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1
2025
21일 새해 기자회견 개최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 제시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은 21일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으로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고 도시 경쟁력·활력·매력을 높이는 사업을 핵심동력으로 삼아 부천의 대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형 기본사회 실현’과 ‘핵심 동력 강화’를 새해 시정방향으로 제시했다. 조 시장은 우선 돌봄·교육·교통·주거·소득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펼칠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을 설명했다. ‘부천형 기본사회’는 최소한의 삶이 아닌 기본적 삶이 보장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를 위해 취약계층 돌봄 사업인 ‘온(溫)스토어’ 사업 확대, 후원금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온(溫)마음 펀드 시행, 공공심야약곡 확대, 치매 조기 검진, 초등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중고생 인터넷강의 수강료 지원 등을 추진한다. 수요응답형 버스 ‘광역 DRT’ 도입,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청년 기본소득 지급 사업도 추진한다.
21일 신년 기자회견 개최 디지털혁신캠퍼스 6월 개소 종합운동장→야구전용구장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21일 “올해는 성남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시정 현안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를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산업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KAIST 성남 AI 교육연구시설’을 올해 11월에 착공하고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는 6월에 개소해 디지털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오리역 일대에 조성 중인 제4테크노밸리는 2월에 용역을 발주, 올해 안에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로봇배송 사업은 올해 더 확대해 첨단기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혁신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그는 ‘주거 환경 혁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활용도가 낮았던 성남종합운동장을 야구 전용 구장으로 리
21일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광역철도망 콤팩트시티 속도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21일 “올해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도시 조성, 사회안전망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안양아트센터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민의 행복을 담다, 안양의 미래를 더하다’라는 시정 운영방향 아래 올해는 핵심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자립 기반 강화에 나선다.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발행 예산 50억원을 1회 추경에 편성, 발행규모를 기존보다 500억원 늘어난 1129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또 1~4월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올리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17억원) 등을 추진한다. ‘청년특별도시 안양’ 정책도 추진한다. 호계온천 주변지구 등에 청년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하고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 개소,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는 ‘청년자율예산제’ 등도 준비 중이다.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2월 8일 경기국악원서 신년음악회 개최 (재)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신년음악회 <그라데이션-G> 공연을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2월 8일 오후 4시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김성진 예술감독의 지휘로 아쟁과 하프 그리고 노래 협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국악관현악의 다채로운 매력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다가오는 봄 ‘경계를 물들이다’라는 컨셉에 맞게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섯 작품으로 구성된다. 떠오르는 신진 작곡가 양동륜의 개작초연 되는 ‘새놀음’과 땅밟기 작곡가라 불리는 중견 작곡가 김대성의 ‘금잔디’를 포함, 김희조 작곡의 아쟁협주곡 ‘박종선류 아쟁산조’, 황병기의 ‘달하노피곰’을 재해석한 손다혜 편곡의 하프 협주곡 등을 선보인다. 가수 이상은씨도 출연해 ‘공무도하가’와 ‘어기여디어라’, ‘언젠가는’으로 관객들에게 치유와 위로 그리고 희망을 전한다. 이번에 특별히 선보이는 ‘박종선류 아쟁산조’는 지난해 3월 타계한 금당 박종선의 1주기를
지분적립주택 등 핵심사업 긍정평가 수도권 만 19세~50세 1000명 조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복지 지분적립주택 제3판교테크노밸리(판교스타트업플래닛) 등 주요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관련사업 확대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특히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지분적립형 주택사업이 확대돼야 한다고 답했다. GH는 공사에 대한 인지도, 호감도와 주요 정책에 대한 광고효과 등을 파악하기 위해 대홍기획에 ‘GH 브랜드 인지도 및 광고효과’ 조사를 의뢰,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대홍기획은 지난해 11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만 19~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인지도 부문에서 ‘GH,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해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4.8%가 ‘들어본 적 있다’고 답해 전년(70.1%)보다 14.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지역에서 인지도가 64.8%에서 91.3
경기관광공사 ‘한복 포토스팟’ 추천 수원 화성행궁, 한국민속촌 등 5곳 다가오는 설 명절 오랜만에 한복을 입은 김에 가족과 함께 가까운 명소를 찾아 특별한 한복 사진을 남기는 것은 어떨까? 경기관광공사가 20일 ‘화려한 한복, 소박한 배경’이란 주제로 ‘한복 포토스팟’ 5곳을 추천했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의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 아침고요수목원에는 한국적인 순수함을 간직한 테마정원이 있다. 한국의 고유 정서를 표현한 ‘한국주제정원’과 전통 조경 양식에 심미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한국정원’이 사진 명당이다. 특히 한국정원의 연못인 서화연 주변은 수목원 최고의 촬영 포인트로 손꼽힌다. 수원 화성행궁 수원 화성행궁은 한복과 매우 잘 어울리는 곳이다. 정조대왕이 신하들의 보고를 받던 유여택에서 위엄 있는 포즈를 취해도 좋고 연회를 열었던 건물인 낙남헌의 큰 기둥 사이에서 다정하게 마주 보며 촬영해도 좋다. 위풍당당한 신풍루와 고풍스러운 담장을 배경 삼아 멋진 한복 인생샷을 남길 수도
20일 기공식 열려 설 장보기도 진행 전남 담양군 20일 담양 창평전통시장 재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조성순 창평시장상인회장 등 150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화재 이후 임시 시장과 주차장을 운영해 온 창평전통시장은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60억원과 2024년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38억원을 확보해 재건축을 진행하게 됐다. 새롭게 지어질 창평전통시장은 3504㎡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760㎡ 규모다. 1층은 일반 상점 44개소와 휴게편의시설(임산부휴게실), 문화복합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2층은 청년몰 6개소와 관리사무소, 전망마루 등을 갖춘다. 이날 이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기공식에 이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군수는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주요 성수품 물가동향을 파악했다. 담양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2월부터 7월까지 운영 전남 곡성군은 오는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국악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곡성군은 국악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악을 몸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하반기로 나눠 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국악교실은 오는 2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모두 25주 과정이다. 운영 장소는 곡성군 옥과면 사또골문화센터 3층에 있는 곡성국악전수관이다. 장구와 농악, 판소리와 한국무용, 가야금과 민요, 해금 등 모두 7개 강좌로 1회 2시간씩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방문 또는 전화(061-360-8456)로 접수한다. 지난해 운영한 국악교실에는 모두 260여 명이 참여해 열정을 쏟았다. 또 지난해 12월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발표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국악전수관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국악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면서 “국악에 관
3월 5일 사상 처음 직선제 1116곳 대상, 선관위 위탁 오는 3월 5일 치러지는 새마을금고 이사장 전국동시선거가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사상 처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치러지는데다 첫 직선제 선거여서 눈길을 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예비후보자 접수가 시작됐다. 후보자등록일인 2월 18~19일 이전이라도 정해진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절차로, 사실상 본격적인 선거가 진행된 셈이다.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 과거 간전제로 치러지던 시절 부정선거가 만연했다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과거 대부분의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간선제 방식으로 선출하면서 각종 부정선거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부정선거가 금고의 운영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낳는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직선제와 선관위 위탁 방식을 선택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처럼 직접·위탁 선거가 치러지는데도 불구하고 여전
01.20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불법현수막 일제 단속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함께 오늘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불법현수막 설치 실태를 점검하고 법령 위반 현수막을 일제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앞뒤로 불법 현수막 난립이 예상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특히 12.3비상계엄 이후 난립하고 있는 정당현수막을 이번 기회에 정비하겠다는 의도도 있다. 우선 설치 기준을 위반한 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정당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신고 없이 읍면동별 2개까지, 15일 동안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할 수 없다. 특히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와 횡단보도 주변은 아랫부분 높이를 2.5m 이상으로 설치해야 한다. 행안부는 지자체들의 단속과 함께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민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지자체를 통해 신고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접수된 신고는 즉시 조
최대 5000만원 무담보 대출 이자·보증수수료 일부 지원 경기 용인특례시(이상일 시장)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프리미엄 대출서비스(특례보증 특례보증료 이차보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행하는 프리미엄 대출서비스는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시는 경기신보를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무담보 대출토록 하고 대출이자의 연 3%, 대출금액의 1% 보증수수료도 1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1월에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를 1년간 연 5% 지원한다. 대출서비스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보 용인지점(1577-5900)에 상담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프리미엄 대출서비스가 최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자금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 본격화 맞춤형 지원 통해 질적성장 도모 경기 광명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최근 5년 새 2배 이상 늘었다. 이에 광명시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2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본격화하면서 당시 86개였던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난해 말 기준 180개로 2배 이상 늘었다. 이에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 성장을 이뤘다고 보고 올해부터 사업 안정화와 사업 모델 고도화 등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우선 사회적경제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을 본격화한다. 센터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 공간, 비즈니스 홍보·판매 공간, 시민참여 복합공간 등이 조성되며 2026년 완공이 목표다. 올해 사회적경제 핵심사업 중 하나인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도 본격화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오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설명회를 열어
민생경제종합대책으로 마련 2월 신청 받아 720곳 지원 전남 영암군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720곳에 공공요금 지원비로 30만원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와 함께 마련한 이번 민생경제 종합대책은 내수 침체 장기화를 타개하고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2억1600만원이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과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 업소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 신청은 다음 달 3부터 28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영암군은 사업자등록증과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매출액 등의 확인을 거쳐 다음 달 17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내는 지역순환경제과 지역경제팀 (061-470-2042)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국내 정치와 경제 불확실성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특허·상표·저작권까지 체납세 징수방안 강화 경기 부천시는 지방세 체납자의 특허권, 상표권,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압류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기존의 동산·부동산 중심 압류에서 벗어나 체납자의 무형 자산까지 압류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체납세 징수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정한 세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납자들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은 고가치 자산 중 하나로 경제적 활용도가 높아 체납액 회수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된다. 이에 시는 체납자의 지식재산권 보유 현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특허청과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해당 자산의 압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압류된 특허권 상표권 저작권 등은 관련 등록부에 압류 사실이 등재된 후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된다. 시는 시민들의 세금 납부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체납과 관련한 지식재산권 압류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소영 징수과장은 “지방세 체납은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
개선비용 최대 90%까지 노후시설 개선효과 기대 전남 함평군은 지역 중소기업 환경시설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시설개선비로 모두 1억5549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에 따라 시행한다. 함평에 있는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연료전환(저녹스 버너 부착) 노후 방지시설 개선 사업에 드는 비용 90%를 지원한다. 특히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이 개정돼 기존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은 오는 6월 30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해당 대기배출시설 사업장부터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제외한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함평군 누리집 공고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환경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
행복한 새 출발 응원해 결혼부터 창업까지 지원 전남 강진군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혼인 신고일 기준으로 남녀 모두 만 49세 이하이며, 2023년 7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다. 신청일 직전까지 부부 모두 전남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전남에 거주해야 한다. 또 부부 중 한 명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살아야 한다. 신청 시기는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6개월이 지난날부터 1년 6개월 이내까지 가능하다. 단 부부 중 한 명이라도 결혼 축하금을 받은 이력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결혼축하금을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0일에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필요한 서류인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제공·이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부부 각 1부, 혼인관계증명서 부부 각 1부, 통장 사본 1부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
2월 14일까지 17명 체계적인 준비 지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1기 귀어학교’ 교육생 17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1기 교육은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약 6주간 안산시에 있는 경기도 귀어학교와 실습 어가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귀어 정책 이해 △어선어업 및 양식기술 실습 △현장 견학 △실습 어가 체험 등 귀어 준비 단계에서 꼭 필요한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으로 구성됐다. 선택 과정에서는 해양레저와 중장비 관련 자격층 취득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자의 숙박과 식사는 전액 무료이며 자격증 취득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귀어를 희망하는 사람과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어업을 경영하지 않는 재촌비어업인이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경기도 귀어학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전자우편 등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ggsealife.co.kr)에
친인척·이웃 주민 대상 아동 1인당 월 30만원 경기도는 올해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을 오는 2월 3일부터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조부모 등) 또는 이웃주민에게 최대 월 6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3993가구(아동 4298명)를 선정 지원했다. 올해도 사전 협의된 성남 화성 안양 파주 광주 광명 하남 군포 오산 양주 구리 안성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18개 시·군의 양육공백 가정 5000여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양육자(부 또는 모)와 아동은 주민등록상 참여 시·군에 거주하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이어야 하며 소득제한은 없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조력자인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이웃주민은 대상아동과 같은 읍·면·동의 동일 주소에 1년 이상 거주한 경기도민이어야 한다. 돌봄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활동 전 ‘
‘360° 스마트 영상센터’ 운영 17만대 통합, 재난상황 관리 경기도는 지역의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구축, 겨울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는 도 재난관리기금 18억원을 투입해 각 시·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관리 중인 17만여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도 영상센터에 통합해 입체적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한 것이다. 기존에는 3000여대의 재난감시 CCTV 영상만을 재난대응에 활용했지만 17만여대로 대폭 늘어나 자연·사회재난 발생 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미 이를 활용해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 당시 지하차도 진입로 등 제설취약구간 현장상황을 실시간 확인해 효율적인 제설활동을 지원했다. 12월엔 강설 집중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이 될 수 있도록 지시하는 등 겨울철 재난관리에 활용되고 있다. 도는 112·119 긴급출동, 수배차량 추적, 전자발찌
01.17
올해 256kg 처음 수출해 홍콩 등 6개국 수출 예정 전남 담양군이 최고급 딸기를 올해 첫 수출했다. 담양군은 지난 16일 봉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선적식을 열고 딸기 256kg을 베트남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딸기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검역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오는 4월까지 홍콩 등 6개국에 주 1회 수출할 계획이다. 담양 딸기는 내수용으로 각광받고 있어 수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많지만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과 미국 등 전세계로 100여 톤을 수출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프랑스 ‘앙지에(Angier)’와 업무협약을 맺고 프랑스와 케냐, 인도네시아 등지에 딸기 육묘를 수출하며 사용료를 받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힘입어 담양딸기의 세계화에 앞장서도록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3대 주산지 중 한 곳은 담양군은 품종 죽향 딸기를 자체 개발했다. 지난 14일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kg당 3만8363원(특등급)으로 최고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