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9
2026
울란바타르 교육청장 등 23명 방문 유학생 유치·교육협력 강화 논의 경남정보대학교가 몽골 교육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현지 교육·복지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제교류 행사를 열었다. 경남정보대는 최근 몽골 울란바타르 항올구 교육청장과 공립학교 교장, 교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 23명을 초청해 대학 교육 인프라를 소개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남정보대의 교육 역량을 알리고 국제교류 네트워크 확대와 우수 유학생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에는 자리마아 오트곤호를로 항올구 교육청장을 비롯해 울란바타르 제18학교와 제32학교 교장 등 교육·복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대학의 최첨단 실습실과 교육·복지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 교육 시스템을 체험했다. 이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유학생 유치와 교육과정 연계, 학생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정보대는 이날 울란바타르 제18학교, 제32
유치원생 대상 체험형 환경교육 플로깅 통해 환경보호 실천 배워 부산시설공단이 자갈치시장을 어린이 대상 환경·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8일 자갈치시장에서 진행한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 3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사상구 소재 유치원 원아 16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문화와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자갈치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교육, 친환경 체험활동, 시장 투어, 플로깅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자갈치시장의 형성과 유래를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대해서도 익혔다. 특히 시장 인근에서 진행된 플로깅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 어린이들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체험했고,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전통시장 문화를
전국 15개 대학 참가 열전 KAIST·부경대 꺾고 결승 진출 동아대학교와 동명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연합팀이 전국교수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대는 최근 대전 KAIST 축구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교수축구대회에서 동명대와 함께 구성한 교수 연합팀이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교수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인하대 교수축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대학 150여 명의 교수들이 참가해 8개 팀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다. 동아대·동명대 연합팀은 탄탄한 조직력과 호흡을 앞세워 본선에서 연승을 이어갔다. 8강전에서는 국립부경대를 2대 0으로 제압했고, 4강전에서는 예선 1위를 차지한 KAIST·대전대 연합팀을 1대 0으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인하대와 맞붙어 접전을 벌였다. 전반을 1대 1로 마친 연합팀은 후반 추가 실점으로 1대 2로 패하며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멈췄다. 동아대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스포츠 성적을 넘어
습지 보전·생태복원 공로 인정 한·몽 공동연구 성과도 주목 부산대학교 생명과학과 주기재 명예교수가 몽골 정부로부터 환경 분야 최고 영예인 ‘환경 최우수 공로 훈장’을 받았다. 부산대는 몽골 환경기후변화부가 지난 21일 몽골 정부청사에서 주 교수에게 환경보호 공로를 인정해 훈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훈장은 환경보전과 생태계·습지 복원, 기후변화 대응 등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몽골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주 교수는 1993년부터 30여 년간 몽골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습지 보전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 10여 년간은 몽골국립대와 공동으로 습지 생태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몽골 바얀습지센터를 조성해 학술교류와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몽골과 낙동강 하구를 오가는 독수리와 큰고니 등 철새의 이동·번식 생태를 장기간 연구하며 국제 철새 보전 협력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몽골 환경기후변화부는 주 교수가 습지 생태 연구와 복원, 람사르
국립해양박물관 400여명 참여 역사 강사 ‘최태성’ 특별강연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6월 7일 오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행사 ‘길 위의 독서, 바다를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이 발간하는 독서 소식지 ‘길 위의 독서’의 활용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의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해양·역사·인문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독서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박물관 전시 공간과 야외를 활용한 독서 미션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책상자 만들기, 독서 굿즈 제작, 해양생물 및 북극항로 만들기, 바다 그림책 힐링 체험 등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와 해양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바다 책방’을 비롯해 학생 작품으로 꾸민 ‘나만의 책갈피 전시’,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
이재준·정명근·조용호 후보 28일 민선9기 상생협약 체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화성·오산시장 후보들이 민선 9기 4년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는 28일 오후 오산시 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민선 9기 상호 협력을 위한 상생행정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민선 9기 4년 동안 수원·화성·오산이 교통, 환경, 문화관광, 생활권 통합 등 주요 행정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시민 일상과 맞닿은 실사구시형 협력이다. 3개 시는 수원화성문화제의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시 효 축제, 오산시 독산성 축제를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키우고 이를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동탄트램의 수원·오산 연결 지원, GTX-C 노선의 안정적 추진, 경기남부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공동 대응한다. 환경
05.28
6.3 지방선거 막판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같은 선거를 두고도 조사 방식과 질문 내용에 따라 결과가 크게 엇갈리면서 유권자 판단을 돕기보다 판세 인식을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시장 선거가 대표적이다. 주요 조사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흐름은 공통적이었지만 두 후보간 격차는 조사마다 크게 달랐다. 이달 발표된 서울시장 여론조사 9개를 분석한 결과 두 후보 간 격차는 최소 0.1%p에서 최대 11%p까지 벌어졌다.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7~11%p 차로 앞선 사례가 많았지만, 자동응답(ARS) 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오차범위 안까지 추격한 결과가 나왔다. 실제 한국리서치가 한국방송(KBS) 의뢰로 지난 11~14일 실시한 무선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정 후보 43%, 오 후보 32%로 격차가 11%p였다. 반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 의뢰로 지난 20~21일 실시한 무선 ARS 조사에서는
광명시-광명도시공사 업무협약 광명동굴과 스마트팜 딸기 연계 동굴관광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경기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가 스마트팜에서 키운 딸기를 활용한 이색 동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광명시는 28일 자원회수시설 1층 회의실에서 광명도시공사와 ‘광명스마트팜-광명동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육성 중인 스마트팜 기술과 대한민국 대표 동굴 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을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과 아파트형공장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친환경 고품질 딸기를 광명도시공사에 공급한다. 광명도시공사는 공급받은 딸기를 활용해 관광 프로그램과 지역 특화 먹거리 콘텐츠를 개발하고 광명동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과 연계해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동굴 내 카페인 ‘카페케이브’
28일 출범 1년 앞두고 도민 제안 18건 도출 경기도가 도민 참여형 기후 거버넌스인 ‘기후도민총회’ 출범 1년을 앞두고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생활밀착형 정책 18건을 도출했다. 경기도는 28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기후도민총회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기후 거버넌스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기후도민총회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도는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근거해 지난해 6월 30일 기후도민총회를 출범시켰다. 도민 120명을 에너지전환, 기후격차, 소비와 자원순환, 기후경제, 도시생태계, 미래세대 등 6개 워킹그룹으로 편성해 학습과 숙의 토론, 현장 체험 등을 거쳐 20건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도출했다. 도는 제안된 20건의 정책 중 상위법 위배나 사업 취지가 불일치한 2건을 제외한 18건을 수용해 실제 정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탄소포인트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과 연계해 취약계층에 지정 기부하는 ‘경기도형 탄소 포인트 기부
‘GHbiz&경기광주역’ 임대료, 제1판교 절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주시 최초 공공지식산업센터인 ‘GHbiz&경기광주역’의 수의계약 분양 및 임대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9일 시작되는 이번 공급은 분양과 임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분양은 코업스퀘어동 지하 1층 및 지상 11~20층 산업시설 94호실이며, 임대는 코업스퀘어동 지상 5~8층과 스타트업동 지상 2~14층 산업시설 201호실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관련법에 따른 지식산업(법무·회계·세무 관련 서비스업신규 포함), 정보통신산업, 제조업(지식산업센터) 등이다. 분양은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임대는 △6월 4주 임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 △7월 3~4주 적격기업 발표 및 순번 추첨(호실지정) △7월 5주 임대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역동 417-2번지에 위치한 ‘GH biz&경기광주역’은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통합공공임대주택) 등 4개 동이 함께 들어서는 올인원 복합업무시설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협약 체결 대규모 직주락 융복합단지 조성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후 실무 협상을 마무리 지은 GH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한다. 이번 협약에는 주관사인 현대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금호건설, 동부건설, 신동아종합건설, 우미토건, 이에스아이가 부관사로 참여했다. GH는 사업협약 체결 후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수립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성남시 통합심의와 건축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착공 목표시점은 내년 하반기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약 6만㎡ 부지에 연면적 약 44만㎡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사업계획에 따라 자족1-1~3용지(지하 3층~지상 10층)와 자족2용지(지하 4층~지상 12층)에는 지식산업
28일 협약설명회 개최 44개 과제, 55억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올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추진하는 44개 기술개발 사업에 총 55억원을 지원한다. 경과원은 28일 수원 광교 경기홀에서 ‘2026 경기도 R&D 지원사업 협약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경과원은 설명회에서 협약 체결 절차와 연구개발 수행 방향, 사업관리 기준 등을 안내했다. 특히 기술개발사업과 R&D 첫걸음 사업,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사업, 섬유분야 기술개발사업 등 기업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기술적 애로를 사전에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협약 체결 이후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연구개발 과제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체계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복잡하게 느끼는 연구개발비 집행 기준과 연구노트
28일 금융지원 업무협약 본격적인 공급 기반 완성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우리은행과 손잡고 지분적립형 주택 전용 대출상품을 개발한다. GH는 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간 지분적립형 주택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대출상품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예정된 최초 지분적립형 주택인 ‘광교 A17블록’ 분양공고 전까지 전용 대출상품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수분양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대금리 적용 및 전용 대출 시스템 도입 등을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분양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광교 A17블록 주택은 총 600호인데 이 중 240호가 지분적립형으로 공급된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GH가 국내 최초로 공급하는 혁신적 분양모델로, 수분양자가 초기에 일부 지분(10~25%)만 취득한 뒤 20~30년
AI시티 혁신기술 발굴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경기 안양시가 안양천 쌍개울 일대에 라이다(LiDAR)와 폐쇄회로(CC)TV 같은 멀티모달 센서를 설치, 자전거의 속도·위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안전 경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 안전서비스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 AI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의 ‘AI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시민 수요가 높은 도시 분야에서 발생하는 도시문제를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고 혁신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통·물류, 에너지·환경 등 6개 기술에 대해 기술당 최대 5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연말까지다. 시는 AI시티 인프라 공모 분야에 선정됐다. 라이다(LiDAR)와 영상분석 AI를 융합한 자전거 안전계도 시스템을 구축,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서비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안양천 쌍개울 일대 자전거도로 합류부 등
29~30일 공동 학술대회 현장조사 연계 교류 진행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과 범어사 성보박물관이 고려·조선시대 불화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동아대는 석당박물관과 범어사 성보박물관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동아대 석당박물관 세미나실과 범어사 성보박물관 일원에서 ‘고려·조선 불화 연구의 현재’를 주제로 학술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조선 불화 연구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국내외 연구자 간 학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술대회와 문화유산 현장조사를 연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 첫날에는 일본 다케오아시아대학교 이데 세이노스케 교수가 ‘15세기 동아시아 회화사에서의 혼가쿠지본 및 쾰른본 불전도의 위상’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동아대와 국립춘천박물관, 국가유산청 관계자들이 고려·조선 불화를 주제로 연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동아대 석당박물관과 범어사 성보박물관 소장 문화유산
토론토대 보 왕 교수 강연 개교 80주년 국제학술대회 부산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의료 연구 분야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국제 학술행사를 열었다. 부산대는 27일 교내 건설관 대강당에서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와 벡터연구소(Vector Institute) 소속 보 왕(Bo Wang) 교수를 초청해 ‘해외석학 초청특강Ⅱ’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 왕 교수는 단일세포 멀티오믹스와 생성형 AI 기반 바이오 데이터 분석 분야 연구자로, AI를 활용한 차세대 생명과학 연구를 이끄는 학자로 평가받는다. 생성형 AI 기반 단일세포 분석 모델인 ‘scGPT’ 연구로 주목받았으며, 네이처(Nature)와 란셋 디지털 헬스(Lancet Digital Health) 등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엘스비어 선정 ‘세계 상위 2% 연구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특강에서 보 왕 교수는 ‘가상세포 구축 방법(How to Build Virtua
무임수송 국비지원 촉구 “안전 투자 부담 커져”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시민단체들이 도시철도 무임수송에 따른 재정 부담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국비 지원 법제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교통공사는 28일 부산도시공사·부산관광공사·부산시설공단·부산환경공단 등 부산시 산하 공기업과 부산경실련·부산YMCA·부산YWCA 등 시민단체들은 ‘도시철도 무임손실 국비지원’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화로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교통복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도시철도의 무임승객 비율은 35%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 규모는 1854억 원으로, 공사 당기순손실의 86.5%를 차지했다. 공사는 이 같은 재정 부담이 노후 시설 개선과 안전 투자 여력을 압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현재 무임손실 국비보전 법제화를
부산 식재료 활용 눈길 초광역 협업팀도 ‘대상’ 국내 최대 규모 조리 경연 행사 가운데 하나인 ‘202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경남정보대학교 학생들이 대상 및 전원 입상 성과를 거뒀다. 대학 간 연합팀은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2~2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 등 30여 명이 참가해 대상과 금상, 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출전한 7개 팀 모두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와 일반부, 국제부 등을 포함해 국내외 조리 인재와 외식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현장에서 제한 시간 안에 코스요리를 완성하는 라이브 경연 부문은 실무 역량과 팀워크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힌다. 경남정보대 참가팀들은 부산·경남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구성에 집중했다. 지역 식문화를 현대적인 조리 방식과 접목한 점이 심사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중·고 교사 300여명 참여 질문 중심 수업 사례 발표 부산시교육청이 학생 주도형 질문 수업 확산을 위한 우수 사례 공유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9일 부산진구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고교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우수 수업 사례 나눔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실 문화를 기반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수업·평가 방식을 운영하는 학교다.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 가운데 부산에서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곳 등 모두 7개 학교가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학교 3곳과 고등학교 1곳이 참여해 실제 수업 운영 사례와 학교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발표에서는 질문 중심 수업이 학생 참여와 학습의 깊이를 어떻게 확장하는지에 대한 현장 경험도 공유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낙동고 수석교사가 ‘빌둥(Bildung)으로 다시 보는 수업과 평가’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이어 참
05.27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6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광주시민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오히려 정 회장이 “서로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한 대목을 두고 “또 다른 모욕이자 기만”이라며 격앙된 분위기다. 5.18기념재단과 공법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는 26일 오후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정 회장의 사과를 “진정한 반성과 책임 없는 형식적 사과”라며 “오월 영령들에 대한 또 다른 모욕이자 기만”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정 회장 사퇴와 함께 △진정성 있는 반성과 책임 있는 후속 조치 △5.18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재발 방지 대책 공개 등을 요구했다. 광주전남추모연대는 ‘꼬리자르기식 태도’, 민주노총은 ‘총수 면피용 대본’,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꼼수 사과 쇼’라고 이번 사과문을 각각 규정했다. 이들 단체는 특히 정 회장이 ‘서로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