지급액은 1조3413억원이었다. 이후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요일 구분 없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신청이 집중됐다. 이 기간에만 약 10만8000여명이 추가 신청하며 전체 신청률이 3.3%p 상승했다. 신청 증가세는 연휴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요일제 기간에는 신청 대상이 제한됐지만 연휴 동안은 누구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대기 수
부산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한 해양관측 초소형위성 ‘부산샛’이 우주 궤도에 안착했다. 해양수도를 표방해 온 부산이 항만·해양 데이터를 직접 확보하는 첫 위성을 쏘아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부산시는 부산샛이 지난 3일 오후 4시 미국 캘리포니아 밴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돼 교신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샛은 같은 날 오후 6시19분 고도 약 615㎞ 궤도에서 정상 분리됐고, 4일 0시41분 칠레 푼타아레나스 지상국과 첫 양방향 교신까지 이뤄졌다. 부산샛은 무게 약 12kg, 12U 규격의 초소형위성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이 편광카메라를, 부산 지역 우주기업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위성 본체를 맡아 개발했다. 향후 약 1년간 부산항만 지역과 한반도 서해안, 태평양 일대를 관측하며 해양 미세먼지와 대기환경, 기후변화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천문연구원, 나라스페이스테크
초시 합격률 55.6% 기록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올해 변호사시험에서 개원 이후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동아대는 법학전문대학원이 제15회 변호사시험에서 졸업생을 포함해 모두 73명의 합격자를 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역대 평균 합격자 수인 53명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특히 올해 졸업 후 처음 시험을 치른 15기 초시 응시자 63명 가운데 35명이 합격해 초시 합격률 55.6%를 기록했다. 학교 측은 합격자 수 증가와 함께 초시 합격률도 개선되면서 교육과정 운영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설명한다.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학습 환경 개선과 체계적인 학사 운영을 꼽았다. 대학 본부는 지난해 전산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활용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법학전문대학원도 검찰반과 로클럭반 운영, 교수 주말 특강, 데이터 기반 학생 지도 등을 통해 시험 준비를 지원했다. 공직 진출 성과도 이어졌다. 동아대 법학전문대학
온 가족 즐기며 기부 문화도 확산 아난티가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기부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난티는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기장군 아난티 코브와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아난티 코브와 아난티 앳 부산 코브는 5일 아난티 타운 광장에서 ‘2026 아난티 키즈런’을 연다. 5세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령별 달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행사 취지에 맞춰 기부 문화를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어린이가 직접 물품 판매를 체험하는 ‘키즈 쁘띠 플리마켓’이 열린다. 오후 5시에는 이터널저니 키즈존에서 직원이 동화를 읽어주는 구연동화 프로그램과 독후감 발표 활동이 진행된다. 아난티 앳 부산 코브의 레스토랑 다모임은 어린이날 스페셜 뷔페를 운영한다. 빌라쥬 드 아난티와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모비딕 마켓을 중심으로 참여 행사가 마련
4일 불출마 입장 밝혀 ‘단일화 과정 실패’ 규정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이번 경기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4일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 “제가 부족했다. 유권자 여러분게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전 장관은 “교육감은 알을 깨고 세계로 나가려는 아이들에게 등대가 되어주는 사람이고 교육감 선거는 경쟁이 불가피해도 진흙탕 속 이전투구가 아니라 빛의 범주에서 치러지는 대화여야 하는데 부끄럽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숨쉬는 학교’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으로 나선 만큼 더 단호하게 낡은 관성과 결별하고 민주·진보라는 명분 아래 무책임하게 진행돼 온 관행적 구조와도 싸워야 했으나 그렇지 못했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경기교육혁신연대’라는 틀도, 단일화 과정도 실패했다”고 규정했다. 유 전 장관은 “금지된 집단적 대리등록, 대리납부란 심각한 정황은 서둘러 덮어버리고 선관
‘조선으로 만난 시간 프로젝트’ 옛 병영장터 재현 11월까지 주민 배우·관광객 체험형 뮤지컬 진행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참여형 공연 프로젝트 ‘조선을 만난 시간(조만간)’의 창작 뮤지컬 ‘병영상인의 노래’ 첫 공연을 지난달 25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 매주 두 차례 강진 오감누리타운 야외공연장에서 상설 공연을 펼친다. 첫 공연에는 100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현장을 찾아 조선시대 강진 병영을 배경으로 한 참여형 창작 뮤지컬 공연에 몰입했다. 특히 지난해 ‘장사의 법칙’이 정직한 장사와 공동체 단합이라는 메시지 중심의 이야기였다면, 올해 ‘병영상인의 노래’는 이를 한 단계 확장해 강진 병영상인의 기원과 장터 형성 과정, 그리고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갈등 구조를 중심으로 한 서사형 콘텐츠로 새롭게 재구성됐다. 창작 뮤지컬 ‘병영상인의 노래’는 병영 상인들의 활기찬 장터 이야기와 함께, 가짜 물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