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4
2025
이승환 국카스텐 10CM 등 출연 동탄 여울공원에서 무료 콘서트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다. 화성시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7일 오후 5시 30분 동탄 여울공원 인조잔디에서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한 무대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실력파 뮤지션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식전 공연에는 소울알앤비와 블랙가스펠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호평받은 헤리티지가 출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후 본공연 1부 ‘불후의 명곡 in 화성’에서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인 박기영과 이석훈이 대중적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감성 짙은 무대를 선보인다. 2부 ‘특별한 뮤직 in 화성’에서는 감성 인디의 대표주자 10CM, 폭발적인 라이브를 자랑하는 국카스텐,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승환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
전국 시·도지사들은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에게 일제히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국민통합, 민생경제 회복’을 주문했다. 동시에 지역별 현안 해결에 대한 관심과 과감한 균형발전 정책 등을 새 정부에 요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통합이 우선입니다’란 제목의 입장문을 내 “이재명 당선인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무엇보다 국민통합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갈등과 저성장, 통상압력으로 대한민국은 벼랑 끝 위기에 서 있다”며 “민생 활력과 약자와의 동행에 적극 나서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전날 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라 안팎으로 녹록치 않은 과제들이 쌓여 있지만 새 정부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망가진 경제와 민생을 회복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4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지역 광역단체장들은
광주광역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광주 대표 여름 축제 ‘2025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를 개최한다. 스트리트컬처는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젊은 세대의 문화로 패션·음악·예술·스포츠를 통해 개성과 생각을 표현하는 생활양식이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세계적 스트리트댄서들이 참여하는 댄스 경연 ‘배틀라인업10’ △글로벌 컨벤션 행사 ‘렛츠플로피 3.0’ △디제잉 공연, 길거리 농구 등 시민 참여형 광장 문화행사로 구성된다. 대표 행사인 배틀라인업10은 5일부터 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스트리트 댄서 1290명이 참가해 힙합·왁킹·팝핑·락킹·오픈 스타일 등 5개 종목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쟁을 펼친다. 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는 4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참가해 2대2 형식으로 댄스 경쟁을 벌이는 ‘키즈&유스 배틀’이 펼쳐진다.
6월 5일부터 2대 운행 개시 17개 지자체 233대로 확대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5일부터 의왕시 초평동 일대에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2대를 정식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의왕 똑버스는 초평동과 왕송호수공원, 의왕역을 연결하는 구역에서 처음으로 운행된다.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교통망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의왕역을 이용해 왕송호수공원을 찾는 관광객 교통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의왕 똑버스는 8인승 소형승합차 2대로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이며 호출 마감시각은 23시 30분이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성인 1450원,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하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똑타’ 앱을 통해 원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이용객은 전화 호출(1688-0181)도 가능하다.
납부액의 80% 환급 4일부터 접수 시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4일부터 모집한다. ‘플랫폼 노동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구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로 배달 운송 가사 화물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변화로 플랫폼 노동의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이들에 대한 법적·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산재보험의 경우 일반 근로자는 사업주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지만 플랫폼노동자는 보험료 절반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구조적 불평등이 존재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보험료 일부를 환급해주는 사업을 마련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배달·대리운전 노동자 및 화물차주다. 신청자들은 본인이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80%를 월 최대 1만4713원 범위에서 9개월(2024년 10월~2025년 6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지원
공공기관·사회적기업 실무경험, 취업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8일까지 ‘2025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미취업자에게 실무 경험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해 경력 형성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공공형 또는 민간형 중 하나를 선택해 일정기간 근무하며 직무역량을 강화한다. 공공형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4개월간, 민간형은 사회적 기업에서 3개월간 각각 근무한 후 기관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기회도 얻는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며 공공형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민간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별도 조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공공형과 민간형 중 하나의 직무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에 따라 월 209시간 근무 시 약 253만원이 지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참여
5개 우수사례 선정 현판 및 시설 지원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도민 주도형 에너지 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마을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에너지마을 조성·운영, 주민중심 에너지 전환활동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낸 마을을 발굴, 이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마을’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등) 발전설비를 마을 단위로 조성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마을 복지기금 조성이나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이익을 창출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에너지 이용 취약지역인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마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337개 마을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했는데 이들 마을은 연간 수백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함께 발전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해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 같은 에너지마을 중 자립성과 공동체 역량이
06.02
하천·계곡 물놀이 구역에 안전요원을 고정 배치한다. 사고 위험이 큰 저수지·제방에는 철조망 등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해수욕장은 개장 전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은 실습 위주로 운영하고, 방학 전에 수상안전 교육도 한다. 정부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같은 내용의 수상 인명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해수욕장과 하천·계곡을 비롯해 다양한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보다 더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정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늦더위에 대비해 올해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을 예년보다 한달 연장해 9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먼저 여름철 사고 위험이 커지는 저수지·제방에는 위험표지판·철조망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 설치를 확대한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지역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해 낚시와 같은 어로행위 예찰도 강화한다. 정부는 또 하천과 계곡에
‘안심콜 탁’으로 지원체계 일원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원스톱(One-Stop)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도교육청 생활교육과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함께하는 ‘안심콜 탁(TAC, 1600-8787)’을 통해 초기 상담부터 소송 지원까지 모든 지원 체계를 일원화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다. 교육활동 침해나 아동학대 신고 등 법률적 분쟁이 발생한 경우 ‘안심콜 탁’에 지원을 요청한 교원은 사안 발생 즉시 사건 현장에서 분리돼 법률 상담과 체계적인 조력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의 교원보호 공제사업 ‘교원보호공제 약관’을 개정하고 법무담당관 주관으로 관련부서 간 협의와 업무조정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원스톱 대응체계’를 시행
NFC 기반 긴급신고 가능 연말까지 오색시장 등 확대 경기 오산시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112나 119에 자동으로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 건물번호판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스마트 건물번호판은 무선 와이파이나 앱 설치 없이도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현재 위치 정보가 경찰서와 소방서에 즉시 전달된다. 단순히 주소를 알려주던 기능을 넘어 위급상황에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안전 인프라로 기능을 확대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고휘도 반사소재를 적용한 흰색 배경과 점자판을 더해 시인성과 접근성도 높였다. 시는 올해 6월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수요에 맞춰 해당 스마트 번호판 순차적으로 설치해 연말까지 주요지역에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오색시장상인회와 협력해 하반기에는 오색시장 내 주소정보시설도 스마트 체계로 전환될 계획이다. 이 같은 스마트 번호판의 필요성은 지난해 8월 부천에서 발생한 호텔
생활 밀착형 모델 발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5년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을 통해 최종 5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GH가 경기도와의 위수탁 계약에 따라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센터)’가 주관했다. 센터는 기초 지자체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했다. 공모에는 도내 12개 기초 주거복지센터가 참여했으며 총 1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5개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생활 집수리 교실)의 1인가구·고령층 대상 체험형 교육 △광명시 주거복지센터(홈반장 살림업)의 비정상거처 대상 가구 지원(200만원 한도) △광주시 주거복지센터(AIP 주거환경개선)의 1인 노인·장애인 대상 주택 진단·개선 △부천시 주거복지센터(화재안전물품 지원) 취약계층 자동소화콘센트 등 제공
ITS관련 민관 정책·기술 교류 국가·기업 간 협력 강화 약속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5월 30일 막을 내렸다. 1일 수원시에 따르면 5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 미국 등 37개국에서 ITS 전문가와 국내 ITS 관련 산·학·연 관계자, 시민 등 4200여명이 참가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한 이번 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정책·기술을 교류하고 국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한 국제 교류·협력의 장이었다. 5월 30일 열린 폐회식에서 인사말을 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은 단지 편리한 교통체계를 만드는 것에서 나아가 안전하고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교통’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수원은 앞으로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 ITS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공식 행사
제자 사랑, 가족이 이어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고 김한군 명예교수 가족들이 고인의 이름으로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2일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고 김한군 명예교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 김한군 명예교수의 아들 김정일·김성일 씨 등 유족들은 “아버지의 뜻이 학과에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고인의 소속 학과였던 공과대학 금속공학전공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배상훈 총장에게 전달했다. 1978년 국립부경대에 부임해 2013년 퇴임한 고 김한군 명예교수는 30년 이상 교육과 연구에 힘쓰며 금속 표면 열처리 등 신소재 분야 전문가로 활약했으며, 올해 4월 별세했다. 특히 그는 1984년부터 매달 월급의 일부를 떼어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냈고, 퇴임할 때까지 총 1000천만 원을 기부하며 제자 사랑을 실천했다. 국립부경대는 유족들의 기부금을 ‘고 김한군 명예교수 장학금’으로 명명하고, 금속공학전공 재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승선 체험, 각종 공연 등 풍성 가족단위 관람객 발길 이어져 경기 화성특례시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에서 열린 ‘2025 뱃놀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축제 3일차인 1일 전곡항 곳곳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져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해랑 케이블카 인근, 보조무대에서 하루 종일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북돋았다. 가족 중심의 해양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국무용협회 주관으로 열린 무용제에서는 전통과 현대 무용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예술적 감동과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화성 가요제’는 지역 예술단체와 우연이, 김민교, 이치현과 벗님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웃고 즐
제2TV 입구 좌회전 차로 연장 6월까지 달래내로 6차로 확장 경기 성남시는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일대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단기 대책으로 시흥사거리의 분당~내곡 방향 진출로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제2테크노밸리 입구 삼거리의 좌회전 대기 차로를 기존 35m에서 115m로 대폭 연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4년부터 시행 중인 판교지역 교통개선 종합대책 중 일부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도심 도로의 효율적인 운영부터 고속도로 연결로 신설까지 단계별로 교통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대왕판교톨게이트에서 금토동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달래내로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대왕판교로 2곳에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출퇴근 수요를 고려한 셔틀버스 임시 승하차 구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026년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로 신설, 2027년 경부고속도로 ex-HUB 정류장 설치, 2028년 서판교 연결로 개설 등 고속도로 접근성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9-2구역 예비사업시행자(LH) 지정 신청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이 첫발을 내딛을 전망이다. 군포시는 지난해 11월 선도지구로 지정된 9-2구역(한양백두·극동백두·동성백두)이 예비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 지정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9-2구역은 지난달 29일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에 필요한 약 53%의 주민 동의서를 징구, 시에 예비사업자 지정을 신청했다. 이에 시는 동의서 검증절차와 관련 서류를 신속하게 검토해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6월 중에 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예비사업시행자가 지정되는 대로 특별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내년 초에 특별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목표로 노후계획도시정비가 투명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학부총장·산학협력단장 김성재 △입학관리처장 전종배 △건강과학대학장 조완섭 △학술정보원장·출판부장 옥수열 △석당뮤지엄관장 직무대리 이승혜
최대 1%p 이차 보전 연 200만원까지 지원 경기 광명시는 기업의 ESG경영 확산과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광명시는 제조업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기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을 실천한 기업에 금융지원을 제공해 ESG 경영을 장려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대상은 광명시에 공장등록이 돼 있는 제조업체 중 ‘광명시 디지털 ESG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하고 시가 제시한 탄소중립 실천 항목 중 1개 이상을 이행한 기업이다. ‘광명시 디지털 ESG 아카데미’ 교육은 탄소중립과로 신청해서 수강할 수 있다. 탄소중립 실천 항목은 △전기·수소차 도입 △신재생에너지 설치 실적 △고효율 장비·제품 교체 △에너지사용량 감축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지역사회 대상 탄소중립 활동 참여 △ESG 진단 또는 컨설팅 △친환경 포장재 도입 또는 친환경제품 구매 △저탄소(친
의회 전문성 제고 위해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경기 용인시는 시의회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복수담당관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등 관련 자치법규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개정안은 현재 5급 사무관 1명의 단일담당관 체제로 운영 중인 시의회 사무국을 의정담당관과 의사입법담당관 등 5급 사무관 2명의 복수담당관제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이다. 시는 오는 6월 9일까지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달에 열릴 ‘제293회 용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시의회 사무국의 복수담당관제가 도입되면 의정·의사 활동은 물론 입법 활동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시의회의 역할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월 인구 100만명 이상의 특례시의회에 복수담당관 설치가 가능한지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요청했다. 이어 지난해 5월 ‘특례시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에 의회 복수담당관 설치 내용을 담은 조직 특례를 행안부에 공식 건의한 뒤 지속해서
경기도, 광명 이어 2곳으로 확대 경기도가 광명시에만 있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전화 1308)’을 경기북부인 동두천시에 추가로 설치했다. 시·도별 1곳씩 운영되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전국 최초로 추가했다. 경기도는 동두천시에 위치한 ‘경기도 천사의집(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설치 오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곳에선 전문 상담사 4명이 상주해 유선 방문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365일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 언제 어디서든 위기임산부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 설치로 경기도는 북부와 남부 2곳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광명시에 위치한 ‘아우름(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위기임산부 핫라인을 설치하고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들을 지원했다. 이어 2024년 7월 보호출산제가 시행되면서 시·도별로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설치가 의무화되자 도 ‘위기임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