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2
2026
2028년 상반기 개관 예정 “생활밀착형 문화거점 기대” 경기 성남시가 중원구 여수동 400번지(성남대로변 시청 건너편)에서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첫삽을 떴다. 시는 12일 오후 2시 건립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공사 기공식’을 했다. 여수동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은 여수지구 내 부족한 문화·여가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321억원을 투입해 대지 1660㎡에 연면적 7420㎡,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한다. 시설 내부에는 작은도서관 운동강습실 음악실 소극장 다목적홀 드론체험실 등이 들어선다. 지하 1~3층에는 총 63면 규모의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시는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 뒤 내부 단장을 거쳐 오는 2028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복합문화시설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지역 커
정명근 화성시장, 11일 국방부장관 만나 수원군공항 관련 현안·정책 의견서 전달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은 11일 서울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만나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화옹지구 지정 철회와 사업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안 장관 면담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하고 지역 간 갈등 및 주민 갈등을 조장하는 수원시의 정치적인 행보에 깊은 유감”이라며 “수원군공항으로 인해 병점권역 주민들이 고통과 피해를 겪고 있는 만큼 군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타 지자체로 군공항을 이전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 시장은 “국방부는 2017년 2월 화옹지구를 일방적으로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지정 통보했는데 화옹지구 인근 우정읍 매향리는 과거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오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평화기념관을 조성하는 등 회복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화옹지구 일대는 시
문화예술과 의료 연계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 경기아트센터와 강남여성병원은 1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과 의료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공공가치 확산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병원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건강 증진과 사회공헌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예술의 치유적 가치와 의료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문화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연계 활동 △공연·문화 콘텐츠와 의료 프로그램을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 △양 기관 보유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한다. 협약식 후에는 경기아트센터 직단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강의 ‘리버스 에이징(Reverse Aging)’이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무대 위 신체 사용이 잦은 공연예술인의 특성을 고려해
다보스포럼·CES 메시지 공유 패권시대 비즈니스 전략 모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4차산업혁명센터는 12일 판교에서 ‘판교에서 다보스를 만나다’ 판교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과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주요 핵심 메시지를 공유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CES와 다보스포럼에서 제시된 글로벌 기술·경제 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 환경과 경쟁구도 속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경과원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스타트업이 선택해야 할 전략적 판단 기준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현곤 경과원장을 비롯해 국내 중소·스타트업, 정책 및 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은 CES 2026 리뷰 세션과 다보스포럼 리뷰 세션,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CES 리뷰를 맡은 김덕진 IT 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은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모집 3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다음달 17일까지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스타트업캠퍼스는 판교 제1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창업 보육공간이다. 혁신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판교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모집 분야는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콘텐츠기술(CT) 나노기술(NT) 등 첨단기술 분야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는 창업 10년 미만 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입주 공간은 기업의 성장 단계와 규모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창업 2년 이내의 4인 이하 기업을 위한 예비 단계(3층) △전년도 매출 5000만원 이상 또는 3인 이상의 초기 단계(5층) △매출 1억원 이
지역·온라인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 확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여건에 따른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과 온라인을 연계한 공교육 중심 영어학습 체계를 갖춰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학교와 지역, 온라인 교육자원을 연계해 사교육 의존 없이도 학생 개별 수준에 맞는 영어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영어교육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을 위해 지역 공유학교와 연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특히 공유학교 운영 과정에 ‘영어회화전문강사’의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학생 수준에 맞는 실용 중심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영어교육 사례 공유를 위한 콘퍼런스와 학생 참여형 영어 동아리 페스티벌 운영을 통해 영어학습 문화를 확산한다.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교육센터와의 협력 연수로 교원 전문성도 높인다. 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는 경기외국어온라인학교 운영을 확대한다. 영어를 포함해 제2외국어
김규흔 ‘한과’ 명장 등과 한과분야 전문인력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전통한과 명장·명인과 함께하는 ‘경기 K-디저트 주니어 명장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포천 한과문화박물관에서 도내 조리, 식품, 관광 부문 직업계고 대상 ‘경기 K-디저트 주니어 명장 육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한식 디저트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희소성 높은 전통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지역의 전문기관과 협력해 대한민국 한과 김규흔 명장·명인과 함께하는 차세대 한식 디저트 분야 인재 양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과 명장 및 전수자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거나 학생들이 박물관을 방문하는 ‘명장마스터 클래스’와 지역 특산물 기반 ‘로컬푸드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실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리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체험을 넘어 전통 한식 디저
12일 건립 현장 방문·점검 전국 최초 시설 적극 지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12일 “전국 최초로 짓고 있는 ‘국립소방박물관’이 광명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국립소방박물관은 광명시민은 물론 국민 모두에게 안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임오경 국회의원과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등이 함께 했다. 대한민국 소방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소방박물관은 소방청이 2018년부터 광명동 산 127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4772㎡ 규모로 건립 중이다. 올해 11월까지 내부 인테리어와 전시물 설치를 완료해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 1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사업 초기부터 부지에 있던 공동묘지 이장과 보상 업무를 위해 시비 30억원을 투입하는 등 박물관 건립 기반 마련을 지원해 왔다.
12일 라이즈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2일 지·산·학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혁신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파라다이스호텔 카프리룸에서 ‘라이즈(RISE)사업 1차년도 통합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RISE사업단은 사업단 구성원을 비롯 교수, 협력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RISE! 함께하는 성장’을 주제로 이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1차년도 사업으로 진행된 △산학공동기술개발 △혁신 R&BD △인문사회 Moonshot △Eco-RISE △지역사회혁신프로젝트 등 분야별 우수 성과 교수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김찬희 교수(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박세민 교수(신소재시스템공학전공), 김진수 교수(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이경창 교수(제어계측공학전공), 김창경 교수(중국학과), 홍동식 교수(시각디자인전공), 이태윤 교수(환경공학전공), 김채현 교수(디지털금융학과)가 총장상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날
2월 27일부터 임자도에서 개최 전남 신안군은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임자도 1004섬 튤립·홍매화 정원 일원에서 ‘2026 섬 홍매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회의 경험을 살려 더 풍성해진 꽃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단연 임자도 홍매화다. 1004섬 튤립·홍매화 정원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는 방문객들에게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피어나는 홍매화를 주제로 봄 축제를 알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 곳곳에는 하얀 매화에 홍매화를 접목해 정성스럽게 가꾼 이색적인 매화나무들을 심어 임자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을 연출한다. 지난해보다 더욱 세심하게 관리된 정원은 한층 깊어진 붉은 빛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방문객들이 붉은 매화 사이에서 봄의 첫 순간을 기록할 수
기부자 1297명 대상 응답 결과 기금사업 만족도 99% 집계돼 전남 담양군이 추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만족도가 100%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됐고, 2025년 기부자 중 1297명이 참여했다. 설문은 참여 동기와 기부 절차, 답례품 만족도와 기금사업 공감도, 재기부 의사 등 5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경제 활동 연령대인 30~50대가 전체의 84.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거주지별로는 광주광역시가 34.6%로 가장 많았고, 서울과 경기도가 31.8%로 뒤를 이어 대도시 거주자 참여가 두드러졌다. 기부 참여 경로는 ‘지인 또는 가족 추천’이 가장 많아 애향심이 주요 동기로 확인됐다. 행사 참여 등 온라인 홍보 유입도 28%에 달해 온라인 홍보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만족도에선 기부 절차 98%
02.11
광주·전남 대전·충남 대구·경북 3개 권역의 행정통합 특별법을 둘러싼 논의가 정부 검토의견 제출을 계기로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각 권역 법안에 담긴 핵심 조항들이 정부 의견과 충돌하면서 행정통합 논의의 쟁점이 세부 조항 단위의 수용·불수용 문제로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국회 행정안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 논의의 핵심 쟁점은 광주·전남 31건, 대구·경북 4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대전·충남 국민의힘안까지 포함하면 쟁점 조항은 공통된 내용을 고려하더라도 70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법안소위의 최대 관심사는 이들 쟁점을 어느 수준에서 정리할 수 있느냐,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전 조율을 거쳐 발의된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안을 기준으로 논의가 수렴될지 여부다. ◆정부 검토의견이 만든 쟁점 = 광주·전남과 대구·경북 법안에서 쟁점이 대거 발생한 배경에는 정부 검토의견이 있다. 광주·전남안의 경우 △에너지 전주기 특례 △국세 이전을 통한 상시 재원 구조 △
올해 들어 산불이 자주 발생하자 전남도가 산불 발생원인 등을 철저히 분석해 선제적 예방 계획을 마련하는 등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11일 전남도 산불 발생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 초까지 시·군에서 크고 작은 산불 9건이 발생해 59.4㏊가 피해를 입었다. 이는 2021년 0건, 2022년 4건, 2023년 4건, 2024년 4건, 2025년 9건 등 지난 5년간 통계와 비교해 높은 수치다. 산불 발생 지역은 여수 광양 고흥 곡성 각 2건, 완도 1건 등 발생 지역에서 다시 발생했으며, 주택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화재에서 산불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이처럼 산불 발생 원인이 분석됨에 따라 1~5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선제적으로 예방·대응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주요 산불 원인별 맞춤형 예방 대책 추진 △골든타임 내 총력 진화 △공중 진화 대응 역량 강화 △현장 중심의 산불 대응체계 구축 등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지역에 정원 100명 규모의 국립의대가 2030년 신설된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7차 회의에서 2030년 개교를 전제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에 정원 100명을 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이었던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결실을 보게 됐다. 전남도는 “그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지역에서 일할 의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다”며 “전남에서 직접 의료 인력을 육성하고, 지역 의료를 책임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환영했다. 전남도는 통합대학 승인과 의학교육평가 인증 등 후속 절차 진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우선 정부,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이 2028년 조기 개교하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우수한 교수진 확보와 시설·기자재 등 교육 여건을 선제적으로 갖
‘AI 민원실’과 ‘AI 주민케어’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산된다. 민원 답변을 자동으로 작성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등 생활과 맞닿은 인공지능(AI)을 행정 현장에 본격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지방정부의 인공지능 혁신 과제를 발굴·지원하는 ‘공공 AI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180억원 규모다. 행안부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부문 전반에 인공지능을 핵심 행정 도구로 안착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변화를 목표로 한다. 대표 사례로는 민원 내용을 분석해 답변 초안을 자동 작성하는 AI 민원실, 복지·안전 데이터를 연계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파악하는 AI 주민케어 서비스 등이 제시됐다. 행안부는 범정부 인공지능 공통 기반을 활용해 보안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행정 업무 효율과 대국민 편의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업 전 과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24시간 안전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교통사고 화재 산불 한파 등 명절 기간 반복되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연휴 기간에는 상시 상황관리와 신속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범정부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설 연휴는 이동량 증가와 생활환경 변화로 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우리의 헌신이 국민의 편안한 설 연휴로 이어질 수 있도록 24시간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정부는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전후 주요 취약 분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연휴 기간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가 매일 상황회의를 열어 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에 나선다. 교통 분야에서는 국토교통부와
팬 소통 플랫폼 ‘버블’ 계정 오픈 버블 계정 오픈 기념 댓글 이벤트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신규 콘텐츠 2종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주먹밥쿵야’의 캐릭터 설정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팬 소통 플랫폼 버블(Bubble)에 주먹밥쿵야 공식 계정을 오픈했다. 아티스트 중심으로 운영되던 버블에 캐릭터 IP 세계관을 접목해 ‘주먹밥쿵야’의 일상과 감정선을 1대 1 메시지 형태로 전달하며 팬들과 더욱 밀접하게 교감할 예정이다. 버블 계정 오픈을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와 ‘버블’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기대평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버블 30일 구독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엔비는 향후 국내외 팬들을 대상으로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규 유튜브 애니메이션 ‘쿵야 오피스’를 공
영도조선소 300m 도크에서 건조 선주 기술 신뢰에 재발주 이어져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은 11일 유럽 지역 선주사와 총 3532억원 규모의 1만1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2척(옵션 2척 별도)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1만TEU급이 넘는 대형 컨테이너선이 건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J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최근 해운업계에서 선호하는 최신 선형과 높은 효율의 연비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1만1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 운반선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탈황설비인 스크러버가 설치되며 최적 운항이 가능한 고효율 선형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이번 수주는 HJ중공업 조선부문 주 사업장인 90년 역사를 가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1만TEU급 이상의 대형 컨테이너선이 처음으로 건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004년 동사는 영도조선소 도크 길이 300m를 넘는 325m 선체인 8000TEU급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앙과 지방정부 정책을 현장과 연결하는 역할을 맡은 중간지원조직의 협력 구조와 실행 역량을 점검하는 자리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사회연대경제 중간지원조직 워크숍’을 열고, 지방정부와 현장 조직 간 유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역지방정부 담당자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간지원조직은 각 지역에서 중앙·지방정부와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잇는 연결 주체로, 정책 전달과 현장 집행을 매개하고 조직 역량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행안부는 이번 워크숍이 지방정부와 중간지원조직 간 협력 필요성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 지원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행안부 정책자문위원장인 김종걸 한양대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사회연대경제 정책 방향과 중간지원조직
02.10
역대 최저 투표율(50.9%), 무투표 당선 급증(490명), 거대 양당 의석독점 심화(93.6%).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성적표다. 여기에 최근 불거진 김 경 서울시의원 공천헌금 사건은 지방선거 제도의 문제점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이에 시민사회단체와 소수정당들이 연일 토론회 집회 등을 통해 지방선거 제도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내일신문은 현재 제기되는 개혁 과제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편집자주> 승자독식, 거대 양당 독점을 고착화시키는 지방선거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지방의원의 경우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이어지는 지역구가 많아지면서 사실상 임명직화되고 공천비리, 무투표당선 등의 문제를 양산하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를 막기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소수정당들은 기초지방의회 선거의 ‘2인 선거구’를 폐지하고 ‘3~5인 선거구’로 전환할 것과 광역의회 선거 비례의원 확대, 광역단체장 결선투표제 등을 요구하고 있다. ◆거대 양